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선수 아빠 입니다. 경민이는 당일 응급실에서 입안 출혈외 ct상 큰 외상이 보이지 않아 일단 퇴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치아쪽은 외래 진료를 예약해서 진료를 보라는 권유로 4일뒤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만…안타깝게도 턱뼈 골절로 확인되어 다음날 바로 입원하여 골절 부위에 핀을 박는 고정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완전 회복에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고2의 제일 중요한 시기에서 6개월..더군다나 포수인 경민이가 마스크를 한동안 쓸수 없다는 상황이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민이는 더이상 야구를 하지 않습니다. 7년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왔던 모든 것을 내려 놓았습니다. 최강야구 제작진, 선수들…그리고 김성근 감독님..그동안 경민이 많이 위로하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신경 많이 써 주셨습니다. 니퍼트 선수도 사고 당시 경기 마치고 응급실에서 경민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고, 사고소식을 듣고 경황없이 달려온 제게 연신 어눌한 한국말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사고도 경기의 일부이고..다만 우리가 운이 없었을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산공고의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상 후 한 달 만에 뭐라도 해보고자 복귀한 선수로서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조금이나마 기대하고 성치 않은 몸임에도 불구하고복귀했건만, 그러한 기대도 한낯 물거품이 되어 경민이가 좌절할 수 밖에 없게 된점…유감을 표합니다.
경민아 이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너가 코치나 감독에게 실망을해서 야구를 그만둔 것이라면 다른곳에서라도 다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 어린마음에 상처를 입어 지금은 안하고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을 후회하는날이 분명 올거야 나도 고등학교때까지 축구했고 상대팀 태클에 발목이 부러져 강제로 선수 생활을 할수없게되었고 일년이란 시간을 재활해서 뛰게되었고 공을 차는것도 무서워져서 다시 슛팅을하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거같아 근데 9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너무 후회된다 사실 나는 팀에서도 기다려줬고 원했지만 내가 극복하지 못해서 아니 극복을 안한거같아 그게 가끔 아직 생각나 분명 앞으로 야구를 시청하겠지 그럼 더 생각나고 아쉬울거야 선수로 성공을하든 실패를하든 지금 포기하면 앞으로 정말 후회하는날이 올거야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꼭 다시 하길 바래 누굴 위해서가 아닌 미래의 너 자신이 후회안하게 다시 집에있는 마스크를 들고 필드를 한번 혼자 가봐 정말 그동안의 너가 달려온 그 순간들이 다 지나갈거야 그럼 너가 제대로 결정할수있을거야 그냥 해주고싶은말은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 해주고싶어 감독 코치님들이 너에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정확힌 모르지만 너에게 도움줄 사람이 오히려 더 큰 도움을 받을수있는 사람이 생겼을거야 어쩌면 포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포지션으로도 길이 있으니 꼭 후회하지않을 방향으로 잘 정하길 빌게
근데 제작진은 이해할 수가 없는 게 이거 촬영일은 한참 전이고 턱뼈 골절된 상태인 걸 모를 리가 없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습니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줘야지 왜 이렇게 마무리 짓는거임? 이건 기만 아닌가? 김경민 선수 아버지 댓글 아니었으면 시청자는 그냥 건강하게 퇴원한 줄 알았을거 아니야?
경민 아빠 이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세명의 아들 중 둘째가 야구를 하였습니다... 경민이와 상황이 비슷하지는 않지만 우리 아들 역시 당시 감독에게 구타당해서 제가 학교가서 항의 하였고, 그 사건 이후로 우리 아들은 야구를 그만 두었지만, 수년동안 감독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로 해고 되긴 했지만.... 저는 그 시기에 야구를 포기했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공부도 늦은 시기라서 모든게 어정쩡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경민이가 우리 아들도 후회하고 있는 야구 그만 두는 상황을 만들면 안됩니다... 전학가면 어차피 페널티가 6개월이니까 전학 가고 유급이라도 해서 경민이의 꿈을 지켜주세요.... 경민이가 제일 잘 하는게 야구일텐데.... 경민이 아버님 포기하지마세요... 경민아... 이런일은 야구를 하다보면 소소히 경험 할수 있는 일이다...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보고 달려가길 바란다... 이 아저씨가 항상 기억하고 응원할께.... 화이팅...!!
김경민 선수 아버님의 아주 약간의 언급으로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우리나라 유소년 엘리트 운동계와 야구계를 알게되는 것 같네요. (댓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만 읽어주세요ㅠ) 우선 김경민 선수와 참담한 마음으로 댓글 남기셨을 아버님 및 선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방송관계자분들께서 부상 발생시 할수있는 조치를 잘 취해주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선 저는 최강야구의 애청자입니다. 한때 야구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저는 초등학교때까지 동생은 중학교때까지 야구선수를 꿈으로 엘리트 야구를 했던 사람으로서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고 동경했던 선수들을 예능에서 볼 수 있어 동생과 주말에 몰아보고있습니다. 다만 가끔 학교 감독 및 코치들을 대단히 미화시키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의 칭찬 댓글을 보면 화가 끌어오르고 아직도 그들의 감싸기(미화)는 변치 않았음에 눈을 찌푸릴때가 많았습니다. 김경민 선수 아버님의 댓글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고, 야구계(운동계)의 실체를 이 댓글을 보시는분들이 조금은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현재 이십대중반입니다. 야구했던 당시 동생이 저보다 야구를 많이 사랑했고 타고난 재능도 많다고 판단해서 저희 형편이 당시에 두명을 운동시키기에 녹록치 않았기에 꿈을 접은 케이스였고, 동생은 학교에서 저학년때부터 에이스로 활약했을만큼 투타모두 (중계투수+5번좌익수)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실력도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가장 사랑하고 잘했던 야구를 그만둔건 다름아닌 코치들의 구타와 폭행으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때문이었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다른곳도 많다고 하지만 당시(요즘도 다르지 않다고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초중 야구계는 팀이 실수를 하던 개인이 실수를 하면 코치(2-3명)들이 경기 혹은 훈련 후 실내연습장이나 체육관에서 야구배트로 온몸을(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를 엎드린 자세에서 내려쳤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어린 아이들한테요. 저는 야구했었을때 팀의 주장이기도하고 어릴때부터 몸집이 큰편이었어서 해당경험이 한번밖에 없지만 저희 동생이 다닌 충남 ㅇㅇ시에 초-중 연계되는 학교들에선 거의 매주 그냥 기분대로 아이들을 패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저도 잠시지만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처음에는 동생한테 그것도 과정이라고 타일렀지만 동생의 다리 상태를 보고 부모님과 상의 후 야구를 그만둔 케이스입니다. 제가 부탁드리고싶고 말하고싶은건 크게 세가지입니다. 우선 어린 김경민 선수의 꿈을 타의로 상처받고 접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상은 경기의 일부이지만 책임을 어린 선수에게만 전가하는건 여태 선수의 노력과 가족들의 뒷바라지(마음+시간+돈)을 평생 헛되이하게 하는 일입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은 댓글로 힘을 실어드리는것뿐이지만 최강야구 제작진 및 해당 학교는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최강야구 제작진분들께 간청합니다. 학교 감독 및 코치들을 지나치게 미화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정말 아이들을 아끼고 진심으로 육성해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그 업계에서 다수의 폭행과 구타가 사라지지 않았다는걸 잘 압니다. 그리고 그 코치진들은 아부를 잘떨어서 감독까지 가고 학교-다른학교로 되물림받고 생각보다 좁은 업계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요. 감독 및 코치님들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노력과 조공이 권력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셋째는 우리나라 운동계(야구뿐 아니라 축구 등 다른 운동 포함)가 어린 아이들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회사 선배 자녀(여자중학생)가 엘리트 축구를 하다 제 동생과 비슷한 일로 꿈을 접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감독 및 코치들의 권력놀이는 단순히 야구업계뿐이 아니라 전 운동계에 퍼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우리나라에서 운동하는 어린 아이들이 정말 힘겨운싸움을 하고있다는걸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글을 보실 운동계 감독 및 코치진분들은 제 말이 조금이라도 찔리신다면 똑바로 하시길바랍니다. 성인이 되고 취직을 해보니 당신들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왕놀이는 초딩들도 안하는 짓이에요. 본인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게 다른 자녀분들의 꿈을 짓밟지 말아주세요. 적다보니 제 분풀이를 많이한것같아 김경민 선수외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다시한번 김경민 선수와 가족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말 전하고싶고, 이십분이지만 시간을 투자해 적은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또한 감사합니다. (+경기중 데드볼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니퍼트 선수님께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님께서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ㅠ kbo레전드 선수로서 김경민 선수 더 챙겨주세요ㅠ)
9:11 선수 아버지께서 덧글안다셨으명 사람들은 이부분만 보고 건강히퇴원했구나~하고 알았겠네요. tv로만 본사람들은 아예 잘해결되었다믿겠구요. 실제로 선수아버지께서 덧글달기전까지는 다들 안심하는 덧글들이 대다수인걸봐선.. 시합일자와 방송일자의 차이가 있을텐데 제작진은 방송내보내기전 선수의 상태가 어떠한지 명확히 알아보고 방송을 내보냈어야 하는거아닌가싶어요. 선수가 현재 치료중이라하던가, 아니면 아예 언급을 말던가. 제작진이 알고도 무사히퇴원했어요^^ 한거면 진짜 잘못나간거고, 몰랐다하더라도 나중에 생긴 일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건강퇴원이라내보낸건 방송의 힘을 너무 가볍게본걸로 볼여지가있지않나..걱정됩니다
역대 최악에 혹평과 괴담으로 선수 인생 망치던 야구발전에 암적존재인 감독 코치 몇명이 이 예능프로그램으로 미화되고 신분세탁되고있다. 선수들도 자기 유투브만들고 경제활동에 앞서고 있지 유소년발전을 위해 하는게 뭐있는지 생각해봐라. 언플로 1라운드나 지명될 애들처럼 듣도보지도못한 애들 띄우지말고 애들을 소비하지말고 책임져라
니퍼트 선수 응원합니다 선수에게 이번 년도는 엄청 많은 감정을 느끼는 한 해 일 것 같습니다 은퇴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다시 경기를 했을 때 떨어진 체력과 폼을 스스로가 가장 많이 느꼈을 것이고 팬들한테 보여진다는게 매우 슬펐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사고까지 생기네요 화려한 프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의 이야기는 사실 많이 다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것에 대해서 알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하는 모습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가 아닌 다큐를 가장한 예능입니다 찬란한 미래만을 담지 않습니다 지독하고 잔인한 현실이 매순간 담길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목적이 최강이라는 결과이고 스포츠의 목적이..... 승리라는 결과일 수 있겠지만 최강야구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런 결과보다 열심히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히 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선수분들이 하시는 것을 알기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경민 선수 경민 선수 아버님 지금 누구보다 마음이 아프시고 힘드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대학교 1학년 때 가지 야구하고 그만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을 갔습니다. 갔는데 그때 의사가 뼛조각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걸 코치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돌아온 답변은 '어쩌라고'였습니다 그것도 전지훈련 가기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보면 야구 일생에서 제일 중요한 고3 넘어가기 전 전지훈련이라 생각했는데 치료는커녕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따라갔다가 온 게 다였습니다.. 그 후로 감독님과 눈을 마주쳤는데 너는 뭐 했길래 아직도 낫지를 않냐(코치님이 제 상태를 얘기를 안 해줬습니다) 다 나을 때까지 집에서 오지 말아라라는 소리를 듣고 저는 바로 병원을 갔습니다. MCL(토미존)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하면 1년이란 시간을 낭비해야 하기에 1년을 유급하자 했지만 못하게 하더군요 학교 성적이 우선이었기에.. 아픈 상태로 시합을 뛰어야 하다 보니 생각했던 만큼 성적이 나올 리가 없었고 좋은 대학교는 갔지만 그때 야구에 정이 다 떨어져서 하기 싫었습니다. 근데 지금 그만둔 지가 12년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한 번씩 생각나고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후회하는 이유가 그만둔 거를 후회하기보다 내가 진짜 할 만큼 했다까지 못 해본 게 후회가 됩니다. 지금 제일 힘드실 경민 선수랑 아버님이실 테지만 그래도 해볼 때까지는 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날이 언제냐고 하면 그때 그 순간입니다. 저처럼 나중에 와서 생각 나시면 더 마음만 아프실 거예요. 지금 엄청 힘드시겠지만 얼른 쾌차하시고 마음 잘 가다듬으시고 다시 미래를 향해 달려가셨으면 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메가스터디 박석준 선생님도 야구선수였가다가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요 고3가서 정신차리고 1 2 년만에 대학가는 친구들 많습니다 어떻게 하던 응원합니다 경민선수 야구를 할 수 있던, 다른 길을 가던 응원합니다 최소한 딴짓하다가 술마시다가 여자랑 놀다가 선수이길 포기한 놈들이 아닌, 끝까지 꿈을 위해 노력하다 다른 길로 튼 것일테니까요 지금까지의 노력 박수보내고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니퍼트 선수 응원합니다. 선수에게 이번 년도는 엄청 많은 감정을 느끼는 한 해 일 것 같습니다. 은퇴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다시 경기를 했을 때 떨어진 체력과 폼을 스스로가 가장 많이 느꼈을 것이고 팬들한테 보여진다는게 매우 슬펐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사고까지.. 생기네요. 화려한 프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의 이야기는 사실 많이 다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것에 대해서 알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하는 모습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가 아닌 다큐를 가장한 예능입니다. 찬란한 미래만을 담지 않습니다. 지독하고 잔인한 현실이 매순간 담길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목적이 최강이라는 결과이고 스포츠의 목적이 승리라는 결과일 수 있겠지만, 최강야구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런 결과보다 열심히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히 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선수분들이 하시는 것을 알기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방송국은 생각이 있으면 상황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마치 아무렇지 않게 잘 퇴원한 것처럼 방송 내보냈는데, 현실은 유망주 선수가 은퇴를 한거잖아요;; 그냥 입닫고 있으면 어차피 시청자는 모르겠지?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닙니까? 최강야구가 낭만을 그렇게 중요시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러면 낭만이 아니라 너무 졸렬해보이는 프로그램이네요
아니 진짜 너무 놀랐어요.. 건강히 회복했다고 해서 안심했다가 댓글 보니까 맞은 선수가 부상으로 야구 그만 뒀다는데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처음으로 헤드샷 던지고 당황해하는 니퍼트 선수.. 병원 찾아가서 한국말로 엄청 사과 했다는데 이 상황이 그냥 너무 안타깝네요 야구라는게 진짜 위험한 경기이긴 한가봅니다.. 그래도 경민 선수가 부상 잘 회복하길 진심으로 빌게요 앞으로는 다치는 사람이 없길 바라요🥺
야구 포기하지 말아요 경민선수.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하고 싶은 마음 있으면 끝까지 해봐요. 그래야 후회가 안남습니다. 최강야구 제작진, 선배님들 힘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쉬면서 재활하면서, 마음 잘 추스르면서 유급하고 전학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 바닥 좁고 인맥 연결 많이 되어 있으니 소개도 해주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에서는 주목 받지 못했지만, 최강야구로 인해 인생이 바뀌기도 하고, 유망주로 프로로 가도 잘 안풀리기도 하고. 인생은 모르는거더라구요. 한낱 직장인도 그렇네요. 저포함.. 운동선수에게는 부상이 따라올 수 있는데, 멀리보면 작은 산이었구나 하는 날이 올수도 있어요. 저도 예체능계열인데요. 별별일이 다 있었고, 지인들도 그랬구요. 저는 대학이 끝인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도 너무나도 인생은 크게 변하더군요. 이 나이 되어 다같이 나란히 서보니 인생 가지각색이고 정말 모를일이더라구요. 포기 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고, 터닝포인트로 생각해주세요. 꼭 꼭 멋진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학교에서도 경기중 다친 선수이니만큼 신경 써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감독님이 내보낸 아이잖아요.) 최강야구에서도 신경 써 주시고 힘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이 되어보니, 그 시절에 보듬어주고 다독여주는 어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 두서없이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요. 여튼, 모두가 힘써주세요. 힘내요.
@ 예능인디요 정규게임 찾기엔 방송을 방송으로 안보고 무슨 정말 프로구단으로 보시나봐요 냉정하게 고의도 아닌 부상 뒷처리 책임을 강요 하려 하는 건 그냥 프로그램 그만 하라는 거랑 같다고봄요 심지어 학교 언급 부분도 수정한 건 제 3자입장에서 찝찝해야 합니다 기존에 썼던 단어들 요즘 학교에서는 정말 기겁해하고 매우 스트레스 받아하는 단어예요 마음 아픈 건 맞지만 의지가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된게 맞다면 전 학교 및 지역 교육부서에 항의도 할 수 있어요
@@iiiliiillillli 예능이 아니라고 안했는데요. 예능 맞죠, 예능 찍다가 본인 부주의도 아닌데 다쳤잖아요? 냉정하게 운이 없었네 하고 말 수 있나요 솔직히? 예능에서 떡 먹기 게임하다 돌아가신 분도 그냥 운 없는거고, 예능 찍다 말타기해서 다쳐서 개그맨 제일 잘나가던 시절 무너진 사람도 그냥 운없어서 그런거니까 알아서 하면 되는거에요? 책임 강요? 책임 져야죠. 도의적이든 뭐든 간에요. 산재는 왜 있어요 그럼. 회사일 하다 다쳐도 그럼 같은 맥락이게요?
1년 휴학하고 전학 알아보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나은 방안인듯 이렇게 글 남겼으니까 안산공고랑은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거고 고2 가을부터 고3 봄까지 몸을 어떻게 만들었냐가 엘리트선수들한테는 제일 중요하고 그 몸관리를 바탕으로 고3때 활약해서 드래프트 도전하거나 대학 진출하는건데.. 혹시 아버지가 사업적인 대물림이 가능하시고 아들이 미련이 없다고 하면 그냥 때려치우고 졸업하고 같이 일하면 되는건데 그게 아닌이상 공고 졸업 그것도 공부적인 베이스가 전혀 안되있는 야구선수 출신이면 인생 많이 갑갑할겁니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1년 휴학하고 야구부 있는 학교로 전학 보내서 4년제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해보세요 잘되서 바로 kbo 하면 베스트고.. 인생 살아보니 고등학교때 1년 뒤쳐지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장에 서운함때문에 좌절하기에는 인생은 앞으로가 훨씬 깁니다 그리고 무슨말을 들었는진 몰라도 솔직히 6달 걸리는 부상에 회복도 안된 상태로 야구부 찾아가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야구같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 쓰는 운동에서는 골절까지 갈것도 없이 턱관절이 조금만 불편해도 힘쓰는데 상당히 에로사항이 있어서 러닝조차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다친김에 안식년을 갖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른 어쩌고 보듬어 주질 못하고 어쩌고 속상하니 저쩌고 댓글로 궁예질 쳐하지들 말고 그냥 응원만 해라 아줌씨들아
1. 지속적인 팔로우 까지는 아니어도 방송이 나가는 시점과 편집을 하는 시점 정도에는 방송국에서 체크를 할 수도 있었고 그러면 어떤 상황이다 라는 이야기 정도는 듣고서 방송에 내보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2. 해당 학교에서 지지와 격려 응원 등등을 기대 하셨다 라고 적으신걸 보면 뭐 해당 선수를 나쁘게 대했다 보다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댓글처럼 회복기간 + 실력적 측면 등을 이유로 이야기가 오가거나 했을 가능성이 조금 더 있어 보임.. 야구단은 선수의 어떤 희망보다는 현실을 생각한 것 같은데 그 방식이 어땠는지가 중요 할 것 같음 그게 선수가 최대한 덜 상처 받게 하는 방식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물론 어떤 형태로건 말해도 상처 안받을수는 없지만
니퍼트도 충격이 있었겠네..고의는 아니지만 결국 자신이 던진 공에 어린 선수가 다쳤고, 그 부상 때문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경민군! 지금까지 평생 가지고 노력해온 야구라는 꿈을 갑작스럽게 접게 되어서 많이 당황스럽고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겠지만, 걸어온것보다 몇배는 더 긴 시간이 남아있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다 잃은 듯 싶겠지만, 지나고 나면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이,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 다 큰 양분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야구를 했을 때의 마음처럼 살아간다면 무슨 일이든지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먼저는 후유증 없이 부상회복 잘 하시고, 잠시 쉬면서 새로운 인생을 한번 설계해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쳐서 은퇴한거도 아니고 은퇴가 확실한것도 아니고 번복할 수도 있는거고 감코랑 분쟁으로 은퇴했다고 다루기에도 너무 영향력이 큰 티비 프로니까 이게 최선같긴함.. 이거 이슈되어서 선수이름 오르내리고 일 커지면 오히려 선수 입장에서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괜한 말 나올 수도 있는거니깐요...
경민아 너가 야구가싫어 그만두는것이면 모르겠지만 다른사람때문에 야구를 그만두그는것이면 다시 멘탈 다잡고 다시 야구하길바란다. 너의 꿈이 프로야구선수였을거아니냐 류현진선수도 수술몇번을 받고도 재활해서 오뚜기처럼다시 일어섰다. 너또한 부상에서 회복잘해서 이겨내고 멘탈을 더 강하게 만들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더욱 더 성장하는계기가 되었으면한다. 다시 꼭 마음다잡고 경민이가 제일 사랑하는 야구 다시 했다고하는 소식들렸으면한다. 다음에 경민이가 프로선수가 되어 선수가되었을때 이 아저씨가 꼭 응원하러갈게 꼭 좋은 선수 좋은 사람이되어라 야구 꼭 다시하길바란다. ❤
ㅋㅋ.. 여전하구나 에이스라고 중학 감코앞에서 공더던지라고... 초등 야구 40구룰같은게 있었겠나 그 어린게 이악물고 70개를 던지고 나는 야구를 너무 사랑했을 뿐인데 어깨 팔꿈치 관절와순 회전근개파열 전완근 파열 이두근 손상 복귀? 병원에 누워있는데 우리엄마한테 그러더라 이제 야구 못할테니 가기로 한 학교는 다른 친구가 가야할거같다고 방황도 참 길게 했다 그덕에. 세상 살다보면 할수있는 일도많고 내적성인 일도 많습디다 김경민선수 화이팅
야구를하다가 생긴일이라 어쩔수 없다해도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치명적일수 밖에 없는건 사실인데 니퍼트 선수도 김경민학생도 모두 빠른 상처치유가 되길 바래봅니다 팀플레이를 더이상 할수없어 힘들었다고 눈물흘리던 니퍼트,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꿈을 펼치던 김경민 선수 두분 모두 힘내시고 아버님 글을 보니 학교 관계자의 대처는 너무 화가나네요 이후라도 김경민학생이 계속 야구를 할수 있게 되도록 희망을 심어주는 어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경민 학생을 위해서도 니퍼트를 위해서도 경민군의 야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올해 우승한 기아의 네일 선수도 턱 부상에서 잘 재활하고 돌아와서 좋은 투구 보여주고 우승했습니다. 경민 선수 트라우마 남을까 걱정됩니다. 부디 트라우마 남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야구에 조금이라도 열정이 남아있으시다면 건강히 복귀하는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큰 변화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좋은 방향 나쁜 방향 두가지로 바꿀 수 있는데 경민선수는 부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응원하겠습니다.
요즘 최강야구 시청이 뜸했는데... 너무놀랐네요... 경민이아버님. 경민군이 이대로 접게되면 대중이 다 보는 티비속에서 다쳤다는 기억이 일반인이 회복하기엔 너무 큰 트라우마일수도 있습니다. 한창 앞길의 설레임과 두려움이 가득한 시기에 좌절의 카드는 혼자 극복하기엔 쉽지않습니다 경민군의재활이 잘 이루어져서 아버님의 설득으로 반드시 다시 야구의즐거움속에 들어갈수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세요. 잘.극복해야 다음 계단을오르고 그위에서 내리쬐는햇빛도 느낄수있어요.. 아들야구시키고 있어서 이런게 너무 남일 같지도않고 부모님과 경민군이 얼마나 큰상실감을 겪었을지... 속상하네요
고교 엘리트선수를 케어해본 입장에서 고교시즌이 끝나는 9월부터 가 가장중요함 3학년들이 프로지명과 대학진로를 결정하고나서 12월까지 집중훈련 기간으로 이때 실력향상에 엄청나게 시간과 공을 들이고 12~1월 전지훈련 2월부터 스프링시즌을 치르면서 각 학교마다 실질적으로 9월~2월까지가 매우 중요함 그래서 3월 주말리그 전반기부터 이마트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봉황대기 가 끝나고 드래프트가 있는 9월까지 모든 학교 선수들이 사활을 검. 즉 선수가 지금부터 수술과 재활에만 6개월이 걸린다는건 내년시즌에 복귀자체가 어렵다는 말이 되는것이고 지금은 유급이 되는 시기도 아니기 때문에 선수에겐 치명적인 시즌과 부상이라고 봐야됨. 하지만 재활 잘해서 대학가서도 얼마든지 좋은선수로 성장 가능하니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우리모두 응원할테니 꼭 힘냈으면 함 .
김경민 선수님 먼저 부상 쾌차하시고요. 회복기간 동안 좀더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학교 행정이런거에 상처 받은 것 포함 말이지요. 야구 그만 두는 것에 후회남으 실 것 같다면 다시 도전 해보시기 바래요. 어려운 길이겠지만 독립리그에서 프로 데뷔 성공한 황영묵 선수님도 있으니까요. 모르니까 이런얘기 적습니다. 어떠한 길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이 가고자 하는 선택에 잠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경민선수님 아버님 글 보니 그래도 수술은 잘 된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큰 사고를 경험하고나서 볼이 많이 무서워지기도 했을 텐데 7년이나 되는 그 기간동안 했던 야구를 놓았다고 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겠지만 야구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후회하는 순간이 올 거에요 큰 부상이다보니 학교측에서도 참 안좋은 말을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부디 좌절하지 말고 이겨내서 충분히 회복한 후에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재활해서 다른 곳에서라도 천천히 준비해서 경민선수 얼굴 꼭 보고 싶어요
오히려 이 기회에 현재 재학중인 학교의 코치들의 잘못이 드러나고, 하루라도 빨리 그 곳에서 벗어나서 니퍼트 선수가 향후 경민 선수를 케어를 해줘서 프로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기회를 줄 것 같다. 잘못된 어른들에 인해 상처받은 경민선수 부상도 회복하고 진짜 야구를 잘 지도해 줄 좋은 곳에서 다시 힘차게 발전하길 기원해요
김성근감독니이 괜찮냐고 했을때 감독이 괜찮다고 너무나 태연히 당당하게 말해서 좀 의아하던데 괜찮을리가 있었겠냐 니퍼트 공은 구속이 150Km 정도 나오는데 그때 헬멧에 맞고 턱에 맞았다고 했는데 턱뼈 골절까지 됐을까 턱에 바로 맞은것 아닌가 맞는장면 자세히 보여주면 좋겠는데 왜 그장면을 안보여주냐
감독 본인이 교통사고로 은퇴해야 했던 사람이면 누구보다 경민 선수 속상함을 잘 알고 있을텐데 정말 실망스럽네요 경민선수!! 기아 타이거즈 네일 선수도 시즌 중 타구에 맞아서 턱뼈 골절로 수술 받았지만 재활 잘 해서 한국시리즈에서 멋지게 투구 하고 승리투수까지 되었습니다. 경민선수는 더 어리니까 회복이 더 빠를거에요. 못난 어른들에게 상처 받았겠지만 좋아하는 야구를 사람때문에는 포기하지 말아요. 할수 있는데까지 해봐요. 유급을 하던 전학을 가던 할수 있는데까지 해봐요 꼭!!
경민선수 지금은 마음이너무힘들겠지만 인생은 길게 보는거랍니다. 마음 다잡고 제일좋아하고 제일 잘 하는 야구를 계속할수있는 길이 있을거예요 조금만 힘들어하고 다시 일어서길 응원할게요!! 이걸 딛고일어나면 정말 강하고 단단한 선수가 될겁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멀리서응원하겠습니다👏
경민 선수 7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오면서 운동을 했을텐데 하나의 부상으로 인해서 야구를 포기한다… 지금 저도 학생선수의 삶을 살고 있지만 고2라는 나이에 부상을 당해서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 어떠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통이 온몸을 감싸며 힘들텐데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현재 미국에서 좋은 기회를 찾아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저도 유급도 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한국나이 20살 어떠한 대학의 선택을 받지 못해 잠시 방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 유급을 하며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가고 남들과는 많이 다르고 느린 길을 가는 중에 고등학교 진학 후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무산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시기 동기들은 청대를 갈 때 혼자 팀에 남아 쓸쓸히 운동을 하고 고등학교 3학년 대표팀 상비군에 뽑혔었지만 상비군에 있을 때 제가 받았던 소식은 대학 진학 실패 라는 결과였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며 지냈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지만 내가 정말 이 운동을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참으로 많이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 운동을 그만두면 내 인생이 송두리째 없어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본인을 믿고 계속 달려나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인생에서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집니다. 나 자신이 상상치도 못하는 엄청난 일들이요.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방법이 있지만 그 현실이 너무나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많이 좋아하는, 이 운동이 내 인생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매 순간 그리움으로 가득찰 거 같습니다. 저의 짧은 방황 했던 시간에 저의 종목을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게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힘들어지더군요. 지금도 제가 운동을 어떠한 이유에라도 못하게 된다는 상상을 하면 많이 힘듭니다. 이유를 모르겠으나 눈물이 멈추지 않더군요. 그러니 자신이 사랑하는 걸 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어리고 현실이 아닌 꿈을 쫓을 수 있는 나이니까요. 많은 어려움, 고통, 인내, 절망이 찾아오겠지만 오직 이겨낼 수 있는 건 경민 선수 자신입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늘 응원하겠지만 경민 선수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세요. 쾌차하시고 그라운드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김경민 선수의 아버님 쓰신 글 다른분의 쓰신글 방송보고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스포츠현실이라고 봅니다. 결과성과주의의 스포츠. 당연히 결과는 중요합니다. 다만 너무 결과만 치중하다보니 좀만 못해도 버려지는 느낌이 너무 큽니다. 경기할때 보니 한번 실책 나오면 바로 교체하는 모습보고 놀랬습니다. 김경미 선수 아직도 가능성 충분합니다. 지금은 멘탈의 회복이 필요할거 같네요. 힘내시고 응원 하겠습니다~
스포츠쪽은 잘 모르지만 7년 동안 야구했는데 6개월의 재활로 포기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재활하면서 몸도 키우고 집에서 좀만 더 도와주면 될거같은데 학교가 어떤식으로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걸 다 떠나서 경민군의 회복이 먼저니까요. 재활하면서 몸이 처지지 않도록 관리만 해주고 다 회복한 뒤에 결정해도 늦지않을 겁니다. 아직 어리니까요. 가능성은 아직 많다는걸 6개월의 재활 때문에 포기하지마세요.
소신 발언 해도 되나?? 일단 중요한 순간에 사고로 꿈 포기하게 되서 안타깝습니다. 아직 10대이긴하지만 야구만 해왔을테고 가장 좋아하는것도 야구였을텐데 근데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아버님 글도 읽었고 많은 사람의 댓글도 읽은 후의 제 생각입니다 골절?로 알고있고 철심도 박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9월 촬영이라는 전제하에 전치 6개월이며, 선수가 현재 고2면 솔직히 드래프트가 쉽지는 않죠. 건강한 아마추어 널렸는데 다쳐서 경기 제대로 못 뛴 선수를 뽑지는 않으니 타격에 미친 재능이 있는게 아닌이상 무엇보다 의사가 전치 6개월이라는데 선수가 1달만에 와서 하겠다하면 경기 뛰게 하면 제가 감코진이라도 뛰게는 안 할것 같습니다. 단순 골절이나 부상이 아닌 철심을 박을정도의 부상이니 그럼에도 선수가 훈련에 갔으니 포수로는 못 하니 외야라도 나가라 한것 같고 솔직히 비교적 외야가 수비도 쉽고 타격 재능 있다고 하니 그래도 기회 준거라 생각합니다. 기아 네일 선수 언급이 많은데 그 선수는 프로고, 경민 선수는 아마추어입니다. 같은 포지션, 같은 나이, 같은 피지컬, 비슷한 실력이라면 부상이 있었으며 잘 뛰지 못한 선수를 뽑지는 않죠 멀쩡히 자기 포지션 잘 소화하고 타격 어느정도 잘해도 팀이 원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부족하면 뽑지 않는게 프로입니다. 제 말이 심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프로는 더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보면 이렇다는 얘기입니다. 솔직히 본인도 아쉽고 속상하겠죠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뭐라도 하겠다고 훈련 나간건데 포수말고 외야가라하고 원하는 말을 들은게 아닐테니... 상황이 겹쳐서 과하게 받아들인걸수도 있고 코치진이 과하게 말한걸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자세한 상황을 모르기에 일단 중립인데 그래도 아쉽긴하네 되든 안되든 계속 도전 해보고 싶었을텐데 대학야구 들어가서 실력 더 키우고 프로되면 좋겠죠. 근데 지금 경민 선수 심리가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가봐요. 아직 고2입니다. 지금 다른 진로를 찾고 공부해도 안 늦었고 야구를 계속할 방법도 있습니다. 빠른 포기만 하지마세요 물론 저는 자세한 상황과 당시 언행, 말투 등을 모르지만 저 얘기만 보면 코치진이 그렇게 욕먹으면 잘못한 상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부모입장에서는 아쉽고 안타깝겠죠 내자식이 다쳤는데 근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하나의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내아들을 봐라봐야하는데 감정이 들어가다보니까 저런 소리를 한거 같네요 명예훼손감이죠 고소 당해도 할말없고 언행이 조금 가벼웠다고 봅니다 9회말에 대타로 나오는 포수라.. 스카우터들이 바보는 아니죠.. 애초에 중심타선 에이스급아니면은 ..뭐 냉정하게 봐야죠 매년 1000명정도 프로 못가고 다른 진로를 찾는데 아직 어리니 야구말고 다른일을 찾아봐야 할듯
은퇴야 결국 본인 선택 이지만 철심박고 재활만 6개월인데 건강히 퇴원했다 이 자막은 진짜 너무 했다. 아버지 이야기 들으니까 경기끝나고 4일후 재검진에서 골절결과 나왔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는데 그걸 모르고 그런 자막을 단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랬는지 참 너무하네 선수들 연패 가지고 갈굴때는 팀이라면서 한다는 소리가 결국 저거야??
김경민 선수 아빠 입니다. 경민이는 당일 응급실에서 입안 출혈외 ct상 큰 외상이 보이지 않아 일단 퇴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치아쪽은 외래 진료를 예약해서 진료를 보라는 권유로 4일뒤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만…안타깝게도 턱뼈 골절로 확인되어 다음날 바로 입원하여 골절 부위에 핀을 박는 고정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완전 회복에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고2의 제일 중요한 시기에서 6개월..더군다나 포수인 경민이가 마스크를 한동안 쓸수 없다는 상황이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민이는 더이상 야구를 하지 않습니다. 7년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왔던 모든 것을 내려 놓았습니다.
최강야구 제작진, 선수들…그리고 김성근 감독님..그동안 경민이 많이 위로하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신경 많이 써 주셨습니다. 니퍼트 선수도 사고 당시 경기 마치고 응급실에서 경민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고, 사고소식을 듣고 경황없이 달려온 제게 연신 어눌한 한국말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사고도 경기의 일부이고..다만 우리가 운이 없었을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산공고의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상 후 한 달 만에 뭐라도 해보고자 복귀한 선수로서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조금이나마 기대하고 성치 않은 몸임에도 불구하고복귀했건만, 그러한 기대도 한낯 물거품이 되어 경민이가 좌절할 수 밖에 없게 된점…유감을 표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ㅠㅠ 감독님 코치님 너무하십니다 진짜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방금전 다른영상에 김경민 선수 어머니, 아버지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건강히 행복한 야구하길 기도한다 댓글 썼는데 선수분 아버지 댓글이라니.. 너무 속상하네요.. 부상 잘 극복하길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ㅠㅡㅠ
아버님 가슴이 미어지는 글 잘봤습니다
부디 경민 선수가 건강하게 오래도록 야구하길 바랍니다
세상에...경민선수와 가족분들 모두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가늠도 안 되네요... 경민선수 부디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경민아 이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너가 코치나 감독에게 실망을해서 야구를 그만둔 것이라면 다른곳에서라도 다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 어린마음에
상처를 입어 지금은 안하고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을 후회하는날이 분명 올거야
나도 고등학교때까지
축구했고 상대팀 태클에 발목이 부러져 강제로 선수 생활을 할수없게되었고 일년이란 시간을 재활해서 뛰게되었고 공을 차는것도 무서워져서 다시 슛팅을하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거같아 근데 9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너무 후회된다 사실 나는 팀에서도 기다려줬고 원했지만 내가 극복하지 못해서 아니 극복을 안한거같아 그게 가끔 아직 생각나
분명 앞으로 야구를 시청하겠지 그럼 더 생각나고 아쉬울거야
선수로 성공을하든 실패를하든
지금 포기하면 앞으로 정말 후회하는날이 올거야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꼭 다시 하길 바래
누굴 위해서가 아닌 미래의 너 자신이 후회안하게
다시 집에있는 마스크를 들고 필드를 한번 혼자 가봐 정말 그동안의 너가 달려온 그 순간들이 다 지나갈거야 그럼 너가 제대로 결정할수있을거야
그냥 해주고싶은말은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 해주고싶어 감독 코치님들이 너에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정확힌 모르지만 너에게 도움줄 사람이 오히려 더 큰 도움을 받을수있는 사람이 생겼을거야 어쩌면 포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포지션으로도 길이 있으니 꼭 후회하지않을 방향으로 잘 정하길 빌게
응원의 글 너무 멋지십니다.🙏🏻
형 감동이야ㅠㅠ
쓰신 분의 너무 진심이 느껴지네요... 경민선수 힘내세요
@@Ssssssaassa 최고의 글이네요..
위로와 용기의글.경민이가 다시 일어서길..
얼마나 속상할까요….. 인생의 거의 반을 야구에 쏟아 부었는데 공 하나에 이제 더이상 야구를 할 수 없게 되니 너무 허망하고 좌절스러울 것 같네요😢 경민선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제작진은 이해할 수가 없는 게
이거 촬영일은 한참 전이고 턱뼈 골절된 상태인 걸 모를 리가 없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습니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줘야지
왜 이렇게 마무리 짓는거임?
이건 기만 아닌가? 김경민 선수 아버지 댓글 아니었으면 시청자는 그냥 건강하게 퇴원한 줄 알았을거 아니야?
ㄹㅇ 뎃글없었으면 아무도 몰랐을듯
아니 지금상태는 건강히퇴원한상태입니다 수술진작에받고끝낫어요
완전히 나아서 퇴원한게 아니고 사고후치료받고 퇴원사진찍어 올린거고 4일후 턱관절골절수술 완치는 6개월걸린다고 다 완치된것 아니잖아요
사람하나 죽는거 아니면 건강하다고 하는듯 역시 좌티비씨
@@문이-s7g댓글 읽은 거 맞음?
경민 아빠 이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세명의 아들 중 둘째가 야구를 하였습니다... 경민이와 상황이 비슷하지는 않지만 우리 아들 역시 당시 감독에게 구타당해서 제가 학교가서 항의 하였고, 그 사건 이후로 우리 아들은 야구를 그만 두었지만, 수년동안 감독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로 해고 되긴 했지만....
저는 그 시기에 야구를 포기했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공부도 늦은 시기라서 모든게 어정쩡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경민이가 우리 아들도 후회하고 있는 야구 그만 두는 상황을 만들면 안됩니다...
전학가면 어차피 페널티가 6개월이니까 전학 가고 유급이라도 해서 경민이의 꿈을 지켜주세요.... 경민이가 제일 잘 하는게 야구일텐데....
경민이 아버님 포기하지마세요...
경민아... 이런일은 야구를 하다보면 소소히 경험 할수 있는 일이다...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보고 달려가길 바란다...
이 아저씨가 항상 기억하고 응원할께.... 화이팅...!!
유급하면 고3때 애들데리고 담배피우고 운전하고 그럽니다.
@@이진태-j8t 무슨 말씀이신지..? 아빠앞에서 아들이 담배 피우는건 안되지요..? 유급한다고 맘대로 행동하면 안되지요...
@@이진태-j8t유급한다고 그쪽처럼 다 담배피고 운전하는건 아닐걸요..
@@아니요뚱인데요-w8y 정상적으로 다다녓는디요 ㅋㅋㅋㅋㅋ 왜긁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돈없어서 학교 늦게보냇누 ?
@@이진태-j8t 자아분열옴? 본인이 담배피우고 운전하고 그러고 다닌다메요 ㅋㅋ
김경민 선수 아버님의 아주 약간의 언급으로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우리나라 유소년 엘리트 운동계와 야구계를 알게되는 것 같네요. (댓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만 읽어주세요ㅠ)
우선 김경민 선수와 참담한 마음으로 댓글 남기셨을 아버님 및 선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방송관계자분들께서 부상 발생시 할수있는 조치를 잘 취해주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선 저는 최강야구의 애청자입니다. 한때 야구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저는 초등학교때까지 동생은 중학교때까지 야구선수를 꿈으로 엘리트 야구를 했던 사람으로서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고 동경했던 선수들을 예능에서 볼 수 있어 동생과 주말에 몰아보고있습니다.
다만 가끔 학교 감독 및 코치들을 대단히 미화시키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의 칭찬 댓글을 보면 화가 끌어오르고 아직도 그들의 감싸기(미화)는 변치 않았음에 눈을 찌푸릴때가 많았습니다. 김경민 선수 아버님의 댓글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고, 야구계(운동계)의 실체를 이 댓글을 보시는분들이 조금은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현재 이십대중반입니다. 야구했던 당시 동생이 저보다 야구를 많이 사랑했고 타고난 재능도 많다고 판단해서 저희 형편이 당시에 두명을 운동시키기에 녹록치 않았기에 꿈을 접은 케이스였고, 동생은 학교에서 저학년때부터 에이스로 활약했을만큼 투타모두 (중계투수+5번좌익수)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실력도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가장 사랑하고 잘했던 야구를 그만둔건 다름아닌 코치들의 구타와 폭행으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때문이었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다른곳도 많다고 하지만 당시(요즘도 다르지 않다고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초중 야구계는 팀이 실수를 하던 개인이 실수를 하면 코치(2-3명)들이 경기 혹은 훈련 후 실내연습장이나 체육관에서 야구배트로 온몸을(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를 엎드린 자세에서 내려쳤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어린 아이들한테요. 저는 야구했었을때 팀의 주장이기도하고 어릴때부터 몸집이 큰편이었어서 해당경험이 한번밖에 없지만 저희 동생이 다닌 충남 ㅇㅇ시에 초-중 연계되는 학교들에선 거의 매주 그냥 기분대로 아이들을 패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저도 잠시지만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처음에는 동생한테 그것도 과정이라고 타일렀지만 동생의 다리 상태를 보고 부모님과 상의 후 야구를 그만둔 케이스입니다.
제가 부탁드리고싶고 말하고싶은건 크게 세가지입니다.
우선 어린 김경민 선수의 꿈을 타의로 상처받고 접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상은 경기의 일부이지만 책임을 어린 선수에게만 전가하는건 여태 선수의 노력과 가족들의 뒷바라지(마음+시간+돈)을 평생 헛되이하게 하는 일입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은 댓글로 힘을 실어드리는것뿐이지만 최강야구 제작진 및 해당 학교는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최강야구 제작진분들께 간청합니다. 학교 감독 및 코치들을 지나치게 미화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정말 아이들을 아끼고 진심으로 육성해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그 업계에서 다수의 폭행과 구타가 사라지지 않았다는걸 잘 압니다. 그리고 그 코치진들은 아부를 잘떨어서 감독까지 가고 학교-다른학교로 되물림받고 생각보다 좁은 업계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요. 감독 및 코치님들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노력과 조공이 권력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셋째는 우리나라 운동계(야구뿐 아니라 축구 등 다른 운동 포함)가 어린 아이들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회사 선배 자녀(여자중학생)가 엘리트 축구를 하다 제 동생과 비슷한 일로 꿈을 접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감독 및 코치들의 권력놀이는 단순히 야구업계뿐이 아니라 전 운동계에 퍼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우리나라에서 운동하는 어린 아이들이 정말 힘겨운싸움을 하고있다는걸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글을 보실 운동계 감독 및 코치진분들은 제 말이 조금이라도 찔리신다면 똑바로 하시길바랍니다. 성인이 되고 취직을 해보니 당신들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왕놀이는 초딩들도 안하는 짓이에요. 본인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게 다른 자녀분들의 꿈을 짓밟지 말아주세요.
적다보니 제 분풀이를 많이한것같아 김경민 선수외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다시한번 김경민 선수와 가족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말 전하고싶고, 이십분이지만 시간을 투자해 적은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또한 감사합니다.
(+경기중 데드볼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니퍼트 선수님께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님께서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ㅠ kbo레전드 선수로서 김경민 선수 더 챙겨주세요ㅠ)
동의합니다
20년지났지만 여전히 ㅈ같네요
좋은 글이네요. 가끔 최야보면 문제있는 감독들이 출연하는것도 좀 같잖긴했음
가슴 먹먹해 지는 맘 아픈 글입니다...😓
일반인들은 모르는 '그들'만의 세상...많이들 다치고 내쳐지고 상처받고.. ...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댄디영복 이것도 적당히 해라 어린투수 박박 갈아서 자리보존하는 감독인데
9:11 선수 아버지께서 덧글안다셨으명 사람들은 이부분만 보고 건강히퇴원했구나~하고 알았겠네요. tv로만 본사람들은 아예 잘해결되었다믿겠구요. 실제로 선수아버지께서 덧글달기전까지는 다들 안심하는 덧글들이 대다수인걸봐선..
시합일자와 방송일자의 차이가 있을텐데 제작진은 방송내보내기전 선수의 상태가 어떠한지 명확히 알아보고 방송을 내보냈어야 하는거아닌가싶어요. 선수가 현재 치료중이라하던가, 아니면 아예 언급을 말던가.
제작진이 알고도 무사히퇴원했어요^^ 한거면 진짜 잘못나간거고, 몰랐다하더라도 나중에 생긴 일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건강퇴원이라내보낸건 방송의 힘을 너무 가볍게본걸로 볼여지가있지않나..걱정됩니다
인정합니다 알고서 저렇게 방영했으면 시청자를 기만하는거죠
좌티비씨가 하는일이그렇지뭐
경기 후 문제가 없는지 확인 후 방송을 송출해야하는데 건강하게 퇴원이라뇨......
가장중요한 첫번째 큰잘못은 니퍼트. 미성년자의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버림.
@@김현-e7j뭐래는거야 일부러 맞춘것도 아니고ㅋㅋㅋ 그리고 다시 돌아갔을 때 감독이랑 코치가 쳐냈다잖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하는 화면은 잘못된거네요.... 자세히 방송때 자막이라도 있어야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아직 학생이고 학생의 미래가 달린건데.... 부모입장이나 학생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
ㄹㅇ 방송만보면 잘해결된것처럼 역겨운방송사놈들
역대 최악에 혹평과 괴담으로 선수 인생 망치던 야구발전에 암적존재인 감독 코치 몇명이 이 예능프로그램으로 미화되고 신분세탁되고있다. 선수들도 자기 유투브만들고 경제활동에 앞서고 있지 유소년발전을 위해 하는게 뭐있는지 생각해봐라. 언플로 1라운드나 지명될 애들처럼 듣도보지도못한 애들 띄우지말고 애들을 소비하지말고 책임져라
와 근데 건강하게 퇴원했다는건 좀 소름이네 ㅋㅋㅋㅋ 최소한 진단 결과나 부상 정도에 따라 결장 기간정도는 알아보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해야지 무슨 무지성으로 자막 저따구로 짠거냐
니퍼트 선수 응원합니다 선수에게 이번 년도는 엄청 많은 감정을 느끼는 한 해 일 것 같습니다 은퇴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다시 경기를 했을 때 떨어진 체력과 폼을 스스로가 가장 많이 느꼈을 것이고 팬들한테 보여진다는게 매우 슬펐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사고까지 생기네요 화려한 프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의 이야기는 사실 많이 다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것에 대해서 알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하는 모습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가 아닌 다큐를 가장한 예능입니다 찬란한 미래만을 담지 않습니다 지독하고 잔인한 현실이 매순간 담길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목적이 최강이라는 결과이고 스포츠의 목적이..... 승리라는 결과일 수 있겠지만 최강야구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런 결과보다 열심히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히 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선수분들이 하시는 것을 알기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히 퇴원한줄 알았는데 턱골절에 결국 야구 그만두다니... 어린선수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분들 힘내셨으면ㅠㅠ
ㄹㅇ 네일은 타구에맞은거 턱 정통으로 160km-200km타구인데 턱박살내고 수술하고 잘만 던지던데 포기하는건 에바지
@@별미22프로하고 고딩이랑 같냐;; 무슨 고딩한테 재활 트레이너라도 붙여주겠음? 뇌 빈 소리 하지마라ㅋㅋ
@@별미22재활이 6개월 걸린다잖아요 다른 프로는 안그러던데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그냥 포기한거냐? 복귀했는데 버림받아서 포기당한거잖아 좀 알고 말해라
@@jhs7526 프로는 냉정한거지 고등야구는 준프로라 봐야지 근데 성장기에 6개월부상? 쉽지않죵 ㅎㅎ.. 그걸 품어줄 학교는 우승권 학교가 아닐거같네요
공에 맞는 부상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투수도 타자도 그리고 다른 선수도 트라우마 없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경민 선수 경민 선수 아버님 지금 누구보다 마음이 아프시고 힘드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대학교 1학년 때 가지 야구하고 그만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을 갔습니다. 갔는데 그때 의사가 뼛조각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걸 코치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돌아온 답변은 '어쩌라고'였습니다 그것도 전지훈련 가기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보면 야구 일생에서 제일 중요한 고3 넘어가기 전 전지훈련이라 생각했는데 치료는커녕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따라갔다가 온 게 다였습니다..
그 후로 감독님과 눈을 마주쳤는데 너는 뭐 했길래 아직도 낫지를 않냐(코치님이 제 상태를 얘기를 안 해줬습니다)
다 나을 때까지 집에서 오지 말아라라는 소리를 듣고 저는 바로 병원을 갔습니다. MCL(토미존)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하면 1년이란 시간을 낭비해야 하기에 1년을 유급하자 했지만 못하게 하더군요 학교 성적이 우선이었기에..
아픈 상태로 시합을 뛰어야 하다 보니 생각했던 만큼 성적이 나올 리가 없었고 좋은 대학교는 갔지만 그때 야구에 정이 다 떨어져서 하기 싫었습니다.
근데 지금 그만둔 지가 12년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한 번씩 생각나고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후회하는 이유가 그만둔 거를 후회하기보다 내가 진짜 할 만큼 했다까지 못 해본 게 후회가 됩니다.
지금 제일 힘드실 경민 선수랑 아버님이실 테지만 그래도 해볼 때까지는 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날이 언제냐고 하면 그때 그 순간입니다.
저처럼 나중에 와서 생각 나시면 더 마음만 아프실 거예요. 지금 엄청 힘드시겠지만 얼른 쾌차하시고 마음 잘 가다듬으시고 다시 미래를 향해 달려가셨으면 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다시보니 대타로!!!!? 나갔었네요,,,,, 더 안타깝네요 회복 잘 되길 바랍니다
메가스터디 박석준 선생님도 야구선수였가다가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요 고3가서 정신차리고 1 2 년만에 대학가는 친구들 많습니다
어떻게 하던 응원합니다 경민선수
야구를 할 수 있던, 다른 길을 가던 응원합니다 최소한 딴짓하다가 술마시다가 여자랑 놀다가 선수이길 포기한 놈들이 아닌, 끝까지 꿈을 위해 노력하다 다른 길로 튼 것일테니까요
지금까지의 노력 박수보내고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
니퍼트 선수 응원합니다. 선수에게 이번 년도는 엄청 많은 감정을 느끼는 한 해 일 것 같습니다. 은퇴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다시 경기를 했을 때 떨어진 체력과 폼을 스스로가 가장 많이 느꼈을 것이고 팬들한테 보여진다는게 매우 슬펐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사고까지.. 생기네요. 화려한 프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의 이야기는 사실 많이 다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것에 대해서 알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하는 모습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가 아닌 다큐를 가장한 예능입니다. 찬란한 미래만을 담지 않습니다. 지독하고 잔인한 현실이 매순간 담길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목적이 최강이라는 결과이고 스포츠의 목적이 승리라는 결과일 수 있겠지만, 최강야구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런 결과보다 열심히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히 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선수분들이 하시는 것을 알기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방송국은 생각이 있으면 상황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마치 아무렇지 않게 잘 퇴원한 것처럼 방송 내보냈는데, 현실은 유망주 선수가 은퇴를 한거잖아요;; 그냥 입닫고 있으면 어차피 시청자는 모르겠지?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닙니까? 최강야구가 낭만을 그렇게 중요시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러면 낭만이 아니라 너무 졸렬해보이는 프로그램이네요
유망주라고 하기에 잘 하지는 않긴 함
@@히희-q3v이제 고2입니다. 안 다쳤다면 고3이 되어서 성장했을지, 대학교에 진학해서 성장했을지 본인이 확신할 수 있어요?
아버지 댓글도 최강야구 피디나 감독님보단 아이를 좌절시킨 고등학교 감독을 뭐라하고있는데 알아서 가족들과 잘 상의하고 방송 내보냈겠죠.....
@@히희-q3v인간 혐오오네.. 댓글달 시간에 사회성기르기 영상같은거 시청하셈…
@@김민영-e1p3b 니나 봐라 아중마야
응급차타고 간거보면 ㄹㅇ 심각했나본데..
무사퇴원 다행이지만 PTSD 안생기길 바란다
헤드샷은 무조건 응급차임
은퇴함
무사 퇴원 아니고,턱뼈 골절로 야구를 그만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r1e정확히는 턱 수술 후 복귀 한 선수를 외면한 감코진으로 인해 그만둔거임
@@근-r1e골절로 은퇴X
안산공고 감독 코치의 무능함으로 인한 은퇴O
저도 영상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힘내세요 포기하지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아이의 맘이 얼마나 무너지고 힘들지..야구가 꿈이고 목표였을텐데..한순간에 사라졌네요..제작진은 퇴원했으니까 됐지..라는 입장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프로야구시합중에 이런일이 생긴것도 아니고..꿈에 도전도 못해본 선수가 이런일이 생긴거니까요..
다시보니 대타로 나갔었네요.... 더 안타깝네요... 회복 잘 되길 바랍니다.
아니 진짜 너무 놀랐어요.. 건강히 회복했다고 해서 안심했다가 댓글 보니까 맞은 선수가 부상으로 야구 그만 뒀다는데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처음으로 헤드샷 던지고 당황해하는 니퍼트 선수.. 병원 찾아가서 한국말로 엄청 사과 했다는데 이 상황이 그냥 너무 안타깝네요 야구라는게 진짜 위험한 경기이긴 한가봅니다.. 그래도 경민 선수가 부상 잘 회복하길 진심으로 빌게요 앞으로는 다치는 사람이 없길 바라요🥺
안타까움을 뭐라고 말할 수 없네요.
어떤 꿈을 꾸든 응원합니다.
몸도 마음도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아버님의 마음도 무거울텐데 글보고 펜의 한사람으로 감사했어요.
야구 포기하지 말아요 경민선수.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하고 싶은 마음 있으면 끝까지 해봐요. 그래야 후회가 안남습니다.
최강야구 제작진, 선배님들 힘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쉬면서 재활하면서, 마음 잘 추스르면서 유급하고 전학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 바닥 좁고 인맥 연결 많이 되어 있으니 소개도 해주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에서는 주목 받지 못했지만, 최강야구로 인해 인생이 바뀌기도 하고, 유망주로 프로로 가도 잘 안풀리기도 하고. 인생은 모르는거더라구요. 한낱 직장인도 그렇네요. 저포함..
운동선수에게는 부상이 따라올 수 있는데, 멀리보면 작은 산이었구나 하는 날이 올수도 있어요. 저도 예체능계열인데요. 별별일이 다 있었고, 지인들도 그랬구요.
저는 대학이 끝인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도 너무나도 인생은 크게 변하더군요.
이 나이 되어 다같이 나란히 서보니 인생 가지각색이고 정말 모를일이더라구요.
포기 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고, 터닝포인트로 생각해주세요. 꼭 꼭 멋진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학교에서도 경기중 다친 선수이니만큼 신경 써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감독님이 내보낸 아이잖아요.)
최강야구에서도 신경 써 주시고 힘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이 되어보니, 그 시절에 보듬어주고 다독여주는 어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 두서없이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요. 여튼, 모두가 힘써주세요.
힘내요.
@@도토리-l1d 선출들이 그러는 건 청탁임
@@iiiliiillillli 낙하산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시합중에 다쳤으면 심지어 정규게임도 아니구요. 관계자들이 소개좀 해주고 신경좀 써줄 수 있죠.
@ 예능인디요 정규게임 찾기엔 방송을 방송으로 안보고 무슨 정말 프로구단으로 보시나봐요 냉정하게 고의도 아닌 부상 뒷처리 책임을 강요 하려 하는 건 그냥 프로그램 그만 하라는 거랑 같다고봄요 심지어 학교 언급 부분도 수정한 건 제 3자입장에서 찝찝해야 합니다 기존에 썼던 단어들 요즘 학교에서는 정말 기겁해하고 매우 스트레스 받아하는 단어예요 마음 아픈 건 맞지만 의지가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된게 맞다면 전 학교 및 지역 교육부서에 항의도 할 수 있어요
@@iiiliiillillli 예능이 아니라고 안했는데요. 예능 맞죠, 예능 찍다가 본인 부주의도 아닌데 다쳤잖아요? 냉정하게 운이 없었네 하고 말 수 있나요 솔직히? 예능에서 떡 먹기 게임하다 돌아가신 분도 그냥 운 없는거고, 예능 찍다 말타기해서 다쳐서 개그맨 제일 잘나가던 시절 무너진 사람도 그냥 운없어서 그런거니까 알아서 하면 되는거에요?
책임 강요? 책임 져야죠. 도의적이든 뭐든 간에요. 산재는 왜 있어요 그럼. 회사일 하다 다쳐도 그럼 같은 맥락이게요?
@@iiiliiillillli 정규게임 하다가 시합중도 아니고 예능 방송 찍다 다친거면 책임 없다 못하죠. 예능이면 뒷처리 없습니까? 그게 왜 프로그램 하지말란 소리로 연결이 돼요?
안타깝습니다ㆍ 경민선수님도. 니퍼트선수님도 잘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ㆍ응원합니다
바램❌ 바람⭕️
경민 친구 어린 나이에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좌절스러운 거 너무 잘 아는데 여기서 무너지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갔으면 좋겠어요ㅠ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아~~최강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내아들같아 맘이 너무안좋네요ㅜ
힘내요~~경민군!! 화이팅!!
경민 학생은 더이상 야구를 하지 않는다고 아버님 글 달아놓으셨네요...
안산공고 감독 급돌변하는 눈빛 뭔가 쎄하더라니...
최강야구보면 냅다 소리만 지르는 감독들 천지던데 어린학생들 마음도 좀 보듬어줍시다!!!
근데 9월에 한 경기이고 6개월짜리 부상을 당했는데 부상복귀했다는건 뭐고 이제 막 재활하고 멘탈극복 하고 있었을텐데 감코진이 어쩌고 저째서 야구를 때려쳤다는건 뭐임 납득이 안되긴 하는데...? 부상땜에 관둔게 맞나 6개월 지나도 3학년 초반인데
9월초에 한 경기 같은데 이후 수술하고 한달만에 일단 복귀 했다는 말이겠죠.. 완전 회복은 6개월이지만 뭐라도 하보려고 복귀했다고 적혀있는거보니..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멘탈이 무너진거 같네요ㅠㅠ
모든 일은 양측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죠 선수 보호자 분 말만 듣고 판단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냐주거오 그냥 예상해보자면 치료는 끝났고 이제 재활이 6개월이 필요한건데 아마 학교에서 그만큼 못 기다려준다고 내친 거 아닌가 싶음.
@@univercity234 자세한건 당사자만이 알테니 나중에 뭐라도 나오긴할텐데
1년 휴학하고 전학 알아보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나은 방안인듯 이렇게 글 남겼으니까 안산공고랑은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거고
고2 가을부터 고3 봄까지 몸을 어떻게 만들었냐가 엘리트선수들한테는 제일 중요하고 그 몸관리를 바탕으로 고3때 활약해서 드래프트 도전하거나 대학 진출하는건데..
혹시 아버지가 사업적인 대물림이 가능하시고 아들이 미련이 없다고 하면 그냥 때려치우고 졸업하고 같이 일하면 되는건데 그게 아닌이상 공고 졸업 그것도 공부적인 베이스가 전혀 안되있는 야구선수 출신이면 인생 많이 갑갑할겁니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1년 휴학하고 야구부 있는 학교로 전학 보내서 4년제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해보세요 잘되서 바로 kbo 하면 베스트고..
인생 살아보니 고등학교때 1년 뒤쳐지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장에 서운함때문에 좌절하기에는 인생은 앞으로가 훨씬 깁니다
그리고 무슨말을 들었는진 몰라도 솔직히 6달 걸리는 부상에 회복도 안된 상태로 야구부 찾아가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야구같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 쓰는 운동에서는 골절까지 갈것도 없이 턱관절이 조금만 불편해도 힘쓰는데 상당히 에로사항이 있어서 러닝조차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다친김에 안식년을 갖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른 어쩌고 보듬어 주질 못하고 어쩌고 속상하니 저쩌고 댓글로 궁예질 쳐하지들 말고 그냥 응원만 해라 아줌씨들아
니두 인생 대신살아줄거 아님 이래라저래라. 씨부리지말고 꺼지라!
위로도 못하냐? 미친
10억 받고 부자되세요!
몬줌마들 감성팔이 지긋지긋 ㅠㅠ
너도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남 인생컨설팅 해주지말고 그냥 응원해라 설득력없다
지 인생에 대입해서(살아보니 등등) 감정적으로 응원이나하지 설계를 하고 있네
@@rikelle7718 님이 참으셈. 굳이 상대할 필요 없음.
포기하지마세요 지금부터 내년3월안으로 재활열심히해서 다시그라운드에서 뛰길바래요 글고 학교관계자님들도 다시한번생각하셔서 재할끝나고해보고 아니면 그때그만둬도되니 다시기회주시면 좋겠어요~~
1. 지속적인 팔로우 까지는 아니어도 방송이 나가는 시점과 편집을 하는 시점 정도에는 방송국에서 체크를 할 수도 있었고 그러면 어떤 상황이다 라는 이야기 정도는 듣고서 방송에 내보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2. 해당 학교에서 지지와 격려 응원 등등을 기대 하셨다 라고 적으신걸 보면 뭐 해당 선수를 나쁘게 대했다 보다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댓글처럼 회복기간 + 실력적 측면 등을 이유로 이야기가 오가거나 했을 가능성이 조금 더 있어 보임..
야구단은 선수의 어떤 희망보다는 현실을 생각한 것 같은데
그 방식이 어땠는지가 중요 할 것 같음
그게 선수가 최대한 덜 상처 받게 하는 방식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물론 어떤 형태로건 말해도 상처 안받을수는 없지만
니퍼트도 충격이 있었겠네..고의는 아니지만 결국 자신이 던진 공에 어린 선수가 다쳤고, 그 부상 때문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경민군! 지금까지 평생 가지고 노력해온 야구라는 꿈을 갑작스럽게 접게 되어서 많이 당황스럽고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겠지만, 걸어온것보다 몇배는 더 긴 시간이 남아있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다 잃은 듯 싶겠지만, 지나고 나면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이,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 다 큰 양분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야구를 했을 때의 마음처럼 살아간다면 무슨 일이든지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먼저는 후유증 없이 부상회복 잘 하시고, 잠시 쉬면서 새로운 인생을 한번 설계해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운동하다 한번쯤 다치지 않은 선수 없어요. 본인이 얼마만큼 극복해내느냐죠
경민 선수 아무쪼록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회복해서 꿈꾸던 야구 제발 계속할 수 있길 바래요! 니퍼드 선수도 정말 놀랐을 것 같네요. ㅠㅠ
방송에선 퇴원했다고만 하다니..운동 그만둔거 몰랐나요?니퍼트선수 강속구니 부상이 심할듯..안타깝네요.
어휴 너무가슴 아프네요. 최강야구 제작진에서 경민이를 위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통큰결단이 필요해보입니다. 얼굴도 못봣지만 경민아 !! 힘내라 다시 운동장에서 보기를 기도할께. 부모님 힘내세요..
방송에서는 건강하게 퇴원한 것 처럼 나왔는데 막상 까보니 학생은 야구를 그만뒀네.ㅡㅡ
4일 뒤에 병원 한번 더 가서 발견됐으니까 몰랐었을수도
@@관팡이경기가 몇달전 아님??
@@드라이버-2827 최강야구폐지하자
좀 읽고 말해라 다쳐서 은퇴한거 아니라잖아
다쳐서 은퇴한거도 아니고
은퇴가 확실한것도 아니고 번복할 수도 있는거고
감코랑 분쟁으로 은퇴했다고 다루기에도 너무 영향력이 큰 티비 프로니까 이게 최선같긴함..
이거 이슈되어서 선수이름 오르내리고 일 커지면
오히려 선수 입장에서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괜한 말 나올 수도 있는거니깐요...
저 선수 어떻게든 품어줬으면 좋겠네요. 완전히 나을 수 없는 거면 모를까 6개월이면 낫는다고 하니, 무슨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경민아 너가 야구가싫어 그만두는것이면 모르겠지만 다른사람때문에 야구를 그만두그는것이면 다시 멘탈 다잡고 다시 야구하길바란다.
너의 꿈이 프로야구선수였을거아니냐
류현진선수도 수술몇번을 받고도 재활해서 오뚜기처럼다시 일어섰다.
너또한 부상에서 회복잘해서 이겨내고 멘탈을 더 강하게 만들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더욱 더 성장하는계기가 되었으면한다.
다시 꼭 마음다잡고 경민이가 제일 사랑하는 야구 다시 했다고하는 소식들렸으면한다.
다음에 경민이가 프로선수가 되어 선수가되었을때 이 아저씨가 꼭 응원하러갈게 꼭 좋은 선수 좋은 사람이되어라
야구 꼭 다시하길바란다. ❤
경민씨 힘들다는거 아는데 야구를 포기안했으면해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는데 일부 어른들의 말에 충격받았지만 좌절하지말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방송에서 퇴원했다고 나와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심하게 다쳐서 수술까지 했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학생분 빠른 쾌유를 빌며 다친 학생도 힘들겠지만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응원하고 싶지만 혹시나 마음의 상처가 클까 말을 함부로 못하겠네요...그래도 경민선수가 아직 야구가 하고 싶은데 못된 어른들 때문에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혹시라도 나중에 다시 야구를 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꼭 온마음 다해서 응원할게요 상처받지 마세요..
ㅋㅋ..
여전하구나
에이스라고 중학 감코앞에서
공더던지라고...
초등 야구 40구룰같은게 있었겠나
그 어린게 이악물고 70개를 던지고
나는 야구를 너무 사랑했을 뿐인데
어깨 팔꿈치 관절와순 회전근개파열
전완근 파열 이두근 손상
복귀?
병원에 누워있는데 우리엄마한테 그러더라 이제 야구 못할테니 가기로 한 학교는 다른 친구가 가야할거같다고
방황도 참 길게 했다 그덕에.
세상 살다보면 할수있는 일도많고
내적성인 일도 많습디다
김경민선수 화이팅
이게 진짜면
@@neera4382 도곡초 야구부~
휘문중 가고싶어서 저도 무리는 했었어요
그당시는 야구부로대학가기도 상황이 좋았고
했어서... 근데 뭐..
다치고 중학교입학하고나서
반년?넘게 재활만하고 수업도안듣고..
그땐 야구학원 이런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야구부 테스트봤는데..
또래에 비해서 내구도나..구속이나..뭐하나 좋은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냅다포기하고 지금은 조그맣게 사업하면서 물놀이강사 하고 잘살고있습니다~
@@ScubaNFree ㅠㅠㅠㅠ도곡초라니ㅠㅠㅠ 비록 지금 해외에 살지만 도곡초 근처 살아서 도곡초 야구부 친구들한테 얘기들은건 있어도 이정도이줄은 몰랐는데
@@user-cool-lukas-warm-eco 그땐 당연한일이였기도 했고 그래서 너무 당연한건줄알았어요
@@ScubaNFree 아...... 힘내세용
같은 운동선수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앞으로의 날들이 행복하면 좋겠네요 힘내봐요!!
야구를하다가 생긴일이라 어쩔수 없다해도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치명적일수 밖에 없는건 사실인데 니퍼트 선수도 김경민학생도 모두 빠른 상처치유가 되길 바래봅니다 팀플레이를 더이상 할수없어 힘들었다고 눈물흘리던 니퍼트,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꿈을 펼치던 김경민 선수 두분 모두 힘내시고 아버님 글을 보니 학교 관계자의 대처는 너무 화가나네요 이후라도 김경민학생이 계속 야구를 할수 있게 되도록 희망을 심어주는 어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경민 학생을 위해서도 니퍼트를 위해서도 경민군의 야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아이구..경민 선수 다쳤을때 크게 아프고 많이 놀랐을 텐데 남은 치료가 있다면 열심히 잘 받아서 회복 하길 바라요. 경민 선수 앞으로의 꿈을 응원할게요🙌🏻
지금 이 응원 얼마나 가겟냐,, 저 친구 앞에 남은건 개 ㅈ같은 현실뿐이지,,
맞습니다. 여기 포기하지말라고 프로에서 보겠다고 응원댓글다는사람 1분이면 잊어버릴거고, 결국 아무것도 위로가 안됨
너무 현실적이라..뭐라 반문을 못하겠네요..
씁쓸하지만 맞는말이죠.. 남이니까 할수 있는 순간의 응원..
이게 현실인게 참
올해 우승한 기아의 네일 선수도 턱 부상에서 잘 재활하고 돌아와서 좋은 투구 보여주고 우승했습니다. 경민 선수 트라우마 남을까 걱정됩니다. 부디 트라우마 남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야구에 조금이라도 열정이 남아있으시다면 건강히 복귀하는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큰 변화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좋은 방향 나쁜 방향 두가지로 바꿀 수 있는데 경민선수는 부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응원하겠습니다.
경민선수 포기말고 재활 잘 하세요...단장님 최강에서 육성선수로 키워주시죠~~
요즘 최강야구 시청이 뜸했는데... 너무놀랐네요...
경민이아버님.
경민군이 이대로 접게되면
대중이 다 보는 티비속에서 다쳤다는
기억이 일반인이 회복하기엔
너무 큰 트라우마일수도 있습니다.
한창 앞길의 설레임과 두려움이 가득한
시기에 좌절의 카드는
혼자 극복하기엔 쉽지않습니다
경민군의재활이 잘 이루어져서
아버님의 설득으로 반드시 다시
야구의즐거움속에 들어갈수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세요.
잘.극복해야 다음 계단을오르고
그위에서 내리쬐는햇빛도 느낄수있어요..
아들야구시키고 있어서
이런게 너무 남일 같지도않고
부모님과 경민군이 얼마나 큰상실감을
겪었을지... 속상하네요
고교 엘리트선수를 케어해본 입장에서
고교시즌이 끝나는 9월부터 가 가장중요함
3학년들이 프로지명과 대학진로를 결정하고나서 12월까지 집중훈련 기간으로
이때 실력향상에 엄청나게 시간과 공을 들이고
12~1월 전지훈련 2월부터 스프링시즌을 치르면서 각 학교마다 실질적으로 9월~2월까지가 매우 중요함
그래서 3월 주말리그 전반기부터
이마트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봉황대기 가
끝나고 드래프트가 있는 9월까지 모든 학교 선수들이 사활을 검.
즉 선수가 지금부터 수술과 재활에만 6개월이 걸린다는건 내년시즌에 복귀자체가
어렵다는 말이 되는것이고
지금은 유급이 되는 시기도 아니기 때문에
선수에겐 치명적인 시즌과 부상이라고 봐야됨. 하지만 재활 잘해서 대학가서도
얼마든지 좋은선수로 성장 가능하니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우리모두 응원할테니 꼭 힘냈으면 함 .
이래서 운동선수가 힘든거지. 공부랑 운동의 차이가 이런거. 한순간에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게 운동선수의 삶이지. 학창시절 날고 기던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좌절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으니. 운동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니 힘내세요.
경민선수 부모님 맘이. 찢어지겠어요ㅠ감독님 말투나 행동이 참 젠틀해 보였는데..보이는게 다가 아니었나요 ㅠ 어린선수 미래를 생각하여 다시 시작할수 있도록 좀 보듬어 주시지..
경민선수 또 길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니퍼트 선수 실투가 나올때면 너무 큰 자책하시던데 길게 마음의 짐 가지고 가지 않으셨으면😢
다른건 모르겠는데 사실 확인은 하고 방송 내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방송만 본 사람들은 진짜 건강하게 퇴원한줄알겠네
한국야구발전 한국야구흥행에 자기들 지분 크다는 헛소리하더니 한국야구에 마이너스인게 얘들 현실임
@@bearswinter 얘는 모든 댓글이 다 비관적이고 불편하다는 댓글이네 ㅋㅋ
그러고 살어.. 한심하다 정말
@@__.ash_all1몬줌 ㅋㅋㅋㅋㅋ 이걸 쉴드치네 ㅋㅋㅋㅋㅋ
@@bearswinter쉴드같은 소리하네 삼성 ㅆ골수팬인데 ㅋㅋ 할튼 무식한것들이 온라인 상에서만 본인 현실 위치가 높은줄 알고 저러고 댕기지.
@@bearswinter 한국야구에 마이너스라는 무식한 생각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
이번년도 통계가 말해주고 있는데
경민선수...
많이 힘 들죠.
그래도...많은 시람들이 경민선수를 응원합니다.
❤❤❤❤❤❤❤❤
안산공고 지도자는 외면해도 최강야구 팬들은 끝까지 응원합니다 ㅠㅠ
건강회복 잘 하시구요 또 그라운드에서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니퍼트도 김경민선수도 모두 유감을 표합니다 ㅠ ㅠ 니퍼트 선수도 너무 자책말길 ㅠ ㅠ
인생은 길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지금 야구를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어린나이가 아니련지 마음 가다듬고 꼭 본인을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 꼭 야구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경민선수의 선수로서의 서사는 이제부터 시작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려움을 딛고 부상을 딛고 포지션을 바꿔서라도 더 올라운드플레이어가 되어서 우뚝 서길, 그래서 팬들에게 더 각인되고 사랑받는 선수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장PD님 촬영일이 훨씬 이전일텐대 그냥 무사히 바로 퇴원했다고 방송 내보내는건 아닌것 같아요. 사고지만 그결과로 어린선수가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는대 육성선수로라도 데려가셔서 AS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유치원이냐
김경민 선수님 먼저 부상 쾌차하시고요. 회복기간 동안 좀더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학교 행정이런거에 상처 받은 것 포함 말이지요. 야구 그만 두는 것에 후회남으 실 것 같다면 다시 도전 해보시기 바래요. 어려운 길이겠지만 독립리그에서 프로 데뷔 성공한 황영묵 선수님도 있으니까요. 모르니까 이런얘기 적습니다. 어떠한 길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이 가고자 하는 선택에 잠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충격때문에 일부러 안보여주신거 잘한거 같아요..
어휴...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ㅠㅠ 다행입니다. 무조건 안다치는게 최고입니다.
이제까지 몸맞공 여과없이 나오던게 저거만큼은 워낙 임팩트가 쌜거 같으니까 잘 골라내긴 한듯
그...원래 스포츠에서 큰 부상은 리플레이도 안 나오고 다 편집시키는게 국룰이에요...당연한 걸 한거에요....
@@sjwifudj 다른데서 하는 얘긴데 크보에서는 편집 안한다고 들어서... 아무튼...
@@sjwifudj 크보는 잘만 나오는데?
@@대장트리 그것이 크보니까~
한창 선수로 성장하는 아이라
더 놀라고 속상했을건데
회복 잘해서 다행이에요^^
방송에는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나오는데 수정 해야하지 않을까요?
공맞는 부분 편집한 건 잘했네 프로야구 중계할 때 리플레이로 한 번 더 보여주는 거 진짜 보기 안좋았는데
전모르고잇다가 정상훈선수님이. 놀라신거보고.머야? 햇어요
프로야구는 선수 부상걱정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어느 부위맞았나 보여주는거지 무슨
못본 사람도 있으니까 다시 보여주는거지ㅋㅋㅋㅋㅋㄴ
진실을 숨기는게 잘 한건가 그건 아니지않냐
@@김인자-m9o 진실을 숨긴다고 하긴 좀 그렇지.
막말로 저순간으로 학생이 일궈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인데, 공에 맞아서 턱뼈가 부러지는 그런 장면을 방송에 담을 필요가 없는거지. 방송적으로서도 인간된 도리로서도
투수도 타자도 놀래셨겠어요. 안다치시길 바래요 니퍼트님 힘내세요. ❤
같은 부모 입장에 너무 가슴 아파요. 하지만 야구의 꿈은 접지 말고 회복하면서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김경민선수 많이 응원할께요.
니퍼트가 제구가 안좋아질때 투수교체를 했음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다른 불펜 투수도 많은데... 니퍼드와 경민이 모두 트라우마 때문에 시달릴것 같아요.니퍼트는 당분간 몸쪽 던지기 어려울듯
경민선수님 아버님 글 보니 그래도 수술은 잘 된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큰 사고를 경험하고나서 볼이 많이 무서워지기도 했을 텐데 7년이나 되는 그 기간동안 했던 야구를 놓았다고 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겠지만 야구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후회하는 순간이 올 거에요
큰 부상이다보니 학교측에서도 참 안좋은 말을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부디 좌절하지 말고 이겨내서 충분히 회복한 후에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재활해서 다른 곳에서라도 천천히 준비해서 경민선수 얼굴 꼭 보고 싶어요
수술한거 모를리가 없었을텐데 무사 퇴원이라니....
어린 나이네요 하지만 어떤 결정을 하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일은 아무도 모르고 어떤 결과를 나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경민선수와 가족분들에게 위로와 평안이 있길 바랍니다 니퍼트 선수 외 제작진 및 출연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이제 18세입니다.
아픔을 겪어도 보듬어 다시 나아갈 희망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갈 수 있고 뚫어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할 망정 어른이란 이름의 벽으로 아이를 가로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최강야구쪽은 그래도 인성이 되어있는데
안산공고 감코진은 인성들이 왜 그러냐ㅡㅡ
@@봉구리-y6p안산 공고 감코진이 뭔짓을 했길래?
@@봉구리-y6p 최강야구도 정근우 현역때 더러운 플레이로 욕 많이 먹었고 이대호도 팬무시하는걸로 유명했었어서 인성이 되어있다고는 말 못함
경민선수. 이세상에는 할수있는것들이많아요. 야구를 접는다는 얘기를 들었고 많이 아쉽지만 보다 더 나은 꿈을향해 같이 달려보아요. 저도 야구를 취미로 가끔하고있는데도 행복해요.
나중에 프로에서 뛰고 있는 경민이를 보고 싶네요. 꼭!!!
아무일없길 기원하니다
세상에 기회는 하고싶은거보다 노력할때바듯이
또찾아옵니다 힘네세요
송원국 선수도 부상으로 야구그만두고 느꼈겠지 야구도야구지만 건강이우선이란걸
부상이라고하지만 한번다치고 두번다치면 그건 인생에서 가장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수있단걸요 냉정하게말한이유도 그거일겁니다 야구도 야구지만 다시다쳤을때 어떤결과가 나올지 그래서 어린나이니까 아이미래를위해 냉정하게 말한거같아요
오히려 이 기회에 현재 재학중인 학교의 코치들의 잘못이 드러나고, 하루라도 빨리 그 곳에서 벗어나서 니퍼트 선수가 향후 경민 선수를 케어를 해줘서 프로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기회를 줄 것 같다. 잘못된 어른들에 인해 상처받은 경민선수 부상도 회복하고 진짜 야구를 잘 지도해 줄 좋은 곳에서 다시 힘차게 발전하길 기원해요
근데 실제는 부모 애기로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게 아니잖아? 최강야구 제작진 뭐지? 제대로 알려 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장pd 좀 실망이네 그렇게 부산 롯데 편애 하는것도 이상했고, 장pd 수상하네.
사고는참...경민이도 맘 아프고 니퍼트 표정보니 또 맘아프고 김성근 감독님 미안해 하시는거 보니 또 맘아프고 경민이 아버님 글 읽으니 심장이 쿵...내려 앉고...ㅠ.ㅜ
김성근감독니이 괜찮냐고 했을때 감독이 괜찮다고 너무나 태연히 당당하게 말해서 좀 의아하던데 괜찮을리가 있었겠냐 니퍼트 공은 구속이 150Km 정도 나오는데 그때 헬멧에 맞고 턱에 맞았다고 했는데 턱뼈 골절까지 됐을까 턱에 바로 맞은것 아닌가 맞는장면 자세히 보여주면 좋겠는데 왜 그장면을 안보여주냐
경민아 어떤 선택을하든 후회없는 선택 하길 바란다
누굴 위한게 아니라 오로지 너만 생각해!
감독 본인이 교통사고로 은퇴해야 했던 사람이면 누구보다 경민 선수 속상함을 잘 알고 있을텐데 정말 실망스럽네요
경민선수!! 기아 타이거즈 네일 선수도 시즌 중 타구에 맞아서 턱뼈 골절로 수술 받았지만 재활 잘 해서 한국시리즈에서 멋지게 투구 하고 승리투수까지 되었습니다. 경민선수는 더 어리니까 회복이 더 빠를거에요. 못난 어른들에게 상처 받았겠지만 좋아하는 야구를 사람때문에는 포기하지 말아요. 할수 있는데까지 해봐요. 유급을 하던 전학을 가던 할수 있는데까지 해봐요 꼭!!
경민선수 지금은 마음이너무힘들겠지만
인생은 길게 보는거랍니다.
마음 다잡고 제일좋아하고 제일 잘 하는 야구를 계속할수있는 길이 있을거예요
조금만 힘들어하고 다시 일어서길 응원할게요!!
이걸 딛고일어나면 정말 강하고 단단한 선수가 될겁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멀리서응원하겠습니다👏
경민아 가야돼 프로로 가야돼~~~
포기하지말어~
나도 야구하면서 안와골절까지 왔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 도전했어
아직은 충분히 더도전해볼수있어
도전해야해
화이팅!!
꿈을 포기하는게 얼마나 한이되는지 부상이던 학교감독과 마찰이던 프로지명이 안되서 등 이유야 많지만 포기하지마시길ㅜㅜ 차라리 노량진이나 대원중에서 특별 훈련을 받으시는게ㅠㅠ
미안함이.. 나에게까지 전달...
눈물 날뻔
그니까 완전 회복도 아니고 현재 좌절로 야구까지 그만둔 학생인데 이 프로는 그걸 방송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방송을 보낸거죠?
안산공고 감독 코치때문에 그만둔거라고 맨 윗 댓글에 나와 있는데 왜 자꾸 최강야구 탓만 하시는지...
자막이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제작진들한테 좋게 표현한 거 보면 그거랑 별개로 지속적으로 연락은 취한 것 같음. 운동 선수가 부상을 안 당하는 게 더 어려운데 실력 좋아도 부상 한 번 당했다가 못 돌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
경민 선수 7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오면서 운동을 했을텐데 하나의 부상으로 인해서 야구를 포기한다… 지금 저도 학생선수의 삶을 살고 있지만 고2라는 나이에 부상을 당해서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 어떠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통이 온몸을 감싸며 힘들텐데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현재 미국에서 좋은 기회를 찾아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저도 유급도 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한국나이 20살 어떠한 대학의 선택을 받지 못해 잠시 방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 유급을 하며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가고 남들과는 많이 다르고 느린 길을 가는 중에 고등학교 진학 후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무산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시기 동기들은 청대를 갈 때 혼자 팀에 남아 쓸쓸히 운동을 하고 고등학교 3학년 대표팀 상비군에 뽑혔었지만 상비군에 있을 때 제가 받았던 소식은 대학 진학 실패 라는 결과였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며 지냈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지만 내가 정말 이 운동을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참으로 많이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 운동을 그만두면 내 인생이 송두리째 없어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본인을 믿고 계속 달려나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인생에서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집니다. 나 자신이 상상치도 못하는 엄청난 일들이요.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방법이 있지만 그 현실이 너무나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많이 좋아하는, 이 운동이 내 인생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매 순간 그리움으로 가득찰 거 같습니다.
저의 짧은 방황 했던 시간에 저의 종목을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게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힘들어지더군요. 지금도 제가 운동을 어떠한 이유에라도 못하게 된다는 상상을 하면 많이 힘듭니다. 이유를 모르겠으나 눈물이 멈추지 않더군요.
그러니 자신이 사랑하는 걸 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어리고 현실이 아닌 꿈을 쫓을 수 있는 나이니까요. 많은 어려움, 고통, 인내, 절망이 찾아오겠지만 오직 이겨낼 수 있는 건 경민 선수 자신입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늘 응원하겠지만 경민 선수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세요.
쾌차하시고 그라운드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김경민선수 재활은 몬스터에서 합시다 방송으로 재기하는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그렇게라도 하길. 부상이 야구에서 어쩔수없는 일이라고 쳐도~~시청자의 관심을 먹고 사는 프로그램으로서~~다른 경기도 아니고, 프로그램을 위한 경기에서 큰 부상당하고 그만뒀다면 이정도는 해줘야 할듯
경민학생!!~~어떤힘든 일 또한 모두다 지나가드라!!아저씨도 평생 운동하고 지도자생활 했었는데 더 큰사고 다 겪었단다.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또 새로운 길이 생기니 씩씩하게 헤쳐나가길 바랄게!! 앞으로는 분명 좋은일들이 생길거야~~
경민군이 지금은 좌절하고힘들겠지만 어떻게든 좋은상황으로 전화위복될수있도록 모든관계자분들 노력해주시고 마음아플 니퍼트님도 트라우마로남지않고 잘 극복하지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김경민 선수의 아버님 쓰신 글 다른분의 쓰신글 방송보고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스포츠현실이라고 봅니다. 결과성과주의의 스포츠. 당연히 결과는 중요합니다. 다만 너무 결과만 치중하다보니 좀만 못해도 버려지는 느낌이 너무 큽니다. 경기할때 보니 한번 실책 나오면 바로 교체하는 모습보고 놀랬습니다. 김경미 선수 아직도 가능성 충분합니다. 지금은 멘탈의 회복이 필요할거 같네요. 힘내시고 응원 하겠습니다~
저두 그 장면은 무서워서 못봤어요~
모두 좋은날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경기 후 방송은 한참 전 일테 무사퇴원 했다고 자막넣은건 좀 보기가 안좋네
애가 야구 그만둘정도로 다첬는데 무사히 퇴원했다고 올려버리네 ㅋㅋㅋ 방송사 니들이 그렇지 뭐
스포츠쪽은 잘 모르지만 7년 동안 야구했는데 6개월의 재활로 포기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재활하면서 몸도 키우고 집에서 좀만 더 도와주면 될거같은데 학교가 어떤식으로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걸 다 떠나서 경민군의 회복이 먼저니까요. 재활하면서 몸이 처지지 않도록 관리만 해주고 다 회복한 뒤에 결정해도 늦지않을 겁니다. 아직 어리니까요. 가능성은 아직 많다는걸 6개월의 재활 때문에 포기하지마세요.
학교에서 안받아준다구요... 드래프트는 어케 뽑히게요
고교야구는 즉전감 초에이스 아니면 유급 전학도 힘들다 그만둔건 아쉽지만 저정도의 실력인거고 이건 저 당사자들이 더더욱 알고있겠지
부모가 년에 2-3천씩 꼬라박고 있을텐데 빠른포기가 저 아이의 인생에 도움이 될수도
저정도 실력이면 전학도 잘 안 받아주고 받아도 기회를 못 받을수도 있음
제일 좋은 루트는 대학야구한다음 실력 키워서 드래프트 되는게 나음
내 아들이랑 동갑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ㅠㅠ 아가 ㅠㅠㅠㅠ 부상으로 치료받고 1년 늦게 프로에 오는 형아들도 많이 봤어. 제일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 꿈을 네 의지가 아닌 외부적인 일로 접고 상처받는 삶 살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ㅠㅠ
소신 발언 해도 되나??
일단 중요한 순간에 사고로 꿈 포기하게 되서 안타깝습니다. 아직 10대이긴하지만 야구만 해왔을테고 가장 좋아하는것도 야구였을텐데
근데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아버님 글도 읽었고 많은 사람의 댓글도 읽은 후의 제 생각입니다
골절?로 알고있고 철심도 박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9월 촬영이라는 전제하에 전치 6개월이며, 선수가 현재 고2면 솔직히 드래프트가 쉽지는 않죠.
건강한 아마추어 널렸는데 다쳐서 경기 제대로 못 뛴 선수를 뽑지는 않으니
타격에 미친 재능이 있는게 아닌이상
무엇보다 의사가 전치 6개월이라는데 선수가 1달만에 와서 하겠다하면 경기 뛰게 하면 제가 감코진이라도 뛰게는 안 할것 같습니다. 단순 골절이나 부상이 아닌 철심을 박을정도의 부상이니
그럼에도 선수가 훈련에 갔으니 포수로는 못 하니 외야라도 나가라 한것 같고
솔직히 비교적 외야가 수비도 쉽고 타격 재능 있다고 하니
그래도 기회 준거라 생각합니다.
기아 네일 선수 언급이 많은데 그 선수는 프로고, 경민 선수는 아마추어입니다.
같은 포지션, 같은 나이, 같은 피지컬, 비슷한 실력이라면 부상이 있었으며 잘 뛰지 못한 선수를 뽑지는 않죠
멀쩡히 자기 포지션 잘 소화하고 타격 어느정도 잘해도 팀이 원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부족하면 뽑지 않는게 프로입니다.
제 말이 심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프로는 더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보면 이렇다는 얘기입니다.
솔직히 본인도 아쉽고 속상하겠죠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뭐라도 하겠다고 훈련 나간건데 포수말고 외야가라하고 원하는 말을 들은게 아닐테니...
상황이 겹쳐서 과하게 받아들인걸수도 있고 코치진이 과하게 말한걸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자세한 상황을 모르기에 일단 중립인데 그래도 아쉽긴하네 되든 안되든 계속 도전 해보고 싶었을텐데
대학야구 들어가서 실력 더 키우고 프로되면 좋겠죠. 근데 지금 경민 선수 심리가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가봐요. 아직 고2입니다. 지금 다른 진로를 찾고 공부해도 안 늦었고 야구를 계속할 방법도 있습니다. 빠른 포기만 하지마세요
물론 저는 자세한 상황과 당시 언행, 말투 등을 모르지만 저 얘기만 보면 코치진이 그렇게 욕먹으면 잘못한 상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부모입장에서는 아쉽고 안타깝겠죠 내자식이 다쳤는데 근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하나의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내아들을 봐라봐야하는데 감정이 들어가다보니까
저런 소리를 한거 같네요
명예훼손감이죠 고소 당해도 할말없고
언행이 조금 가벼웠다고 봅니다
9회말에 대타로 나오는 포수라.. 스카우터들이 바보는 아니죠.. 애초에 중심타선 에이스급아니면은 ..뭐 냉정하게 봐야죠
매년 1000명정도 프로 못가고 다른 진로를 찾는데 아직 어리니 야구말고 다른일을 찾아봐야 할듯
저는 일단 아이 멘탈부터 잡아야할꺼 같아요
지인생아니라고 고2라늦지않앗다 ㅋㅋㅋ
니퍼트선수가 제일 싫어하는게 팀동료들 리그의 선수들 건강다치게 하는건데 정말ㅠㅜ 슬프네요 다친선수도 얼마나힘들고.... ㅠㅠ서로서로 힘내주세요ㅠㅠ
니퍼트 경기의 일부분이었습니다 힘내세요
김경민 선수 역시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김경민 선수 이겨내서 꼭 프로 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 절대 포기하시마세요!! 절대로!!
은퇴야 결국 본인 선택 이지만 철심박고 재활만 6개월인데 건강히 퇴원했다 이 자막은 진짜 너무 했다. 아버지 이야기 들으니까 경기끝나고 4일후 재검진에서 골절결과 나왔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는데 그걸 모르고 그런 자막을 단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랬는지 참 너무하네 선수들 연패 가지고 갈굴때는 팀이라면서 한다는 소리가 결국 저거야??
김경민선수 회복다하고 몬스터즈에서 육성선수로 해보자 멘탈코치도 제대로 부쳐주고 부상당해서 슬픈데 학교에서도 신경안써주고 멘탈 터져서 그만두면 너무 아깝잖아 짧아도 좋으니 멘탈회복이라도하게 육성해보자
그렇게라도 하길. 부상이 야구에서 어쩔수없는 일이라고 쳐도~~시청자의 관심을 먹고 사는 프로그램으로서~~다른 경기도 아니고, 프로그램을 위한 경기에서 큰 부상당하고 그만뒀다면 이정도는 해줘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