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님 영상 안본지 고작 나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 보고 싶었어요 주행님….❤️❤️(아 나흘이라 하는 이유는….저 편을 어제 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여자성우분 영입해서 여자성우분이 왕비나 세자빈같은 여자 캐릭터 대사 연기하고 역주행님이 나레이션이랑 왕&관료 캐릭터 대사 연기를 분담해서 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너무 재밌는데 뭔가 여자 캐릭터 연기를 여자분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하게 됐습니당 ☺️ 암튼 너무 재밌게 잘 보구 있고 승승장구하길 빌게요⭐️
국문학에서 많이 하는 향가 중에서 , , 또 저번에 세조 때 나왔던가요? 식으로 읽죠. 도 의제에게 조의를 표하는(X는 누르지 않습니다 ㅋㅋㅋ) 글이라는 뜻이니까요. 이렇게 읽는 이유는 한문 문장 형식이 영어처럼 3형식(주어 + 서술어+ 목적 또는 보어) 구조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근대 여성문학인 규방가사 중에서 도 있죠. 침 부러졌다고 조의문까지 조선 클라스 ㅋㅋㅋ
은 사림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해버리는 바람에 의제가 엄청 대단한 인물처럼 묘사됐지만 사실 초나라 장군의 자제인 항백과 그 손자인 항우 때문에 시골 촌구석 양치기를 황제로 치켜세웠건만 항우의 포악함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거라는 생각에 한고조 유방 밀어주려다 빡친 항우한테 초크슬렘 맞고 죽어버렸죠. 사림들이 의제를 끌어들인 것은 단종을 추대하기보다는 단종도 까고, 세조도 까는 결과를 만들어냈죠
개인적으로 저 역시 임용한 선생님의 (조선국왕이야기)를 읽었기 때문에 운영자님께서 실록 내용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하셨다면 조금 아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손이 세조의 스캔들에 대해 술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듣고 사초를 기록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시 사관들이 정확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사초에 기록을 했다는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숭상하고 그것을 기초로 국가를 운영하려 하는 사림의 자세는 나름 존중하지만 훗날 조광조의 기묘사화 발생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사림의 단점을 무오사화를 통해 미리 확인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안그래도 그 부분이 저도 걸렸습니다 ㅠ 실록에 검색을 해보면 이극돈이 좌찬성인거 같은데 임용한 박사님의 ‘조선국왕이야기’에서는 좌의정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그런데 당시 이극돈이 정권을 쥐고 있던 상황과 연결해서 무오사화의 발생을 설명하는 기조가 애초에 임용한 박사님의 주장을 따온 것이기 때문에 임용한 박사님의 책에 따라 좌의정으로 적었습니다!
역사 몰랐던부분을 어찌그리 머리에 쏙쏙 넘잘들어옵니다 와 감사합니다
와!아주재미있는 역주행조선왕조실록님
영상이다! 항상유익한영상을만들어 주어서감사
드립니다♥☺
안그래도 이번편 언제나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점심 먹기전에 딱! 나와서 먹으면서 잘 들었어용 ㅎㅎ
제가 젤 조아하는 정조님에 대해서도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정조님의 사랑이야기와 정치인생 그리고 어릴 때 이야기!
김종직의 조의제문에 대해서만 알고있었는데 그외부분도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밌게보고있어요~~
아주 잘 봤습니다! :)
"연산군은 폭군" 이라는 생각만 했지 다른 면은 생각 못했었는데 덕분에 자세히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와 따끈따끈. 영상올라오자마자 시청 ㅋ
ㅁ
역주행님 영상 안본지 고작 나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 보고 싶었어요 주행님….❤️❤️(아 나흘이라 하는 이유는….저 편을 어제 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여자성우분 영입해서 여자성우분이 왕비나 세자빈같은 여자 캐릭터 대사 연기하고 역주행님이 나레이션이랑 왕&관료 캐릭터 대사 연기를 분담해서 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너무 재밌는데 뭔가 여자 캐릭터 연기를 여자분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하게 됐습니당 ☺️
암튼 너무 재밌게 잘 보구 있고 승승장구하길 빌게요⭐️
안그래도 성우 고용을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작업을 하는 방식상 성우분을 고용하게 되면 작업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ㅠ
늦어도 인종부터는 성우분을 꼭 기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Joseon-Dynasty 넵 바쁘실 텐데 제 댓에 답글도 달아드리고….너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당!!
4:13 이게 무슨 짓거리냐면 지금으로 치면 함양군수가 경남지사한테 대놓고 개긴거임 ㄷㄷ
오 새로운영상이군뇨
드디어 무오사화 ㄷㄷ
무오사화 연산군 김종직의 조의제문
갑자사화 연산군 어머니 폐비윤씨사건
연산군이 사화를 두번씩이나 일으켰구나...
무오사화 조의제문
갑자사화 친어머니 폐위
크으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사림들이 꽤나 건방졌네요...연산군시대에는 대간, 대신, 사림, 연산군 전부 부딪히면 불나는 부싯돌같은 스타일들이었던 듯..
굿굿ㅋ
좋은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면 조의제문은 그대로 조의제문이라 붙여서 읽으면 틀린 발음이고, 조v의제v문 (v=띄어서)이라 읽는게 옳은 발음입니다.
그것까진 몰랐네요 ㅠ
이미 연산편을 전부 녹음해놔서 다음부터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Joseon-Dynasty 아니에요. 모르는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ㅎㅎ
국문학에서 많이 하는 향가 중에서 , , 또 저번에 세조 때 나왔던가요? 식으로 읽죠. 도 의제에게 조의를 표하는(X는 누르지 않습니다 ㅋㅋㅋ) 글이라는 뜻이니까요. 이렇게 읽는 이유는 한문 문장 형식이 영어처럼 3형식(주어 + 서술어+ 목적 또는 보어) 구조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근대 여성문학인 규방가사 중에서 도 있죠. 침 부러졌다고 조의문까지 조선 클라스 ㅋㅋㅋ
은 사림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해버리는 바람에 의제가 엄청 대단한 인물처럼 묘사됐지만 사실 초나라 장군의 자제인 항백과 그 손자인 항우 때문에 시골 촌구석 양치기를 황제로 치켜세웠건만 항우의 포악함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거라는 생각에 한고조 유방 밀어주려다 빡친 항우한테 초크슬렘 맞고 죽어버렸죠. 사림들이 의제를 끌어들인 것은 단종을 추대하기보다는 단종도 까고, 세조도 까는 결과를 만들어냈죠
지금이야 한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눈치이지만 예전에도 지금도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공교육의 수준은 처참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능에만 쏠려있는 폐단이큽니다 성적에 포함안되면 경시하게되죠
@@호깨슬 한국사 교과서 개정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 보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수도..? 그리고 목적 자체만 보면 동아시아사가 더 중요하지
시간가는줄모르고봤네요 감사합니다 ㅎ
무오사화랑 갑자사화때 대략적으로 몇명 죽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용
정확한 숫자는 제가 알지 못해서 추후에 자문을 구할 수 있게되면 알아오겠습니다!
7:03 말이 돌음 ㅋㅋㅋ
꿀잼
드디어 무오사화 구나
개인적으로 저 역시 임용한 선생님의 (조선국왕이야기)를 읽었기 때문에 운영자님께서 실록 내용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하셨다면 조금 아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손이 세조의 스캔들에
대해 술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듣고 사초를 기록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시 사관들이 정확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사초에 기록을 했다는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숭상하고 그것을 기초로 국가를 운영하려 하는 사림의 자세는 나름 존중하지만 훗날 조광조의 기묘사화 발생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사림의 단점을 무오사화를 통해 미리 확인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흥청망청은 언제 나오죠?
😎
10:25 이건.... 내가 보기에도 좀.....
조의제문은 연산군을 비롯한 세조의 정통성을 무너뜨리는 기록이고 사초의 기록을 엉터리로 기록했습니다. 저정도면 연산이 아닌 성종이었다면 사림자체가 없어질수도 있었습니다.
사도세자는 언제 가나 ㅠ
이극돈은 좌찬성이 끝이라고 나와있네요.. 좌의정 아닌듯
안그래도 그 부분이 저도 걸렸습니다 ㅠ
실록에 검색을 해보면 이극돈이 좌찬성인거 같은데 임용한 박사님의 ‘조선국왕이야기’에서는 좌의정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그런데 당시 이극돈이 정권을 쥐고 있던 상황과 연결해서 무오사화의 발생을 설명하는 기조가 애초에 임용한 박사님의 주장을 따온 것이기 때문에 임용한 박사님의 책에 따라 좌의정으로 적었습니다!
7:56 죽을만했네 ㅋㅋㅋㅋ
사화 당할만 했다
ㅋㅋㅋㅋㅋ 아니 뭔 연애인 스캔들 같은거 실록 사초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사급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을만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발 없는 말ㅎㄷㄷㄷ
이런거보면 언론기관을 장악한세력은 무서워
무오사화는 연산군의 폭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연산군 입장에서 증조할아버지 세조를 근거도 없이 까내렸기 때문에 용서의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건 세조의 같은 직계후손인 아버지 성종이나 동생 중종이 제대로 봤어도 똑같았을 듯합니다.
조의제문에서 한자 틀렸습니다... 조자는 (弔) 이겁니다... 즉 弔義帝文 입니다...
♡♡♡
가짜뉴스의 끝은 파멸이지
조 의제문
이때 얼마나 분노했으면 온건한 몇몇 신하는 김종직에 대해 찢어죽여도 시원찮지만 이미 죽은 사람인데 작호만 거두자고 말했다가 까였죠
이극돈이 의외로 불쌍함
김일손= 가세연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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