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게임이나 전자 제품 사느라 용산 많이 다닌 편이었는데, 몇 년 후 군대 입대 후 자대 생활 하다가 간부의 부탁으로 휴가 때 용산에서 노트북과 녹음 되는 카세트를 사러감 터미널 상가 구름다리 나와서 지나가는데 바로 보이는 중앙 상가 가장 가운데 집... 용팔이가 싸게 준다며 호객 행휘하는데 평소라면 안가고 아는 형님네로 가는데, 군 생활중에 이전해서 위치를 몰라서 가격이나 알아볼까 하고 잠깐 들렸는데... 거기서 그 유명한 말을 듣게 됨... "손님 맞을 래요? 군바리 새끼가 지금 시간 뺏고 뭐하자는거야 살거 아님 맞자...!" 딱 이렇게 말함... 그러면서 따귀를 갈기는데 연속 두대 맞으니 빡치더라고... 나름 배운 태권도라도 써먹고 싶었지만,... 군인 신분이라서 싸우지도 못하고 용팔이만 지랄지랄 하는데 정말 웃긴게 그 때 딱 아는 형님이 시끄러운 소리듣고 구경하러 오셨다 나를 발견하고 구해주심... 안그랬음 정말 터미널 상가안에서 둘러 쌓여 밟힐 뻔함... 그때는 용팔이들은 저런 놈들 많았음... 컴퓨터쪽도 장난 아니었음...
저는 배 째시던가 하는 자세로 다녀서인지 용팔이 당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cdp 사러 갔다가 당시엔 국내 전자 제품 신뢰도가 낮았고 일본제 제품은 가격을 알아 볼 수 없으니 눈탱이 당한 건 맞는데 어차피 필요한 물건이었고 생각했던 예산에 맞았고 아주 만족하며 잘 썼으니...용팔이 안 당한 걸로...ㅋ
젊었을 때 게임이나 전자 제품 사느라 용산 많이 다닌 편이었는데, 몇 년 후 군대 입대 후 자대 생활 하다가 간부의 부탁으로 휴가 때 용산에서 노트북과 녹음 되는 카세트를 사러감
터미널 상가 구름다리 나와서 지나가는데 바로 보이는 중앙 상가 가장 가운데 집... 용팔이가 싸게 준다며 호객 행휘하는데 평소라면 안가고 아는 형님네로 가는데, 군 생활중에 이전해서 위치를 몰라서 가격이나 알아볼까 하고 잠깐 들렸는데...
거기서 그 유명한 말을 듣게 됨...
"손님 맞을 래요? 군바리 새끼가 지금 시간 뺏고 뭐하자는거야 살거 아님 맞자...!" 딱 이렇게 말함...
그러면서 따귀를 갈기는데 연속 두대 맞으니 빡치더라고...
나름 배운 태권도라도 써먹고 싶었지만,...
군인 신분이라서 싸우지도 못하고 용팔이만 지랄지랄 하는데 정말 웃긴게 그 때 딱 아는 형님이 시끄러운 소리듣고 구경하러 오셨다 나를 발견하고 구해주심...
안그랬음 정말 터미널 상가안에서 둘러 쌓여 밟힐 뻔함...
그때는 용팔이들은 저런 놈들 많았음...
컴퓨터쪽도 장난 아니었음...
용던은 정말 2000년대 초중반이 가장 큰 피크였고 최전성기였음 그이후부터 용던의 악명이 뉴스나 신문이나 대대적으로 보도 된이후 내리막길 가다가 스마트폰 보급화 이후 사람들이 가격 비교를 해가면서 사다보니 하나둘 용던을 안가게 됨
청소년인데 수염이 ㅋㅋㅋㅋㅋ
땡비 보고싶다.
용팔이 7년하다 다나와 나오고 앞으로 전망이 없다 생각해서 다른일 찾는거 한참 전전하다가
시설관리직으로 온지 10년 됐네요.
1999년 부터 군대 제대하고 2008년 인가까지 용산에서 일했는데
2000년 초반이 피크였죠 배달을 못가게 맨날 길이 꽉참
그 당시.. 그 동내서 팔았던... 워크맨.들중 중고도 그렇게 많았다고 함.
90년대 초딩때도 소문이 흉흉하던 용던으로 다마고치, 겜보이 팩 사러갈때 벌벌 떨며 갔었는데 ㅎㅎ
솔직히 용던 겜보이나 훼밀리 팔던 형들은 그나마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게임팩같은거 사가는 애들이랑 대화나 됬지 카세트나 컴퓨터부품파는쪽은 진짜 깝쳤다 장기팔릴거같은 공포 그잡채였음
진짜 mp3인기있을때 128mb짜리 해외무명제품 강매시키면서 대용량 보조메모리라고 64메가 4만원에 사라고 협박하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떨림
내가 지방 살다보니 용산 가는 사람들 같이 못 가고 견적만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단 한번도 내가 맞춰준 견적대로 부품 사는 사람 본 적이 없다. 리스트 다 짜놓고 가도 정작 잘알이 현장까지 동행 해주지 않으면 현장에서 다 눈탱이 쳐버리는데가 용산이었음.
그시절 선인상가는 구조도 어렵고 뭔 걸을때마다 붙잡고 말걸고 힘들었는데.... 선인상가 3층 시절 아이코다는 그당시 빛이었음..
컴퓨터 뿐 아니라 웬만한 수입 전자기기 관련해서는 한번씩 당하셨을겁니다.
워크맨이니 카메라니 플스1 아니 그 이전에 슈패, 게임팩 등등
전자기기 뿐인가요. 동대문, 이태원에서 옷 살 때도 상황은 비슷했죠. 그래도 그때는 뭐가 좋다고 거길 찾아다녔는지 ㅋㅋ
인천으로 중고차 안사러가는것처럼 용산도 이제 안가지 ㅋㅋㅋ 그놈들이 그놈들이여 ㅋ
용팔이든 동대문이든 무섭게 생기면 호객 안 함
내가 180에 88키로 중학교때 잠깐 레슬링부에 있었는데 그래서 피지컬이 좀 됐음
동대문 용산 가서 호객 한번도 안 당함
나름 소문 듣고 기대하고 갔는데
저는 배 째시던가 하는 자세로 다녀서인지 용팔이 당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cdp 사러 갔다가 당시엔 국내 전자 제품 신뢰도가 낮았고 일본제 제품은 가격을 알아 볼 수 없으니 눈탱이 당한 건 맞는데 어차피 필요한 물건이었고 생각했던 예산에 맞았고 아주 만족하며 잘 썼으니...용팔이 안 당한 걸로...ㅋ
와 중학생때 선인상가 입구에 좌판깔고 팔던거 구경 많이 다녔는데 ㅋㅋ
공학용계산기 😢😢😢
용던이 던전이 맞는게 키크고 겉늙은 애들끼리 파티 맺고 가면 무사히 파밍 가능함
약간 왜소한 애들은 고렙 쩔 받는것처럼 겉늙은 친구들 밥사주고 데려가기도 했음
나이트시티 전자상가인가
정품한글이라고 만원주고 한글사왔는데 (시디는 한글정품처럼생김) 잘쓰다 입사하고 정품팩을 보니깐 내가산게...카피였음...
두꺼비상가에서 플스2 산 추억
저는 용산 주차장 굴다리 밑에서 빨간 비디오 3개를 강매 당한...😮😅
솔찍히 컴퓨존은 존나 빨만함...
😅😅
전 복제시디파는 형들한테 야 돈있냐 당해봄 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선인 삼거리 그쪽라인..
그시절 학생이여도 덩치가 크고 그 당시 나이 기준으로 얼굴이 험해보여서 그런가 저는 강매를 당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컴퓨존은 타업체대비 단가 비싼데도 매출 1조넘음 순수 컴퓨터로 1조
비슷한 급의 컬리는 상온,냉장,냉동 다파는데 매출 2조 거기에 최근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