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저비용 고성능 AI 쇼크...‘딥시크’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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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지난달 20일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업체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챗봇 서비스가 공개됐습니다.
    딥시크는 지난 2023년 AI 개발을 목표로 중국 항저우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챗봇 이름이기도 합니다.
    딥시크는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로, 미국 엔비디아의 수출용 저성능 칩인 H800을 사용했습니다.
    딥시크 개발에 사용했다는 비용은 비용은 557만 6000달러로, 챗GPT 개발비용의 10분의 1에서 20분의 1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적은 비용을 사용하고도 일부 성능은 챗GPT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고성능 AI 개발에는 비싼 고성능 칩이 필요하다는 기존의 AI 업계 통념을 파괴한 겁니다.
    딥시크는 미국에서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앱스토어 1위에 올랐고, 엔비디아는 하루 만에 주가가 17%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오픈AI의 기술 유출 의혹과 함께 중국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양한 저비용 고성능 AI 챗봇이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이번에는 ‘딥시크’에 대해 알아봅니다.
    (제작:송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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