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혀 매달리지 않았고(사실 내 상황이 매달릴수 있는 상황이아니기도 했죠) 잘 보내줄수 밖에 없었는데 2일후에 다시 연락이 왔어요 나는 재혼이구 그사람은 초혼이라 부모님의 반대를 어찌할 방법이 없는거였죠. 앞으로의 길이 잘 보이진 않지만 그사람도 나도 서로 싸우거나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쟈고 한게 아니라 서로 마음이 더 애틋한거같아요
허전함과 미련을 버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헤어져서 아프고 보고싶다해서 아무나 만나면 안됩니다. 아픔을 즐기세요 아픔이 목까지 차올라 자신이 아픈지도 모르는 때가 왔을때가 진정 자신이 한단계 성숙해진겁니다. 지난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더나은 나를 만드려고 노력하세요. 물론 그전제엔 과거에 사랑했던사람을 잊는다는 전제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첫사랑을 잊는게 제일 어려웠다... 그때의 감정, 느낌, 시간과 공간은 다 내게 갓난아이가 걸음을 떼는 것과 같았기에 신중하면서도 어설펐고, 부족했지만 함께 남겼던 발자국은 아름다웠다. 이것들 속에 그 사람을 시간이 지나며 하나씩 지워갔지만 역설적이게도 지워나갈 때마다 누군가 그부분을 채워줬으면 했다. 얼마나 못난 심보인지 첫사랑임을 부정하기까지 하며 새로운 사람을 찾았지만 그럴수록 남아있는건 흩어진 감정 쓰레기들 뿐이였다..
제 첫사랑은 말 한마디 서로에게 건네지 못했던 중학교때의 사랑입니다. 저도 그녀도 사랑했었다는 것을 아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눈빛으로 알았습니다 .말을 건내지 못한 이유가 있었어요. 얘기나누며 사귀는 순간, 상대방은 나를 싫어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그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첫사랑을 잊는 것이 힘들 긴 했습니다. 중3 졸업하며, 학원을 떠나며, 다시는 보지 못했습니다.고1때 멋진 남자가 되겠다며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되진 못했어요.잊는데 3년정도 걸린 듯합니다. 뭐 그렇지만, 그때와 지금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여기 댓글 다시는 대부분 분들은 절대 재회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 더 나은 사람은 무조건 오니까 나를 닦고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사람 관계가 어디 그렇게 마음먹는대로 쉽게 될까요 헤어지면 딱 거기까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고 성숙한 그 어른이라는 대상이 되려고 깨닫고 느끼고 살아가는거잖아요 저는 그 중 하나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만 했다면 분명 나 떠나버린, 내가 떠난 그 사람 쉽게 끊어내고 새로운 사람과 또다시 사랑에 빠지고 온 세상이 그 사람이 된 것 마냥 행복에 취하기도 하겠죠 근데요 사랑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사랑은 인생에 단 몇번 뿐이고 그 대상은 무한하지 않아요 이번에 이사람과 헤어졌으니 더 나은 사람이 올거야 이사람은 나에게 상처줬으니까 니가 더 아파야돼 이게 아니라 나 역시 이 연애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랑을 지킬 도리가 마땅한지 그럴 가능성이 있고, 내 유한한 젊음을 걸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만남인지 명확하게 따져보고 재회 생각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쿨하지 못해서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구요 헤어졌다고 해서 쉽게 상대방을 미워하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자책하지도 못해요 어차피 배우려고 사는 인생이잖아요 한 단계 배웠다면 그 배움의 가치가 있다면 마음 깊이 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 감정은 정말 소중한 거니까요
와 마지막 멘트 소름돋았어요. "근데 그 때가 되면 만나고싶지 않아질거예요." 헤어진 사람들 모두가 이걸 바라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전애인을 잊는것을. 하루빨리 새로운인연을 만나길 사귀길 행복하길.. 갈망하고 그 시간 속에 달님 말씀처럼 공허함을 못이겨 결국 매달리고 찌질해지고 재회를 바라고... 본인스스로가 자존감이 높고 상대방보다 내가 우선이라면 그 구렁텅이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데 ... 이걸 스스로 느끼기까지 정말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누가알려줘도 안될 것이고 본인이 느껴야만 비로소 잊을 수 있는것인데,,
누군가와 재회를 간절히 바라다가 정작 재회하면 사람마음이 간사하게 참 쉽게 변하더라구요 재회만 할 수 있으면 다 얻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나면 차라리 더 행복했을 것을 그순간 그리움과 추억에 잘목 잡혀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애정이란게 참 묘한 것 같아여~
하느님 어찌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찌할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우리가 딱 오늘 하루만을 살아가게 인도하시고 고난을 평화로 가는 통로로 받아들이며 우리가 과거에 행한 것과 현재의 상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그리고 제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올바로 고쳐 주신다는 것과 이런 삶에서만이 진정한 행복이 있고, 오직 하느님과 함께 살아갈 때만이 영원한 평온함이 찾아옴을 믿게 하소서.
내려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받아들이면 된다.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서혜진, 너에게 라는 시에요... 누구나 가슴 속에 시한편 품고산다는데 저는 이 시 하나 품고 살아가네요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지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것들이 언젠간 모두 날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난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뻣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 인형을 사랑했었고,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서 버려야 했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신지상/지오, Very Very 다이스키 중-
여러분 그 사람 후회하게 할 각오로 자기개발 하세요 제 경험상 자기개발이 진짜 좋아요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세요 당신의 단점을 보완하세요 오늘 이별했으면 오늘부터 그 사람 생각날때 마다 운동을 해서 자기관리도 열심히 해봐요 날 버리고 간 너를 후회하게 해주겠어 라고 생각하니깐 어느새 괜찮아지고 그러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의 80퍼는 재회가 하고싶어서 클릭했을텐데 정말 다들 재회하려고 노력하고싶다면 그냥 자기개발을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저도 한때는 달님이 올린 재회나 이별영상만 주구장창 보면서 인생의 밑바닥을 보듯이 힘들었는데 현실과 타협하고 현실로 돌아와서 제 자리에서 노력하니 외모뿐 아니라 능력도 올라가고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회복됐어요. 다들 사람 잊고사는게 쉽지않지만 타인의 마음을 신도 어떻게 못한다는데 포기같은 단어보다는 그냥 잠깐 잊고 산다 생각하고 내 삶을 좀 더 보듬어주는 시간이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잊어라, 지워라, 재회하지마라 하는 글들이 참 많아서 몇 자 적었어요 연애에는 정확한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이 주변을 맴돌고, 괜찮은 사람도 참 많이 들어오고, 바람도 차가워 지고, 시간도 어느덧 꽤 흐른 것 같은데, 아직도 제 계절은 그 사람을 닮은 한 여름 밤에 머물러 있네요, 보통의 연인처럼 뜨겁게 사랑했으면 참 좋으련만, 헤어지고 나서 참 담담했어요, 아파서 죽을 것 같은게 아니라, 어느 한 구석이 저릿한 느낌, 뜨겁게 사랑하지 않았지만 행여나 데일까, 다치지 않을만큼의 섬세한 미지근한 온도로 만났어요, 서로의 상처를 누구보다 품으려 했던 그 사람과 저 이기에 저도 그사람도 멈춰있는거겠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사람 뿐인데 잡을 수 없는 이 현실이 차라리 꿈이었으면 싶어요, 함께 멈춰있는 시간에 서로 감정이 있음에도, 함께이면 안되는 관계이기에, 그래서 강하게 피어난 연기가 아닌,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는 사람이라, 아직도 그 향기에 취해 여름이라 착각하고마는, 아니 여름이어야만 한다며 멈춰있는 이 시간을 다시 움직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답니다, 아직도 그 사람을 닮은 여름향기의 끝자락을 움켜쥐고 있네요, 만약 마음이 아려오는 사랑을 하셨다면, 잊지마세요, 기다릴 만큼 기다리세요, 어쩌면, 기억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니, 이 감정이 허전함과 공허함 속에 내가 착각하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 때의 우리가 아닌, 그 사람을 그린다는 확신이 든다면, 내가 떠날 수 없다면, 그저 기억하고, 기다리고, 생각하세요, 우리 흘리고 싶은만큼 눈물 흘려요.
7개월 전의 글이네요 저는 잘 지내요, 새로운 사람도 만났답니다 작년의 여름은 참 많이 아팠던거 같아요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어찌저찌 이끌어가던 제가 이제는 그사람을 닮은 초여름 바람의 향을 다른 사람과 함께 맡고 있어요 길고 긴 아픈시간의 끝자락에서 같이 웃어요 우리 다들 힘내세요
헤어진지 한달째 되어갑니다. 그 사람은 잘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만약에 그사람이 다시 돌아올까?"라는 기대를 은연중에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영상 보고 각성하고 다시 자기계발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어도 전 충분히 멋지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사람은 힘들길 바랬지만, 잘 지낸다고 해서 오늘따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 더 이상 생각 안하려고요. 이번 이별이 유난히 더 아파오네요.
저는 남자친구랑 2년 만났는데 1년은 누구보다 사랑받았고 1년동안은 거의 저 혼자 연애 했어요. 소홀함과 무관심 속에서 매일 저 혼자 표현하고 선물하고 매달리고 사랑하고. 얘 아니면 안될거 같아서 그랬는데, 어느순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난 할만큼 했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애가 똑같은 잘못을 한 날 단번에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 난 후 하나도 안힘들었어요 미련도 없었고 궁금하지도 않았고. 2주 지난 뒤에 얼굴 퀭해져서 회사 앞에 찾아왔더라구요 고마움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구...ㅋㅋㅋ 결국 다시 재회해서 잘 만나는 중이에요 초반처럼 사랑하는 중 .. 예전에는 나보다 그 사람이 우선이였는데 요즘에는 제가 우선이에요 저를 더 사랑하구요. 남자 변하는건 익숙함이져 다 퍼주면 거만해져요. 적당히 줄때 주고 안줄 때는 안주고 자기일에 열심내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사랑이 따라와요. 참 아이러니 하네요 내가 사랑이 충만할 때는 사랑을 못받고, 내가 덜 충만하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ㅋㅋ 참 어려워요 연애! 헤어지신 분들 화이팅 ..!! 당신들이 제일 가치 있는 분이에요. 헤어지고 안힘들고 싶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요 그럼 안힘들어요. 사귈때 서운하고 힘든 것보다 헤어지고 나서 힘듬이 더 나아요 ㅋㅋㅋㅋ ㅠㅠ 아이러니 ㅠㅠㅠㅠㅠ 힘내길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었는데 1년은 제가 많이 외로웠거든요 전 남자고 여친이 권태기래서 진짜 더 최선을 다했는데도 마음이 없어진거같고 미안하다며 헤어지재사 헤어졌는데 당신처럼 제 전애인도 다시 반성하면서 돌아올수있을까요.... 제가 쏟은 노력이 단숨에 물거품되는거같아서 너무 공허하고 억울하고 힘들고 보고싶고 그래오
@@골든라이프-u4e 금상님 생각하면서, 금상님 힘들었던 시간 위로 하면서 기다려봐야죠.. 전여자친구분의 마음을 모르긴 하지만, 나중에 깨닫게 된다면 다시 돌아오겠죠.. 만약 돌아오지 않으면 내 노력과 쏟은 감정, 시간을 고마워 해주지 않는 사람 인거고, 한때의 추억으로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너무 힘들겠어요.. 서점 가서 책도 많이 읽고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해요 우리🙏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한 번 헤어졌었는데요, 5년 만에 연락 왔었고 연애할 때도 엄청 잘해줬었어요. 그리고 성숙해져서 돌아왔고요. 처음에 연락할 때도 일상얘기하는 데서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그냥 잊고 살다가 나중에 문득 생각나면 안부 물어보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자기의 삶을 찾으세요.
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자기계발 하며 기약없는 기다림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알게 된 사실인데 딴 남자와 바람나서 저를 의심병 환자로 몰아갔더라구요. 혼자 괴로워하고 자책하며 하염없이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보란듯이 잘 살고자 자기계발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커리어 쌓고 있어요. 너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해서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서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복수 아닌 복수 하려구요. 혼자 자책하고 괴로워하며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유튜브에 있는 모든 재회영상 찾아본 제 자신이 너무 가여워요ㅠ 재회를 바라는 분들께 말하고 싶어요 본인을 갉아먹으면서까지 기다리고 붙잡을만한 사람인지 진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재회가 첨이라면 뭐 꼭 하지마라 해라 복잡하게 생각할거없이... 자꾸 생각나고 허전하면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만날때 헤어졌던 문제에 대해 합의를 잘하고 다시는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게 그런부분을 잘 타협하고 만나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요 그럼 충분히 성공적인 재회도 많다고 생각해요...대신 다시만날때 그런 협의도 충분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그땐 미련없이 빠이짜이찌엔
헤어지고나서 그 직후엔 그 사람 자체를 그리워하는 걸 줄 알았고, 몇 달 뒤에는 사귀었던 그 때의 그를 그리워하는건지, 그 사람 자체를 그리워하는지 헷갈렸다. 지금이 되고나서야 알게된 건, 그때의 그를 그리워한게 맞았다는 거.. 시간은 흘렀고, 시간이 흐른만큼 변한게 있었어요. 사람이 가진 감정이란 것은 색이 점점 빠지는 것과 같더라구요... 그만큼 내 자신의 삶/생각도 변했을 것이고. 헤어졌던 그 때 당시, 최대한 마음을 다 잡고 내 일에 집중했던 제 자신을 쓰다듬어주게되네여...
전 그때의 그 사람은 별로고 내 자신이 그립던데.. 내가 저렇게 해맑게 뭐가 그리 좋다고 행복해하며 웃었을때도 있었구나싶고 ㅋ그땐 하루하루가 다 즐거웠던거같은데 그런날이 또 올라나싶고 그러네요 ㅎㅎ그 사람은 안 그리워요 전혀^^ 잘해줬던 사람인데도 왜그런지 나도 모르겠다는 ㅎㅎ미련이란게 1도 없어져서 그런가도 싶고 ㅋ
충족되었다면 그만큼으로 충분한 줄 알고 잘 만났겠죠. 부족한 사람이었을 수 있고, 내가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쟁이였을 수도 있고. 공허는 내 속에 뚫린 구멍이니 스스로 치유해야지 상대방이 어찌해줄수 있는게 아닌듯..그러므로 너도 나도 부족했다. 경험으로 숙성시켜...성숙해지 다음이면 더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거에요. 반드시
3개월에 한번씩 이별통보를 3~4일정도 받았었고 다시 붙었고 그러다가.. 3년 사귀고나서 또 헤어졌을 땐 2달 반을 헤어졌어요 진짜 정신이 반은 나가서 살았던거 같은데, 그 남자가 저에게 다시 왔어요 그리고 우린 결혼했고 8년이 지났어요 내가 싫어하던 모습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이 알아서 버렸고 연애...결혼 12년 넘었는데.. 지금은 매일 더. 나를 더 사랑해주고 있어요 연애할 때 헷갈리고 그런게 아니고 정말 내가 내가 아닌 그런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인 것 같아요 애기들 낳고 오래 살다보니 마음이 적적해 이런 연애 유투브를 보긴 하는데 나를 가장 나답게. 해주는 내가 조금은 부담 없는 그런 사람과(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함) 마음껏 사랑하시길 바래요^^
3:14 뒤로가서 들었어요 나 잘해찌 시간이 지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나니 그때 그 사람은 그립지않고 처음으로 '사랑이 이런거구나' 느꼈던 그때의 내 감정이 그리운거였어요 다시 그 사람을 만난다해도 그때의 내 감정은 다신 못 올 순간이라는 걸 깨닫고보니 지금 옆에 있는 좋은 사람이 너무 소중해요 이제는 처음 사랑해봤던 그때처럼 불안하지않고 지금의 제 감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미래의 제가 후회하지않도록 이요 ㅎㅎ
달님 얘기 듣고 생각 해봤어요 내가 나중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이 생각날까?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잊지 못하는 그 사람은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 제일 좋았던 사람인거지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것 같거든요 나에게 다시 없을 좋은 사람이라면 헤어지지도 않았겠죠
3년 열애 후 이별.. 마음 정리 중입니다. 나도 알고있는 사실을 옆에서 누가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굴파고 들어가는중인데.. 달님 영상보고 매번 머리 한대씩 맞고 갑니다.. 잘 버틸겁니다. 더 성숙해져서 이젠 내가 행복할 사랑만 할거예요. 달님 고맙습니다🙏 구독 꾹..❤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매일매일 프사 들여다보고 전에 써줬던 손편지 읽어보고 웁니다 멍청하게ㅎ...장거리이기도 했고 표현도 점점 뜸해져서 서운함에 이별을 통보했던건데 헤어진 후에 새로운 인연이야 여러번 있었는데도 잘 안잊어지네요... 힘들게 절 잊었던 그사람한테 또 연락하는게 못할짓이라는 생각에 못하겠어요ㅠ
@@walktoremember.5760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지금은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서 넘치게 사랑받는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그사람이 계속 생각나는건 아마 온마음을 쏟아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일까요ㅎㅎ 그럼에도 다시 만난다면 제가 상처받을게 뻔한 관계라 여전히 애써 잊으려 노력하며 지내고 있어요 언제 무뎌질지 저도 모르겠지만요!
머리로는 알고 있다 그사람과 끝이고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또 미련임을 하지만 나의 마음은 헤어졌던 그날 그 시간에 멈춰있고 그시간이 후회되고 되돌리고 싶고 너무 힘들고 아프다 지금 나의 마음이 그 시간에 머물러 아프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 언젠가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길.. 부디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겟다 내 행복을 덜어가도 좋으니 활짝 웃고 행복하길. 부족한 나 만나 힘들었을테니 ..
허전함은 다 채워졌지.. 좋은 친구, 가끔씩 만나는 가벼운 남녀관계들, 일, 취미 생활,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들.. 근데 너한테만 느꼈던 그 감정들 너를 보고 느꼈던 안타까움, 너의 눈빛, 너의 행동들, 내가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들, 너에게 배웠던 너의 좋은 모습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 했던 마음은 잊을 수가 없고 나는 이렇게 살지만 당신은 이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은 내게 너무도 좋은 사람이였으니까. 가끔은 행복하지 않은 날도 당신에게 있겠지만 불행하진 않길.. 항상 내 걱정만 하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거기서 벗어나 더 훨훨 날길.. 항상 바라고 마음 깊은 곳에 당신을 묻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요. 그땐 서로 웃으면서.
진짜 달님말처럼 이사람저사람 돌고돌아 결국 마지막에 자기가 가장 괜찮다 싶었던 사람한테 돌아가는경우 꽤봄ㅋㅋ결혼도하고ㅋㅋㅋ그게몇년이지나서도있더라구요. 진짜인연은 헤어진것조차무색하게 끝에서다시만난다는것도 신기했음. 헤어지면끝인게아니라, 진짜인연은 헤어졌다가도 결국다시붙기도함ㅋㅋㅋ
저도 헤어진지 10달정도 되어가는데 전여친 생각을 하루도 안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헤어지고 나서 여자 만날 생각도 없어지고 다시 만날 수도 없다는 생각만 있어서 맨날 저 혼자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제 자신을 망치고 있었던 거 같네요 이렇게 깨닫네요ㅠㅠ
Lakshmi white 네네 ! 지금 너무 편안하고 잘 지내요 !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게 ,, ㅜㅜ 매일 잘 때 일어날 때 어디 이동할 때 그냥 틈틈히 혼자 딴 생각 안나도록 달님 영상보고 ! 운동도 하고 취업 준비도 하고 열심히 지내다보니 잊혀지고 무뎌지더라구요 !!
저도 헤어지고 세달동안 매달렸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달님말처럼 공허함때문에 그랬던것같아요 그땐 너무 힘들어서 맨날 달님 영상보면서 겨우 지냈는데 시간지나면서 지금 제 일 집중하니까 오히려 저한테 매달리더라구요ㅋ 하지만 돌아보면 재회할정도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들어서 연락와도 씹는즁입니다ㅋㅋ재회는 진짜 헤어지고 시간 충분히 가지고 감정 다 추스려 졌을때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도 그 허전함과 공허함이 계속 되야 재회를 할 연이다. 오직 그 사람이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있을 때. 내가 계속 생각해서가 아니라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봤는데도 그 허전함을 채워주지 못할 때. 심사숙고해서 만난 사람인데도 허전함이 안채워진다면 재회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가 혼자 생각하는 것일 뿐.
달 형님의 포인트는 "내가 이사람 저사람을 다 만나봤는데도 불구하고" 인거같네요 아무리 힘들어 죽겠어도 죽을거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하게 되고 무감각해지게 된다는걸 알려주는 뜻인거 같아요 사람이란게 그렇다는걸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무뎌지게되며 그리움을 다시 만나서 상처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새로움을 만나서도 상처는 아물수도 있다는걸요
시간이 약 이라는 말이 흔하고 누구든 하는 말 이지만 정말 이 말이 딱 맞아요. 누군가를 잊는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정말 딱 몇주만 기다리면 잊혀질 사람은 잊혀집니다. 하지만 몇주가 지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아직 그 사람이 마음속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그 때 재회를 생각해 보세요. 헤어진 후 몇일 후 바라는 재회는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 자체가 그리운것이 아닌 그때의 행복했던 내가 그리워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을 뿐 이에요.
그때는 처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나의 이상형을 근접한걸넘어서 200프로인 사람을 하필 첫사랑으로 만나서 나는 완전 서툴고 서툰 행동들이 쌓이고 계속 되다보니 그 친구도 그렇고 다른사람이 봐도 그렇고 내가 봐도 그렇고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을 해왔었다..지금은 1년동안 후회하고 매일을 울면서 밤새다보니 성격이 완전 고쳐졌고 적어도 연애하는 성격은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 그때 잘 알고 있었으면 안헤어지고 잘 버틸 수 있었을 것 같은데..1년이나 짝사랑하다가 만난 애였는데 아직도 보면 너무 이쁘다..사는게 괴롭다..걔는 나를 싫어하는게 너무 후회된다
많이 많이 만나보고 나랑 잘 맞는지 맞춰보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고 만나보면 느껴지잖아요 나랑 정말 처음부터 잘맞는 사람이 있어요 이건 상대방도 분명 느낍니다. 이럴 경우엔 틀림없이 돌아오더군요 헤어진 이유가 정말 돌이킬수 없는 이유가 아니고서야 ...이별하고 나서 서두르지않고 상대방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필요하고 나 자신 또한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서로 필요한것 같아요 뭐든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잘 안돼더군요
헤어진지 2달 정도 됬는데 헤어지고 나서 정말 1달 동안은 너무 힘들고 아파하고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근데 이제는 좀 괜찮아지고 생각해보니 어차피 다시 만나도 비슷한 이유로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괜한 추억과 미련 때문에 이어지지 않을 관계를 시간에 맡기는 건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덕분에 힘든 시간이었지만 잘 이겨냈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 ㅠㅠ 김달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헤어지고 나서 다시 붙잡고 싶어 하는 마음은 전 여자친구, 전 남자친구가 그리워서 그런게 아니라,
그 때의 행복 했었던 '나'를 붙잡는 것이다.
그걸 어떻게 깨달을까요? 아는데 못해요
@@Bae_jin 앞으로의 더 큰 행복을 위해선 자기개발과, 다음 연애에 대한 준비와 대비만이 과거의 나보다 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웨잇트-n9k 고맙습니다 노력해볼게요 경험자로서 말씀해주신거 같아서 와닿아요
이거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나는 그 애가 보고 싶기도 했지만 더 정확하게는 그때의 나와 그때 그 아이 그리고 그 때의 우리의 행복했던 그 시절이 좋았던거라는거
@@onepunch1212 저도 사실 그래요... 그 때의 제가 그립기도 하지만 사실 그 때의 상황 그 때의 그녀..ㅜㅠ
이별후에 젤 힘든건 지금 그사람이 뭘하는지 알수가없는거ㅠㅠ... 진짜 먹먹하고 일상을 잃은기분 휴
방떵훈져아 이말에 진짜 공감 되네요...하...
일상을 잃은 기분 너무 공감되네요
여자친구를 잃은게 아닌 삶의일부분을 잃는 느낌이 제일 슬프더라구요. 오래사귈수록 공감하실듯
헬렌킬러 공감해요.. 팔하나 다리하나 없이 살아가는 기분
맞아요 이미 서로가 아무런 존재가 아니라는거... 정말 거짓말같아요 그사람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거짓말처럼 정말 다 물거품 된거같고...
떠난사람이랑 떠난버스는 뒷꽁무니 보며 한탄할것이 아니라, 다음것을 기다리는 현명함으로 태연히 나도 뒤돌아 서는것.
명언처럼들리네요
진짜 속세경험 선배늼^^
아따 다음뻐스가 와이라 안오는교
멋져유~~ :) 공허함은 또 다른걸로 채워서 나를 업시킬수 있는거구.. 나 싫다는데 쫓아갈 필요 진짜 없수다
@@darcsport_lsh ㅋㅋㅋㅋ 그거슨 저도 잘 모르겠는 미지의영역ㅋㅋㅋㅋ
재회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하고 자신을 더가꾸세요
그게 더 쉬운일입니다
h j 그 것만큼 쉬운 일이 없죠 :)
마자요 그게 더 쉬어요
이게 맞는 것 같아요 ... 기다리고만 있으니까 저만 힘드네요
제가 더 멋진 사람이 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폭도 넓어질 것 같네요
@김상준 공감합니다ㅋㅋ
@@user-kq8xb1lk1g 뭐라는거야ㅜ시이빨;;
전애인 못 잊는건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시간 아깝고 한심한 일입니다. 무조건 아니 정말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됩니다 장담하죠
나호야 더 좋은사람인줄 알고 만났는데 전남친보다 더 쓰레기만났어요...그래서 전남친생각이 더 나요ㅠ
도데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ㅠ
다른 사람 만날수록 걔 생각만 더 나요,, 더 선명해지는??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물론 만나지도 않을거고 못 만날 거란건 알지만 마음대로 안되네요
어렵네요 무척
저 같은 경우에는 5년 연애하고 헤어지고 현재 이런저런 사람만는중인데 나름 괜찮아요 ㅋㅋ 하지만 맺고끊음이 너무 쉬워져서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하루빨리 잊던가 그게 안되더라도 다른사람을 만나면서 잊는게 제일 빠릅니다 다들 힘내세요
남자친구가 성매매해서 헤어졋어요 4년을 만났는데 ... 힘들게하는 그 사람이 너무 밉네요
이제 남자 만날 때 이 사람은 햇을 까? 이 생각부터 먼저나서 좋은 사람은 이세상에 앖는거같아요
다시 만날사람은 내가 노력안해도 만나게되어있더라구요, 매달리면 오히려 역효과나요.. 헤어졌을때 그냥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보세요 본인인생 살다보면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되던 새로운사람을 만나게됩니다 얽매이지말고 흘러가는대로 내비두세요 그게 젤 현명한것같더라구요
예콩이 제발 인연이어서 돌고돌아 다시 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제가 모솔이군요
다시 만나셨나요..?
@@리연희 다시만났다가 헤어졌어요^^ 한번 헤어졌던 사람은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어있더라구요. 지금은 새로운 사람만나 아무 걱정없이 잘만나고 있습니다!
나도 전혀 매달리지 않았고(사실 내 상황이 매달릴수 있는 상황이아니기도 했죠) 잘 보내줄수 밖에 없었는데
2일후에 다시 연락이 왔어요
나는 재혼이구 그사람은 초혼이라 부모님의 반대를 어찌할 방법이 없는거였죠.
앞으로의 길이 잘 보이진 않지만 그사람도 나도 서로 싸우거나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쟈고 한게 아니라 서로 마음이 더 애틋한거같아요
다시 만날 연은 진짜 다시 만나요. 신기합니다
진짜 인연이라는게 존재하는걸까요..?
쑤화니TV 제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 제 지인분이 만날 수 없는 조건을 다 갖췄던 상황에서도 다시 만나시는 걸 봐서 인연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인가요? 사연좀 적어주시겠어요?
@정예원 이거 제얘긴줄.. 헤어진지 1년반 됐는데 재회하고 이전보다 더 잘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성숙해진 모습으로 배려하며 맞춰가면서요ㅎ
Podong Lee 정말요? ㅠㅠㅠㅠㅠ 제발 그럈으면 ㅠㅠㅠㅠㅠㅠ
그냥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나를 좋아해주고 아껴줬던'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잘 판단하셔야 됨...
맞는말입니다,,
이거네요.. 4년째힘드네요
이거다
아....머리 띵
정답이네용
내가 원한다한들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집착일뿐입니다
지방이TV ㄱㅇㅈ ㅠㅠㅠㅠ
맞아요 .....
이게맞지
ㅠㅠ우울하네요
ㅆㅇㅈ
허전함과 미련을 버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헤어져서 아프고 보고싶다해서
아무나 만나면 안됩니다.
아픔을 즐기세요 아픔이 목까지 차올라
자신이 아픈지도 모르는 때가 왔을때가
진정 자신이 한단계 성숙해진겁니다.
지난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더나은 나를 만드려고 노력하세요.
물론 그전제엔 과거에 사랑했던사람을 잊는다는
전제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장민우 👏👏👏
사람마다 다른거라 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 짧게 만나도 몇년씩 그리워하다 지쳐서 다른사람 만났을때 바로 잊혀지는 사람도 있어요
요기염기염 맞아요 정말 열심히 사랑했고 나중엔 후회없더라구요 !!! ㅎㅁㅎ
회자정리 회자정리 극복과 우울증은 한끗차이에요 잘버티면 생각도 안나고 살수있지만 못버텨버리면 더욱 괴로워지겠죠 그게 안되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미련을 못버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없죠. 허전한과 미련을 잊으려 빨리 다른사람을 만나 극복할수도있습니다
첫사랑을 잊는게 제일 어려웠다... 그때의 감정, 느낌, 시간과 공간은 다 내게 갓난아이가 걸음을 떼는 것과 같았기에 신중하면서도 어설펐고, 부족했지만 함께 남겼던 발자국은 아름다웠다. 이것들 속에 그 사람을 시간이 지나며 하나씩 지워갔지만 역설적이게도 지워나갈 때마다 누군가 그부분을 채워줬으면 했다. 얼마나 못난 심보인지 첫사랑임을 부정하기까지 하며 새로운 사람을 찾았지만 그럴수록 남아있는건 흩어진 감정 쓰레기들 뿐이였다..
남곽성현 ㅠㅠ
ㅜㅠㅠㅠ이렇게 공감될수가ㅠ첫사랑이랑 헤어진지3달되엇는데 아직 너므 힘드네요 잊고 산적이 단하루도 없어요
@@wwh4984 저도 1년 넘게 그랬어요. 어쩌겠어요 헤어짐은 제 몫인데요.. 그래도 아픈 뒤에 제 자신을 보니까요 저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돼구요. 그래서 아무나 안만나게 돼요. 힘내세요!
제 첫사랑은 말 한마디 서로에게 건네지 못했던 중학교때의 사랑입니다. 저도 그녀도 사랑했었다는 것을 아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눈빛으로 알았습니다 .말을 건내지 못한 이유가 있었어요. 얘기나누며 사귀는 순간, 상대방은 나를 싫어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그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첫사랑을 잊는 것이 힘들 긴 했습니다. 중3 졸업하며, 학원을 떠나며, 다시는 보지 못했습니다.고1때 멋진 남자가 되겠다며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되진 못했어요.잊는데 3년정도 걸린 듯합니다.
뭐 그렇지만, 그때와 지금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남곽성현 내 얘기인줄...
달형 영상 특 : 달형한테 배우고 댓글에서 깨우친다.
ㅆㅇㅈㅋㅋㅋ댓글에 좋은말 너무많음
개 ㄹㅇ 팩트싸커킥
호우
ㄹㅇㅋㅋ
재회하려고 애쓰지마세요. 결국 마지막엔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더군요. 이번엔 안 그러겠지했지만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고 그 배신감은 처음 헤어질 때 보다 상처가 더 크게 다가온답니다.
여기 댓글 다시는 대부분 분들은 절대 재회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 더 나은 사람은 무조건 오니까 나를 닦고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사람 관계가 어디 그렇게 마음먹는대로 쉽게 될까요
헤어지면 딱 거기까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고 성숙한 그 어른이라는 대상이 되려고 깨닫고 느끼고 살아가는거잖아요
저는 그 중 하나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만 했다면 분명 나 떠나버린, 내가 떠난 그 사람 쉽게 끊어내고 새로운 사람과 또다시 사랑에 빠지고 온 세상이 그 사람이 된 것 마냥 행복에 취하기도 하겠죠
근데요 사랑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사랑은 인생에 단 몇번 뿐이고 그 대상은 무한하지 않아요
이번에 이사람과 헤어졌으니 더 나은 사람이 올거야 이사람은 나에게 상처줬으니까 니가 더 아파야돼 이게 아니라
나 역시 이 연애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랑을 지킬 도리가 마땅한지 그럴 가능성이 있고, 내 유한한 젊음을 걸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만남인지 명확하게 따져보고 재회 생각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쿨하지 못해서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구요
헤어졌다고 해서 쉽게 상대방을 미워하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자책하지도 못해요
어차피 배우려고 사는 인생이잖아요
한 단계 배웠다면 그 배움의 가치가 있다면 마음 깊이 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 감정은 정말 소중한 거니까요
공감합니다.
사랑에 정답은 없죠
오우 필력이.. 평소에 깊숙하게 생각을 많이 하시는 티가 나네요
저와 생각이 같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붙잡고 싶으면요 버스 정류장에가서 버스 보내보세요 그리고 떠난버스 계속 쳐다보세요
얼마나 한심한지 현타올겁니다. 도움됨
확와닿네
와 존나 확들어온다 이댓글 소름
확들어오네...
이거네
순환버스면 돌아오는데
진짜 댓글러들 하루종일 방에 가둬서 댓글만 쓰게 하고싶다
문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문과네
이과감성이라 저런말 어케 치는건지 넘 신기함
전형적인 컴공녀도 이해가 안됐었는데, 진짜 마음 아픈 이별하고 미친 사랑해보니까 되더라. 진짜 사랑 해보길 바라요 어린이들 •••
습관이에요 내 옆에서 떠났는 데도 계속 생각하는 건...
사랑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이별하는방법도 알아야하고 마지막은 잊는방법도 알아야한다
약간 그 사람이 나한테는 전지전능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지 말아야 되는데 헤어지는 순간 걔만한 애 없었지 진짜.. 이러면서 미련 생성하는 게 진짜 미련한거.
와 마지막 멘트 소름돋았어요. "근데 그 때가 되면 만나고싶지 않아질거예요." 헤어진 사람들 모두가 이걸 바라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전애인을 잊는것을. 하루빨리 새로운인연을 만나길 사귀길 행복하길.. 갈망하고 그 시간 속에 달님 말씀처럼 공허함을 못이겨 결국 매달리고 찌질해지고 재회를 바라고... 본인스스로가 자존감이 높고 상대방보다 내가 우선이라면 그 구렁텅이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데 ... 이걸 스스로 느끼기까지 정말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누가알려줘도 안될 것이고 본인이 느껴야만 비로소 잊을 수 있는것인데,,
누군가와 재회를 간절히 바라다가 정작 재회하면 사람마음이 간사하게 참 쉽게 변하더라구요 재회만 할 수 있으면 다 얻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나면 차라리 더 행복했을 것을 그순간 그리움과 추억에 잘목 잡혀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애정이란게 참 묘한 것 같아여~
그렇군요..
어찌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어찌 할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이를 구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하느님
어찌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찌할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우리가 딱 오늘 하루만을 살아가게 인도하시고
고난을 평화로 가는 통로로 받아들이며
우리가 과거에 행한 것과 현재의 상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그리고 제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올바로 고쳐 주신다는 것과
이런 삶에서만이 진정한 행복이 있고,
오직 하느님과 함께 살아갈 때만이
영원한 평온함이 찾아옴을 믿게 하소서.
내려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받아들이면 된다.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서혜진, 너에게 라는 시에요...
누구나 가슴 속에 시한편 품고산다는데
저는 이 시 하나 품고 살아가네요
정말... 시라는 것은 참...
너무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말이야 쉽죠 ㅠㅠㅠㅠㅠㅠ
와우~ 멋있어요~
어디선가 본글
*내가 사랑했던것들은 나를 다 울게했다*
마음에 깊게 담고 담을수록
내 삶속에 그 사람이 스며들며
새로운 내가 만들어졌고
과거의 나는 떠나갔다.
그 사람이 사라지고나서야
과거의 나도 사라졌음을
비로소 몸과 마음으로 깨달았다.
넷째 문장의 그 사람은
둘째문장에 나왔던 헤어진 사람인거가틈
아 술무서 정신이없넹
근데 이형 진중하게 말 잘하는듯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지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것들이 언젠간 모두 날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난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뻣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 인형을 사랑했었고,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서 버려야 했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신지상/지오, Very Very 다이스키 중-
@@setin9963 노래인가요?
@@앙앙앙-j3z 글입니다
@@앙앙앙-j3z 마지막에 글이 출처 있습니다. -가 붙어서 이상하게 보이는 겁니다.
그 사람이 그냥 그리워 재회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으로 잊을 수 있지만
그 사람만의 무언가에 빠져있다면 다른 사람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정답이네..
공감
정답!그래서 다시 재회했어요
@@대박나야지 지금 잘 만나고 계신가요?
@@littlefirends1115 네 저는 재회한지 1년되었어요 아주잘만나고있어요 저는 재회상당통해 도움받았고 저또한그만큼 여러방법시도해서 노력했구요 결국 다시돌아와서 갑을 되지않고 동등한재회했어요~^^ 남친도 예전처럼너무사랑해주고있구요
여러분 그 사람 후회하게 할 각오로 자기개발 하세요 제 경험상 자기개발이 진짜 좋아요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세요 당신의 단점을 보완하세요 오늘 이별했으면 오늘부터 그 사람 생각날때 마다 운동을 해서 자기관리도 열심히 해봐요 날 버리고 간 너를 후회하게 해주겠어 라고 생각하니깐 어느새 괜찮아지고 그러더라고요
맞아요 특히 다이어트 추천합니다 그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고요
굿굿
지나간 인연, 안되는 인연인 사람 후회하게 할 각오로 자기개발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정말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ㅠㅠ
오빠가 인간적으로 좋은 건 여전하지만 연애감정은 안 드는 만큼 이제는 안 찾을게! 아무리 우리가 좋게 헤어졌어도 헤어진 것 자체 나한테 너무 상처였나봐 내가 구구절절 말한 거 읽고 답 안 해줘서 고마웠고 잘 지내
다른걸 몰라두 내가 미안하게 끝낸 이별은 진짜 지옥인거 같네요,, 상대방이 자기 탓으로돌리는데 그것마저 내탓이니까요
인연이면 다시 만나요 인연이 아니니깐 못만나는거지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의 80퍼는 재회가 하고싶어서 클릭했을텐데 정말 다들 재회하려고 노력하고싶다면 그냥 자기개발을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저도 한때는 달님이 올린 재회나 이별영상만 주구장창 보면서 인생의 밑바닥을 보듯이 힘들었는데
현실과 타협하고 현실로 돌아와서 제 자리에서 노력하니 외모뿐 아니라 능력도 올라가고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회복됐어요.
다들 사람 잊고사는게 쉽지않지만 타인의 마음을 신도 어떻게 못한다는데 포기같은 단어보다는 그냥 잠깐 잊고 산다 생각하고 내 삶을 좀 더 보듬어주는 시간이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이 맞네요 진짜 재회하려면 자기가 자기를 더 발전시키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하고, 잠시 쉬면서 자기를 돌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저도 이별이 힘들었는데..
살아가보니..
사람 잊는게 제일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른👍
감사해요
다시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우리였으면 좋겠어 제발
진짜 하늘에 부탁해요 지금 시간을 갖다 하다가 이틀만에 전화 한시간하고 달려가는중인데 내가 나 자신을 믿고 변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해주세요 내가 강한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인연은 여기까지아니길,,,🙏
지금의 아픔을 못견뎌 다시 뒤로 돌아가
괴로워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 설레이세요.
헤어지고 나서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충분한 시간이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만 내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저도 두달째 노력중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ㅠ
맨투비 love yourself😻
잊어라, 지워라, 재회하지마라 하는 글들이 참 많아서 몇 자 적었어요
연애에는 정확한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이 주변을 맴돌고, 괜찮은 사람도 참 많이 들어오고,
바람도 차가워 지고, 시간도 어느덧 꽤 흐른 것 같은데,
아직도 제 계절은 그 사람을 닮은 한 여름 밤에 머물러 있네요,
보통의 연인처럼 뜨겁게 사랑했으면 참 좋으련만,
헤어지고 나서 참 담담했어요, 아파서 죽을 것 같은게 아니라,
어느 한 구석이 저릿한 느낌, 뜨겁게 사랑하지 않았지만
행여나 데일까, 다치지 않을만큼의 섬세한 미지근한 온도로 만났어요,
서로의 상처를 누구보다 품으려 했던 그 사람과 저 이기에
저도 그사람도 멈춰있는거겠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사람 뿐인데
잡을 수 없는 이 현실이 차라리 꿈이었으면 싶어요,
함께 멈춰있는 시간에 서로 감정이 있음에도, 함께이면 안되는 관계이기에, 그래서 강하게 피어난 연기가 아닌,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는 사람이라, 아직도 그 향기에 취해 여름이라 착각하고마는, 아니 여름이어야만 한다며 멈춰있는 이 시간을 다시 움직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답니다, 아직도 그 사람을 닮은 여름향기의 끝자락을 움켜쥐고 있네요,
만약 마음이 아려오는 사랑을 하셨다면, 잊지마세요,
기다릴 만큼 기다리세요, 어쩌면, 기억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니,
이 감정이 허전함과 공허함 속에 내가 착각하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 때의 우리가 아닌, 그 사람을 그린다는 확신이 든다면,
내가 떠날 수 없다면, 그저 기억하고, 기다리고, 생각하세요,
우리 흘리고 싶은만큼 눈물 흘려요.
송지윤 읽다가 울었네요.... 참 마음 저미는 댓글입니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제 마음이네요.. 표현하고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싶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그냥 딱 이 느낌이네요ㅜㅜ
7개월 전의 글이네요 저는 잘 지내요,
새로운 사람도 만났답니다
작년의 여름은 참 많이 아팠던거 같아요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어찌저찌 이끌어가던 제가
이제는 그사람을 닮은 초여름 바람의 향을
다른 사람과 함께 맡고 있어요
길고 긴 아픈시간의 끝자락에서
같이 웃어요 우리 다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진짜 이성 없이 나만 있는 혼자만의 삶에 익숙해지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못해도 6개월 정도는 필요한 듯 그래야 관계를 끝내는데 있어서 더 수월해지고 헤어지고나서도 회복이 보다 빠른것 같아요
6개월정도.. 인정합니댜
내 허전함을 이성(친구)를 만나 채울려고만 하지마세요~~ 내 허전함 나(본인) 스스로 채워봐요 꿈이 연애는 아니잖아요? 잊혀지지 않는 연애 한번쯤 해보셨다면 이제 꿈을 향해 달려보세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달려야 더 빨리 꿈을 이룰수 있을 거에요~^^
진짜 정리가 확 되네요.
감사하다는말이 절로 나오네요.
오랜시간 알수없는 부분들이 풀렸어요. 공허함,허전함이 정말 무서운거네요.
헤어진지 한달째 되어갑니다. 그 사람은 잘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만약에 그사람이 다시 돌아올까?"라는 기대를 은연중에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영상 보고 각성하고 다시 자기계발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어도 전 충분히 멋지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사람은 힘들길 바랬지만, 잘 지낸다고 해서 오늘따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 더 이상 생각 안하려고요. 이번 이별이 유난히 더 아파오네요.
@@제이-h1t3f 힘내시길 응원 합니다..좋은 결과 있으시면 더 좋으실텐데 ?...인생 마음먹은대로 잘 안되요^^
@@제이-h1t3f잘 이겨 내실거란 생각이 듭니다..더불어 멋진 미래가 펼쳐지시길 축복하고 오늘 행복만땅 제가 쏩니다 😁🌼🌺🤗
저는 남자친구랑 2년 만났는데 1년은 누구보다 사랑받았고 1년동안은 거의 저 혼자 연애 했어요. 소홀함과 무관심 속에서 매일 저 혼자 표현하고 선물하고 매달리고 사랑하고. 얘 아니면 안될거 같아서 그랬는데, 어느순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난 할만큼 했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애가 똑같은 잘못을 한 날 단번에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 난 후 하나도 안힘들었어요 미련도 없었고 궁금하지도 않았고. 2주 지난 뒤에 얼굴 퀭해져서 회사 앞에 찾아왔더라구요 고마움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구...ㅋㅋㅋ 결국 다시 재회해서 잘 만나는 중이에요 초반처럼 사랑하는 중 .. 예전에는 나보다 그 사람이 우선이였는데 요즘에는 제가 우선이에요 저를 더 사랑하구요. 남자 변하는건 익숙함이져 다 퍼주면 거만해져요. 적당히 줄때 주고 안줄 때는 안주고 자기일에 열심내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사랑이 따라와요. 참 아이러니 하네요 내가 사랑이 충만할 때는 사랑을 못받고, 내가 덜 충만하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ㅋㅋ 참 어려워요 연애! 헤어지신 분들 화이팅 ..!!
당신들이 제일 가치 있는 분이에요. 헤어지고 안힘들고 싶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요 그럼 안힘들어요. 사귈때 서운하고 힘든 것보다 헤어지고 나서 힘듬이 더 나아요 ㅋㅋㅋㅋ ㅠㅠ 아이러니 ㅠㅠㅠㅠㅠ 힘내길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었는데 1년은 제가 많이 외로웠거든요 전 남자고 여친이 권태기래서 진짜 더 최선을 다했는데도 마음이 없어진거같고 미안하다며 헤어지재사 헤어졌는데 당신처럼 제 전애인도 다시 반성하면서 돌아올수있을까요.... 제가 쏟은 노력이 단숨에 물거품되는거같아서 너무 공허하고 억울하고 힘들고 보고싶고 그래오
@@골든라이프-u4e 금상님 생각하면서, 금상님 힘들었던 시간 위로 하면서 기다려봐야죠.. 전여자친구분의 마음을 모르긴 하지만, 나중에 깨닫게 된다면 다시 돌아오겠죠.. 만약 돌아오지 않으면 내 노력과 쏟은 감정, 시간을 고마워 해주지 않는 사람 인거고, 한때의 추억으로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너무 힘들겠어요.. 서점 가서 책도 많이 읽고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해요 우리🙏
아직두 잘 사귀시나용?ㅜ
@@카라멜팝콘-t6z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고 다른 분과 행복한 연애중이에요... )ㅎ
저도 외로워서 헤어졌는데
좋은 조언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한 번 헤어졌었는데요, 5년 만에 연락 왔었고 연애할 때도 엄청 잘해줬었어요. 그리고 성숙해져서 돌아왔고요. 처음에 연락할 때도 일상얘기하는 데서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그냥 잊고 살다가 나중에 문득 생각나면 안부 물어보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자기의 삶을 찾으세요.
처음에는 어떤 이유로 헤어지셨나요..?
5년......쩐다
아직도 사귀시나요
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자기계발 하며 기약없는 기다림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알게 된 사실인데 딴 남자와 바람나서 저를 의심병 환자로 몰아갔더라구요. 혼자 괴로워하고 자책하며 하염없이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보란듯이 잘 살고자 자기계발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커리어 쌓고 있어요.
너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해서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서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복수 아닌 복수 하려구요.
혼자 자책하고 괴로워하며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유튜브에 있는 모든 재회영상 찾아본 제 자신이 너무 가여워요ㅠ
재회를 바라는 분들께 말하고 싶어요
본인을 갉아먹으면서까지 기다리고 붙잡을만한 사람인지 진중하게 생각해보세요...
나랑 상황이 어쩜이리 같을까요ㅜㅜㅜㅜ
정말 믿었던 첫사랑인 그녀인데 바람을 피더라구요.. 같이 힘내봐요 우리
이렇게 수 많은 글 속에서 재회의 긍정적인 댓글을 찾아보고 있네요, 만날 인연은 만나진다는 댓글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어쩔 수가 없나봐요. 인생 망해쓰요 크~
공허함과 그사람이 간절한건 진짜 확실히 다르죠
우리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때문에 헤어졌을때... 부모님의 반대, 종교 문제, 장거리, 그런 이유때문에 헤어지면 굉장히 미련이 남아요 ㅠ 세상에 이렇게 나랑 잘맞는 사람은 처음인데 헤어져서 정말 괴로워요...
그후 어떻게 되셨나요,,?
죽구싶네요 근데 상황때문 아닐걸요 마음이 떠난거죠
재회가 첨이라면 뭐 꼭 하지마라 해라 복잡하게 생각할거없이... 자꾸 생각나고 허전하면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만날때 헤어졌던 문제에 대해 합의를 잘하고 다시는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게 그런부분을 잘 타협하고 만나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요 그럼 충분히 성공적인 재회도 많다고 생각해요...대신 다시만날때 그런 협의도 충분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그땐 미련없이 빠이짜이찌엔
헤어진지 5달되었는데 아직도 밤마다 울어요
3개월간 다른사람도 만나봤는데 그사람이랑 너무 비교되고 힘들어서 헤어졌어요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을걸 알고 저를 사랑하지 않는걸 알아서 더 붙잡진 않지만 슬픈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ㅠㅜ휴
아직도 힘드신가요..
건조 음.. 다른사람 만나보고 지금 옆에 누가 있는데도 2~3주에 한번은 생각나서 울컥 할 때가 있어요
물론 7개월 전 보단 낫지만.. 제가 몸상태나 경제적 상황이 그때보다 안좋아져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것도 있는것 같네요
지금도 힘드신가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헤어지고나서 그 직후엔 그 사람 자체를 그리워하는 걸 줄 알았고,
몇 달 뒤에는 사귀었던 그 때의 그를 그리워하는건지, 그 사람 자체를 그리워하는지 헷갈렸다.
지금이 되고나서야 알게된 건, 그때의 그를 그리워한게 맞았다는 거..
시간은 흘렀고, 시간이 흐른만큼 변한게 있었어요. 사람이 가진 감정이란 것은 색이 점점 빠지는 것과 같더라구요... 그만큼 내 자신의 삶/생각도 변했을 것이고.
헤어졌던 그 때 당시, 최대한 마음을 다 잡고 내 일에 집중했던 제 자신을 쓰다듬어주게되네여...
부깅몬 대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좋으신분 만나실거에요
그때의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다...
진짜......
전 그때의 그 사람은 별로고 내 자신이 그립던데.. 내가 저렇게 해맑게 뭐가 그리 좋다고 행복해하며 웃었을때도 있었구나싶고 ㅋ그땐 하루하루가 다 즐거웠던거같은데 그런날이 또 올라나싶고 그러네요 ㅎㅎ그 사람은 안 그리워요 전혀^^ 잘해줬던 사람인데도 왜그런지 나도 모르겠다는 ㅎㅎ미련이란게 1도 없어져서 그런가도 싶고 ㅋ
@@무철강철 아이쿠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인연이 생기길 바라고 있어요
@@clarachu2580 아 ㅋㅋㅋㅋ맞아요 그때의 제 자신이 되게 예뻐보이죵.. 머가 좋다고 그리 행복한 표정을... 미련이 탈탈 털리면 저도 님처럼 그렇게 생각하려나요~
충족되었다면
그만큼으로 충분한 줄 알고 잘 만났겠죠.
부족한 사람이었을 수 있고,
내가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쟁이였을 수도 있고.
공허는 내 속에 뚫린 구멍이니
스스로 치유해야지 상대방이 어찌해줄수
있는게 아닌듯..그러므로 너도 나도 부족했다.
경험으로 숙성시켜...성숙해지 다음이면
더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거에요. 반드시
3개월에 한번씩 이별통보를 3~4일정도 받았었고 다시 붙었고 그러다가.. 3년 사귀고나서 또 헤어졌을 땐 2달 반을 헤어졌어요
진짜 정신이 반은 나가서 살았던거 같은데, 그 남자가 저에게 다시 왔어요
그리고 우린 결혼했고 8년이 지났어요
내가 싫어하던 모습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이 알아서 버렸고
연애...결혼 12년 넘었는데.. 지금은 매일 더. 나를 더 사랑해주고 있어요
연애할 때 헷갈리고 그런게 아니고
정말 내가 내가 아닌 그런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인 것 같아요
애기들 낳고 오래 살다보니 마음이 적적해 이런 연애 유투브를 보긴 하는데
나를 가장 나답게. 해주는
내가 조금은 부담 없는 그런 사람과(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함)
마음껏 사랑하시길 바래요^^
어떻게 기다리셨고 어떻게 재회하게 되엇나요?
저도이거궁금해요 어떻게 다시 만나게돼셧나요?
근데 그때가 되면 만나고 싶지 않아질거예요..
정답
떠난 사람...뒷 모습 보지 마세요...
마음 떠난 사람 붙잡아봤자 좋은거 못 봤어요..저도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데 결국 다시 원점이되더라구요...또 힘들고 공허함만 들뿐 좋아지지 않더라구요...
연애는 너무 어려워.....
결혼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
넌예뻐서 걱정안해도돼
루루피 이분은 댓글마다 사람 얼굴 쳐다보고 사나 ㅋㅋㅋㅋㅋㅋㅋ
연애할때도 딱보이네 ㅋㅋㅋㅋ 극혐
@@nokkongbuchannel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
맞는말이에요 ㅜ
특히 우리나란 이혼율1위
3:57 의미부여
자기가 의미부여를 하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유일한 찐사랑이 되는거고,
사랑했을 땐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모둔 운명같은 순간들에
더이상 의미부여를 하지 않게되면
그건 잊게되는거…
3:14 뒤로가서 들었어요 나 잘해찌
시간이 지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나니 그때 그 사람은 그립지않고 처음으로 '사랑이 이런거구나' 느꼈던 그때의 내 감정이 그리운거였어요
다시 그 사람을 만난다해도 그때의 내 감정은 다신 못 올 순간이라는 걸 깨닫고보니 지금 옆에 있는 좋은 사람이 너무 소중해요
이제는 처음 사랑해봤던 그때처럼 불안하지않고 지금의 제 감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미래의 제가 후회하지않도록 이요 ㅎㅎ
달님 얘기 듣고 생각 해봤어요
내가 나중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이 생각날까?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잊지 못하는 그 사람은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 제일 좋았던 사람인거지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것 같거든요 나에게 다시 없을 좋은 사람이라면 헤어지지도 않았겠죠
보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
나에게 다시 없을 좋은 사람이라면 헤어지지도 않았겠죠....와....ㅠㅠㅠ
내가 그리워하는 건 그때의 행복한 내가 아니야
그때든 지금이든 먼 미래든 너랑 같이 행복하고 싶다
너랑 같이 웃고 싶어 안아주고 싶어
맞아요... ㅠㅠ
어떤 마음인지 알아서 너무 아파요
나도 헤어지고 또 헤어지고 나서 깨달은 건 절대 내가 집착하고 매달리면 안 된다는 것! 상대방은 더 정 떨어짐
상대방이 먼저 오면 재회하겠다? 날 한 번이라도 찼던 사람이고, 나한테는 선택지가 없는 게 자존감 떨어트림
전여친 따위는 새여친 사귀면 생각도 안 남
정답입니다.
3년 열애 후 이별.. 마음 정리 중입니다.
나도 알고있는 사실을 옆에서 누가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굴파고 들어가는중인데..
달님 영상보고 매번 머리 한대씩 맞고 갑니다..
잘 버틸겁니다. 더 성숙해져서 이젠 내가 행복할 사랑만 할거예요.
달님 고맙습니다🙏 구독 꾹..❤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매일매일 프사 들여다보고 전에 써줬던 손편지 읽어보고 웁니다 멍청하게ㅎ...장거리이기도 했고 표현도 점점 뜸해져서 서운함에 이별을 통보했던건데 헤어진 후에 새로운 인연이야 여러번 있었는데도 잘 안잊어지네요... 힘들게 절 잊었던 그사람한테 또 연락하는게 못할짓이라는 생각에 못하겠어요ㅠ
저랑 너무 비슷한 얘기라서 눈물나네요..
하세요 기다리고있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ㅠㅠ 제얘기라
@@walktoremember.5760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지금은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서 넘치게 사랑받는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그사람이 계속 생각나는건 아마 온마음을 쏟아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일까요ㅎㅎ 그럼에도 다시 만난다면 제가 상처받을게 뻔한 관계라 여전히 애써 잊으려 노력하며 지내고 있어요 언제 무뎌질지 저도 모르겠지만요!
@@juliapark3622 그렇군요 ㅠㅠ! 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 아는데도 너무 보고싶어ㅠ
머리로는 알고 있다 그사람과 끝이고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또 미련임을
하지만 나의 마음은 헤어졌던 그날 그 시간에 멈춰있고 그시간이 후회되고 되돌리고 싶고 너무 힘들고 아프다
지금 나의 마음이 그 시간에 머물러 아프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 언젠가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길..
부디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겟다 내 행복을 덜어가도 좋으니 활짝 웃고 행복하길. 부족한 나 만나 힘들었을테니 ..
다른곳에서 벌리고 있을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
@@이혜진-g9s 이 댓글 삭제좀요 창피하네요
허전함은 다 채워졌지.. 좋은 친구, 가끔씩 만나는 가벼운 남녀관계들, 일, 취미 생활,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들.. 근데 너한테만 느꼈던 그 감정들 너를 보고 느꼈던 안타까움, 너의 눈빛, 너의 행동들, 내가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들, 너에게 배웠던 너의 좋은 모습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 했던 마음은 잊을 수가 없고 나는 이렇게 살지만 당신은 이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은 내게 너무도 좋은 사람이였으니까. 가끔은 행복하지 않은 날도 당신에게 있겠지만 불행하진 않길.. 항상 내 걱정만 하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거기서 벗어나 더 훨훨 날길.. 항상 바라고 마음 깊은 곳에 당신을 묻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요. 그땐 서로 웃으면서.
진짜 달님말처럼 이사람저사람 돌고돌아 결국 마지막에 자기가 가장 괜찮다 싶었던 사람한테 돌아가는경우 꽤봄ㅋㅋ결혼도하고ㅋㅋㅋ그게몇년이지나서도있더라구요. 진짜인연은 헤어진것조차무색하게 끝에서다시만난다는것도 신기했음. 헤어지면끝인게아니라, 진짜인연은 헤어졌다가도 결국다시붙기도함ㅋㅋㅋ
이거맞다 그사람을 잡는게아니라 날위해 걔를 잡는거임
맞네 소름
갠적으로 재회는 비추..허전함과 공허함에 속아 어렵게 돌아선 걸음 되돌리지 말아요..
그러게요...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엔 힘들게 돌아선건데
이제 많은 사람들이 “역시 그 사람아니면 안되는구나” 라는 강박이 생깁니다 ㅎ
진짜 다 맞는말,,
저도 일년넘게 전남친 못잊어서 제자신이 참 한심해보였는데 공허함도 공허함이지만 제가 계속 전남친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힘들어하더라고요
아닌건 아닌거고 재회는 정말아니라는걸 느끼네요 자기계발합시다 우리 ㅠㅠ
저도 헤어진지 10달정도 되어가는데 전여친 생각을 하루도 안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헤어지고 나서 여자 만날 생각도 없어지고 다시 만날 수도 없다는 생각만 있어서 맨날 저 혼자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제 자신을 망치고 있었던 거 같네요 이렇게 깨닫네요ㅠㅠ
@@yong.he_e 정말 공감합니다. 저 혼자 생각 해서 내자신을 망치고 있다는거
@@yong.he_e 저랑 상황이 엄청 비슷... 저도 이제 10개월 됐는데, 계속 생각하고 다시 만날 수 있을 거 같은데 연락해볼까 이러고 있음... 상대방은 여친 생긴지 3달됐는데.. ㅋㅋㅋㅋㅋㅋ
헤어진지 이틀째 달님 영상 하루 종일 틀면서 멘탈 잡고 있습니당 ㅠㅅㅠ
저두 어제 헤어졌어요..근데 헬스를간다거나 바쁘게하루보내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힘내세여
지금은 어떠세요? 많이 편해지셨나요.. 전 일주일째... ㅠㅠ
@@littlefirends1115벌써 두달지났네요.. 편해졌다기보다 그사람 생각은 문득문득 들고 지금도 그립지만 다시만나도 우린 행복하지못할꺼란 생각으로 그리움도 잠재우고있네요~바쁘게지내는게 포인트에요 이정도면 잘잊고지내는거같아요 님도 화이팅!
Lakshmi white 네네 ! 지금 너무 편안하고 잘 지내요 !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게 ,, ㅜㅜ 매일 잘 때 일어날 때 어디 이동할 때 그냥 틈틈히 혼자 딴 생각 안나도록 달님 영상보고 ! 운동도 하고 취업 준비도 하고 열심히 지내다보니 잊혀지고 무뎌지더라구요 !!
제가 6년만난 친구랑 재회를 수십번하다가 완전끝나고 나이들고 느낀거는 잠깐의허전함.몸정.좋았던그 순간들에서 못나오면 재회한번당 기본 몇주에서 몇달 저처럼 몇년을 잃어요 그러고 진짜 끝나잖아요?멘탈진짜 녹습니다 멘붕이아니고 그순간을 참으면 더성숙해지고 좋은사람 만날기회가 더 빨리옵니다 “세상에 다른나라 사람 애기.노인 장거리싫다하면 타지제외해도 내또래가 수천만이살아요 그중 좋은사람 없겠어요?”ㅎ ㅎ
저도 헤어지고 세달동안 매달렸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달님말처럼 공허함때문에 그랬던것같아요 그땐 너무 힘들어서 맨날 달님 영상보면서 겨우 지냈는데 시간지나면서 지금 제 일 집중하니까 오히려 저한테 매달리더라구요ㅋ 하지만 돌아보면 재회할정도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들어서 연락와도 씹는즁입니다ㅋㅋ재회는 진짜 헤어지고 시간 충분히 가지고 감정 다 추스려 졌을때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그사람은 왜님한테 돌아오고싶대요?
Van Gogh 글쎄요~ 후폭풍이나 미련이겟죠 머 ㅋㅋ
@@메롱씨티 여자분이신가요??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다시 만나고 싶어요...
아빠가 해준말 짤(?) 이 떠오르네요
외로움은 혼자여서 생기는게 아니라 홀로서지 못해서 생기는거라고
외로워서 누군가를 만나면 자유롭고싶어져서 헤어지게 된다고,,
그 짤에 극공감해서 너무 기억에남아요
김달님 구독자 5만명정도일때 헤어져서 정말많이힘들었고 영상도이것저것찾아보며 무조건 재회하려고 맘먹었는데...
구독자 35만명이 된 지금 다른인연만나고
솔직히 전에재회하려고했던 사람 생각도 잘안남.. 당시엔 죽을것같았고 잊혀지지않을거라고 생각했으나 ㅎㅎ 웃기다 참 인생.. 지금이별하신분들도 으쌰으쌰하시고
시간이 답입니다.
진짜 같이 있어도 보고싶고 허전하다는 게 얼마나 슬픈 건지...
ᄋᄋ 같이있어도 보고싶고 같이있어도 외로웠고 그사람은 온통 일생각뿐이고 나는 그저 그사람만 쳐다보고있고..
@@상미니-e3q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알면서 내가 너무 좋아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데 상대방은 그걸 부담스러워함 ,,
다시만나는이유는 편안함에 길들여져서임. 편안한연애를 추구하는 일인으로써 새인연을 다시 길들여놓는것도 힘듬. 다른이유는 없는듯. 허전함때문인 사람들은 다른 누구를만나도 다채워짐. 약간 병적인부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도 그 허전함과 공허함이 계속 되야 재회를 할 연이다. 오직 그 사람이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있을 때.
내가 계속 생각해서가 아니라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봤는데도 그 허전함을 채워주지 못할 때. 심사숙고해서 만난 사람인데도 허전함이 안채워진다면 재회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가 혼자 생각하는 것일 뿐.
정말 소중했던 사람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진심을 다해서 잡고 안될 때 비로소 놓아주세요
네 이틀뒤에 마지막으로 만나기로 했어요. 마지막으로 못했던 얘기 다 하고 진심을 다해서 잡아보고 안되면 놓아주려구요...
@@soo8499 결과는요....,?
암만 생각해도 재회는 아닌데 다시만나면 약간은 설렐거 같ㄷ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도 허전함과 공허함이 있어야 재회 할 연이다.. 맞다 정말..
달 형님의 포인트는 "내가 이사람 저사람을 다 만나봤는데도 불구하고" 인거같네요
아무리 힘들어 죽겠어도 죽을거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하게 되고 무감각해지게 된다는걸 알려주는 뜻인거 같아요 사람이란게 그렇다는걸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무뎌지게되며 그리움을 다시 만나서 상처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새로움을 만나서도 상처는 아물수도 있다는걸요
시간이 약 이라는 말이 흔하고 누구든 하는 말 이지만 정말 이 말이 딱 맞아요. 누군가를 잊는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정말 딱 몇주만 기다리면 잊혀질 사람은 잊혀집니다. 하지만 몇주가 지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아직 그 사람이 마음속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그 때 재회를 생각해 보세요. 헤어진 후 몇일 후 바라는 재회는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 자체가 그리운것이 아닌 그때의 행복했던 내가 그리워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을 뿐 이에요.
저랑 너무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공감합니다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죠. 기억은 미화될 뿐이고요
며칠전에 헤어지고 생각이 오락가락했어요..분명히 상대 쪽에 문제가 있었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보고싶은거에요...근데 달님 영상 보니까 맞아요. 아닌건 아닌거고 허전함은 허전함일뿐이네요. 감사해요. 오늘 하루 굉장히 힘들었는데 도움이 됐어요.
지워져서 아쉬웠는데 바로 보러왔어요 👍🏻👍🏻
아니 진짜 너무 맞는 말씀만 하셔서 혼자 감탄 중...어떻게 이런 생각을 딱 해내실 수가 있을까..
형 진짜 감사합니다 엊그제 쓰레기처럼사랑하라 책 사서 쭉 읽고 영상 정주행하면서 연애에 대한 눈이 조금씩 트이는것 같아요 연애에 대한 제 생각을 바르게 고쳐주신 달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재결합은 같은 영화를 다시 보는것 이지만,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법,,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시 보고 싶다.
결말은 똑같죠
@@방진우-c7z 미쳤다 .. 와 ..
그때는 처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나의 이상형을 근접한걸넘어서 200프로인 사람을 하필 첫사랑으로 만나서 나는 완전 서툴고 서툰 행동들이 쌓이고 계속 되다보니 그 친구도 그렇고 다른사람이 봐도 그렇고 내가 봐도 그렇고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을 해왔었다..지금은 1년동안 후회하고 매일을 울면서 밤새다보니 성격이 완전 고쳐졌고 적어도 연애하는 성격은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 그때 잘 알고 있었으면 안헤어지고 잘 버틸 수 있었을 것 같은데..1년이나 짝사랑하다가 만난 애였는데 아직도 보면 너무 이쁘다..사는게 괴롭다..걔는 나를 싫어하는게 너무 후회된다
진짜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말씀하시네ㅋㅋㅋㅋㅋ 이번영상 감명 깊습니다ㅋㅋ
그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 만나야된다는 거 맘 아픈건 나뿐인가요ㅠㅠ
어떤반박도할수없을만큼 ㅜㅜ 보는내내 맞아맞아하고보게되네 맞아요 허전함때문이었고 우리의만남이 강렬했기때문에 다른만남을 할때도 그게 부족할때 자꾸 최고의그때를 찾게되는것같아요 다시느끼네요 사람은 이기적동물이라는걸. 속지말고 후진말고 전진만합시다 달님 영상은 팩트너무 제대로맞아서 아픈데 아픈만큼 헤이해질때 다시 그사람이 생각나려할때 정신확드네요. 늘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한달 됐어요ㅋㅋㅋ
죽을꺼 같더니 꾹참으니까 어느날 갑자기 괜찮아지더라구요ㅋㅋ 헤어지셨으면 그냥 다른사람 만나요 최고예요
으으으으음... 다 맞는 말인데 재회 성공했어여..물론 결혼 전까지 확답할수는 없는건데여어..
성공한 사람이 봐도 재회는 0.5%확률 최고등급 강화무기 도전 하는 느낌입니다..
지금 잘 만나고 계세요?...;; ㅠㅠ
@@littlefirends1115 저 이 댓글 지워야 하나봐요
확신 생겨서 결혼생각에 같이 살아봤는데요.. 4달만에 밑바닥의 밑바닥 봐서 더럽게 끝났습니다
곱게 끝낼 타이밍 놓친 댓가라고 생각되어요
재회...잘 생각해야해요, 사랑은 끝났는데 익숙함에 목마른건지 다시 소중할 수 있는지요^~^.
대댓다는데 넘 씁쓸하네요
@@littlefirends1115 저기 밑에 포니테일님의 말씀, 그때의 나를 붙잡는다는 거 잘 생각해보세요^^
@@현지-o2p ㅠㅠ 현지님.. 그래도 4개월 전 재회 안했으면 평생 후회했을거에요...
@@littlefirends1115 고장난명인지라 복습?하는데 그냥 그 친구랑은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거 같아요
화이트님 위로 감사합니다 :)
많이 많이 만나보고 나랑 잘 맞는지 맞춰보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고 만나보면 느껴지잖아요 나랑 정말 처음부터 잘맞는 사람이 있어요 이건 상대방도 분명 느낍니다. 이럴 경우엔 틀림없이 돌아오더군요 헤어진 이유가 정말 돌이킬수 없는 이유가 아니고서야 ...이별하고 나서 서두르지않고 상대방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필요하고 나 자신 또한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서로 필요한것 같아요 뭐든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잘 안돼더군요
헤어진지 2달 정도 됬는데 헤어지고 나서 정말 1달 동안은 너무 힘들고 아파하고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근데 이제는 좀 괜찮아지고 생각해보니 어차피 다시 만나도 비슷한 이유로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괜한 추억과 미련 때문에 이어지지 않을 관계를 시간에 맡기는 건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덕분에 힘든 시간이었지만 잘 이겨냈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 ㅠㅠ 김달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다시 만날 수 만 있다면 내 모든걸 바쳐서 라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데...특별 하다고 생각 했던 연애가 한 순간에 무너지니 너무 슬프고 멘탈이 안잡히네요...
저도 너무 특별했고 이 여자면 평생사랑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 결국 끝이 났네요 이별이라는 것은 정말 슬픈거 같습니다
1:38 이별 후 허전함과 공허함을 견디지 못해 재회하는 건지 아님 그 사람이라 재회하는 건지 파악하기
3:40 새 사람을 만날 때도 전 애인이 생각나는지 파악하기
1.2배속으로 듣다가 이해 못하겠는 찰나에
“말이 어려운데 뒤로가기로 돌려보세요”
이래서 흠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노력해도 난 너를
그럼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만난 그 새로운 사람은 무슨 죄인가요.. 그 비하인드를 알게된게 너무 상처 ㅠ
진짜 너무나도 공감하고갑니다.. 공허함, 허전함...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거랑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재회를 한후에 이 영상보고 영상 마지막에서 하신말씀에대해 공감이 되었어요
재회를 바란건 아니였는데..
다시 만날 연이였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