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보다가 유튜브에서 보니 반갑네요..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에기를 물고 올라오는 갑이는 '에기 몸통&바늘'까지 바이트 한 경우고/ 몸통이 바늘에 걸려 올아오는 갑이는 '바늘을 뺀 몸통만 바이트한 것'이 챔질시 몸통에서 에기가 미끄러지며 바늘이 갑이를 걸면서 갑이가 홀라당 까지며 몸통에 바늘에 걸려 올라오는 것이 아닐까합니다만, 배에서 체비를 바다에 던져 보면 조류때문에 봉들과 에기는 항상 분리되어 있고, 챔질한다고 봉돌과 떨어져 있는 에기가 봉돌에 와서 붙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만..
갑이가 에기를 잡았을때에는... 눈부터 다리까지 어딘가에 바늘에 꽂히겠죠... 몸통에 걸릴경우는 교통사고인경우 이구요... 그리고 위의 채비는 봉돌을 잡는 갑오징어까지 잡는 채비이구요... 봉돌잡은 갑이를 옆의 에기가 걸때에는 눈쪽부터 다리 어딘가에 꽂혀서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조류때문에 봉돌과 에기가 분리되는 이론은 잘못된거구요... 조류와 함께 배도 채비도 함께 이동이 되기 때문에 같이 다닌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ㅈ ㅏ.... 정말 쉽게 설명드릴께요... 지금 부터 제가 쓰는 글을 상상해 보세요... '당신 발 앞에는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그 시냇물에 돌다리가 있어요...사람들건너다니라고...' "당신은 그 돌다리중 가장 가운데돌위에 서 있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손으로 시냇물을 만져보니 차갑네요' '당신의 손에는 1m 정도의 얇은 실을 들고 있습니다.' '그 실을 손으로 꼭 붙잡고 시냇물에 담가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실이 쭈~욱 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실을 시냇물에 놔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실이 꼬불꼬불 해지며 시냇물에 떠 내려갔습니다.' 왜일까요? 왜 그 실은 손으로 잡았을때 펴졌고 놨을때는 꼬불꼬불 해 졌을까요? 당연한거죠... 우리 연 날릴때고 얼레에 실이 묶여서 바람의 힘에 의해 연줄이 팽팽해지고 그 줄이 짤리면 연은 바람에 날려 힘없이 어디론가 떨어지잖아요,,, 조류가 그런겁니다... 힘이죠... 우리 선상낚시는 어딘가에 묶여있는 실이나 연이 아닌 물과 같이 흘러가는 실이나 연같은 그런거죠... 배도... 채비도... 봉돌도... 에기도... 모두 같이 조류에 흘러가면서 낚시를 하는거죠... 때때로 배는 흘러가는데 봉돌을 한자리에 계속 둔다면 그때는 손으로 실을 잡고 있는것처럼 가짓줄이 펴지늦ㄴ 것이죠... 글로 설멸드리려니... 엄청 길어 졌네요...
디테일한 설명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명강의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알기쉽게 잘 알려주시네요 지금껏 최고의 갑오징어 강의 였습니다
배에서 보다가 유튜브에서 보니 반갑네요..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에기를 물고 올라오는 갑이는 '에기 몸통&바늘'까지 바이트 한 경우고/ 몸통이 바늘에 걸려 올아오는 갑이는 '바늘을 뺀 몸통만 바이트한 것'이 챔질시 몸통에서 에기가 미끄러지며 바늘이 갑이를 걸면서 갑이가 홀라당 까지며 몸통에 바늘에 걸려 올라오는 것이 아닐까합니다만, 배에서 체비를 바다에 던져 보면 조류때문에 봉들과 에기는 항상 분리되어 있고, 챔질한다고 봉돌과 떨어져 있는 에기가 봉돌에 와서 붙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만..
갑이가 에기를 잡았을때에는... 눈부터 다리까지 어딘가에 바늘에 꽂히겠죠... 몸통에 걸릴경우는 교통사고인경우 이구요... 그리고 위의 채비는 봉돌을 잡는 갑오징어까지 잡는 채비이구요... 봉돌잡은 갑이를 옆의 에기가 걸때에는 눈쪽부터 다리 어딘가에 꽂혀서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조류때문에 봉돌과 에기가 분리되는 이론은 잘못된거구요... 조류와 함께 배도 채비도 함께 이동이 되기 때문에 같이 다닌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저는 갑오징어 채비할때 에기프리 봉돌을 사용합니다.10마리정도 9마리는 에기에 1마리정도 봉돌에 걸려올라왔습니다.
깔끔한 강의네요~ 👍
설명이 너무 좋고 간편해서 해봤는데 역시 간편해서 그런지 ..너무 잘터지네오 ㅠㅠ .. 슬리브로 고정해야할거같아요
매듭이 터진다는것은 매듭 또는 라인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슬리브로 고정시 슬리브압착시 라인에 데미지가 가해지기 때문에 슬리브쪽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우 깜놀했네요 역시 선장님은달라요
와선장님 풍채랑 외모 포스가 ㄹㅇ 선장님 같네요 간지 촬촬
부끄럽습니다~
슨장님 간만에 영상에서 만나네요^^ 좋댓구알 하고 갑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오..... 대단하십니다.
아이고... 대단까지야... 감사드립니다...
역시 선장님! 최고!....^^&
안녕하세요~~~~~~~~~
역쉬! ~~ 생각지도 못한 확률높이는
디테일한 채비!
(__)/
틴셀이든 수평에기든 똑같이 운영하면 되나요?
네 같이 하시면 되세요
역쉬 대장님 엄지척 눌루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도족류 낚시를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의문스러군요?
너무 귀여워요 ㅋ
대답하기 싫지만... 한마디하자면
일단 내가 귀여울 나이는 아니구요
두족류 쫌 알고 말한거구요
못알아듣거나 뭐 따지거나 먼가 알고싶은거 있으면 전화줘봐요
설마.... 갑오징어입니까?
갑오징어시라면 진실을 알려주십시요
선장님보다 잘알고있다면 님도 영상한번올려보시죠 귀엽게 딴지걸지마시고ㅎㅎ
몇십년간 낚시하시고 잘모르시는 분들을위해 영상올려주시는데 귀엽게 딴지라ㅎ
이런사람들을보고 우리는 키보드워리어라 부르죠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에기가 조류에 수평으로 쫙 가짓줄이 펴질거같은데 아니라니 이부분은 납득이안되네요
ㅈ ㅏ.... 정말 쉽게 설명드릴께요... 지금 부터 제가 쓰는 글을 상상해 보세요...
'당신 발 앞에는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그 시냇물에 돌다리가 있어요...사람들건너다니라고...'
"당신은 그 돌다리중 가장 가운데돌위에 서 있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손으로 시냇물을 만져보니 차갑네요'
'당신의 손에는 1m 정도의 얇은 실을 들고 있습니다.'
'그 실을 손으로 꼭 붙잡고 시냇물에 담가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실이 쭈~욱 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실을 시냇물에 놔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실이 꼬불꼬불 해지며 시냇물에 떠 내려갔습니다.'
왜일까요? 왜 그 실은 손으로 잡았을때 펴졌고
놨을때는 꼬불꼬불 해 졌을까요?
당연한거죠... 우리 연 날릴때고 얼레에 실이 묶여서 바람의 힘에 의해 연줄이 팽팽해지고 그 줄이 짤리면 연은 바람에 날려 힘없이 어디론가 떨어지잖아요,,,
조류가 그런겁니다... 힘이죠... 우리 선상낚시는 어딘가에 묶여있는 실이나 연이 아닌 물과 같이 흘러가는 실이나 연같은 그런거죠... 배도... 채비도... 봉돌도... 에기도... 모두 같이 조류에 흘러가면서 낚시를 하는거죠...
때때로 배는 흘러가는데 봉돌을 한자리에 계속 둔다면 그때는 손으로 실을 잡고 있는것처럼 가짓줄이 펴지늦ㄴ 것이죠...
글로 설멸드리려니... 엄청 길어 졌네요...
갑오징어는 바닥에 붙어다니나요? 아님 떠다니나요.?
떠다니면 대략 어느정도 높이일까요?
질문이 너무 초보스럽네요ㅠ
바닥에 붙어다니는 어종입니다. 물론 떠있기도 하겠지만 바닥에 가깝에 다닙니다.
@@DDONG_GGA 답글 감사드립니다 ^^
최고의 강의네요 !
아이고~ 최고는 아니구요... 유용한 정보라고는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끼리 잘 쓰고 있었는데... ㅎㅎㅎ
올해 전 유튜브 통틀어 갑채비 영상중 최고다...에기만 이거 반응좋다 이런 영상류보다...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틀렸습니다. 채비를 내리면 둘 다 6시에 위치하는게 아니라 봉돌만 6시고 에기는 12시 방향에서 프리폴링하게 됩니다.
프리폴링 하고나면 6시죠? ㅎㅎ
@@DDONG_GGA 당연히 6시죠. 근데 영상속 선장님의 설명에 채비가 입수할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05
선장님 기성채비 정보랑.. 영상에 사용하신 로드 정보좀 주세요 마루이카 ex ags lc 인가요?
기성채비는 단차조절 채비 검색하시면 될거 같구요 저는 만들어서 사용하구요 조만간 만드는것도 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
만약 봉돌에 붙은 갑도 잡는 원리라면 ..
상식적으로 갑이 다리,촉수로 봉돌을 잡고 그걸 에기로 훌치기 하는 시스템이라면 훅에 다리가아닌 몸에걸려 나올 확률이 많을꺼 같은데 백갑을잡는다치면 몸에걸려나오는 갑은 1마리 될까말까한 이유는 뭘까요?ㅎㅎ
갑오징어가 에기를 안을때 촉수로 쭈~욱 뻗어서 잡는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영상에서 확인되다 싶이 다리전체를 이용해서 에기를 확 덮쳐버립니다~ 이때 우리에게 초릿대로 까딱임이 전해집니다~
@@DDONG_GGA 그러니깐요. 봉돌을 다리로 감싸고 있을테니..에기로 훌치기형태로 갑을 잡는다면 다리보단 등이나 배때지에 걸려올라올확률이 훨씬많을텐데... 잡을땐 항상 에기바늘에 다리가 걸려오기에 과연 봉돌을 감싼 갑을 에기로 훌치기가 가능하긴 한걸까?궁금해서요..ㅎㅎ
@@김고기-m3w갑은 야광봉돌 때리지않아요.. 침달린야광봉돌 바늘뺀에기로 종일 갑사냥해보면 알게되요..예전에 친구랑 내기했는데 종일해서 한마리도못잡음..
그후로 검정봉돌만씀...
야광봉돌이 집어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히트는 못시킴..그래서 옛부터 초보가들엇다낫다하다가 애자로잡는 갑들은 몸에훌치기되는거고.. 군산 ㅇㅈㅇ호도 틀렸던거..선장님들도 틀릴 수 있어요~ 사람인데~ ^^
@@김고기-m3w 눈이나... 다리 바깥쪽에 많이 걸려 올라 옵니다... 에기 단차를 더... 내릴경우에는... 에기잡는 갑오징어만 잡히고 봉돌잡은 갑오징어는 못잡는 원리죠
그래서 쉐봉돌 쓰는거 아닐가요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
그렇죠~ 붙지 말라고 쇠봉돌을 쓰기도 하는데요~ 기왕이면 봉돌잡은갑오징어 까지 잡고자 하는 채비 입니다
낚시대 어떤건가요?
가와하기 제로 입니다.
2편 역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즈리틴셀 이 수평을 못잡고 수직으로 서는데 갑오징어가 잘 잡히는 이유가 뭘까요?
수직액션이니까요~
단차조절 기성채비 정보좀 주세요
단차조절채비입니다... 저는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구요... 조만간 만드는법도 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기성채비 정보점요
단차조절채비 입니다... 저는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구요... 조만간 만드는법도 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던 강의내요~ 감사합니다. 사용하시는 로드가 어떤건가요???
감사합니다... 저는 가와하기 Zero 를 주로 사용합니다...
@@DDONG_GGA 대장님 저랑 같은 로드 쓰시네요 ㅋ 저 가와하기 zero 랑 LC 두대 사용중이예요~
선장님 웨이브 잘하시는뎁!?ㅋㅋㅋ 17~18 100갑 가즈앙
ㅋㅋㅋ
선장님 로드가 무엇인가요?궁금합니다
가와하기 제로 입니다
강의 잘봤습니다. 혹시 직결채비나 가지채비 기성품 어디서 구매가능한가요???
직결은 만들어서 쓰고 있구요 가지채비는 단차조절채비 검색하시면 되구요... 저는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만드는법도 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DDONG_GGA 네 감사합니다. 만드는법 영상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_^
기성채비 어떤거에요
저는 만들어 쓰는데~ 기성품으로 판매되는 것도 있습니다... 단차조절되는거
3편 빨리 올려주세여^^
오늘 3편 올라갑니다~
봉돌 단차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봉돌단차가 높으면 폴링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항입니다... 노출이 오래되서 어필은 잘될지언정 느릿느릿함이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인한뼘정도가 적당하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똥까선장님 배좀 타고싶어요... 예약하기 너무힘듭니다...
아... 감사합니다... 쭈갑 시즌 예약이 시즌 초반에 모두 마감되는 상황인지라... 그래도 취소자리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저녁 8시를 노리시면 될듯 합니다
선장님 단차 조절채비 어디제품인가요 ~
제가 쓰는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구요... 판매되고 있는 기성품도 몇가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차조절채비... 검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성채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단차조절채비 입니다... 저는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기성품도 몇가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0갑 가즈아!!
가시죠!!!
잘봐라 이게 제일 정확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