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휴대전화 통화하면 무조건 퇴소'…문제 없는걸까

[@Korearamen-b1x]

오늘 예비군도착해 훈련과정이야기를듣고 쉬는시간에 휴대폰 사용이 올해부터 가능하다하여 좋아졌네 생각하고 사용하다 나도모르게 시간이 2분 지나 경고처리 없이 퇴소처리 되었어요.. 이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휴식시간 외 휴대폰사용은 금지이므로 당연히 퇴소처리 당할수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막상 퇴소처리를 당하니 후폭풍이 밀려오더군요 저는 직장이 프리랜서라 예비군6년차 동안 항상 재 일당 삭감하며 예비군 을 오고. 박달예비군 훈련장까지 오기까지 그전날 늦게까지 근무하고 다음날 6시반에 기상하여 박달 훈련장까지 왕복3시간..뚜벅이는 어쩔수없다하지만 서울 타지에 혼자 살면서 일당을 포기하고 예비군을 온다는건 엄청난 부담이 안될수가 없다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더라구요.. 오늘 하루 너무 억울한 하루가 될꺼같고 6년차 예비군이어서 지금까지 훈련 꼬박꼬박 받아온 재가 싫어지네요..

[@Korearamen-b1x]

@있지예지존예지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같은 피해자아닌피해자가없길..

[@향방작전사령관]

직장이나 업무관련 통화는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그들은 이제 군인이 아닙니다!~ 어느정도는 상황을 고려해서 허용해줘야죠

[@doyle245]

이럴거면 징병제 필요가 없음.. 어서 모병제로 바꿔야..

[@effectpowerful7797]

전역하고서도 남자들만 개고생한다 ㅋㅋㅋㅋ 또 현역을 10만명이상 줄인다는 문정부는 도대체.. 예비군 훈련은 한번에 몰아서 받는게 더 낫다. 이게 듬성듬성 불러서 고발한다고 협박받으면 6년 동안 사람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여유있고 한가하면 훈련 잘 받아주겠지만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니깐 괴롭지.. 그리고 여름때나 겨울때 훈련받으면 진짜 너무 괴롭다. 적정하게 4~6월쯤, 10~11월쯤 훈련이 제일 낫고.. 3월, 7~9월은 부르지마라..

[@이진영-p1q]

개소리는 개소리다. 총기 난사와 핸드폰 사용을 엮어서 내는거 부터가 이미 글러먹은 판단이다. 현역도 예비군 되고 나면 그딴 잡소리 안지꺼릴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