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문 23장~26장을 공부했다. 23장: 子路問事君. 子曰,“勿欺也, 而犯之. ” 24장: 子曰,“君子上達, 小人下達. ” 25장: 子曰,“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 헌문 23장에는 공자께서 자로에게 ‘임금을 섬기는 도’(事君之道)를 말하고있는데 “속이지 말고 범해야 한다.”고 하였다. 君師父一體, 즉 임금, 스승, 부모는 똑같다는 말이 있다. 참고로 단궁편에 부모, 임금, 스승을 섬기는 도가 나온다. 事親은 有隱而無犯, 事君은 有犯而無隱, 事師은 無犯無隱이라 하였다. ‘隱’은 잘못을 숨김이고, ‘犯’은 얼굴을 맞대고 정면에서 간언한다는 의미이다. 부모님이 죄를 지으면 관가에 고발하면 안되고 감춰야 한다. 또 부모님의 잘못을 얼굴을 맞대고 정면에서 지적하면 안된다. 임금에게는 죄(잘못)이 있으면 위와 같이 간쟁해야 한다. 또 잘못을 숨겨서는 안된다. 스승에게는 잘못이 있으면 간쟁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스승의 죄를 숨겨서는 안된다. 26장은 공자님이 위나라 거백옥의 使者에게 거백옥의 안부를 물었는데 그의 대답을 들은후 그 사자를 칭찬한 내용이다. 26장: 蘧伯玉使人於孔子. 孔子與之坐而問焉,曰,“夫子何爲?” 對曰,“夫子欲寡其過而未能也. ”使者出. 子曰,“使乎!使乎!”
헌문 23장~26장을 공부했다.
23장: 子路問事君. 子曰,“勿欺也, 而犯之. ”
24장: 子曰,“君子上達, 小人下達. ”
25장: 子曰,“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
헌문 23장에는 공자께서 자로에게 ‘임금을 섬기는 도’(事君之道)를 말하고있는데 “속이지 말고 범해야 한다.”고 하였다. 君師父一體, 즉 임금, 스승, 부모는 똑같다는 말이 있다. 참고로 단궁편에 부모, 임금, 스승을 섬기는 도가 나온다. 事親은 有隱而無犯, 事君은 有犯而無隱, 事師은 無犯無隱이라 하였다. ‘隱’은 잘못을 숨김이고, ‘犯’은 얼굴을 맞대고 정면에서 간언한다는 의미이다. 부모님이 죄를 지으면 관가에 고발하면 안되고 감춰야 한다. 또 부모님의 잘못을 얼굴을 맞대고 정면에서 지적하면 안된다. 임금에게는 죄(잘못)이 있으면 위와 같이 간쟁해야 한다. 또 잘못을 숨겨서는 안된다. 스승에게는 잘못이 있으면 간쟁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스승의 죄를 숨겨서는 안된다.
26장은 공자님이 위나라 거백옥의 使者에게 거백옥의 안부를 물었는데 그의 대답을 들은후 그 사자를 칭찬한 내용이다.
26장: 蘧伯玉使人於孔子. 孔子與之坐而問焉,曰,“夫子何爲?” 對曰,“夫子欲寡其過而未能也. ”使者出. 子曰,“使乎!使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