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아무것도 안하고 심심한 상황인데 B는 항상 뭔가 하고 있고 심심하지 않은 상황?인 것도 문제같아요.. A님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나 약속이라도 좀 잡아봐요,, 뭔가 본인이 일이 있고 약속이 있다면 저렇게까지 궁금하지 않아요...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더더욱 폰만 보게 되고 서운함만 커진듯해요
저희도 딱 그래요! 제가 상대적으로 한가하고, 상대는 굉장히 바쁜데 서로 배려해서 저는 마냥 기다리기 보단 혼자서 할 일을 찾거나 친구를 만나고, 상대는 자기 전에 두세시간 정도 전화하면서 하루 일과를 들려주구요:) 님 말씀대로 서로 배려하면서 심심한 사람은 혼자서도 잘 놀 수 있게 할 일을 생각해보고, 바쁜 사람은 바쁜거 끝난 후에 본인 일과 알려주면서 상대의 하루도 궁금해한다면 싸울 일이 없지 않을까,,:)
서로 연락 성향이 다른 것까진 양측 다 이해가 되는데.. 보다가 B가 원래 안 그러던 사람이 그러는 거랑 같냐 하면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 괜찮고 넌 원래 안 그랬으니 안 괜찮다라고 내로남불 시전하는 부분에서 돌아섰습니다 본인이 편하고는 싶고 상대는 본인 입맛에 맞게 해줬으면 싶고? 갑처럼 굴지 마세요 공평해야죠 연애는 ^^..~~
송님 말씀이 다 맞아요 진짜 저 방식은 20대~30대 초반?까지의 한국인의 연애방식임 일일이 보고하고... 불안해하고... 본인 인생이 상대방에 있는 것 같이 구는 그런 거... A님도 좀 믿고 기다릴 줄도 알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B님도 잘 한 건 아님... 적당히 정보를 주고 해야하는데 그걸 계속 귀찮게 굴고 씅만 내는 건 거시기 해
걍 B는 대화가 하기 싫은거 아니냐? 하고 싶은 대답만 하는 사람이랑 대화를 이어나가려면 A처럼 계속 질문만 해야 대화가 이어짐. 그러니 집착 하는 사람마냥 물음표 귀신이 되는거지. B는 짜증낼때 빼고는 질문을 안함.그리고 B는 당연히 해야하는 대답을 생략하는 버릇이 심함. 대답하고 하고 싶은 말을해요. 유추해야만 가능한 대화도 개 피곤하니깐.. 취향 차이라지만 난 A가 좋다. 표현하고 궁금해 해주고 나랑 대화하고 싶어해주는 다정한 사랑 받는게 더좋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입장에서 두 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댓글 남겨보아요 연락 문제가 진짜 “연락”“서운함” 문제고, 거기에 여사친 남사친 문제, 술자리문제 같은 종류의 것들이 끼어있지 않다면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a님은 b님이 동성이성문제 같은 부분에서 신뢰를 깨는 부분이 없다면 최대한 b님을 존중해주시고 연락 빈도를 줄여보시는 걸 추천해요!! 불안하고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서 한 연락요구가 오히려 b님을 지치게 하는 역효과만 있을 것 같아요ㅜㅠ그럴수록 a님은 더 불안해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영상에서 b님이 내로남불 시전하신 건 a님의 복수(?)의도가 너무 빤히 보여서인 것 같아요ㅜㅠ송님 말씀처럼 당장 조금 서운하더라도 연락을 줄이고 강요하지 않는 배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대신 매일 전화를 자기전에 30분 하는 규칙을 정한다던지!) 평소 만남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건 b님이 행동적인 부분에선 a님을 서운하게 하지 않게끔 하셨다는 거고, 그런 행동이 a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왔을 거잖아요? B님은 연락빈도=애정 이 둘 사이에 전혀 연관성을 못 느끼시는 분일 수도 있어요. 지금 연락해주는 정도도 b님 입장에선 노력일 수 있다는 거죠🥲(저도 이게?? 싶었지만 그럴 수가 있더라고요..) B님 같은 분들의 애정에 대한 확인은 연락 빈도보다는 나에게 보여주는 행동과 신뢰에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a님 입장에서 b님 같은 애인과 200~400일 언저리 비슷한 문제로 정말 심하게 많이 싸웠었지만, 서로 노력하고 양보하고 이해해서 많이 조율한 결과 1000일 넘게 잘 만나고 있어요. 두분 잘 만나시고 싶다는 마음에 사연 보내신 걸 보니 꼭 극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진짜 조율이 중요한듯 저는 A분이랑 같은 연락성향인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B분처럼 사소한 보고는 굳이? 라는 연락성향을 가지고있는데 2년 가까이 만나면서 대화문제는 사실 아직도 질문은 저만하고 상대는 대답만 해주지만 연락문제는 어느정도 조율이 됐습니다 상대방이 나갈 때, 도착할 때, 밥먹을 때 정도만 알려줘도 좋다고 했고 상대도 이제 익숙해져서 사소한거까지 뽈뽈 불더라구요 사실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현생에 치여 연락할 시간이 없어진것도 있겠지만 송님말대로 적당한 조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연애하고 싶었는데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네..🥲 나는 B 입장에 더 마음이 기우는 편. B가 '이게 원래 내 스타일이야.'라고 하는 건 서로 맞춰주는 연인 관계에서 이기적인 느낌이라 좀 그렇지만... 일거수일투족 보고해야 하는 연애 나도 해봤는데 정말 '나'로서 존재하는 내 개인 시간이 없어진 느낌이라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었음.
B님 제발 묻는 거에 답하시고 다른 답 하지 마시고 좀 길게 정보를 주세요... 물음표 살인마가 싫으시면... 나름 연락도 성의 표신데 묻는 말에는 대답 안 하고 다른 중요하지 않은 정보만 주시니까 그냥 듣고 있는 저여도 복장 터지거든요... 내가 아까 일 연락 안 와도 된다고 연락와서 쉬고있었어~ 이런 식이라도 좀 상황 설명을 좀 하고 말하세요...
ㅋㅋㅋㅋBst 여자와 연애하는 Ast 여자인데요 송님 말씀대로 ‘믿음‘이게 징짜 핵심이라고 봐요. 얘가 어느정도 간격 띄우고 말해도 어쨌든 나와 대화하고 공유를 하는게 얘 딴에는 나를 사랑해서 하는거고 그냥 기준과 생각이 달라서 오는거라고 이해를 충분히 하게 되면 덜 불안해지더라구요. B도 A의 이런 마음이 기저에 있다는걸 좀 이해해주어야 하구요. 직접 얼굴보고 차분하게 대화를 마니마니 하고 송님 솔루션 같이 두분 사이 합의점도 맞춰보시고 그래보셔용
A랑 B랑 연락 성향도 성향인데 화법의 차이도 큰 것 같네요 B는 돌려서 말하는 스타일이고, A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스타일인 것처럼 느꼈어요 그리구... 이 영상으로만 볼 때는 A의 저런 연락에 대한 서운함이나 질문에 대해서 B가 좀 집착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아요 (400일동안 이런 게 좀 쌓여서 응어리가 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일이 좀 더 악화되고,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 물론, A님도 어느 정도 마음을 내려놓으셔야겠지만, B님도 조금만 더 너그럽게 A님을 받아들이시고, 더 직선적으로 말하시고, 두 분의 연락에 규칙을 몇 가지 정하시면 더 좋은 만남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ㅎ
전 A가 답답하다고 느꼈어요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3번이나 만나는데 저렇게 미리미리 보고할 필요가 있는걸까요? 연인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고 느껴요 B가 엄마랑 대화하다가 연락을 못할 수도 있는거고, 우연히 일을 쉬게 돼서 집에서 좀 쉬다가 연락하는걸 깜빡할 수도 있는건데.. B도 A입장을 생각해 봐야하는건 맞지만, A도 B입장을 좀 헤아리고 질문 좀 줄이면 나아질거 같네요
이모 나이인 저로서는ㅋㅋㅋㅋㅋ 두시간 연락안되는 일은 너무 잦아서 ㅋㅋㅋㅋ 일하다보면 두시간? 두시간이뭐야 직업에따라 출근부터 퇴근까지 연락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ㅋㅋㅋ 두시간 연락으로 서운할 수 있는건 20대의 특권같이 느껴져요. 저도 그냥 두 분 연락성향이 안맞는것 같으니, a님은 좀 더 인내를 갖고, b님은 장소 이동시 알려만줘도 서로 조율될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원래 1년때쯤이 제일 많이싸웁니다. 이때 잘 넘어가면 이제 장수커플되는거에요~ 예쁜 사랑하세요~
내가 백수 시절 연애 초반에 저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a 같은 입장이었는데 저거 진짜 너무너무 한가해서 저럴 수 있는거임. 1년 정도 저런 것 때문에 가끔씩 삐걱거리며 연애하다가 취업해 보니까 애인은 정말 성실하게 연락해 준 거였구나를 깨달아서 그때 사과했었음. 물론 애인은 애초에 b처럼 행동한 적도 없고 내 성격상 애인이 b처럼 행동했다면 진작 헤어졌겠지만..
근데 사람 성향에 따라 (혹은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질문자체를 단순히 '궁금해서'하는 것이 아니라 따지려고 하는거나 그것 자체가 비난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b가 이해되기도 합니다. 맨 처음 상황과 같은 경우에는 앞뒤 맥락이 바로 파악되기도 하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구경중+엄마랑 있음=엄마랑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 생각 없이 봐도 바로 파악 돼서 a님 반응이 약간 당황스러웠음) 아마 b님은 본인 상황에 있어서 앞뒤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 비약해서 말해도 스스로는 맥락이 잡히니 공감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은 요점이나 중요한 것 위주로 말하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저도 비약해서 말하는 안좋은 버릇이 있었거든요. (남들이 조금 비약해서 말하는 것 정도는 바로바로 파악이 가능하니 남들도 가능할거라 생각한 것도 있고) 아마 같은 이유로 몇부분 생략하시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양측 입장이 되어 본 적 있는 터라 몇가지 대화 스킬(이랄게 있나...)을 공유해보자면 1. 상대의 설명이 비약적이라고 느낀다면 앞뒤 맥락에 따라 유추되는 것을 짚어 정리해 질문한다. (이러면 대부분 맞으면 맞다고 하고 아니면 상황설명을 제대로 해줌) 2. 질문 몇가지를 던진 상태이면 나온 대답에 따라 본인 이야기도 조금 풀면서 공감한다.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질문하지 않아도 필요하면 상대가 먼저 얘기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 있음. 상대가 자기할말 하는 것에 대해 열림.) 3. 상대방이 먼저 질문하면 본인도 같은 주제에 대해 질문한다. (먼저 질문하는 사람은 대체로 '상대방이 궁금해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함부로 늘어놓지 않아야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즉 질문은, 상대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질 것을 상정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본인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트는 것에 가까움. 본인이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성향이라도 이건 예의라고 봄.)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이렇게 해봤는데도 대화가 안되면 싸웁시다 우리
연애는 최대한 서로 맞춰 지내는 건데, 그 말은 친구 관계와 다르게 서로 양보해야 될 부분이 굉장히 많잖아요. 냉정하게 둘 다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서 서로 속상한 겁니다. A는 너무 전진하고, B는 답변을 하더라도 성의가 없습니다. 그게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불안감이 커지고, 만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절대 예시 대화만 가지고 몰입해서 누가 더 사랑하는지 누가 더 잘못 됬는지 판단하기는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저 대화만 봤을때는 5:5로 보여요.
이건 진짜 누구 잘못 이런게아닌 연락성향차이로 오는 트러블임😂 근데 나이들수록 B처럼 되더라.. 연인만 바라보기엔 내 일이 우선이 됨. 일일히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지치고 피곤하게 됨; 말 해주면 고맙지만 말 안해도 될 상황까지 시시콜콜 말하기엔 생활이 너무 바쁨 ㅠ.. 거기다 말끝마다 서운해한다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함.. B가 날이 서있긴한데 그동안의 만남에서 쌓인 피로라 생각됨;;;;
난 연락스타일은 B인데 B처럼 싸가지없게 안해요..채팅창에 누가 말한 것처럼 엄마랑 나와있으니까 들어갈때 연락한다고 하고, 일정같은 경우에는 말못했다 미안 이런식으로 넘어가지; 영상에서 나온걸로는 B가 너무 이기적이고 싸가지없게 얘기하네요. 5대5 아니고 4대6 정도 되는듯ㅠ
공통적으로 둘 다 서로한테 맞춰보겠다는.. 타협점 찾으려는 노력이 안보이는 것 같아요ㅜㅜ 난 A같은 타입인데 상대가 맞춰보려는 시늉이라도하면 화 안나긴 해요,,ㅋㅋㅜㅜ 일부 대화만 본게 전부지만..둘 다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척도 그닥 안하고 서로 화만 내는 것 같아요ㅜㅜㅜㅜ서로를 이해해보아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연애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 대충 연락 디지게 안 하는 타입이라는 뜻) 솔직히 카톡...잘 들어가지도 않고 하루에 한 번 답 하는 것도 고역인 성향이에요 SNS도 귀찮아서 3-4일에 한 번 하는 사람이니까 말 다했죠 ㅎㅎ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연애를 하고는 있습니다 결국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타협이 정말 중요한 문제 같아요 저는 지-인-짜 카톡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카톡 알람 다 꺼두고 선톡도 전혀 안 하는 사람이지만 애인 알람만 켜 놓기로 했습니다 1. 선톡 안 하는 대신 답장은 늦게라도 꼭 함 2. 연락할 컨디션이 안 되는 날에는 미리 보고함(ex. 건강 문제 등으로 아픔 / 과로가 심해서 너무 피곤함) 3. 보고 없이 연락 안 된 날이면 다음날 사유 설명함 (ex. 정말 너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잤음) -> 딱 이 정도만 맞춰뒀을 뿐인데 오래 잘 만나고 있어요 사실 저 정도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면 타협 안 됐을 거 같아요 그 정도로 연락 너무 싫어 인간이라...ㅎㅎ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습니까 주변에서 애인을 좋아하긴 해? 소리도 자주 듣는 편이에요 이런 저런 소리에 피곤하기도 했지만 당사자들끼리 잘 만나고 있으면 좋은 거 아닐까요 사연속 연인 분들도 서로 잘 이야기 하셔서 앞으로도 오래 오래 잘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조율하고 타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하긴 해도 또 만나다 보면 그게 적응이 되고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조송님이 말씀하셨듯이 한국 연애 특징이 유독 연락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거 같아서 저 같은 성향 사람들이 이해 받기 조-금 힘들다는 사실도 알긴 하지만 너무 안 좋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애인 아니면 지인들과도 1-2주에 한 번 씩 연락하는 마당에 정말 많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껄껄
저는 A인편 애인은 B인 커플입니다..🙃 저희도 연락 문제로 정말 많이 싸웠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문제로 종종 싸우는데요, 연락은 진짜 서로 대화하고 조율하는게 가장 먼저인것 같아요😢 입장차이가 너무 커서 서로를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날 잡고 차분히 서로 생각 얘기하면 조금 괜찮더라구요! 저흰 A는 어느정도 기다리는 연습을 하고 B는 외출할때 만큼은 연락하는걸로 합의 봤답니다 가치관이 안맞는게 연애하는데 있어 가장 큰 산이자 겪을 수 밖에 없는 갈등이라, 어쩔수 없는 절차인것 같아요😂😂
계속계속 타인과 이어져있다는게 꽤 정신에너지 소모가 심한 일임..그건 부모든 애인이든 똑같음ㅠ 우리나란 동거하는 수준으로 상대를 내 예측과 사정권 안에 두는 연애가 보통의 연애인 느낌...그게 애정도에 비례한다고 믿는 것 또한 우리나라 특징임ㅠ 안그래버릇하면 또 다들 잘 적응할텐데 오래 걸리겠지...
최소한 이거만이라도 연락해줘 하고 조율하면 해결되긴해요 저도a랑 똑같았는데 전 그냥 외출하면 외출한다, 집오면 집온다, 약속있으면 약속잡혔다 이런거만 알려달라하고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ㅠ 저도 분단위로 보고하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너무 서운하고 화나고그랬는데 의미가없더라구용......
상대에게 궁금증이 있다는 건 좋지만 궁금함을 꼭 바로바로 해결해야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힘겹게 느껴짐. 각자 지낼 때는 각자의 삶에 열심히 지내다가도, 또 만나서는 각자의 시간이 어땠는지 나눌 수 있는 정도의 템포가 좋다..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났어야 했는데 하
A도 B도 피곤해요 ㅋㅋㅋㅋ ㅠㅠㅠ 적당히가 존재한다면 좋을텐데 참 어렵죠.... 그걸 맞춰가는 것이 목표일 것 같아요 진작 자신의 상황을 공유해주는 것과 아 이래서 말을 못 했겠지 이해해주는 것..... 송님 넘 멋져요.... + 조송님 4년 전 영상부터 차차 정주행 한 송편이입니다😂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하기 싫어 무기력할 때 조송님 영상을 보며 다양한 파국 사연들에 괜히 화가 나 (??) 몸을 막 움직이며 피아노를 막 치게 돼요 ㅋㅋㅋㅋㅋ 지금 이 영상으로 올라오게 됐는데 편집이 엄청 다양해져 보기 좋아요...
저는 첫 연애로 인해 B같은 사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텍스트로 퀄리티 타임을 느끼기 힘든 사람입니다 톡으로도 그런 시간들이 생기긴 하지만 매번 할수 없음에 서로가 서로의 현재를 온전히 즐길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행복합니다 저는 안맞는 사람과 서로 맞춰야 하는 인연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송님 조언을 들어 보니 맞춰볼수 있는 만큼 맞춰보셔도 좋겠습니다 어떤 결과이든 성장이 기다리고 있을 사연이네요 😊
서로 양보하고 맞춰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송님 말대로 5:5로 느껴지네요. B님은 A님을, A님은 B님을 서로 이해해주지 않고 있으니 이 사달이 난 것... 쟤는 저런 애구나, 그럼 내가 이만큼 해줄 수는 있겠구나. 이런 마음가짐을 "서로" 가지지 않으면 관계에 진전은 없습니다 ^_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타인은 타인일 뿐, 상대방이 자신을 수용해주기만을 바래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지만, 사랑하는 사이시잖아요. 내가 너무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부분에서 자신을 배려하고 있는지에 조금 더 중점을 둬보세요.
옛날에 난 완전 B스타일이고 남친이 A였음 지금은 좀 스타일이 서로 바뀌었지만. 근데 B가 대화중에 급하다고 했었는데 전혀 급하지 않음 ㅋㅋ 사유: 본인이 몇시간이 지나도 이야기해주지 않았기 때문. 사람이 죽어도 646167시간 뒤에 이야기 할 것 같음 왜 그런걸 이야기해야해??????????? 그리고 대화하고 싶은데 B가 "대답"을 안 해주니까 ㅋㅋ A가 계속 물어보는것같음 치킨 뭐 먹냐고 물어보는 것도 사실 진짜 정말로 무엇이 먹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사회 생활인건데 😢... 글고 나 같으면 저렇게 물어봤는데 대답 안하거나 다른 말하는 날이 길어지면 7일에 한번씩 연락함; 어차피 뭐하는지, 어디갔는지 이야기도 안 할건데 별로 안 궁금해짐 ㅋㅋ 밥을 먹든 니가 나가든 걍 알아서 살아라 같은 느낌으로 살아져서 점점 멀어짐 애초에 이건 일거족일투족이 아니라 그냥 간단한 일인거임 상대방은 누구를 만나는지도 모르고 뭘 하는지도 모르는데도 A는 무슨 생각하고 있어야하냐는거임 할 거 다 하고 5시간만에 연락와서 오늘 뭐했었어 라고 하면 그 안에 여사친을 만났는지 전여친을 만났는지 아팠는지 아무것도 모름 5시간만에 연락하고 말해줄거면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 이야기하는게 나을지경임 사유; 서로 별로 안 궁금해하게되고 안 싸우게됨
A가 궁금한 게 뭔지 알면서도 B가 기를 쓰고 안 알려주는 느낌.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간결하게 한 줄로 설명하면 되는데, A가 다 물어볼때까지 자기가 정보제공 안해주고 있는 것 같음. 연락이 잘 안될 것 같으면 엄마랑 있어서 반나절 정도 연락 안될 것 같다고 미리 이야기 해주면 되는 거 아닐까.
와 송님 ❤️🥹💚 이번 컨텐츠 특히 와닿고 좋아요 🩵💜 사실 저 요즘 썸 타는 분 있는데 제가 딱 B 성향이구 그분이 A 성향이거든요 💚❤️ 전 미리 얘기해주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 10:56 부터 객관적 입장에서 양쪽 입장 말씀해주시는 거 좋았어요 🫳🫳🫳❤️ 송님 그리고 바뀐 프사 존멋 앞으로 콘텐츠 기대할게요 꾸륵꾸륵
공유하고싶지 근데 저런 질문들이 좀 뭐라해야하지 일거수일투족 보고느낌으로 다가오는건맞음.. b가 아니라 a입장으로 맞춘다면 a본인이 화장실 휴지 바꾸고 베란다청소하고 이런걸 얘기해야한다는거임 b는 일상에서 그런 당연한것들말고 평소에 요리하던것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요리를해봤다던가 이런걸 얘기하고싶은거
저도 연락이 엄청 잘 되는 편은 아닌 사람이에요. 그래서 영상 보기 전에 댓글만 볼 때는 백퍼 B편이겠구나 했는데, B가 정말… 너무… 너무 정보를 안 주네요. A가 궁금해할 수밖에 없죠. 다만 연락은 습관이라 갑자기 스타일을 바꾸긴 힘들긴 해요. 주3회 만나는 거면 정말 많이 만나는 건데, 연락만 어떻게 두 분이 합의 볼 수 없을지… 잘 맞춰나가실 수 있길 바랄게요.
A가 아무것도 안하고 심심한 상황인데 B는 항상 뭔가 하고 있고 심심하지 않은 상황?인 것도 문제같아요..
A님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나 약속이라도 좀 잡아봐요,,
뭔가 본인이 일이 있고 약속이 있다면 저렇게까지 궁금하지 않아요...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더더욱 폰만 보게 되고 서운함만 커진듯해요
저희도 딱 그래요! 제가 상대적으로 한가하고, 상대는 굉장히 바쁜데 서로 배려해서 저는 마냥 기다리기 보단 혼자서 할 일을 찾거나 친구를 만나고, 상대는 자기 전에 두세시간 정도 전화하면서 하루 일과를 들려주구요:)
님 말씀대로 서로 배려하면서 심심한 사람은 혼자서도 잘 놀 수 있게 할 일을 생각해보고, 바쁜 사람은 바쁜거 끝난 후에 본인 일과 알려주면서 상대의 하루도 궁금해한다면 싸울 일이 없지 않을까,,:)
진짜 이게 맞음 하는 것 없이 멀거니 애인만 기다리고 있으니 서운함만 커지고 애인생각밖에 안나는거지
근데 이건 이렇게 단정지을 수 없음 왜냐하년 a가 아무것도 안한다?라는 건 그냥 예상일 뿐이잖아 하는 건 많은데 없는 시간 쪼개서 문자하는 걸 수도ㅜ있잖아
제 입장에선 B가 물어봐야 대답이 나오는 게 조금 답답함
뭐 하고 있어?
A 연락 스타일 상당히 지침... 텍스트로만 보는데도 지침... 송님이 입장 차이 정리까지 해주시니까 뭐 어디가 지치는 지점인지 알 수 잇어서 좋네요.....
난 진짜 B 입장이라 A가 너무 집착? 비슷한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언니가 중립적으로 설명해주니까 A 입장도 납득이 가요… 이래서 심판이 필요한가봐…
나도 B의 입장인데 내가 외국에 살고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A는 숨막혀요.
한국이 연락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SeagLilWaxㅈㄹㅋㅋ
@@user-wj7ov8ex6h tbh ppl here are not very tied to contactt bc they respect each other's privacy and express more love in reality :)
@@user-wj7ov8ex6ha임?
보고를 안 할거면
물어볼 때 대답이라도 잘 해주지 ㅠ
B 알바도 들쭉날쭉하고
갑자기 아빠가 데리러오는 등
예측 가능한 삶을 사는 것도 아닌데
A가 B한테 미리 말하라는 것도 아니고
물어봐야만 답하고 짜증내는게 ㅠ
난 B 못 만나겠음
이번 사연 송님의 솔루션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정말 누구 한쪽이 잘못하고 있다기보단 서로 맞춰가야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떻게 맞춰가야 하나.. 싶었는데 송님이 좋은 방법을 하나하나 얘기해주시네요!
아니 누구랑 있을 때 톡을 하라는 게 아니라 가기 전에 이러이러하니까 다녀올게~ 정도만 해달라는 거 아닌가요?? 연락을 못 했으면 이래서 못했어~ 정도가... 어렵나...? 배고프다고 말 할 시간에 하겠다
서로 연락 성향이 다른 것까진 양측 다 이해가 되는데.. 보다가 B가 원래 안 그러던 사람이 그러는 거랑 같냐 하면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 괜찮고 넌 원래 안 그랬으니 안 괜찮다라고 내로남불 시전하는 부분에서 돌아섰습니다 본인이 편하고는 싶고 상대는 본인 입맛에 맞게 해줬으면 싶고? 갑처럼 굴지 마세요 공평해야죠 연애는 ^^..~~
송님 말씀이 다 맞아요 진짜 저 방식은 20대~30대 초반?까지의 한국인의 연애방식임
일일이 보고하고... 불안해하고... 본인 인생이 상대방에 있는 것 같이 구는 그런 거... A님도 좀 믿고 기다릴 줄도 알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B님도 잘 한 건 아님... 적당히 정보를 주고 해야하는데 그걸 계속 귀찮게 굴고 씅만 내는 건 거시기 해
걍 B는 대화가 하기 싫은거 아니냐? 하고 싶은 대답만 하는 사람이랑 대화를 이어나가려면 A처럼 계속 질문만 해야 대화가 이어짐. 그러니 집착 하는 사람마냥 물음표 귀신이 되는거지. B는 짜증낼때 빼고는 질문을 안함.그리고 B는 당연히 해야하는 대답을 생략하는 버릇이 심함. 대답하고 하고 싶은 말을해요. 유추해야만 가능한 대화도 개 피곤하니깐..
취향 차이라지만 난 A가 좋다. 표현하고 궁금해 해주고 나랑 대화하고 싶어해주는 다정한 사랑 받는게 더좋다.
어우 댓글보니 새롭다...전 A가 너무...꼬치꼬치 캐묻고 집착한다고 생각했는데 B가 너무 무신경하다는 의견도 많구나...역시 관계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연애하려면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고 그 솔직한 마음을 무겁지 않고 유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걸 상대방이 안 받아준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ㅜ 두분이서 톡하는 내용은 너무 서로에게 날이 서 있는 듯...
솔직해지고 이해해줍시다 그게 사랑이잖아요
이거는 사담이라 대댓으로 다는데... 송님 프사 너무 짱이에요👍
앗 알아봐주시다니 >_<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입장에서 두 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댓글 남겨보아요
연락 문제가 진짜 “연락”“서운함” 문제고, 거기에 여사친 남사친 문제, 술자리문제 같은 종류의 것들이 끼어있지 않다면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a님은 b님이 동성이성문제 같은 부분에서 신뢰를 깨는 부분이 없다면 최대한 b님을 존중해주시고 연락 빈도를 줄여보시는 걸 추천해요!! 불안하고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서 한 연락요구가 오히려 b님을 지치게 하는 역효과만 있을 것 같아요ㅜㅠ그럴수록 a님은 더 불안해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영상에서 b님이 내로남불 시전하신 건 a님의 복수(?)의도가 너무 빤히 보여서인 것 같아요ㅜㅠ송님 말씀처럼 당장 조금 서운하더라도 연락을 줄이고 강요하지 않는 배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대신 매일 전화를 자기전에 30분 하는 규칙을 정한다던지!)
평소 만남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건 b님이 행동적인 부분에선 a님을 서운하게 하지 않게끔 하셨다는 거고, 그런 행동이 a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왔을 거잖아요?
B님은 연락빈도=애정 이 둘 사이에 전혀 연관성을 못 느끼시는 분일 수도 있어요. 지금 연락해주는 정도도 b님 입장에선 노력일 수 있다는 거죠🥲(저도 이게?? 싶었지만 그럴 수가 있더라고요..) B님 같은 분들의 애정에 대한 확인은 연락 빈도보다는 나에게 보여주는 행동과 신뢰에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a님 입장에서 b님 같은 애인과 200~400일 언저리 비슷한 문제로 정말 심하게 많이 싸웠었지만, 서로 노력하고 양보하고 이해해서 많이 조율한 결과 1000일 넘게 잘 만나고 있어요. 두분 잘 만나시고 싶다는 마음에 사연 보내신 걸 보니 꼭 극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A 숨막힌다.. 주3회보는데 떨어져있을때도 저런식이면 얼마나 숨막히겠음 난 B가 날카롭게 반응하는것도 이해가 감 400일동안 저렇게 캐묻고 서운해했으면 얼마나 쌓였겠음 물어보면 대답해주는데 왜 묻기전에 말 안해줘? 이거는 진짜..ㅋㅋㅋ😅
둘이 중간지점을 좀 찾아야될 것 같음..
A는 좀 피곤하게 느껴지고
B는 그냥 말해줄 법도 한데 싶은 느낌임
암만봐도 a가 어린거같아 아빠랑 같이있는 시간에 휴대폰 계속 만지면 아빠랑 공유할시간에 휴대폰만지는 사람이되고 엄마랑 쇼핑하는시간에 애인하고 톡하면 엄마랑 공유할 시간을 애인하고 보내게 되는 거잖아요. 저는 a가 답답함
이 연락의 문제 생기는 이유.. 한쪽이 여유로운상황이면 이런 상황 잘 생김.. 관심 쏟을 시간들이 많거든 더더욱 관심이 가고 시간이 여유롭고 체력이 넘치니까.. 서로 바쁘면 이런저런 연락도 지쳐서 부드럽게 나감.. 내가 그랬음..
진짜 조율이 중요한듯 저는 A분이랑 같은 연락성향인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B분처럼 사소한 보고는 굳이? 라는 연락성향을 가지고있는데 2년 가까이 만나면서 대화문제는 사실 아직도 질문은 저만하고 상대는 대답만 해주지만 연락문제는 어느정도 조율이 됐습니다 상대방이 나갈 때, 도착할 때, 밥먹을 때 정도만 알려줘도 좋다고 했고 상대도 이제 익숙해져서 사소한거까지 뽈뽈 불더라구요 사실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현생에 치여 연락할 시간이 없어진것도 있겠지만 송님말대로 적당한 조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A쪽에 마음이 기우네요..
특히 하던대로 해 이부분에서...
하던대로 하면 코치코치 캐묻는다고 불만있을 거면서....
본인은 바뀔 생각이 전혀 없고 상대만 이해해달라 하는 거잖아요 완전
주 3회나 만나는데… 일주일의 절반 가까이를 상대방을 위해서 쓰는데 그 외의 시간도 자기를 위해서 저렇게나 할애하기를 원한다는 것이 나같은 사람한테는 좀 버겁게 느껴진다…
이런 사람이랑 연애하면 좀 비참할 듯 스스로 상대가 보고싶어서 만나고, 상대가 궁금해서 연락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쓰는 시간으로 치는 게… 무슨 짝사랑하는 거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
나는 이해 됨 일주일 절반을 애인에게 쏟으면 다른 일을 다른 시간에 쏟아야 다시 애인한테 집중할수 있는건데 매일 애인한테 집중하면 지쳐지쳐
@@곽두팔-s1b 좋아서 궁금해서 사랑해서 이런 이유로 내 인생에 중요한건 그 사람 하나밖에 없는듯이 연애하면 결국 누구 한명은 지치게 돼있음
A처럼 말꼬리 다 잡으면서 시비걸면 나라도 B처럼 대답하게 될듯
연애하고 싶었는데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네..🥲 나는 B 입장에 더 마음이 기우는 편. B가 '이게 원래 내 스타일이야.'라고 하는 건 서로 맞춰주는 연인 관계에서 이기적인 느낌이라 좀 그렇지만... 일거수일투족 보고해야 하는 연애 나도 해봤는데 정말 '나'로서 존재하는 내 개인 시간이 없어진 느낌이라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었음.
와 송님 솔루션 개잘해요 진짜 대박
B님 제발 묻는 거에 답하시고 다른 답 하지 마시고 좀 길게 정보를 주세요... 물음표 살인마가 싫으시면... 나름 연락도 성의 표신데 묻는 말에는 대답 안 하고 다른 중요하지 않은 정보만 주시니까 그냥 듣고 있는 저여도 복장 터지거든요... 내가 아까 일 연락 안 와도 된다고 연락와서 쉬고있었어~ 이런 식이라도 좀 상황 설명을 좀 하고 말하세요...
연락할 때 저러고 만나서는 좋아라 한다는 게 신기함 ㅋㅋ 그냥 헤어지고 말지 나에 대해 궁금한 게 없다는데 왜 만나지
ㅋㅋㅋㅋBst 여자와 연애하는 Ast 여자인데요 송님 말씀대로 ‘믿음‘이게 징짜 핵심이라고 봐요.
얘가 어느정도 간격 띄우고 말해도 어쨌든 나와 대화하고 공유를 하는게 얘 딴에는 나를 사랑해서 하는거고 그냥 기준과 생각이 달라서 오는거라고 이해를 충분히 하게 되면 덜 불안해지더라구요. B도 A의 이런 마음이 기저에 있다는걸 좀 이해해주어야 하구요. 직접 얼굴보고 차분하게 대화를 마니마니 하고 송님 솔루션 같이 두분 사이 합의점도 맞춰보시고 그래보셔용
저 약간 A같은 성향이 있었는데 동거하고 완전 해결된 케이스에요..ㅋㅋㅋㅋ 아예 이렇게 동거처럼 확 할 수 있는 상황 아니면 송님 말마따나 계속 대화와 조율하는 수밖에는 없을 듯~!
B가 한 대답에 중요한 건 빼고 말하는거같음 그래서 답답함 뭐해? 구경 뭔 구경? 엄마랑 그니까 뭔 구경? 이렁 느낌 너무 답답
저도 선통보 해 주는 사람 좋아합니다... 두세 시간 동안 아무 언질 없다가 뜬금없이 연락 오면 기분이 안 좋긴 해요 😢
A랑 B랑 연락 성향도 성향인데 화법의 차이도 큰 것 같네요 B는 돌려서 말하는 스타일이고, A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스타일인 것처럼 느꼈어요 그리구... 이 영상으로만 볼 때는 A의 저런 연락에 대한 서운함이나 질문에 대해서 B가 좀 집착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아요 (400일동안 이런 게 좀 쌓여서 응어리가 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일이 좀 더 악화되고,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 물론, A님도 어느 정도 마음을 내려놓으셔야겠지만, B님도 조금만 더 너그럽게 A님을 받아들이시고, 더 직선적으로 말하시고, 두 분의 연락에 규칙을 몇 가지 정하시면 더 좋은 만남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ㅎ
근데 개인적으로는... B 같은 분 저는 못 만날 듯
전 A가 답답하다고 느꼈어요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3번이나 만나는데 저렇게 미리미리 보고할 필요가 있는걸까요?
연인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고 느껴요
B가 엄마랑 대화하다가 연락을 못할 수도 있는거고, 우연히 일을 쉬게 돼서 집에서 좀 쉬다가 연락하는걸 깜빡할 수도 있는건데..
B도 A입장을 생각해 봐야하는건 맞지만, A도 B입장을 좀 헤아리고 질문 좀 줄이면 나아질거 같네요
전 B에 가까운 입장이였는데 보고하는 애가 그냥 자기는 다 얘기하는 게 편하다고 너는 네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억지로 맞추지말라고 했었어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저도 자연스럽게 보고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조금씩 노력하면 조율이 자동으로 됩니다 ㅎㅎ
숨 막히는 A의 지나친 집착... 엄마하고 데이트 하고 있는데 애인한테 일일히 알려야 해?
대단하네요 저렇게 다각도로 상황을 파악하시는게... 상대에 대한 존중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느낌...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하냐 뭐라도 좀 해라 본인이 바쁘면 해결되는데 B 숨막히겠다 ㅅㅂ
근데 확실히 한쪽이 바쁘면 저럴수잇다고생각함..ㅠㅠ 자기만의 시간을갖으면서 연락을 안기다리는게 나을것같음 그래도 b님은 어느정도 알려줘야할부분은 알려주는게맞다고생각함.. 본인이 쉬는날이면 적어도 그런건 얘기할수잇지않나싶음..ㅠㅠ 좋아하면 이것저것 이야기하지않나..?
그냥 한 번 말 할 때 잘 말하면 안 됨? 1시간에 하나 보내든 2시간에 하나 보내든 진심을 다해서 구체적으로 보내면 낫지 대화가 주고받기가 돼야지 묻고묻고 물어야만 대화가 되는 느낌임.. 한 번 말 할때 제대로 말하던가ㅜ
B가 너무너무 이해됨 A는 그냥 조금 이해됨 b너무 힘들거같고 숨막힐거같음…
이모 나이인 저로서는ㅋㅋㅋㅋㅋ 두시간 연락안되는 일은 너무 잦아서 ㅋㅋㅋㅋ 일하다보면 두시간? 두시간이뭐야 직업에따라 출근부터 퇴근까지 연락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ㅋㅋㅋ 두시간 연락으로 서운할 수 있는건 20대의 특권같이 느껴져요. 저도 그냥 두 분 연락성향이 안맞는것 같으니, a님은 좀 더 인내를 갖고, b님은 장소 이동시 알려만줘도 서로 조율될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원래 1년때쯤이 제일 많이싸웁니다. 이때 잘 넘어가면 이제 장수커플되는거에요~ 예쁜 사랑하세요~
내가 백수 시절 연애 초반에 저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a 같은 입장이었는데 저거 진짜 너무너무 한가해서 저럴 수 있는거임. 1년 정도 저런 것 때문에 가끔씩 삐걱거리며 연애하다가 취업해 보니까 애인은 정말 성실하게 연락해 준 거였구나를 깨달아서 그때 사과했었음. 물론 애인은 애초에 b처럼 행동한 적도 없고 내 성격상 애인이 b처럼 행동했다면 진작 헤어졌겠지만..
진짜 A 말하는 거 하나 하나 읽는데 숨이 턱 막힌다 뭐 그렇게 궁금한 게 많은 거임?
항상 넘 재밌게 보고있어요 ㅜㅜ 안본 영상이 업슬정도,,,😍😍
A분은 피곤한 연락 스타일이 맞고, B분이 정보 전달을 적절하게 못하는 것도 있음. 근데 확실한 건 A는 본인 나름대로 애쓰는 게 글에서 보인다면 B는 노력하는 느낌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음.
근데 사람 성향에 따라 (혹은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질문자체를 단순히 '궁금해서'하는 것이 아니라 따지려고 하는거나 그것 자체가 비난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b가 이해되기도 합니다.
맨 처음 상황과 같은 경우에는 앞뒤 맥락이 바로 파악되기도 하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구경중+엄마랑 있음=엄마랑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 생각 없이 봐도 바로 파악 돼서 a님 반응이 약간 당황스러웠음) 아마 b님은 본인 상황에 있어서 앞뒤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 비약해서 말해도 스스로는 맥락이 잡히니 공감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은 요점이나 중요한 것 위주로 말하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저도 비약해서 말하는 안좋은 버릇이 있었거든요. (남들이 조금 비약해서 말하는 것 정도는 바로바로 파악이 가능하니 남들도 가능할거라 생각한 것도 있고) 아마 같은 이유로 몇부분 생략하시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양측 입장이 되어 본 적 있는 터라 몇가지 대화 스킬(이랄게 있나...)을 공유해보자면
1. 상대의 설명이 비약적이라고 느낀다면 앞뒤 맥락에 따라 유추되는 것을 짚어 정리해 질문한다. (이러면 대부분 맞으면 맞다고 하고 아니면 상황설명을 제대로 해줌)
2. 질문 몇가지를 던진 상태이면 나온 대답에 따라 본인 이야기도 조금 풀면서 공감한다.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질문하지 않아도 필요하면 상대가 먼저 얘기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 있음. 상대가 자기할말 하는 것에 대해 열림.)
3. 상대방이 먼저 질문하면 본인도 같은 주제에 대해 질문한다. (먼저 질문하는 사람은 대체로 '상대방이 궁금해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함부로 늘어놓지 않아야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즉 질문은, 상대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질 것을 상정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본인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트는 것에 가까움. 본인이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성향이라도 이건 예의라고 봄.)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이렇게 해봤는데도 대화가 안되면 싸웁시다 우리
오우 몇 자 안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많이 적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한 상태로 적어서 이상하거나 사연자님 상황과 들어맞지 않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애는 최대한 서로 맞춰 지내는 건데, 그 말은 친구 관계와 다르게 서로 양보해야 될 부분이 굉장히 많잖아요.
냉정하게 둘 다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서 서로 속상한 겁니다. A는 너무 전진하고, B는 답변을 하더라도 성의가 없습니다. 그게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불안감이 커지고, 만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절대 예시 대화만 가지고 몰입해서 누가 더 사랑하는지 누가 더 잘못 됬는지 판단하기는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저 대화만 봤을때는 5:5로 보여요.
서로 소통방법이 다르니까 오해가 생기고 서로 상처받는거임.. 정말 고치고 싶다면 서로 자신의 마음을 말하고 이해하고 고칠려고 노력하는게 좋을듯 그게 안되면 헤어지는게 답일수도 있음..
저는 b성향과 완전히 같습니다. 거울치료가 된 느낌이네요...(제 성향상 A분이 많이 답답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앞으로 보고 열심히 해볼게요😅
이건 진짜 성향의 차이라.....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아니면 관계 지속이 어려울것 같네요🥺저는 연애 극초반이면 모를까 그 외엔 B님 같은 성향이라 A님의 카톡빈도와 내용을 보면서 와 좀 힘들다고 느꼈어요....
난 A 편인데 B는 너무 무신경하고 자기가 무신경 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A를 배려하려고 안 해주는 것 같고 A도 B를 좀 억압하는 느낌도 잇는 듯
이건 진짜 누구 잘못 이런게아닌 연락성향차이로 오는 트러블임😂 근데 나이들수록 B처럼 되더라.. 연인만 바라보기엔 내 일이 우선이 됨. 일일히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지치고 피곤하게 됨; 말 해주면 고맙지만 말 안해도 될 상황까지 시시콜콜 말하기엔 생활이 너무 바쁨 ㅠ.. 거기다 말끝마다 서운해한다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함.. B가 날이 서있긴한데 그동안의 만남에서 쌓인 피로라 생각됨;;;;
난 연락스타일은 B인데 B처럼 싸가지없게 안해요..채팅창에 누가 말한 것처럼 엄마랑 나와있으니까 들어갈때 연락한다고 하고, 일정같은 경우에는 말못했다 미안 이런식으로 넘어가지; 영상에서 나온걸로는 B가 너무 이기적이고 싸가지없게 얘기하네요. 5대5 아니고 4대6 정도 되는듯ㅠ
운니.. 요즘 무슨일 있으신가요? 당연히 조송님이 쉬다오실 수도 있고 이유 말하기 싫으실 수도 있는데(그래도 좋아요) 무슨일이 있는건가 걱정돼요😢 알려달라는건 아니고 그냥 살짝.. 걱정
공통적으로 둘 다 서로한테 맞춰보겠다는.. 타협점 찾으려는 노력이 안보이는 것 같아요ㅜㅜ 난 A같은 타입인데 상대가 맞춰보려는 시늉이라도하면 화 안나긴 해요,,ㅋㅋㅜㅜ 일부 대화만 본게 전부지만..둘 다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척도 그닥 안하고 서로 화만 내는 것 같아요ㅜㅜㅜㅜ서로를 이해해보아요.....
B같은 남친 사귀다가 헤어졋어요... 갑자기 사라지고 혼자 뭐 다 정하고 말 안 하고 뚝 다 짤라먹고 갑자기 집에 와있고 그래서 너무 빡세더라구요
애초에 뭐하고 있어?라는 질문 자체가 너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뉘앙스를 내포한 거지 진짜 뭐하고 있는지 말해달란 뜻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B가 새로운 대화 주제를 꺼낸 거라고 생각했는데 A 연락 스타일 보니까 ㄹㅇ 보고 받으려고 물어본 건가... 싶기도 하네...
이럴수가..글구 바뀐 프사 레전드..
아 진짜 영상 너무 기다렷서요오...❤
B같은 사람이라 A같은 사람 만나면 너무 피곤해짐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연애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 대충 연락 디지게 안 하는 타입이라는 뜻) 솔직히 카톡...잘 들어가지도 않고 하루에 한 번 답 하는 것도 고역인 성향이에요 SNS도 귀찮아서 3-4일에 한 번 하는 사람이니까 말 다했죠 ㅎㅎ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연애를 하고는 있습니다 결국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타협이 정말 중요한 문제 같아요 저는 지-인-짜 카톡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카톡 알람 다 꺼두고 선톡도 전혀 안 하는 사람이지만 애인 알람만 켜 놓기로 했습니다
1. 선톡 안 하는 대신 답장은 늦게라도 꼭 함
2. 연락할 컨디션이 안 되는 날에는 미리 보고함(ex. 건강 문제 등으로 아픔 / 과로가 심해서 너무 피곤함)
3. 보고 없이 연락 안 된 날이면 다음날 사유 설명함 (ex. 정말 너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잤음)
-> 딱 이 정도만 맞춰뒀을 뿐인데 오래 잘 만나고 있어요 사실 저 정도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면 타협 안 됐을 거 같아요 그 정도로 연락 너무 싫어 인간이라...ㅎㅎ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습니까 주변에서 애인을 좋아하긴 해? 소리도 자주 듣는 편이에요 이런 저런 소리에 피곤하기도 했지만 당사자들끼리 잘 만나고 있으면 좋은 거 아닐까요 사연속 연인 분들도 서로 잘 이야기 하셔서 앞으로도 오래 오래 잘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조율하고 타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하긴 해도 또 만나다 보면 그게 적응이 되고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조송님이 말씀하셨듯이 한국 연애 특징이 유독 연락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거 같아서 저 같은 성향 사람들이 이해 받기 조-금 힘들다는 사실도 알긴 하지만 너무 안 좋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애인 아니면 지인들과도 1-2주에 한 번 씩 연락하는 마당에 정말 많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껄껄
송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늘 평탄하길 빌어요
저는 A인편 애인은 B인 커플입니다..🙃
저희도 연락 문제로 정말 많이 싸웠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문제로 종종 싸우는데요, 연락은 진짜 서로 대화하고 조율하는게 가장 먼저인것 같아요😢
입장차이가 너무 커서 서로를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날 잡고 차분히 서로 생각 얘기하면 조금 괜찮더라구요!
저흰 A는 어느정도 기다리는 연습을 하고 B는 외출할때 만큼은 연락하는걸로 합의 봤답니다
가치관이 안맞는게 연애하는데 있어 가장 큰 산이자 겪을 수 밖에 없는 갈등이라, 어쩔수 없는 절차인것 같아요😂😂
최근에 유입되서 영상 다 정주행해써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_ _)
둘다 아직은 서로가 서로의 모든걸 궁금해 하고 계속 보고 싶어하니까 그런겁니다^^ 오래된 커플/부부들은 그냥 가끔 생사확인하고 헤어지잔 말 없으면 현재 상태 KEEP GOING이죠 ㅎ 특히 40넘어갈 수록.....
A 너무 피곤합니다....
일거수일투족을 왜 다 알아야하는지ㅜㅜ
아니 2시간정도는 연락안될수도있지 ㄷㄷ
계속계속 타인과 이어져있다는게 꽤 정신에너지 소모가 심한 일임..그건 부모든 애인이든 똑같음ㅠ 우리나란 동거하는 수준으로 상대를 내 예측과 사정권 안에 두는 연애가 보통의 연애인 느낌...그게 애정도에 비례한다고 믿는 것 또한 우리나라 특징임ㅠ
안그래버릇하면 또 다들 잘 적응할텐데 오래 걸리겠지...
와 솔로몬 양쪽 입장을 저렇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
최소한 이거만이라도 연락해줘 하고 조율하면 해결되긴해요 저도a랑 똑같았는데 전 그냥 외출하면 외출한다, 집오면 집온다, 약속있으면 약속잡혔다 이런거만 알려달라하고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ㅠ 저도 분단위로 보고하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너무 서운하고 화나고그랬는데 의미가없더라구용......
송님의 솔루션이 정확한 듯합니다
상대에게 궁금증이 있다는 건 좋지만 궁금함을 꼭 바로바로 해결해야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힘겹게 느껴짐. 각자 지낼 때는 각자의 삶에 열심히 지내다가도, 또 만나서는 각자의 시간이 어땠는지 나눌 수 있는 정도의 템포가 좋다..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났어야 했는데 하
ㅇㄱㄹㅇ...내 궁금함은 내 것이고 상대가 그걸 24/7 즉시 해소시켜줘야할 의무는 없음ㅠ 우리나라는 가족이든 애인이든 친밀한 관계에 너무 개인적인 선이 없음
나도 bst인데..b는 말투부터 너무 공격적이라 이입이 잘 안 되는 듯 적어도 애인한테는 부드러운 말투를 써주면 좋을 것 같음
A도 B도 피곤해요 ㅋㅋㅋㅋ ㅠㅠㅠ 적당히가 존재한다면 좋을텐데 참 어렵죠.... 그걸 맞춰가는 것이 목표일 것 같아요 진작 자신의 상황을 공유해주는 것과 아 이래서 말을 못 했겠지 이해해주는 것..... 송님 넘 멋져요....
+
조송님 4년 전 영상부터 차차 정주행 한 송편이입니다😂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하기 싫어 무기력할 때 조송님 영상을 보며 다양한 파국 사연들에 괜히 화가 나 (??) 몸을 막 움직이며 피아노를 막 치게 돼요 ㅋㅋㅋㅋㅋ 지금 이 영상으로 올라오게 됐는데 편집이 엄청 다양해져 보기 좋아요...
항상 이런 영상에는 한쪽한테만 맞춰주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네요😅 A가 B한테 믿음을 가지고 맞춰나갈 노력을 보일려면 B도 A가 원하는 연애에 맞춰나갈려고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도 딱 한국의 전형적인 연애 스타일인 a들만 만나오다가 지쳐서 이제 연애 자체가 싫어진 케이스라 b에 이입되네요. 왜 그렇게 일거수일투족 다 보고 받아야 사랑이고 연애인 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저는 첫 연애로 인해 B같은 사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텍스트로 퀄리티 타임을 느끼기 힘든 사람입니다
톡으로도 그런 시간들이 생기긴 하지만 매번 할수 없음에 서로가 서로의 현재를 온전히 즐길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행복합니다
저는 안맞는 사람과 서로 맞춰야 하는 인연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송님 조언을 들어 보니 맞춰볼수 있는 만큼 맞춰보셔도 좋겠습니다
어떤 결과이든 성장이 기다리고 있을 사연이네요 😊
처음엔 아 a왜저래;; 개싫어;; 였는데 후반가서는 b 외절엄;; 성격 레전드 ㄷㄷ 이러고 있는 나
아 A너무 숨막혀…….. 이해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닌데 숨막힘
저도 A같은 성향이었는데 제 일에 집중하고 할 일 찾아서 할 거 하고 그러니까 상대방과 연락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더라고요
서로 양보하고 맞춰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송님 말대로 5:5로 느껴지네요. B님은 A님을, A님은 B님을 서로 이해해주지 않고 있으니 이 사달이 난 것... 쟤는 저런 애구나, 그럼 내가 이만큼 해줄 수는 있겠구나. 이런 마음가짐을 "서로" 가지지 않으면 관계에 진전은 없습니다 ^_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타인은 타인일 뿐, 상대방이 자신을 수용해주기만을 바래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지만, 사랑하는 사이시잖아요. 내가 너무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부분에서 자신을 배려하고 있는지에 조금 더 중점을 둬보세요.
엉니 늘 재밌고 유익한 영상 업로드 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제목 보고 곧 제 상황이 될 것 같아 후다닥 달려온..
뭔가 현실적인 커플 문제이고, 저도 이런 성향 차이로 헤어져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 되네요...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고쳐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딴얘기지만 송님 손에 들려있는 파가 너무 귀엽네요ㅋㅎㅋㄹㅋㅋ
딴 얘기지만 송님 바뀐 프사 넘 고트셔요... 촬영 브이로그 가튼 거 올라오나요?🫣🥰
둘 다 이해는 가긴하는데 나이들고 바쁘면 연락 집착 안 하게 됨...ㅎ
송님 프사 바뀐건가 분위기 미쳤다...✨️
옛날에 난 완전 B스타일이고 남친이 A였음
지금은 좀 스타일이 서로 바뀌었지만.
근데 B가 대화중에 급하다고 했었는데 전혀 급하지 않음 ㅋㅋ
사유: 본인이 몇시간이 지나도 이야기해주지 않았기 때문.
사람이 죽어도 646167시간 뒤에 이야기 할 것 같음
왜 그런걸 이야기해야해???????????
그리고 대화하고 싶은데 B가 "대답"을 안 해주니까 ㅋㅋ A가 계속 물어보는것같음
치킨 뭐 먹냐고 물어보는 것도
사실 진짜 정말로 무엇이 먹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사회 생활인건데 😢...
글고 나 같으면 저렇게 물어봤는데
대답 안하거나 다른 말하는 날이 길어지면 7일에 한번씩 연락함;
어차피 뭐하는지, 어디갔는지 이야기도 안 할건데 별로 안 궁금해짐 ㅋㅋ
밥을 먹든 니가 나가든 걍 알아서 살아라 같은 느낌으로 살아져서 점점 멀어짐
애초에 이건 일거족일투족이 아니라
그냥 간단한 일인거임
상대방은 누구를 만나는지도 모르고 뭘 하는지도 모르는데도 A는 무슨 생각하고 있어야하냐는거임
할 거 다 하고 5시간만에 연락와서
오늘 뭐했었어 라고 하면 그 안에
여사친을 만났는지 전여친을 만났는지
아팠는지 아무것도 모름
5시간만에 연락하고 말해줄거면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 이야기하는게 나을지경임 사유; 서로 별로 안 궁금해하게되고 안 싸우게됨
아고야… 파국 멈춰ㅠㅠㅠ (엇 프사 바꾸셧네여 예쁘셔요!!)
A가 궁금한 게 뭔지 알면서도 B가 기를 쓰고 안 알려주는 느낌.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간결하게 한 줄로 설명하면 되는데, A가 다 물어볼때까지 자기가 정보제공 안해주고 있는 것 같음. 연락이 잘 안될 것 같으면 엄마랑 있어서 반나절 정도 연락 안될 것 같다고 미리 이야기 해주면 되는 거 아닐까.
와 송님 ❤️🥹💚 이번 컨텐츠
특히 와닿고 좋아요 🩵💜
사실 저 요즘 썸 타는 분 있는데
제가 딱 B 성향이구
그분이 A 성향이거든요 💚❤️
전 미리 얘기해주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 10:56 부터
객관적 입장에서
양쪽 입장 말씀해주시는 거
좋았어요 🫳🫳🫳❤️
송님 그리고 바뀐 프사 존멋
앞으로 콘텐츠 기대할게요 꾸륵꾸륵
보고라고 느끼는 거부터가 진짜 안 맞는다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싶지 않나? 400일은 어떻게 만났나싶네
공유하고싶지 근데 저런 질문들이 좀 뭐라해야하지 일거수일투족 보고느낌으로 다가오는건맞음.. b가 아니라 a입장으로 맞춘다면 a본인이 화장실 휴지 바꾸고 베란다청소하고 이런걸 얘기해야한다는거임 b는 일상에서 그런 당연한것들말고 평소에 요리하던것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요리를해봤다던가 이런걸 얘기하고싶은거
B가 너무 답답하게 말해서 A 반응도 이해됨 A도 과하긴 한데 B도 답답해 한 번에 말하면 될 것을 스무고개 하는 것처럼 물어봐야하니 A도 캐물어보게 되고 악순환 반복이라 둘이 너무 안맞음
송님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혹시 따로 업로드 주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은 건가요? ㅠㅠ
제가 채널 성장이 안 돼서 어떤 게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금은 컨텐츠 방향을 좀 다져가는 중이고...
2월부터는... 주 2-3회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이렇게 영상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A가 서운한 거 알겠는데 B는 계속해서 이러한 연락 방식의 필요성을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A는 B가 연락할 때마다 서운함을 어필하고 있음 A도 B를 배려하지 않는 건 마찬가지로 보임 서로를 이해하거나 누가 한 발 물러나거나
B 너무 답답함
저도 연락이 엄청 잘 되는 편은 아닌 사람이에요. 그래서 영상 보기 전에 댓글만 볼 때는 백퍼 B편이겠구나 했는데, B가 정말… 너무… 너무 정보를 안 주네요. A가 궁금해할 수밖에 없죠. 다만 연락은 습관이라 갑자기 스타일을 바꾸긴 힘들긴 해요. 주3회 만나는 거면 정말 많이 만나는 건데, 연락만 어떻게 두 분이 합의 볼 수 없을지… 잘 맞춰나가실 수 있길 바랄게요.
전 A가 개피곤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B가 내로남불 시전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개짜증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건? 자기는 원래 안그런 성격이니까 안하고 너는 원래 그런성격이니까 해라? 이기적이에요
하 성향 맞춰줬더니 또 난리네 b 진짜 짜증난다... 내로남불 레전드네
와 A 진짜 개피곤하게사네... 나이가 어린가 연락을 잘 하는 타입인 게 아니라 그냥 컨트롤프릭에 자기 생각만 하는거임
A처럼 저렇게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물으면 나같아도 피곤하고 지칠듯
내가 봤을때 B가 물어본거에 대해 충분히 상황설명을 한듯한데 저렇게까지 사소한걸 다 알려고 하는거는 그냥 집착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듦
난 a 숨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