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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68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2102

    많이 물어보셔서 댓글로 남깁니다요..!
    옷정보 - 에이블리 코튼로그 루라 시스루 볼레로 가디건 + 시스루 나시 세트

    • @HHH0823
      @HHH0823 2 года назад +826

      누가 옷을 물어보냐 눈치없이

    • @b323b
      @b323b 2 года назад +229

      @@HHH0823 옷이 예쁘긴 하네요..ㅠㅠ

    • @rogigogi
      @rogigogi 2 года назад +159

      쾌차하시고 유툽 무병장수걸로 바꾸시길

    • @kan9131
      @kan9131 2 года назад +83

      아니 옷 물어보는건 너무하다....

    • @named9325
      @named9325 2 года назад +7

      와 옷 이름한번 어렵네

  • @eatgetna
    @eatgetna 2 года назад +9901

    어떻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저도 21살에 머리에 암이 생겨서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었는데 치료 잘받고 27살인 아직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희망 버리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화이팅 진짜 응원합니다

    • @zzini8074
      @zzini8074 2 года назад +46

      ㅇㅅㅜ화이팅요

    • @soburusce
      @soburusce 2 года назад +135

      우리 엄마도 수차례 심장 엄청많이 아파서 수술 하고 또 병원까지 입원 했어요... 그런데 또 그게 재발 하는 바람에 엄마 그때 숨도 못쉴만큼 괴로워 하고 고통스러워 하다가 쓰러졌고 또 병원으로 가서 힘들게 생활한거 고생한거 생각나여 그때 생각했어요 전부다 내 잘못이나 전부다 나때문이야 엄마가 엄청많이 아픈것도 엄마가 힘든것도 엄마가 슬퍼하는것도 전부다 내가 잘못한거야 만약에... 만약에 나같은 괴물의 자식이 없다면 지금쯤 엄마는 행복하고 즐겁고 아프지도 않았을텐데 하고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나때문에 엄마 상처도 많이받고 나때문에 엄청 많이 속상해서 울었어요 그런 엄마 내가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었는데 그게 잘안되요 내가 있으니까 엄마도 오빠도 아빠도 힘들어 했어요 내가 있으니까 엄마 아빠 오빠 전부다 슬퍼요 내가 있으니까 전부다 행복하지 않아요 저는 살아있는거 자체가 아니 괴물로 태어난 자체가 잘못인거 같아요... 엄마가 더이상 괴로워 하는 모습 보고 싶지 않아서 내사 사라지면 되겠다고 혼잣말 많이 했어요

    • @nemosemo7896
      @nemosemo7896 2 года назад +32

      기적은 존재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vilcnas
      @vilcnas 2 года назад +63

      @@soburusce 그래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Fel_icity
      @Fel_icity 2 года назад +14

      이겨낸 당신.. 멋저..

  • @Jerry-ji5rv
    @Jerry-ji5rv 2 года назад +4471

    제가 항상 촉이 좋은 편인데, 왠지 느낌상 엄청 장수하실 것 같아요!!!!!!!!! 10년, 20년 유튜브 해주실 각ㅋㅋㅋ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다 잘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bruceliufans
      @bruceliufans 2 года назад +337

      와~~~ 저도 살면서 늘 촉이 정확히 맞았는데 Jerry 님의 촉이 100000% 맞을거라 확신이 드네요!!! 와~~~~~ 👍🏻👍🏻👍🏻👍🏻❤️❤️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589

      제리님 촉 완전 믿어봅니다요!
      유튜브 딱대…! ㅎㅎ

    • @moonbleup5673
      @moonbleup5673 2 года назад +16

      저두요

    • @카윰
      @카윰 2 года назад +37

      말 겁나 아름답게 하신다 .. 👍🏻

    • @satangsusu338
      @satangsusu338 2 года назад +2

      완전!! 무조건 나으심!!!

  • @Ts-ut3rw
    @Ts-ut3rw 2 года назад +253

    저는 만 19에 골육종에 폐암전이된 사람이에요 저도 희귀암 .. 생존률10%에 5년째 살고있어요 완치판정받앗구요 저도 아산에서 치료받앗네요 전 암걸리고나서 친구들한테 암밍아웃 하기가 힘들어서 연락을 못햇더니 다시 연락하기 힘들더라구요 옆에서 이야기들엇으면 같은 암환자안아주고싶네요 항암 힘들텐데 화이팅하세요

    • @뉴민-k9k
      @뉴민-k9k 2 года назад +23

      저도 같은병으로 14년 생존즁.. ㅌㅋ 힘내요 !! 이겨낼수있음

    • @이나나-v9v
      @이나나-v9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멋져요 건강하세요

    • @user-pk5nh5pv1g
      @user-pk5nh5pv1g 17 часов назад

      고생 많앗네요 토닥토닥 😌😌

  • @박소율-t4x
    @박소율-t4x 2 года назад +622

    딸아 꼭 완치되자!!!!!!
    아줌마 딸도 20대라 글 남겨요!!!!
    완치되서 하고 싶은거 다해요🍀🌻💐

  • @anytime0916
    @anytime0916 2 года назад +1063

    저는 어릴적부터 갑상선이 안좋아서.. 얼마전에 떼어내는 수술 받고 참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장수님은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이렇게 밝게 얘기할 수 있을 때까지의 마음이 어떠셨을지 감히 상상히 안갑니다.. 정말 강한 분이세요 진짜 존경합니다 ㅠㅠ 꼭 꼭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기도하겠습니다!!!

  • @수정-s2x2l
    @수정-s2x2l 2 года назад +66

    저도 20살 되는 해 2월달에 암판정 받고 저희 가족 다 너무 힘들어 하고 저도 친구들한테 웃으면서 말하지만, 친구들은 그거 듣고 울고 6개월에 한번씩 전신마취하고 수술하고.. 수술실 가는길에 갑자기 쓰러지고 저는 이런 인생이 내가 기대했던 20살인가 싶더라구요. 인스타 스토리를 보면 애들 다 술먹고 밖에 돌아다니면서 엠티 다니고 그러는게 너무 보기 싫고 괜히 질투나고 그래서 아예 sns 계정 지우고 살았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드디어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전 20살 2월이 암판정 받았을때 어린 마음에 세상이 망하는줄 알았어요.. 이제 25살인데, 4년간 암환자였네요...
    암판정을 받고 든 생각은- 아프면 무조건 병원을 가라 미루지 마라,, 몸에 이상이 있다 이거는 무조건 병원가라
    완치판정 받고 든 생각- 내가 이렇게까지 우울하게 살 필요는 없었구나. 암을 받아들이고 병원에서만 우울하자. 일상생활을 할 때는 아무 일 없다는듯이 살자.
    "병원에 있을때만 내 암 생각하자" 라는 생각 하는게 좋은거같더라구요. 우울의 구덩이로 떨어지는거같아요

  • @seii9642
    @seii9642 2 года назад +1869

    얘기하는게 쉽지않았을텐데 울지않으려고 담담하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대단해요 정말 씩씩하세요!!!! 그저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 응원할게요

  • @Hayeonu.1o
    @Hayeonu.1o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22살 남자인데 신장기능 12퍼 남았네요 매번 병원가서 진단받으면 신장기능 떨어졌다고 하면 머리가 멍해지는데 제가 암을 걸려본게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저랑 겪는 감정이 비슷하다고 생각드네요 요즘에 읽고 있는 책이있는데 시크릿이라는 책이 있어요 멘탈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제 병이 희귀병이라고 하는데 나을수 있다고 확신하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항상 긍적적으로 살아가면 뭐든지 이루어진다고 믿고 살고 부정적인 생각은 최대한 안할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살아갑시다 화이팅 !!!

  • @cardiac234
    @cardiac234 2 года назад +811

    세포가 어릴수록 암이 전이되는 속도나
    힘이 쌔지만
    반대로 어릴수록 암을 이겨내고 힘든 치료 버틸수 있는 힘도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꼭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20대면 이겨낼수 있어요
    장수 하실수 있어요
    잠 푹자고 먹는거 잘드시고
    화이팅!!!!

    • @귀찮-o2e
      @귀찮-o2e 2 года назад +21

      맞아요 낫기 시작하면 낫는 속도도 좋대요

  • @Fight-p7j
    @Fight-p7j 2 года назад +173

    저두 몇년전에 친구들에게 암밍아웃 할때가 생각나네요 😭 정작 당사자는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눈물흘리는 친구들 보면서 같이 많이 울었어요 . 몇년뒤에 이날 떠올리며 영상속 친구들과 술안주가 될수있도록 기도하고 갑니다!! 긍정의 힘으로 무조건 이겨내실꺼에오!

  • @fun3514
    @fun3514 2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암은 아니지만 저 또한 5프로 확률로 병원에서 가망히 없다고 했는데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을 포기 할수 없고 해서 심장 수술을 여러번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기적으로 지금 거이 완치 됐고 지금도 무리한 운동 하지 말라고 했지만 운동하고 심한 운동 하면 이대로 내 심장이 멈출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그럴수록 오기로 더 했습니다 악으로 어떤 병이든 환자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독하게 마음 먹고 꼬옥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 @타임이
    @타임이 2 года назад +422

    저는 14살에 악성종양이 뇌에 생겨서 수술 및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완벽히 공감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심정이 이해갑니다ㅠㅠ 긍정적인 마음 잃지 마시고 유병장수님 꼭 무병장수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없음-c9e
      @없음-c9e 2 года назад +17

      헉.. 14살이라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 @lilvvvv
    @lilvvvv 2 года назад +2

    21살에 궤양성 대장염 진단. 죽을 병은 아니지만 평생 식이요법 필요. 178cm 70kg에서 17kg 감소해 현재 53kg 유지중. 특정 기간은 스테로이드제 복용, 평생 항생제 면역억제제 복용 필요.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인해 작은 감기에 걸려도 위험. 코로나 시기에 걸려서 특히 위험. 당장 학교 다니기 힘들 정도라서 1년 6개월째 휴학 중. 군대 면제 판정.
    치료에 대한 희망은 딱히 없지만 암에 비해 돈도 덜 들고 고통과 공포도 덜한 병인데 불구하고 힘듦. 1년 넘게 먹는 음식이 전부 하루동안 내내 피설사로 나오는 중. 먹고 싶은 음식 전혀 못 먹지만 언젠간 꼭 이겨내야겠다고 노력하고 다짐함.
    암에 비해 쨉도 안 되는 투병 생활이라 할 수 있지만 그 고통과 공포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음. 희망 잃지 말고 이겨내봅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ㅣ발 건강하자!! 제발 !!!

  • @user-intfpj
    @user-intfpj 2 года назад +41

    아가야 무병 장수 해주렴 오래오래. 늘 행복하길 바래

  • @day-jini
    @day-jini 2 года назад +700

    흐엉,,저도 20대 중반인데 신장암 판정 받았어서 그 맘을 그 누구보다 너무 너무 잘 알아요,,긍정마인드가 답이니까 지금처럼만 지내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 @shin9841
    @shin9841 2 года назад +4

    10대부터 시작되는 암은 후천적인 요인보단 선천적인 요인이 강한듯.... 유전이나 DNA 돌연변이인거죠ㅠ 신약분야에서 일하는데 한국에서 임상 하려다가도 이익이 안되서 한국은 빼고 다른나라들로만 진행하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기업입장에서도 이익을 따지다보니ㅠ 환우카페에서 좌절하는 글들을 여럿 봤네요..

  • @danibeauty
    @danibeauty Год назад +2

    우연히 알고리즘떠서 보게됐습니다.
    견딜수있는 이길수있도록 자주 찾아와서 응원할께요

  • @sd-ou9ss
    @sd-ou9ss 2 года назад +963

    어린나이에 많이 충격적이고 힘드실텐데 이렇게 긍정적으로 살고 계신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당연히 앞으로 더 좋아질거에요! 지금도 워낙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계시지만 빨리 좋아지셔서 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랄게요!ㅎㅎ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 @박지윤-w4l
    @박지윤-w4l 2 года назад +166

    저도 26살에 암판정 받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유병님이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지 보여서 한 편으론 마음이 애잔했어요. 마흔 넘어서 걸리면 그래도 주변에 비슷한 사람이 있어 덜 외로웠을텐데 26살 땐 이 상황을 깊이 알아주는 친구가 없어 아쉬웠어요. 그래서 영상보면서 그 때의 나를 만난 거 같아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 응원하고 싶은 마음, 괜찮다는 말을 백번은 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그 뒤로 인생이 참 뭐 없구나.. 이렇게 하루 웃고 하루 울고 그렇게 사라지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떠올려보면 그래도 그 때 가장 순수하게 아파하고 가장 순수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니, 우리 여기서 같이 웃어요. 기도할게요.

  • @Kimhyo_
    @Kimhyo_ 2 года назад +573

    암밍아웃을 이렇게 똑 부러지게 하실 수 있다는게, 너무 멋지세요!
    갑자기 영상이 떠서 처음보게된 사람이지만, 장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상만 봐도 제가 힘이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장수님이 저한테 힘을 전해주신 것 처럼, 저도 장수님에게 힘이 되고싶어요!! 화이팅이에요👍🏻👍🏻👍🏻👍🏻👍🏻

  • @한국고미술
    @한국고미술 2 года назад

    약은 알아보고 담당 의료진이랑 상담해보는게 제일좋아요.. 초반에는 비급여는 잘권하지는 안하지만 비급여약이라도 도움되는약없냐고 물어보면 다 얘기를 해주고 처방도 해주시거든요...같이 입원하게되는 그환자한테 물어보는게 오히려도움되지 인터넷정보는 사람에따라 불완전한 정보도있어서..신약.. 신경계 암쪽 개발이 엄청늦어지는게 사실이긴하죠..출시되어도 비보험이라 초반에는 몇천대이고.. 웃는일만있기를바랄게요~^^ 확실히 주위의 암을 이겨낸사람보면 공기좋은곳에서 마음편하게 있다 완치하고 다시 서울왔다가 재발하는경우도있어서 다시내려갔다 완전완치 된것보면 환경이랑 스트레스도 무시못하는것같아요 당당히 내병을 받아들이는 모습부터 멋있는분것같아요.. 저는 7년간 암은 아니지만 받아들여도 쉽게안되는것같아요..

  • @키읔키읔키읔-i2h
    @키읔키읔키읔-i2h 2 года назад +188

    자기자신의 입으로 이 엄청난 상황을 설명해야한다는 게..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감히 상상도 안됩니다
    멀리서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기적은 있답니다!

  • @니고고
    @니고고 2 года назад +183

    저도 어머니가 암투병중이신데 참 씁쓸하면서도 여기 댓글들에 힘나고 참... 말이라는게 힘이 있더라고요.. 다 잘될거라고, 다 좋아질거라고 믿고 계속 말하다 보면 좋아질 겁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있어요. 다들 건강하고, ,, 행복하시길,,,,

  • @바락바락대드네또
    @바락바락대드네또 2 года назад +236

    어쩌면 한번쯤은 무너져서 기대고 싶은 친구에게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강해보이네요 무조건 이겨내실거같아요

  • @313323333
    @313323333 2 года назад +2

    셀프 암밍아웃 ㅋㅋㅋㅋㅋ 저도 육종암 4기 투병 중인 20대 암환자에요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정보를 말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어서 암밍아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오다가, '아...어.....', 이러한, 뭔가 이런... 무슨 말을 하면 안 될 것만 같은 분위기가 불편해서 점점 투병 사실을 숨기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점점 심해지니까 아직 발병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과는 점점 만남을 피해가게 되더라고요 머리가 없기도 하고 겉으로 티가 나니까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등의 상황이 생겨서요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상황도 계속 피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누군가가 암 투병 중이라고 하면 공기가 무거워지는 것 또한 당연하죠 저도 어떻게 보면 배려 없이 행동한 거고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혼자 속앓이를 꽤 하고 있는데 이 영상 보고 공감이 잘 되고 곯은 피를 뽑아내는 거 같은 후련함을 느꼈어요

    • @313323333
      @313323333 2 года назад

      유병장수님 꼭 열심히 잘 투병하시어 병을 극복하시고, 찬란한 남은 인생 불타오르게 즐기시길 바라요 힘든 항암치료, 힘이 나지 않아도 힘내면서 버티자구욧!! 기적을 여기서나마 바랍니다

  • @bellezoo8738
    @bellezoo8738 2 года назад +203

    저도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어요 저도 20살 되자마자 희귀한 난소암 3기를 진단받았는데 수술,치료 모두 잘받고 25살인 지금까지 잘 지내고있어요 친구한테 하나하나 설명하시고 우는 모습보고 그때의 제 상황이 떠올라 마음도 아프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힘드시고 많은 생각이 들겠지만 언제나 좋은생각 하면서 쾌차하시길 기원할게요!!

  • @jgp4132
    @jgp4132 2 года назад +4

    최근에 암환자라고해서 낙담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한 사람들보다, 가족들과 함께하고 살고싶다 살수있단 믿음하나로 운동하고 식단고치고 전체적인 환경을 바꿔서 암투병 이기고 살아난 사례가 많습니다.
    수술이 희박해도 수술로 이겨내신분도 계시구요. 사람인생이 정해졋다곤하지만 이 끈을 이을수있는건 본인밖게없습니다. 포기 하지 않는다면 생명줄이 더 튼튼해질거에요.

  • @chml2547
    @chml2547 Год назад +42

    저는 비슷한 또래로, 최근에 이모가 췌장암 4기 진단 받으셔서 2개월간 옆에서 같이 지내는데요
    힘든 항암치료 과정 속에서 버티시는거 정말 멋지고 대견하다는 말과 꼭 본인과의 싸움에서 대담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괜찮다가도 힘이 없고 아픈 순간에 응원 댓글 읽으면서 절대 좌절하지 마시길!💪

  • @쩡이하고싶은거다해
    @쩡이하고싶은거다해 2 года назад +2

    전 루프스신염 4기에요 신장이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몸이 일주일만에 40키로 불어버리고 투석과 신장이식 준비중이었죠 ㅠㅠ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혼자서 집에서 안좋은 생각에 스스로 삶을 마감할까 까지 생각했었어요 부모님의 도움으로 하루하루 긍정적인 ㄱ생각을하면서 비급여항암제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금액도 쎄서 할까 말까 반포기 상태에 결국 투약을 했고 현재 4년째 정상 신장으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저한테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죠 저도아산병원 다니는데 교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 해주셨어요 기적적이라구,,, 제 기가 꼭 전달되기를 바랄게요 잘될거에요 걱정말아요❤️

  • @Cheesebri
    @Cheesebri 2 года назад +215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할때까지 얼마나 속으로 힘드셨을지ㅜㅠ 꼭 완치되기를 저도 기도할게요!!! 앞으로의 치료도 힘내셔요!

  • @blackbean_n
    @blackbean_n 2 года назад +174

    두분 우시는거 보면서 저도 울컥 눈물이 나네요ㅠㅠ 앞으로 개발될 신약들이 꼭 효과 있길 바랄게요. 힘내시구 채널명처럼 건강히 장수하시길 바라요!! 화이팅!!

  • @grace429
    @grace429 2 года назад +88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암밍아웃.쉽지않고 슬픈데 잘 이겨내고 든든한 친구들과 장수풍뎅이들과 함께 계속 힘내어보아요.
    저희는..지난주 뇌MRI결과보고 한참을 울었었는데 희망은 있다고 믿어요.얼른 부작용적고 효과 좋은 새약제가 나오고 급여가 되길 오늘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더운7월 잘버티고 잘 견뎠는데 8월도 힘내어보아요!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26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화살은 멀리 나아가기 직전에 제일 뒤에 위치 하고 있데요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해봐요 우리…!!
      저도 같이 기도드릴게요
      함께 힘내봐요!!

  • @peroxymonosulfate
    @peroxymonosulfate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21살에 입영과정에서 발견한 양성종양이 전역 1년 후, 23살에 악성종양으로 변해서 관련 항암치료 받고 작년에 5년 예후기간도 끝나고 이제 건강보험공단상 등록암환자도 아닌 일반인 신분이네요. 제거수술 당시만 하더라도 종양 크기와 성장 속도, 모양 등이 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지만 조직검사에서 암이라고 나오니까 살짝 허무하더라구요. 원래 젊을수록 암성장속도가 빠르고 전이도 빠르다고 하는데, 다행이 전이된 곳은 없어서 국소부위만 타겟으로 항암치료 받았습니다. 저보다 훨씬 나쁜 상황이라 감히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젊을수록 암성장속도가 빠르다는 건, 반대로 일반세포의 성장속도도 빨라서 항암치료 시 엄청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결국 본인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 젊은 나이에 암 걸렸다 완치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4기니 뼈전이니 상황을 등에 지고 친구들과의 감정소모 하지마세요. 감정에 빠져서 생기는 답답하고 처량한 신세한탄은 자꾸하면 그 우울감에 중독돼서 더더욱 깊어집니다. 그건 암 치료에 가장 나쁜 영향이 되구요.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환기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생겼으면 하네요. 좋은 치료 받고 같이 오래 삽시다. ㅎ

  • @Cokorealove
    @Cokorealove 2 года назад +3

    웃으며 이겨냅시다. 이겨내실 수 있어요.
    꼭 꼭. . .
    전 2012년초에 아산병원에서 감기가 낫지않아 검사받았는데 임파선에서 육종암이 나왔어요. 육종암이 있는 원발부위를 찾아보았지만 끝내 못찾고, 뼈전이가 보인다고 한달동안 찾던 검사를 중단하고 항암주사를 맞았어요. 1년 동안 무려 13번 맞았지요.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 더 이상 항암주사를 맞을 몸상태가 되지않아 1년을 쉬었어요. 근데 2014년도에 비인두암이 발견되었고 또 다시 항암주사 2번과 방사선치료 43번인가 44번을 받았습니다.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력이 강한 편인데 항암주사와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받을때는 이젠 포기해야겠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가족때문에 버텼습니다.
    지금은 6개월단위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덧 10년이 지났네요.처음3개월 시한부를 받았을때는 많은 생각과 두려움,절망,원망이 들긴 했지만, 좀 낙천적인 성격으로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아픈 사람같지 않은 행동으로 웃으면 암환자라고 꺼리낌없이 얘기하고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님과 같은 낙천적인 성격과 많은 웃음이 암을 이겨내게 해준거 같습니다.
    요새도 아침에 일어나서 억지라도 소리내며 웃고 있어요. ㅎ ㅎ
    우리 같이 행복한 웃음으로 이겨내자구요. 홧팅입니다.

  • @김채원-u5t
    @김채원-u5t 2 года назад +96

    이런 얘기를 덤덤하게 말하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모든 게 잘 될거예요!! 멀리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만 생각해요 우리 ☺️☺️

  • @유유-f3b
    @유유-f3b 2 года назад +11

    저희 아빠도 신장암입니다. 피부까지 전이가 되어서 한 쪽 신장 제거 후엔 병원에서도 별다른 치료를 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절망스럽고 맨날 울었는데 긍정적인 마음 가지고 건강한 음식 행복하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는 아빠 보면서 가족들 모두 희망을 찾고 있어요. 현재 5년차인데 오히려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계세요. 비록 신장암은 10년 재발 없어야 완치라고 하지만 남은 5년도, 그 이상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 있어요.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보게 되었는데 유병장수님도 반드시 이겨내시고 꼭 완치되어 더 행복한 제 2의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종강도강이다
    @종강도강이다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23살에 최근 희귀난치병 자가면역질환을 확진받았어요. 통증은 물론이고 평생 부작용이 심한 약을 먹으며 살아가야 하고, 몸이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병세가 악화돼서 평생 몸을 조심조심 관리해야 하기에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부터 여행까지 자잘한 일상은 물론이고 제 꿈, 제 미래도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되더라고요. 저는 외교관이 되고 싶었는데, 병원에서 제 몸 상태로는 일반 직장에 다니는 것도 힘들 거라고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좋을 거라고 하더군요. 온몸의 통증보다도, 부작용이 심한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것보다도 내 미래를 포기하라는 말이 제일 슬프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죽지 못 해 살아가는 심정으로 살다가 우연히 유병장수걸님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되게 부끄럽게 여겨지네요. 나보다 훨씬 좋지 않은 상황에 계신 분도 저렇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데, 나는 왜 이렇게 엄살 부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 얻어갑니다. 꼭 암 이겨내셔서 무병장수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언젠가는 완치가 될지도 모르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겠습니다.

  • @k2m19
    @k2m19 Год назад +8

    저도 20살 때 희귀암 걸려서 종양제거하도 항암치료하고 지금은 대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저도 암환자라 군면제가 되었지만 어디가서 떳떳하게 말하는건 아직 힘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주변사람들한테 말하면서 느낀건데 굳이 말해서 좋을 게 없더라구요 스스로 잘 이겨내야 하는건데 쉽지않네요 ㅎㅎ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어린나이에 큰 병 걸린만큼 앞으로 몸관리 잘 라셔서 무병장수 하시길 기원합니다

  • @lizlee3425
    @lizlee3425 2 года назад +136

    진짜 수없이 많은 밤들을 두렵고 무섭고 그리고 힘들게 보내셨을텐데 이렇게까지 말하기에 얼마나 많은 눈물도 힘든 치료도 꿋꿋하게 받아오셨을생각하니 맘이 찡하네요 저도 예전에 아빠가 암환자로 꽤 오랜 시간 투병하시다가 가셔서 완벽할정돈아니어도 공감이 가네요! 하루하루 별일 없이 그냥저냥인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유병장수님도 그냥저냥 별일없는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구독할게요

  • @명순이-d8z
    @명순이-d8z 2 года назад +42

    예쁜사람..
    잘 견뎌내길 바래요.
    오래오래 살면서 다른 이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 @이오-h7j
    @이오-h7j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소변에서 거품이 나오고 소변을 자주봐서 당뇨인줄알고 건강검진받았는데 당은 정상이라고 나오고 혈액에도 이상없음 나오고... 콜레스테롤만 수치만 주의로 나와서 소변검사를 한 번 더했는데 단백뇨도 아니라고하고... 뭔가 몸에 이상이있는거 같은데 뭔질 모르겠고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고 힘들어요....

  • @너구리욤뇸
    @너구리욤뇸 2 года назад +52

    1년 5개월 내 눈부시게 신장암 약제가 더 발전할거라 믿어요. 유병장수걸님도 저희 아빠도.. 잘 이겨낼거에요!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6

      아부지랑 저 같이 힘내봐요! 홧팅합시다요!!

  • @Kkakkk13345
    @Kkakkk13345 2 года назад +22

    슬프면서 웃기네요ㅜㅜ
    에휴 암이란게 왜있는건지ㅜ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항암으로 완치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 @김사람-s8l
    @김사람-s8l 2 года назад +104

    이렇게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될때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이있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ㅠ 장수하자고요!!

  • @뱅먀
    @뱅먀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얘기해주신 용기가 너무 감사하네요. 최근에 제 친구도 암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지역도 다르고 제가 그래도 잊을만하면 적어도 년에 한번씩 연락했었는데 올해 초에도 연락했다가 아프다고만 얘기하고 절대 자세히 얘기 안해주더라구요. 하기싫은 이유가 있겠거니 해서 더이상 묻지않았었는데 영문도 모르고 얼굴도못보고 그렇게 가니 참 아쉽더라구요. 어머님도 뵈었는데 아픈모습 보여주길 너무 싫어했었다며 ,, 그래도 착한친구라 좋은곳으로 갔을거라 믿고있습니다. 유병장수님은 이렇게 친구들에게도 얘기하고 하는용기가 병도 잘 버텨내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화이팅입니다

  • @xmiiix-ixx
    @xmiiix-ixx 2 года назад +135

    걱정하지 마시구…꼭 완치되길..항상 응원할게요 !😊

  • @이은재-u6z
    @이은재-u6z 2 года назад +1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암 판정 받고, 항암 치료 받으면서도 친구들 보고 싶어서 학교는 갔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머리카락이 없는 것과 가난한 가정사도 같이 소문이 돌아서 졸업할 때까지 평생 놀림 받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저에 대한 소문이 퍼져서 남자애들 여자애들 할 거 없이 뒤에서도 앞에서도 험담을 당했던 그 기억은 20대가 되어서 생각해도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제일 지우고 싶은 기억이에요. 근데 여기서 응원해주는 댓글 보니까 내가 성인 때 암에 걸렸다면 적어도 철 없던 초중시절 친구들한테 놀림은 안 받았을텐데 ..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이런 생각해서 죄송해요. 그만큼 유병장수걸님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럽다고 느꼈어요. 댓글에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 만큼 유병장수걸님은 저보다 더 빨리 회복하시고 더 빨리 치유하실 거 같아요! 암 치료할 때는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좋은 것만 드시고 공기좋은 곳 자주 들르셨으면 해요 .. 🤗

  • @user-ww6ih9yw1p
    @user-ww6ih9yw1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작년에 유잉육종이라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육종암 진단 받고 항암치료중에있습니다!!
    올해 19살로… 원래였다면 평범한 고삼이였겠지만 진단 받고 자퇴하고 완치에 집중하고있어요 😍 이번에 6차 항암까지 마치고 원발부위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펫시티, mri결과상으로 암덩어리가 크게 남지 않았다고 하셔서 펫시티에서 그나마 활성화 되어보이는 다리쪽에서 조직검사 했어요! 괴사율 좋게 나오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 같이 힘내요!!! 인스타에서 친구들이 여행가고… 독서실가고 연어도 먹고 ㅋㅋㅋ 육회…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저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부러운데 쟤네는 알까? 싶으면서 막 우울해질때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겨내고 완치 후에 남들보다 더더 즐길 생각으로 버티고있습니다!!!! 화이팅해요💞💞

    • @Wwrrreefffd
      @Wwrrreefff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님도 꼭 완쾌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하고 찬란한 20대 청춘 보내세요. 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

  • @narak_is_also_rock
    @narak_is_also_rock 2 года назад +373

    알고리즘으로 언니를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다른건 뒷전으로 두고 그냥 언니가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친구분들이랑 풍뎅이들의 기운 받으셔서 차차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이 짧은 댓글이 언니에게 얼마나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어떻게서든 응원을 보내고 싶었어요. 저희 오래오래 보자구요!!

  • @sua9599
    @sua9599 2 года назад +32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중3학생입니다!
    저는 2019년 말에 저를 키워주시던 친할머니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그 후로 신약 연구원이 되어 암 치료제 연구를 꼭 해서 약을 만들어내는게 꿈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그저 학생에 불과하고... 암 투병 중이신 분들의 심정과 아픔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영상만으로도 마치 제 일인 것 마냥.. 안타깝고 마음 한 켠이 아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암과 맞서고 있는 와중에도 굳고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힘내시고 계시는 것 같아 정말 다행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웃으며 얘기를 건낼 수 있는 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큰 굴곡이 있으셨을지 가늠도 할 수도 없지만요!
    영상을 보고 제 할머니가 떠올라서 작은 이 댓글로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쾌유를 빌며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이광화-b8o
    @이광화-b8o 2 года назад +2

    항암 솔직히 두렵죠 지금 제가 항암치료를 4년째하고 있습니다 폐암3기A 좌측 밑에 폐하고 임파선에 암이 있는거였어요 싸이즈는 적은데 항암치료하고 암파선은 방사선으로 죽이고 폐는 수술하고 괜찬을줄 알았는데 임파선쪽에 1년만에 재발해서 지금은 3년째 항암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그러드라고요 그냥 암이랑 공존하고 살아야 한다고 항암약을 종류별로 한바퀴돌고 지금은 다른약 조합으로 계속 맞고 있습니다 맞다가 싸이즈가 작아지면 멈추고 다시 커지면 항암시작하고 이러고 있네요 이제 쫌 적응되니 백신 때문인지 아니면 올래 올병이였는지 모르겠지만 2차 맞고 심한 두통에 병원 갔다가 뇌종양 판정 받고 방사선 시술 받고 1년이 지났는데 재발 했다고 하네요 뇌종양도 조만간 다시 방사선시술 다시 받아야 할거 같습니다ㅎ 힘내시고 억지로라도 많이 드세요 항암하면 많이 힘들잔아요 버티는 힘도 중요 합니다 여행도 많이 댕기시고요 남은 생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joo_na.0v0
    @joo_na.0v0 2 года назад +24

    올해 스무살인 청년인데요 참 슬프고 믿기지 않으셨을텐데 그나마 밝은 모습으로 이렇게 영상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적은 항상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쾌유 되실 기도하겠습니다!

  • @maniac8765
    @maniac8765 2 года назад +47

    알고리즘에 떠서 정주행했어요. 무조건 완치 되실겁니다! 많은 구독자분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체력 키워서 같이 싸워봐요! 힘내세요!,

  • @airwater
    @airwater 2 года назад +3

    엄마가 암으로 6개월시한부받으시고 5년간 투병하시고 돌아가셔서 수많은 암환자들 보며 살았는데 같은병실의 20대여자도있었음
    수백권의 암관련 의사들이쓴책포함 읽었는데 책임질수없어서 말 함부로하기힘든데
    그냥 저는 암4기받는다면 항암치료 절대 받지않고 요가 걷기 뛰기 식단조절 명상 등산등 하며 면역력으로 나을거고 (전 이렇게 나을수있다고 확신함) 만일 실패하더라도 맘편히 죽을거에요 마지막1년가량 호스피스병실에 있으며 보니 항암치료 안하시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은 안드시며 말라가다 조용히 주무시듯 돌아가시더라고여
    자기면역으로 치료 성공한사례도많으니
    찾아보세요 서양의학은 이런걸 기적이라고 치부해버리고 이 수많은 기적들을 무시함

  • @cjfflgkr
    @cjfflgkr 2 года назад

    약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셔야...
    저도 신장기능이 엄청 떨어져서 아픈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아파서 총으로 맞은 느낌? 아 이거 그대로 두면 나는 죽는다정도의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약 먹으면서 완치하기는 싫고
    유산소 운동. 자전거 몇달동안 강도높게 탔더니 건강이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강도높은 운동이 힘들수는 있지만 힘든만큼 건강을 되찾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극복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믿음을 가져봐요

  • @혜원-n1j
    @혜원-n1j 2 года назад +26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린나이에 많이 놀랬을텐데 암밍아웃을 이렇게 긍정적이고 바르게 말할 수 있는거에 놀랍고 그저 멋있어요 .. 빨리 좋은 결과로 맞이 할 수 있길 바래요 .ᐟ.ᐟ

  • @JUNGYU-e5r
    @JUNGYU-e5r 2 года назад +1

    뭔가 하기 힘든 말을 꺼냈을때 저는 충격이네 헐 뭐 이런 반응에 위축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이 어려운 얘기를 나한테 해줄때 놀란 감정 안드러내려고 태연하게 아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그럴수있지 너 혼자 말도 못하고 힘들었겠네 이런식으로 얘기해주는데 유병장수님이 제 친구라면 이렇게 말해주고싶어요

  • @bohwalee2067
    @bohwalee2067 2 года назад +156

    제가 친구들한테 암밍아웃했던적이 생각나서 보면서 같이 오열했어요ㅠㅠ 곧 괜찮아지실거에요 기적적으로 그 작은 확률에 들어가셔서 일상으로 곧 돌아오실겁니다!! 응원해요 진심으로!

    • @zzini8074
      @zzini8074 2 года назад +6

      @Bohwa Lee 보화님 나아지셨나용? ㅜㅜ
      언제나건강하시길ㅜㅜ

  • @단아한-d9m
    @단아한-d9m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거대뇌하수체선종 8년째앓고있는
    환우예용 저도 24살에이병을앓고
    처음 이병듣고 진짜첫날은 울고불고
    몇날며칠을 멍하게지냈던기억이있어용ㅜㅜ
    뇌에3센치이상의 선종이있어
    처음에많이충격이였지만 지금 어찌저찌
    다행히 약이잘들어서 호로몬제약먹고있어용
    어린친구들이 이런예기하면 그때생각이나
    맘이 아려용ㅠㅠ 유병장수님도힘내세용!!
    같이희망가지고 잘견뎌보아용!!응원할께용

  • @신짱구-z2j
    @신짱구-z2j 2 года назад +169

    힘든 상황이지만 이를 너무나 밝은 모습과 글정적인 에너지로 극복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러워요.
    저는 종교가 없지만 유병장수girl 님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그리고 영상 너무너무재미있어요!!! 영상 올리시는거마다 꼭 다 볼거니깐 백년만년 오래오래 올려주세요(컨디션에 방해되지않는선에서요😊)
    항상 기다릴게요!!!!

  • @yZyzZzo0
    @yZyzZzo0 2 года назад +122

    저렇게 담담한 태도로 주변인들에게 비보를 전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유병장수님이 살아가실 앞으로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이겨낼 수 있다 아자아자🫶🤍

  • @임현주-r5b
    @임현주-r5b 2 года назад

    저랑 너무 같은 케이스같네요..저도3년전 신장암 진단받고 조직검사 결과 비투명세포암으로 나와서 첨부터 써볼수있는 약이 별로 없다하더라구요...임파선 전이로 수술도 소용없다해서 항암으로 버티고 있어요 현재 옵디보 써보고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이 약을 언제까지 쓸수 있을지... 웃고 씩씩하게 지내다가도 한번씩 한없이 우울해질때가 있어요 부디 힘내시고 우리 잘 이겨내봐요 힘내요

  • @한번뿐인인생-v4w
    @한번뿐인인생-v4w 2 года назад +121

    친구분도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암병동에 친구병문안 갔다가 펑펑운 기억이 있어서요. 힘들땐 친구위로도 받으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기분전환도 많이 하셔요^^ 하루하루 좋아지시길 바래봅니다~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4

      넵 감사해용 ㅎㅎ!! 인생님도 행복한 한주 되세용

  • @홍둘라미
    @홍둘라미 Год назад +2

    저희 아버지가 간암 말기 시한부판정받았고 수술하긴 했는데 다 제거안됬다 그러고 6개월 이러는데 이게 뭔소리인가 했어요.
    근데 20년 넘게 살아계십니다.
    물론 이후 암전이되고 수술하고, 작년도 혹제거하고, 오늘도 사실 혹있다고 색전술하자 말듣고 오셨지만요. 운동도 하고 잘 계세요.
    힘내시길!

  • @띵띵-y8d
    @띵띵-y8d 2 года назад +52

    이세상 천사분들이 다 여기와계셨구나..❤ 댓글이 다 예뻐서..유병장수님도 정말..아무렇지않게 다 이겨내주세요..!!정말 화이팅!!!

  • @chocolee1968
    @chocolee1968 2 года назад +12

    이렇게 밝고 목소리도 아름답고 씩씩한분에게 엄청난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무너져 내리내요
    화이팅 화이팅 힘을 보내봅니다
    저희 아들도 15살에 급성 백혈병과 만나서 그심정 백번이해합니다 삶과죽음은 오직 하느님만이 알고 계신것같아요 저도 많이 살얼음판 걷는심정으로 살아왔는데 우리아들도 지금은 잘이겨내서 건강해졌습니다
    분명히 좋은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 좋은 신약 나와서 밝은 목소리 계속듣고싶어요
    언제나 지금처럼 빛나시길바랍니다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1

      응원 감사해요
      힘내볼게요!

  • @woni0501
    @woni0501 2 года назад +180

    어떻게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저에게 떴는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신장암 판정 받으셨고 18년째 투병하시고 계셔요.
    복막투석도 하시고 큰아빠를 통해 신장이식도 하시고 전이가 되어서 또 수술하시고.
    투병자체가 힘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것엔 본인의 의지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힘든 투병생활에 이 댓글하나가 얼마나 큰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크기에 상관없이 힘이 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남기고 갑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매순간 행복을 놓치지 말아요 우리. 화이팅💕

  • @7tmddhr
    @7tmddhr 2 года назад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답니다. 저두 부정출혈 있어서 산부인과갔다가 용종제거술 받고 일주일뒤에 갔더니 자궁육종암 이라는 암 중에도 10프로 안.. 그중 제가 걸린 육종암중 선육종은 7프로도 안되는 암에 걸렸더라구요. 엄청 희귀하죠. 약이 없데요. 그나마 초기에 발견해서 지금은 추적검사 2년차에요. 몰르긴해도 주위에 희귀암. 4기환우들이 정말 많답니다.

  • @문복흐예
    @문복흐예 Год назад +7

    진짜 제발 나아서 평생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 @jkjk3070
    @jkjk3070 2 года назад +1

    유병장수님 영상속에는
    밝은모습이네요.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울어도 그냥 우는게 아니지요.
    꼭 좋은약 만나시고
    호전되는걸 넘어 완치
    되셔서 행복한 삶을 사셔야지요.
    저도 다발골수종 환자로서 투병중인데요.
    딱히 치료약도 없는
    암환자 심정을 누구보다
    공감합니다.
    유병장수님이 제 자녀들
    또래여서 너무 마음아프네요.
    맘 굳게먹고 견디고
    이겨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maagnolia79
    @maagnolia79 Год назад +3

    정말 암은 흔한 질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친정엄마도 림프종4기 치료 받으셨고 주변에 암환자 참 많아요.
    저 내일 병원가요.갑자기 하혈을 해서요
    암일까봐 두려운 마음에 잠이 안와요

  • @중국이모저모-q5h
    @중국이모저모-q5h Год назад +1

    암은 죽는병이 아니에요....거기서 부터가 시작이에요....저도 32살에 희귀육종에 걸려서 1년동안 수술만 4번했어요....암걸리면 그냥 죽는다는 감정에 다 무너지는데....그걸 깨고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자연치료 공부하시고......의학적으로도 도움받으세요...그리고 중요한건 암을 이긴사람이 정말 많으니 그분들과 함께하시고 만나고 배우세요...그러면 암은 죽는병이 아니란걸 알게되고 극복할수 있습니다...그 공포를 이기면...얼마든지 극복할수 있습니다

  • @쌰넬-l2w
    @쌰넬-l2w 2 года назад +5

    제남편이랑 같으셔서 가슴이 미어져요 저도 이십대였어요 꼭 버텨주세요 약이 다들어서 다없어질거에요 겪어보지않은사람은 하나도몰라요 너무무섭고 문득부정적인생각이들지만 그냥 계속 긍정적인생각과기운으로 꼭 이겨냈으면좋겠어요 기도할게요

  • @cheilorrhaphy
    @cheilorrhaphy 2 года назад +1

    저와 비슷한 또래나 젊은 환자분께서 특이과거력없이 대학교 다니거나 사회초년생으로 일하시다가 갑자기 암으로 입원생활하시는 것을 수년동안 일하면서 봐왔습니다. 기다림, 불안,불확실성, 두려움,주기적으로 하는 순탄하지않은 피검사와 주사,수 많은 반복검사, 항암과 따라오는 부작용, 반복되는 입원..현실적인 돈 문제, 가족과 사랑하는 주변사람, 그리고 자기자신인 나.. 병원 외적인 것도 끝 없지만, 병원에서만 표면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만해도 다 나열할 수 없습니다. 간호사로서 일하는 것도 있지만 젊은 분들이 입원하시면 정말 속으로 항상 응원하고 조금이라도 더 신경쓰게 되고 기도합니다. 유병장수걸님도 꼭 호전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고, 힘들고 지칠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 @먹이놉
    @먹이놉 2 года назад +39

    꼭 오래 사실거예요! 의사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말해야하니까 .. 제 곁에도 비록 다른 병이지만 기적으로 살았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행복하게 하루하루 많이 웃으면서 보내세요~ 저도 멀리서나마 두손모아 응원, 기도드릴께요♡

  • @막웃지윤
    @막웃지윤 2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학병원 세군데서 오진해서 ㅠㅠ자가호흡 없이 실려감. ㅠ그사이 병키우다 호흡 없어질때 느낌이 그때 오년간 기억없다가 칠팔년 지나면서 사라졌던 흔적들이 조금씩 생각나기 시작함. 깨어나면서
    신약으로 항암 했는데 ㅠㅠ매일 죽는다고 항암해도 죽을수있고 안해도 죽고 ㅠ항상 준비하라 함
    일년가까이 집에 못가고 ㅠㅠ누워서 지냇고. 호흡이 없어서 깨어난후 머리 깨질듯 진통제로도 통증이 최악이었던 인튜베이션 끼면서 가래뺌 그후 인튜베이션 후유증 부작용은 ㅜㅜ절래절레. 다 죽는다 했지만 이렇게 기적으로 살아나기도 함. 입으로 밥 한끼도 못먹었지만 의지가 중요함. 내가 나를 컨트롤 해야 내 몸과 정신이 치료가 됨. 남편이 긍정적이라 옆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어야함. 혼자 있으면 미친듯이 우울하고 말도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있고. 스스로 호흡할수 있는게 기쁨이고 뭐든 할수있다 생각함. 어두운 터널에서 언제쯤 헤러나올수 있을까 늘 우울해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간다는거 긍정적이고 잘 이겨내시길

  • @30man
    @30man 2 года назад +3

    제 주변에도 어린 나이에 암에 걸린 친구들이 많아요. 영상 보며 친구들 생각도 나네요.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길 바랍니다. 긍정적인 생각보다 나은 것은 생각 조차 하지 않는 거라고 합니다. 쉬실 때는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들 속에 좋은 에너지만 넘쳐서 암세포를 떨쳐내고 무병장수 하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아진짜좀
    @아진짜좀 2 года назад +149

    이렇게 절박한 상황 속에서 어쩜 그리 긍정적일 수 있는지,, 다 잘 되실 겁니다 응원할게요

  • @galaxyway1108
    @galaxyway1108 2 года назад +69

    좋은 약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꼭 유병장수하시길 응원합니다.
    친구분이 울어주는 타임에서 저도 울었네요.

  • @Jijijjjz
    @Jijijjjz 2 года назад +181

    완치돼서 오래오래 유튭 영상 보여주세요~! 너무 밝은 기운이 가득하신거 같아서 하늘에서도 그걸 아시고 꼭 도와주실거에요☺️ 화이팅하시구!!!!부정적 생각 금지!!! 꼭꼭 완치해요🥳❤️

  • @햄버거중독자-t8p
    @햄버거중독자-t8p 2 года назад +28

    암과 투병중이신 전국의 모든 환자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긍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를 안 받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유병장수님이 무병장수가 되기를 기원할게요.
    언제나 파이팅!!

  • @채리-w7l
    @채리-w7l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ㅠ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무슨 암인지는 모르겠지만 3기였나 4기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그 사람이 2주정도동안 정신나간 사람처럼 하하하하하 이러고 웃고 다녔대요
    그렇게 2주동안 계속 그러다가
    검사했더니 암세포가 사라져서 무사히 퇴원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소리내어 웃는 것이 암세포를 예방할 수도 없앨 수도 있다고 해요
    그 분도 어디서 들은 내용이라
    호기심에 그랬다네요
    세상에 있는 모든 환자들이 이 내용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 @정인호-w8r
    @정인호-w8r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작년말부터 눈이 안 보여서 아산병원 수술 받고 계속 외래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아플때는 이게 꿈이겠지. 자고 일어나면 집이고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공감이 너무 되어 댓글 씁니다. 화이팅입니다 !! !!

  • @승아-o4b
    @승아-o4b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이렇게 댓글 다는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말에 감싸이셨으면 해서 달아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얼마나 다정하고 밝은 분이신지 느껴져요. 친구분이 저렇게 반응하시는 것만 봐도 되게 좋은 분이셨을 거에요. 그래서 아프신 게 더 속상하네요.
    희귀한 케이스에 해당하셨던 만큼 희귀한 확률을 뚫고 채널명처럼 안 아프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유병장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할로윈이 오고, 더 지나면 크리스마스가 오고, 좀 더 지나면 벚꽃이 피겠죠. 좋아하는 풍경을 더 누리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일이 일어나시길 바라요.

  • @withcoffee_
    @withcoffee_ Год назад +4

    저도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암밍아웃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학창시절에 동거동락했다 생각하여 전화해서 일부러 먼저 말했지만, 생각보다 내 일처럼 받아들여주거나 피드백이 오진 않아서 실망을 되게 많이 했어요.
    대신 내 일처럼 아껴준 이들에게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영상이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
    친구분들이 정말 따뜻하시네요.
    많이 만나자니… ㅠㅠㅠㅠ
    다른 분 댓글 중에
    암이랑 공존해야한다는 댓글이 눈에 보이네요,ㅎㅎ.. 그래야만 하는 걸까요.
    다른 장기 CT 찍다가 신장 혹이 발견되어 오늘 초음파 하러 갔다왔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대학병원은 진입하는 순간 공기마저 다르더라고요,
    잘 회복하실거에요

  • @heabin_daily
    @heabin_daily 2 года назад +25

    저도 26살 나이에 유방암 진단받구 아산병원에서 완전히 드러내는 수술을 받았어요..! 여자이기에 너무 치명적이면서도 안좋은 생각이란 생각은 다 하면서 지내다가 지금은 열심히 미래를 위해서 달려가고있습니다! ㅎㅎ
    유병자수girl 님 응원할께요🧡🧡

  • @bxxdlife
    @bxxdlife 2 года назад +14

    기적, 희망이 있기에 사람들은 살아간다고 생각해요,,꼭 건강해질수 있어요⭐️⭐️

  • @Oyster_lee97
    @Oyster_lee97 2 года назад +5

    어린나이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유병장수걸님의 이야기를 듣고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회복하셔서 유쾌한 모습보니 기분이 좋네요! 꼭 완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Lipjorica
    @Lipjorica 2 года назад +69

    장수풍뎅이들과 오래오래 함께해용💪🏻😇💪🏻 화이팅!
    잘 맞는 신약도 빨리 나오길!!

    • @youjjang_girl
      @youjjang_girl  2 года назад

      풍뎅이들이랑 가보자구욧!!

  • @이름-n5n
    @이름-n5n 2 года назад +9

    오늘도 이름 모를 누군가의 밤을 꿈을 응원합니다.
    건강하기 전에 있었을 꿈도
    평안했던 밤들도 너무 그리울 것 같네요
    비록 아프지만 그래도 꾹꾹 눌러 담으면서 암밍아웃 하시는 모습이 되려 눈물 나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꾹꾹 눌러 담으면서 담담하게 말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밤들이 지났을까요
    제 얼마 안되는 몇 마디가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끜
    @끜 2 года назад +32

    꼭 좋은 일이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오래봐요💗

  • @런쥔뚱녀-b6y
    @런쥔뚱녀-b6y 2 года назад +9

    걱정마세요!!완치되셔서 건강하실거예요.
    힘내시고 좌절하지마세요

  • @쿠키앤크림-j6c
    @쿠키앤크림-j6c 2 года назад +3

    결혼 전 암을 알게되고 치료중에 있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예비신부죠 ㅎㅎ ..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요 같은20대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동일 암은 아니지만 암이란게 다 그렇잖아요.. 제가 직접 겪어보지는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는 여자친구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지만.. 같이 견디고 재미있게 살다보니 시간은 지나가긴하네요.. 더 힘든 위치인 거같긴 하지만 분명 잘 될거고 젛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20대의 젊은 모습 보여주고 세상에 알려드리죠 !! 항상 응원할게요 3면이 바다안에 사는 어느 20대의 젊은 커플의 두서없는 글이에요 ㅎㅎ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 @jjyoun4776
    @jjyoun4776 2 года назад +73

    세상에 기적이 있다는거 믿고싶네요!
    젊으니깐 꼭꼭 완치되실꺼예요!
    새로운 신약도 정말 기적처럼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응원하겠습니다!!

  • @spyder8452
    @spyder8452 2 года назад +19

    긍정의 힘에 존경을 표합니다!
    꼭 완치되리라 믿고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후모키
    @후모키 2 года назад

    전 지금 20살인데 18살때 쇄골에 악성종양 발견해서 1년 동안 소아암병동에서 항암치료를 해서 지금은 추적검사랑 등등 하고있어여 ㅠㅠ 그맘 이해가 되네여 전 지금은 재발때메 계속 걱정이 되고 그래여 ㅠㅠ

  • @라겸-t6n
    @라겸-t6n 2 года назад +7

    머야 왜 나 우러....... 유병장수걸님 빨리 완치해서 무병장수 가보자구여!!!!!!!!!!!!!!!!!!!!!!!!❣️❣️❣️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 브이로그 올리는 그 날 까지!!!!

  • @프렛-m3k
    @프렛-m3k 2 года назад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러면 암세포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어요.
    그리고 많이 걸으 세요 인간은 걸으면 걸을수록 모든병이 낫게 설계되어있대요.
    힘내세요.이 영상보고 느낀점이 많네요 인생 허비하게 살지 않아야겠어요.
    아프신거 다 나을 꺼예요.소원빌께요…

  • @seesun777
    @seesun777 2 года назад +8

    암밍아웃을 이렇게 솔직하게 하시니 극복하실 것 같아요.
    기적은 있으니까요.
    암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꼭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경험일 거에요.
    암으로 인해서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실 수도 있을거에요.
    건강하실겁니다.
    회복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