애널리스트분이 아니셔서 그런지 정말 솔직하게 아시는거 많이 얘기해주시는거 같아서 정말 좋네요. 한국은행이 나름의 의견도 가지고 있고, 그 의견만 보고 가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우리 정부의 관점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도 대응을 하려고 계속 준비는 하고 있네요. 원레 멀리서 보면 남들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고 겉에서 보고 욕하는건 쉽지만, 들여다보기는 어려운 법인데 조금이라도 들여다보니 나름대로 정부도 한국은행도 노력하고 있군요.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출연한 한국은행 관계자 분이 틀렸거나 모르는 부분들 관계자 분에게 가르쳐 드립니다. 1. 과세의 수단 : 미국 일부 지방도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자산을 지방세로 받습니다. 2. 암호자산이 암호화한 것 : 공개키 개인키 암호화, 블록 헤더의 해시는 해시함수로 암호화 된 값이고 이 정보는 다음 블록에 데이터로 포함됩니다. 이렇게 앞 블록으로 순차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체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형이상적인 얘기 좋아하시니 그렇게 얘기해보겠습니다. 암호자산 블록체인은 암호학을 통해서 디지털 데이터 및 송수신 내역 위변조를 못하도록 보호합니다. 3. CBDC : 유럽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문제가 중요합니다. 개개인의 소득과 지출 내역을 정부가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는데 누가 그런 화폐를 쓸까요? 현재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 방향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거니와 당장 이 출연자 자체도 프라이버시에 별 문제 의식을 안 가집니다. "정부 CBDC는 추적 가능한데 암호자산은 추적 불가능하니 내 생각에는 이걸 어떻게 막을지 전 세계 정부가 고민하고 있을 것 같다". 4. CBDC 대안 : 제가 정답 알려드립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zk-snarks 같은 영지식증명을 도입해서 수신자, 발신자, 송금총량을 숨기는 방법으로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 하면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 원화 발행하고 프라이버시 처리하면 됩니다. 더 쉽게 얘기해서 그냥 JP모건이 제안한 Quorum 가져다 쓰세요. 5. CBDC가 중요한 이유 법정통화를 주고 받고 정산하는 과정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국제 결제는 더더욱 많이 들죠. 퍼블릭 블록체인을 금융 세틀먼트 데이터베이스로 쓰면 이 문제들이 다 해결됩니다. 너무 도전적인 생각도 아닙니다. 이미 유럽투자은행에서는 이더리움 체인에서 모든 청산이 이루어지는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6. 한국은 서구 시스템들을 발명하지 못하고 강제로 이식된 나라라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슬픈 사실이, 출연자 분 말을 들으니 더욱 분명해집니다. 금융시스템은 중앙정부가 고안해낸게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거의 최초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영국 정부에 전쟁 자금을 빌려주고 화폐 발행권을 얻은 개인들이 만든 것 입니다. 훨씬 더 효율적인 금융시스템을 정부가 아니라 자유시장이 발명했다고 해서 굳이 정부가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저번주 코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도 코인에 반대하는 국장님도 관통하는 것은 사람들의 신뢰임. 두 분다 신뢰가 쌓인다면 코인이 기존의 화폐를 대체 할 수있다고 하심. 다른 건 교수님은 신뢰가 생길수 있다고 국장님은 신뢰가 생길 수 없다임. 코인 투자 할 때 대체 될 수 있다 믿으면 존버고 아니면 안하는게 맞음. 그리고 이 믿음에는 국가 정책도 포함되어 있음. 국가가 반대 한다고 꼭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니깐 그러니깐 믿을거면 코인이 이런 난관을 모두 헤처나갈 수 있다고 까지 생각해야함. 잘 판단해서 다들 성투 하시길.
많은 유트브방송 시청했는데 오늘 이방송 정말 유익하고 많은 고급정보를 얻어갑니다 코인에 많은 정보를 들어도 전여 감이오지않아는데 오늘 차국장님에게 좋은정보를 들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고 지루한 금융에대해 재미와 위트를 섞어서 말씀해주셔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프로tb 대단한방송입니다,
차현진 작가님! 10년 전, 대학에 막 들어갔을 무렵 서점에서 우연히 구입한 '숫자없는 경제학'을 계기로 금융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투자를 시작하면서 항상 역사에 있었던 현상에 빗대에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 '금융 오딧세이'나 '중앙은행별곡'과 같이 바쁜 시간에도 꾸준히 컬럼이랑 책 집필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이 견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싸인 받고 싶어서 고이 모셔둔 책이 10만원대에 중고가에 거래되고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재판되서 많은 분들께 읽혔으면 하는 좋은 책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중앙은행이 인정하는 화폐인가? 아니냐? 가 왜 중요하지? 그냥 메타버스에서 사용가능 한가? (yes) , 그게 투자가치(기능성,보안성, 희귀성)가 있는가? (yes) 그것만 되면 끝임. 이 영상의 핵심은~~ 51:00초에 있음, "암호화폐 3~4개 만 남기고 사기코인들 없애고, 털자, 등급을 매기자" 즉1) 비트코인외 몇개를 인정하는것! 한국은행 고위직도 암호화폐의 쓰임새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은행들로서는 반박조차 할 수 없는 비트코인의 분산화코드는 결국 은행이 이도저도 못하는중에 세계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진짜 목적은 중앙은행이 맘대로 돈을 찍어내서 간접적으로라도 세계경제를 주무를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사카모토는 천재입니다. 은행이 없어도 돈 보낼 수 있으니 은행들이 얼마나 겁먹겠어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삼프로~~!! 차현진 한국은행 국장님 ~ 다음에도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시원한 답변 기대 이상 입니다. ㅎㅎㅎ 다른 게스트는 전문가라 하지만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피하는 답변도 솔직히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정말 아깝지 않아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화폐로 인정해주는 일부 국가나 일부 회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사실상 화폐로서의 구실은 못한다고 보는게 맞긴 하죠. 다만 '투자'의 대상으로 보면 입장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투자라고 하실테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투기나 도박으로 생각하시겠죠.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코인한다면서 이런 분을 추천하다니 코린이시군요. 코인을 다시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저 분 본 후 쓴 댓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개꼰대!! 처음 말한 것부터 오류를 범했네 1. 가상화폐가 안 되는 게 모든 나라 시민들이 각 국의 화폐를 다 못 믿겠느냐 = 거의 각 국의 시민들이 자기나라 화폐를 못 믿으니까 = 가상화폐가 논의되는거고 = 거기에 제일 문제점인 기축통화인 달러가 가장 문제라 가상화폐가 논의되는거죠. 2. 캐시우드 = 그 분이 50만 달러간다고 한 건 밥 먹다 생각나서 얘기하는 거라고 얘기하면 말 도 안 되는 소리죠. = 그 분은 투자자고 50만 달러간다는 근거는 자기의 견해가 왜 그런지 다 밝혔습니다. 3. CBDC는 추적 가능하지만 가상화폐는 추적가능하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크다. = 이건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우리나라 선량한 시민들은 거의 다 카드결제라 어디에 썼는지 무엇을 샀는지가 투명하지만, 돈 많고 권력있는 분들이 추적가능하지 않게 현금 모으고 쓰지 않나요? 예로들면 5만원짜리 화폐 ㅡ 찍어내는 족족히 다 없어지죠. = 이렇듯 가상화폐 즉!! 전문용어로 다크코인은 힘있고 돈있는 분들이 원해서 생기는 겁니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4. 각 국의 많은 시민들은 은행의 혜택을 못 받기에 가상화폐가 더 대두되는 거죠. 솔직히 우리나라만으로 따지면 가상화폐 얘기할 게 없지만 수많은 후진국이나 그리고 선진국이나 중진국이라도 즉!! 전세계 인구의 30%만이 은행의 혜택을 본다는 점에서 나머지 70%는 은행의 혜택도 못 보고 옛날옛적의 방식인 물물교환으로 통화를 대체하는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도 많은데 좀 넓게 보셔야죠. 5. 이건 케인즈가 나와서 얘기지만 케인즈도 나라의 화폐가 아닌 세계 각 국의 나라가 통화를 할 때는 달러가 아닌 발행이 한정된 세계통화를 만들어서 각 나라가 무역할 때는 그 통화로 하자고 했지만 미국이 개무시하며 달러로 밀고나갔죠. 이 때 케인즈는 얘기했습니다. 한 나라의 통화가 기축통화 역활을 한다면 무역전쟁 등 많은 문제점이 생길 거라고 예언했고 그 예언은 지금 현시대 각 국의 상황들로 보면 알 수 있죠. 최종결론 말 하는데 지식은 많으나 돈은 못 벌 스타일 감도 없고, 사고의 변형력도 없고 딱!! 공부만 열심히 한 타입 현 시대와 미래시대에는 책으로 보고 외운 지식으로 풀이되는 세상이 아닌 이에 한단계 더 발전된 기존의 지식 + 창조적인 사고력이 필요 할 겁니다. 지금의 지식으로는 앞으로의 혁신적인 미래의 그 무엇인가는 다 부정적으로 보이겠네요.
전문성은 있으나 중립성이 없어 참고만 할 이야기임.. 누가 한은입장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음. 일본 외무성이 독도를 우리나라땅이라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Cbdc가 대성공하면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할 필요성이 있어? 코인이 죽을정도면 시중은행도 필요없지 않을까? 화폐의 실질가치를 중요시 여기는건 금본위시대의 발상. 금이나 주식이나 부동산들도 실질가치나 실수요가 그 가격을 정하지는 않음. 실질가치보다 몇배는 많은 거품으로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음.. 어떤 부동산이 실질가치가 100이라면 가격은 항상 100으로 고정되어있을까? 50이 되기도하도 900이 되기도 하지.. 금을 보유한다면 그 금이 보유한 사람한테 어떤 효용을 주는 거지? 금이 빨래를 해주나 밥을 차려주나? 전통자산들은 다 액면가치가 있지만 그걸로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실질가치가 0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3700만원인것과 실질가치가 1억원에 불과한 부동산의 시세가 5억인것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1억이라는 바닥이 있다??? 가상자산의 허구성을 주장하려면 기존 모든 투자자산들의 거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밖에 없어..가상화폐나 주식이나 금이나 모두 똑같이 위험한거야.해리 덱스터 화이트가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로 바로 넘어와서 미국 달러지폐를 봤다면 뒷목잡으면서 한마디 했겠지. 뭐야 이건 그냥 종이잖아??.. Cbdc는 브레튼우드 2기일 뿐
1. 미국cbdc가 중국의 그것을 압도하여 미국주도의 브레튼우즈체제를 다시한번 구축한다. 2. Cbdc가 기존 은행이나 금융사업자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 암호화폐가 소멸되는 이유를 다시 설명해야돼.. 파월한테 이야기하고 싶은 말은.. 누가 배당금 받으려고 주식투자를 하나? 누가 거래를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냐? 내가보기엔 가상화폐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야.. 40년째 듣고 있는 부동산거품과 같아.. 그걸 거짓된 신앙이라고 비판하려면 논거가 과학이여야 돼.. 다른 믿음이 아니라..
그래서 한은이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죠. 금으로도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는 기관인지라 말할 가치도 없죠. 저런 사람들이 간부로 있으니 당연한 일일겁니다. 진짝에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물량을 매집해왔으면 8천만원일때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저런 사람들이 투자를 막았을테니까요. 한심한 노릇이죠.
@@MhA71 그래서 비투기성 자산인 금에 투자해서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습니까? 한국은행이 금에 투자해서 입은 손실이 1조원이 넘습니다. 이건 잘한거에요? 뭔가 자신들의 논리에 합리성을 부여할려면 자신들의 투자 실적이 뒷받침이 되었을때 저런 주장도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죠. 아니면 금도 투기성 자산이라고 할려나요? 차마 그런 개소리는 못하겠죠. 금이라는 비투기성 자산에 투자하는 기관이 가상화폐라는 투기성 자산에는 투자 못한다는 이율배반적인 논리는 내뱉을 수 없을테니까요. 어떤 기업이건 자사내 돌아다니는 유동성이 클 경우에는 이를 외부 투자자산으로 전환을 시켜놓습니다. 채권을 사던지, 주식을 사던지, 자사주를 매입하던지, 부동산을 사던지, 이런식으로 환금성이 높은 투자자산에 현금을 분산 예치하여 현금을 들고만 있을떄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최소화를 시킵니다. 만약 한국의 기업중에 시대를 제대로 분석하고 읽을 수 있는 기업이 꾸준하게 한국 청년들의 인기 키워드인 비트코인을 접하고 자사의 현금을 이런쪽으로 분산투자를 했다면 이 기업은 현재 천문학적인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 미국의 일부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두는데 성공을 했죠. 명색이 한국의 국책기관이라는 곳이 그걸 읽지 못합니다. 투자의 기본이 "돈이 몰려 있는 곳에 투자하라"입니다. 남들 거들떠도 안 보는 곳에 관심가지지 말고 전세계 자본이 몰려 있는 곳이 어딘지를 분석해서 이곳에 자금을 묻어야죠. 개인도 그렇게 합니다. 골드만삭스조차도 그렇게 하죠. 왜? 그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인정하냐, 아냐와 상관없이 전세계의 자본이 비트코인에 몰려 있기 때문에 여기서 돈을 벌 기회를 찾는겁니다.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는거에요. 그런데 명색이 한국은행이라는 곳이 그런 대중의 트렌트조차도 읽지 못해서 엄청난 기회를 날려버린 것도 모자라서, 이런 방송에 버젓하게, 뻔뻔스럽게 낯짝에 철판깔고 기어 나와서는 말같지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까? 2017년 유시민 박상기 같은 괴뢰들이 헛소리만 안했으면 한국은 비트코인만으로 1천조원이 넘는 수익을 얻는게 가능했고 전세계 100만장자중 최소 30%이상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기회가 다 날아갔어요. 지적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Wony-bn2oj 2017년 당시에는 한국의 비트코인 점유율이 70%에 달했습니다. 사실상 비트코인 분위기를 주도해간 선도국이었어요. 그래서 김치프리미엄 역시도 엄청났죠. 물량들을 엄청나게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상기와 유시민이 아가리를 털고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한국에서 들고 있던 물량들을 전부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던진 물량들을 중국 미국에서 냅다 받아먹고 8천만원까지 무섭게 쳐 올렸죠. 2천만원에서 6백만원까지 나온 물량중 대부분이 한국인들이 던진 물량입니다. 그리고 이걸 8천만원까지 무섭게 쳐 올렸으니 한국인들이 입은 손실은 말로 표현이 안되죠. 2천만원대 매집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들고만 있었어도 이 사람은 2배 이상의 자산 증식이 가능했습니다. 8천만원대까지 들고 있었으면 4배까지 폭증시킬 수 있었어요. 한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1천조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외환을 1천조원을 넘게 확보할 수 있었다는거죠. 금을 최고점에 쳐 산 한국은행이라는 기관이 비트코인의 잠재력과 가치를 무시하면서 한국은 말도 안되는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은거죠.
네트워크의 가치를 확실히 젊은 사람들은 과대평가하고, 돈 많은 나이 든 사람들은 과소평가를 하는 글로벌 phenomenon. 미래지향 자산으로써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젊은 사람의 자산으로써 긍정적으로 봅니다. 기득권은 보호에 관심을 두고, 가난한 젊은 층은 가능성에 관심을 두죠.
국장님 말씀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비트코인을 이해할 수 없어요. 뭘 암호화 한건지. 누가 뭘 줄 수 있는지. 저작권도 아니고 주식과 비슷한 것도 아닌데. 미국 달러는 당초에는 금을 치환한거고 원화는 대한민국이 보증한 건데. 컴퓨터만 돌리면 어느 나라나 만들 수 있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함.
저 국장님께서 이해 못하시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블록체인 기술과 채굴 기술입니다. 비트코인은 장부와 같습니다. 1비트를 산다 치면 장부에 거래 트랜잭션이 다 남거든요. 여기서 채굴자들은 장부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해서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을 살 수 있게 길을 터주면, 사람들이 구매를 하겠죠. 구매한 순간 그 트랜잭션의 원본을 포함한 사본이 몇만개 이상이 임의의 하드웨어로 전송이 됩니다. 이게 바로 블록체인 기술중 하나인데요, 이거 자체가 암호화했다고 볼 수 있는거에요. 왜냐하면 해킹으로 예를 들자면 해킹하는 사람이 어떤 한 사람의 비트코인을 해킹하려고 한다면, 동일한 해시레이트와 동일한 주소를 본인의 계좌에 옮겨놔야 하는데 몇만개 이상의 사본이 바로 해킹범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증명해주는거거든요. 즉, 해킹범이 해킹을 하려면, 내가 원본 소유주인것을 증명하는 원본 사본 트랜잭션이 있어야 하는데 몇만개나 되는 임의의 하드웨어를 일일이 다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은 해킹이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겁니다. 여러분이 보신 비트코인 해킹은 비트코인 자체의 해킹이 아니라, 전부 거래소 해킹입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이야기죠. 이해되셨을까요?
핵심은 암호화의 목적대상이 아닌 중계인 없는 자산가치의 p2p 전송이 충분한 신뢰를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것이 가치를 다시 올리는 것이죠. 거래소에서 가상이란 말이 가져다주는 부정적이미지를 지우기위해 암호화폐 라 부르고 있지만 이역시 본질을 논하는 용어가 아니죠. 우리는 늘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의해서만 사실을 정의 하려는 오류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태동할때도 동일한 패턴이 있었습니다. 이 역시 과거의 경험이지만 한가지 인간행동 패턴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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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때도 다시보니 한은 국장도 이해를 못했던 비트코인이었구나.
미국에서 etf 가 승인된 이후인 지금 시점에서 보면 똑똑하다는 사람의 수준도 한계가 명확하네
지금도 이해 못하는듯 ㅋ
애널리스트분이 아니셔서 그런지 정말 솔직하게 아시는거 많이 얘기해주시는거 같아서 정말 좋네요. 한국은행이 나름의 의견도 가지고 있고, 그 의견만 보고 가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우리 정부의 관점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도 대응을 하려고 계속 준비는 하고 있네요. 원레 멀리서 보면 남들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고 겉에서 보고 욕하는건 쉽지만, 들여다보기는 어려운 법인데 조금이라도 들여다보니 나름대로 정부도 한국은행도 노력하고 있군요.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차현진 왈
비트코인은 소숫점단위로 무한히 나눠질수있기에 발행량이 무한일수있다
출연한 한국은행 관계자 분이 틀렸거나 모르는 부분들 관계자 분에게 가르쳐 드립니다.
1. 과세의 수단 : 미국 일부 지방도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자산을 지방세로 받습니다.
2. 암호자산이 암호화한 것 : 공개키 개인키 암호화, 블록 헤더의 해시는 해시함수로 암호화 된 값이고 이 정보는 다음 블록에 데이터로 포함됩니다. 이렇게 앞 블록으로 순차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체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형이상적인 얘기 좋아하시니 그렇게 얘기해보겠습니다. 암호자산 블록체인은 암호학을 통해서 디지털 데이터 및 송수신 내역 위변조를 못하도록 보호합니다.
3. CBDC : 유럽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문제가 중요합니다. 개개인의 소득과 지출 내역을 정부가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는데 누가 그런 화폐를 쓸까요?
현재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 방향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거니와 당장 이 출연자 자체도 프라이버시에 별 문제 의식을 안 가집니다.
"정부 CBDC는 추적 가능한데 암호자산은 추적 불가능하니 내 생각에는 이걸 어떻게 막을지 전 세계 정부가 고민하고 있을 것 같다".
4. CBDC 대안 : 제가 정답 알려드립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zk-snarks 같은 영지식증명을 도입해서 수신자, 발신자, 송금총량을 숨기는 방법으로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 하면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 원화 발행하고 프라이버시 처리하면 됩니다.
더 쉽게 얘기해서 그냥 JP모건이 제안한 Quorum 가져다 쓰세요.
5. CBDC가 중요한 이유
법정통화를 주고 받고 정산하는 과정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국제 결제는 더더욱 많이 들죠. 퍼블릭 블록체인을 금융 세틀먼트 데이터베이스로 쓰면 이 문제들이 다 해결됩니다.
너무 도전적인 생각도 아닙니다. 이미 유럽투자은행에서는 이더리움 체인에서 모든 청산이 이루어지는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6. 한국은 서구 시스템들을 발명하지 못하고 강제로 이식된 나라라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슬픈 사실이, 출연자 분 말을 들으니 더욱 분명해집니다.
금융시스템은 중앙정부가 고안해낸게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거의 최초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영국 정부에 전쟁 자금을 빌려주고 화폐 발행권을 얻은 개인들이 만든 것 입니다.
훨씬 더 효율적인 금융시스템을 정부가 아니라 자유시장이 발명했다고 해서 굳이 정부가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지방세로 비트코인 받는 미국 일부 지방도시가 어딘가요?
@@DS-zg1zl 미국 마이애미의 데이드 카운티, 캐나다는 이니스필 타운, 리치몬드 힐 입니다.
동감합니다. 출연자분이 뭘 암호화 했냐에서 피식했습니다.
그딴걸 암호화한거면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어보이는데요. 미국방부 1급기밀을 암호화한거다 이러면 가치가 클거같은데.. 정말 그게 단가요?
@@하현준-d7u 복제나 이중 사용, 위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데이터 송수신이라는 개념은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구현한거라 그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저도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없다는건 동의하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막을순 없다. 코인 시장이 변동성이 크다고 사기니 뭐니 하는 인간들이 멍청한 것임.
비트코인이 화폐인지 뭔지는 관심 없고, 나의 노후를 책임질 투자 자산임에는 틀림 없다. 국장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비트코인 투자에 아직 많은 기회가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이 받아들인다면 그건 투자 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늦은 거죠.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차현진 국장님 자주 나오세용~~^^
소신발언 시원하고 멋집니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요
감사합니다 ~
이런 분을 모실 수 있는 삼프로TV의 위상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런 열린 사고와 지식을 갖춘 분이 계신 국책은행에 경의를 난생 처음 갖게 되네요. 참 고급진 컨텐츠 제공해주신 삼프로TV 번창하셔서 늘 우리 곁에 있어 주세요~
ㅋㅋ 재밋게봤다. 니들이 그렇게 부정적으로봐도 바이낸스 시세 따라가는게 현실이라 아무리 규제한다한들 김프가 사라질지언정 바낸거래소 시세를 역행해서 개똥값될일은 1도없다는점ㅋㅋ
@@user-ip1ny5dy7q일년 지났네. 지금은?
정말 똑똑하고 박학하신 분이시네요.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예를들어 설명하시네요. 저런분이 선생님이 되시면 좋겠어요.~♡
코인하시는분들 이영상보고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와! 차현진 국장님 고리타분 할 줄 알았는데
넘나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 오는 말씀 잘 들었어요 자주 자주 나와 주세요!!
'탈중앙화'란 말을 중앙사람은 싫어한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모르게 만들고 싶은거겠죠
16:26 진행자가 아무리 멘트라지만 ~ " 훼손된 돈에 대하여 수선비를 안 받느냐 ? " 라는 질문을 하냐 ??? 참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르는사람들 에게 탈중앙화 라는 개소리로 사기칠수있다
실제로 화폐를 가진 사람은 계속 그 가치를 잃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중앙당사자분들?
해마다 꾸준하게 가치절하가 되는데요?
이거에 대해서는 보상해주나요?
변두리를 자처하는 자들의 말은 듣기 싫다.
... 무엇보다도, 그들이 하찮기 때문이다.
저번주 코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도 코인에 반대하는 국장님도 관통하는 것은 사람들의 신뢰임. 두 분다 신뢰가 쌓인다면 코인이 기존의 화폐를 대체 할 수있다고 하심. 다른 건 교수님은 신뢰가 생길수 있다고 국장님은 신뢰가 생길 수 없다임.
코인 투자 할 때 대체 될 수 있다 믿으면 존버고 아니면 안하는게 맞음. 그리고 이 믿음에는 국가 정책도 포함되어 있음. 국가가 반대 한다고 꼭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니깐 그러니깐 믿을거면 코인이 이런 난관을 모두 헤처나갈 수 있다고 까지 생각해야함.
잘 판단해서 다들 성투 하시길.
국가가 보증하고 통제할 수 없는 재화는 경제 시스템안으로 들어오기 힘듬
@@나만세-c4b ㅇㅇ 쉽지않죠...근데 미국이랑 중국같은 큰국가들이 디지털화폐로 전환한다면, 그나라의 그림자금융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다 오픈되는 자국 CBDC를 사용할까요
유투버가 아닌 국내 최고전문관리의 고견 유익하게 시청했습니다. 풍부한지식, 유머와 위트 최고의 명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자산투자 혹은 투기의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고 잡코인을 지양하고 과세를 하려면 정부가 최소한 옥석은 가려줘야한다.
한은 국장이 "비트코인이 화폐입니다" 할수 없는일.. 아주 당연한 내용 ㅋㅋㅋ
우리나라에 똑똑한 인재가 참 많은 것 같아서 든든하고 뿌듯하네요. 좋은 방송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보
@@조두상-e8i 츤데레 빡빡이
바보
딱딱
과연 그럴까?
최고의 전문가
서로 다른 입장이신분들이 나오시니 넘 좋아요.
말씀을 어쩜 이렇게 잘하시는지
정프로님 약속하셨죠?
꼭!기억하겠습니다. 국장님 시리즈 넘 기대됩니다.오늘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날마다 고급진 방송으로 거듭 성장해 가는 삼프로TV 포에버~~~♡♡♡
은행 우두머리는 당연히 부정적일수밖에없지
은행이 필요없어지는데 ㅋㅋ
성지순례하고갑니다.
스마트하신분 좋은강의 감사 합니다~~각 국가에서 비트코인 규제 하지않으면 전세계가 도박판 되겠어요
이런분도 자주 모시면 고맙겠습니다. 역시 한국은행 국장님!
많은 유트브방송 시청했는데 오늘 이방송 정말 유익하고 많은 고급정보를 얻어갑니다 코인에 많은 정보를 들어도 전여 감이오지않아는데 오늘 차국장님에게 좋은정보를 들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고 지루한 금융에대해 재미와 위트를 섞어서 말씀해주셔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프로tb 대단한방송입니다,
2030년
비트코인: $1,000,000
차현진: 비트코인은 뭘 암호화한거지? 가치가 없어요. 사기에요.
한국은행 국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
뭐든 처음나왔을때는 다 후드러맞았지.. e메일.. 컴퓨터.. 공장.. 자동차.. 익숙하지않은것들을 공격부터 하지.. 변화를 싫어하던 세대는 저물고 변화의 흐름을 타는기업이 나머지를 흡수하지..
결국엔 비트코인이 화폐가되고 우리돈이 종이쪼가리되는건 확실하다
이분처럼 쉽게 설명하는 사람 없을듯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대해 얘길해도 먼말인지 모르겟는데 이분 설명에 이해감~~
정말 똑똑하신분이고 재밋으신분이네여~~^^
비트코인에 대해 1도 설명을 안했는데 이해가 간다고요??????
코인 = 절대 화폐 될수없다 자산일뿐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자체는 간단하죠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견해를 쉽게 설명했다고 느끼신듯?
화끈해ㅋㅋㅋ재밌는분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인사이트가 엄청나시네요.
책개정하면 꼭먼저사서보겠습니다.
25:51 한국은행권도 내재가치 없는 건 마찬가지다. 이게 핵심임 지극히 관료적 보수적 관점에서 바라봄.
진짜 경제학을 전공한 분의 우리들에게 공유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와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제발 문장쓸때는 문법에 맞게
@@kwonjames6651 문장쓸때 => 문장을 쓸 때
@@kwonjames6651
글,언어는 문법을 위해
있는거요? 의사 소통을 위해
있는거요? 것도 모르면서ㅡㅡ
@@kwonjames6651 뜻 이해가되면 되요 뭘 문법을 따져요 어차피 핸드폰으로 채팅을 쓰는데 영어도 줄임말 은어 엄청써요 뭘굳이..
차현진 작가님! 10년 전, 대학에 막 들어갔을 무렵 서점에서 우연히 구입한 '숫자없는 경제학'을 계기로 금융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투자를 시작하면서 항상 역사에 있었던 현상에 빗대에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 '금융 오딧세이'나 '중앙은행별곡'과 같이 바쁜 시간에도 꾸준히 컬럼이랑 책 집필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이 견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싸인 받고 싶어서 고이 모셔둔 책이 10만원대에 중고가에 거래되고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재판되서 많은 분들께 읽혔으면 하는 좋은 책입니다!
오!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책 소개 감사합니다 ^^@~~
교사 출신인 제가 생각컨데 강의 전달력은 폭 넓은 지식과 꾸준한 성찰의 결과 !!! 최고의 전달력을 갖춘 지식인으로 원탑!! 차현진님과 오건영님 같은 분을 보면 비록 연하지만 존경하고 싶어짐!!! 감사합니다.
뭐랄까...내용상 공감을 넘어서.. 정말 속 시원한 언변이 빛을 발합니다 ㅎㅎ 이 분 가끔 모셨으면 좋겠다 ^^
말 너무 재밋게 잘하세요 ㅋㅋ
@@hiuofwreqc ㅇㅇ 그 유시민한테도 쳐발린 X문가 정재승이 ㅋㅋ
@@hiuofwreqc 🤣🤣🤣
👍👍👍👍👍👍👍👍👍👍
비트코인의 경우 =중앙은행이 인정하는 화폐인가? 아니냐? 가 왜 중요하지? 그냥 메타버스에서 사용가능 한가? (yes) , 그게 투자가치(기능성,보안성, 희귀성)가 있는가? (yes) 그것만 되면 끝임. 이 영상의 핵심은~~ 51:00초에 있음, "암호화폐 3~4개 만 남기고 사기코인들 없애고, 털자, 등급을 매기자" 즉1) 비트코인외 몇개를 인정하는것! 한국은행 고위직도 암호화폐의 쓰임새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정부가 CBDC 인증 하면 돈이 돼고 비트코인(가상화페) 는 정부가 인증 안하면 돈이 아니 다, 이거는 말이 안 되는 말씀 입니다. 😮😮😮😮😮 😂😂
90년대초 외국 방송에서 초창기 인터넷을 부정하고 비웃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10년 20년 뒤에 BTC도 그러지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먼 훗날 영구박제 되어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기 전에 편견을 잠시 내려놓고 BTC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삼프로 역시 최고~~
코인 투자분들이 쪼금만이라도 반대편의 목소리를 들었스면 좋겠습니다...
너무 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여...
거기에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이 들켰네"에서 빵 터졌어요. 잘 알면 쉽게 설명한다는 게 뭔지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종종 초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차현진 국장님과 Wharton에서 MBA 공부 같이해서 했었는 데 유머 /언어 감각 풍부, academically superb, 취미로 gambling (통계학에 가까움) 책을 읽으시던 분이세요. 일반이 잘 이해되도록 경제책도 몇개 쓰셨습니다 컬럼도 계속쓰시고 취미가 Photography. 유튜브에서 뵈니 감개무량하네요. 전문가로서 일반과 공유하려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와튼에서 수학하셨으면 님도 대단하신 분이네요 ㅋㅋㅋ
은행들로서는 반박조차 할 수 없는 비트코인의 분산화코드는 결국 은행이 이도저도 못하는중에 세계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진짜 목적은 중앙은행이 맘대로 돈을 찍어내서 간접적으로라도 세계경제를 주무를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사카모토는 천재입니다. 은행이 없어도 돈 보낼 수 있으니 은행들이 얼마나 겁먹겠어요?
논리를 떠나서 ㅋㅋㅋ 국가가 화폐권력을 포기할리가 있냐 ㅋㅋㅋ
포기하고 안 하고가 아니라, 지구의 인간이 국경 떠나 선택하면 그만이지. 한국은행이 알아서 하든가 말든가, 연준이 달러 만들든가 말든가.
나라늘 하나새워 지정하연 화폐가능ㅋ
삼프로 덕분에 어려운코인에 대한 이해와 넓어지는 지식 잼나고 감사해요 최고예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삼프로~~!! 차현진 한국은행 국장님 ~ 다음에도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시원한 답변 기대 이상 입니다. ㅎㅎㅎ 다른 게스트는 전문가라 하지만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피하는 답변도 솔직히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정말 아깝지 않아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를 너무나 쉽게 설명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명강의...
화폐로 인정해주는 일부 국가나 일부 회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사실상 화폐로서의 구실은 못한다고 보는게 맞긴 하죠. 다만 '투자'의 대상으로 보면 입장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투자라고 하실테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투기나 도박으로 생각하시겠죠.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코인이 사실상 허상이 된 지금 다시 보니 새롭네요. 구관이 명관입니다. 코인에 투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 시기 큰 길잡이가 된 영상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은 가치가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국장님 정말 인텔리하시면서도 호쾌한 입담이 시원시원하십니다 ㅋㅋㅋ
말씀 좋네요~ 🤞그래도 코인 가지고 있는분들 굿럭
삼프로에서 너무 좋은 방송입니다 편하게 말하시는게 너무 좋아요 이해하기도 편하고
역시 중앙은행 장 분 답게 말을 조리있고 윤리있게 잘하시네요 . 멋있으 십니다.
와우~ 이분 너무 멋지시다~~ 해박하시네요^^ 감탄했어요!! 공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코인하지만 코인하시는분들 이영상 추천합니다. 한국은행에 저런 똑똑한분이 계신다니 안심되네요
명쾌한 설명이십니다ㆍ~~^^
한국은행 들어가려면 서울대나와야ㅋ
코인한다면서 이런 분을
추천하다니 코린이시군요.
코인을 다시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저 분 본 후 쓴 댓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개꼰대!!
처음 말한 것부터 오류를 범했네
1. 가상화폐가 안 되는 게 모든 나라 시민들이
각 국의 화폐를 다 못 믿겠느냐
= 거의 각 국의 시민들이 자기나라 화폐를
못 믿으니까 = 가상화폐가 논의되는거고 =
거기에 제일 문제점인 기축통화인 달러가
가장 문제라 가상화폐가 논의되는거죠.
2. 캐시우드 = 그 분이 50만 달러간다고 한 건
밥 먹다 생각나서 얘기하는 거라고 얘기하면
말 도 안 되는 소리죠.
= 그 분은 투자자고
50만 달러간다는 근거는 자기의 견해가
왜 그런지 다 밝혔습니다.
3. CBDC는 추적 가능하지만 가상화폐는 추적가능하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크다.
= 이건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우리나라 선량한 시민들은 거의 다 카드결제라 어디에 썼는지
무엇을 샀는지가 투명하지만, 돈 많고 권력있는 분들이 추적가능하지 않게 현금 모으고 쓰지 않나요?
예로들면 5만원짜리 화폐 ㅡ 찍어내는 족족히 다 없어지죠.
= 이렇듯 가상화폐 즉!! 전문용어로 다크코인은
힘있고 돈있는 분들이 원해서 생기는 겁니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4. 각 국의 많은 시민들은 은행의 혜택을 못 받기에
가상화폐가 더 대두되는 거죠.
솔직히 우리나라만으로 따지면 가상화폐 얘기할 게 없지만 수많은 후진국이나 그리고 선진국이나 중진국이라도 즉!! 전세계 인구의 30%만이 은행의 혜택을 본다는 점에서 나머지 70%는 은행의 혜택도 못 보고 옛날옛적의 방식인 물물교환으로
통화를 대체하는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도 많은데
좀 넓게 보셔야죠.
5. 이건 케인즈가 나와서 얘기지만
케인즈도 나라의 화폐가 아닌 세계 각 국의
나라가 통화를 할 때는 달러가 아닌 발행이 한정된 세계통화를 만들어서 각 나라가 무역할 때는
그 통화로 하자고 했지만 미국이 개무시하며
달러로 밀고나갔죠.
이 때 케인즈는 얘기했습니다.
한 나라의 통화가 기축통화 역활을 한다면 무역전쟁 등 많은 문제점이 생길 거라고
예언했고 그 예언은 지금 현시대 각 국의 상황들로 보면 알 수 있죠.
최종결론
말 하는데 지식은 많으나 돈은 못 벌 스타일
감도 없고, 사고의 변형력도 없고
딱!! 공부만 열심히 한 타입
현 시대와 미래시대에는 책으로 보고 외운 지식으로 풀이되는 세상이 아닌 이에 한단계
더 발전된 기존의 지식 + 창조적인 사고력이
필요 할 겁니다.
지금의 지식으로는 앞으로의 혁신적인 미래의
그 무엇인가는 다 부정적으로 보이겠네요.
@@아자자-f7j 헛공부 하셨네요.
@@아자자-f7j
가치인정하고 시세 오르락내리락 하는거 인정 한다잖슈
기고만장해서 선넘지말고..
위아래 그림맞추기나 하슈
뭔 전 세계 국가 통화 호구잡는 소리 하고 있네.
그런 논리면 삼성전자 주식으로 통화 대체하자ㅉㅉ
화폐가 될 수는 없을지라도 ..... 저걸로 돈을 벌 수는 있다......물론 반대도...
오우 재밌다 재밌어 쏙 빠져드네요
너무 당연한 것을 저런 사람까지 나와서 설명을 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의 눈이 뒤집혀 있다는 현실....이 코미디지..
전문성은 있으나 중립성이 없어 참고만 할 이야기임.. 누가 한은입장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음. 일본 외무성이 독도를 우리나라땅이라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Cbdc가 대성공하면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할 필요성이 있어? 코인이 죽을정도면 시중은행도 필요없지 않을까? 화폐의 실질가치를 중요시 여기는건 금본위시대의 발상. 금이나 주식이나 부동산들도 실질가치나 실수요가 그 가격을 정하지는 않음. 실질가치보다 몇배는 많은 거품으로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음.. 어떤 부동산이 실질가치가 100이라면 가격은 항상 100으로 고정되어있을까? 50이 되기도하도 900이 되기도 하지.. 금을 보유한다면 그 금이 보유한 사람한테 어떤 효용을 주는 거지? 금이 빨래를 해주나 밥을 차려주나? 전통자산들은 다 액면가치가 있지만 그걸로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실질가치가 0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3700만원인것과 실질가치가 1억원에 불과한 부동산의 시세가 5억인것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1억이라는 바닥이 있다??? 가상자산의 허구성을 주장하려면 기존 모든 투자자산들의 거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밖에 없어..가상화폐나 주식이나 금이나 모두 똑같이 위험한거야.해리 덱스터 화이트가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로 바로 넘어와서 미국 달러지폐를 봤다면 뒷목잡으면서 한마디 했겠지. 뭐야 이건 그냥 종이잖아??.. Cbdc는 브레튼우드 2기일 뿐
1. 미국cbdc가 중국의 그것을 압도하여 미국주도의 브레튼우즈체제를 다시한번 구축한다. 2. Cbdc가 기존 은행이나 금융사업자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 암호화폐가 소멸되는 이유를 다시 설명해야돼.. 파월한테 이야기하고 싶은 말은.. 누가 배당금 받으려고 주식투자를 하나? 누가 거래를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냐? 내가보기엔 가상화폐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야.. 40년째 듣고 있는 부동산거품과 같아.. 그걸 거짓된 신앙이라고 비판하려면 논거가 과학이여야 돼.. 다른 믿음이 아니라..
정부 관료의 관점을 해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삼프로 관계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안티테제의 힘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에 배팅합니다.
박학다식한 분이네요 ㅎ 꿀잼입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많이 배울수있어서 넘 좋았습니다~~삼프로 감사합니당😍
역시 배운사람이라 다르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지금의 화폐는 언제? 누가 만들었나?
누가 허락했길래 GOLD는 화폐 교환이 가능한가?
지금의 코인은 왜 화폐 교환이 가능한가?
코인에 누군가 가치만 부여하면
돈도 금도 될지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비트코인 한참 고점일때 이런말을 귓방망이로 들었던 기억이 ....
코인을 하고 있지만 정말 좋은 강의 있습니다.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한국은행 국장이라 역시 수준이 다르군
진짜 공부 많이 해야 한국은행 국장이 되겠구만
어려운 내용인데
정말 재미있게 잘듣고
이해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은행 사이트 가면 죄다 학벌 ㅎㄷㄷ 합니다 직원들 ㅎ
최소 석사임 학사는 서울대경제도 심심치않게 떨어짐..
한국은행 직원다운 생각이네.
속 시원한 내용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어디서 우리가 한국은행 국장되는 사람의 이런 깊은 강연을 듣겠냐
이 분 다시 섭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가상화폐 다 박살난 상황에서 모두가 겸손해질 시간을 가져야죠
네?
뻔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대박 이야기꾼이시네요~고양이없는 웃음 ㅎㅎ 자주 뵐수 있길 바랍니다^^
코인하고있지만 재밌게 들었습니다ㅎㅎ
무작정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충분히 설득할만한 근거라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재밌으심ㅋㅋ
와‥그냥 설명이 너무 지적이십니다
공부를 참‥고맙습니다
루나,,, 테라 상황을 거치고 나니...
"사기라 이겁니다.... " 이제 이해가 되는...ㅋㅋㅋ
코인안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항상 코인에 대해서 생각하면 대체 저 아무것도없는게 어떻게 주식이나 돈처럼 취급되는걸까?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 가치가 생긴다라는 말에 한 번에 이해됐습니다. 훌륭한 한 시긴짜리 영상이네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상화폐 투자하는 입장으로서 이분의 관점은 환영해야할 관점 입니다!
왜죠?
왜죠?
@@dorayodora 덕분에 잘못된 정보 전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몫 조금이라도 자기가 더 먹을 수 있으니까요 ㅋㅋ
가끔 삼프로를 보는데 지금까지 봤던 내용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내용임. 현직 한은 국장이 유투브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그만큼 삼프로의 위상을 말해 주고 있는 듯...
써니님 말도 맞지만 제 생각엔 비트코인이 은행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느낌을 받음.
한국은행의 입장에선 저렇게 밖에 얘기 못할듯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꼈을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 암호화 하는거지?에서 빵터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고 유익한 시간.♥♥
이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많이 자주자주 초대해주세요 ㅎㅎ
유익한 방송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짜화폐를 왜 구매 하는지 이해불가....
1년 지난 이야기지만 지금 봤습니다. 저도 가상화폐라는게 처음 생길때 부터 계속 지켜보면서 사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높은 가격에 거래가 지속되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와 진짜 잼있었어요. 40대가 왜 코인이 이해가 안갔는지에 대해 공감 백배입니다^^
이런분들이 한국은행에 계신다는게 신뢰가 간다
그래서 한은이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죠. 금으로도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는 기관인지라 말할 가치도 없죠. 저런 사람들이 간부로 있으니 당연한 일일겁니다. 진짝에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물량을 매집해왔으면 8천만원일때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저런 사람들이 투자를 막았을테니까요. 한심한 노릇이죠.
@@MhA71 그래서 비투기성 자산인 금에 투자해서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습니까? 한국은행이 금에 투자해서 입은 손실이 1조원이 넘습니다. 이건 잘한거에요?
뭔가 자신들의 논리에 합리성을 부여할려면 자신들의 투자 실적이 뒷받침이 되었을때 저런 주장도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죠.
아니면 금도 투기성 자산이라고 할려나요? 차마 그런 개소리는 못하겠죠. 금이라는 비투기성 자산에 투자하는 기관이 가상화폐라는 투기성 자산에는 투자 못한다는 이율배반적인 논리는 내뱉을 수 없을테니까요.
어떤 기업이건 자사내 돌아다니는 유동성이 클 경우에는 이를 외부 투자자산으로 전환을 시켜놓습니다. 채권을 사던지, 주식을 사던지, 자사주를 매입하던지, 부동산을 사던지, 이런식으로 환금성이 높은 투자자산에 현금을 분산 예치하여 현금을 들고만 있을떄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최소화를 시킵니다.
만약 한국의 기업중에 시대를 제대로 분석하고 읽을 수 있는 기업이 꾸준하게 한국 청년들의 인기 키워드인 비트코인을 접하고 자사의 현금을 이런쪽으로 분산투자를 했다면 이 기업은 현재 천문학적인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 미국의 일부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두는데 성공을 했죠.
명색이 한국의 국책기관이라는 곳이 그걸 읽지 못합니다. 투자의 기본이 "돈이 몰려 있는 곳에 투자하라"입니다. 남들 거들떠도 안 보는 곳에 관심가지지 말고 전세계 자본이 몰려 있는 곳이 어딘지를 분석해서 이곳에 자금을 묻어야죠.
개인도 그렇게 합니다. 골드만삭스조차도 그렇게 하죠. 왜? 그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인정하냐, 아냐와 상관없이 전세계의 자본이 비트코인에 몰려 있기 때문에 여기서 돈을 벌 기회를 찾는겁니다.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는거에요. 그런데 명색이 한국은행이라는 곳이 그런 대중의 트렌트조차도 읽지 못해서 엄청난 기회를 날려버린 것도 모자라서, 이런 방송에 버젓하게, 뻔뻔스럽게 낯짝에 철판깔고 기어 나와서는 말같지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까?
2017년 유시민 박상기 같은 괴뢰들이 헛소리만 안했으면 한국은 비트코인만으로 1천조원이 넘는 수익을 얻는게 가능했고 전세계 100만장자중 최소 30%이상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기회가 다 날아갔어요. 지적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大신라혼 100만장자중 30프로나요?ㅋㅋㅋ우와 대단하다
@@Wony-bn2oj 2017년 당시에는 한국의 비트코인 점유율이 70%에 달했습니다. 사실상 비트코인 분위기를 주도해간 선도국이었어요.
그래서 김치프리미엄 역시도 엄청났죠. 물량들을 엄청나게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상기와 유시민이 아가리를 털고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한국에서 들고 있던 물량들을 전부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던진 물량들을 중국 미국에서 냅다 받아먹고 8천만원까지 무섭게 쳐 올렸죠. 2천만원에서 6백만원까지 나온 물량중 대부분이 한국인들이 던진 물량입니다.
그리고 이걸 8천만원까지 무섭게 쳐 올렸으니 한국인들이 입은 손실은 말로 표현이 안되죠. 2천만원대 매집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들고만 있었어도 이 사람은 2배 이상의 자산 증식이 가능했습니다. 8천만원대까지 들고 있었으면 4배까지 폭증시킬 수 있었어요.
한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1천조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외환을 1천조원을 넘게 확보할 수 있었다는거죠.
금을 최고점에 쳐 산 한국은행이라는 기관이 비트코인의 잠재력과 가치를 무시하면서 한국은 말도 안되는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은거죠.
@@大신라혼 박상기,유시민이 아가리 턴다고 휘청하는게 웃긴거 아닌가요?
한국은행 관계자분이 영상에서 소규모 거래소라고 차려놓고 사기치는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차국장님 2탄 기대할께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 ^^
네트워크의 가치를 확실히 젊은 사람들은 과대평가하고, 돈 많은 나이 든 사람들은 과소평가를 하는 글로벌 phenomenon. 미래지향 자산으로써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젊은 사람의 자산으로써 긍정적으로 봅니다. 기득권은 보호에 관심을 두고, 가난한 젊은 층은 가능성에 관심을 두죠.
영상 안봤습니다만,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는데요.
비트코인은 지금으로선 그냥 투기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산가격보다 비싸게 팔수있을거야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근데 이걸하는 사람마저도. 투기다라고 생각 안하고. 진정한 금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똑똑함이 느껴진다..역시 한국은행 들어가기 쉽지 않구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하기쉽게 말씀 술술 잘하시네요.
이게 찐인듯!
지금 돌이켜 보면 .......
존경합니다.
그럼 지금은요?
국장님 말씀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비트코인을 이해할 수 없어요. 뭘 암호화 한건지. 누가 뭘 줄 수 있는지. 저작권도 아니고 주식과 비슷한 것도 아닌데. 미국 달러는 당초에는 금을 치환한거고 원화는 대한민국이 보증한 건데. 컴퓨터만 돌리면 어느 나라나 만들 수 있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함.
@@tedkim333 애초에 멍청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둘 필요가 없음, 똑똑한 단 몇프로의 사람이 이끌어가는 세상이니
조개 껍데기든 개똥이든 종이돈이든 코인이든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가치가 생기는 것임. 띠부실이나 리니지 집행검도 마찬가지.
저 국장님께서 이해 못하시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블록체인 기술과 채굴 기술입니다. 비트코인은 장부와 같습니다. 1비트를 산다 치면 장부에 거래 트랜잭션이 다 남거든요. 여기서 채굴자들은 장부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해서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을 살 수 있게 길을 터주면, 사람들이 구매를 하겠죠. 구매한 순간 그 트랜잭션의 원본을 포함한 사본이 몇만개 이상이 임의의 하드웨어로 전송이 됩니다. 이게 바로 블록체인 기술중 하나인데요, 이거 자체가 암호화했다고 볼 수 있는거에요. 왜냐하면 해킹으로 예를 들자면 해킹하는 사람이 어떤 한 사람의 비트코인을 해킹하려고 한다면, 동일한 해시레이트와 동일한 주소를 본인의 계좌에 옮겨놔야 하는데 몇만개 이상의 사본이 바로 해킹범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증명해주는거거든요. 즉, 해킹범이 해킹을 하려면, 내가 원본 소유주인것을 증명하는 원본 사본 트랜잭션이 있어야 하는데 몇만개나 되는 임의의 하드웨어를 일일이 다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은 해킹이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겁니다. 여러분이 보신 비트코인 해킹은 비트코인 자체의 해킹이 아니라, 전부 거래소 해킹입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이야기죠. 이해되셨을까요?
정말 똑똑해 보이심... 아무나 고위관료 되는건 아니구먼..
대신 고위관료가 다 이렇게 스마트하고 위트있진 않죠. 티비 틀면 뉴스에 매일 나오잖아요.
@@rangrang1866 맞음 이분은 그냥 특출난거지 고위관료라고 다 그렇지 않음, 그런 생각은 사대주의 일뿐.
꼭 그런것만은 아닌 듯.. 세상살아보묜 그러함
선출직들도 왠만하면 다들 실무자였다 알고있습니다. 근데 권력만잡으면 이상해지는게 아마 잃을게 많아져 짱구를 굴리느라 그런게 아닌가싶습니다.
@@rangrang1866
스마트 해보이지 않는 고위 관료도 님보다는 능력이 있어서 그 자리에 있는 거임.
차현진 국장님을 코인말고 다른 테마로도 모셔볼 수 있을까요? 완전 재밌고 유익할듯요.
쉽게 들린다는 자체가 말 하는 사람의 이해력과 어떤 지적 수준을 말해주는건데..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2022.7월에 듣는데 정말 차국장님 예견이 맞네요.
😂
2024.1월에 듣는데 곧 etf 출시되면 정식 자산으로 인정받겠네요 ㅋㅋ
성지순례 왔습니다~^^ 역시 예언대로 고양이 없는 웃음이 되는군요~
와 진짜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아무나 한은국장하는거 아니구만요 재밌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핵심은 암호화의 목적대상이 아닌 중계인 없는 자산가치의 p2p 전송이 충분한 신뢰를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것이 가치를 다시 올리는 것이죠. 거래소에서 가상이란 말이 가져다주는 부정적이미지를 지우기위해 암호화폐 라 부르고 있지만 이역시 본질을 논하는 용어가 아니죠. 우리는 늘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의해서만 사실을 정의 하려는 오류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태동할때도 동일한 패턴이 있었습니다. 이 역시 과거의 경험이지만 한가지 인간행동 패턴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듯하네요.
@@King_Cider 사기라고 하기에는 이미 비트코인 시총이 실버 시총을 넘어섰는데..?
한국은행 국장님의 솔직한 의견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한건 대한민국 원화보다 세계적으로 더많이 사용하는 비트코인이 가치가 훨씬높다
달러 다음의 세계적 통화네트워크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