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시즌2》결말 해석 정진수의 최후와 엔딩 장면에 담긴 진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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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03

  • @H0o0o0
    @H0o0o0 Месяц назад +426

    아니
    나 중간에 거실 지나가다가 보는데 김성철 팔 저러는거 보고 스위트홈 보는줄 앎

  • @메텔언니
    @메텔언니 Месяц назад +244

    유아인 보면서 잊었다 생각했는데
    이장면에서 유아인이라면 어떻게 연기했을까 생각하게 됨 ㅠ
    그런 장면이 후반부 몇몆 있었음

    • @aaronseo-j8w
      @aaronseo-j8w Месяц назад +21

      그런장면이 있긴했는데 저는 나름 성공적인 교체라고도 생각이듭니당 ㅎㅎㅎ

    • @big_pretty_BBang_dang_e
      @big_pretty_BBang_dang_e Месяц назад +7

      유아인 연기가 넘사라서 어쩔 수 없는듯..

    • @user-hc5oe7df2uy
      @user-hc5oe7df2uy Месяц назад +8

      저 분 연기 훌륭했음

    • @링링-x1i
      @링링-x1i Месяц назад +8

      연기력보단 배우의 캐릭터해석이 다 다르기때문

    • @와웅-u9e
      @와웅-u9e Месяц назад

      나도 딱 이생각 함

  • @김이불-k1s
    @김이불-k1s Месяц назад +254

    개인적으로 시즌2 결말이 좋았습니다. 다들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미친듯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결국 다 뒈져서 지옥간다는 결말..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메세지는 주는 드라마 였음

    • @mauviel763
      @mauviel763 Месяц назад

      어떻게 살아야 하는데요?

    • @benjimmy2898
      @benjimmy2898 Месяц назад

      @@mauviel763ㅋㅋㅋㅋㅋ 저도 궁금합니다

    • @또치마대
      @또치마대 Месяц назад +3

      ​@@mauviel763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겠죠? ㅎㅎ

    • @휴-f8b
      @휴-f8b Месяц назад +1

      그건 이미 정진수가 시즌1에서 설파했던 새진리회 교리..... 고지 받는 것에 이유가 없으니, 죄악이라는 이유를 만들어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정진수의 경우 고통과 두려움이 가득한 지옥을 겪었지만 박정자는 그렇지 않았음. 즉 지옥이라는 개념은 인간들이 흔히 상상하는 부정적인 고통이 가득 찬 그런 것이 아님. 사람마다 지옥의 생김새, 경험이 다름. 다 죽어서 지옥에 간다는 것이 미친듯이 살아가는 세상의 종말, 인과응보가 아님.

    • @대흥민zone
      @대흥민zone Месяц назад +1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건 아닌거같음
      화살촉도 이해가 가고
      소도도 이해가 가고
      민혜진도 이해가 가고
      정부도 이해가 가고
      새진리회도 이해가 갔음

  • @kuiter2724
    @kuiter2724 Месяц назад +192

    박정자가 죽음의 순간이 보이는 사람들은 고지를 당하지 않고 죽는 사람, 죽음의 순간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고지를 당해 죽는 사람
    하지만 이것은 절댁적이지 않아서 죽음의 순간은 변할 수 있음.

    • @김현우-p2v7j
      @김현우-p2v7j Месяц назад +12

      저도 해석은 그리했어요. 박정자는 죽음을 미리 알수있고, 보이지않는다 = 시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민변같은 경우도 장난감, 코끼리 였던걸로 봐선 시연은 안당하겠다 생각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아기였던 애는 빠르게 부활했었군요. 그 아기도 언젠가 능력같은것이 생길거같습니다

    • @jaesungcha9559
      @jaesungcha9559 Месяц назад +4

      이것은 절댁적이지 않아서 죽음의 순간은 변할 수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헛소리.. 박정자가 말해주는 죽음 직전에 보이는 장면은 필연적으로 내용 연출 해놓고 민혜진은 정작 자신의 순발력으로 죽음을 피한다? 지옥 내용 대부분 구멍이 많은데 그 장면은 많이 어이없었던 장면.. 총알을 관통 당하고 개싸움하다 이겨내고 죽을법한 몸 상태에 아이가 너무 그리워 기어코 찾아가서 눈앞 보이는 모습이 아이의 코끼리 장난감.. 그리고 민혜진도 눈을 감는다. 이 정도 연출 나올 줄 알았는데... 끝까지 멀쩡하게 살아서 아이 데리고 사라지는 엔딩.. ㅋㅋㅋㅋㅋㅋㅋ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2

      @@jaesungcha9559박정자는 죽음의 순간이
      추상적으로 보인다고 말했지 죽는 모습이 보인다곤 안 했죠
      솔직히 저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는 설정이라는 거 이해는 하는데
      그냥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죽음이 닥치는 미래도 바꿀 수 있다는 메세지로 유연하게 생각하면 될 듯

    • @nsemw11
      @nsemw11 Месяц назад

      ​@@김현우-p2v7j 아 깜깜하다한 문소리는 고지받았지

    • @user-zxe1rzsq6r
      @user-zxe1rzsq6r Месяц назад +3

      ⁠@@jaesungcha9559음.. 마치 코끼리 자동차?가 박정자가 말한 순간처럼 연출되긴했지만 또 모르는거죠.. 코끼리 장난감이 세상에 한두개도 아니고 나중에 죽는 순간에 또 다른 코끼리 장난감을 보게 될지..

  • @이말방
    @이말방 Месяц назад +108

    지금사는거 자체가 지옥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우울하고 내인생은 망했다 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지옥2보고나서 내가 이렇게 힘든건 나스스로 지옥을 만들어내고 살아가는구나 느꼈어요.. 내일부터는 그지옥에서 나와야겠어요 저는 너무 재밌게봤습니다ㅠㅜ 강추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4

      화이팅!

    • @HIDEKILLER83
      @HIDEKILLER83 Месяц назад +7

      저도 공감해요 외부의 요인도 있지만 그마저도 내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분명히 지옥이었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 @kss1215
      @kss1215 Месяц назад

  • @user-zxe1rzsq6r
    @user-zxe1rzsq6r Месяц назад +10

    저는 기대보다 진짜 이 사회에 대한 통찰이 정말 뛰어나고 다양한 시각과 색다른 연출로 잘 담아낸 넘 훌륭한 드라마라고 생각들었어요… 자신의 이득, 쾌락만 쫓은 이 세계가 지옥이고(드라마가 아닌 진짜 현실도 마찬가지) 그걸 이겨낼 수 있는건 사랑뿐이라는걸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엄마아빠가 살려낸 아기… 아기나 박정자의 부활도 사랑과 관련이 있는것같기도 하구요… 정진수의 부활도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그리워하고 어떤 종류의 사랑이었으니 이루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 부활을 이룬 사랑이 왜곡된 사랑이었고 본인도 진실된 사랑을 할 줄 모르니 괴물이 된거 아닌가 했어요. 제 해석이지만…

  • @user-boardholic
    @user-boardholic Месяц назад +215

    모두가 자기만의 지옥이 있다.
    아기는 결국 죄가 없으니 지옥세상을 경험하지 않고 바로 부활

    • @choi2887
      @choi2887 Месяц назад +23

      맞아요 각자의 지옥이 따로 있는거죠 하지만 아기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죄로 시작되고 끝나는 삶이 아니라 이세상 자체가 지옥의 무한 반복적인 삶이기에 아기도 정진수처럼 각각 서로 다른 세계의 시점에 다다르게 돌아와 아기만의 삶의 지옥을 경험한것 같아요.. 아기도 감금생활하면서 부모의 따듯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평범하지 못한 삶과 혼란속의 삶에서 살고 있기에 그런생각을 해봤어요😅

    • @I_AM_ANTIFRAGILE-v8t
      @I_AM_ANTIFRAGILE-v8t Месяц назад +4

      죄가 없는데 태워 죽이고 부활시키나요? 이상한데요?

    • @choi2887
      @choi2887 Месяц назад +1

      @@I_AM_ANTIFRAGILE-v8t 그건.. 지금 제3자가 바라보는 시각 즉 지옥사자들이 나타나는 현 세계가 정지수처럼 여러 반복되는 무한 삶의 시각에 일부가 아닐까해서요 왜냐면 박정자도 지옥에서 무한적인 그리움으로 자기 아이들의 엄마로 계속 있었다고 얘길 했었고 정지수도 지옥에서 지옥사자에 찢길때마다 삶이 바뀌곤 했는데 그때 어린아이시점의 정지수도 나와있었어요.. 그래서 재밌는 상상을 해봤어요 ㅎㅎ

    • @쉐낏쉐낏-m6p
      @쉐낏쉐낏-m6p Месяц назад +5

      틀렸죠 이세상이 지옥이므로,곧바로 지옥에온겁니다

    • @미시간가이
      @미시간가이 Месяц назад +1

      부모만 뻘짓했네

  • @ysc2917
    @ysc2917 Месяц назад +62

    지옥속에 살아도 감사하고 만족하면. 천국이고
    천국에 있어도 불만많고 감사할 줄 모르면 지옥이고

  • @bandi_of_may
    @bandi_of_may Месяц назад +10

    전 개인적으로 아이를 위해 행동하는 '부모'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네요.
    자신의 마지막을 아이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선택을 하는 '부모',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선택을 한 '부모'.
    아이의 고지와 시연을 자연재해로 받아들이며 아이에게 잘못이 없다는 '부모',
    아이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 '부모',
    아이의 세상이 좀 더 나은 세상이길 위해 민변호사에게 협력하는 '부모',
    아이가 아이답게 그리고 사람답게 살기를 바라며 '엄마'가 되기를 선택하는 민변호사 '부모'.
    저에겐 '부모'라는 화두를 던져준 작품입니다.

  • @aqesebgyhb
    @aqesebgyhb Месяц назад +221

    김성철배우 너무 잘하시지만 뮤지컬 같더라구요…그리고 정진수역은 그 특유의 악과선이 공존해서 무슨생각인지 모르는 연길 해야하는데 그게 참 시즌원 유아인이 너무 잘해서…몰입이 힘들었어요 ㅠ

    • @Mangwonbird
      @Mangwonbird Месяц назад +9

      헉 저랑 똑같은생각 100프로공감

    • @choinm8003
      @choinm8003 Месяц назад +8

      진짜 공감 악과선이 공존하는 연기 ㅠ

    • @하시나-y1l
      @하시나-y1l Месяц назад +8

      공감합니다 뮤지컬 연극에서 보던 연기스타일이라 몰입이 안됐어요
      그래서 오히려 연극무대에서 김성철님 연기하는거 보면 감탄할거 같아요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16

      정진수 그 힘빠진 연기
      20년간 공포에 절여져서 삶에 어떠한 의미도 없어보이는 눈빛
      그걸 잘 표현했죠 안타깝지만

    • @hunterkim476
      @hunterkim476 Месяц назад +1

      해석 말고 개인적 생각은 의미도 의도도 모르는 현상에 자신의 이득을 위해 거짓 의미를 부여한 새진리 맹목적인 광신도 화살촉 통제를 위해 부활자를 활용하려 하는 소도 그들의 대립을 보면서 유대교 이슬람교 천주교와 참 많이 닮아 있다 생각이 들었네요.마지막 아기가 부활 하는 장면 에서는 예수가 생각나고 내가 이해할수 없는 현상에 경외를 하고 의미를 부여 하는건 사람의 본질 아닐지

  • @soychu90
    @soychu90 Месяц назад +76

    생각보다 재밌게 봤어요. 예상 못한 장면도 있고, 오리지널티가 듬뿍 담긴 대사, 장면들도 많았고, 김현주 언니 너무 예쁘심...

  • @친구야-p4y
    @친구야-p4y Месяц назад +58

    너무 너무 재밌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연기,연출등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국내 영화,드라마는 무조건적으로
    깍아 내려는 사람이 일부 있는데
    국내보다 재밌고 연기좋고 개연성
    있는 해외 영화,드라마가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깍아 내리는분들중 같은 기준으로
    해외 대작 보신 후기 좀
    같이 올려주세요

    • @홍주원-q5d
      @홍주원-q5d Месяц назад

      2편들 망작이 많아서 큰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정진수연기를 유아인이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어떤 느낌이 었을지...
      아무튼 정진수역에 부담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부분 단체고지는 이상하게 쾌감~? 희열?도 느껴졌습니다

  • @user-ch8zb6gi2b
    @user-ch8zb6gi2b Месяц назад +110

    정진수 연기자가 바뀌면서 1편에서 나온 장면을 배우만 바꿔서 두번 촬영한 정성이 좋았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시즌1보다는 별로였지만 액션씬은 시즌2가 재밌었네요. 박정자를 나눠갖자 라는 정부의 태도는 이해하기 어려웠고 화살촉을 제압하지 못하는 정부도 이해가 안되네요. 뭔가 열린 결말같이 끝난 것도 찝찝하지만요~ 정진수가 자신이 20년을 당한 무서움과 고통을 다른 사람들도 겪었으면 좋겠다는 대사는 공감이 갔네요. 김현주씨는 너무 예쁘네요.

    • @dm869
      @dm869 Месяц назад

      정부란 선과악 이딴건 필요가 없고 통제 가능한 뉴스꺼리 현실의 좌익 우익 좌파 우파 진보
      보수 뭐 이따위 이념은 애초부터 없었던 거고 지들이 집권을 하려는 하나의 수단 밖에는 안되는 도구에 불과하다!현실을
      반영한 드라마지?영화나 드라마도
      이해력이 있어야 보는거야 약간의 지능 이라는게 있어야 하는거야 뭐 문해력 같은거 영화도 책을 읽는거하고 별반 다르지 않으니까
      이해 했어 침팬지 대가리

    • @cs7460
      @cs7460 Месяц назад

      @@user-ch8zb6gi2b 정치질 조금만 관심가지면 이해됩니다...현실적이라

  • @버터-b2n
    @버터-b2n Месяц назад +4

    시즌2 이제야 다 봤는데 정진수가 진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20년 동안 고지의 공포에 시달리고 결국 그렇게 두려워하는 사자가 돼버리고... 그리고 유년기 삶 자체도 불행했었고. 그 어떤 캐릭터보다 불쌍하고 맘이 아팠어요

  • @kellybarbar6249
    @kellybarbar6249 Месяц назад +64

    집단으로 고지받을때 죽는 시간이 다 다른걸 보면.. 어차피 사람은 죽는거고 누가 먼저 죽는지 나중에 죽는지 모르는 인생에서 후회없이 하고픈대로 잘살아라 라는 뜻으로 봤어요~ 전 재밌었어요
    박정자는 예지력이 생긴 설정이었지만 사실 모든걸 포용하는 모성애로 삶을 보는 시야가 생긴거라고 여겼구요. 눈앞에 전전긍긍하던 삶에 집착했던 다른사람과 다르게요

    • @user-pg1mp3xl5y
      @user-pg1mp3xl5y Месяц назад +9

      맞아요 종교는 어쩌면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인간들이 만든 환상같은것일수도.. 죽음은 그냥 누구에게나 한번씩 있는 운명같은것인데 두려움에 사로잡혀 허상만보고 현실을 살고있진않는지 되돌아볼 필요가있음. 죽음보단 현실에 집중하여 사는것이 결국은 천국이다.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2

      전 전 국민이 고지받을 때 그런 의미보단 오히려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심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진수가 그랬었던 것 처럼..
      N년 후 죽는다는 고지를 받으면
      아 난 어차피 N년 후 죽으니까 하고싶은 거 후회없이 살다 가야지~ 라며 맘 편하게 살 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1

      게다가 그런 이유로 무법자들도 많이 생길 것을 고려하면
      그 또한 지옥이겠죠

    • @DiaMoonAm
      @DiaMoonAm Месяц назад

      주제가 너무 얕고 도출하기 위한 과정도 전혀 빌드업이 안됨

    • @빙빙방
      @빙빙방 Месяц назад +1

      죽는 사람보다 남겨진 사람들이 더 불쌍한 건데. 죽은 사람을 그리워 해서.

  • @bora_daramg9933
    @bora_daramg9933 Месяц назад +12

    ‘지옥으로 간다’는 해석이 매우 흥미로워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잘 알게 되었네요! 현실이 지옥이되어 있는거는..차암 너무 현실적이라ㅠ 연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나름 재밌게 봤어요!

  • @쏘쿨한테스
    @쏘쿨한테스 Месяц назад +15

    언급하지 않은 부분도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민혜진의 죽음에 대한 박정자의 예언이 빗나갔음을 보여준 장면이라 생각해요.
    박정자는 작 중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예언했고 맞춰왔습니다.
    하지만 민혜진은 죽지 않았죠.
    이것으로 볼 때 박정자의 멸망예언 또한 확정적이지 않다는 거에요
    오히려 죽음 보단 선택의 분기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대비한다면 충분히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세지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죠.
    지옥2는 많은 철학적 메세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죽음에 관한 실존주의와 종교 그리고 자유의지와 선택 등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했다고 생각해서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새진리회 소도 화살촉 정부 등
    현실 사회에 존재하는 수 많은 대립구도를 지옥으로 표현했다는게
    인상깊은 드라마였다고 봅니다.

  • @선만두-e3b
    @선만두-e3b Месяц назад +98

    엥 사람들 평이 안좋네 전 꽤 재밌게봤어요 김신록 배우님과 김성철 배우님 김현주 배우님 등등 연기력이 기가막혔음

  • @가나다-o5c
    @가나다-o5c Месяц назад +39

    난 나쁘지않게 재밌었음 그럭저럭 볼만한듯

  • @망나뇽-p7r
    @망나뇽-p7r Месяц назад +35

    해석이 다양한게 너무 재밌는 거 같아요!
    저는 점점 정의와 사랑이 사라지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고지가 시작됐는데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심판 아래 어떤 삶을 살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끔 인간에게 많은 기회를 남겼다고 생각했어요
    1. 타인의 심판을 봄으로서 바뀔 수 있는 기회
    2. 지옥에서 돌아와 바뀔 수 있는 기회
    3. 죽음을 앎으로서 바뀔 수 있는 기회
    모든 기회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해석하느냐는 인간에게 달려있다.
    아기가 첫 부활자였다 = 아기는 죄가 없으니 지옥이 없어 바로 부활. 새로워질 세상에 제일 먼저 보내진 순수한 존재
    정진수= 세상에 제일 위험한 인물로 가장 두려워하는 지옥의 순간을 보내고 부활했음에도 변하지 않아, 본인의 잘못된 선택들로 인해 벌어진 혼란과 악행을 스스로 거두는 사자가 됨
    박정자= 지옥의 시간을 보내고 부활한 박정자에게는 양날의 검과 같은 죽음을 보는 능력을 줌으로써 앞으로의 심판에서 민혜진과 같은 선인을 살릴 수도, 사람들이 본인의 죽음을 앎으로서 바뀔 수 있는 가능성(김정철)들을 남김.
    근데 막상 다른 해석들 보니 다 말이 되는 거 같고 정말로 다양한 해석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7

      너무 좋네요!!! 기회로 해석한 거 최고에요!!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1

      이런 시각의 해석도 좋네요
      다만 정진수가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인물은 맞았지만 사실 그것도 고지를 받아서 생긴 본인의 고통속에서 탄생한 악함이라
      고지가 먼저인 건지 악이 먼저인 건지는 좀 아이러니네요
      천사가 정진수의 타락을 예상했다면 모를까
      예상하고 고지했다면 결국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 @lesserstudio_o
    @lesserstudio_o Месяц назад +154

    유아인이 연기했을때는 얘가 악역인지 선역인지 아리까리한 매력이 있었는데...
    김성철은 너무 급 흑화해버린 느낌

    • @choinm8003
      @choinm8003 Месяц назад

      공감 유아인의 연기했을때는 선역인가 악역인가 헷갈렸다 ㄹㅇ

    • @minl513
      @minl513 Месяц назад +15

      확실히 배역은 유아인이 더 나은느낌이있음

    • @Putonott
      @Putonott Месяц назад

      딱 제가 느낀 그대로입니다 👍🏻

    • @user-tn8cq8fx33k
      @user-tn8cq8fx33k Месяц назад +2

      아리까리 한 상태라서 아리까리 까나리 까나리랬나

    • @Kiki99008
      @Kiki99008 Месяц назад +3

      유아인은 대체 불가 독보적인 배우 돌아와라

  • @석가모니하삼모아
    @석가모니하삼모아 Месяц назад +111

    김성철이 절대 연기를 못한게 아니다
    하지만 유아인이 보고싶더라

    • @ZOZO-n7l1x
      @ZOZO-n7l1x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ㅋㅋㅋ

    • @muhendisim
      @muhendisim Месяц назад +11

      걔는 약 빨았으니까 연기력도 미친거였자너 ㅋㅋㅋ

    • @차선변경깜박이필수
      @차선변경깜박이필수 Месяц назад +2

      유아인 연기 옹호하는 걸로 보이면 다른 배우들도 약 유혹 받을까 걱정되네요. 약 안 빤 김성철 연기만 칭찬하렵니다.

  • @진호-e5x
    @진호-e5x Месяц назад +9

    작품이 나오자마자 리뷰를 참 맛있게 잘하시네요ㅎ 잘듣고갑니다ㅎ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리뷰 만들어 볼게요~~~

  • @katoyh9471
    @katoyh9471 Месяц назад +77

    요즘 용두사미 드라마들이 넘쳐나서 그런가 스위트홈, 경성크리쳐에 비해면 시즌2 겁나 선녀였음. 민혜진 파이터된거랑 정진수 마지막은 좀 짜치긴했는데 문근영이나 몇몇 조연들 연기도 괜찮았음

    • @Xkwks
      @Xkwks Месяц назад +1

      민혜진이 격투기선수된거는 아주 개연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비슷하게 훈련했을 동료 남자보다 쎈건 좀 오바긴 함

    • @asdfasdf1269
      @asdfasdf1269 Месяц назад

      응 요즘 드라마는 여자가 쎄야돼

  • @jinsong3890
    @jinsong3890 Месяц назад +64

    다 좋았는데
    징진우를 그냥 겁만 많아진 조연으로 만들어 버린게 아쉽네요 부활 해놓고는 뜬금 괴물화되는게
    차라리, 정진우를 마지막에 진짜 악역으로 각성시켜서 세 단체의 잔당들과 대규모 고지 받은 사람들이 더욱더 신봉하고 의지하는 대교주의 모습으로 끝냈다면 양갈래로 갈라지는 피날래로 좋았을듯한데
    아직은 미정인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 @김선아-q8p
      @김선아-q8p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좋으네요^^

    • @user-iee6xu5n
      @user-iee6xu5n Месяц назад +11

      정진수.

    • @KYA-zo7wq
      @KYA-zo7wq Месяц назад +18

      난 좋았음...사람들이 신격화시킨 그 존재가 결국 겁쟁이일뿐이라는게..

    • @big_pretty_BBang_dang_e
      @big_pretty_BBang_dang_e Месяц назад +2

      시즌 1에도 존재감이 커서 그랬지 원래 겁쟁이로 그려졌음

    • @user-hc5oe7df2uy
      @user-hc5oe7df2uy Месяц назад +1

      시즌3 또 나오나요?
      이젠 정말 안 볼것 같음

  • @람머스-z5n
    @람머스-z5n Месяц назад +4

    1.변호사가 갑자기 무술인이됨
    2.뜬금 소도가 갑자기 김성철 잡아가면서 욕함
    3.소도 줌 화상회의
    4.설명충 정무수석
    개연성 ;;;

  • @303.Feel3
    @303.Feel3 Месяц назад +75

    스토리를 떠나서 전국에 대규모 고지가 내려지는 장면은 코즈믹 호러 그자체였음.
    뭔 의미를 부여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초자연적 재난 아래 인간이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소름끼쳤고
    이제는 어떤 교리가 나와도 아무도 안 믿을 듯. 천세형이 한 말이 떠오르네
    "신이 지옥을 이곳으로 옮기려고 하신다"

    • @ballfoot5527
      @ballfoot5527 Месяц назад +7

      사람이 수많은 교리와 율법을 만들었죠.
      그것을 얼매여 사람을 통제하고 억압했던것이 인간의 역사입니다

    • @제이크-w6s
      @제이크-w6s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지고 나발이고 ㅈㄴ 말도안되는 설정이야 ㅋㅋㅋ

    • @303.Feel3
      @303.Feel3 Месяц назад

      @@제이크-w6s 어떤 영화는 동굴에서 슈트도 만드는데요 뭐

  • @RO_SY2025
    @RO_SY2025 Месяц назад +10

    너무 재밌었고 믿음,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드라마였음. 배우 바뀌면서 정진수 임팩트가 죽은 건 아쉬웠지만 그거 빼곤 다 goat.

  • @daehunkim-z4s
    @daehunkim-z4s Месяц назад +18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시연과 부활로 인해 인간의 본성이 발현되는 세상이 지옥이라는 의미인거 같다..시연과 부활의 의미보다 인간의 사악함을 보여주는 작품..

  • @arang_arang
    @arang_arang Месяц назад +35

    너무 재밋더군요
    딱 떨어지는 엔딩이 없는 게 트렌드인가
    아니면 시즌3가 있다는 것인가
    끝맺음인듯 다음이 있는듯 알 수 없는 여운을 남긴 엔딩도 좋았습니다

  • @jjang_gu_gaegwi
    @jjang_gu_gaegwi Месяц назад +3

    지옥2 재밌게 봤음 특히 문근영이 연기한 햇살반 선생의 미친 사이비같은 부분이 몰입감도 높아지고 좋았었음
    다만 정진수라는 캐릭터를 그렇게 소비한 것부터 이수경의 존재 의의, 박정자가 떡밥도 없이 갑자기 죽음을 예지하는등 나머지 캐릭터가 좀 아쉬웠다
    그리고 지옥1에서 유아인이 했던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나봄... 개인적으로 김성철 좋아하는 배우인데도 자꾸 유아인이 했으면 이 연기가 어떤 무게감을 가졌을지 생각하게 됨. 특히 대사를 던질 때 이게 연상호 감독이 유아인을 생각하고 만든 캐릭터구나가 여실히 느껴졌음

  • @꼴레오네마이콜
    @꼴레오네마이콜 Месяц назад +2

    '세상은 진실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단단한 거짓속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긴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단단한 거짓.

  • @hscdis
    @hscdis Месяц назад +41

    진짜 약빤 연기는 못 이기는구나. 그래도 약은 하지 맙시다.

  • @yukari-o4s-s5b
    @yukari-o4s-s5b Месяц назад +2

    제가 본 지옥 리뷰 중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 어려운 내면의 문제, 막연한 두려움, 알 수 없는 죄의식 등등 너무 추상적인 것들로 인해 정작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한 것을 열렬히 맹신하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사람, 해야할 일들에 소훌하고 외면하고 거기서 도망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감독이 결국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김현주이고 그 외에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 게 좋았어요. 문근영 역할은 너무 선해서 극과 극은 통한 다는 걸 보여준 인물이라 생각하고 정진수도 절대자를 자청했지만 결국 두려워하고 살아남기위해 남을 이용하는 나약하고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소리는 제가 생각하는 현실 정치인 딱 그 자체였고요. 스토리 진행보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굉장히 좋은 드라마였어요. 저는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어요. 믿고 보는 김현주님, 문근영님, 문소리 님도 좋았고 기존에 다른 배우가 하던 역할을 그대로 이어서 했을때 부담스러우실 수 있는데 생각이상으로 좋았던 김성철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릭터적으로 볼땐 1정진수보다 2가 더 확실해서 저는 더 나았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 @코끼리친구
    @코끼리친구 Месяц назад +2

    좀 어려웠는데 좋은 해석 보고 많이 이해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 @성환김-o9t
    @성환김-o9t Месяц назад +14

    살아생전 지었던 죄 만큼 지옥을 겪다
    돌아오는게 아닐까..
    그래서 애기는 바로 돌아온거고..
    애기 능력은 무엇일까..

  • @홍시-r1p
    @홍시-r1p Месяц назад +1

    김현주가 코끼리본 후에 안죽고 생명이 이어지는 이유가, 김현주가 기이한 현상을 믿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인간의 자유의지를 발휘하기 때문이 아닐까

  • @이산들-b5r
    @이산들-b5r Месяц назад +13

    재밌게 봤어요!

  • @pamtol5
    @pamtol5 Месяц назад +1

    3화까지만 보고 나머지는 시간될 때 보려고 남겨두었는데 너무나 멋진 해석과 리뷰네요. 나머지도 마저 봐야겠어요.

  • @김승민-w5s
    @김승민-w5s Месяц назад +5

    인간은 나약하고 두려움 많고 이기적이고 수동적이고 악하고 믿고싶은것만 믿고 그렇게 태어났다 자연적인 현상 초월적인 현상 죽음 등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불안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느끼고싶어하고 선동 되는게 인간이지만
    그것들속에서 우리를 살아갈수있게 더 강해질수 있는 길은 자신이가치있게 생각하는것을 위해 사는 믿음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만이 힘든 세상에서의 제일 올바른 가치다 하늘도 인정해주는 가치 라는걸 알려주는거 같음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어떻게보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교리와도 일치하죠

  • @트리거-m2e
    @트리거-m2e Месяц назад +10

    넷플릭스 1위 추카~

  • @미스터킴-q7m
    @미스터킴-q7m Месяц назад +22

    전 이번에 주제는 두려움에의한 주제라고 생각됩니다
    새진리,소도,화살촉 그들만의 믿음이 있지만, 생각하면 자기들의 주장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정진수, 박정자 모두 부활을 했는데
    정진수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고
    박정자는 아이들에 대한 확실한 믿음(두려움이 없는) 반대의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에 다들 지옥의 고지를 받은 것도 생각하면 모두 두려움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지요
    이레 아버지와 김현주 두명은 마지막까지 고지를 안 받았어요…. 그두명은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문소리가 마지막에 시연 받는 것과 비교되지요

  • @삣-e3f
    @삣-e3f Месяц назад +34

    부모죽음 개죽음이었어요 ㅠㅠ 아기 3초뒤에 되살아나는데 괜히 뛰어들었어요 ㅠㅠㅠㅠㅠ

    • @홍주원-q5d
      @홍주원-q5d Месяц назад

      그분들은 천국갔을 겁니다 ㅠㅠ

    • @NanEmi-c8e
      @NanEmi-c8e Месяц назад +4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3초 뒤 돌아올건데... 현생의 죄가 적은만큼 빨리 돌아오는 듯 합니다

    • @NanEmi-c8e
      @NanEmi-c8e Месяц назад +1

      정진수만 해도 고지를 일찍 받아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는 남은 생을 살았기에 빨리 돌아온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

    • @eh4169
      @eh4169 Месяц назад

      ​@NanEmi-c8e 전혀요 죄랑 관련없다고 영화내내 나오잖아요 죄랑 연관짓는게 사이비인거고

    • @eh4169
      @eh4169 Месяц назад +2

      ​@@NanEmi-c8e전혀요.. 드라마 내내 시연은 죄와 관계 없다고 나오잖아요 일부러 죄와 연관시켜 종교화시킨게 새진리회, 화살촉인건데요

  • @jongholee4140
    @jongholee4140 Месяц назад +7

    시즌2는 시즌1의 이야기가 완성된 느낌이라 몰입해서 쉬지않고 다 보게되어 나름 좋았습니다. 근데 시즌3가 나온다면 너무 뻔한 얘기가 아니어야 할텐데.. 신이 인간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려는 과정에서 부활한 아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상이 다시 시작된다는 식이면.. 제대로된 반전이 없다면 시즌3는 어려울듯.. ^^

  • @t.d2544
    @t.d2544 Месяц назад +24

    시즌1 봤던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재밌게 즐길수있는거 같은

  • @soriplaylist
    @soriplaylist Месяц назад +7

    박정자는 지옥이란 곳을 갔다가 부활하고 세상이 명말할것이고 예언을 할수있는 눈과 마음이 생겻는데.. 반면 정진수는 부활했지만 괴물헛것보이고 두렵고 나약해지고 결국 악마로변해서죽고 여러가지생각이드네요 마지막엔딩은아쉬움이 남음..!

  • @그을린새벽
    @그을린새벽 Месяц назад +3

    부활한 박정자는 고지하는 천사가 되고 정진수는 지옥으로 데려가는 지옥의사자인 괴물이 되는군요

  • @choi2887
    @choi2887 Месяц назад +18

    지옥2를 정주행하면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도 내자신의 의지로 인해 자기스스로가 지옥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재밌는 상상을 했습니다.

  • @kim-rt2kg
    @kim-rt2kg Месяц назад +3

    넷플릭스 시리즈 중 제가 너무 재밌게 본 지옥이라 해석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 7:18 , 9:34 이 부분 엄청 공감했어요.
    여러번 머릿속으로 곱씹을 수록 매번 의미가 깊어지고 나에게 새로운 의미를 가져다주는 작품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지옥' 시리즈가 딱 그런 작품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시리즈를 보는 내내 이수경 정무수석이 주장하는 말들과 사상이 현재의 정세와 너무 닮았다 생각했습니다.
    현재의 정세를 비판하면서도 '지옥'의 영상 속처럼 거의 아나키 상태가 되니까 최악보단 차악이 낫다고 오히려 이수경을 응원하고 있더라구요ㅋㅋ
    '지옥' 제발제발 흥해서 대박나라!!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요!! 이수경이 하는 말들이 진짜 너무 현실에 와닿아있더라고요!

  • @박준석-e4p
    @박준석-e4p Месяц назад +8

    화살촉은 X재팬 팬클럽이었다.

  • @anangcuaa
    @anangcuaa Месяц назад +22

    연기는 유아인이 정말 좋았어..뭐 범죄여부를 떠나서 배우로서 유아인은 다시 보고싶네..

  • @누하-h3j
    @누하-h3j Месяц назад +22

    결론은 니들은 누구나 어차피 다 죽으니까. 자연현상인 죽음을 신의 의도니, 신의 형벌이니 떠들지 말고 서로 사는동안 사랑하며 살란 ...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의 이름으로 살해당하고, 정의의 이름으로 난도질 당하는데요... 뭐 드라마는 짜증나고, 난해하고, 스트래스 쌓이고 뭐 지루하고 ..
    그랬지만 결론은 깔끔 했음 ... 죽을병에 걸린 형사딸 의사로 부터 죽음의 고지를 받았지만, 그냥 병에 걸린거지 신의 의도 의미를 붙이지 말란거죠.
    민변은 죽음은 자연 현상이다를 대변하는 자. 필멸자인 우리는 이미 죽음의 고지를 받았답니다. 푸틴이 영생약 구하는 중이라지만 ...

  • @gggg-u1q-e5y
    @gggg-u1q-e5y 19 дней назад +2

    시즌2 초반엔 그저그랬는데 갈수록 꿀잼 연출이나 액션,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않았고 그런데 미안하지만 시즌1유아인보고 이어서 시즌2김성철보면 임팩트가 아예없음 말하는것도그렇고 그냥 조용조용함 유아인의 사이비교주역이 너무강렬해서 이걸 누가 대체할수있을까 싶었는데 그냥 사이비교주에 아예 안어울리는 배우를 섭외를 하셨네ㅠ 정진수의 존재감이 그냥 드라마 전체의 반이상을 차지해야하는데 김성철의 정진수는 5%? 10%? 존재감이 없음ㅠㅠ 시즌1 유아인의 연기를 보고 따라하라는건 아니지만 이런느낌의 사이비교주역을 많이 연구하셨어야했는데..너무너무아쉬움 쩝.

  • @asdf1123asdf
    @asdf1123asdf Месяц назад +1

    난 이렇게 생각함.
    어렵게 풀었지만 쉽게 설명하겠음.
    이승에서 착하게 살면 척국을 감 > 환생함.(박정자)
    자식을 끔직하게 사랑하는게 제대로 표현되어 있음.
    이승에서 나쁘게 살면 지옥을 감 > 지옥을 그대로 맛봄 (정진수)
    자신만이 신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사람들에게 혼돈을 줌.
    영화에서 이 둘이 왜 다시 부활했느냐?
    현시대에서 어차피 고지를 받든 안받든 사람은 결국 다 죽는다.
    본인이 아파서 또는 불의의 사고로 죽는데에는 순서가 없다.
    마지막에 모든 사람이 거의 고지를 다 받게 된다.
    각각 다른 시간대로..
    고지를 받는다?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고지를 안받는다? 죽을 운명이 아니지만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해야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세지
    영화가 주는 의미는 어차피 다 죽는다.그러므로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라....

  • @byeedo
    @byeedo Месяц назад +2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고지를 받건 안 받건 말이다. 하지만 고지가 나타고 나서부터 인간들은 변화했다. 그 죽음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신념을 잃어버리거나 말이다
    그러나 과연 고지가 있는 세상과 없는 세상이 달랐을까.? 인간은 누구나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즉 죽음의 부분에서는 바뀐게 없지만 변해버린 건 인간 그 자체였다. 과거처럼 인간은 본인의 신념을 갖고 자신이 하고싶을 것을 그대로 하고 살면 그만인 것이다.

  • @KoreaFootballFighting
    @KoreaFootballFighting Месяц назад +6

    시즌 3 나와야 이해가 더 될듯

  • @defilement9977
    @defilement9977 Месяц назад +12

    시즌2도 개재밌었음 다음에 소도무리는 괴물 죽이려는 쪽으로 새진리회는 여전히 신처럼 받드는 쪽으로 계속갈듯 다음부턴 초능력물 될 것같음

  • @FaxPe1216
    @FaxPe1216 Месяц назад +127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 지옥에서도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고질병을 찾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철지난 똥폼잡는 연기랄까...? 그게 호흡이 너무 깁니다. 중간중간에 예를 들어서 이수경같은 인물이 다리를 꼬고 이야기를 들어갈때 그 터무니없는 소리가 호흡이 너무 길어요. 철지난 연기톤이랑 연출이라서 너무 오글거리고 개연성도 안느껴지는데 그렇게 조지고 들어가니까 짜증이 팍 나더라고요. 약간 시대에 뒤떨어진듯한 그런 연출은 그만했으면 하네요. 두번째로 대사에요. 이건 배우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대사를 쓴 작가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너무 연기톤 스러운 대사를 적어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쓸 법한 구어체를 줘야지 문어체를 던져주고 연기하라고 하면 이런 대중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관객들이 어색함을 느낄겁니다. 근데 연기 못한다고 배우들이 욕을 먹죠. 제가 느낀 이 두 문제 모두 감다뒤에서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일컫는 영화들의 특징은 이런 두가지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사유할 주제를 던져준 드라마이고 CG나 세계관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10좀 만점에 7.5점은 주고 싶습니다.

    • @jongholee4140
      @jongholee4140 Месяц назад +5

      디테일한 분석에 공감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계일까요? ^^

    • @hoonniikim
      @hoonniikim Месяц назад +23

      뭔지 모를 오글거림이 뭘까 생각했는데 이 분석이 정확함. 모든 연기들이 다 어색해. 우리나라 영화들이 망하고 있는 이유가 이런 철지난 연기톤 대사, 연출임. 화살촉은 보다가 무슨 매드맥스 짝퉁이라도 되는마냥 오글거리고 끄고 싶게 만듦. 연기자들도 그런 디스토피아 세계관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진짜 광신도들 모습이 어떤지 경험해 본 적이 없으니 그렇게 했겠지.. 소도에서 회의 할 때도 화면에 나오는 소도 회원들 연기가 너무 어색함 ㅋㅋㅋ 회의하다 싸우는 연기 중 이라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남.... 소재가 신선한데 연출과 대본이 그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음

    • @hoonniikim
      @hoonniikim Месяц назад +14

      연상호 감독이 영화 반도에서 연출하는게 너무 오글거리는 것들이 많았고 그 영화도 혹평받았는데 그걸 고대로 갖다논 느낌.. 그게 연상호 감독의 한계인 것 같음

    • @cw9376
      @cw9376 Месяц назад

      응 지극히 하찮은 평민인 니 개인적인 생각~

    • @hjh8874
      @hjh8874 Месяц назад +6

      연상호 감독은 이야기는 쓸줄알지만 다른 감독들처럼 설명하기 힘든 미장센이나 연출적 세련됨을 고민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 @빠니보틀딱-d7s
    @빠니보틀딱-d7s Месяц назад +27

    나중에는 정진수 팔떼기 보고
    내가 보는것이 베놈 한국판 버전인가…. 😮

  • @나는누군가-f4x
    @나는누군가-f4x Месяц назад +1

    이거하나는 확실합
    모두가 다른 지옥이 있다는거
    부활자마다 같은 지옥에가서 만날 가능성은 적다는거 ㅎ

    • @헨리-y9s
      @헨리-y9s Месяц назад

      없다는거

    • @나는누군가-f4x
      @나는누군가-f4x Месяц назад

      @헨리-y9s 없다 = 0
      적다 = %가 낮다 ㅋ

    • @헨리-y9s
      @헨리-y9s Месяц назад

      @@나는누군가-f4x 알어 0%라고

    • @헨리-y9s
      @헨리-y9s Месяц назад

      @@나는누군가-f4x 모두가 살아온 인생이 다른데 같은지옥이 나올리가?

    • @나는누군가-f4x
      @나는누군가-f4x Месяц назад

      @@헨리-y9s 저 세계에서 지옥이란
      서로가 다른지옥이 있다는거 그런데 재밌는건
      없다고 확신도 힘든이유가 살아돌아온 사람이 너무 적어서 못만났을 가능성도 있다고봄

  • @최선미-r4t
    @최선미-r4t Месяц назад

    기대가 컸고 기대만큼 많은 감정과 다각적인 생각이 드는 시즌2였습니다.
    이런 드라마를 상상하고 현실화 시키는 분들에 대한 경외감이 드네요~~^^
    지옥은..각자의 마음속에 영원히 끝나지 않을 억겁의 세계관......양심이 없는 듯 살아가는 요즘 세태에 경종을 울립니다.죽음과 동시에 부정했던 자신의 양심이 심판관이 되어 인정 할 때 까지 후드려 까고 깐데 또 까고 끝날 것 같지 않게 계속 후드려 맞으면...진정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 있으려나요?.....모르고 지은 죄는 그렇다 해도...알고서 지은 죄는 네버엔딩스토리가 되어 돌고 또 돌아오리란 공감에..치를 떨며 보았습니다. 미쳐가는 요즘세상....제발 딱딱해진 각자의 양심을 깨우길 바래봅니다.

  • @정원영-j9c
    @정원영-j9c Месяц назад +8

    부활자들은 능력을 얻습니다. 정진수는 괴물이 되는 능력을 얻었죠.
    또는 그 두려움이 실체로 현현하여 자기 자신을 잡아 먹었다고 표현할 수도 있고.
    그래서 박정자도 능력을 얻었으나 조현병 환자처럼 온전치는 못합니다.
    아무튼 각자의 가장 두려운 지옥이 곧 능력이 된 셈인데,
    그렇다면 재현은 어떤 능력을 얻었을까요.
    민혜진은 박정자가 본 죽음을 피해 갑니다. 민혜진은 운명을 극복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일 터.
    의미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서로 죽고 죽이는 세상을 보여주는 영화가 한편 생각납니다.
    킹덤 오브 헤븐에서 주인공이 적장에게 예루살렘의 의미를 묻자 이렇게 대답하죠.
    '낫씽 엔 에브리씽'

  • @ganadara9900
    @ganadara9900 Месяц назад +1

    난 재밌었음. 지옥과 고지의 의미에 대한 떡밥이 나온 것 같아서 좋았음. 결국 지옥에 갔다가 부활한 박정자는 계속 살아가고
    정진수는 지옥의 사자가 된 것도 흥미로웠음

  • @담청-w8t
    @담청-w8t Месяц назад +31

    박정자가 고지하는 천사가된거같더군요. 시즌1 에서는 고지하는 천사형상의 목소리가 남성의 목소리였는데 시즌2에서는 여성의 목소리같이 바뀌었고 그 사람의 마지막순간이 보인다고 말했고 세상이 종말한다고 예언했고 많은사람들이 고지를받게되며 종말을 알립니다. 그리고 정진수는 고지한걸 시행하는 지옥의괴물이되어 사람들을 심판하러다니는 역할을 하는걸로 끝나는걸로보입니다.

  • @x.KHAI.x
    @x.KHAI.x Месяц назад +2

    박정자, 정진수는 각자의 기억을 토대로 각자의 지옥에 갔지만. 아기에게 그런 기억과 연옥이 있겠느냐? 부활자들은 결과론적으로는 시연을 피한거나 마찬가지 라는 감독님 오피셜이 있습니다.

  • @잇츠나잇
    @잇츠나잇 Месяц назад +18

    전 일단 여자 아이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이 갇혀 살아야 했다는 점이 눈물이 나오게 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문근영 남편분이 죽기 전에 한 말이 정답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세상으로 지옥을 가져왔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특히, 고지를 받지 않기 위해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던 사람들이
    마지막에 마구잡이로 고지를 받게 되면서 착하게 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어
    현실이 더 지옥이 되어 멸망한다는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 정진수는 세상에 지옥을 소환한 인간이므로 마지막에 진정한 악마로 변한게 아닐까.....

  • @Daniel-wc4xt
    @Daniel-wc4xt Месяц назад +23

    요즘 시즌제 드라마는 왜이리 용두사미가 넘쳐나는지..문근영 역할 서사도 없고 그냥 광신도에 스스로 희생하고 끝. 장진수는 배우가 바뀌면서 장진수 캐릭터도 바뀜, 걍 양아치로. 하필 스위트홈 배우랑 같아서 장진수 시전자로 바뀌는 영상은 스위트홈 보는거 같았음. 사실상 일어나는 일은 별로 없어서 이야기 진행도 엄청 느림. 어떻게 끝낼까, 막판에 모두다 지옥엔딩 아니야 하고 우스갯소리로 농담했는데 진짜 모두 다 지옥엔딩;;;

    • @RA47485
      @RA47485 Месяц назад +2

      @@Daniel-wc4xt 문근영은 진짜 그냥 별다른거없이 갑자기 광신도화되는거 뭐지? 싶긴함

    • @시
      @시 Месяц назад

      요즘 드라마가 그런 게 아니라 한국 들어오기 전 미드 때부터 넷플릭스 종특이었습니다ㅋㅋㅋ 시작은 거창하지만 끝은 미약하게!

    • @놀자호야
      @놀자호야 Месяц назад +1

      카지노가 대표적이죠...결말을 못보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iiiiifffy
    @wiiiiifffy Месяц назад +14

    난 좋았음 일단 저항없이 한번에 다 볼정도로 재미가 있고 연기도 누수없이 깔끔했음 뭔가 조커2에 기대하던 국가전복 아포칼립스의 쾌감도 대리만족할 수 있었고 다만 마지막에 미원 넣듯이 넣은 신파랑 시즌1 박정자부활 같은 킥이 없는게 아쉽긴했음

  • @물귀신-z2q
    @물귀신-z2q Месяц назад +3

    유아인이 사고만치지않았더라면.,.,..아쉬움이.. 김현주배우,김신록배우때문에 봅니다..

  • @yullacho7233
    @yullacho7233 Месяц назад +1

    엄청 재밌게 봄. 스토리도 넘. 좋고

  • @Rhdcjfe
    @Rhdcjfe Месяц назад +5

    김성철 아니고 딴배우가 했어도 비슷한 반응들 나왔을듯

  • @yryr5094
    @yryr5094 Месяц назад +13

    인간세상의 다양한지옥을 보여주는듯

  • @NOOH33
    @NOOH33 Месяц назад +49

    김성철 너무 좋아하고 연기도 좋긴한데.... 뭔가 뮤지컬 같아서.. 좀 아쉬움..보는내내 유아인이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 @Daniel-wc4xt
      @Daniel-wc4xt Месяц назад +10

      와! 딱 제가 생각한대로에요. 1화 초반에 형사 만났을 때 김성철 울분 토하며 대사 하는게 너무 뮤지컬 같다고 느꼈어요

    • @wiiiiifffy
      @wiiiiifffy Месяц назад +9

      김성철 연기가 아쉽다기 보단 유아인이 이런 살짝 맛이 가있는 역할로 국내 원탑임

    • @yeonheepark1215
      @yeonheepark1215 Месяц назад +2

      내가 엘이에요

    • @NOOH33
      @NOOH33 Месяц назад

      @@Daniel-wc4xt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신기~ㅎㅎ

    • @NOOH33
      @NOOH33 Месяц назад

      @@yeonheepark1215 와! 저도 이생각 많이했는데.. 찾아보니 진짜 김성철 배우가 데스노트 했었군요 ㅎㅎ

  • @chabandog9799
    @chabandog9799 Месяц назад

    시즌3는 기대가 안 될 정도로 깔끔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 없이 이대로 마무리하는게 제일 좋네요.

  • @조수연-h7o
    @조수연-h7o Месяц назад +5

    유아인이 정진수역 못 하게 된 상황에서 촬영을 미루고 대본을 뜯어고치더라도 정진수 캐릭터는 뺏어야된다고 본다..유아인이 아닌 정진수는 정진수가 아니었음..

  • @cometogarden
    @cometogarden Месяц назад +1

    모든 사람에게 지옥은 본인이 있는 그 장소와 상황임을. 의미 없는 것에 의미 부여 하지 말고 살자.

  • @landgold9799
    @landgold9799 Месяц назад +2

    쉽게 말해서 현재가 고통스럽다면 현재 사는 이세상이 나한테는 지옥이라는 말이지~~~~~

  • @송째즈
    @송째즈 Месяц назад +21

    시즌1에서 유아인의 정진수 연기를 시즌2에서도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화살촉 리더도 시즌1 이 더 뽕만이 강해서 좋았네요. 어째든 시즌 2도 재미있게 봤고 예상하지 못한 문근영의 등장과 스토리가 시즌2에서 킥이었던것 같네요 "모두 시연에 동참하라~" ㅋㅋ

  • @KJS-j7p
    @KJS-j7p Месяц назад +20

    김성철이 못한게 아니라 이미 유아인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다시 하는거기 때문에 한계가 어느정도 있고 몰입감이나 이런면에서도 좀 방해요소가 있어서 많이 아쉬웠다

    • @박구글글돼지창자
      @박구글글돼지창자 Месяц назад +2

      유아인은 천재라서 보통사람이 넘기 힘듭니다... 몇년있다 다시 나오겟지.

  • @Cyberlovertalking
    @Cyberlovertalking Месяц назад +1

    저는 시즌 1 결말에서 인간의 일은 인간이 해야죠 이 부분에 공감함....아무리 세상이 ㅈ같아지고 극악범죄자가 미약한 처벌받더라도 인간들의 생각과 행동이 변하면 얼마든 고칠수있다고 생각함

  • @ing-k3d
    @ing-k3d Месяц назад +1

    시즌1에 시즌2 기대 할 거라 봤는데 1.2화 보다가 사건이 없길래 지루함이 있어서 보다가 잤다 3화 부터 사건이 전개 되어 재미 있게 보는 중이다

  • @으악-b7w
    @으악-b7w Месяц назад +59

    유아인이 연기 잘하긴 하나보다... 저 역할은 누가해도 유아인이 제일 잘 어울리는 듯

    • @이묵킹
      @이묵킹 Месяц назад +2

      약해서 대사 칠때 마다 입으로 숨쉬면서 대사치는 목소리.....그 와중에 목소리 떨림.....좋아.

    • @Jflower19-17th
      @Jflower19-17th Месяц назад

      뭔소리이신지
      ,마약사절.​@@이묵킹

    • @Jflower19-17th
      @Jflower19-17th Месяц назад +4

      그래두 마약한건 불법입니다..
      더이상 연기자로 평가받을수
      없습니다..

    • @iutopiau
      @iutopiau Месяц назад +1

      아인아 여기서 이런댓글 남기는거아니야~

  • @이송희-r6w
    @이송희-r6w Месяц назад +1

    드라마가....
    .
    .
    지옥이었다...

  • @dalsuju2476
    @dalsuju2476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시즌2 보고 느낀 점은 이 드라마는 실제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인간들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 하지만 종종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 합니다. 이런 갑작스런 죽음을 드라마에선 약간의 시간을 주는 고지로 바꿔 표현한것 같아요.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걸 받아들이는 모습도 서로서로 다르죠.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그런 죽음을 신의 뜻이고 신의 의도는 인간이 알 수 없다고 둘러대는게 드라마에서 이야기하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신의 의도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비종교인들은 그런 갑작스런 죽음을 신과 연결시키지 않듯이 드라마에서도 고지와 시연은 죄와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요.
    마지막 장면에서 다수에게 고지가 일어나는건. 실제 세상에서 자연재해나 전염병으로 연결 시킬 수 있다고 보고요.
    다만 부활자들은 현실과 연결 시킬 수 없는 영화적 요소라고 퉁쳐야겠지요.

  • @jjyyddxx4842
    @jjyyddxx4842 Месяц назад +1

    솔직히 이런 말도안되는 소재로 신박한거따위 바라지도않음 그냥 무난하게 잘풀어나가는것만으로도 대단한거라고 봄

  • @paleblue-ls1rr
    @paleblue-ls1rr Месяц назад +2

    지옥, 죄, ... 단어지. 이미지. 머리 속에 있는 것.
    문근영 남편 왈;
    없는걸 있다고 믿어버리는 오류.

  • @K2J79
    @K2J79 Месяц назад

    다시 살아난 인물들이 능력, 변화가 생긴것도 시즌3 에서 다뤄졌으면 좋겠네요

  • @user-qt5nv5wj7u
    @user-qt5nv5wj7u Месяц назад +35

    사람들은 지옥이 뭔지 왜 고지를 당하는지 그런게 궁금해서 시즌2를 보는건데 뭔 정치드라마 보다가 끝난 느낌이네

    • @SuperZenma
      @SuperZenma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이번 시즌2를 너무 심오하게 만들어놔서.... 저도 머리 안쓰고 심플하게 보고 싶었는데 정치질에 궁금증만 잔뜩 만들어 놓고 끝나니... 시즌1보다 별루라는 생각이.....

    • @kim-rt2kg
      @kim-rt2kg Месяц назад +1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는 너무 복잡하게 꼬지도 않고 의미도 참 잘 담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왜 제가 좋아하는 류들은 호불호가 강할까요ㅠㅜ 나 너무 매니악한가봐 ㄸㄹㄹ

    • @user-qt5nv5wj7u
      @user-qt5nv5wj7u Месяц назад

      @@kim-rt2kg 저도 불호까지는 아니고 기대한 내용이 이게 아니다 보니까 왠지 시즌을 질질길게 끌기 위해 낚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나쁘다는 거지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 @parang2203
      @parang2203 Месяц назад

      ​@@kim-rt2kg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품 내 현상에 대한 큰 호기심없이 보여지는 그대로 즐기셔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왜 이런 상황이 되는지 몰입해서 보다보니,, 조금 답답했네요

    • @발리어
      @발리어 Месяц назад

      진짜 궁금한건 괴물이 어디서 왔고, 원하는게뭔지.. 그 괴물의 정체는 뭔지..정말 지옥에서 온게 맞는지..이딴게 진짜 궁금 한데...드라마상에서 인물 한두명이 세상의 혼란을 만든다고? 진짜 혼란은 괴물자체인데...고물은 해결되지도 않고.. 지들끼리 또 싸워... 고무마 100개 먹은드라마, 보다가 짜증만 난다.

  • @user-lxnfiskuxh
    @user-lxnfiskuxh Месяц назад +2

    열린 결말은 많이봤어도 와이드 오픈 설정은 참.. 뭐라 말하기도..
    상상력과 메세지도 잘 설정된 작중 세계관내에서 작동해야 훌륭한거지 암튼 고지하고 암튼 린치당하고 죽음, 기준도 알아서 생각하고 무슨 현상인지도 알아서 해석하세요~
    막가파 설정에 기준도 없이.. 그냥 인물 대사랑 캐릭터성으로 감독이 하고싶은 말만 주구장창 쏟아내는 작품..
    민혜진은 갑자기 ufc선수가되어서 나타나고.. 이런 세세한 아쉬움은 끼워주기도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무책임한 작품이라 느껴지네요.

  • @WoW_yeony
    @WoW_yeony Месяц назад +1

    둘다 재밋게봤다 연기 다 잘함.

  • @Hdkdvekei
    @Hdkdvekei Месяц назад +3

    솔직히 시즌1에 비해서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들이 많고 좀 실망했는데, 이렇게 해석 들으니 정리되고, 이해되는 느낌이네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호아빠-v4x
      @수호아빠-v4x Месяц назад +2

      개연성이 있으몀 안되는 설정인데....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수호아빠-v4x맞아요 ㅋㅋ 시연과 고지, 괴물 등 초자연적 현상은 극적 장치일 뿐 너무 의미부여하면 안 되고
      그로인해서 인간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변하는지가 관건인데
      너무 시청자들이 오락요소만 찾다보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듯

  • @까까꾸꾸-j5p
    @까까꾸꾸-j5p Месяц назад +2

    저는 해석 완료 했습니다
    공감 한다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정진수가 괴물로 변하고 지옥으로 가며, 미국에 베놈과 싸웁니다. 여기서 지옥으로 가기 위해 콘스탄틴을 찾아가고 지옥의 사자들과 맞붙는데 어벤져스 어셈블이 이루어집니다. 그 이후 지옥에서 부활한 타노스가 손가락 한번 더 팅구고 이를 재건 하고자 어벤져스 인피니트가 한번더 재현 됩니다.
    박정자는 정자가 없기에 박난자로 개명하는것을 끝으로 이 드라마는 막을 내립니다

  • @y플라워취미로그
    @y플라워취미로그 Месяц назад +2

    우리는 신의의도를 다양하게 해석하는 화살촉과 새진리회처럼 작가의 의도를 다양하게 해석하면 되는겁니까?

    • @동땅땅
      @동땅땅 Месяц назад

      새진리회 수장 김정칠은 정진수가 고지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다는 점에서 신의의도가 없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는 것임으로
      새진리회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정부패한 집단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고
      화살촉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우상숭배와 잘못된 믿음으로 생겨난 광신도 사이비 집단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 다 신을 다양하게 해석하지 않음

  • @axrsjd
    @axrsjd Месяц назад +1

    주인공분량이 많아서 유아인이 했다면 더 잼났겠다라고는 생각했지만 잼있었어요 전 1편보다 잼났어요 외국인들이 볼땐 유아인하고 새주인공하고 같은 사람이라 생각할지도 모를만큼 닮았더라고요

  • @카레-t5q
    @카레-t5q 26 дней назад

    고지와 저승괴물들을 세상의 모든 죽음의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전체 해석이 술술 되는거 같았어요.
    "당신의 지옥과 나의 지옥이 다른가봐요. 괴물은 당신 뒤가아닌 당신 안에 있어요" 이말이 모든걸 정리함.
    시한부로 죽음을 맞이하든 사고로 죽든 재난으로 죽든, 죽은후 지옥 가는것은 누구도 순서없는데
    의미를 두지않아도 되는것들에 굳이 의미를 만들고 괴롭히고 파괴하는 인간들의 그 세상자체를 지옥으로 볼수도 있겠다 생각했음.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자와 지옥보다는 사랑에 집중한 자, 지옥이란 죽은뒤 누구나 가는 공간일뿐 어떤 지옥인가는 스스로 만드는거였음 이라고 생각이들며 재밌게 잘 봤어요.

  • @달빛물결-i4o
    @달빛물결-i4o Месяц назад

    난 정말 재미있고 뜻깊게 봤습니다

  • @현모최-o1d
    @현모최-o1d Месяц назад +1

    두려움이 지옥을 만든다

  • @참치마요-p1c
    @참치마요-p1c Месяц назад +5

    떡밥을 회수하지않은 이유는 사실 진짜 고지와 시연과 부활이 아무 이유없는것 아닐까. 아무이유 없는것에 의미부여를하며 스스로를 지옥으로 만드는 사람들처럼.

    • @jamjamreview
      @jamjamreview  Месяц назад

      우리도 괜히 이 드라마를 해석하려고 하면서 아무 이유 없는 것을 해석하여 지옥을...

  • @빙빙방
    @빙빙방 Месяц назад

    마지막에 말하잖아요. 나만의 세상을 살라구요. 그럼 되는 거예요.

  • @부처-y4j
    @부처-y4j Месяц назад +13

    액션씬 쓸대없이 너무많음 저렇게까지 민변 무쌍액션씬 넣을 필요가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