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신고 (2018년 119 소방동요대회) 우정-Friendly Angels 합창단 노래

2018년도 소방동요대회는 참가팀이 너무 많아 대회 개최이후 첨으로 예선을 거쳤다.
첨으로 창단하여 한 달도 안된 우리는 "예선에 올라가는것이 가능한걸까" 생각했는데
당당히 좋은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무대에 올랐다.
호화의상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다른 팀에 기죽지 않고 당당히 무대에섰다.
의상비도 거의 들지않고 소박하게 무대에 올랐는데 소리만큼은 최고라고 인정 받았던 무대였다.
값진 '은상' 으로 마무리되었던 그때...
노래보다 화려한 의상과 안무의 비중이 너무 큰 대회는 지금도 내겐 거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