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돌들은 10대를 추억가득하고 행복했고 돌아가고싶다고 기억하는 다수의 관점에서 노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리플에스는 정반대인 10대 시절이 그립지 않고 오히려 잊고싶은 소수의 관점이 되어서 노래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노래 듣다가 나도 모르게 울었음 트리플에스 더 흥해라!!
타돌들이 팔려는 여자 아이돌의 10대 20대는 제작자의 시선으로 물들어져 있음. 싱그러움, 10대의 장난기, 귀여움, 청순함 때로는 로리타. 근데 트리플에스는 데뷔때부터 늘 10대, 20대의 여성의 시선에서 그렇게 마냥 싱그럽고 귀엽지만은 않은 위태로움, 불안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그 청춘의 현실감을 보여줌. 그렇게 주소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노래 퀄이랑 뮤비 퀄 컨셉 퀄 다 챙김. 얘넨 진짜 그냥 그런 다인원 그룹이 아님. 프로듀싱이 미쳤고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제네리이션때부터 느꼈던 뉴진스랑 반대의 10대 감성... 맞아 10대시절이 항상 밝고 힘차지만은 않아 오히려 가장 고민많고 별거아닌거에 상처받고 할 나이였지 누군가의 어린시절은 뉴진스였겠지만 나 포함 누군가는 트리플에스야 정말 땅에 쳐박히는듯이 괴롭고 몸부림치다가도 그래도 다시해보자 하고 버텼으니 지금 이 노래를 듣는거고...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 할래 난
솔직히 bts가 방황하는 우울한 청소년 컨셉으로 외국시장에 크게 터뜨린 이후로 저런 비슷한 컨셉들 그냥 그거 따라하는것 같아보임. 욕조에 잠겨있는 모습이라던가 자살 연상케하는 장면들. 댓글만 봐도 외국애들 신나서 추앙하는 이제는 그냥 무난하게 먹히는 아이돌 컨셉들중 하나. 기존의 무언가를 깨부술 정도는 아니고, 좋은 노래인것은 맞다고 생각함.
민희진이 아름다운 청춘을 표현하는 디렉터라면 정병기는 불안정한 청춘을 표현하는 디렉터 같음 민희진이 디렉팅한 작품들을 보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10대의 환상을 보여주지만, 정병기가 디렉팅한 작품을 보면 가끔 우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 같아서 심장을 쿡쿡 찌르는 느낌
i tried really hard to NOT stan them because i just don't have time, but this album made me give up and become a WAV. learning the members is easiest if you watch kikku's abridged signal series. other songs with the same emotions that i really recommend are "heavy metal wings", "rising", "chiyu", and "complexity" (not really same emotions on complexity, but i just love it so much). also, members: 0:10 seoyeon 0:12 sohyun 0:17 from left to right: jiwoo (also at 0:34), mayu, sullin, yooyeon (also bathtub girl), xinyu, nien, shion, dahyun 0:30 (red lighting) lynn 0:44 kotone 0:45 seoah 0:47 jiyeon 0:50 chaeyeon 0:51 yeonji 0:52 soomin 0:57 hyerin on the right 1:35 hayeon 1:48 this scene, chaewon has with the messy bun, tank top, and unzipped hoodie 1:51 nakyoung center 1:59 joobin with the lollipop 2:02 kaede center for the first quarter of the dance break (also the slow motion wink) 2:28 yubin is the one who joins yooyeon in the tub
아이돌 뮤비에 이렇게 긴 한국어 감상평이 많은 아이돌이 얼마나 있을까 그만큼 트리플에스 뮤비는 항상 감동이 있고 뻔하지 않은 신선함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좋음 요즘 케이팝 분위기가 너무 지치고 피로했는데 트리플에스 뮤비 보니까 다시 심장이 뛰는 기분이 든달까... 진짜 더더 성공했으면 하는 아이돌 1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말 인정 한글 댓글 감상평 오지게 많은거 진짜 드문데 아이유가 있고 비비가 어둠의 아이유로 한동안 불렸는데 전 절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고 뉴진스가 있고 트리플에스가 어둠의 뉴진스로 불려도 될만큼 노래 뮤비 퀄리티가 개쩌는거 같아요 10대때는 뉴진스처럼 행복하고 밝고 즐거운 추억이 있었던 사람들도 있을거고 저 같은 혼자 지내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도 분명 많을테니까요 지금은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지만요 ㅎㅎ 이번 뮤비와 노래는 또다른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거 같아 정말 잘 만든거 같음
I'm not korean but Triple S makes me feel fresh and like I'm actually listening to music. Their songs are meaningful and real, and the melody is so smooth too. All of this makes us feel good :)
이걸 진짜 어떻게 말로 표현하지?? 마지막까지도 배경은 어두운데 초반과 후반 느낌이 너무 차이남. 초반은 그저 우울하다가 중반서부터는 점점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되고서 마지막은 뭐든 할 수 있는 느낌임... 이걸 노래랑 뮤비로 보여준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이 그룹 진짜 꼭 떴으면 좋겠다
This is not a song, it is an anthem. You clearly notice that 'Girls Never Die' has a powerful message for the new generation that struggles with their own difficulties, insecurities and problems: don't give up on yourself, try again and shine bright. Together we stand, you are not alone. The music, the beat, the lyrics, the MV all complement in a deep meaning. Triple S is a unique group not for the number of members but to bring quality, authenticity & fresh air to K-pop. It is a group that one must keep an eye on, they will shake the K-pop foundation.
은유적인 표현으로서의 죽음이 아니라 익사. 투신. 고독. 교통사고 등 1차원적 표현으로써의 죽음을 여자아이돌의 메인테마로 잡은 부분을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데모버전도 좋았지만 완전히 직관적인 가사들로 수정한부분이 뮤직비디오에 담긴 깊은메시지를 어렵지 않게 느낄수있게해줘 더욱 좋은선택이었던거같고 이전부터 느꼈지만 의상,소품,배경을 정말 잘사용하는것같습니다. 라이징에서의 노스페이스 패딩도 그렇고 , 생수페트병, 텐트 , 컵라면등 기존 아이돌 공식을 깨고 현실감있는 요소들을 넣은부분도 굉장히 좋고 멤버개인보다 팀 전체의 색깔을 이끌고나가는 각자의 개성없이 통일된의상 , 반대로 모두 개성있는 의상을 입힌장면을 둘다넣어 각자 다르지만 하나를 강조하는 부분이라던지 죽음을 상징하는 까마귀가 살아나는 장면등 정반합을 정말 의도성을 가지고 잘사용하시는부분들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제이든정님이 모든과정에 하나하나 참여한게 여실히 느껴져서 공부가 많이 되는 뮤직비디오 였습니다! 트리플에스 화이팅~
i don't think any pop group will be able to portray the painful side of youth bcz the mvs have to fit guidelines and they are mostly rated age 12 or 15
2:43 이 씬의 추락이 첨 봤을 때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노래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죽음은 끝이 아니다. 절대 죽지 않으며 그 죽음을 각오했을 때 우린 더 자유로워질 것이다. 다시 해보자. 일어나! 같은 느낌이라 이상해서 화면 밝게 키우고 다시 봄 근데… 애들이 떨어지고 까마귀가 날아감… 이게 무슨 뜻이냐. 소녀들은 추락사가 아니라 비행사한 것임. 궁극적으로는 죽은 게 아니야! Girls never die니까😭 뮤비에서 보여주는 것도 그럼. 처음엔 장례식 장면, 죽은 새의 시체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시작하나 마지막 쯤 보면 새들은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장례식에 참가한 멤버들은 조문객이 아니라 새들을 보내주는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배웅해줌. 이게… 너무 아름답다… 소녀에 대한 집착은 민희진도 지지 않으나 나는 정병기가 그려내는 소녀상도 좋다. 이 고딕풍의 정장들, 어두침침한 현실들, 까맣고 하얀 소녀들. 이 모든 게 눈물날 만큼 아름다워서… 서울 밤거리를 달리며 방황하는 청춘을 무슨 수로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소녀들이 화면 가득, 나오고 또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진짜 눈물이 난다… 이 뮤비는 영상미만 훌륭한 게 아니라는 데서 사람을 더 미치게 함. 가사도 좋고 노래 진행도 훌륭해. 이번 뮤비 조회수 올라가는 추이를 보면 트리플에스 진짜 일낼 거 같다. 제너레이션, 라이징이 비슷한 계열이고 다른 노래들도 좋아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얘들아… 니네 진짜 뭐가 되려나 보다…🥹
when the MV came out, i stumbled upon a twitter thread of someone doing an explanation of the MV. about a group of girls wanting to free themselves from the society's expectation, mental pressure, shut ins, depression, and suicide. while the crows represent hopes, courage, and change. after i read that i avoided to watch this MV, only listen to the music and enjoy the dance performance because i know i could not handle that kind of visualization at that time since im also struggling with myself a lot. a few minutes ago i decided to watch the MV, and i could relate so much with the girls in the MV. struggling, fighting suicidal ideations. the lyrics comforted me a lot and encouraged me to stay strong and brave fighting with the world, because there will always a hope "crow" flying with me to make sure that i am doing okay and stay alive. i will always cherish this message with me. if any of the tripleS members are reading this comment,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and bravery. i might be not your biggest fan, but you have changed a part of me that always think i am hopeless, into someone that have a glimpse of hope. thank you, i love you all and will keep rooting for tripleS
surround yourself with that love, and let it rub off on you. you are not your thoughts or emotions which encompass these struggles, you are the one that observes them, and you will have the final say. change your world one step at a time
난 이런 이야기가 필요했던거 같다. 마냥 내가 잘났다고 외쳐대는류의 곡들도 질리고, 환상 속의 아름다운 청춘은 비현실적이기만 했다. ‘불안하고 두렵지만, 계속 무너지지만 그럼에도 살아가자’라고 말해주는 아이돌이라니. 영영 나와 다른 세계에 있을 것만 같은 존재가 훅 내 마음 속 안으로 손을 뻗어온 느낌이랄까 ㅠ 울컥한다.
이런 음악이 케이팝씬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뭔가를 팔려고 아등바등하는 어른들의 추악함으로 돈으로 발라 가혹한 노동 환경에서 겉만 번지르르한 음악을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가보고 싶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하고 그들의 꿈을 지지해주는 케이팝 인더스트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y take on this mv: It’s all abt overcoming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The whole point is that the girls are on the verge of dying (last stage of depression), but they end up not going through w it. The video is full of crows, which obviously represent death, but looking up crow symbolism it seems that they can also represent change and hope. Yooyeon makes the decision to drown herself, but she ends up rushing out of the water, and later we can see the crow in the bathtub (there is hope, suicide is not the solution). We can also see her overeating and with food around the bathtub, which can also be a symptom of depression. Soomin spends her whole life gaming, secluded in her room. She’s rotting to death (the ants in her hand). Hayeon decides to stop in the middle of the crosswalk hoping to get run over, she doesn’t seem scared or surprised when looking at the car. However, the car stops just before hitting her, and we can see the crow. Hope again. Seoyeon and Jiyeon jumping off the building could be interpreted as if they were trying to commit suicide too. However, i think that they are representing the crow (as they have black wings). When it seems that it’s just gonna fall down and hit the floor, it rises up again and flies through the storm (dark times) symbolizing again the idea of hope or to stay strong. When they’re all that the cemetery and the crows fly out of the grave, it could represent the idea of leaving behind the idea of death. Abt the lyrics, they go w the video too. “Not gonna give up this time” “We stand up even when we fall” “Girl never die, girls never cry” “Don’t wanna show this part of me” Could be expressing effort to stay strong and overcome the hard times. Now for the reaching part (bc i have literally now clue abt what the scenes could mean). Jiwoo finds a dead crow, looks at it and touches it. This could represent her coming across and exploring the idea of death for the first time (suicidal thoughts). The scene with the girls inside the building with tents and everything, i think they’re a group of homeless girls (the tents, them eating there, the junk around). AND NO THEYRE NOT HAVING A PICNIC/ GOING CAMPING bc I’m sure that if that was the idea they would’ve not shot inside (what it seems like) an abandoned building. They are happy and dancing around. This could mean that even in such a situation like homelessness, you can find some type of joy? (BYE) so it’s like encouraging like “hey look, even in the worse situations there’s good things”. The rest of the shots of the girls just hanging around could be a way of saying like “go be free, go try to enjoy life”. Or maybe they don’t represent anything at all and they’re just there to fill the mv. The video could also be encouraging to seek joy or relief in friends and company (the girls having a good time hanging around, Yubin coming to see Yooyeon, Seoyeon and Jiyeon playing and then rising (as the crow) together).
트리플에스는 무대위조명이아니라 한밤중의 골목길 가로등같음 그냥 거기 있고 거기를 비추고 있어 어떻게해야 더 예쁘게 더 잘팔리게를 고민해서 옮겨놓은게 아니라 나는 이런걸 말하고싶고 이렇게 하고싶어요 라는게 느껴진다 음악 '산업'이아니라 '음악' 산업인 그룹이구나 싶다 오래보자
it's very refreshing to see a comments section under a k-pop MV filled with personal, sincere stories and comments instead of talking about streaming and chart wins, wishing tripleS the best
라이징때부터 트리플에스의 팬이었어요! 이번 신곡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십대시절에 저는 불우한 가정환경때문에 밖에서 방황했고 나는 잘하는 것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다들 나를 싫어하는거 같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면 사라져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어렸을 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봤다면 깜짝 놀랄만큼 떳떳하고 멋진 어른이 됐습니다. 걸스네버다이 뮤비와 가사.. 너무 제 어렸을 때 같아서 동감을 많이했고 그래도 그걸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서 어린 시절의 내가 치유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절대 never cry 이지만 이 언니는 오늘 하루만 조금 울고 다시 일어날께요. 이 세상의 힘든 소녀들 모두 화이팅! 지금은 인생이 끝난거 같은 기분이 들어도 버티면 더 나아질거예요.
제가 어렸을 때 '넌 독기 있으니 잘 할 수 있을거야' 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때는 그 말이 정말 싫었거든요. 저한테는 그 말이 너는 남들보다 안 좋은 상황에 있으니까 아둥바둥해야 겨우 할 수 있다라고 들려서 부끄러웠어요. 그런데 걸스네버다이에 가사에 '고통 시련 다듬어 내가 될게 이제 조금 알겠어 왜 날 힘들게 울게만 둔 건지' 부분 덕분에 제가 힘들었던 시기가 이제는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네요. 어렸을 때의 상처받은 저를 좀 더 사랑해줄 수 있는 힘이 생긴거 같아요. 우리 다 끝까지 가봐요!
its so refreshing to see a group ACTUALLY describing that kind of 'girlhood.' i was just an 11 y/o girl. yet, i was getting bullied ( by friends and family ), so i ended up being a total shut in and even thought about committing it at first. but right now, im trying to be a girls girl to not let that little girl inside of me to ever experience that again. not everyone's girlhood might be pink and glitter.
This means you’ll shine as the greatest in your future. The power and light inside u want you to be a star in the sky. You’ll understand what i mean in the future u little star! 🌟 ❤
You really motivated me! I also study at an art college, many subjects are difficult for me and I have accumulated a lot of debts. Tomorrow the defense of one of the items, and I still haven’t finished it, haha.. your comment helped me understand that I’m not the only one facing difficulties, but songs like this help to cope with problems:)
2:23 부터 보여주는 뮤비 장면들이 하나 같이 너무 예쁘고 멋지다,,,,,다인원 아이돌만 보여줄수 있는 군무로 시작해서 욕조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옥상 위에서 즐겁게 노는 날개 달린 소녀들이라니,, 퍼포먼스 장면도 실루엣만 보여주는 빡센 군무 장면과 빛이 은은하게 비쳐오는 현대무용 연극 같은 장면이 교차되어 나오는게 너무 알흠다움🥲,,,,마지막에 새가 무덤에서 튀어나와 날아오르는거 까지,,,,,이게 트리플에스 감성 이구나,,뮤비에 너무 여러모로 감동받았다,,진짜,,,🥹🥹
이건 아이돌, 즉 우상적인 존재들이 보여줄 이상이 아님. 현실임. 여타 일반적인 아이돌 뮤비에선 현실을 크게 부각하는 편은 아님. 왜냐면 현실은 당연히 이상에 비해 초라하기 때문에, 멋진 이상만을 끊임없이 보여줌. 그러기에 우리는 그들을 동경하지. 그러나 여기엔 그와 대비되게 현실적인 불쾌함으로 가득 차있음. 까마귀, 묘지, 쓰레기, 개미, 욕조, 교통사고 등 죽음과 불행에 대한 암시가 가득함. 보면 기분 나쁘지. 하지만 이것들 또한 누군가 겪고 있는 현실이고, 우리가 앞으로 겪을 일일지도 모름. 이런 현실이지만, 우리의 곁에는 함께 해줄 누군가가 존재할 것이고 (
i’ve been depressed for two years now. so much has happened in my life even if i spent most of my days in my bed. im having a hard time adjusting to this new thing i’ve waited for a long time to happen. im full of fears and i can’t help but be scared. Girls Never Die, i won’t and i will survive no matter how hard. i will fight for me and the people who believe in me. thank you for this song. i’ll find solace in the heartfelt message the song gave me. i’ll listen to it when i need saving
나의 20대 초반은 우울증과 불안함에 숨도 못쉬고 내일도없고 오늘 연명하면서 겨우 살아갔는데 어느날에 문뜩 내 장례식장에 와서 누가 울어주고 누가 위로해줄까 생각하다가 다시 열심히 살아볼까 싶어서 다시 살고있는데 이 노래랑 뮤비를 보니까 위로를 정말 많이 받는 느낌이야🥹
스무살 무렵인가.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강 다리 가운데 쯤에서 올라설 용기가 없어서 난 이런 죽는 결심도 못하는 놈이라는 사실이 너무 비참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컵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에게 어이가 없었다.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살아보게 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냥 나는 세상에 없는 존재였고 비참하기만 했다. 지금 스무살을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정병기 대표님 블로그 글인데 역시 좋은 작품은 깊게 고민해본 제작자에게서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꺾일지언정 부러지지 않을 소녀들 앞으로도 네버 다이 마인드로 더더 잘되길✨🖤
미쳤다... 한국인 댓글이 이렇게나 많은 케이팝 영상 정말 오랜만이라서 나도 남긴다... 일단 음악과 뮤비 프로듀싱 실력 하나는 알아주어야 함 2:41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추락이 아닌 비상’을 형상화한 건 우울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찡했다. 한국에서 고민 많은 사춘기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장소와 포인트들이 있다. 인원이 많아서 걱정이 컸는데 다인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 한국이라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 등등... 그동안 트리플에스가 괜히 24명과 서울을 고집한 게 아니었구나를 증명해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다 ㅠㅠ 한 명 한 명 주목받을 수 있는 곡과 활동도 꼭 보여주길 ㅠㅠㅠㅠㅠ
쇼케이스에서 기자들의 주요 질문은 다인원 완전체 활동으로 인해 맴버들이 가진 개성이나 매력이 묻히는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완전체 활동은 맴버 개개인의 매력을 찾기보단 트리플에스가 던지는 메세지와 각자가 아닌 전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각자의 매력은 어짜피 유닛 활동으로 보여줄것이기 때문에
저는 고3 학생이에요 여러 사건들때문에 중3이라는 어린 나이에 우울증을 진단받았고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서 여러번 죽으려고 시도했었어요 학교는 적응못하고 집구석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인터넷을 봤어요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청춘과 제 청춘을 비교하고 제 10대를 폄하하기 바빴어요 미디어에서는 청량하고 꿈같은 청춘을 보여주는데 전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이 뮤비는 이상하게 몇몇 장면은 제 모습을 그대로 보는거같고 위로를 받는거같기도 하고… 기분이 얼얼해요 댓글을 보니 저말고도 이런 감정을 느낀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내 청춘만 이렇게 어두운 건 아니구나… 이제 제 청춘의 색을 좀 받아들일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모든 게 다 망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해볼게요… 떳떳하게 고마워요 트리플에스
People who have seen the dark side of life and found the will to go on somehow, even day by day, shine more brightly than those who live without knowing anything. I think the song can represent depression well because the CEO of TripleS' company had written in a blog post that he once also struggled, and nearly jumped into the Han river but didn't go through with it. I think this is why he shows a darker side of youth and growing up that people can relate to.
추락을 나쁘게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다시 날아갈 수 있는 시작점으로, 우울한 청소년기를 비슷한 공감대들이 모이고 모여 어떤 연대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난다는 가사가 단순하면서도 이번 컨셉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라는 점이 깊은 울림이 있는 듯. 트리플에스의 연대는 여러 무너짐 속 어떤 절망을 겪더라도 결국 저 삶 너머의 어느 희망을 지향하고자 발버둥치는 끈질김을 가지고 있기에, 절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음....
자랑은 아니지만 .. 초등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하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시고 초등학교 때부터 연결고리처럼 따라와 중학교 시절에 학폭도 당하고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며 군대에서도 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힘들게 보내고 또한 사회에서도 적응하는게 매우 힘들었고 지금도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러다 저를 유일하게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었다가 또 안좋은 결과로 해어지게 되고 제가 사랑을 받았던 적이 없었기에 주는것도 힘들었나 봅니다.. 최근에는 직장에서 문제가 있어 관두게 되었고 제 경제사정은 최악으로 곤두박질 치고 안좋은 생각들이 정말 만연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냥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고요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그리고 후련했습니다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해주셔서요 저도 다시 해볼 수 있을까요..
이번 곡 특히 너무 잘 뽑혀서 감격임 24명 기획한다고 첫 출발을 알렸을 때 반응들이 안좋았었는데 막상 24명 무대로 까보니 그간의 인원수로 인한 부정적인 평들이 싹 내려가는 느낌 다들 너무 노력많이 했고 기획도 너무 잘했고 다 잘 들어맞았음 정병기라서 진짜 가능했다 실력 진짜 인정함 그동안 대중성보단 음악성과 컨셉을 추구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크게 날리지 못해서 항상 아쉬웠던 디렉터인데 그 능력을 트리플에스로 발현한 것 같아 너무 다행임 이번에 좋은 반응을 이끈 만큼 앞으로 힘내서 발판으로 삼아 더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트리플에스 너무 애정해요 화이팅
Artists like Jaden Jeong exist to play. Even if their projects or groups don't become mainstream or competitively successful, what matters most to them is that they get to try new concepts and have fun playing. They are trailblazers in the industry, we see many companies copying their ideas because they work. Just like how LOONA introduced lore or a backstory in the concept of a group we see bigger groups like aespa or NCT having a similar model. If tripleS becomes successful and gets a bigger budget for production, Jaden will be able to try new and more radical things in a larger scale. That's an exciting prospect. Let those who are born to play play harder. They will bring new realities to this world
트리플 에스는... 10대 뿐만 아니라 모든 나이대의 여성들이 저마다 느끼는 모든 부정적 감정들이 나쁜게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매개체니 포기하지 말고 더 해보자고 얘기해준다. 첫 발매곡도 뭔가 데뷔하는 독기가득한 트리플 에스 멤버들의 상황을 말하는 것 같지만 듣는 사람이 뭘하고있든 포기하지말고 더 도전하자는 얘길 하고있는 것 같아서 되게 힘 받고 그랬음. 단순하게 여성이 여성을 응원하려고 해도 욕하려고 모여드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제목부터 여성을 응원해주는 트리플 에스 너무 귀하다... 그리고 이런 컨셉을 승낙하고 진행한 소속사도... 대표든 직원들이든 모두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인것같다. 그런 사람들이 멤버들을 잘 케어해줄거란 믿음도 생겨서 어느부분 안심되기도 함. 여성들을 응원해주는 트리플에스... 변치말고 그들도 행복하고 절대 죽지않았으면 좋겠어. 너네가 우릴 응원해주는 만큼 우리도 트리플에스의 모든 멤버들을 응원할게.
이 뮤비는 보기가 힘듦… 그냥 한 장면 장면이 너무 나를 대변하고 위로가 돼서 계속 눈물이 남. 진짜 너무 많이 울었음. 케이팝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런 그룹은 제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cd플레이어도 없는데 앨범도 삼.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마음 깊이 위로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잘 되자 화이팅 ㅠㅠ
취준 하고 있는 대학생 웨이브인데 남들보다 뒤쳐질까 아등바등 살고있는 중에 트리플에스 노래를 들었습니다 요 며칠 새벽마다 불안감과 우울감이 올라와 잠도 잘 못 자는 중이었는데 노래를 듣자마자 학교가는 버스 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근 2년간 울어본 적도 없고 노래를 듣고 울어본 적은 더더욱 없었는데 걸스네버다이와 트리플에스 전곡을 쭉 듣는 내내 눈물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에게 위로를 줄 수 있구나 라는 감정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뮤비 댓글창을 보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다 이렇게 사는구나 하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같은 10대 20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는 가사였습니다 저희 모두 절대 쓰러지지 말아요 다시 일어납시다! 보란듯이! 이 댓글을 보는 모든 이에게 행운이 깃들길🍀
I feel the same way I just graduated from college last December but I haven't been able to get a job, every time I send my curriculum I get declined because I don't have any experience, it's becoming tiring at this point, all I would like to do is lay down on my bed, I don't have any strength to continue. I felt so touched when I saw your comment, I'm crying as I type this, anxiety is something really horrible, I'm pretty sure we would move on from this situation, we just need to be strong. I send you lots of hugs.
I cried not only for one reason. It's about being a girl many of us suffered and no one really see it they say that we are too emotional, I've seen so much horrible stuff about Child pOrnography I really felt bad about the children mostly young female 💔 my soul is broken and everything in life was just horrible and I think there's always woman empowerment.. and I was applying for a job too but it's really hard to keep up but I'm trying what I can do.. I hope every girls will protect themselves and have strength that never dies
학교 자퇴하고 다들 저한테 인생이 망할 거라 했었어요. 20살도 안된 어린 애한테 인생 망하라고 저주라도 하듯이 학교 좀 때려친 거 가지고 모두가 욕을 했었는데. 대학도 잘가고 대학원도 가서 잘살고 있는 지금 우울하고 불안해서 위태롭기만 했던 10대의 나에게 다시 해보자하고 말해보고 싶다
우울증 진단은 6년 전 약 먹기 시작한건 4년 전인 06인데 온갖거 다했어요 살고싶지 않다가 아니라 자살이 너무 하고싶었는데 사람들 다 힘든데 제 시신 치울 사람들 생각하니까 갑자기 죽을 정도의 사고가 나기를 계속 바랬어요. "다시 해볼까" 라는 말에 공감은 되지 않지만 뮤비랑 음원을 계속 보고 듣게 돼요. 아직 살 힘이 남았나봐요 감사합니다 불완전한 청춘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저도 그런 생각으로 꽤나 여러해를 지냈어요 나중엔 죽는 방법을 떠올리는 에너지조차 남질 않아서 뮤비의 한장면처럼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나에게 오면 제일 좋은게 아닐까 싶기도했고 너무 따뜻하고 날씨 좋던날엔 기분이 좀 나아져서 아 오늘은 창밖으로 떨어질수 있겠다 생각한적도 있어요 한심하지만 다행인건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다보니 체력도 근력도 없어져서 일어서자마자 어지러워서 주저앉고 그대로 실행을 포기했어요 그뒤로도 그냥 어떻게든 대충 살아는지더라고요 살다보니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지고 사소한 기대감도 생기고 그래도 당시에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던 소녀였던 저는 어딘가에서 나이도 먹지않고 웅크려있었는데 이 뮤비를보고 그리고 댓글에 수많은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을보며 늦게나마 울고 '그래 해야지 뭐' 하는 당장을 살아갈 정도의 마음을 갖게 되네요 우리 다 살아갑시다
소녀야 우린 할 수 있어… 인생 뭐 있겠니 되면 좋고 안 되면 다시 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걸 할 수도 있는게 인생 아닐까? 우리 새롭게 살아보자 내 인생이니까 리셋도 내 맘대로! 남들이 뭐라든 내가 다시 시작한다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인거야!! 네가 부디 나날히 새롭고 행복한 하루들을 보내길 응원할게 우리 같이 해보자
wow this song is so good, having a 24-member group is such a heavy responsibility and they chose the perfect song to debut as a complete group! i'm sure they will take over kpop
It seems like 1MILLION studio has choreographed that synchronized top view dance. And the girls slayed it. I hope they perform that live, the 24 of them. 😊❤
현직 학생인데요 요즘따라 내 뜻 대로 안되고, 다 재미가 없어서 너무 힘들고 꾸준히 하고있던 것 들도 미루고 있습니다. 쇼츠에 이 노래가 떠서 들어보았는데 왜인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청춘이란, 빛날정도로 아름답다가도 죽을듯이 슬픈게 청춘인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같이 이겨내요 쓰러저도 일어납시다.
아..진짜 댓글이 뮤비를 완성하네 눈물 나온다 "다시 해볼까"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할래"... 맘먹은거 어케 알고 이시기에 딱 나왔는지.. 청춘 드라마 뉴진스 감성 보면 내가 아는 현실과는 너무 달라서 이질감?이 들었는데 이 노래, 뮤비는 왜이리 좋은건지.. 과거는 잊고 다시 해봐야지 진짜 꼭 쓰러져도 일어나...
불안한 청춘의 내면을 담은 노래 같아요 멍하니 노래 듣다보면 갑자기 눈물이 막 흘러...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던 아픈 감정을 녹여내고, 그렇지만 절대 쓰러지지 않겠다는 단단함을 보여주는 게... 노래를 듣는 사람도 단단해지고 싶게 만들어요 덕분에 위로 많이 받고 가요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는 게 가장 어려운 건데 이걸 해냈으니 앞으로 더 더 멋지고 좋은 가수가 될 거라 믿어요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많았고 언제나 응원할게요
중학교 3학년 학생인데 작년 초에 우울증 판정받고 올해 힘든 일도 너무 많이 겹치고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서 다 정리하고 떠나려던 찰나 친구가 디엠으로 이 영상을 보내주면서 뮤비랑 자막이랑 같이 보라고 해줬습니다. 그날 학교에서 보고 학교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울면서 다시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직 우울증이 완치된 상황은 아니지만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를 포함한 트리플에스 분들 노래를 들으며 하루하루 잘 버텨나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하고싶은 것도 생겨서 연기 쪽으로 입시 준비중인데 절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신 트리플에스 분들과 영상 보내준 친구에게 너무 감사해서 댓글 남깁니다! 트리플에스 화이팅!!!
the way that seoyeon (S1) and suhyeon(S24(wich stage name is:jiyeon)) are both the first and last member being revealed, both have almost the same name, and in this mv both have the wing the other need. is like destiny... that's so sickly good
their name is 서연 so both can be called suhyeon or seoyeon. modhaus chose s24 original stage name as suhyeon so international fans don't get confused. billie suhyeon can also be seoyeon and fromis_9 seoyeon can be suhyeon. same thing.
한국에서 어떻게 이런 뮤비가 나올수가 있음?.......... 진짜 generation, evolution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걸그룹이 아닐까 24인조 걸그룹< 여기서 이미 충격인데 17인 한국국적 한국 걸그룹에서 이런 감성의 뮤비를 냈다는게 진심 혁신, 충격, 공포다 트리플에스만 할 수 있는 감성, 컨셉, 기획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게 천재 소속사 천재 기획 천재 아이돌인듯
저는 일본에서 응원 하는 스무살 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는 와중에 이 노래랑,tripleS “Girls Never Die”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가끔은 정말 우울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힘든 날들도 있어요 그런 날들이 있다 해도 지금은 이 노래가 저를 안아 주고 지켜 주는 거 같아서 너무 아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랄까요 이제 오늘부터는 조끔만이라도 다시 한발씩 걸어볼까 하면 마음이 편할 거 같아요 아직 저의 한국어도 많이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읽어준 분이 계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볼래,포기는 안할래 난~ 쓰러져도 일어나 볼게요 tripleS 화이팅!!🖤
뮤비를 처음 봤을 때에 충격이 잊혀지지 않음 노래를 듣다가 운 건 처음… 29 초 웃음 소리에 꽤 많은 생각이 들었음 저게 어떤 의미의 웃음일까 웃음인 척하는 울음의 소리일까 혹은 실성한 듯한 웃음 소리인가 등 웃음 소리 하나로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트리플 에스 수장 정병기 아트디렉터님 께서 네이버 블로그에 노래 나온 소감 올리셨는데 너무 공감되어 퍼왔습니다 스무살 무렵인가.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강 다리 가운데 쯤에서 올라설 용기가 없어서 난 이런 죽는 결심도 못하는 놈이라는 사실이 너무 비참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컵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에게 어이가 없었다.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살아보게 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냥 나는 세상에 없는 존재였고 비참하기만 했다. 지금 스무살을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저 또한 과거에 우울함에 몸부림치던 어린 저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girls never die
한번뿐인 학창시절과 청춘을 우울속에서 허비할 생각하면, 또 그 모습으로 내 10대 시절이 기억될 생각을 하면 요새 너무 괴로워요 언젠가 님도, 미래의 저도 상처를 다 극복하고 마음 속에 남아있는 어린 소녀를 감싸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누군가의 10대는 화려했겠지만, 또 누군가는 암울한 과거였을 것이다. 트리플에스는 저마다 가지고 있는 어두운 시절을 이 노래로 위로해준다.
truee! this song is one of my comfort song now!!
대부분 여돌들은 10대를 추억가득하고 행복했고 돌아가고싶다고 기억하는 다수의 관점에서 노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리플에스는 정반대인 10대 시절이 그립지 않고 오히려 잊고싶은 소수의 관점이 되어서 노래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노래 듣다가 나도 모르게 울었음 트리플에스 더 흥해라!!
지연❤
정병기 대표님 여기 계시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HOT나 신화 데뷔초기 90년대 후반 뮤비가 이런 세기말 바이브가 많았음 오랜만에 이런 느낌 반갑네
내 학창시절은 디토도 아니고 걸스네버다이도 아니고 그냥 황은정인데 왜뮤비를보고 눈물이나는거죠....................
은정이 화이팅!
황은정의 내면과 자아엔 디토도 있었고 걸스네버다이도 있었잖아요. 저도 황은정이었어요
은정아 화이팅!!
@@louisecaroline7136와 이 말 너무 좋다..
은정이 화이팅~~!
타돌들이 팔려는 여자 아이돌의 10대 20대는 제작자의 시선으로 물들어져 있음. 싱그러움, 10대의 장난기, 귀여움, 청순함 때로는 로리타. 근데 트리플에스는 데뷔때부터 늘 10대, 20대의 여성의 시선에서 그렇게 마냥 싱그럽고 귀엽지만은 않은 위태로움, 불안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그 청춘의 현실감을 보여줌. 그렇게 주소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노래 퀄이랑 뮤비 퀄 컨셉 퀄 다 챙김. 얘넨 진짜 그냥 그런 다인원 그룹이 아님. 프로듀싱이 미쳤고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공감합니다 40대 개저씨가 듣는데도 너무 좋음
그래서 너무 위로가 돼요
이 댓글 너무 좋다
Totally agree
공감추
하이브가 질투했대서 보러 왔는데 미감 미침
ㄹㅇ감다살
ㄹㅇ 하이브는 흉내 낼 수 없는 감임 ㅋㅋ
대기업이 아니라 가능한 이 감성
우중충했던 10대를 단순한 미화가 아닌 공감으로, 어줍잖은 동정이 아닌 연대로.....
컨셉에 대한 많은 고민이 정말 잘 느껴져서 좋다. 찬란하지 않았지 우중충하고 자갈밭이던 과거들 그럼에도 Girls Never Die.
this was beautifully said. they did an amazing job at tackling such a serious topic without it feeling marketed
그저 Girl's can do anything 그 성별의 감성을 울려버렸네
@@김상수-r9b7l girl's가 아니라 girls임..
@@으응가-d9s 네 아줌마 ㅋ
@user-vq2pp5rr1l 상수 여자한테 맞고 다니니? 이상한 걸로 트집 잡네
아니 내기준 웬만한 대기업보다 노래 잘만드는듯
일단 노래가 좋으면 그룹도 호감이라더니 진짜구나
수록곡도 레전드던데
@@qq1-nwjns 그 대기업 소속 작곡가가 만들었는데 뭔 억빠임ㅋㅋㅋ
@@qq1-nwjns '내 기준'
@@user-ir4zl9wl8i 누가 만들었는데요???
@@희야-q6b 검색을 해보시길..
이러니 저러니 해도 노래가 좋아야 하더라구요. 거기에 공들인 컨셉비주얼이 겸비되면 확 눈에 띄고요
제네리이션때부터 느꼈던 뉴진스랑 반대의 10대 감성... 맞아 10대시절이 항상 밝고 힘차지만은 않아 오히려 가장 고민많고 별거아닌거에 상처받고 할 나이였지 누군가의 어린시절은 뉴진스였겠지만 나 포함 누군가는 트리플에스야 정말 땅에 쳐박히는듯이 괴롭고 몸부림치다가도 그래도 다시해보자 하고 버텼으니 지금 이 노래를 듣는거고...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 할래 난
이 댓글 좋네요
뉴진스는 10대시절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품어볼 이상세계,환상같은 느낌이라면 트리플에스는 10대 시절의 현실을 나타낸것 같음ㅜㅜ둘다 개좋음
혼란스러운 내면과 극복을 주제를 소화하는 아이돌은 트리플에스가 현시점 독보적인거 같음
I felt it, damn I like the music. The music was embedded in my dna.
뉴진스가 보여주는 노스탤지어적인 청춘과 트리플에스가 보여주는 현실의 방황하는 청춘 둘 다 너무 좋아서 돌아버리겠음
이 뮤비랑 에스파 아마겟돈이 올 연말 시상식에 후보로라도 안 오르면 진짜 한국 음악 예술 산업에 큰 문제가 있다는 증거가 될것
ㄹㅇ 무대보다 뮤비를 더 많이 본 듯
진짜 얘네 왜 안뜨는거임? 난 솔까 톱급인거같은데...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이후로 이런 우울하고애틋하면서 따듯한 가사와컨셉 처음인듯...
왜 안뜨는지 너같은 알바들은 알수가없지~ 뭔방탄까지 끌어오노 망곡에~
@@user-dhdfasfafe99 이새끼는 죄다 악플이네 인생 대단하다 ㅋㅋㅋ
@@user-dhdfasfafe99
이 영상에 와서 할말은 아니지
망곡 왜들으러왔니 썩 꺼져 으
@@user-dhdfasfafe99
니 댓글들 보니 알만하다 굳이 뮤비 들어와서 조회수 올려주며 악플다는 노력이면 그정도면 사랑임
@@user-dhdfasfafe99열등감덩어리ㄷㄷㄷㄷㄷ
다시해보자,다시해볼까 같은 가사가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아이돌이 환상을 파는 직업이라는걸 깨부수는 느낌. 차가운 현실에선 환상 따윈 필요없다, 담담하게 다시해보자고 잡아줄 한마디가 필요하지.
ㄹㅇ 아이돌은 환상파는직업이기도 하지만 희망을 주는 직업이기도 한거같음
약간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back home 듣는 느낌임
솔직히 bts가 방황하는 우울한 청소년 컨셉으로 외국시장에 크게 터뜨린 이후로 저런 비슷한 컨셉들 그냥 그거 따라하는것 같아보임. 욕조에 잠겨있는 모습이라던가 자살 연상케하는 장면들. 댓글만 봐도 외국애들 신나서 추앙하는 이제는 그냥 무난하게 먹히는 아이돌 컨셉들중 하나. 기존의 무언가를 깨부술 정도는 아니고, 좋은 노래인것은 맞다고 생각함.
봊돌은 남성들한테 환상을 팔아야 되는 직업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p.catlist1465 재수생들 들으면 안되겠네
엥 나 아이돌 뮤비에 한국어댓글 이리많은거 첨봄.. 노래가 좋으니까 대중픽 아이돌 된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하자 트리플에스
yeah, all of top comments are korean. That's great. Triple S is amazing and the whole world agrees.
바이럴이죠 다 ㅋㅋ
ㅂㅇㄹ이죠
노래가 좋긴한데 대중픽은 아님 그룹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라
@@user-gkcycic 지금 멜론차트도 이제 입성했고 계속 오르는중이라ㅠ 지켜볼만해요!!
전세계 모든 여자들을 응원합니다
예전에 본 글에서 누가 뉴진스는 뜨거웠던 청춘의 "추억" 이고 트리플에스는 아프지만 성장하는 "청춘" 이라고 적어둔 거 생각남 같은 하이틴이어도 초점이 다름....
ㄹㅇ 당사자가 하는 말이라 주는 응원의 깊이가 달라요
와 이게 딱인 것 같음 뉴진스는 돌이켜보니 아름다웠던 내 청춘을 이제야 깨닫는 느낌 그래서 아련하고 애틋한 거고
근데 막상 그 시간을 살고 있을 때는 아련하고 풋풋하고 아름답고 그런 거 없었지 ㅋㅋㅋㅋ
@@ungJ-s4e이거 ㄹㅇ 현직고딩인데 솔직히 이게 10대의 청춘...? 걍 대학입시만을 위한 공부에 야자에 학원에 이게 뭔 밝은 청춘이지 싶었는데 갤러리에있는 학교사진같은거 보면 가끔은 디토처럼 밝은청춘도 있었던거같네요
日本人だけど、本当にそう思う
It really makes sense...
그래 나 다시 해볼래 고마워 소녀들아
할수 있어요!파이팅!!
댓글이 뮤비를 완성시키는중...ㅠㅠ
Girls never die
Never give up
keep fighting
정병기 디렉터님이 블로그에 자신의 힘들었던 스무살에 대해 얘기하면서 이 노래를 지금 스무살을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보낸다고 하셨는데, 이 비하인드를 알고 보면 더 벅참. 이 노래가 누군가를 위한 응원가라는게 더 잘 들려서 힘이 나
와... 정말 와닿는 말...
민희진이 아름다운 청춘을 표현하는 디렉터라면 정병기는 불안정한 청춘을 표현하는 디렉터 같음
민희진이 디렉팅한 작품들을 보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10대의 환상을 보여주지만, 정병기가 디렉팅한 작품을 보면 가끔 우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 같아서 심장을 쿡쿡 찌르는 느낌
너무 아름답다 예술이다
이달소 버터플라이도 약간 비슷한 느낌
뮤비에서 따뜻함이 느껴졌다 싶었는데 역시 비하인드도 멋지네여
i cried during this mv, i dont even know a single member of tripleS but i might stan this group in the future cuz its so gooddd
their other songs have deep meaning too! i recommend you to stan them. there's bunch of talented girls ^^
i tried really hard to NOT stan them because i just don't have time, but this album made me give up and become a WAV. learning the members is easiest if you watch kikku's abridged signal series. other songs with the same emotions that i really recommend are "heavy metal wings", "rising", "chiyu", and "complexity" (not really same emotions on complexity, but i just love it so much). also, members:
0:10 seoyeon
0:12 sohyun
0:17 from left to right: jiwoo (also at 0:34), mayu, sullin, yooyeon (also bathtub girl), xinyu, nien, shion, dahyun
0:30 (red lighting) lynn
0:44 kotone
0:45 seoah
0:47 jiyeon
0:50 chaeyeon
0:51 yeonji
0:52 soomin
0:57 hyerin on the right
1:35 hayeon
1:48 this scene, chaewon has with the messy bun, tank top, and unzipped hoodie
1:51 nakyoung center
1:59 joobin with the lollipop
2:02 kaede center for the first quarter of the dance break (also the slow motion wink)
2:28 yubin is the one who joins yooyeon in the tub
Same, def one of my fav songs of the year❤❤
아이돌 뮤비에 이렇게 긴 한국어 감상평이 많은 아이돌이 얼마나 있을까 그만큼 트리플에스 뮤비는 항상 감동이 있고 뻔하지 않은 신선함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좋음 요즘 케이팝 분위기가 너무 지치고 피로했는데 트리플에스 뮤비 보니까 다시 심장이 뛰는 기분이 든달까... 진짜 더더 성공했으면 하는 아이돌 1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말 인정 한글 댓글 감상평 오지게 많은거 진짜 드문데
아이유가 있고 비비가 어둠의 아이유로 한동안 불렸는데 전 절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고
뉴진스가 있고 트리플에스가 어둠의 뉴진스로 불려도 될만큼 노래 뮤비 퀄리티가 개쩌는거 같아요
10대때는 뉴진스처럼 행복하고 밝고 즐거운 추억이 있었던 사람들도 있을거고 저 같은 혼자 지내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도
분명 많을테니까요 지금은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지만요 ㅎㅎ
이번 뮤비와 노래는 또다른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거 같아 정말 잘 만든거 같음
@@user-forbillboard심지어 이 팀에 다크 아이유 비비 동생도 소속되어있음
I'm not korean but Triple S makes me feel fresh and like I'm actually listening to music. Their songs are meaningful and real, and the melody is so smooth too. All of this makes us feel good :)
@@Obsessed_with_purple 글고보니 맞네요 ㅋㅋㅋ
@@qq1-nwjns 성공까진 아니지만 작년에 유닛으로 나눠서 미국이랑 호주 월드투어 가긴 했었어요! 이달소때처럼 해외에서도 보다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네요... 트리플에스 많이 응원해주세요~!
우와.... 전부터 얘네보고 흑진스라고 그러던데 굳이 다른 그룹에 빗대어 얘기 안하고 그냥 흑진주라 해도 되겠다... 본질속의 진주가 되겠대잖아
흑진주 ㄹㅇ
와 이건듯 흑색이지만 빛나고 고귀한...✨️
올ㅋ
@@집가고싶어욥 ㅇㅈ
이걸 진짜 어떻게 말로 표현하지?? 마지막까지도 배경은 어두운데 초반과 후반 느낌이 너무 차이남. 초반은 그저 우울하다가 중반서부터는 점점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되고서 마지막은 뭐든 할 수 있는 느낌임... 이걸 노래랑 뮤비로 보여준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이 그룹 진짜 꼭 떴으면 좋겠다
Totally agree.
1:43 김유연이 물에서 팍 나오는 걸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거 같음
@@박박박-u9n직후 가사도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할래”
Agree ma friend❤
저 추락씬보고 청강대 졸업작품 중에 wings 였나? 그 애니메이션 생각남… 그 작품에서 날개 한짝밖에 없는 소녀 둘이서 손잡고 서로의 불완전함을 채워주면서 비행하는 장면이 있어서… 뮤비속에 두 소녀도 손잡고 추락한게 아니라 둘이 힘을 합쳐 날아간 것 같음
This is not a song, it is an anthem.
You clearly notice that 'Girls Never Die' has a powerful message for the new generation that struggles with their own difficulties, insecurities and problems: don't give up on yourself, try again and shine bright. Together we stand, you are not alone. The music, the beat, the lyrics, the MV all complement in a deep meaning.
Triple S is a unique group not for the number of members but to bring quality, authenticity & fresh air to K-pop. It is a group that one must keep an eye on, they will shake the K-pop foundation.
The MV is well made but as for the message of the song, there are already 50 other Kpop songs with the same meaning.
We all need to hear that we can do it and do better
Girls Capitalism, Rising and Girls never dies are what will give us motivation ❤
AMEN
No one cares
@@urhypeboy
go back to ur flop can’t sing hybe groups new jeans fan good thing they use BTS’s money to keep them relevant
소속사가 대단함. 큰 소속사도 아닌데 다인원에 코디도 잘하고 노래도 깔쌈하게 뽑고.. 비슷한듯 개성있는 스타일이 진짜 드문데..
@user-py3vd6is7j 김유연도?
@user-py3vd6is7j방구석에서 배 벅벅 긁는 너보단 나음 ㅇㅇ
@user-py3vd6is7j 거울이나 보시게나 ㅉ
@user-py3vd6is7j 역시 남자들 생각은 진짜 천박하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건 기본이고
@user-py3vd6is7j악플러
죽음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역설적으로 부활과 상승을 표현하는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あなたのコメント、とても共感できる
이게 참 디렉터가 천재인게 걸그룹이 맴버수가 많음 남팬들 비율이 높은 팬덤층이 형성됨 (일본아이돌처럼) 근데 내는 곡들이 여성층을 공략함으로서 밸런스가 맞춰짐 그냥 너무 좋다고
은유적인 표현으로서의 죽음이 아니라 익사. 투신. 고독. 교통사고 등 1차원적 표현으로써의 죽음을 여자아이돌의 메인테마로 잡은 부분을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데모버전도 좋았지만 완전히 직관적인 가사들로 수정한부분이 뮤직비디오에 담긴 깊은메시지를 어렵지 않게 느낄수있게해줘 더욱 좋은선택이었던거같고
이전부터 느꼈지만 의상,소품,배경을 정말 잘사용하는것같습니다. 라이징에서의 노스페이스 패딩도 그렇고 , 생수페트병, 텐트 , 컵라면등 기존 아이돌 공식을 깨고
현실감있는 요소들을 넣은부분도 굉장히 좋고 멤버개인보다 팀 전체의 색깔을 이끌고나가는 각자의 개성없이 통일된의상 , 반대로 모두 개성있는 의상을 입힌장면을 둘다넣어
각자 다르지만 하나를 강조하는 부분이라던지 죽음을 상징하는 까마귀가 살아나는 장면등 정반합을 정말 의도성을 가지고 잘사용하시는부분들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제이든정님이 모든과정에 하나하나 참여한게 여실히 느껴져서 공부가 많이 되는 뮤직비디오 였습니다! 트리플에스 화이팅~
뉴진스 어텐션이 10대 때의 밝고 즐거운 부분을 추억하는 느낌이라면 이번 트리플에스 곡과 뮤비는 10대 때의 현실적인 면과 고민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한거 같아서 굉장히 와닿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노래가 너무 좋은데 노래에 맞게 뮤비도 정말 잘 만든거 같네요
데모 버전 어디서 들을수있나요 검색해도 안나와요 ㅜㅜ
@@yvessyou 채널에가시면 2달전쯤에 투표용으로짧게 나온영상들있어요 ㅋㅋㅋㅋ
@@yvessyou ruclips.net/video/y8VttycEC4U/видео.htmlsi=m109AHykod7tC-v9
@@yvessyou ruclips.net/video/y8VttycEC4U/видео.html
청춘의 아픈면을 보여주는 그룹도 필요하다 진심 너무 좋더..너무 청춘이라는 것을 아름답게 포장하는게 이젠 너무 슬슬 질렸는데
근데 그건 방탄이 하지 않았나 화양연화.... 걸그룹은 새롭긴 함
청춘을 아름답게 포장한다니까 블랙핑크 포에버 영 생각나네
i don't think any pop group will be able to portray the painful side of youth bcz the mvs have to fit guidelines and they are mostly rated age 12 or 15
@@MahdiAmin. oh quite insightful! And plus it’s technically hard to make aesthetic art with scars and pain
2:43 이 씬의 추락이 첨 봤을 때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노래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죽음은 끝이 아니다. 절대 죽지 않으며 그 죽음을 각오했을 때 우린 더 자유로워질 것이다. 다시 해보자. 일어나! 같은 느낌이라 이상해서 화면 밝게 키우고 다시 봄 근데…
애들이 떨어지고 까마귀가 날아감…
이게 무슨 뜻이냐. 소녀들은 추락사가 아니라 비행사한 것임. 궁극적으로는 죽은 게 아니야! Girls never die니까😭 뮤비에서 보여주는 것도 그럼. 처음엔 장례식 장면, 죽은 새의 시체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시작하나 마지막 쯤 보면 새들은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장례식에 참가한 멤버들은 조문객이 아니라 새들을 보내주는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배웅해줌. 이게… 너무 아름답다…
소녀에 대한 집착은 민희진도 지지 않으나 나는 정병기가 그려내는 소녀상도 좋다. 이 고딕풍의 정장들, 어두침침한 현실들, 까맣고 하얀 소녀들. 이 모든 게 눈물날 만큼 아름다워서… 서울 밤거리를 달리며 방황하는 청춘을 무슨 수로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소녀들이 화면 가득, 나오고 또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진짜 눈물이 난다… 이 뮤비는 영상미만 훌륭한 게 아니라는 데서 사람을 더 미치게 함. 가사도 좋고 노래 진행도 훌륭해. 이번 뮤비 조회수 올라가는 추이를 보면 트리플에스 진짜 일낼 거 같다. 제너레이션, 라이징이 비슷한 계열이고 다른 노래들도 좋아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얘들아… 니네 진짜 뭐가 되려나 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까마귀는 서양에서 ‘죽음’을 상징한다…
그런데 그런 죽음의 존재가 살아난다는 것 자체가 이 노래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아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함😇
뮤비도 훌륭한데 댓글 해석도 너무 좋아요
이거 적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안적었는데 대신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엔딩 장면에서도 까만 깃털 날리면서 마무리 되는데 장소가 멤버들이 다같이 군무 맞췄던 곳인 걸 보면 까마귀들이 멤버들을 상징하는게 맞는듯 해요!
이장면 보고 놀란게 작년에있던 일본 고등학생 동반ㅈㅅ 라이브랑 상당히 일치해서 깜짝 놀랬네요;;
모든 여성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그 끝에 언제나 빛이 있을 거예요
뉴진스는 빛이라면 트리플 에스는 어둠 속 달빛
청춘이 마냥 밝을 수는 없지 우울을 부정하지 않고 안고 가져가는 청춘도 있어야 함 이걸 보여주는 게 트리플 에스인 것 같다.
그래서 좋아요
미드나잇 플라워 들어보시길 추천
tripleS and NewJeans come in pairs.
when the MV came out, i stumbled upon a twitter thread of someone doing an explanation of the MV. about a group of girls wanting to free themselves from the society's expectation, mental pressure, shut ins, depression, and suicide. while the crows represent hopes, courage, and change. after i read that i avoided to watch this MV, only listen to the music and enjoy the dance performance because i know i could not handle that kind of visualization at that time since im also struggling with myself a lot.
a few minutes ago i decided to watch the MV, and i could relate so much with the girls in the MV. struggling, fighting suicidal ideations. the lyrics comforted me a lot and encouraged me to stay strong and brave fighting with the world, because there will always a hope "crow" flying with me to make sure that i am doing okay and stay alive.
i will always cherish this message with me.
if any of the tripleS members are reading this comment,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and bravery. i might be not your biggest fan, but you have changed a part of me that always think i am hopeless, into someone that have a glimpse of hope.
thank you, i love you all and will keep rooting for tripleS
A song that meant to be heard for you.
Let’s keep going, shall we?🫴🏻
ME TOOO! I BECAME A WAV BCZ OF THE THREAD
stay strong, you're an amazing person!
we can do this!
surround yourself with that love, and let it rub off on you. you are not your thoughts or emotions which encompass these struggles, you are the one that observes them, and you will have the final say. change your world one step at a time
난 이런 이야기가 필요했던거 같다. 마냥 내가 잘났다고 외쳐대는류의 곡들도 질리고, 환상 속의 아름다운 청춘은 비현실적이기만 했다. ‘불안하고 두렵지만, 계속 무너지지만 그럼에도 살아가자’라고 말해주는 아이돌이라니. 영영 나와 다른 세계에 있을 것만 같은 존재가 훅 내 마음 속 안으로 손을 뻗어온 느낌이랄까 ㅠ 울컥한다.
Girl's can do anything
That is a beautiful way to describe it
이런 음악이 케이팝씬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뭔가를 팔려고 아등바등하는 어른들의 추악함으로 돈으로 발라 가혹한 노동 환경에서 겉만 번지르르한 음악을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가보고 싶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하고 그들의 꿈을 지지해주는 케이팝 인더스트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unkyeha i agree 👍😊
24명이라 개개인이 모두 주목받지는 못할 수는 있어도 함께인 24명이 주는 메세지가 상당히 유의미한 것 같으니 멤버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욕조에 얼굴을 파묻고 다시 눈을 뜬 소녀가 다시 해볼까. 라고 말하는게 너무 인상깊어요. 지치고 다치고, 몇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볼까, 다시 살아가볼까 말해주는것만 같네요.
That's S5 Kim Yooyeon!
My take on this mv: It’s all abt overcoming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The whole point is that the girls are on the verge of dying (last stage of depression), but they end up not going through w it. The video is full of crows, which obviously represent death, but looking up crow symbolism it seems that they can also represent change and hope. Yooyeon makes the decision to drown herself, but she ends up rushing out of the water, and later we can see the crow in the bathtub (there is hope, suicide is not the solution). We can also see her overeating and with food around the bathtub, which can also be a symptom of depression. Soomin spends her whole life gaming, secluded in her room. She’s rotting to death (the ants in her hand). Hayeon decides to stop in the middle of the crosswalk hoping to get run over, she doesn’t seem scared or surprised when looking at the car. However, the car stops just before hitting her, and we can see the crow. Hope again. Seoyeon and Jiyeon jumping off the building could be interpreted as if they were trying to commit suicide too. However, i think that they are representing the crow (as they have black wings). When it seems that it’s just gonna fall down and hit the floor, it rises up again and flies through the storm (dark times) symbolizing again the idea of hope or to stay strong. When they’re all that the cemetery and the crows fly out of the grave, it could represent the idea of leaving behind the idea of death.
Abt the lyrics, they go w the video too. “Not gonna give up this time” “We stand up even when we fall” “Girl never die, girls never cry” “Don’t wanna show this part of me” Could be expressing effort to stay strong and overcome the hard times.
Now for the reaching part (bc i have literally now clue abt what the scenes could mean). Jiwoo finds a dead crow, looks at it and touches it. This could represent her coming across and exploring the idea of death for the first time (suicidal thoughts). The scene with the girls inside the building with tents and everything, i think they’re a group of homeless girls (the tents, them eating there, the junk around). AND NO THEYRE NOT HAVING A PICNIC/ GOING CAMPING bc I’m sure that if that was the idea they would’ve not shot inside (what it seems like) an abandoned building. They are happy and dancing around. This could mean that even in such a situation like homelessness, you can find some type of joy? (BYE) so it’s like encouraging like “hey look, even in the worse situations there’s good things”. The rest of the shots of the girls just hanging around could be a way of saying like “go be free, go try to enjoy life”. Or maybe they don’t represent anything at all and they’re just there to fill the mv. The video could also be encouraging to seek joy or relief in friends and company (the girls having a good time hanging around, Yubin coming to see Yooyeon, Seoyeon and Jiyeon playing and then rising (as the crow) together).
i felt the same meaning. but thankfully girls never die. 🖤🫶🏻
Wow tu explicación es increíble, ¡me encanto!🙊😼😁
Yeah, I mean, Yooyeon is showing signs lore-wise since Generation, which made more apparent in that scene from Rising.
you put everything together so well! thank you
@@paulamarquez8492 Totalmente
너의 꿈이 내가 되고
우리 함께 꾸는 꿈
그래 모두의 학창시절이 디토는 아니잖아 다시해보자
Lalalala queens🩷
999개라 안누를수 없었다
이 댓글 보고 몇분 동안 울었어요 진짜로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감사해요
인생 자체가 비토인 사람도 있으니 항상 나 정도면 나은 거라 생각하고 포기말고 뭐든 해보길
무슨말인거에요??
정말 맹세코 뮤비를 보면서 단한번도 울어본적이 없었는데... 무덤덤하게 보고있다가 유연이가 다시해볼까? 딱 이 한마디 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눈물 줄줄 흘리고 있다...
그래 얘들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수 있어.. 나도 너희도
استمع إلى القرآن وقل لي ما رأيك؟.
내용을 보면 중간에 옥상에 떨어져 죽어 있던 까마귀를 멤버들이 땅에 묻은건데 뮤비 내용처럼 다시 해보자 하고 결국 나중에 무덤에서 까마귀 살아서 날아오르고 가네요 그리고 하늘에 날아가는 까마귀 수는 24마리 임 ㅠ
해보자 소녀들아
솔직히 울 거란 생각은 안 했는데 이 댓글 보고 눈물이 주륵 나왔다
필터 씌여진 화면 속 아기자기한 세상과 달리 메이크업 안한 민낯처럼 때론 서글플 정도로 적나라한, 삭막하고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또래 여자들한테 우리 지금 죽지 말고 한 번만 더 살아보자고 말하는 거 같음. 사랑 없는 사랑 노래..
포기하지마 항상 함께야
내가 원하던 게 이거였어
막연한 사랑 노래도 아니고 두려울 것 하나 없는 모습도 아니고
분명 나중엔 추억으로 남아버리겠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던
불안정하면서도 뭔가를 해 보려고 애썼던
사랑 노래 그만 좀 냈으면.
@dkfdk231 도태녀
@@dkfdk231 도태된 한국여자.
뉴진스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10대 느낌이라면 트리플에스는 가정환경 불행한 10대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느낌,,, 둘다 좋음ㅠㅠㅠㅠ
트리플에스는 무대위조명이아니라 한밤중의 골목길 가로등같음 그냥 거기 있고 거기를 비추고 있어 어떻게해야 더 예쁘게 더 잘팔리게를 고민해서 옮겨놓은게 아니라 나는 이런걸 말하고싶고 이렇게 하고싶어요 라는게 느껴진다 음악 '산업'이아니라 '음악' 산업인 그룹이구나 싶다 오래보자
공감..모드하우스 진짜 '예술'하는 회사 같음 이렇게 완성도 있고 울림을 주는 기획물 오랜만이다
한밤중 골목길 가로등 ㄹㅇ이네 ㅋㅋㅋ 서울소녀코어임..
개인적으로 올해 노래 하나만 꼽자면
걸스네버다이다...
진심 트리플에스는 일단 노래가 대기업급임 진짜 사운드 미쳤음 대형이었으면 무조건 탑백에 있었을 노래퀄이라고 장담한다...아이돌 공식뮤비에 한국어댓글이 이렇게 많이 보인다니ㅠㅠ처음엔 다인원에 놀라지만 결국 노래의 힘으로 사람들이 더 빠져들게 될거라고 확신함 트에 화이팅!
@@qq1-nwjns 니 면상같은 댓글 좀 싸지르지 마라ㅋㅋ 역겹다
@@qq1-nwjns그런 그룹 뮤비 댓글에 답글까지 다는거면 찐사랑인데? 웨이브시군요
잘 부른 곡에는 평가가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이게 걸그룹 뮤비에도 해당될 줄이야... 정말 명곡임
이런 독보적인 컨셉 다신 못볼듯 모두가 방황하던 십대를 가지고있기에 말미암아 트리플에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보여줘 좋다 마냥 꿈같고 예쁘기만한 십대가 아닌...
這是一個真實的故事,今年年頭因為學業而有段時間十分低迷,也常常感到很絕望。真的快要撐不住的時候,這首歌就面世了。我每晚都重複聽很多遍才睡,最後因為當中一句「要不要再試多次?」而產生了「好吧,我再試試吧」的想法。感激你們,也感激導演,因為真的很巧合地我今年20歲了。
你做的很棒啊!!!加油!!!
@@youbgteaH 感謝你的鼓勵呀!
it's very refreshing to see a comments section under a k-pop MV filled with personal, sincere stories and comments instead of talking about streaming and chart wins, wishing tripleS the best
Refreshing? More like depressing. Shush
@@urhypeboy 🤐
I was reading them too. At least is their safe space to express themselves
@@urhypeboy mad that ur favs flopping rn
@@urhypeboy mad
라이징때부터 트리플에스의 팬이었어요!
이번 신곡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십대시절에 저는 불우한 가정환경때문에 밖에서 방황했고 나는 잘하는 것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다들 나를 싫어하는거 같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면 사라져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어렸을 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봤다면 깜짝 놀랄만큼 떳떳하고 멋진 어른이 됐습니다.
걸스네버다이 뮤비와 가사.. 너무 제 어렸을 때 같아서 동감을 많이했고 그래도 그걸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서 어린 시절의 내가 치유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절대 never cry 이지만 이 언니는 오늘 하루만 조금 울고 다시 일어날께요.
이 세상의 힘든 소녀들 모두 화이팅! 지금은 인생이 끝난거 같은 기분이 들어도 버티면 더 나아질거예요.
저도.. 요새 진짜 심적으로 힘든데 타이밍 딱 맞춰서 나온 이 노래가 어찌나 힘이 나는지 ㅠㅠ 같이 힘내요 우리!!!🩷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넌 독기 있으니 잘 할 수 있을거야' 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때는 그 말이 정말 싫었거든요. 저한테는 그 말이 너는 남들보다 안 좋은 상황에 있으니까 아둥바둥해야 겨우 할 수 있다라고 들려서 부끄러웠어요. 그런데 걸스네버다이에 가사에 '고통 시련 다듬어 내가 될게 이제 조금 알겠어 왜 날 힘들게 울게만 둔 건지' 부분 덕분에 제가 힘들었던 시기가 이제는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네요. 어렸을 때의 상처받은 저를 좀 더 사랑해줄 수 있는 힘이 생긴거 같아요.
우리 다 끝까지 가봐요!
어제는 뮤비보고 눈물났는데 오늘은 댓글보고 눈물난다 화이팅!!!!!! 걸스 네버 다이!
댓글 보고 저도 감동받아요 ㅠㅠ
its so refreshing to see a group ACTUALLY describing that kind of 'girlhood.' i was just an 11 y/o girl. yet, i was getting bullied ( by friends and family ), so i ended up being a total shut in and even thought about committing it at first. but right now, im trying to be a girls girl to not let that little girl inside of me to ever experience that again. not everyone's girlhood might be pink and glitter.
This means you’ll shine as the greatest in your future. The power and light inside u want you to be a star in the sky. You’ll understand what i mean in the future u little star! 🌟 ❤
I'm so glad you're here alive with us. Good job fighting it! You're not alone 🤍
so true
I'm so happy you pushed through and is here with us! ❤🩹
I'm glad that you're not giving up until now... always hwaiting and cheer up!!!❤️❤️
들어보면 디토는 우리의 기억에 남는 전 일이고 이 곡은 지금 현재상황을 말해주고있는것 같음 디토는 우리생각에 남는 좋은일이고
걸스네버다이는 좋은일 사이 더 많이있는 힘든일들을 얘기해줘서 공감이 더 잘됨..
지금 18살인 내가 갖는 마음가짐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할게" 입시미술하면서 힘들어서 운적도 많고 요즘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때마다 번아웃오고 울면서 버티는데 "쓰러져도 일어나" "네버 다이 네버 크라이"가사 듣고 공감받고 힘내서 다시 도전하러 갑니다
Do your best! you will be an amazing artist
@@blacklikethesun thank you😁
You really motivated me! I also study at an art college, many subjects are difficult for me and I have accumulated a lot of debts. Tomorrow the defense of one of the items, and I still haven’t finished it, haha.. your comment helped me understand that I’m not the only one facing difficulties, but songs like this help to cope with problems:)
@@Кскскс-щ6ю keep going! You are not alone
발상의 전환 이랑 뭐였지?? 10년도 전이라 다 까먹음 ㅋㅋ 사고의 표현이었ㄴㅏ?
2:23 부터 보여주는 뮤비 장면들이 하나 같이 너무 예쁘고 멋지다,,,,,다인원 아이돌만 보여줄수 있는 군무로 시작해서 욕조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옥상 위에서 즐겁게 노는 날개 달린 소녀들이라니,,
퍼포먼스 장면도 실루엣만 보여주는 빡센 군무 장면과 빛이 은은하게 비쳐오는 현대무용 연극 같은 장면이 교차되어 나오는게 너무 알흠다움🥲,,,,마지막에 새가 무덤에서 튀어나와 날아오르는거 까지,,,,,이게 트리플에스 감성 이구나,,뮤비에 너무 여러모로 감동받았다,,진짜,,,🥹🥹
그냥 예술이잖아요ㅠㅠ 케이팝 넘어섰음ㅠㅠ
이장면보고 ㅈㄴ깜짝놀람 넘 예뻐서,,,
이건 아이돌, 즉 우상적인 존재들이 보여줄 이상이 아님. 현실임.
여타 일반적인 아이돌 뮤비에선 현실을 크게 부각하는 편은 아님.
왜냐면 현실은 당연히 이상에 비해 초라하기 때문에, 멋진 이상만을 끊임없이 보여줌.
그러기에 우리는 그들을 동경하지.
그러나 여기엔 그와 대비되게 현실적인 불쾌함으로 가득 차있음.
까마귀, 묘지, 쓰레기, 개미, 욕조, 교통사고 등 죽음과 불행에 대한 암시가 가득함.
보면 기분 나쁘지. 하지만 이것들 또한 누군가 겪고 있는 현실이고, 우리가 앞으로 겪을 일일지도 모름.
이런 현실이지만,
우리의 곁에는 함께 해줄 누군가가 존재할 것이고 (
다른 새도 아닌 까마귀라서 분위기나 설득력이 사는 거 같아요
only group that will be disbanded if they're comeback is flop☠☠💀💀💀💀
크.... 이달소 butterfly 그 또한 수작이죠....좋은 댓글 잘 읽고가네요
정병기…아이돌판의 진짜 광기
혹시 국문과 나오셨나요 왤케 분석을 잘하심
i’ve been depressed for two years now. so much has happened in my life even if i spent most of my days in my bed. im having a hard time adjusting to this new thing i’ve waited for a long time to happen. im full of fears and i can’t help but be scared. Girls Never Die, i won’t and i will survive no matter how hard. i will fight for me and the people who believe in me. thank you for this song. i’ll find solace in the heartfelt message the song gave me. i’ll listen to it when i need saving
오히려 인원이 많기에 멤버 개인에게 주목되는 것 보다 이 그룹이 지향하고 보여주려 하는 메세지가 더 잘보여서 좋은 것 같음. AAA때 입덕한 웨이브인데 사실 24인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 컴백을 보고 그런 생각할 필요가 없었구나 싶음
나의 20대 초반은 우울증과 불안함에 숨도 못쉬고 내일도없고 오늘 연명하면서 겨우 살아갔는데 어느날에 문뜩 내 장례식장에 와서 누가 울어주고 누가 위로해줄까 생각하다가 다시 열심히 살아볼까 싶어서 다시 살고있는데 이 노래랑 뮤비를 보니까 위로를 정말 많이 받는 느낌이야🥹
Remember.... Girl never die ♥
Girlll never die! 💪🏻
girls never die!!🩷🤍
힘내세요
스무살 무렵인가.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강 다리 가운데 쯤에서
올라설 용기가 없어서
난 이런 죽는 결심도 못하는 놈이라는
사실이 너무 비참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컵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에게 어이가 없었다.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살아보게 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냥 나는 세상에 없는 존재였고
비참하기만 했다.
지금 스무살을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정병기 대표님 블로그 글인데 역시 좋은 작품은 깊게 고민해본 제작자에게서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꺾일지언정 부러지지 않을 소녀들 앞으로도 네버 다이 마인드로 더더 잘되길✨🖤
와 공유 감사합니다.덕분에 노래가 더 와닿네요.
아이고.. 그 어리고 다쳤던 청년이 기를 쓰고 살아서 소녀들과 유대감 깊은 이런 작품을 만들다니 눈물이 나네…
원래 사람이 그런거죠..힘들어 죽고싶어도 라면은 맛있고.. 그래서 살아가게 되는거죠. 예술은 아픔속에서 피어나네요
세상 모든 여자들아 응원한다!! 고3 언니들 수능 파이팅!!
미쳤다... 한국인 댓글이 이렇게나 많은 케이팝 영상 정말 오랜만이라서 나도 남긴다... 일단 음악과 뮤비 프로듀싱 실력 하나는 알아주어야 함
2:41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추락이 아닌 비상’을 형상화한 건 우울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찡했다. 한국에서 고민 많은 사춘기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장소와 포인트들이 있다.
인원이 많아서 걱정이 컸는데 다인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 한국이라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 등등... 그동안 트리플에스가 괜히 24명과 서울을 고집한 게 아니었구나를 증명해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다 ㅠㅠ
한 명 한 명 주목받을 수 있는 곡과 활동도 꼭 보여주길 ㅠㅠㅠㅠㅠ
나 왜 울고 있지…
미적인 거나 화려함에만 집중하는게 아니라 늘 깊은 의미가 담긴 곡과 뮤비를 들고 오는게 너무 좋은 거 같다. 처음에는 공장형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을 가졌었는데, 보면 볼수록 4,5세대 여돌 중에서 제일 음악다운 음악을 가져오는 듯.
취준생인데 듣그ㅡ 눙물ㅠ
@@quqsj 저도 올해 고삼이라 평소보다 더 몰입한 거 같아요ㅋㅋ 우리 같이 홧팅해서 좋은 결과 얻어봅시다~!~! 걸스네버다이!!
@@qq1-nwjns이런 컨셉으로 나온 대형이 있었나요? 이런 먹먹한 감성을 최근 대형에서는 느끼지 못한것 같은데..
@@qq1-nwjns고생한다 친구야ㅋㅋ
@@qq1-nwjns 대형은 먹히는거 대중성있다고 입증된 장르만 보여준다고 생각함 근데 중소는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는것 같음,,
트리플에스노래가 뉴진스가 보여주는 이상의 이면을 보여줌으로써 틈새시장을 잘 공략했다고 생각함,,
사회고발적 컨셉의 뮤비가 가진 예술성+멤버들의 협동심과 높은 완성도+ 과하지않은 노래,합창단을 감상케하는 정서...진짜 유니크한 그룹임
嫌なことがたくさん重なって毎日地獄みたいに感じるし、生きているのがすごく大変だって思ってたんだけど、この曲聴くと気持ちが楽になる🤍ありがとう🤍推すって決めた!
쇼케이스에서 기자들의 주요 질문은 다인원 완전체 활동으로 인해 맴버들이 가진 개성이나 매력이 묻히는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완전체 활동은 맴버 개개인의 매력을 찾기보단 트리플에스가 던지는 메세지와 각자가 아닌 전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각자의 매력은 어짜피 유닛 활동으로 보여줄것이기 때문에
from the beginning, We are 1 AND 24
저는 고3 학생이에요
여러 사건들때문에 중3이라는 어린 나이에 우울증을 진단받았고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서 여러번 죽으려고 시도했었어요 학교는 적응못하고 집구석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인터넷을 봤어요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청춘과 제 청춘을 비교하고 제 10대를 폄하하기 바빴어요 미디어에서는 청량하고 꿈같은 청춘을 보여주는데 전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이 뮤비는 이상하게 몇몇 장면은 제 모습을 그대로 보는거같고 위로를 받는거같기도 하고… 기분이 얼얼해요 댓글을 보니 저말고도 이런 감정을 느낀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내 청춘만 이렇게 어두운 건 아니구나… 이제 제 청춘의 색을 좀 받아들일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모든 게 다 망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해볼게요… 떳떳하게
고마워요 트리플에스
People who have seen the dark side of life and found the will to go on somehow, even day by day, shine more brightly than those who live without knowing anything.
I think the song can represent depression well because the CEO of TripleS' company had written in a blog post that he once also struggled, and nearly jumped into the Han river but didn't go through with it. I think this is why he shows a darker side of youth and growing up that people can relate to.
@@lilaculots
I love the awareness he’s portraying to teenage girls(and in general too)
fighting!!!
힘내요 우리
같은 고3이라 그런가
내 친한 친구가 아파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화이팅😍
패션우울증 ㅋㅋ
추락을 나쁘게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다시 날아갈 수 있는 시작점으로, 우울한 청소년기를 비슷한 공감대들이 모이고 모여 어떤 연대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난다는 가사가 단순하면서도 이번 컨셉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라는 점이 깊은 울림이 있는 듯.
트리플에스의 연대는 여러 무너짐 속 어떤 절망을 겪더라도 결국 저 삶 너머의 어느 희망을 지향하고자 발버둥치는 끈질김을 가지고 있기에, 절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음....
맞아요 아기새들이 처음 비행을 할 때도 맨바닥에서 날아오르는게 아니라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만 하듯이 추락이라는게 꼭 마지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 초등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하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시고
초등학교 때부터 연결고리처럼 따라와 중학교 시절에 학폭도 당하고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며 군대에서도 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힘들게 보내고
또한 사회에서도 적응하는게 매우 힘들었고 지금도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러다 저를 유일하게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었다가 또 안좋은 결과로 해어지게 되고
제가 사랑을 받았던 적이 없었기에 주는것도 힘들었나 봅니다..
최근에는 직장에서 문제가 있어 관두게 되었고 제 경제사정은 최악으로 곤두박질 치고
안좋은 생각들이 정말 만연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냥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고요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그리고 후련했습니다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해주셔서요
저도 다시 해볼 수 있을까요..
@@minhyuk77 다시 해보자!!
힘내세요
다시 하보자!
화이팅!!!!!
화이팅
이번 곡 특히 너무 잘 뽑혀서 감격임 24명 기획한다고 첫 출발을 알렸을 때 반응들이 안좋았었는데 막상 24명 무대로 까보니 그간의 인원수로 인한 부정적인 평들이 싹 내려가는 느낌 다들 너무 노력많이 했고 기획도 너무 잘했고 다 잘 들어맞았음 정병기라서 진짜 가능했다 실력 진짜 인정함 그동안 대중성보단 음악성과 컨셉을 추구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크게 날리지 못해서 항상 아쉬웠던 디렉터인데 그 능력을 트리플에스로 발현한 것 같아 너무 다행임 이번에 좋은 반응을 이끈 만큼 앞으로 힘내서 발판으로 삼아 더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트리플에스 너무 애정해요 화이팅
Artists like Jaden Jeong exist to play. Even if their projects or groups don't become mainstream or competitively successful, what matters most to them is that they get to try new concepts and have fun playing. They are trailblazers in the industry, we see many companies copying their ideas because they work. Just like how LOONA introduced lore or a backstory in the concept of a group we see bigger groups like aespa or NCT having a similar model. If tripleS becomes successful and gets a bigger budget for production, Jaden will be able to try new and more radical things in a larger scale. That's an exciting prospect. Let those who are born to play play harder. They will bring new realities to this world
처음에 24명이래서 또 뭔 헛짓인가 싶었는데 그건 진짜 제 큰 착각이였네요.
한국어 댓글이 이렇게 많은것도 너무 반갑지만 뮤비 컨셉도 그렇고 그룹 특유의 색이 너무 잘보여서 너무 만족스러운 곡인거 같아요.
앞으로 꽃길만 있길!!!
트리플 에스는... 10대 뿐만 아니라 모든 나이대의 여성들이 저마다 느끼는 모든 부정적 감정들이 나쁜게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매개체니 포기하지 말고 더 해보자고 얘기해준다. 첫 발매곡도 뭔가 데뷔하는 독기가득한 트리플 에스 멤버들의 상황을 말하는 것 같지만 듣는 사람이 뭘하고있든 포기하지말고 더 도전하자는 얘길 하고있는 것 같아서 되게 힘 받고 그랬음. 단순하게 여성이 여성을 응원하려고 해도 욕하려고 모여드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제목부터 여성을 응원해주는 트리플 에스 너무 귀하다... 그리고 이런 컨셉을 승낙하고 진행한 소속사도... 대표든 직원들이든 모두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인것같다. 그런 사람들이 멤버들을 잘 케어해줄거란 믿음도 생겨서 어느부분 안심되기도 함. 여성들을 응원해주는 트리플에스... 변치말고 그들도 행복하고 절대 죽지않았으면 좋겠어. 너네가 우릴 응원해주는 만큼 우리도 트리플에스의 모든 멤버들을 응원할게.
Thank you for your beautiful word ❤❤❤❤
사실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문득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끝까지 가볼게요 포기는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당당히 일어설 그 날까지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이 뮤비는 보기가 힘듦… 그냥 한 장면 장면이 너무 나를 대변하고 위로가 돼서 계속 눈물이 남. 진짜 너무 많이 울었음. 케이팝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런 그룹은 제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cd플레이어도 없는데 앨범도 삼.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마음 깊이 위로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잘 되자 화이팅 ㅠㅠ
과몰입 ㄴ 너 영업당한거임
여기 기획사가 민희진처럼 진짜 예술을 하고 있는 곳임 제너레이션도 그렇고 노래 전개될수록 후반부에 전율 돋고 너무 벅차오름
트리플에스는 닉값해서 좋음 분명히 판타지적인 요소나 미디어에서만 가능한 연출이 나오는데도 공감할 수 있음 무엇보다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음 오로지 서울에 사는 소녀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사운드임 유일하게 킹받는건 멤버들보다 정병기가 더 서울소녀 감성이란거임ㅋㅋㅋㅋㅋㅋ
사회적 서울 소녀들이란 뜻과 정말 잘맞는듯
서울소녀라는게 진짜 핵심 키워드네요.
한국남자어른이 소녀감성? 아 이건 아니지 ㅋㅋ
@@lovenfear 제가 알기론 소셜 서울 소녀로 알고 있습니당. 서소사는 무한 앨범 수록곡 !
다른걸 다 떠나서 노래가 좋아요. 가끔 들려서 귀에 꽂히다가 최근 트리플에스 멤버들이 예능 나온 거 보고 아 이 곡이 이 그룹의 곡이었구나 싶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내주세요
취준 하고 있는 대학생 웨이브인데 남들보다 뒤쳐질까 아등바등 살고있는 중에 트리플에스 노래를 들었습니다 요 며칠 새벽마다 불안감과 우울감이 올라와 잠도 잘 못 자는 중이었는데 노래를 듣자마자 학교가는 버스 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근 2년간 울어본 적도 없고 노래를 듣고 울어본 적은 더더욱 없었는데 걸스네버다이와 트리플에스 전곡을 쭉 듣는 내내 눈물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에게 위로를 줄 수 있구나 라는 감정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뮤비 댓글창을 보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다 이렇게 사는구나 하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같은 10대 20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는 가사였습니다 저희 모두 절대 쓰러지지 말아요 다시 일어납시다! 보란듯이! 이 댓글을 보는 모든 이에게 행운이 깃들길🍀
I feel the same way
I just graduated from college last December but I haven't been able to get a job, every time I send my curriculum I get declined because I don't have any experience, it's becoming tiring at this point, all I would like to do is lay down on my bed, I don't have any strength to continue.
I felt so touched when I saw your comment, I'm crying as I type this, anxiety is something really horrible, I'm pretty sure we would move on from this situation, we just need to be strong.
I send you lots of hugs.
I cried not only for one reason. It's about being a girl many of us suffered and no one really see it they say that we are too emotional, I've seen so much horrible stuff about Child pOrnography I really felt bad about the children mostly young female 💔 my soul is broken and everything in life was just horrible and I think there's always woman empowerment.. and I was applying for a job too but it's really hard to keep up but I'm trying what I can do.. I hope every girls will protect themselves and have strength that never dies
우리 같이 해내봐요! 화이팅
2:41 처음에 영상 볼때는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두 서연(윤서연&지서연)의 추락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추락이 아니라 비상이었던 것임... 뮤비 스토리 기획하고 편집하고 촬영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심 ㅠㅠㅠ
성적이 낮아도 아름답지 않아도 혼자여도 넘어지고 깨지고 막혀도 절대 죽지 않는다면 다시 해볼 수 있는게 청춘이고 십대인거죠? 엉망진창이면 엉망진창인대로 무너지면 무너진대로 저는 저대로 계속 하면 되는거죠? 그렇다면 오늘도 우리 포기 하지 말아보고 다시 해봐요
돈으로 떡칠한 대기업 콘텐츠보다 퀄이 훨씬 좋네 저예산으로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콘텐츠 이런게 예술이지
학교 자퇴하고 다들 저한테 인생이 망할 거라 했었어요. 20살도 안된 어린 애한테 인생 망하라고 저주라도 하듯이 학교 좀 때려친 거 가지고 모두가 욕을 했었는데. 대학도 잘가고 대학원도 가서 잘살고 있는 지금 우울하고 불안해서 위태롭기만 했던 10대의 나에게 다시 해보자하고 말해보고 싶다
대학원까지 가다니 진짜 대단해요 얼마나 고생많이 했어요 Girls 네버 다이 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ㅋㅋ
good job! keep going
@user-xq5yd9xw7g이 나라가 그렇지 뭐..ㅋㅋㅋㅋ
@user-xq5yd9xw7g ㄹㅇ 자퇴 한다고 인생 망할거라고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듯... 진짜 너무한 세상이다
우울증 진단은 6년 전 약 먹기 시작한건 4년 전인 06인데 온갖거 다했어요 살고싶지 않다가 아니라 자살이 너무 하고싶었는데 사람들 다 힘든데 제 시신 치울 사람들 생각하니까 갑자기 죽을 정도의 사고가 나기를 계속 바랬어요. "다시 해볼까" 라는 말에 공감은 되지 않지만 뮤비랑 음원을 계속 보고 듣게 돼요. 아직 살 힘이 남았나봐요 감사합니다 불완전한 청춘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I hope you are okay now 💗
응원할게요 꼭 이겨내고 밝은 지금과 미래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꽤나 여러해를 지냈어요
나중엔 죽는 방법을 떠올리는 에너지조차 남질 않아서 뮤비의 한장면처럼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나에게 오면 제일 좋은게 아닐까 싶기도했고 너무 따뜻하고 날씨 좋던날엔 기분이 좀 나아져서 아 오늘은 창밖으로 떨어질수 있겠다 생각한적도 있어요
한심하지만 다행인건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다보니 체력도 근력도 없어져서 일어서자마자 어지러워서 주저앉고 그대로 실행을 포기했어요
그뒤로도 그냥 어떻게든 대충 살아는지더라고요 살다보니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지고 사소한 기대감도 생기고
그래도 당시에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던 소녀였던 저는 어딘가에서 나이도 먹지않고 웅크려있었는데 이 뮤비를보고 그리고 댓글에 수많은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을보며 늦게나마 울고 '그래 해야지 뭐' 하는 당장을 살아갈 정도의 마음을 갖게 되네요
우리 다 살아갑시다
화이팅!!
소녀야 우린 할 수 있어… 인생 뭐 있겠니 되면 좋고 안 되면 다시 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걸 할 수도 있는게 인생 아닐까? 우리 새롭게 살아보자 내 인생이니까 리셋도 내 맘대로! 남들이 뭐라든 내가 다시 시작한다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인거야!! 네가 부디 나날히 새롭고 행복한 하루들을 보내길 응원할게 우리 같이 해보자
wow this song is so good, having a 24-member group is such a heavy responsibility and they chose the perfect song to debut as a complete group! i'm sure they will take over kpop
wavs (fandom) chose the title track. incase you dont know. tripleS title tracks, unit names and unit members are decided by the fandom
@@eternal_love7879 i know but maybe some people don’t already so thanks!
✨️✨️✨️✨️
It seems like 1MILLION studio has choreographed that synchronized top view dance. And the girls slayed it. I hope they perform that live, the 24 of them. 😊❤
agreed
소녀들아 우리가 이기자!!
현직 학생인데요 요즘따라 내 뜻 대로 안되고, 다 재미가 없어서 너무 힘들고 꾸준히 하고있던 것 들도 미루고 있습니다. 쇼츠에 이 노래가 떠서 들어보았는데 왜인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청춘이란, 빛날정도로 아름답다가도 죽을듯이 슬픈게 청춘인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같이 이겨내요 쓰러저도 일어납시다.
Me too
화이팅!😊💕❤
현직 학생이라는데 말투가 너무 의젓해서 좀 기분이 묘하다
39 월급150 그쪽이 훨씬 행복한 삶을 사는 거 같은데..
조금씩 움직이면 바껴지더라구요. 힘내요
진짜 얘네 더 떠야돼…. 대성 할 애들임. 일단 뭐 멤버,컨셉 다 재처두고 노래가 좋음. 진짜 그게1순위. 최고임..
근데 생각보다도 다들 비쥬얼도 개이쁨 ㄷㄷㄷ
아..진짜 댓글이 뮤비를 완성하네
눈물 나온다
"다시 해볼까"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할래"...
맘먹은거 어케 알고 이시기에 딱 나왔는지..
청춘 드라마 뉴진스 감성 보면 내가 아는 현실과는 너무 달라서 이질감?이 들었는데
이 노래, 뮤비는 왜이리 좋은건지..
과거는 잊고 다시 해봐야지 진짜 꼭
쓰러져도 일어나...
모두가 내 10대 시절이 잘못 됐다고 할때 20대가 되어서 드디어 잘못된게 아니라고, 이런 상처를 겪었기때문에 그럼에도 성장할수 있었다고 위로 받는 것 같다....
맞아 내 청춘은 생각해보면 이런 모습에 가까웠지 불안정하면서도 끝없이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안정의 범위에 들어서려 매일 밤을 울기도 했던 불안하면서도 서로를 구원하려고 애썼던 그 십대 청춘의 소녀들을 닮았다
2:38 이 부분 역재생한 것처럼 들리길래 한번 돌려봤더니 진짜네
유연 목소리 같고 약간 에코가 있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United as one, Twenty four dreams"(하나로 뭉친 24개의 꿈들)이라고 한 듯
우와 저는 " 하나 as one , 24 dreams " 요로케 들었었는데 ,님 댓글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8877하하호호 근데 하나 as one 이든 united as one이든 전하려는 의미는 같네요 ㄷㄷ
@@Jooooooya 그르네요 ㅎㅎ
ruclips.net/video/FMG26lRmJLo/видео.html 이거 들어보면 united 가 맞는듯
불안한 청춘의 내면을 담은 노래 같아요 멍하니 노래 듣다보면 갑자기 눈물이 막 흘러...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던 아픈 감정을 녹여내고, 그렇지만 절대 쓰러지지 않겠다는 단단함을 보여주는 게... 노래를 듣는 사람도 단단해지고 싶게 만들어요 덕분에 위로 많이 받고 가요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는 게 가장 어려운 건데 이걸 해냈으니 앞으로 더 더 멋지고 좋은 가수가 될 거라 믿어요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많았고 언제나 응원할게요
i think you said that very beautifully
단단해지고 싶게 만든다는 표현이 너무 공감이 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인데 작년 초에 우울증 판정받고 올해 힘든 일도 너무 많이 겹치고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서 다 정리하고 떠나려던 찰나 친구가 디엠으로 이 영상을 보내주면서 뮤비랑 자막이랑 같이 보라고 해줬습니다. 그날 학교에서 보고 학교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울면서 다시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직 우울증이 완치된 상황은 아니지만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를 포함한 트리플에스 분들 노래를 들으며 하루하루 잘 버텨나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하고싶은 것도 생겨서 연기 쪽으로 입시 준비중인데 절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신 트리플에스 분들과 영상 보내준 친구에게 너무 감사해서 댓글 남깁니다! 트리플에스 화이팅!!!
ur so relatable so real 2!
당신은 소중한 존재에요!
@@카밀-d8d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잠 잘 자야해 입시 실패해도 슬퍼하지말고~!!!
진짜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밀-d8d그 무엇도 카밀님을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쓰러지면 쓰러질수록 님은 더더욱 강한 존재가 되실거에요 님께서 포기하는 순간 지는거에요 보란듯이 강한 무엇인가로 존재하실거라 믿습니다 머지않은날 대견하신 스스로를 발견하시길 빌며...
the way that seoyeon (S1) and suhyeon(S24(wich stage name is:jiyeon)) are both the first and last member being revealed, both have almost the same name, and in this mv both have the wing the other need. is like destiny... that's so sickly good
It's not just barely same, actually both their name in Korean written the same. So iconic
their name is 서연 so both can be called suhyeon or seoyeon. modhaus chose s24 original stage name as suhyeon so international fans don't get confused.
billie suhyeon can also be seoyeon and fromis_9 seoyeon can be suhyeon. same thing.
wrong use of the word "barely." i think you meant "almost"
@@hyeoonisuh-yeon has the same hangeul as seo-yeon but su-hyeon doesn't, so billlie su-hyeon (수현) cannot be seo-yeon (서연) actually 🫠
Jaden sure has a thing for the first and last member. This happened in Olivia Hye's Egoist with her and Heejin too
한국에서 어떻게 이런 뮤비가 나올수가 있음?..........
진짜 generation, evolution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걸그룹이 아닐까
24인조 걸그룹< 여기서 이미 충격인데 17인 한국국적 한국 걸그룹에서 이런 감성의 뮤비를 냈다는게 진심 혁신, 충격, 공포다
트리플에스만 할 수 있는 감성, 컨셉, 기획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게 천재 소속사 천재 기획 천재 아이돌인듯
무적, 무한
저는 일본에서 응원 하는 스무살 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는 와중에 이 노래랑,tripleS “Girls Never Die”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가끔은 정말 우울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힘든 날들도 있어요
그런 날들이 있다 해도 지금은 이 노래가 저를 안아 주고 지켜 주는 거 같아서 너무 아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랄까요
이제 오늘부터는 조끔만이라도 다시 한발씩 걸어볼까 하면 마음이 편할 거 같아요
아직 저의 한국어도 많이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읽어준 분이 계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볼래,포기는 안할래 난~
쓰러져도 일어나 볼게요
tripleS 화이팅!!🖤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글 내용상 좋은 기운을 가진 분이실 것 같아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단단한 마음을 가진 분이니 힘든 순간에도 꿋꿋하게 극복해낼거라 믿습니다. 늘 행복이 가까이 있어 금방 느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do your best! never give up
파이팅!!!! 걸스네버다이의 정신으로!!!
you got this!!! we are cheering you on :)
응원합니다, 우리 끝까지 가봐요!!
뮤비를 처음 봤을 때에 충격이 잊혀지지 않음 노래를 듣다가 운 건 처음… 29 초 웃음 소리에 꽤 많은 생각이 들었음 저게 어떤 의미의 웃음일까 웃음인 척하는 울음의 소리일까 혹은 실성한 듯한 웃음 소리인가 등 웃음 소리 하나로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방황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비추는 뮤비라니
소녀들을 응원하고 절대 절망하지 않을거라 외치는게 왜 이렇게 감동적일까요
비슷한 나이대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불안하고 힘들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않을게요
트리플 에스 수장 정병기 아트디렉터님 께서 네이버 블로그에 노래 나온 소감 올리셨는데 너무 공감되어 퍼왔습니다
스무살 무렵인가.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강 다리 가운데 쯤에서
올라설
용기가 없어서
난 이런 죽는 결심도 못하는 놈이라는
사실이 너무 비참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컵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에게 어이가 없었다.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살아보게 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냥 나는 세상에 없는 존재였고
비참하기만 했다.
지금 스무살을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저 또한 과거에 우울함에 몸부림치던 어린 저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girls never die
I'm so glad you're still here.
와 진짜 좋은 생각 가지고 계셔서 좋은 노래가 나오는거구나 뮤비도 매번 좋고 트리플에스 오래 가길 바란다!!!
얘넨 안 뜰 수가 없다...
Hold on to life. You only got only one life and it's yours! Wish you the best from someone who also survive depression in my teenage years
@@aleahscottage oh this is not my story. this is tripleS angency boss story. he wrote this when her album out now. but thank you for your kindness 😌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상처받았던 10대 소녀가 그대로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사람도 많겠죠? 제가 그런 사람이예요
오래전 좌절했던 소녀였던 저는 다 극복해내지 못한채 겉만 어른이 된지가 소녀였던 시절보다 더 길어졌네요
그시절의 저를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한번뿐인 학창시절과 청춘을 우울속에서 허비할 생각하면, 또 그 모습으로 내 10대 시절이 기억될 생각을 하면 요새 너무 괴로워요
언젠가 님도, 미래의 저도 상처를 다 극복하고 마음 속에 남아있는 어린 소녀를 감싸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래 왜이리 좋냐...진짜 한 파트 하나하나 다 좋음..❤️🔥❤️🔥
특히 라라라할때 개좋음..컨셉도 독보적임..우울증이라는 단어를 노래로 표현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