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12살 아이 머리카락 기부, 8살부터 4년을 길렀는데

[@minyeonglee2815]

제 딸아이도(11세) 기부하고 싶다고 한참 기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단발 병에 걸려 중도 포기했네요. 따님의 인내심과 아름다운 마음씨, 강단 있는 결단력에 박수를!!

[@heim-in-ger]

감사합니다! 기르기 시작하더니 긴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많이 기르더라구요. 그래서 자르기 아까워하기도 했어요 ㅎㅎ

[@배명길-s3t]

나라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15Cm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아뇨 비틀어지게 잘랐어도
기부하면 전부 자기들이 알아서 합니다.
미용실 가셔서 다듬어 주세요.
대단한 결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heim-in-ger]

안녕하세요^^ 배명길님
아마 한국이랑 기준이 다르긴 할거예요.
아이 머리는 벌써 꽤나 자랐답니다 ㅎㅎ
다음에 또 기부할 기회가 올거 같네요

[@토토씨-v6q]

이런 기부도 있었군요. 돈으로만 내는 줄. 정보 감사해요~

[@heim-in-ger]

저도 우연히 한국TV통해 머리카락 기부가 있다는걸 알아서 독일에서 기부하게되었네요. 😊

[@MisakiKojima]

따님도 어머님도 마음이 너무 예쁘시네요^^관리하느라 엄청 힘드셨을텐데😱

[@heim-in-ger]

저는 한 게 없고요. 가끔 머리 빗겨주는 정도? 근데 진짜 머리 감기도, 빗기도, 말리기도 넘 힘들었어요 ㅎㅎㅎ

[@_Soli.Deo.Gloria]

와 기부라니... 독일에서도 기부를 할 수가 있군요! 생각치 못한 일이었는데, 이번 영상도 정말 좋은 정보네요 ㅎㅎ

[@heim-in-ger]

처음에는 한국으로 보내야하나 했는데 지인이 독일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알려주었어요. 유럽인과 다른 검은 직모라 어떤 가발이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seenaekim2526]

와우~ 4년 기른 머리카락 기부에 박수를 보내요. 숱이 많아 자르시기도 힘드셨을 것 같아요. 며칠전 저도 숱 많은 딸아이 미용해줘 그 심정 이해해요.
따님 자른 후 머리도 예쁘네요. ^^

[@heim-in-ger]

자르더니 넘 맘에 들어하는데 더 자르고 싶다하네요 ㅎㅎ 유튜브로 머리 자르는법 공부중이랍니다. ㅎㅎ 잘 지내셨어요? 요즘 휴가철이라 일이 좀 한가해서 좋네요 😆

[@한별김-l2y]

이름머애요

[@heim-in-ger]

이름은 비밀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