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잘되었어요 그런데 오래 살아봐야 스트레스만 쌓이지... 아마 집주인도 안좋은 일이있었던 하루였거나, 뭐 렌트비 올려서 새사람 받을라고 준비했다가 이때다 싶어서 한걸 수 도 있죠뭐, 이미 나왔으니까 안좋은 기억들은 전에 살던 집에 두고 새 마음으로 화이팅해요 ㅋㅋㅋ
곰팡이도 안폈는데 버리면 안되죠. 스시에 들어가는 밥도 밥솥에서 나온지 6-10시간 지나고 입에 들어갈껄요. 앞으로 평생 잊지않을 공부되셨을 꺼에요. 밥솥안에 있는 밥은 전원이 꺼져도 하루쯤으로는 상하지 않아요. 밥이 주식인 민족인데 멀쩡한 밥을 에이 쓰레기통에 버림 안되죠. 만약 집주인이 아니라 어머니셨다면 기양 등짝!!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버렸으면 안됐긴 하네요 지은지 이틀 된 이후 밥통이 꺼져있었고 평소 몇개월간 안끄다가 갑자기 그날만 꺼져 있었고 한공기도 안나오는 양이라서 버려버렸네요 제가 잘 못한 부분도 분명 존재하고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기분 나쁠것 같다는 생각은 저도 많이 했지만 평소 집주인 형님을 좋게 생각해 들어온 집이었고 온지 얼마 안된 호주에서 얼마 안되는 친한 형님이라 생각했는데 이 사유로 갑자기 나가라고 통보 받고 그 행동을 안한 옆방 동생까지 나가라고 하니 이 정도 까지의 사유인가 좀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ㅎㅎ 좋은 의견의 댓글 감사합니다!
전 그래도 바로 나가라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이 문제로 여러번 그랬다면 그럴 수 있지만, 전 집주인은 자기 생각과 다른 생각은 인정하지 않는 것 같네요. 집주인의 입장에서 이번에 조금 남은 밥을 버렸는데, 다음엔 버리지 말아줘~ 정도로 말했어도 좋은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스시를 예로 들으셨는데, 제가 호주에 스시잡에서 일할 때도 그날 일 끝나고 스시 엄~청 많이 남았었는데 직원들 한두명만 챙겨가구 나머지 다 버렸던 기억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나이가 많은 직원분들도 밥이 귀한 것은 맞지만 밥을 그렇게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 많았죠(아깝다는 등등)).생각해보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왜 말도 안하고 버렸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입장일 수 도 있고, 하숙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정도로 나갈 사유가 아닌데.. 대화로 안 풀고 자기 논리가 맞다는 식으로 나오는 상대한테는 대화해봤자 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미 그 사람의 머리엔 그 논리가 지배적이거든요)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저는 뭔가 이미 내보내려는 생각을 하고 꼬투리 잡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곰팡이 안 폈다고 먹을 수 있는 밥은 아닌듯 해요. 밥이 축축하다보니 생각보다 잘 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먹을 예정이면 통에 넣어서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게 맞는거고 차라리 밥솥이 아닌 밖에 꺼내놓고 덮어놓았으면 나았지 않았나싶어요. 개인적으로 집주인분이 어거지 부렸다에 한표 던집니다.
생각해보면 님 밥때매 쫒겨난거 아닙니다. 그냥 내보낼 이유가 필요했겠죠. 그리고 진심으로 그게 집주인이 화난이유라면, 그렇게 살게 두십쇼. 아껴야 잘산다지만 궁상이 잘사는 케이스는 별로 없더라구요
말싸움안하고 나오는 선택은 잘했네요. 불편함이 있는곳에서 사는건 마음적으로 스트레스죵. 파이팅입니다. 빡동님이 집주인 비난안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이 좋은거같아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일 말싸움하면 서로 감정만 더 상하니까요ㅎㅎㅎㅎ
렌트하고 쉐어 주면서
갑질하는 벌레들 많아요
자기들이 특별한 사람인 척 구는거 역겹습니다
잘 나오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라하고 나오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여러사람이랑 부대끼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기마련이죠... 아마 좋은일이 있을거예요!
그쵸 이런 일이 한번 벌어져서 그렇지 좋은일이 더 많이 있는 워홀 생활입니다ㅎㅎ
아니 밥한공기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갑질 미쳤네 ㅋㅋㅋ 아마 평소에 뭔가 쌓인게 있는듯요.. 그래도 10일 딴데 구할시간은 주니까 다행이네요...
일종의 갑질이죠.난 영주권자 넌 워홀러. 워홀 생활 재밋게 즐기다 한국 갑시다
워홀러분들 빠이팅입니다!
한인 집주인들 이렇더라구요ㅋㅋ워홀와서 한국인 싫어짐 힘내세요
쌓인게 있었겠죠..밥한공기 때문은 아닐듯
전 예전에 캔버라에서 인터넷 많이 썻다고 쫓겨난적 있엇어여 ㅋㅋㅋ
안맞고 불편하면 나가는게 맞아요... 설령 내가 잘못 한 것이 없어도 그게 낫더라구요.
맞아요ㅎㅎ나오니 마음은 편하네요ㅎㅎ
주인이 양아치는 맞네여.
그리고 남은 음식처리 예민한 분들이 있어욤. 저도 시댁이 그래서 맘고생 했었어요.
해외서 한인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동안 쌓인게 많은거죠...밥 반줌정도에 참..
차라리 잘되었어요 그런데 오래 살아봐야 스트레스만 쌓이지... 아마 집주인도 안좋은 일이있었던 하루였거나, 뭐 렌트비 올려서 새사람 받을라고 준비했다가 이때다 싶어서 한걸 수 도 있죠뭐, 이미 나왔으니까 안좋은 기억들은 전에 살던 집에 두고 새 마음으로 화이팅해요 ㅋㅋㅋ
힘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ㅎㅎㅎ
현동아 힘내랑~!~!
고맙다 석현아ㅎㅎ
저도 suv 차 가득 딱 빡동님처럼 짐이 불어났더라구요... 저도 제 자신이 어찌나 한심하던지... 이제는 뭐 절대 안 삽니다...
저도 이제 더는 늘리지 않겠다고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ㅎㅎㅎ
저 중국인집에서 싸게 렌트해서 아침에 샤워햇다고 뭐라하길래 다 때려부시기전에.. 돈낸거 달라고 했어요.. 처음에 웃다가 갑자기 쫄더니 주드라구요..
무슨 이유든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죠 더군다나 호주에서, 힘내세요!
저는 호주에 있을때 한국인 하고 왠만하면 안놀고 같이 안살았어요.
외국생활도 텃새? 같은게 있어요 영주권자나 오래 호주생활을 한사람들이
한국에서 첨 온 사람들이 호주를 잘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깐 맘대로 하는 텃새를 부립니다
저도 어학연수가서 아는 사람한테 200만원 뜯겠네요
외국에서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생활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당당함 빼면 시체입니다ㅎㅎ
힘내라
넵넵
저두 디포짓 포기하고 나간다고 했더니 내일 나가달라 그래서 마음이 편해야겠다싶어 그냥 나갔어요 ㅋㅋㅋ 이런 경험 겪는 사람 많은 거 같으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용🔥힘내자구요🔥
네 그집 나온 옮긴 이후로는 다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렇개 까다롭고 자기만의 룰이 강항 사람은 쉐어생을 두면 안되는거죠…혼자 살아야지 돈은 아끼고싶고 주인행세도 하고싶고..그건 아닌거죠
와...ㅁㅊ..늠 이네요
쌀까지 지원해주는데 멀쩡한 밥을 버렸다면 그럴수잇지 뭔 미쳤다고 함
@@천년지계 한주걱 정도 남은 밥을 냉장고에 넣지 않아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
그럼 코드를 뽑았으면 언제 뽑은지도 모르고 밥이 상했을 가능성도 있잖아 그거 당신이라면 먹고싶음? 한 주걱 남았다라는건 최소 우리가 짐작해볼 수 있잖아 밥한지 꽤 됫다라는건대.
냄새 확인 부터 했어야죠. 물론 밥 한주걱 별거 아니긴 한데.. 아낄수 있는 부분에서는 아끼는게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요 말도 안되는 얘기하면서 오후 4시경에 나가라고 하길래 바로 나갔어요 ㅋㅋㅋ 전 외국인친구네집에서 바로 신세를 졌지만... 화이팅입니다 😅
주변 워홀러 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이런저런 사건이 많더라고요 모두들 빠이팅입니다ㅎㅎ
0:04 저도 저렇게 짐 많아옄ㅋㅋ
진짜 줄여야 할거 같아요ㅋㅋㅋㅋ
경험상 밥한공기가 아님... 그동안 쌓였다가 밥한공기에 터진거지 ㅋㅋㅋㅋㅋㅋ 잘나오셨음 안맞은듯
샤워하는데 밖에서 몰래 시간초 재는 집주인도 있어요~
그럼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 무슨 군대도 아니고ㅋㅋㅋ
서로 입장 차이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ㄴ다. 그래도 30대초 인데 ~ 조심하게 존중해주지 못 한게 좀 아쉽네요
그쵸 뭐 입장차이 성향차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옮겨서 한결 맘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마음이 다 내마음같지 않아여....내 기준말고 다른 사람 기준으로도 생각해주면 돼여
맞는 말씀입니다 서로 한번씩 양보했음 됬는데 이번일은 그렇지를 못했네요
근데 밥 버리기전에 냄새 맡아 보셨는지.. 그래도 밥 조금 버린걸로 쫒아 내는건참.. 너무했네요 이참에 지역 이동 하세요 이제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은 겨울로 접어 드니 추운거 싫어 하시면 브리즈번이나 골코로 가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새옹지마라고 그 집주인이 소아성애자라거나 연쇄살인마라거나 그런 쓰레기였을 수도 있습니다 잘 걸러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지 영주권자네요 ㅎㅎㅎ 저도 오래전 호주에서 생활할때 수많은 양아치 교민 업주들 봤었네요 ㅎㅎ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집주인 너무 이상하네요. 요즘 날씨 더워서 실온 밥통에 그렇게 남은 밥은 못 먹어요. 어차피 버릴밥 버린건데... 물론 기분이 나쁠수는 있겠지만 이게 집을 나가라고 할 정도의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저도 같은생각으로 버린건데 나가라고까지 하니 의아하긴 했습니다ㅎㅎ
한국인 중국인 집에는... 절때 묵는거 아닙니다... 괜히 시비걸림 ㅠ.. 명심하세요
혹시…이번 사건이 지역이동 하시는 데에 영향을 끼친건가요??😢
아니요 지역이동은 원래 워홀 오기전부터 계획에 있었어요 퍼스1년 시드니1년 계획을 했었는데 퍼스는 생각보다 저와는 맞지 않는거 같아서 일정을 쪼금 앞당겨서 이동하려구요ㅎㅎㅎ
현동아 즐기다 온나
넵 형님 나중에 시드니 꼭 오세요ㅋㅋㅋㅋ
집주인이 한국인이었나요?
한국중국 부부였습니다ㅎㅎ
와, 진짜 이상한 집주인이네요
한인 쉐어 살면서 편한적이 없음 눈치 ㅈㄴ주고 지네맘데로 하려함
저도 지역이동해서는 외국인 쉐어 한번 들어가 볼 생각입니다ㅎㅎ
곰팡이도 안폈는데 버리면 안되죠. 스시에 들어가는 밥도 밥솥에서 나온지 6-10시간 지나고 입에 들어갈껄요.
앞으로 평생 잊지않을 공부되셨을 꺼에요.
밥솥안에 있는 밥은 전원이 꺼져도 하루쯤으로는 상하지 않아요.
밥이 주식인 민족인데
멀쩡한 밥을 에이
쓰레기통에 버림 안되죠.
만약 집주인이 아니라 어머니셨다면
기양
등짝!!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버렸으면 안됐긴 하네요
지은지 이틀 된 이후 밥통이 꺼져있었고
평소 몇개월간 안끄다가 갑자기 그날만 꺼져 있었고
한공기도 안나오는 양이라서 버려버렸네요
제가 잘 못한 부분도 분명 존재하고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기분 나쁠것 같다는 생각은 저도 많이 했지만 평소 집주인 형님을 좋게 생각해 들어온 집이었고 온지 얼마 안된 호주에서 얼마 안되는 친한 형님이라 생각했는데 이 사유로 갑자기 나가라고 통보 받고 그 행동을 안한 옆방 동생까지 나가라고 하니 이 정도 까지의 사유인가 좀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ㅎㅎ
좋은 의견의 댓글 감사합니다!
전 그래도 바로 나가라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이 문제로 여러번 그랬다면 그럴 수 있지만, 전 집주인은 자기 생각과 다른 생각은 인정하지 않는 것 같네요. 집주인의 입장에서 이번에 조금 남은 밥을 버렸는데, 다음엔 버리지 말아줘~ 정도로 말했어도 좋은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스시를 예로 들으셨는데, 제가 호주에 스시잡에서 일할 때도 그날 일 끝나고 스시 엄~청 많이 남았었는데 직원들 한두명만 챙겨가구 나머지 다 버렸던 기억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나이가 많은 직원분들도 밥이 귀한 것은 맞지만 밥을 그렇게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 많았죠(아깝다는 등등)).생각해보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왜 말도 안하고 버렸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입장일 수 도 있고, 하숙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정도로 나갈 사유가 아닌데.. 대화로 안 풀고 자기 논리가 맞다는 식으로 나오는 상대한테는 대화해봤자 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미 그 사람의 머리엔 그 논리가 지배적이거든요)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저는 뭔가 이미 내보내려는 생각을 하고 꼬투리 잡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곰팡이 안 폈다고 먹을 수 있는 밥은 아닌듯 해요. 밥이 축축하다보니 생각보다 잘 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먹을 예정이면 통에 넣어서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게 맞는거고 차라리 밥솥이 아닌 밖에 꺼내놓고 덮어놓았으면 나았지 않았나싶어요. 개인적으로 집주인분이 어거지 부렸다에 한표 던집니다.
냉장에 보관하는 스시밥이랑 한 여름 상온에 나와있던 밥이랑 비교하는 능지 뭐지
나쁜넘이였네요 왜 옆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