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그날] 영구 미제로 남은 사상 초유의 입시사고 …‘대입시험지 도난사건’

1992년 01월 21일
서울신학대학에서 보관 중이던 학력고사 문제지가 박스 겉면이 뜯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장 먼저 발견한 건 경비원 정씨.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문제지는 각 교시별로 한 부씩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각 대학에서 보관 중인 문제지를 긴급 회수했고, 1월 22일 예정이던 후기 대입 학력고사를 2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합니다. 때문에 각 지방에서 올라온 수험생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당일 서울역과 버스터미널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경찰 수사결과 범인은 사건을 가장 먼저 발견한 경비원 정씨. 정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가난한 교우의 수험생 딸을 도와주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시험지는 해당 수험생에게 주지 않고 바로 불태웠다고 진술했죠. 하지만 이후 정씨는 진술을 번복했고 물증 확보조차 어려워 집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사건은 뜯긴 박스만 남긴 채 30년이 흘렀습니다.
30년 전, 이번 주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다, 시그날’은 다시 보는 그날 이야기, 이번 주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다시그날 #엠라운지 #대입시험지도난

[@영일만친구-p3i]

내가 그때 시험보려고 서울 왔다가 그냥 내려갔지. 세월 참 빠르다. 벌써 30년이 지나가네

[@neatenglish]

기억 생생하다 처음엔 거짓이라 믿었는데 30년이 지났다 대입이 뭔지

[@333movie]

예전 이런 일이.

[@koreanmom5908]

뭔 30년 전이바구를 지금 일어난것 같이..

[@Sari379-j9o]

덕분에 친구들 졸업식날도 공부했던거 같은데

[@도오야]

이날 대단했지...

[@구자송-p9j]

별이 야기 ㄴ

[@구자송-p9j]

한번은 미국 으로가려한다
북극성은 아 진짜겨울 겨울방학 난 지금 창피했읍니다 열여섯억어 배를 일년반 술을 너무먹어 어른들이일하는데 시간이 많이 쓰고 있어서 하여간 난는책을 읽는 사람이 가장많은 지식을 가질수 있게끔 최선을 다했다 나 이책은 중삼학년나와..맥아더 구자송 은 배우고 배워야 할수있는 일이 너무 많이 있어서 하여간 그돈으로 가는 길에 😂 😭 😢 이없어 ㅋㅋ 먝아더원수 의 권유로 된 것이다 별이야기는 내가 쓴 원고를 위해 최고로 고심한 멋있었습니다 별을 하늘에별까지 올라오라고 해서 내가..별을 사람자리로 만들었더니테레비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습니다 음악 회를 하는데 정말정말 🌟 ✴ 🌃 ♓ 🔯 ♈ 별을 하늘에별까지 올라오라고 하면 별을 하나씩 달수있읍니다 그리고 이름없는 영화 보고 싶어서 미국의 승리로 가는 길에 목적지 미국 🇺🇸 ▶ 😊 😄우리나라
내아들 구자송 은 아무리생각해도 ㅜ 기특하고 소견이 넓은마음으로 나를 멀리 떨어져

[@sloopes]

@@구자송-p9j 이게 조현병 있는 사람의 글이구나…

[@passionate4me]

@@sloopes 님 진짜 뭔 생각이나 반응을 기대하고 댓글 단거임?

[@passionate4me]

@@sloopes 굳이 저사람 태그하면서 댓글 단거 보면 혼잣말이라곤 안할테고, 그냥 진짜 님이 더 무서워서 그러는데 뭔 생각을 가지고 사는사람임?

[@팔랑귀-r2t]

이게 아마 학교명이 서울신학대학이지 위치는 부천이다
내가 신문 배달 알바 하던 그새벽에 일이 일어난사건

[@조조-i8i]

범인?

[@hi_korea6866]

그 시험지 받은 애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IlIIIllIIlll]

방구석코난들 모여봐

[@쥐돌이-X]

요샌 허위스펙으로 의사도 만들어주는데 뭐ㅋㅋㅋㅋㅋ

[@craftch2333]

이 뭐 인..
😨

[@Shimyoungcat]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