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테마동물원 쥬라리움에서 동물들과 함께 힐링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갈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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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 #주말나들이 #일산쥬라리움 #테마동물원
주말 나들이로 일산 쥬라리움 다녀왔습니다
먼저 위치랑 이용 시간 이용요금 알아볼까요
티켓팅을 하고 이제 들어가 보실까요
들어가시면 먹이 체험을 할 수 있게 입구에서
당근이나 여러 가지 먹잇감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1회 성으로 천 원에 구매할 수도 있고 쿠폰으로
횟수 정해서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쿠폰으로 구매하시면
매번 돈 내는 번거로움은 줄 수 있겠죠
우와~ 라마 친구들이 보이네요
친구들은 먹성이 얼마나 좋은지 당근을 보자마자
빨리 달라고 입을 쩍 벌리더라고요
엄청 적극적이에요
그 옆으로는 동물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양들이 보이네요
손가락 고무장갑을 끼고 먹이를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이 체험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저희 아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주더라고요
저희 가족이 방문했을 때는
덥지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햇빛은 강해서 선글라스는 필수더라고요.
선글라스 낀 저희 아들 멋지지 않나요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먹이를 다 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차와 기차가 보이는 놀이공원이 나와요
놀이공원 옆으로는 시원한 물 위에서 타는
놀이 시설까지 있었는데요.
한번 타는데 시간은 7분 정도 가격은 5천 원이에요.
혹시 탔다가 겁이 많아서 울거나 못 타는 경우에는
환불을 해주니 부담 없이 체험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저희 아들도 재밌어 보였는지 타겠다고 해서 태워줬더니
막상 들어가니깐 무서웠는지 겁에 질려
울음을 보여 몇 초도 못 타고 환불받았네요
먹잇감 구매해서
이제 실내 동물원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아직은 햇볕이 따가워
안으로 들어가니 너무 시원하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나게 큰 구렁이 뱀이 있었어요
또한 다양한 파충류 및 귀여운 작은 동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토끼랑 거북이부터는 구매한 먹이를 줄 수 있었는데
잘 받아먹어서 귀여웠어요
책에서만 보던 거북이를 보니 신기했어요
당근 먹을 때 날카로운 이빨이 나와서 움찔했는데
그래도 먹이를 잘 받아먹으니 귀엽더라고요
쭉 걸어서 야외 같은 곳을 지나가면
악어 존이 나오는데요
정말 큰 악어가 나옵니다.
덩치가 정말 커서 무서우실 거예요.
통유리로 되어있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위에서 악어를 관찰할 수 있어요
굉장히 많은 수의 악어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실내 동물원에서 나오면 야외 피크닉장이 나오는데
많은 동물들을 꺼내놓고
조련사분들이동물들을 구경시켜줘요.
앵무새랑 거북이 등을 직접 만져보게 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걸어오시다 보면 이탈리아 로마에서나 볼 수 있는
진실의 입을 만나실 수도 있는데요
거의 비슷하게 잘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제가 한번 손을 넣어봤는데요
저희 아들 엄마 손이 없어지는 줄 알고
걱정의 눈빛이 간절하더라고요
엄마는 그 모습에 또 한 번 감동
그새 많이 컸더라고요
이제 공연 보러 가보실까요
주라 리움에서는 계절별로 공연이 진행 중인데
저희가 갔을 때는복화술 공연이 있었어요
앉는 자리도 넉넉하고 어린아이랑 가족 관객들이랑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공연이어서재밌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시나요 너무 좋아하죠
저희 가족이 간 날은 공연 후에 이벤트성으로
소소하게 풍선도 선물로 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공연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오랑우탄이 물을 먹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 모습을 보고 금방 사람들이 모여들더라고요
정말 사람의 탈을 쓴 게 아닌가 할 정도로 비슷했어요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했어요
볼거리도 많고 놀 거리도 많은
쥬라리움에 있다 보니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되었네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놀다 왔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지 기대하면서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쥬라리움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