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흥시의회 "주민 수요에 걸맞는 택지 개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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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시흥에선 지금 장현지구를 비롯해 거모지구와 하중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데요.
    개발 사업이 많다보니 속속들이 살필 내용도 산적합니다.
    시흥시의회가 '명품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개발 과정에서
    교통 등 주민 편의시설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김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흥시 장현 택지개발 지구입니다.
    293만 제곱미터 규모에 1만8천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4만7천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거모지구와 하중지구에서도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택지개발 추진 단계에서
    철저한 밑작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주민 수요에 걸맞은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 등을 갖춰
    명품도시로 완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홍헌영/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생활권에 걸맞게 그 안을 순환하거나 통행할 수 있는
    광역 교통이나 기반 시설들이 정리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노용수/시흥시의회 의원]
    “콘텐츠가 들어와야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이든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와서 도시가 성장하고 다른 방향으로 가지
    이렇게 기계적으로 건물만 높이 올리고 화려하게 한다고 해서
    도시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을 통해 LH가 가져가는 이윤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만큼
    이윤의 일부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또 "공사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도로 결함 등 하자도
    반드시 청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성훈창/시흥시의회 의원]
    “주민들이 LH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훼손된 것들을
    LH에 강력하게 요구해서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들은 시청 주변으로 들어서는 트리플 역세권에
    시를 각인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도 제안했습니다.
    한편 시흥 장현지구는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입니다.
    각종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35년, 시흥시 인구는
    7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시흥시 #택지개발 #장현지구 #시흥시의회 #준비철저 #김성원기자

Комментарии • 2

  • @현이-y8m6h
    @현이-y8m6h 3 года назад +2

    수요에 맞게 택지개발지구 조사를 철저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