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사이드] 코고는 남편보다 코고는 아내가 더 미쳐!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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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자면서 자신이 코를 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수면에 방해되는 코골이를 객관적으로 듣는 사람은 함께 잠자는 배우자일 텐데요. 알고 보면, 남편이 유독 아내의 코골이에 민감해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증상인데요. 좀처럼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되면서 주간졸림증, 두통, 기억상실, 우울증 등의 추가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배우자의 코골이로 인한 주관적인 건강 영향에 대해서는 남편과 아내의 생각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 연구팀이 2019∼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부부 2,498쌍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부부 사이의 코골이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에서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예은
기사콘텐츠: 김종일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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