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다큐 샹그릴라의 여자우체부 라쯔이 (20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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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янв 2020
- [중국 어제와오늘]은 중국관련 KBS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KBS의 공식 유튜브채널입니다.
■ 지상의 낙원, 샹그릴라!
그곳 작은 마을의 여자우체부 ‘라쯔위’는 샹그릴라의 험준한 산과 계곡을 넘어 우편물을 배달한다. 새해를 맞아 그 속에 살고 있는 티벳 사람들과 소식을 전하는 여자우편배달부가 만들어내는 이야기. 샹그릴라로 퍼져가는 그 소원들의 풍경 이야기이기도 하다.
■ 중국 운남성의 티벳 자치주에 평균 높이 6,000m가 설산 13개 봉우리는 ‘태자십삼봉’ 이라 불린다. 그 첩첩산중 만년설 아래 자리한 ‘샹그릴라’. 샹그릴라는 티베트어로 ‘내 마음 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
작은 ‘포탈라궁’으로 불리기도 하는 운남성 최대 티베트사찰 송찬림사 (松贊林寺).
이곳 중뎬(中甸, Zhongdian)은 2001년 ‘샹그릴라현’ 으로 이름을 바꾼 뒤 중국 관광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이 되었다. ‘차마고도’의 초입이기도한 ‘누강 대협곡’(세계 10계곡 중 한곳)을 지나 14시간 만에야 작은 마을 ‘윈링’에 도착한다.
■ 샹그릴라의 새해맞이
티벳력으로 새해맞이 명절은 보름동안 이어진다. 민족최대의 명절날 홍포촌에서 춤사위가 한창이다. 해학이 넘치는 샹그릴라의 노래들.
남자들: “노인들은 장수하고, 아이들은 총명하고 마누라는 얌전해져라~“
여자들: “해는 떠서 중천인데, 우리 신랑은 아직도 꿈나라네. 황소처럼 일 잘 하는 그런 남자 어디 없나“
한 집에 모여 서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모습. 우리네 명절모습과 비슷하다.
매일 한 집씩 돌아가며 당번 집을 정하고, 명절 내내 마을잔치를 연다.
■ 샹그릴라 오지의 좁다란 황톳길을 가는 여자우체부.
우체부 ‘라쯔위’의 길 위에 우리들의 고향이 있다.
더친현 윈링향 우편 취급소의 우체부 라쯔이는 우편일을 혼자서 도맡아 하고 있다. 이곳 역시 편지가 점점 줄어가고 있다.
“지금은 소포가 많아지고 특급 우편이 많아졌어요. 편지는 줄었어요.
지금 제가 들고 있는 것도 등기우편물입니다. 일반 편지는 거의 없어요.”
험난한 오지의 우편 배달길에 특이한 ‘곡등각’ 사원이 있다.
흰 색의 석회 기둥들은 부모가 아이들을 위하여 석회물을 뿌려 만들어진 기둥들이다.
아이들의 운명을 이 석회기둥에 부탁하면 평안하고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몇 백 년을 지나면서 이렇게 높아졌다는데...
1년에 한두 번 고향에 갈 수 있는 우체부 라쯔이. 명절을 쇠는 이웃들이 부럽기만 하다.
하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 마을 집들은 높은 산 속 고지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험준한 산길을 따라 흩어져 있다.
“마을에 가까워질 때면, 몸은 너무 피곤하지만 제 마음은 들뜨게 되지요.
새로운 곳에 도착할 때마다 그 마을에 주민의 친절함에 대한 기대가 생기거든요”
‘샹그릴라’의 중국 운남성 티벳 자치주 장족사람들.
현대 사라져가는 공동체의 풍습을 간직한 그들만의 독특하고 정겨운 명절 축제 현장.
장족 사람들의 순박하고 소박한 삶. 그들의 삶은 느리지만 여유롭다.
(KBS수요기획 2012.1.11.)
![mgk - I Think I’m OKAY (with YUNGBLUD) (Sad Version)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7AC1uqQLIg4/mqdefault.jpg)
![[명작다큐🎖️] 차마고도 茶馬古道 6부작 | 차마고도 다이어리 (KBS 2007.12.30 방송)](/img/1.gif)
소수민족의 순수한 삶과 여자우체부 라쯔이 두살 아기와 남편과 떨어져서 장기간 직무수행하는 모습 열악한 환경에서 책임감과 성실함에 감동입니다. 또 장기간 촬영하시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두요!~♥
중국의 소수민족들의 선조들은 거의가 우리의 선조들과 같습니다.
(삶이 우리네 옛날과 별반 다르지 않군요, ~ 건강하세요!^^)
샹그리라 작년에 다녀왔는데 풍경이 참 아름답죠.. 슬프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네요. 조만간 가족이 함께 살게 되시길 바래봅니다
숙연해지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라이쯔님 애기들은 얼마나 보고 싶을까
존경스럽습니다 하루 빨리 아이들 곁에 가시길
엄마들은 진짜 대단합니다
순수하고 삶에 만족하는 우체국배달부 감동이다.
부디 건강하세요♡
가슴이 너무 찡 하네요
ㅇㅈ 우체국 아주머니가 너무 착해보이네요
일하는거에대한 불쌍함은없다 어차피 다똑같이 사는거~ 가족과 떨어져산다는게 참 마음아프고 안됐네요
삶이 무엇인지 가족을 두고 멀리 타향에 혼자서 고생이 많으네요.힘내시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날이 있겠지요.힘내세요.
네레이션이 매우 품위있고 훌륭하여 작품의 가치를 높혀준다.
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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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마음 찡한 내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 예술이네요
힘들지만 당당하고 멋지게 사는 분이네요
사람 .의 인정 이 잇고 !
서로 .의 교감 !왜인지 가슴 .이 찡하네요 .
시골 이라 정 이잇어요 !???
아름다워요 ! .
정말 강하고 아름다운 여자입니다. 화이팅!
지금쯤은 온가족다함께
할꺼라 밑어봅니다
행복하시길요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빨리 온가족이 함께 살수있는 시간이 빨리 온길바라며 건강하세요
와... 대단하네
영상 .감사해요 .♡♡
마지막 맨트가 인상적이네요 '세상에 일 할 것이 없는 것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
땡큐 ^^ 해여
대단하시네요
좋은영상 감사
라쯔이의 복을 빕니다
정말 리스펙할수 밖에 없다... 지금은 뭐하고 계실까 궁금하네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음
리장.옥룡설산.샹그릴라. 효도협 등...등 다시가고 싶다
요즘 우체부들은 좋은 소식은 안가져오고 돈내라고 지로용지와 세금뜯어가는 세금영수증만 가져온다 ㅠ.ㅠ 예전에야 우체부에 설렜지.요즘은 우체부보면 무섭다
법원에서 쪼가리 날라올까 조마조마? ㅎ
슬프다
부끄럽지 않아요 대단하세요 열심히 사세요 아기들 보고
예전 모 제화광고 나레이터 인듯 합니다.너무 매치가 잘 됩니다.
라쯔이 힘내세요
70여킬로미터를 걸어다닌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무릅이 안좋아 70미터 걸어도 아파오는데
평온한 말씀은 아름다운 품위의 여성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던 인생은 한번뿐..마음편히 살다가는게 제일
눈물이 나는데 그냥 울어 버렸다.
잘했어!
@@josammosa98 ㅋㅋ..
잘했다~ㅋ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느꼈습니다.
한가지 사실확인인데요, 프로그램 첫번(3:50)에 더친현 중심에서 윈링향까지 나는길에 대해서 '노강대협곡'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하지만 그 루트는 메콩 강(난창강)을 따라 지날 것입니다. 노강대협곡은 주로 공산현에 위치합니다.
일본인이니까, 한국어는 잘 못하는데 용서해 주세요.
네팔 여자짐꾼들이 더가슴아프던데ㅠ
수요기획 최애 다큐 프로그램이었는데 ㅠ
폐지되서ㅜ아쉬웠던
해는 떠서 중천인데 우리 신랑은 아직도 꿈나라네 황소처럼 일잘하는 그런 남자 어디 없나~♬.. 사람 사는데는 다 똑 같은가 보다.ㅎㅎ. 울 아부지도 매일 막걸리 먹고 꿈나라다.
한국 여자들 만큼,팔자좋은 여자들도 별로 없어요..
한국남자들은 죄가 많나봅니다.
우리 마눌은 오늘도 고스돕 방에서 담배물고 한판때리고 있을겁니다.
어휴~~
아저씨 통크네요. 고기를 서너근 정도 줘 버리군요 ㅎㅎㅎ
여행이라 삶의 길
자욱마다 새로운 날
우리모두 한 호흡
체급없이 들쑴날쑴 ㅡ
45분에 담기에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촬영이었습니다....언젠가 저때 못 다한 이야기들을 완성하는 날이 오기를
이간적으로 산악 자전거, 전기자전거 중극이 13억인구에 1인당 국민소득이 1.2만불인데
다행이도 어재와 오늘은 코로나가 잠잠하군요
시작이반이라고 이대로 그냥 없으져버리면 좋겠지요
♧웃음이 있는 행동은 모두를 즐겁게 하고
진실이 있는 행동은 주위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오늘도 여유있고 행복한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ㅡ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2년뒤.아직도 마스크 쓰고 살고 있어요
왜중국땅리라고해 , 티베꺼지..
푸른지구 저긴 운남인데
우리 갔으면 들고 일어 나겠지만 이분들은 우리나라가 아니잖아요
이렇게 사는것도 이분들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사는거예요
그냥 보면됩니다
평가를 바라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고대국가의 역사와 유물을 특징을 소개합니다.골동품덕후/유튜브
19:30에 들려오는 배경노래 제목, 가수를 알고 싶군요..
티벳독립 만세
yesss
인간적으로 전동차 바이크라도 하나 사줘라. 중국 우체국아! 하루에 20-70km걸으면 매일 특전사 천리행군도아니고 무릎 작살나겠네 이아줌마
중국 가서 그렇게 말해볼래?
05:24 ??
소포가 많아져서 몇 배로 힘들어쳤겠네요...
하루속히 독립하기를..
숭악한 되넘들 6.25때 예비군은 한반도로
주력군은 이곳과 위그르 쪽으로 침범한 넘들!!!
티벳이여 독립하소서!!!
천상천하 청룡쌍두 나의 또 하나의 나 천광지광 상중하빛 하생부지 천생자 올림.
만나는 사람마다 사이가 좋네 ㅋㅋㅋ
손 끌게라도 하나 있슴 많이 날텐데...
매고 다니면...힘든데.
참....
여일여일 기도의 빛
자연의 길 생소한 맛
우리속 사랑일세
체고 제일 희망 품 속
부구부구 구비마다
정부든 마을 주민이든 누가 저여자분께 오토바이 한대 사주세요. 아니면 모터자전거라도요. 그냥 놔두면 무릎 금방 다 닳아서 걷기 어렵게 되요.
Jeong Oh 팔걷고 달려들어 성금을 모집하는 계기를 손수 만들어 어마어마한 액수 를 전달해서 돕는 성공사례 몇번 본적있으나 “누군가 저이좀 도와주세요” 가지곤 nothing’s gonna happen ...
자전 거
사람사는게 정해져 있나요
하이고 아주머니 전동자전차라도 타고 다니지? 그런데 42살이라는데, 49살먹은 울마눌보다 10년은 더 들어보이네! ㅠ
0:20 0:20 멘트 시작.
0:20 0:20
오토바이 한대 제공받지 못하는 환경이라니...
10년전 이야기니 지금은 환경이 바뀌었을까?
우리나라같어면. 우체국장 싸데기 감이네 ㅋㅋ
부푼 희망 그림자 길
2번 갔다 왔는데 올 6월에 또다시 갑니다.작 년8월29일에 비행기 예약했는데 허리디스크로 못가서 아쉬웠는데 올 해는 꼭~~~
남편분 뒤돌아서 터벅터벅 걸어가는게 너무 쓸쓸해보임
해외여행을 따져봐야 대한민국만큼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했었는데 u.방송이 생겨나고난 후부터는 그 시간이 단축 될것같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국립공원) 을 잘만 개발하면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의 발길을 최소한 절반은 붙잡을수 있는데 멍청한 정치꾼들이 그걸 할 줄 모르다. 어쩌든지 대기업 윽박질러 비자금만들어 감출 연구만한다. 한심한 사람들........
오토바이 사드리고 싶다 ㅠ
라쯔이는 오토바이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수 없습니다............농민공이니까요........
여념없이 움직이어
자만터는 바람 바람
우여곡절 삼켜버려
체중없는 들쑴날쑴
부러움이 무어더냐
샹그릴리가 원래 티베트를 칭하는 말이였는데 중국이 관광지개발을 목적으로 지들 맘대로 지역명을 샹그릴라로 명명함 그리고 자연경관을 다 밀어버리고 도로를 만듬
자전거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자꾸만 라쯔이의 눈물이 여운으로 남았다 ♥
지상낙원은절대못된다.오지라사람들순수하고고산준령들장관이긴하지만거칠은환경.가난.ㆍ도처에산재한난관기타등등.한번쯤관광삼아가볼만하겠다.
free TIBET!!!!!!!
看好了！天啊， 在邮局没有电动车啊！我觉得一天走了70公里的话老了后健康不清楚，无论如何怎帮，加油！
可惜啊，人生是什么啊！虽然不够钱，最重要是家人住一起。
누굴 비교 하라고 제작을 한게 아닐거니까요
왜 중국이야? 티베트지
아예 전라동도라고 해라...씹새야...티벳좋아하네...
중국이니 중국이라지 ㄷㅅ인가
킴제이 쥐랄 븅신 티베이 중국이냐 그럼 독립전 한국은 일본이냐? 이~븅신 모지리야
봄날봄날 fuck u. then 독도is japan.
운남성도 몰라 모르면 닥치고
그냥 보고 느끼면 됩니다
오토바이
안돼요
예수님은 창조주 시며 심판주로 다시 오십니다, 오직예수구원, ㅡ기독인
라쯔이 오빠랴사 오토바이한대 사줄께 주소 좀 찍어봐라!!
박원규 말만 들어도 감동적인 그대는 성품이 선하고 따듯한사람 .
자전거가 필요해요
오토바이 기름값때문에
타기가 힘들거요
@@user-vu4gi8dk4u 잔차 타고 그 먼 거리를 ~~260만원 짜리 잔차가 있긴한데..주소를 불라줘야 보낼낀데요..
우편국 주소 검샥하면 나오자나요 ㅋ
남의 댓글에 태클 거는게 더힘들지 않나요?
오토바이라도 한대 타고 댕기지 힘들게 걸어다니나..
삶 자체가 고행이로세
부처로다!
그냥 보세요
¹
이빨좀닦아라중국아
여우체부 아줌마,오토바이라도 사주고 싶다, 진심...
아니면 쪼랑말은 없나?
자전 거
2
피부 쭈글탱 할머니
저렇게 배달하다 힘들어서 뒤지겠구만 뭐가 아름답다는건지. 미화를 시켜도 정도껏 해야지.
중국 돈은 색깔 때문에 돈 같지가 않다.ㅎㅎ
저게 지상낙원이라고 ㄷㄷ
중국 관영 매체스러운 주제.
중국인과다른점.사람들이선해.하지만중국인은글쎄.
중국에도 좋은 분들 많아요 . 그렇게 말하면 제주도주민은 한국인과 다른가요? 한국인들은 다 나쁜 사람인가요? ㅉ ㅉ
42살인데 왜 저렇게 늙었어? ㅎㅎ 한국여자랑 너무 비교되네
고원지대라서 피부가 검고 겉늙어요
떡상
화장품 찍어 발라서
시골 여자하고 바교해봐라
도시여자하고
나이 60죽는 할배 인줄 알았다
알마전까지
내 스물살때애는
얼굴밖에 안보이냐? 댯글 수준하고는
촌스럽지만...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겉과속이 다른 꼬리아인들하고는 뭔가 틀려...
왠 화살이 그쪽으로!
어디나 사람사는건
거기서 거기!
한국사람 여기 저기
이웃나라에서 선의에
피해보고 억울한일
많다. 선량한 한국사람만큼만 하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