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방패를 발명한 어이없는 이유! (The history of 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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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방패 #바이킹 #그리스 #로마 #토탈워 #전쟁 #역사 #임진왜란
    인류는 어쩌다 방패를 발명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방패는 대체 어떤 무기였을까요? 오늘은 방패가 탄생하게 된 이유와 방패의 특징에 대해 한번 알아 봅시다!

Комментарии • 577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Год назад +33

    귀족 가문들의 문장(coat of arms), 오늘날 명문 대학들의 엠블렘 등이 모두 방패 모양일 정도로, 방패는 무기 역사에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죠.

  • @artart7818
    @artart7818 Год назад +62

    방패는 오히려 창이나 칼보다 저렴하고 효과적인 무기였네요 옛날무기박물관에보면 도리깨나 철퇴같은 종류의 쇠사슬이 연결된 무기는 딱봐도 다루기도 어렵고 흐물흐물해서 육박전에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봐도 전쟁터한가운데서 이런 비효율적인 무기들이 왜그렇게 다양하고 많이 쓰이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알고보니 방패의 천적이었습니다 방패뒤 사람을 타격할용도로 만들어진 전문적인 용도가 있었더군요

    • @sjjfnchxjxueu
      @sjjfnchxjxueu Год назад +7

      도리깨 철퇴 도끼 아주 좋은무기임 한손방패랑 같이쓰면 특유의 단점들이 다 사라지고 양손도끼 양손철퇴 양손도리깨는 검보다 셈

    • @피곤하다-u1o
      @피곤하다-u1o Год назад +13

      도리깨나 철퇴는 방패보단 중세기사들의 갑옷때문에 발달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보통의 검으론 갑옷 이음새를 찌르는것말고는 갑옷을 입고있는 상대에게 피해를 줄수 없었지만 도리깨나 철퇴는 갑옷을 내리치는것만으로도 갑옷안의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수 있었기 때문이죠

    • @koabounga
      @koabounga Год назад +1

      워픽 워해머 전부다 방패로막아도 딜들어가는무기 ㅋㅋㅋ

    • @koabounga
      @koabounga Год назад

      ​@@피곤하다-u1o갑옷개념이 입는방패니까 틀린말은아니긴하지 ㅋㅋ

    • @신동현-r1l
      @신동현-r1l Год назад

      완전무장한 중세 기사들 잡을려고 드는 거에요

  • @성준수-j5f
    @성준수-j5f Год назад +172

    방패로 공격이 힘들단건 의경가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 @mkkim302
      @mkkim302 Год назад +21

      의경안가도 시위하다 맞아보면..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44

      앜ㅋㅋ 방어구로 공격하지 말라고~ ㅋㅋㅋ

    • @진승희-v9c
      @진승희-v9c Год назад +25

      의경/전경=쉴드어택 스킬 보유자들

    • @chriskim2958
      @chriskim2958 Год назад +4

      진정 캡틴아메리카의 후예들 😂

    • @드키무티
      @드키무티 Год назад +4

      의경 되면 팔라딘이 빙의하는군요~

  • @비둘기-j2d
    @비둘기-j2d Год назад +21

    국내 자유 검술대회에서
    한손검에 방패 든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봐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양손검 일반검 쌍검 등등
    일방적으로 이기더라구요
    큰 방패도 아니고 30cm정도의
    작은 방패 였는데 그 하나가
    있고 없고 차이로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 @Beak7861
      @Beak78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갑옷 없이 싸워서 그렇거나 그냥 그사람이 썩은물일수도 애초에 아밍소드에 방패가 도태된게 방패가 무용지물이되서니까

    • @nararus4093
      @nararus4093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상해보니 양손검 하나로 한손검과 방패를 이기려면 굉장히 어렵겠네요.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서도 방패를 피해 공격해야 하니... ㅋㅋ😅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Месяц назад

      ​@@nararus4093방패든 자를 상대해 보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고. 롱소드를 꺼꾸로 잡고 크로스 가드로 버클러를 걸어 쳐내던가 손, 손목 찍거나 걸어 당겨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치기 십상이라 칼날 부분으로만 상대하려니 안 되는 것이구요..

    • @배재환-p2d
      @배재환-p2d Месяц назад

      최고는 그물...

    • @비둘기-j2d
      @비둘기-j2d Месяц назад

      @@배재환-p2d 맞습니다
      실제 글레디에이터 무기중
      가장 승률이 높은게 어부 세트라고
      삼지창에 그물 세트였습니다
      초보자가 장착해도 어지간한 베테랑들이랑
      비벼볼수 있었다 합니다
      그렇기에 가장 관중들에게 인기없던 무장 이였고 너무 사기 세트라 벨런스 패치로
      갑옷과 투구등 보호구를 입을수 없었음에도
      승률이 약 7할이 넘어가는 사기세트 였습니다

  • @HJKIM2470
    @HJKIM2470 Год назад +74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란 말도 있지만 역시 방패가 최고의 방어인 것 같네요

    • @우현박-q5e
      @우현박-q5e Год назад +5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하는바입니다 ^^👍👍

    • @철산-f3y
      @철산-f3y Год назад +2

      ㄹㅇㅋㅋ

    • @이진형-k2q
      @이진형-k2q Год назад +8

      하지만 방패로 친다면? 그것또한 공격이죠. 공방일체 핡.....

    • @쇳치
      @쇳치 Год назад +12

      갠적 ㅡ트로이 전쟁영화에서 브래드 피트형의 씬이 정석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5

      @@쇳치 공감! 저도 그 장면이 모든 방패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 @청출어랍쇼
    @청출어랍쇼 Год назад +108

    방패가 장기적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내구도였던 방어구였던 이유 중 하나가 상대가 내려치거나 찌르기 공격을 했을 때 방패에 박히게 하기위해서였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본거같네요 박힌 상태에서 좀만 비틀거나 하는 방식으로 다시 무기 회수를 하기 힘들게 하거나 운좋으면 무기를 놓치게 할수도 있었던 지라 나는 방어구 중 하나를 잃는거고 상대는 본인 핵심 무기를 잃게 하거나 다른 무기를 꺼내는 딜레이가 생기게 해서 상대를 죽일때 도움이 되었다 이런 내용이였....

    • @a-jin1309
      @a-jin1309 Год назад +8

      그래서 로마병사들은 창2개와 근거리 배고 찌르기용 단검을 사용했는데 창의 뽀죡한 부분과 손잡이가 분리되도록 제작했다네요. 창이 방패에 박히면 방패도 쓰기 힘들뿐더러 창도 적들이 주워쓰지 못하도록 말이죠. / 제 생각에 방패가 꾸준히 쓰이지 못했던 이유는 열병기가 시작되면서 양 손으로 총을 다뤄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Год назад +5

      @@a-jin1309 처음 안쓰이기 시작한건 갑옷의 발달이 컸어요. 플레이트아머만 입어도 화살은 면역에 가까워지고 대기병용으로 냉병기들은 점점 커졌으니까요. 그 마지막에 마지막이 총이라는거. 영상에서도 나오는 버클러가 가장 오래 살아남은거도 평복검술이 대부분이였던 중세말에 쓰였기 때문이죠

    • @linerpainkiller3425
      @linerpainkiller3425 Год назад +6

      방패가 사라진 이유는 플레이트 아머가 투사무기를 완벽하게 막게 되면서부터 입니다.칼이나 도끼는 호신 도구로 인식되었지만 방패는 중무장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민간인 지역에서 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봤구요(현대로 치면 사시미 들고 돌아다니는 느낌).
      화기가 발달하면서 방패가 의미가 없어졌는데 처음에는 두꺼운 철판으로 막으려고 시도했었습니다. 바퀴도 달고 별 짓을 다 했지만 의미가 없어지면서 방어를 줄이고 경무장하여 빠르게 적을 섬멸하는게 더 유용한 작업이라는 것을 깨닫고 방패를 버리게 되었죠. 전면전이 없어지고 결투가 많이 벌어지면서 평상복으로 싸우는 것이 더 잦아짐에 따라 칼이 얇고 길어진거랑 비슷한 이치입니다.

    • @joseph2953
      @joseph2953 Год назад +6

      ​@@a-jin1309 약간 수정해드리자면, 로마군단의 창인 필룸은 손잡이와 창날이 분리되는게 아니라, 창날이 손잡이 무게에 의해 구부러졌습니다. (창도 날이라기보다는 스파이크에 가깝죠) 그러다보니 방패에 박히면 쉽게 빼지 못하게 만들어, 방패의 무게를 가중시키고 창의 재활용도 막았습니다.

    • @행성연방
      @행성연방 Год назад +1

      ​​@@user-uc4px3vu6z갑옷 말고도 등자의 발명과 몽골같은 대규모 기병군단과의 전투고 큰 영향을 끼쳤죠 예를들어 유목민과의 전투가 잦은 고대 중국의 경우에는 방패 대신 양손창을 쓰는 경우가 꽤나 많았는데 방패의 내구도 만으로는 기병대의 돌격을 막기가 힘들었고 한손창으로는 기병들을 제압할만한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죠

  • @속이꽉찬남조99.9
    @속이꽉찬남조9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0:06 ...? 총이요...

  • @jgson4247
    @jgson4247 Год назад +11

    나중에 짚이나 다다미로 만든 방패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런게 어떻게 방어력이 높나 싶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동아줄과 같은 원리같기도 하고
    실제로 어느시대까지 이용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 @조성호-c5q
      @조성호-c5q Год назад +1

      방페든 무기든 창과 방페 인간의 살기 위한 본능과 적을 제압하기 위한 본능에서 나온것이겟지요 그리고 필수 이구요

  • @hyponex2025
    @hyponex2025 Год назад +11

    방패가 사냥때문에 만들어졌군요! 너무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D

  • @seunghaenglee1266
    @seunghaenglee1266 Год назад +2

    뭔 소린가 했는데 가장 핵심은 방패가 가장 만들기 쉽고 다루기 편한거야 먼 잡소리가 이리 많은지 모르것네
    그냥 본능적으로 뭔가가 공격할때 가장 효율적인 내 앞에 큰벽을 만드는거 그거에 대한 수단이 단어상 표현인 방패인거 뿐이야
    방패는 먼넘이 먼지랄하던 막으면 되는 그런 거야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그런식으로 영상 만들면 아무도 안 봐요ㅠ 이해 좀…

  • @레이오트
    @레이오트 Год назад +50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정주행해보면 모험가에게 방패만큼 훌륭한 방어구가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지요.

    • @우현박-q5e
      @우현박-q5e Год назад +3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6

      생각해보면 걔도 갑옷 없이 방패로 다 하네요 ㅋ

    • @MVMborzoi
      @MVMborzoi Год назад +1

      하이랄 방패에 대해 별로 생각안해봤는데 방패중에서 굉장히 작은축에 속한 놈이였네요

    • @저는기어다닐거에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 Год назад +3

      서핑도 되는 킹-갓 도구

    • @파랑이-z9f
      @파랑이-z9f Год назад +1

      방패는 비행도 가능하죠

  • @서태호EJ
    @서태호EJ Год назад +4

    로마 타워쉴드만봐도 도저히 무겁워서 못 들고 다니기 떄문에 점점 원형으로 바꾸면서 들고 다니기 편해지고 우리가 아는 방패가 되었다는 거죠?

  • @조은검-b2z
    @조은검-b2z Год назад +1

    그러고 보니 전경들 타워쉴드 본지가 꽤 오래되엤네요. 우리나라 민주주의 흑역사 중의 한 상징물.

  • @chriskim2958
    @chriskim2958 Год назад +15

    방패가 갑옷과 열병기의 발명으로 사라질뻔했는데 현대에 와서 시위진압과 경찰특공대에서 테러진압시 사용해서 기본무기? 은 시간이 지나도 어디 안가구나 생각이 들게 됨 😊

    • @rachelhan8891
      @rachelhan8891 Год назад +1

      "클래식은 영원하다."

    • @드롭노이드
      @드롭노이드 Год назад

      클래식이라기 보다는 살상력이 낮아서 채택된 것 같아요
      무작정 화력만 생각하면 총이고 기관총이지만 시민들에게 총을 쏠 수는 없잖아요 ㅎㅎ

  • @jun8390
    @jun8390 Год назад +5

    영상 흥미로웠습니다! 음....전쟁보다는 인류의 수렵활동 때문에 방패가 탄생한거란 사실이 상당히 의외이면서도 설득력이 높았고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방패 하면...제 개인적 견해에선 고대 로마군의 스쿼튬이 최고라고 생각~! 아...그래서 현대 경찰용 시위진압 방패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었잖아요~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저도 조사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 @태드-Tad
    @태드-Tad Год назад +28

    사실 가죽으로 두른 것이 제가 기억하기로는 화살과 같은 투사무기를 막고, 나무로 만드는건 일반적인 틀을 짤 때 나무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걸로 암, 다만 근접무기의 경우는 방패에 대해 어느정도 숙련이 되지 않으면 힘드니, 금속을 추천하기도 하고 보통 금속제방패는 특징이 도끼같은걸 막는것과 찌르기 공격을 막는데 좋은 경우가 될때 많이 이용되고, 특수한 경우로 보는 짚의 경우는 실제로 화승총탄까지도 막는게 가능하다는게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는 타워실드는 대댓에 넣을게요.

    • @태드-Tad
      @태드-Tad Год назад +8

      타워실드는 사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정말 좋은 방패가 아님, 안타깝지만 타워실드는 쇠뇌병(석궁병)처럼 특정 위치에서 버틸때만 용이한 경우로 볼 수있음, 사실 중형방패, 원형방패를 가장 많이 쓴건 달리 특징적인게 아니라고 볼 수 있음(영상에도 나왔듯이), 그런 여러 요소가 있고, 버클러라고도 불리는 소형방패 이건, 정말로 흘리는 방어를 주로함, 사실 게임속의 탱커처럼 우직하게 상대공격 다 맞아주는건 실전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방패운용의 기본은 그 방패의 질김으로 근접무기 공격을 흘리고, 견고함으로 투사무기가 뚫지 못하게 하는 것임.

    • @태드-Tad
      @태드-Tad Год назад +8

      방검복, 방탄복 두 개념은 갑옷에서 나오지만 사실 그 갑옷자체가 방패+옷임, 우리가 갑옷을 말할때 한자가 甲옷인데, 이거 갑자가 거븍이 등딱지를 말하기도 하지만 방패로 거북 등딱지를 사용할 수 있었던걸 감안하면 방패이기도 함...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8

      너무 잘 아셔… 다음화 내용인데 ㅎㅎ

    • @태드-Tad
      @태드-Tad Год назад +8

      @@Orang_Fantasy 매번 오셔서 이런 댓글 다시니까 제가 스포하는 기분이잖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0

      @@태드-Tad 맞잖아요 ㅎ 근데 괜찮아요. 왜냐면 어차피 역사라 누구든 스포 당해도 상관 없는 내용이니까요. 그저 모험가님의 해박한 지식과 관심에 감탄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제 영상 많이 사랑해 주세요!

  • @_JevJ_
    @_JevJ_ Год назад +7

    16:22 예시가 이상하잖아요 ㅋㅋㅋㅋ
    다음번에 이런저런 방패 다룰때 한국의 방패(본 영상에 잠깐 나왔던 등패라던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넹! 물론이죠. 나중에 자세히 다룰려고 아껴두는 중이에요 ㅎㅎ 기대해 주세요!

    • @joblack5000
      @joblack50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고 해서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awnshon
    @Shawnshon Год назад +1

    한글 자막 키니 힘과 공포의 상징 토끼..모기들도 네 보팔래빗 데리고 갈게요

  • @jonghopark481
    @jonghopark481 Год назад +4

    아... 방패들 이름을 왜 다 아는 걸까.. 고마운 디아블로?

    • @우현박-q5e
      @우현박-q5e Год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시리즈 좀많이 아시네요 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저돜ㅋㅋㅋ 많이 했었는데ㅋㅋㅋ

  • @FlagBearer1113
    @FlagBearer1113 Год назад +4

    근데 9:42 방패를 만드는 주 재료로 가죽 나무 금속을 언급하시고 각각의 특성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금속은 살포시 넘어가셨네요 금속도 알려줘요잉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

      금속은 분량상 뺐어요ㅠ 어차피 방패의 역사에서 천천히 다룰거라… 여튼 눈썰미 있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일언 안 하고 넘어간 걸 몰랐네요ㅠ

    • @FlagBearer1113
      @FlagBearer1113 Год назад

      @@Orang_Fantasy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ㅋㅋ

  • @녹차맛토끼
    @녹차맛토끼 Год назад +6

    방패만 해도, 결투에서 흘리기에 특화된 버클러도 있는가 하면
    전쟁에서 보병들이 쓰던것도 있고
    노궁병들이 바닥에 설치해서 엄폐물로 쓰던 파비스 같은것도 있었죠.

    • @노무현입깃해파리
      @노무현입깃해파리 Год назад

      버클러는 정통으로 받아막는 개념이고
      옆으로 눌러 빗겨내는 방어법은
      타지라는 방패로 많이씁니다

  • @gloomydreamer
    @gloomydreamer Год назад +7

    옛날에는 호플론, 팽배, 라운드실드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스쿠툼, 카이트실드, 히터실드 이런게 끌리더라고요. 특히 소속 군단이나 기사단 문양 그려진거..
    버클러는 크기는 작은데 앞으로 내밀고 기민하게 움직이면 어지간한 근접공격은 막아지는게 참 신기..

  • @호호호-n3w
    @호호호-n3w Год назад +2

    전의경 방패로 방어랑 공격 다 하는거 생각하면 방패가 최고임

  • @보리임금
    @보리임금 Год назад +3

    하늘을 나는 방패가 있는데
    그것을 방패연이라고 한다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어릴때 많이 날리곤 했죠 ㅎㅎ

  • @ACE-vo9sd
    @ACE-vo9sd Год назад +2

    I can do this all day

  • @Hell_Dust-Buhnerman
    @Hell_Dust-Buhnerman Год назад +3

    방패가 주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정말 큰 영향을 주지요. 상대가 현실 인간 VS 성체 곰.(...) 같이 뭔 말도 안되는 매치만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한손으로 다룰만한 창이 있다면. 웬만해선 밀리기가 힘듭니다. 상대가 탁월한 움직임을 발휘할 수 있는 고수이자. 던질 수 있는 투척 무기를 몇자루 가지고 있다거나... 그런 상황만 아니라면. 정면에서 덤벼드는 상대의 공격을 어떻게 이겨내고 맞서 싸우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두둘겨 댈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방패도 제대로 다른 무기와 함께 쓰려면 충분한 시간을 들여 숙련되어야 하지만, 다루는 데 들어가는 기술적인 어려움은 어떤 무기를 보다 덜 피곤하게 흘려보내거나. 방패가 부숴지지 않게 비스듬히 막는 요령을 익히는 게 중요했다고 봐야되지만, 검을 다루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장궁. 롱보우를 다루는 데 들어가는 숙련된 궁병을 양성하는데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물론 특수한 방패들은 다루는데 필요한 게 더 많았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방패들이 크게 성행하지 못했던 것도 비용 문제가 겹쳐 그랬지 싶습니다. 일반적인 목제+가죽,철 보강 방패 정도면 비용도 갑옷등에 비하면 훨씬 덜했겠지만, 뭔가를 더 특수하게 만든 방패라면 그런 방패를 다루는 데 필요한 기술적 어려움 말고도 손상을 당하기 쉬운 장비여서 부숴질 때 마다 매번 새로 만들어 써야 할텐데. 이러면 전문적인 군인,기사 계급이 아닌바에야 큰 의미가 없고 재산을 좀 갖춘 기사면. 갑옷 제대로 차려입는 쪽이 훨씬 더 효율이 좋았을테죠.
    그런게 아닌바에야 당장 나가서 버티고 봐야 하는 징집병들에게 쓰고 버리는 데 부담 없는 일반적인 방패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을테니... 방패가 좋습니다.

  • @앙빵-g7b
    @앙빵-g7b Год назад +1

    인도 는 빼죠 손가락으로 화살도 잡고
    발 디딧면 창들어도 날아가는데

  • @박은상-m8w
    @박은상-m8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99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에서 전투경찰 했을때 선봉부대에 있었어요.방패가 얼마나 쓰임새가 많은데요.
    방패조와 봉조는 한팀입니다.그런데....방패에도 약점이 일반 시위현장에서 몸싸움에서 방패로 달라들때는 막을수 있음.
    근데...월남파병 용사들처럼 나무나 2층에서 방패로 뛰어들어서 한명 한명 끌고 가면 답이 없는

  • @열유체101
    @열유체101 Год назад +2

    원형방패가 시야를 가려서 반달모양으로 만들어 시야를 확보한 것 아닌가요? 저는 원형방패의 최대 장점은 생산성일 것 같은데요. ^^ 재밌게 보고 갑니다.

  • @Jefferson-tl2oo
    @Jefferson-tl2oo Год назад +1

    아니 마지막에 방패 듀오 뭔데요?
    다크 소울 길막브라더스 아녀!?
    방패로 막으면 뒤로 스턴되거나 그냥 지하철 푸시맨처럼 밀어서 절벽에 떨구던... 300 절벽씬 생각하심.

  • @skyfaraway
    @skyfaraway Год назад +2

    우리말로는 막을 방, 네모난 패 해서 네모난 칼막이를 방패라 했고 둥근건 팽배라고 불렀음. 그래서 둥근 방패라는 말은 검은 흰색처럼 약간 어색한 말이지만 요즘은 칼날막이를 전부 방패라 부르니 뭐..

    • @chriskim2958
      @chriskim2958 Год назад +1

      그렇군요 ㅎㅎ

    • @abcdefghi446
      @abcdefghi446 Год назад

      캡틴의 팽배는 두려움을 모른다!!

  • @PRIMARISS32
    @PRIMARISS32 Год назад +3

    그러고 보니 캡틴 아메리카는 방패를 공격용으로 잘만 썼군요. 거기다가 갓 오브 워 북유럽 신화때는 방패로 패링 후 반격기 날리는게 생각보다 쾌감이 넘치더군요

  • @seunghaenglee1266
    @seunghaenglee1266 Год назад +1

    방패는 그게 뭐가 됬던 그냥 막으면되 가치를 부여 하지마 그냥 막으면 되는거야

  • @프로짜치러
    @프로짜치러 Год назад +2

    저 시대라면 활들고 뒤에서 쏘고 후퇴할거임

  • @일종대형면상
    @일종대형면상 Год назад +2

    이 채널의 장점 :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귀에 딱딱 때려박히는 목소리.
    어떤 채널들은 소리를 끝까지 높였는데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칭찬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 @세이버-x4z
    @세이버-x4z Год назад +1

    디아2 팔라딘이 무한 스마이트로 별의별거 다 잡았는데

  • @펩사이신
    @펩사이신 Год назад +2

    고대, 중세에 쓰이던 무기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직접 쓰게된다면 현대 무기가 더 좋더군요
    방피를 방어에만 쓰라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팔요하면 방패로 두들겨 팰 수 있으니까요
    스카이림할때방패 쓰게되면 능욕하고 싶어지면 방패로 때려잡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마블의 캡틴아메리카도 방패를 공격으로도 잘 쓰긴 했죠

  • @35isaiah66
    @35isaiah66 Год назад +1

    제목 어그로때문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 @25eo
    @25eo Год назад +3

    갑옷은 칼에 베이는 것만 막아주지 두들겨 맞는 충격은 결국 고스란히 몸에 전해지므로 방패로 아예 먼저 막는다는 장점이 컸음...

  • @레서판다-f5i
    @레서판다-f5i Год назад +1

    시대가 어느땐데..
    전쟁나면 총이랑 탄약만 챙겨갈럽니다

  • @TailsFoxGMR
    @TailsFoxGMR Год назад +1

    전장에가면서 챙겨갈꺼..... 하지만 난 힘이 딸려서 창이랑 방패랑 같이 몬쓸듯....

  • @hughjohnlee477
    @hughjohnlee477 Год назад +1

    공격력도 개좋음 의경을 나오면 방패의 강려크한 공격력을 알게되지 현대적 팔랑크스 전법을 복무기간중 4번가량을 썅욕과함께 몸에 익히게됨 ㅋㅋㅋ대한민국의 의경으로 복무한 애들이 떼거지로 고대 스파르타로 이세계 전생했으면 페르모필레전투에서 레오니다스는 안죽었을듯 ㅋ

  • @nunanagajugeo9499
    @nunanagajugeo949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야생에 인간이 젤 코와이함
    어떤 부족은 긴 창 들고 거진 40명이서 무리지어 사냥하는데 사자 한마리를 사방에서 씹창을 내버린다 함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거기다 전술까지 써버리니 의외로 맹수라 할지라도 인간 상대로는 ㅈ밥이라 하더군요...

  • @IlIlIlIll-l
    @IlIlIlIll-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새 맞춤법 검사해주는 어플리케이션도 많은데 대본 쓰기 전에 검사 한 번씩 해보세요.... 틀리는게 너무 많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띠용-f8e
    @띠용-f8e Год назад +2

    방패를 이용한 고대 성 풍습 내용 너무 뒤에 있네요;; 한참 찾았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에잉~ 그래야 끝까지 보죠~ 상술 미안해요 ㅎ

    • @띠용-f8e
      @띠용-f8e Год назад

      @@Orang_Fantasy 그래서 저도 타임라인 안만들었읍니다...
      각자 찾아보도록!

  • @ninierr
    @ninierr Год назад +1

    소형방패의 효용은 잘못 올리신듯. 작지만 상대 공격의 각을 상당히 줄여줍니다. 특히 찌르기 공격시 공격 들어올 수 있는 각이 상당히 줄어들어요

  • @강병주-t4g
    @강병주-t4g Год назад +2

    9:02 영화의 한장면인가? 아님 재연인가?

  • @Hannaarebute
    @Hannaarebute Год назад +1

    총은 강한 총이면 방패도 뚫어요 그래서 총을 가져갈 꺼에요

  • @MVMborzoi
    @MVMborzoi Год назад +63

    전 인도가 사용한 저 작은 버클러 형태의 방패가 그렇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공격이 오면 오히려 앞으로 내지르면서 사전에 막는 모습이 게임속 패링과도 비슷해 멋있는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kyoungminkim9987
      @kyoungminkim9987 Год назад +1

      1SQqddzDSS2

    • @mil_duck
      @mil_duck Год назад +11

      훈련 할때도 좋아보이더라고요
      버클러처럼 작아서 훈련할때 좋을거 같아요 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9

      전 겁이 많아서 저런 작은 방패는 싫지만 훈련 영상 보면 대단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 @romantic_pantheon
      @romantic_pantheon Год назад +1

      인도는 연검+방패가 진짜 멋있음

    • @markpark6450
      @markpark6450 Год назад

      ​@@mil_duck 그러면 버클러 쓰고 다니시던지

  • @황석현
    @황석현 Год назад +1

    영상 시작할때 개 당황했네 ㅋㅋㅋ
    AK47? 개쩌는 방탄복?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칼 창 나와서 개당황함 ㅋ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쉿! 판타지가 컨셉인 채널이라구욧ㅋㅋㅋㅋ

  • @bamboo__helicopter
    @bamboo__helicopter Год назад +2

    저는 총이요

  • @danieljeong4779
    @danieljeong4779 Год назад +1

    미니건하고 탱크 대전차헬기 스틸스 전투기F22 기타 보급품이요

  • @buy_119
    @buy_119 Год назад +3

    대박...자료조사만해도 엄청났겠어요. 좋은영상 잘 보고 구독하고가요

  • @blue-lion
    @blue-lion Год назад +1

    시작하자 마자 m4 +탄창이리고 생각한 난 뭐지..?

  • @카이사르-y5i
    @카이사르-y5i Год назад +65

    나무는 생각보다 가공이 어려운 재료입니다. 방패를 처음에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가죽이 흔해서이기 보다는 나무를 제대로 가공해서 재료로 사용할 수 없어서 입니다. 인류가 최초로 만든 배는 나무로 만든 땟목이 아니라 가죽배입니다. 일반적인 상식하고는 많이 다르죠. 가죽은 동물의 사체에서 돌로도 벗겨낼 수 있는 재료입니다. 나무는 제대로 된 철기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재료로 사용하는게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나무를 벌목할 수 있어야 재료로 사용할텐데 청동은 비싸고 무디며, 돌로는 나무를 벌목하는게 불가능했고, 결국 철기가 농기구로 보급될때까지 기다려야 벌목을 할 수 있었죠. 석기시대나 원시 부족들이 나무를 이용하는 건 나무 가지로 창을 만드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매끄럽게 다듬지 못해서 구불구불한 창 말이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48

      맞습니다. 나무가 가죽보다 다루기 어려운 건 사실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찾아 보니까 석기 시대에도 나무 잘 이용했더라고요. 고고학 서적이랑 박물관 다큐 등에서 직접 석기로 나무 벌목하고 다루는 실험들 있었는데 철기보다 수고스럽다 뿐이지 아주 힘들지 않았대요. 그리고 석기시대라고 해도 나름의 노하우로 잘들 만들었더라고요. 사실 영상에 말씀해주신 내용이 있었는데 분량상 뺐습니다. 역시 넣을 걸 그랬나 보네요ㅠ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무현입깃해파리
      @노무현입깃해파리 Год назад +4

      물기 있는 생나무는 어찌 가공이 가능하긴한데
      건조되면 어지간한걸로는 절대 안깎이지요

    • @namemy5314
      @namemy5314 Год назад +5

      돌도끼 무시 못합니다
      벌목 실제로 가능하고 다듬기도 나름 깔끔하게 됩니다

    • @노무현입깃해파리
      @노무현입깃해파리 Год назад

      @@namemy5314 제가 아는바로
      똑바로 된 금속제 칼과 도끼를 동원해도
      세밀하게 가공하지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쪼개고 부러트리고 꺾는것 까지만 가능하지요
      기껏해야 소나무같이 방패로서 너무 연한 재질만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강아지나고양이보면애
      @강아지나고양이보면애 Год назад +16

      카이사르님 말 전부 반박이 가능한게 철기는 약 3000년 전부터 가공이 가능했지만 초창기의 철기는 매우 조악해서 약 2500년~2000년 전까지 청동기보다 좋은 점이 많이 없었고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청동기보다 낮은 내구력으로 잘 부숴졌음
      그런데 고대 이집트는 약 4600년 전부터 이미 나무방패를 만들어서 군대에 보급했고
      약 4500년 전에는 이집트의 쿠푸왕이 나무로 태양배를 만들었으며
      약 3600년 전에는 힉소스인들이 나무로 전차를 만들어 타고 다녔음
      철기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나무따위는 제대로 된 가공이 가능했음
      그리고 우리나라도 2004년도에 창녕에서 신석기 시절의 나무배가 발견되었는데 동물뼈와 돌로 나무를 가공해서 만든 배임
      청동기로 나무를 가공한 기술력을 보고 싶으면 "쿠푸왕의 태양 배" 검색해서 한번 보셈. 배 길이만 40미터가 넘음

  • @pepsibear
    @pepsibear Год назад +1

    실드 치러왔다는 말이 괜히있는거 아님 방패로 처맞으면 존내 아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그건… 실드로 치러 왔다 아입니까! ㅋㅋㅋ

  • @Kang-kg3ux
    @Kang-kg3ux Год назад +1

    방패는 도끼나 철퇴에 취약해요

  • @진짜졸려
    @진짜졸려 Год назад +1

    아뇨,, 고대 중국인들이 그랬다잖아요... 10가지 병기중 초보자부터 시작해서 배우기 쉬운것중 첫번째가 창/봉이죠...
    그래서 흔히 징병들은 모두 창을 들고 있죠.. 무기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창부터 선택해야 살아날 가느엉이크죠..... 다른것들은 훈련이 필요 하지만, 창은 일단 들고 앞으로 밀고만 있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죠.

    • @sjjfnchxjxueu
      @sjjfnchxjxueu Год назад

      창도 배우기 어려움

    • @노무현입깃해파리
      @노무현입깃해파리 Год назад

      창봉이 겉보기에는 쉬워보여도 더럽게 어렵지.
      쉬워서 가장 먼저 훈련시키는게 아니라,
      체력 단련에 있어 검보다 더 뛰어나고
      동작도 50개가 넘도록
      수도 없이 복잡하고 넓으니
      이거 하나 다 가르치면
      나머지도 금방 배우니
      가장 먼저 훈련시키는 거일뿐.
      (도끼나 할버드같이 끌어당기는 기술 쓰는거나 방패 빼고는 검,일반 창,장창 ,봉,양손검,편곤,월도 싹 다 쓸 수 있게되지)
      무게중심이 뒤에 있는 검보다
      (150넘는 길이의 양손검 제외하고)
      휘두를때 힘도 많이들고.
      방패와는 달리 화살이나 투석같은
      투사체도 못막아주고.
      집단전투에 쓰는 장창같은경우는
      적이 창대넘어 들어오면
      그냥 학살당하고.
      벽화에 묘사된
      스파르타 창잡이들이 전완근부터
      어깨부분까지 검도선수보다 발달한 것만봐도 알 수 있듯 전문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높은 지구력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고.
      검과 도끼에 방패로 무장한게
      되려 창봉보다 쉬울 수가 있음.
      리치가 짧은 한손 검,도끼 +방패나,
      할버드 편곤같이 매우 무거운 무기와 비교해도
      창봉이 다루기 쉬운 무기는 절대 아님.

    • @노무현입깃해파리
      @노무현입깃해파리 Год назад

      창이나 봉도 똑바로 몇달 몇년씩 훈련안하면
      그냥 대놓고 상대 몸통 향해서 앞으로
      찌르거나 수직으로 내리쳤다
      적의 방패로 막혀서 옆으로 빗겨나가고.
      바로 반대손의 검이나 몽둥이로 얻어맞고
      난리도 아니다.
      검으로 무장한 적 병사가 창 대열로 비집고 들어오면 자루 뒷부분으로 팍 쳐서 기절시키거나 수평으로 높이들어 막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것도 없는데.
      그런 세세한것까지 훈련을 해야 쓰든 말든하지

  • @아링세트나
    @아링세트나 Год назад +1

    방패용사 성공담이 나온이유

  • @귀엽다아가에요
    @귀엽다아가에요 Год назад +1

    소형방패를쓸바에 건틀렛같은것을 쓰는게..

  • @chanheo4950
    @chanheo4950 Год назад +1

    방패용사 성공담

  • @세계사전공자
    @세계사전공자 Год назад +1

    몽골제국군 같은 막강한 유목 기병군대들이 주로 신월도에 원형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했었죠.

  • @moolnetkim7994
    @moolnetkim7994 Год назад +1

    2년간 방패와 같이 생활함.방패를 깔고 앉거나 누워서 잔 적도 있었고, 눈 오면 눈치우고, 출동나가서 대기중 간식으로 나온 빵이나 우유 받아올 때도 쓰고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았음. 방패술 훈련할 때는 '방패 내려'라는 명령에 자기 발등 찍는 애들도 많았지.ㅋ

  • @drmphy
    @drmphy Год назад +1

    인류가 방패를 만든 이유가 황당하다면
    창과 활은 왜 황당하지 않을까ㅋㅋㅋ

  • @thekite3h
    @thekite3h Год назад +1

    아직도 현역인 냉병기.. 전경 방패..

  • @gunbeen7
    @gunbeen7 Год назад +1

    16:22 아악 내눈!!

  • @d_c_g_
    @d_c_g_ Год назад +1

    뭐야 이 사람 age of strategy 하는 사람인가?

  • @멍둥이-n4w
    @멍둥이-n4w Год назад +1

    당연히 총이지 ㅋㅋ 당연한 걸 보니 이ヾ(๑╹ヮ╹๑)ノ”

  • @flare8132
    @flare8132 Год назад +27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나왔던 우르크 하이의 방패도 특이했죠. 끝부분을 뾰족하게 해서 찌르기 용으로도 만들어서 꽤나 신선했네요.
    막상 생각해보니 크기가 더 길고 컸다면 바닥에 박아 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이주표-g2z
      @이주표-g2z Год назад +8

      실제 바닥에 박고 쓰는 방패가 잇긴 함. 바로 파비스. 뭐 파비스하고 멘틀리스로 가버리면 이건 사실 일종의 이동용 엄폐물에 가깝지만 어쨋든 바닥에 박고 쓰거나 그냥 바퀴달고 밀어서 이동하는 경우도...

    • @woosukjo3018
      @woosukjo3018 Год назад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토르메키아군 중갑병 방패가 그런식으로 쓰입니다. 크샤나 친위대가 방패끝 스파이크로 상대를 찌르거나 땅에 박아넣고 몸을 움츠려 적이나 곤충의 공격을 버티는 묘사가 나옵니다.단 애니는 방패 스파이크가 생략 되거나 간단하게 묘사가 됩니다

    • @프레스턴가비
      @프레스턴가비 Год назад +3

      파비스 같은 대형 방패들이 주로 중세 유럽의 석궁병 등이 애용하는 방패입니다. 주요 활용법은 이동 시에는 등에 매고 다니고, 대형방패인 만큼 땅에 박아 벽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석궁은 훈련이 활보다 쉽기 때문에 많은 영주들이 애용했지만, 동시에 장전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 때문에 이때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joseph2953
      @joseph2953 Год назад

      제노바 석궁병의 파비스가 유명해요

    • @MrArcry
      @MrArcry Год назад

      지금도 그런 진압용 바디벙커가 있죠.ㅋㅋ
      폭탄의 폭발도 막을 정도라 무거워서
      바퀴가 달려 있거나 로봇에 달려 있긴 하지만요.

  • @SOULSC4R
    @SOULSC4R Год назад +7

    생각해보면 일본 방패를 본적이 없습 없는건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무라이를 비중때문인지 한번도 본적이 없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있긴 있는데 방패가 거의 안 쓰였다고 볼 정도에요. 본인들도 스스로 방패 안 썼다고 기술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나중에 일본 방패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 @krmoon2251
    @krmoon2251 Год назад +1

    방패의 중요성을 모르는 당신...탱커 무시하냐? 힐러 다음으로 중요한 존재이신 분이다 거의 모든 파티의 공대장님이시다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Год назад +1

    방패의 단점이라면 방패와 무기를 동시에 사용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생각보다 정예병들의 무기라는거
    조선의 등패병도 그렇고 중국의 등패병도 그렇고 인도의 연검병들도 그렇고. 고대 유럽에서야 어차피 군인들은 칼밥으로 먹고사는 인간들이니 그정도 훈련은 큰 문제가 안되었지만 옛날부터 중앙집권화가 잘 된 아시아국가들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병종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는데 , 모든 병력을 방패병으로 훈련시키는데 생각보다 많은 훈련이 필요했고, 평시가되면 그정도 훈련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탓도 있습니다. 장창병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군기와 체력또한 필요했는데, 거기에 더해 높은수준의 전투기술또한 필요했으니 군기만 유지하면 되는 장창병쪽이 선호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이런 국가들일수록 공성전이 잦았기에 공성을 위해서라도 방패병이 필수였으니 아이러니하지만 완전히 폐지하는것은 오히려 유럽보다 더 늦었죠. 생각보다 기병상대로는 단점이 많아서 기병이 융성했던 유럽에선 한계가 명확하기도 했고

  • @90Babo
    @90Bab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06 총과 총알

  • @총총-w6k
    @총총-w6k Год назад +1

    지금은 갑옷이 수트로, 방패가 빽으로 진화하였습니다.

  • @sicheon5690
    @sicheon5690 Год назад +1

    저는 M134 미니건과 총알 5만발이요

  • @eaminaiya
    @eaminaiya Год назад

    방패를 드는 순간부터 허접됩니다.
    쳐맞으면서 물약 빨고 양손무기 들어야 렙업이 빠르고 회피율도 오릅니다.

  • @주은-y7r
    @주은-y7r Год назад +1

    방패는 와칸다 망토 방패가 최고죠!
    평소엔 망토인데 전투시 앞으로 펼치면 나노입자 방어막과 결합이 되어 지상 최강의 방패가 됩니다만 인피니티워 와칸다 전투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금방 사라져버려서 성능은 확인할 길이 없음.

  • @흐루두두
    @흐루두두 Год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현대전에도 원시적인 무기인 방패를 쓴다는게 재밌네요
    당연히 전쟁 패러다임이 바뀌어서 대규모 전쟁에서는 못보고 가끔 소규모 cqb작전이나 대부분은 시위진압용이지만
    SF 로봇물인 건담도 한쪽손에 방패없으면 허전한데 이렇게보니 생각보다 중요한 무기같네요 ㅋㅋ

    • @baal00
      @baal00 Год назад

      생각보다 중요한 -> 그냥 중요

  • @consult0915
    @consult0915 Год назад +1

    바람직한 유튜브의 전형적인 모델같아요

  • @무명-y4f5n
    @무명-y4f5n Год назад +1

    으음.. 이번영상은 썸네일 단어나 제목이 어로그의 냄세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

      음... 그런가요? 오히려 반대로 가장 덜 어그로라고 생각했는데...

  • @dlweed88
    @dlweed88 Год назад +1

    냉병기 시대의 능동방어시스템.

  • @InOS-ex6hb
    @InOS-ex6hb Год назад +1

    방패는 '면'이지만 무기는 '점'이죠

  • @KIM-t5m3l
    @KIM-t5m3l Год назад +1

    무슨 소리냐? 방패가 최고의 무기다 - 트리가드 -

  • @김진석-z8j4l
    @김진석-z8j4l Год назад +1

    캡아가 던지기하면 그때부터 치명적인 무기 ㅋㅋ

  • @소모사의뗀석기공방
    @소모사의뗀석기공방 Год назад +1

    실록에도 총통연접팽배라고 총통과 방패 결합한 무기 언급되는데. 동서양 모두 화기와 방패 결합 모두 시도해 보았지만 결국 사장되는게 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애당초 원거리 무기에 방패 들어봤자 비효율적이니까요ㅠ 게다가 총통은 장전도 귀찮은데 방패까지 달려 있음 더 하겠죠ㅜ

  • @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 Год назад +2

    고기구울때 편해서가 아니었구나

  • @비둘기-j2d
    @비둘기-j2d Год назад +10

    방패보다 더 사기였던 무기가
    바로 글레디에이터에 나오는
    삼지창과 그물망 세트 라고하네요
    너무 사기라서 나름의 밸런스 패치로
    갑옷을 입을수 없었다는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1대2도 가능할 정도로 사기세트 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관중들이 싫어하는 악역이였고
    반대로 관객들이 좋아하는 선역은
    쌍검사 였다고 합니다

    • @흑화한람지썬더
      @흑화한람지썬더 Год назад

      간지와 실용성은 반비례ㄷㄷ

    • @user-mk6rv9kn5e
      @user-mk6rv9kn5e Год назад

      ​@@흑화한람지썬더하지만 간지와 능력 모두 챙긴 플레이트메일이라면 어떨까

  • @cat_emperor
    @cat_emperor Год назад +1

    0:06 너무나 당연하게 총을 갖고가겠다고 생각했는데 방패라뇨 ㅠ

  • @YouAre_Fired
    @YouAre_Fired Год назад +1

    00:20 아...저는...더블베럴 샷건이요....

  • @Inceptor_key
    @Inceptor_key Год назад +1

    장방형 사각 방패도 의외로 많지 않나요? 월남전 갔다 오신분은 제일 필요한 물건이 삽자루라고 하더군요. 요즘 전투에서는 개인화기는 장식이고 몸을 보호하는 방법은 재빨리 땅을 파는 도구가 제일인가 봅니다.

  • @원종신-b8c
    @원종신-b8c Год назад +1

    방패가 방어무기라 그렇지 방패들면 공격적으로 운영하기 쉬워짐

  • @duckduck-t7n
    @duckduck-t7n Год назад +1

    다크소울 대문 방패 저거 실제로 있었으면

    • @duckduck-t7n
      @duckduck-t7n Год назад +1

      위급할때 문짝때서 쓰면

  • @hojinlee3967
    @hojinlee3967 Год назад +1

    바이킹즈 장면이 자주나오네요:)
    네이마르의 바이킹 중흥 드라마

  • @armirad
    @armirad Год назад +1

    현대의 방패까지 가겠군요
    가끔 에어소프트에서도 방패가 등장합니다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Год назад +1

    디아블로2에서
    바바나 활아마존이 힘든게
    방패를 못 쓰기 때문이죠

  • @또또네-n6l
    @또또네-n6l Год назад

    90년대에 전경근무했죠. 전경들은 시위 진압때 방패를 소지했었죠. 전경들이 방패술을 쓸때는 2인1조로 운용되는데 보통 하참이 방패만 전담해서 들고 화염병이나 쇠파이프공격을 받아내고 고참이 방패 사이로 뛰어나와 곤봉으로 시위대를 진압했죠.

  • @Work-Game
    @Work-Game Год назад +1

    방패간지 못참지

  • @JungSungMock
    @JungSungMock Год назад +2

    원형방패보면 항상 느끼던게 과연 원거리 무기에 얼마나 방어가 될까였는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나중에 투구 편에서 다루겠지만 머리는 투구가 다 했고 몸은 쪼그려 앉아서 방패 하나로 다 보호가 가능했다네요. 그리고 화살은 포물선을 그리니 방패벽을 이루면 막기가 더 쉬웠을테고요

    • @SeaKing_Bonobono
      @SeaKing_Bonobono Год назад +2

      한 전투에서 궁사들이 소지하는 화살의 갯수는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24~36개 사이로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화살 자체가 만들기도 쉽지 않고 냉병기시대 특성상 대량생산도 불가능했기에 한 전투에서 소모할 수 있는 화살의 갯수는 한정적이었죠. 결국 적이 화살을 쏠때는 방패들고 혼자 돌격하면서 방호가 안되는 부위를 만드느니 그냥 방패벽을 형성해서 화살이 전부 소모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았죠. 여담이지만 적 지휘관이 숙련된 지휘관일경우 방패벽에다 기마돌격 시켜서 전열붕괴를 이끌어내고 다시 화살세례를 퍼부었습니다.

  • @IlIDOOMGUYIlI
    @IlIDOOMGUYIlI Год назад +1

    "Earn these shields, boys!"

  • @서수현-v2f
    @서수현-v2f Год назад

    00:04 거 전쟁나면 m16 아니였읍니까 제발 동원령 하지마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