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혹 기회가 되어 여행을 가시려거든 외국으로 가지 마시고 장림을 들리기를 원합니다. 효림초등학교로 가는 골목 하나하나를 지나다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현실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효림초등학교는 아직도 거기에, 옛모습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걸어나와 장림포구로 걸어가면 베네치아보다 더한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어둑해질 무렵 장림시장을 거닐다보면, 어디선가 요정이라도 나올 것 같은 몽환의 불빛들이 보일 것입니다. 요즘 한국의 밤은 점점 더 활기를 잃어가는데, 여기서는 센과 치히로가 만났던 요정들을 볼 것 같은, 그래도 활기가 있는 것 같아 너무 고마운 거리입니다.
서울 태생이지만 잠시 가정사정상 할머니댁에서 자라서 2학년까지 효림국민학교 다니면서 돌아가신 할머니랑 지냈던 동네라 우연히 이 영상 새벽에 술마시며 보다 눈물 흘렀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다니 기쁩니다
오아 저도 효림초등학교 졸업생인데,, 반갑습니다 선배님🙇♀️
효림국민학교 제1회 졸업생 여깄음~! 후배님들 잘들 지내시길~!
다대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혹 기회가 되어 여행을 가시려거든 외국으로 가지 마시고 장림을 들리기를 원합니다. 효림초등학교로 가는 골목 하나하나를 지나다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현실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효림초등학교는 아직도 거기에, 옛모습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걸어나와 장림포구로 걸어가면 베네치아보다 더한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어둑해질 무렵 장림시장을 거닐다보면, 어디선가 요정이라도 나올 것 같은 몽환의 불빛들이 보일 것입니다. 요즘 한국의 밤은 점점 더 활기를 잃어가는데, 여기서는 센과 치히로가 만났던 요정들을 볼 것 같은, 그래도 활기가 있는 것 같아 너무 고마운 거리입니다.
몇년전 사하구로 이사오면서 안가봤던 동네가 궁금해서
장림동과 시장주변둘러본적 있는데
왜? 장림을 낙후된 동네라고 했었는지 알게 되기도 했고
80년대 90년스런 동네가 아직 그대로 있어서 뭔가 익숙함 추억의 느낌을 불러 일으켜서 새로웠습니다.
할머니가 3년 전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살아계실때 한번 이라도 더 찾아볼걸.. 아직도 후회합니다. 영상 중간에 나오는 폐허가 된 슈퍼마켓 옆옆 집이 저희 할머니 집이였습니다. 할머니 꿈에서 라도 한번만 나와주세요
신평.괴정등 부산의 끝자락이라 발전도 느리고 많이 어렵게 살았는데~~
언젠가 장림동을 떠나게 되면 이 영상으로 추억할 수 있겠네요
우리 집이 나올뻔 했는데 아쉽....ㅎ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게는 입간판이라서 그랬는지 안찍혔네요~~새로미 세탁소 바로 옆인데~~잠림분들이라면 알아주는 포차인데~~ㅎ~그리고 새롭게 변신하는
곳이라~재래시장도 깨끗하구 맛집도많구요 정이 넘치는 동네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림동은 참 다양한 매력이 있는 지역 같습니다~~
시장까지는 가본 기억이 없지만.. 어릴땐 명절만 되면..정말 자주갔던동네.. 14년전에 할머니 돌아가신 이후로 친가쪽이랑 교류할일도 줄어들고 현생이 바빠서
안찾아간지 엄청 오래되었네요 그래도 저 특유의 풍경은 그립습니다.
겨울에 집안에서 입김나오고ㅠ
장림 효림초 영남중 출신임~이 영상도 3년전이니 그 사이에도 변했겠네요~차 다니는 도로가에는 많이 변했지만 골목으로 들어가니 아직 그대로네요~여기도 언젠가는 재개발되서 변하겠죠
장림에 있었던 기동대에서 전역 했어요 아침에 장림 한바퀴 돌면서 구보 하던 생각이 나네요 !^^ 2:54
진짜 장림은 같은 부산 이라도 30년 전임 진짜 심각하다
60년전에도 서민중의 서민마을 이었음~~
66년도 사하국민학교 입학생 올림~ㅎㅎ
난 장림교회 다녔던 효림국민학생임
반갑습니다 영상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제일종고인 다모여라 ㅎㅎ 대일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