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과 마당의 빗물 배수 방법(정원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점). 3년차 정원의 경험담. 마당 물 구배, 빗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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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авг 2022
-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폭우가 빈번합니다.
폭우가 왔을 때
빗물의 배수가 계획되지 않은 정원과 마당은
물 웅덩이가 생기고, 마당은 물러집니다.
저 역시 그런 일을 겪으며 정원을 고쳐왔습니다.
정원을 만들기 전에 빗물 배수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된거죠
자연 배수가 적용된 저희 마당의 빗물 구배, 빗물 길을 통해
마당에 내린 비가 배수되는 상황을 보여드리고
우수 배관을 묻은 형태의 마당도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직접 정원을 만드실 분이라면
꼭 알고 계셔야만 나중에 몸이 덜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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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아주 훌륭합니다
배수까지 깊이 있게 생각하시는걸 보니 정원관리의 대가가 되셨네요.
과찬이십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물길에 대한 정원 정보 잘 감상했어요
길의 높낮이를 이용해서 자연 물길을 뒀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봄빛님도 좋은 하루 되셔요!
대단히 예쁜 정원이네요
꽃키우기가 장난이 아니죠
감사합니다^^
정원은 애쓴 만큼 보상을 받는지라
힘들어도 하게 되네요^^
유익한 내용입니다 정원이 아름답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32
엄지척 👍
우와~~~
제가 꿈꾸는 정원입니다
넘나 자연스러움에 매료됩니다🎈
와~~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연 배수가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정원이 너무 예쁘고 멋지네요.
꽃들이 다양하네요.
좋은 정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배는 수평계(물방울)를 이용하면 수월할 텐데... 혼자 흙을 돋우고 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켜보고 또 흙작업을 하고... 그 열정과 애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비를 기다릴 때 얼마나 설렜을까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당에 대한 이런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손과 몸에 흙을 묻히며 땀흘리는 걸 본다면 너무나 대견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흙을 보면 설레는 사람으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정원생활 누리세요~^^
따뜻한 말씀에 힘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이였는데 물길 잡기 도움이 되네요
빗소리도 정겹습니다^^
촬영 수고많으셨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이 영상 만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람을 느끼게 해 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마당에 빗물이 고여 배수를 고민중인데 영상 주의깊게 잘 봤습니다~장마가 오기전에 꼭 해결해야할텐데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지붕에서 흐르는 빗물을 이용하셔서 사용하시고, 기왓장 수로까지 만드셔서 아름다운 수로가 되었네요 ~
자연배수로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만드셨네요.
다른집 까지 비교해 주시니 확~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을 자세히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보람도 느껴집니다^^
화초키우시는분들은 꼭 물이 빠져나갈수 있게 해주는게 중요하죠
네~~겪어 보고 알았습니다
배수의 중요성!
고맙습니다^^
정원도 과학이네요 요즘는 집중호우가 문제더라고요 아무쪼록 비피해없기를 바라며 영상 잘보고갑니다요
네~
저도 꽃만 많이 심으면 되는 줄 알았었는데요
경험하며 배워가는 중 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와! 대단하심요!
로마의 수로 사업을 혼자 하신 격!!👍👍👍
쓰러진 꽃들 안타깝지만
그래도 큰 피해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ㅎ~~로마의 수로는 아니지만...
모든게 처음인 초보 정원지기가 좌충우돌 하느라 몸이 고생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옹깐맘님~~^^
비에 걱정했는데 다행
고마워~
다행히 잘 지나갔어~~
맞아요. 전체를 먼저 보고, 꼼꼼한 계획을 하면 수고를 덜어 주겠네요.
정원 구성도 조화롭고 이쁘구요.
대단하십니다. 자세한 설명도 좋아요.
갑자기 질문이요. 흔들리지 않게 찍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ㅎㅎㅎ
배우고 구독신청 했음요.
저희도채널 시작했어요. 응원해 주세요~~
저도 잘 모르지만^^
흔들림 최소화 하려고 짐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천천히 움직이고, 팔은 몸 쪽에 붙여서 흔들림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요 정도^^ 밖에 몰라요
채널 시작하셨군요^^
좋은 콘텐츠 만드셔서 많은 분들이 보시길
응원합니다!
괴산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이런 과학적인 물길을 만드셨으니.
괜찮으신 거죠?
우리집은 풀밭이지만 집수정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풀이 많아 그런지 물 웅덩이도 없었어요.
양평 비 매우 많이 왔는데.^^
네~~저희는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집 지을 터에 집수정이 있고, 마당에 물 고인 곳이 없다면 배수가 잘 되는 흙인가봐요
다행이예요^^
빗소리에 내용이 잘 안들려요 ㅠㅠ
어머나~~~그렇군요
우산을 써서 더 그런가봅니다
정원 산책로에 자갈을 깔아주면 어떨까요? 비온후 흙이물러 다니기가 ....
자갈 바닦은 풀 뽑기 어렵답니다
있는 부분도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는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비 그치면 잘 마릅니다^^
원래 전통 마당은 땅을 한 1~1.5m판다음에 큰돌 > 자갈 >마사 > 숯 >마사로 두텁게 덮어줫고 물이 빠져나갈곳 테두리 부분에는 1~2도로 약간의 경사를 줫어요,,
그런식으로 만든게 한옥+테니스장+학교운동장이구요
왜그렇게 하냐면 한국 한옥+초가집의 마당은 대부분 열이 잘받는 마사토이며 물빠짐이 좋아야 겨울에 눈이 많이오면 마당의 눈도 잘 녹고,,
한여름에도 마당이 뜨겁게 데워져야
방문 마루문을 열면 뒷뜰에 심어진 나무 & 그늘진 뒷마당의 차가운 바람이
뜨거운 마당바닥으로 빨려내려가고 마당의 뜨거운 공기는 위로올라가는 대류현상을 일으켜서 집안이 시원해짐
차가운공기는 밑으로 흐르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기에
전통한옥, 전통 초가집보면 마당과 마루의 높이 차이는 1~1.5m이상 단차 차이가있슴,,
또 다른 이유는 양반들은 노비와 눈을 마주치고 직접 이야기 하는걸
성추행 당하는정도로 수치스럽게 여겻슴,
마루에 앉자서 보고받을때는 양반의 얼굴을 못 보게하려는 의도도 있으며,,
양반들은 남자노비에게 지시내릴때는
남자양반이 행랑아범에게 지시해서 전달하게햇고
여자종에게 지시내릴때는
여자양반이 행랑어멈에게 지시해서 전달하게햇슴
사극+드라마에서 노비에게 직접 말걸은것은 잘못된 고증이고 역사왜곡임
또 마당에 떨어진 나뭇잎, 눈을 쓸때도 마당가운데로 모아서 쓰는게 아니라
대문, 건물에서 담장 쪽으로 한쪽방향으로 쓸엇구요,그래야 건물,대문쪽은 약간높고 담장쪽으로 갈수록 흙이 미세하게 쓸려나가 경사가 만들어져 물이 자연스럽게 서서희 빠져나감,, 담장 밑에는 작은 개구멍의 배수로가 있구요
마당가운데로 모아서쓸면 나중에는 마당 가운데만 낮아지고 물이고이게됨
그래서 전통 한옥집에가면 장마철에도 마당에 물이 고이지않음
거의 평평한데 물이 어디로 빠지냐?
평평한곳은 물이 빠지고뭐고 할 곳이없슴, 평평한곳은 원래 물이 고이지않기에
그래서 경사면도 없고, 땅도 평평한 곳에서 초생재배하는 과수원 + 밭농사하는곳은 따로 배수로가 없기도 함,, 그냥 그 과수원 자체가 배수로 길보다 높은 위치에있슴
조선시대까지만해도 밭작물에 배수걱정+침수걱정을 하지않았습니다
쌀이 주생산이기에, 들판에는 논만 만들고, 밭을만드는건 법으로 금지됨
그래서 밭은 항상 산자락아래, 산비탈에만 존재했죠
밭은 다니는 길보다 높고,, 논두렁같이 밭두렁이 없었슴,,그냥 고랑+두둑만 존재함
또 산자락의 밭도 그냥 경사면을 이용하여 밭두둑을 만듬
그래서 비가아무리와도 그냥 물이 흘러내려갓죠
그러나 요즘은 경사면을 깍아버리고 평지로 만든다음에 + 논두렁처럼 두둑을 만들어버리죠, 밭은 물이 안고이게하고, 논은 물을 고이게 하는곳인데,, 밭을 논처럼 만들어버림,,그리고 다니는길+배수로보다낮은 원래 논 자리에 밭을 만드니까, 배수가 불량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