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부터 다시 정주행합니다. 담부터는 기본없이 낚시해서 혼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20년지기 조우를 내림으로 끌어올려고했는데, 그 친구가 얼마전 저처럼 내림은 채비 자주 터져서 싫다고 하는 마당에 그 앞에서 채비 뜯기거나 터지면 웃길까 걱정도 되고 잉어탕이라는 소리에 원 목줄 오바 좀 했습니다. 다시 정주행하면서 이론이 겸비된 실전경험 쌓겠습니다. 요즘 낚시가 가벼우면서 어려워졌습니다. 일단 10대를 깔고 몇대 더 추가하던 낚시에서 세대 들고가서 골라서 한대만 피고 있으니 순발력있게 움직입니다. 근데 낚시가 어려우면서 너무 바쁩니다. 찌 움직임으로 물속 상황 예측하는것도 바닥에 비해 너무 어렵네요. 여튼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혼내는건 아니구요 ㅎㅎ 이왕이면 제대로 이 낚시를 즐겁게 하시면 하는 마음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이해가 되셔야 현장에서 그렇게 해야 하는이유를 압니다. 일단 내림이 아니라 소꼬즈리로 정확히 구별하셔야 합니다. 내림이라고 이해하고 계시면 중간에 내림스타일 채비나 운용과 구별을 못합니다. 꼭 유념하세요. 두개의 낚시는 많이 다릅니다.
1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항상 척추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구요 찌를 더 잘볼려고 구부정하게 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 쏠리면 허리, 고관절, 무릎에 모두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해 주어야 이 낚시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스쿼트를 추천드립니다. 우리 같은 낚시인은 하루 최소 100개의 맨몸 스쿼트를 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을 토대로 노지에 나가 연습 후 느낀점과 긍금한 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제가 간 노지는 15척에 쵸칭까지 가능한 수심입니다. 15척으로 2미터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떡밥 배합은 오감 400 물 400 숙성후 죠베라 300 비비플래쉬 200 넣고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노지는 참붕어? 피라미? 같은 작은 붕어들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6푼대 1.2파이 pc무크톱을 사용하였습니다. 바늘 오니가케 극야라즈 7호 원줄 1호 목줄 0.6호 입니다. 처음에 밥을 만들자마자 달았을때는 직경 2cm 크기로 달아도 목내림 속도가 아주 느리고 좋았습니다. 목내림 속도랑 밥크기 까지는 괜찮지만 풀림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한번에 다올라오는 경우때문에 풀림속도를 늦추려고 노력하였으나 결국 치대버려서 못쓰는 밥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스스로가 밥달기 실력이 부족하거나 터치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오감 오리지날과 척만 사용한 배합으로만 사용해왔었기에 후를 첨가한 포테이토의 풀림을 통제하지 못하겠습니다.. 위와같이 432배합을 사용할경우 풀림속도를 늦추려면 손 압력만으로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배합을 바꿔야할까요? 풀림이 빠른게 밥의 손압과 조정이 문제인지 넘쳐나는 참붕어,피래미? 들로 인해서 인지 구분이 되질않습니다..(건드림이라고 하기에는 투척부터 목내림까지 항상 두들기는것 같아서,,) 풀림의 속도를 늦추고 싶은데 손 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것같고.. 눌러서 공기를 빼거나 치대서 사용하자니 밥이 너무 무거워지고..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일 출조시에는 참붕어 피래미가 많다고 판단하여 432배합이 아닌 오감 400 물 004 숙성후 죠베라 300 비비플래쉬 100 게이후 100 을 이용한 배합을 사용해보려 합니다. 게이후를 넣은 배합은 어떨지 풀림의 속도를 늦추고 싶을땐 어떤방법이 있을지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미있고 열심히 공부하며 시청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모든 질문에 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배합보다 수분의 양이 조금 더 적은게 중요합니다. 단단하고 부슬부슬한 상태에서는 상당히 단단하게 만들어져도 두들겨 맞으면 풀림이 좋기 때문입니다. 떡밥을 조정할때도 5분 사용할 정도만 단단하게 만들고 떡밥도 크게 달아야 합니다. 2센티가 넘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잡어가 많으면 기본적으로 밥크기가 작으면 상층부부터 휘둘리게 됩니다. 물의 양을 90% 정도만 넣어서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Gilookgilook 잡어가 깊이 내려온다면 상층부에서 충분히 주어서 잡어를 상층부에 묶어두는 것, 긴 목줄을 사용하여서 큰 붕어들에게 먹을 수 있는 여유를 주고 한방향으로 구사하는 것을 다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풀림속도를 늦추느 건 점도 계열을 더 넣으면 되는데 붕어들이 잡어를 밀어내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잡어가 아무리 많아도 붕어가 없다면 집어를 일단 시켜야 하고 풀림을 늦춘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풀림이 늦을수록 잡어 성화가 더 심해집니다
@@transporter3645고기는 당연히 먹어 줍니다. 하지만 신성한 상태일 때 보다는 못할 겁니다. 무엇 보다도 특성이 변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점도가 사라진다거나, 입자가 문드러진다거나 하는... 될 수 있으면 기간안에 쓰시고 기간이 지난건 사용하시더라도 특성이 변한 걸 감안해야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바쁘실까봐 다른 영상에서 찾아 보려 했으나 제가 잘 몰라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2020년08월22일 토요일 제가 이 방법으로 양어장 (유료낚시터)에 갔는데요. 우선은 제가 보통 아쿠아텍+찐버거, 글루텐으로 낚시를 하는데 잡어 공격이 너무 심하고 중층으로 하면 중력때문에 찌가 물속으로 가라 앉아서 이방법을 써보았는데 확실히 잡어가 떡밥을 쳐서 헛입질은 많이 없어져서 좋았고 떡밥을 크게 달아도 떡밥이 가벼워서 그런지 찌가 완전히 물속으로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반나절 정도 해본 결과 잉어나 붕어가 먹지를 않네요. 그래서 다시 아쿠아텍2와 일성 딸기 글루텐으로 바꾸어서 던저보았는데 미친듯한 잡어의 공격이 있었지만 붕어 잉어 입질도 와서 고기는 많이 잡았습니다. 무엇이 문제 인지 모르겠네요; 양어장 고기들은 이미 어분과 글루텐에 익숙해져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어떡해야 될까요??ㅠㅠ
양어장 고기들은 어분과 바라케에 많이 적응되어 있습니다. 아쿠아텍, 찐버거, 글루텐 조합이 맞을 때도 있지만 그게 일년내내 맞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잡어를 더 부추키는 조합입니다. 이 계절은 그냥 바라케 양당고를 구사하는게 좋습니다. 중층으로 하면 중력때문에 찌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건 떡밥을 지나치게 만져서 그렇습니다. 낚시의 개념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항상 아쿠아텍, 찐버거와 글루텐 먹이의 낚시밖에 구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연습을 통해 무거운 떡밥도 띄울 수 있는 밥달기가 되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튜브톱을 달고, 채비를 띄워서 공략하는 것을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떡밥은 갓텐2+ 텐텐 2 + 비비 플래쉬 1... 그리고 물 1 정도면 될 겁니다. 작년에 미터낚시 하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떡밥 제조 영상 잘 봤습니다. 일이삼육오여섯칠팔아옵공....네 저는 무선통신병이었........ ^_^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일본의 기능성 떡밥에 대응되는 국산 떡밥 제품들이 개발되고 더 나은 성능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몇몇 제품들은 비슷하게 나오는 것들이 있고 대체 가능한 것이 고무적이긴 한데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일본보다 더 잘 만드는 날이 오겠죠... 그나저나, 저는 아직 눈치를 조금 보며 낚시하고 있네요.. 어떨 땐 몰래 조용히 나가기도 했고... 근래 말 안듣는 아들놈과 (반강제)동출하니 낚시간다하면 째려 보던 눈빛이 그나마 많이 부드러워지긴 헀습니다. 아직 도시락을 싸줄 정도는 아니고요....ㅎ ^^ .
저도 경원 포테이토2+오감척1.5+물3.5~4 후에 조x라 3 넣어서 했는데 포테이토만 넣었을때 보다 블루길 성화가 엄청나더라구요ㅡㅜ 그래서 수로권은 국산 포테이토 단품이나 오감척만 쓰려고하고있습니다.ㅎ 여담이지만 전 국산꺼 이용하려 노력하는데 옆 조사님은 M사 맛x+척x 조과가 훨씬 좋더라구요. 아직까진 쨉스 물건이좋긴 좋은 모양입니다ㅡㅜ
저도 일부러 국산과 일산을 같은 날 같은 상황에서 사용해 봅니다. 특성의 차이는 있지만 성능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감자 떡밥은 모두 원재료를 들여오는 경로가 다를뿐 감자성분만으로 되어있는 점은 동일합니다. 아마 제품마다 점도에서 차이가 있을꺼구요. 같이 낚시를 하면 펨포가 좋은 쪽이 유리하고, 확산이 살아있는 쪽이 유리합니다. 운용하면서 그런분들과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 외에 후와 바라케는 확실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조베라 대신 모지리와 비비후레쉬를 써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손맛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
감자전분에 섞는 푸른색과 다음갈색은 무엇인지요?
영상의 추가떡밥은 조베라와 비비후레쉬입니다
첨 부터 다시 정주행합니다.
담부터는 기본없이 낚시해서 혼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20년지기 조우를 내림으로 끌어올려고했는데, 그 친구가 얼마전 저처럼 내림은 채비 자주 터져서 싫다고 하는 마당에 그 앞에서 채비 뜯기거나 터지면 웃길까 걱정도 되고 잉어탕이라는 소리에 원 목줄 오바 좀 했습니다.
다시 정주행하면서 이론이 겸비된 실전경험 쌓겠습니다. 요즘 낚시가 가벼우면서 어려워졌습니다. 일단 10대를 깔고 몇대 더 추가하던 낚시에서 세대 들고가서 골라서 한대만 피고 있으니 순발력있게 움직입니다. 근데 낚시가 어려우면서 너무 바쁩니다. 찌 움직임으로 물속 상황 예측하는것도 바닥에 비해 너무 어렵네요. 여튼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혼내는건 아니구요 ㅎㅎ 이왕이면 제대로 이 낚시를 즐겁게 하시면 하는 마음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이해가 되셔야 현장에서 그렇게 해야 하는이유를 압니다. 일단 내림이 아니라 소꼬즈리로 정확히 구별하셔야 합니다. 내림이라고 이해하고 계시면 중간에 내림스타일 채비나 운용과 구별을 못합니다. 꼭 유념하세요. 두개의 낚시는 많이 다릅니다.
이번영상 보기 바로전 4분대의 파지법 보고 이번영상을 봤읍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무슨일이든 잘하시는분들은 행동 하나하나가 수월하고 굉장히 쉬워보입니다.
막상 해보면 에롭다는게~~ㅎㅎㅎ
제가 그렇습니다.
풀림조절을 전혀 몾하겠더라구요.
설명 해주신대로 하고 저의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또하나의 숙제가 남았읍니다.
숙제가 자꾸 늘어나서~~ @_@~~
PS 아이스박스내의 먹거리가 탐나요.
ㅎㅎㅎ
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과 끝까지 해 보는 것입니다. 어느날 몸이 기억하고 있으면 그때는 여유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잇폰대신 게이후를 사용하는데 괞찬은것 같습니다 다음에 잇폰으로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ㅎㅎ
네, 확산을 주면서 단단함을 보완할 수 있으면 다 괜찮습니다.
풀림이 많이나서 손압을 살짝주는데도 풀림이 강하더라구여 이럴때는 어떻게하나요?
@@あき-n8b8d 배합에서 게이후가 적절하지 않은 겁니다. 잇폰 그 이상이어야 하는데 게이후는 점도가 없기때문입니다. 배합자체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플림이강해도 입질은하는데 빨리 털어버려서 오감척을 추가해서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あき-n8b8d 네, 강한 풀림이 입질이 나온다면 그대로 유지해 보시고, 무게로 조금 편해진다면 오감 척을 조금 추가해보거나, 아니면 아예 비비후레쉬, 갓텐을 써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보고 있읍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가부좌 낚시 허리안아프세요 저는 힘들어 못합니다
1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항상 척추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구요 찌를 더 잘볼려고 구부정하게 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 쏠리면 허리, 고관절, 무릎에 모두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해 주어야 이 낚시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스쿼트를 추천드립니다. 우리 같은 낚시인은 하루 최소 100개의 맨몸 스쿼트를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허리가 아파서 다른분들과 반대로 방석속에 스펀지를 기존꺼보다 약간 무른걸로 대체후 편안한 낚시를 즐깁니다 ~^^
수업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습해봅니다 ㅎ
네, 감사합니다 ^^
영상 잘봤네요
먹방도 잘보고 쓰레기 문제에 도시락 좋은것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 밑줄쫙 별표 땡땡^^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뒷늦은 인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즐겁게 낚시하세요 ^^
오끼츄 떡밥 배합 메모 잘 해 놨습니다. 나중에 써 먹어봐야죠 ㅎㅎ. 포테이토 조베라 아사다나잇본 맞죠? 먹방도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자 + 중간성질의 떡밥 + 가벼운 성질의 떡밥 입니다. 잇본 대신 비비후레쉬를 하셔도 됩니다.
오감 오리지날이 400cc이면 물은 200cc 넣어야 맞는게 아닌가요?
영상에서는 오감 400에 물 400을 넣은것 같으셔서...
뒤에 후를 충분히 넣어서 배합을 맞추기 때문에 200이 아닙니다. 해당 영상은 조베라와 비비플래쉬를 넣었습니다.
@@mrkimfishing 오감 400 물 400 숙성후 조베라 300 비비플래쉬 200인데 (사삼둘이죠?!)
오감 400에 물 400 넣었을시 조베라와 비비플레쉬 최소량과 최대량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조베라와 비비플레쉬의 수량의 배합비가 궁금합니다!
@@Gilookgilook 보통 5:1 내외입니다 자세한 것은 떡밥관련 영상을 참고 하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mrkimfishing😢😂❤😂 6:44 2❤ㆍ❤❤5😅😢ㄴ😢😢ㅡ😮😢😢😅😅🎉🎉ㅣ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을 토대로 노지에 나가 연습 후 느낀점과 긍금한 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제가 간 노지는 15척에 쵸칭까지 가능한 수심입니다.
15척으로 2미터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떡밥 배합은 오감 400 물 400 숙성후 죠베라 300 비비플래쉬 200 넣고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노지는 참붕어? 피라미? 같은 작은 붕어들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6푼대 1.2파이 pc무크톱을 사용하였습니다. 바늘 오니가케 극야라즈 7호 원줄 1호 목줄 0.6호 입니다.
처음에 밥을 만들자마자 달았을때는 직경 2cm 크기로 달아도 목내림 속도가 아주 느리고 좋았습니다.
목내림 속도랑 밥크기 까지는 괜찮지만 풀림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한번에 다올라오는 경우때문에 풀림속도를 늦추려고 노력하였으나
결국 치대버려서 못쓰는 밥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스스로가 밥달기 실력이 부족하거나 터치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오감 오리지날과 척만 사용한 배합으로만 사용해왔었기에 후를 첨가한 포테이토의 풀림을 통제하지 못하겠습니다..
위와같이 432배합을 사용할경우 풀림속도를 늦추려면 손 압력만으로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배합을 바꿔야할까요?
풀림이 빠른게 밥의 손압과 조정이 문제인지 넘쳐나는 참붕어,피래미? 들로 인해서 인지 구분이 되질않습니다..(건드림이라고 하기에는 투척부터 목내림까지 항상 두들기는것 같아서,,) 풀림의 속도를 늦추고 싶은데 손 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것같고.. 눌러서 공기를 빼거나 치대서 사용하자니 밥이 너무 무거워지고..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일 출조시에는 참붕어 피래미가 많다고 판단하여 432배합이 아닌 오감 400 물 004 숙성후 죠베라 300 비비플래쉬 100 게이후 100 을 이용한 배합을 사용해보려 합니다.
게이후를 넣은 배합은 어떨지 풀림의 속도를 늦추고 싶을땐 어떤방법이 있을지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미있고 열심히 공부하며 시청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모든 질문에 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배합보다 수분의 양이 조금 더 적은게 중요합니다. 단단하고 부슬부슬한 상태에서는 상당히 단단하게 만들어져도 두들겨 맞으면 풀림이 좋기 때문입니다. 떡밥을 조정할때도 5분 사용할 정도만 단단하게 만들고 떡밥도 크게 달아야 합니다. 2센티가 넘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잡어가 많으면 기본적으로 밥크기가 작으면 상층부부터 휘둘리게 됩니다. 물의 양을 90% 정도만 넣어서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mrkimfishing 잡어로 인해 목내림이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목내림은 수월하게 되지만 깊은수심까지도 잡어들이 같이 내려오는것 같습니다. 물의양을 줄여 단단부슬한 상태로 하되 풀림속도를 더 늦추려면 방법이 손의 압력뿐인가요?
@@Gilookgilook 잡어가 깊이 내려온다면 상층부에서 충분히 주어서 잡어를 상층부에 묶어두는 것, 긴 목줄을 사용하여서 큰 붕어들에게 먹을 수 있는 여유를 주고 한방향으로 구사하는 것을 다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풀림속도를 늦추느 건 점도 계열을 더 넣으면 되는데 붕어들이 잡어를 밀어내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잡어가 아무리 많아도 붕어가 없다면 집어를 일단 시켜야 하고 풀림을 늦춘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풀림이 늦을수록 잡어 성화가 더 심해집니다
@@mrkimfishing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출조에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항상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ㅎ
묵은지 가지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비비를 넣었는데 잇본이였군요 ㅡㅡ;;
잇폰은 냄새가 너무 독해서요 ㅋ
잇폰은 사과향 같은게 나지요. 잇폰은 비비후레쉬보다 약간 확산이 더 좋습니다. 부풀음도 좋구요. 병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mrkimfishing 제 코에는 독한 웨하스 냄새로 느껴집니다~^^
떡밥은 유통기한이 없는건가요?
시간이 지나면 기름냄새가 나는게 있던데요
쓰다가 남은 것들이 좀 있는데 유통기한이 참 궁금합니다 고기가 안 먹어 줄까봐서요 ㅋㅋ
@@transporter3645고기는 당연히 먹어 줍니다. 하지만 신성한 상태일 때 보다는 못할 겁니다. 무엇 보다도 특성이 변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점도가 사라진다거나, 입자가 문드러진다거나 하는... 될 수 있으면 기간안에 쓰시고 기간이 지난건 사용하시더라도 특성이 변한 걸 감안해야 합니다.
@@mrkimfishing 가지고 있는 글루텐들이 그래서 점성이 없어지는거였군요~^^
마지막 세번째 첨가하는건 뭔가요?
아사다나잇폿입니다. 가볍고 점도가 있는 것으로 추가하면 됩니다
이때 까지 본 영상중에서 님이 최고 고수인것 같아요.후가 뭐에요?
후는 밀기울입니다. 밀의 겨와 씨눈인데 이걸 가공해서 식재료로 사용했었습니다. 그걸 낚시에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고수는 아닙니다. 그냥 기본기에 충실하려 할 뿐입니다.
떡밥 이름좀 가르쳐주세요
부푸리의 오감 오리지날과 오감 척. 그리고 마루큐의 조베라, 아사다나 잇폰입니다.
여름에 해당되는 양당고인가보네요.. 봄철 자연지 떡붕어용으로는 어떤 떡밥을써야하나요? 4월 예당지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4월이면 양글루텐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시고, 휘둘린다 싶으면 포테이토와 글루텐을 섞어서 쓰는게 좋습니다. 양글루텐의 연장으로 포테이토글루텐은 포테이토 1-1.5 와 글루텐은 0.5 정도를 사용하는게 좋을 겁니다.
@@mrkimfishing 고맙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영상보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도전해보고 성과 글 올릴께요~^^
@@읜을니 네, 천천히 꾸준히 해 보시면 성과가 있을 겁니다 ^^
이 정도면 노지에서 집어가 조금 될까요~? 게이후를 추가하는건 어떤가요??
게이후를 추가하면 더 가벼워지고 풀림을 돕습니다. 집어에 더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집어는 이 정도로도 충분 합니다
Mr김낚시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제가 여러 영상을 봐도 아직 모르겠는게 언제 포테이토 계열을 써야할지, 당고동하바라케를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그날의 떡밥을 선택해야할까요
초보인데 잘배우겠습니다
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바쁘실까봐 다른 영상에서 찾아 보려 했으나 제가 잘 몰라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2020년08월22일 토요일 제가 이 방법으로 양어장 (유료낚시터)에 갔는데요.
우선은 제가 보통 아쿠아텍+찐버거, 글루텐으로 낚시를 하는데 잡어 공격이 너무 심하고 중층으로 하면 중력때문에 찌가 물속으로 가라 앉아서 이방법을 써보았는데
확실히 잡어가 떡밥을 쳐서 헛입질은 많이 없어져서 좋았고 떡밥을 크게 달아도 떡밥이 가벼워서 그런지 찌가 완전히 물속으로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반나절 정도 해본 결과 잉어나 붕어가 먹지를 않네요.
그래서 다시 아쿠아텍2와 일성 딸기 글루텐으로 바꾸어서 던저보았는데 미친듯한 잡어의 공격이 있었지만 붕어 잉어 입질도 와서 고기는 많이 잡았습니다.
무엇이 문제 인지 모르겠네요; 양어장 고기들은 이미 어분과 글루텐에 익숙해져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어떡해야 될까요??ㅠㅠ
양어장 고기들은 어분과 바라케에 많이 적응되어 있습니다. 아쿠아텍, 찐버거, 글루텐 조합이 맞을 때도 있지만 그게 일년내내 맞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잡어를 더 부추키는 조합입니다. 이 계절은 그냥 바라케 양당고를 구사하는게 좋습니다. 중층으로 하면 중력때문에 찌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건 떡밥을 지나치게 만져서 그렇습니다. 낚시의 개념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항상 아쿠아텍, 찐버거와 글루텐 먹이의 낚시밖에 구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연습을 통해 무거운 떡밥도 띄울 수 있는 밥달기가 되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튜브톱을 달고, 채비를 띄워서 공략하는 것을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떡밥은 갓텐2+ 텐텐 2 + 비비 플래쉬 1... 그리고 물 1 정도면 될 겁니다. 작년에 미터낚시 하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낚시 시작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비비말고 아사다나잇본도 가능한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밤낚시를 주로 하는데 튜브전자찌 아시는거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많이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유료터 수심3미터에서 주로합니다
@@진공주-g4b 네 질문은 하셔도 됩니다 ^^ 잇본과 비비는 모두 점도 계열이지만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잇본이 조금 푹신하고 부풀고 비비는 결속력이 강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조금 감안하고 하셔야 하고 전자찌는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자세히 아는게 없습니다.
.
떡밥 제조 영상 잘 봤습니다.
일이삼육오여섯칠팔아옵공....네 저는 무선통신병이었........ ^_^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일본의 기능성 떡밥에 대응되는 국산 떡밥 제품들이 개발되고
더 나은 성능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몇몇 제품들은 비슷하게 나오는 것들이 있고 대체 가능한 것이 고무적이긴 한데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일본보다 더 잘 만드는 날이 오겠죠...
그나저나, 저는 아직 눈치를 조금 보며 낚시하고 있네요.. 어떨 땐 몰래 조용히 나가기도 했고...
근래 말 안듣는 아들놈과 (반강제)동출하니 낚시간다하면 째려 보던 눈빛이
그나마 많이 부드러워지긴 헀습니다. 아직 도시락을 싸줄 정도는 아니고요....ㅎ ^^
.
아내가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해 지고, 그 세상에 낚시터도 있습니다^^
@@mrkimfishing 명언이십니다!
중층처음하려고 하는데 해당떡밥은 미끼용인가요? 집어용인가요?
반부처 양당고입니다. 집어와 먹이를 겸하는데 지금같은 계절에는 무리입니다.
맛슈2+알파21 1 + 물 300 후 5분숙성+조베라1+모지리1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중층초보라 이게 잘 맞는 브랜딩인지 궁금하네요..
맛슈와 글루텐의 조합도 가능하지만 잡어들이 있는 곳이면 굉장히 시달릴 겁니다. 점도를 위해 글루텐을 썼다면 글루텐을 빼고, 모지리 대신 점도 후( 잇폰이나 비비후레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초록색 이름이 머시죠
조베라입니다 클로렐라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Mr김낚시 감사합니다 😊
넘맛잇게드시네요^^ㅎㅎ진짜 오늘에야중층낚시 떡밥에 대해서많이 배우네요. 근데 물은한번 넣고 다시 넣지않네요. 너무 신기햇습니다. 근데 떡밥이름 기억하기 너무 어렵네요.떡밥이 상표가 안나와서 어떻게 사야하죠?
인터넷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떡밥 관련 영상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감자4 비비3 조베라2 인가요??
지금은 이 블랜딩이 맞지 않습니다. 감자, 조베라, 비비의 순으로 블랜딩 하면 됩니다. 감자의 비율은 전체떡밥의 절반이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감자 200+ 물 200+ 조베라 200+ 비비 100 대략 이 정도입니다.
아감사합니다 ^^
저도 경원 포테이토2+오감척1.5+물3.5~4 후에 조x라 3 넣어서 했는데 포테이토만 넣었을때 보다 블루길 성화가 엄청나더라구요ㅡㅜ 그래서 수로권은 국산 포테이토 단품이나 오감척만 쓰려고하고있습니다.ㅎ
여담이지만 전 국산꺼 이용하려 노력하는데 옆 조사님은 M사 맛x+척x 조과가 훨씬 좋더라구요. 아직까진 쨉스 물건이좋긴 좋은 모양입니다ㅡㅜ
저도 일부러 국산과 일산을 같은 날 같은 상황에서 사용해 봅니다. 특성의 차이는 있지만 성능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감자 떡밥은 모두 원재료를 들여오는 경로가 다를뿐 감자성분만으로 되어있는 점은 동일합니다. 아마 제품마다 점도에서 차이가 있을꺼구요. 같이 낚시를 하면 펨포가 좋은 쪽이 유리하고, 확산이 살아있는 쪽이 유리합니다. 운용하면서 그런분들과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 외에 후와 바라케는 확실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조베라 대신 모지리와 비비후레쉬를 써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mrkimfishing 감사합니다.ㅎ 다음엔 조베라 빼고 비비 첨가해봐야겠습니다.^^
아 배고파ㅠㅠ
야식은 몸에 해롭습니다^^
낚시터(잡이터)에 붕어가 수면에 떠다닐 정도로 보이는데 입질 1도 없어서 차에서 자다가 낚시를 했는데 꽝쳤습니다 ㅠ 다른분들은 드문 두문 낚이는데 ...ㅠㅠ
수면에 떠 다니는 붕어들은 컨디션이 안좋은 것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고기를 못잡을 때는 그냥 꽝을 치는게 아니라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알고 꽝을 쳐야 합니다. 그래야 헛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