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란,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의 위, 아래, 양 옆. 그리고 내가 발을 대고 서 있는 땅바닥. 모든 것은 공간을 이루는 요소가 된다. 물리적으로 그 공간을 이루는 것들. 예를 들어, 홀로 누워 있던 나의 방.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 크게는 교실, 학원, 회사, 어떤 거리, 어떤 도시, 어떤 나라, 어떤 행성. 물리적 공간은 참 정직하다. 언제나 눈과 귀, 온 몸으로 느껴지고 변화는 감각을 통해 바로 보고되니까. 그렇다면, 공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무엇일까? 곰곰히, 그리고 차분히 생각해보니 공간은 내 모든 감각을 통해 인지되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심리적 범위였다.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난 언제나 같은 방, 같은 침대, 같은 향을 맡고 누워있었지만, 언제는 후회와 슬픔의 눈물로, 언제는 기쁨과 환희의 여운으로 그 공간을 채웠다. 한때는 외국의 호텔에서, 처음 본 그 도시의 야경에서, 나의 추억들이 불려 나와 홀로 누워도 전혀 춥거나 외롭지 않았고, 그 이불의 까슬거림이 어머니의 손길처럼 부드럽게 변했다. 아직도 그 호텔의 이름을 기억한다. 그 순간, 그 공간을 채웠던 모든 것들을 기억한다. 경험상 물리적 공간은 날 지배하지 못한다. 하지만 심리적 공간은 나의 모든 것은 지배한다. 처음 라디오를 시작했을 때 어떠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당신이 물리적으로 어떤 공간에 있건, 함께 할 수 있는 심리적 공간을. 그곳은 누군가가 그리고 내가 쉴 수 있는 곳이길 바랐다. 내가, 그리고 그 누군가가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을때, 혹은 쓰러졌을 때 서로의 등을 쓸어주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3년. 나에게 이 공간은 엄청난 세계가 되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알려줬고, 나도 내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을 털어놨다. 공간이란 참 묘하다. 앞으로도 난 12시가 되면, 그리고 2시까지 누군가와 함께 그 공간에 있겠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공간을 키워나가겠지. 어찌하면 좋을까, 이리 커진 나의 공간을. 쏜살보다 빠르게 지나가버린 나의 3년은, 내 인생에 엄청난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 공간은 나에게 소속감과 동질감을 주었고, 우리는 함께라고 믿게 해 주었다. 아니, 함께있었다.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도 이 공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12시가 아닌 다른 시간에도 함께 할 수 있었다. 물리적인 것들은 우리의 공간에 아무렴, 상관이 없었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한다. 나와 당신의 공간 푸른밤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곳이길. 함께 한 기억들이 추억으로 살아나 당신을 안아주길. 오늘, 나의 상태메시지는, "우리의 공간을 만드는 데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 종현. 제가 이 글을 준비하면서, 이제 3주년 전부터 이제 준비를 해왔으니까. 참 이 글을 쓰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근데.. 그 중에서 가장 선택하기가, 그리고 쓰기가 어려웠던 문장이 그리고 제 마음이 가장 많이 담겼던 어떤 그 문장이.. 음.. '어찌하면 좋을까 이리 커진 나의 공간을' 이라는 문장이었거든요.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끼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무언가가 나에게 생겼을 때 어.... 안절부절 못하고.. 어떻게 아껴줘야 될지 몰라서 되게 당황한 적이 있잖아요 우리는. 푸른밤이 참 저한테 그런 존재가 돼버려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이 콘솔을 잡고 있는다는게 이렇게 무거운 일이었군요. 지금 부스 안에 제가 혼자 있는데요, 어... 그.. 하루의 끝 끝나고 노래를 들려드리고 마이크를 올려야 되는데 참... 제 오른쪽에 모니터가 있습니다. 이 모니터에는 노래가 몇 초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칸들이 있는데요... 참.. 안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 노래가. 시작이 있으면 항상 끝이 있는 거겠죠? 노래를 소개해 드렸던 것처럼, Silje Nergaard의 Based On A Thousand True Stories를 들려드렸고, 그 노래가 끝나고 제가 마이크를 올려야 했던 것처럼... 음.. 제가 전해드려야 될 얘기가 한 가지 있는데요... 제가 이제... 여러가지 이유로.. 푸른밤에서... 잠시 물리적으로 여러분과 떨어져야 될 것 같다는...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한테 가장 먼저 말씀드려야되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구요, 최대한 빨리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라고 계속 좀 초조해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어... 계속해서 저는 이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같이 만든 어떤 심리적 공간에서 함께 있을거고, 앞으로도.. 같이 있을거에요. 네... 날짜를 알려드려야겠죠. 4월 2일까지 제가 푸른밤을 함께하게 될 것 같구요, 물리적으로요. 그 이후에는 이제... 음... 저의 심리적 공간에서 같이 지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죄송해요... 이.. 제가 참...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겠다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스케줄적인 것도 그렇고 저의 여러가지 컨디션도 그렇고... 더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점이 있을 거라고 전 믿습니다. 제가 항상 얘기하는 것처럼, DJ로서 이 자리에 있는 어떤 마음가짐같은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해서, 그리고 더, 지금도 너무너무 부족한 사람이지만, 더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전 분명히 돌아올겁니다.
푸른밤 진행하면서 마냥 좋았을 것 같진 않아.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서 해야하는 일도 너무 많았고 너의 음악색깔을 담은 앨범 작업을 계속해야했고..네가 짊어진 짐이 너무 무거웠던 것도 사실이니까... 단 한번의 실수조차 용서하지 않는 연예계에서 너는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잘 해왔어.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든 순간들이 많았을텐데.. 마음이 아프다. 요즘들어 네가 살면서 라디오 DJ를 맡은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에게는 너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고. 네가 있는 그 공간에서 언젠가 보자. 종현아 많이 보고싶어.
종현아.. 너의 말대로 물리적 공간은 아무것도 아니었어. 심리적 공간에서 이렇게 매일 함께 할 수 있으니... 다 했어 넌. 천재 김종현. 너도 아팠을텐데, 힘들었을텐데, 다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하루하루가 버거웠을텐데... 이런거까지 다 준비하구ㅜㅜ 너무 고마워. 네 덕분에 정말 내 평생이 따뜻해. 난 너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너의 이 푸른공간이 추억으로 기억이 살아나 나를 안아주고 있어. 너의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서 너와 함께 쉬고있어. 이 푸른 공간에서 우린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잘 견뎌보쟈. 세상 젤 예뻤던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는거야. 기다려줘. 만나면 꼭 못 했던 수고했다는말, 고생했다는말, 내평생이 네 덕분에 너무 따뜻하고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쉴 수 있었다구... 너의 눈을 보며 꼭 얘기해줄게... 감사해 종현아....
이렇게 좋아하는 라디오인데....위로받고 주고 했던 공간인데.... 아이돌 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글 쓰고, 작곡 하고. 하고싶은 노래하고, 게속 라디오를 했다면...지금도 우리가 볼수 있었겠지? 종현아 너무너무 그립다. 너가 너무좋아져서 미쳐가는거 같아~휴 어제밤엔 꿈에 너가 내두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줬어~ 검정머리에 흰티셔츠에 검정바지입고.. 울다깼는데 현실에서도 울고있고 심장이두근거리고 너가 잡은손은 따뜻했어~ 꿈에와 줘서 고마워~ 편히쉬고 있어 천국에서 보자~♡ 첨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고 천국 가는 날까지 좋아할거야
그날 이후로 가장 슬픈 말이네요. 심리적 공간은 가장 많이 떠오른 말이고 가장 위로를 받았는데. 까만 방 홀로 남아 눈을 감고 그 익숙하고 잔잔한 목소리에 둥둥 떠다니다가 잠들기를 반복했었는데. 매일 밤 종현이와 마주할 수 있는 매체가 있다니 참 꿈같았고 행복했던 날들이었어요.
우리 종현이 많이 울었구나...... 다른걸 줄여서라도 넌 이공간에 있었어야 했어..... 정말 sm 이 정말 원망스럽구나..... 다른 멤버 회사에 피해 주지 않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라디오를 그만 두고.... 너의 마음을 전할 나눌 공간이 없어졌구나... 라디오를 하면서... 너를 붙들고 있었는데..... 좀만 이기적이지... 종현이가 아이돌이 아니고 혼자 활동 했다면..... 작곡을 하든 작사를 하든 노래를 하든... 너가 하고 싶은걸 했어야 하는데 멤버들한테 피해를 줄까봐..... 버티다 버티자.... 놓아 버렸구나..... 아~ 또 눈물난다... 제발 돌아와~ 부질 없는말이지만,... 제발.... 종현아 편히 쉬고 있어~ 나중에 만나자... 사랑하고 또 사랑해 너의 모든것을......
종현아, 이제는 내가 너보다 나이가 더 많아. 정말 믿기 힘들지. 그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나는 여전히 너를 많이 좋아하고 또 많이 그리워 해. 때로는 네 생각에 울며 잠을 못 자다가도 또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네 노래를 듣어. 아무래도 나는 널 좋아하는 습관을 버릴 생각이 없나 봐. 시간이 흐를수록 너와 멀어지는 동시에 가까워지며, 나의 일상 곳곳에 스민 너가 희미해지지만은 않기를 바라. 아직도 여전한 나의 축복 종현아. 올해도 어김없이 나는 네가 참 자랑스럽다.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 우리가 물리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때까지도, 그건 분명 나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어. 그 기억들로 살아가 볼게. 너를 다시 만날 때를 기대하며 너를 영원히 좇을 것을 감히 약속해 볼게. 수고했어, 종현아.
너에게 너무큰 공간이었는데 위로하고 위로받고 아~~돌아온다는 꼭돌아 오고싶다는 너의 맘이 너무 느껴져 너무큰 너의 공간이 없어져서 더욱 힘듬을 못견딘거 같아~~~아 너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내 심장을 쥐어 짜는듯 아프다...푸른밤은 일이라 생각이 안된다 아무것도 안하고 푸른밤만 진행하는게 쉬는거라고~~너무너무 아끼는공간 어찌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그만두기 넘 아쉬운 너의 이공간에서 이 사랑스런 목소리로 푸른밤종현입니다를 다시들을수 없다니 ....이공간을 다시 누릴수 없다는 ~~먹먹하다.... 아니 이 같은 하늘 아래에서 다시 너를 ...너를~볼수없다니 ......너의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수없다니 ~~사랑한다 기억할께 언제나 종현~~
그 날을 기억한다. 학업에 치여 매일 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나를 위로해 주었던 너의 푸른 밤의 끝을 함께 한 어느 밤을. 난 언제나 그랬듯 학원과 독서실을 전전하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오늘이 마지막 푸른 밤이라는 소식에, 급히 버스에서 이어폰을 찾아 낀 채로 집에 가던 날의 아파트 현관을 기억한다. 서늘했던 어느 봄이 피부에 스치던 느낌을, 푸른 밤을 들으며 앉았던 의자와 책상의 감촉을, 서러움에 흘렸던 눈물을. 우리는 항상 멀리 있었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다. 침대 머리 맡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너의 목소리에 기대 눈을 감으면 우리는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다. 네가 그 어디에 있던, 나의 공간이 너의 세계가 되어 존재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어쩌면 올해는 조금 낮선 봄에, 어김없이 너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만나러 갈 수 있는 날까지 너를 그리워하고 서러워할게. 내가 기다릴게.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고 어디서든 널 만나면 보고 싶었다고 인사할게. 나는 여전히 널 닮은 푸른 밤에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를 받아. 여전히 우린 같은 공간에 있다고 믿어. 넌 지금도 내 빛나는 달이고 내 세상이야. 종현아, 내 자랑아. 좋아해.
푸른밤과 쫑디.. 그리고, 우리.. 그 공간속에서의 너와 우리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서로가 안아주는 커져버린 푸른밤.. 그리고 쫑디.. 너의 떨리는 목소리 사랑스러운 너의 고운마음 온전하게 느껴지는 함께 하고픈 너의 아쉬움.. 지금도 다른 공간에 있지만 푸른밤과 쫑디와 너를 사랑하며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의 전율을 잊지 말기를 바래.. 돌아온다는 말.. 우리들 가슴 속엔 영원히 남아 있다는 것두 잊지마..♡
종현아 쉬러왔어.. 역시 목소리가 너무 좋구나.. ㅜㅜ 이때도 심리적 으로 힘들었구나..항상 팬들 보면서 웃어줘서 언제나 나한테 위로와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서..미쳐 생각하지 못했던것같아..그리고 항상 푸른밤 라디오 들었을때 너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이 글에 숨겨진 뜻 들을 몰랐어.. 26살의 감수성이 아니였는데..그 우울함 마저도 사랑해버려서 미안해..
지금 우린 심리적 공간에서 함께 하는거 맞지? 네 말대로 오늘 너와 함께하고 있는 공간이 내일엔 나의 추억으로 살아나 날 안아주고 있어. 종현아 우리 언젠가.. 물리적 공간에서 다시 만날수 있지??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해줘 고마워. 내일도 모레도 우리가 물리적 공간으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심리적 공간에서 함께해줘. 종현아 너무 고맙고 늦게 알아봐서 많이 미안해. 항상 아프지말고, 늘 행복하길 바라. 종현아 많이 그립고 너무 보고싶고 여전히 사랑해.
참... 사람을 눈물나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거 같아.. 종현이는.. 오늘도... 저번에도... 왜.. 목소리만 들으면, 눈물이 그렇게 나는 걸까... 너무 보고싶다. 따라갈까? 생각도 했는데... 차마, 그럴 용기조차 없는 겁쟁이라... 미안해. 하지만, 종현이가 있어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너무 고마워. 매번, 느끼지만, 힘들때마다, 내게 큰 위로를 줘서 매번 고마웠어.
멀리간 사람을 잘 보내줘야 그사람한테도 좋다는데 난 아직도 종현이 널 보내기 힘들다ㅠ.. 오늘은 샤이니 10주년이였어.. 너두 함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번 10주년 팬미팅 꼭 가고 싶었는데 네가 없는 그곳에 갈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 난 아직도 종현이가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네가 그리워서 너의 노래 영상 매일 보고 듣고 있어.. 아직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널 볼수있어 조금은 괜찮은것 같아.. 너무 아까운사람..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 사람..
잔 걱정과 생각이 많아 불면증에 시달려 매일은 아니지만 푸른밤이 가끔 떠올라 너의 라디오를 켜두고 잠들었었지 덕분에 좀 더 잘 잘수있었어 고마워 근데 난 너에게 무엇도 주지를 못했구나 그래서 미안해 너를 물리적인 이 공간 내에서는 더이상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심리적인 공간에선 널 항상 만날수 있으니 난 그거면 충분해 그러니 그곳에선 더 이상 아프지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번 겨울은 너의 부재로 참 많이 춥게 느껴졌지만 마음은 한층 더 단단해진것같아 마지막까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줘서 정말 고마워.
고마워요 고마워 물리적 공간에 함께 있었을때 그저 노래만 좋아했던 한 사람이었어요 이제야 심리적 공간에 함께 있어보니 정말 재능많은 사람이었구나 깨닫게 되어요 원망도 해보고 후회도 해봤지만 종현님의 생각과 뜻이 있었겠죠? 이해보단 인정해보려고 해요 언젠가 눈 감는 날 한번만 더 떠올릴게요 그전까지 남기고 간 좋은 글들 많이 담고 배우고 있을게요 고맙고 죄송해요
나는 불행하지 않아 너를 앞으로 못본다는 슬픔보다 너와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여길게 너와 내가 눈을 마주쳤을때 분명 우린 행복했어 수고했어 종현아 너무 고생했어 어떤 사람들은 그러더라 모든걸 가진 사람이 왜 일찍 떠났냐고 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고 힘든 부분도 서로 다른거잖아 넌 일찍 떠난게 아니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우울하고 힘들거 보냈는데 나라면 종현아 이만큼 버티지도 못했어 넌 강한 사람이야 이만큼 버티느랴 정말 수고했다 순수하고 다정하고 착한 우리 종현이 이제 그만 보내야 되는데 아니 보냈어야 됐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난 아직 보내지 못했나봐 아직도 너가 안녕 하면서 우리에게 인사해줄것만 같아서 그래서 나 그냥 이렇게 맨날 너의 영상 보면서 인사할게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널 진짜 보낼 수 있을거야 종현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수고했다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모든 순간이 눈부셨어 종현아 사랑해 행복하자 우리 너가 괜찮다면 다시 만나
그래 당신의 공간은 참 아름다웠어 당신의 짐은 너무나도 많았고 덜기에는 부담스러웠을거야 심리적 공간에서 만나자라는 이말 나도 당신을 기다리고있어 공간이라는말 참 좋은말이지 나의공간이 우리의 공간이될수있는 장소니까 어디서나 빛이나 아름다워서 바라보기가 아까웠는데 말이야 더 사랑해줄걸 더 좋아한다고 말해줄걸 그랬다. 우리의 공간에 당신이있어 이젠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게 나의 추억으로 당신을 안아줄게 우리가 만날때까지 그때까지 안녕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당신을 알게되었어요 당신은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였는데 제일 위로받아야 할 사람은 종현 자신이었네요.. 종현님의 따뜻한말을 들으며 늘 위로를 얻어요 당신의 존재자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그리운 종현님 다시 태어난다면, 다른인생을 산다면 좀더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아갔으면 해요 오늘도 당신의 목소리에 마음의 짐을 놓고가요
갑자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영상 찾아서 듣고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일 오빠 생일이네. 아직도 나는 여전히 오빠가 보고싶고, 마음이 아프고, 목소리를 들으면 울컥하고 그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쓰린 마음이 잔잔해 질때가 오겠지. 언제가 될진 정말 잘 모르겠어.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 오빠 목소리만 들으면 푸른밤을 들으면서 독서실에서 밤새 공부하던 날이 떠오르고, 푸른날 마지막 날 눈물을 참으면서 오빠 목소리를 들으며 공부하던 그 날이 떠오르고 그래.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파. 언제쯤이면 내가 오빠 노래를 행복하게 들을 수 있을까? 난 아직 못 듣겠어. 여전히 아프고 슬퍼서. 보고싶어.
아직도 내게 위로를 주면서 아직까지도 서러움을 갖게 해주는 종현아, 오늘도 너를 떠올리며 살아. 내 공간에는 앞으로도 평생 언제나 네 자리가 있을 거야. 공간이 더 커질 수는 없겠지만 네가 남기고 간 것들로 꼼꼼히 채워둘게. 언제나 고마워. 나의 봄, 나의 새벽, 내 영원한 가수.
공간이란,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의 위, 아래, 양 옆. 그리고 내가 발을 대고 서 있는 땅바닥. 모든 것은 공간을 이루는 요소가 된다. 물리적으로 그 공간을 이루는 것들. 예를 들어, 홀로 누워 있던 나의 방.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 크게는 교실, 학원, 회사, 어떤 거리, 어떤 도시, 어떤 나라, 어떤 행성. 물리적 공간은 참 정직하다. 언제나 눈과 귀, 온 몸으로 느껴지고 변화는 감각을 통해 바로 보고되니까. 그렇다면, 공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무엇일까? 곰곰히, 그리고 차분히 생각해보니 공간은 내 모든 감각을 통해 인지되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심리적 범위였다.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난 언제나 같은 방, 같은 침대, 같은 향을 맡고 누워있었지만, 언제는 후회와 슬픔의 눈물로, 언제는 기쁨과 환희의 여운으로 그 공간을 채웠다. 한때는 외국의 호텔에서, 처음 본 그 도시의 야경에서, 나의 추억들이 불려 나와 홀로 누워도 전혀 춥거나 외롭지 않았고, 그 이불의 까슬거림이 어머니의 손길처럼 부드럽게 변했다. 아직도 그 호텔의 이름을 기억한다. 그 순간, 그 공간을 채웠던 모든 것들을 기억한다. 경험상 물리적 공간은 날 지배하지 못한다. 하지만 심리적 공간은 나의 모든 것은 지배한다.
처음 라디오를 시작했을 때 어떠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당신이 물리적으로 어떤 공간에 있건, 함께 할 수 있는 심리적 공간을. 그곳은 누군가가 그리고 내가 쉴 수 있는 곳이길 바랐다. 내가, 그리고 그 누군가가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을때, 혹은 쓰러졌을 때 서로의 등을 쓸어주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3년. 나에게 이 공간은 엄청난 세계가 되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알려줬고, 나도 내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을 털어놨다. 공간이란 참 묘하다. 앞으로도 난 12시가 되면, 그리고 2시까지 누군가와 함께 그 공간에 있겠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공간을 키워나가겠지. 어찌하면 좋을까, 이리 커진 나의 공간을. 쏜살보다 빠르게 지나가버린 나의 3년은, 내 인생에 엄청난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 공간은 나에게 소속감과 동질감을 주었고, 우리는 함께라고 믿게 해 주었다. 아니, 함께있었다.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도 이 공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12시가 아닌 다른 시간에도 함께 할 수 있었다. 물리적인 것들은 우리의 공간에 아무렴, 상관이 없었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한다. 나와 당신의 공간 푸른밤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곳이길. 함께 한 기억들이 추억으로 살아나 당신을 안아주길.
오늘, 나의 상태메시지는, "우리의 공간을 만드는 데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 종현.
제가 이 글을 준비하면서, 이제 3주년 전부터 이제 준비를 해왔으니까. 참 이 글을 쓰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근데.. 그 중에서 가장 선택하기가, 그리고 쓰기가 어려웠던 문장이 그리고 제 마음이 가장 많이 담겼던 어떤 그 문장이.. 음.. '어찌하면 좋을까 이리 커진 나의 공간을' 이라는 문장이었거든요.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끼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무언가가 나에게 생겼을 때 어.... 안절부절 못하고.. 어떻게 아껴줘야 될지 몰라서 되게 당황한 적이 있잖아요 우리는. 푸른밤이 참 저한테 그런 존재가 돼버려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이 콘솔을 잡고 있는다는게 이렇게 무거운 일이었군요. 지금 부스 안에 제가 혼자 있는데요, 어... 그.. 하루의 끝 끝나고 노래를 들려드리고 마이크를 올려야 되는데 참... 제 오른쪽에 모니터가 있습니다. 이 모니터에는 노래가 몇 초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칸들이 있는데요... 참.. 안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 노래가. 시작이 있으면 항상 끝이 있는 거겠죠? 노래를 소개해 드렸던 것처럼, Silje Nergaard의 Based On A Thousand True Stories를 들려드렸고, 그 노래가 끝나고 제가 마이크를 올려야 했던 것처럼... 음.. 제가 전해드려야 될 얘기가 한 가지 있는데요... 제가 이제... 여러가지 이유로.. 푸른밤에서... 잠시 물리적으로 여러분과 떨어져야 될 것 같다는...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한테 가장 먼저 말씀드려야되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구요, 최대한 빨리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라고 계속 좀 초조해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어... 계속해서 저는 이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같이 만든 어떤 심리적 공간에서 함께 있을거고, 앞으로도.. 같이 있을거에요. 네... 날짜를 알려드려야겠죠. 4월 2일까지 제가 푸른밤을 함께하게 될 것 같구요, 물리적으로요. 그 이후에는 이제... 음... 저의 심리적 공간에서 같이 지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죄송해요... 이.. 제가 참...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겠다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스케줄적인 것도 그렇고 저의 여러가지 컨디션도 그렇고... 더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점이 있을 거라고 전 믿습니다. 제가 항상 얘기하는 것처럼, DJ로서 이 자리에 있는 어떤 마음가짐같은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해서, 그리고 더, 지금도 너무너무 부족한 사람이지만, 더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전 분명히 돌아올겁니다.
갔닸
글로 이렇게 다시 보니 새삼스럽네요..
감사해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잘 써주셨네요..
돌아올거라면서 가버리면 어떡해
감사합니다
분명히 돌아올 거라고 했으면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사람.. 그래도 이해해요. 당신의 아픔을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합니다..
종현아..늘 기다리게 된다.
푸른밤 진행하면서 마냥 좋았을 것 같진 않아.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서 해야하는 일도 너무 많았고 너의 음악색깔을 담은 앨범 작업을 계속해야했고..네가 짊어진 짐이 너무 무거웠던 것도 사실이니까... 단 한번의 실수조차 용서하지 않는 연예계에서 너는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잘 해왔어.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든 순간들이 많았을텐데.. 마음이 아프다.
요즘들어 네가 살면서 라디오 DJ를 맡은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에게는 너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고.
네가 있는 그 공간에서 언젠가 보자. 종현아
많이 보고싶어.
종현아 아직도 나는 너가 너무 보고싶어
목소리가 운것같다...
종현군도 편히 쉬었으면 좋았을텐데...몸도 정신도
많이 지쳤을거야...
종현아.. 너의 말대로 물리적 공간은 아무것도 아니었어. 심리적 공간에서 이렇게 매일 함께 할 수 있으니... 다 했어 넌. 천재 김종현. 너도 아팠을텐데, 힘들었을텐데, 다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하루하루가 버거웠을텐데... 이런거까지 다 준비하구ㅜㅜ 너무 고마워. 네 덕분에 정말 내 평생이 따뜻해. 난 너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너의 이 푸른공간이 추억으로 기억이 살아나 나를 안아주고 있어. 너의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서 너와 함께 쉬고있어. 이 푸른 공간에서 우린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잘 견뎌보쟈. 세상 젤 예뻤던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는거야. 기다려줘. 만나면 꼭 못 했던 수고했다는말, 고생했다는말, 내평생이 네 덕분에 너무 따뜻하고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쉴 수 있었다구... 너의 눈을 보며 꼭 얘기해줄게... 감사해 종현아....
시간이흐를수록 더 보고싶습니다....
우리가 돌아왔어 종현아. 푸른밤 이라는 심리적 공간에서 물리적인 것을 초월해 우린 같이 있어. 너는 정말 따뜻하고 진실된 아이야. 너의 가는 길이 항상 이처럼 따뜻만 하길.
이렇게 좋아하는 라디오인데....위로받고 주고 했던 공간인데....
아이돌 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글 쓰고, 작곡 하고. 하고싶은 노래하고, 게속 라디오를 했다면...지금도 우리가 볼수 있었겠지? 종현아 너무너무 그립다.
너가 너무좋아져서 미쳐가는거 같아~휴
어제밤엔 꿈에 너가 내두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줬어~ 검정머리에 흰티셔츠에 검정바지입고..
울다깼는데 현실에서도 울고있고 심장이두근거리고
너가 잡은손은 따뜻했어~
꿈에와 줘서 고마워~
편히쉬고 있어 천국에서 보자~♡ 첨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고 천국 가는 날까지 좋아할거야
너무아까운 뮤지션이자 시인인 종현 아쉽고 아까운사람 그전보다 더욱더 좋은사람이란걸 뒤늦게알게된게 너무 아쉽다. 좀더 관심을 갖지옷햇던것이 아쉬울정도로 매일매일 생각하게되는 참 아까운사람 지금도 어디선가 밝게 웃으면 음악을할것같은 사람 좀만더버텼으면 이세상 사람이었을것을 음악을 들을때마다 아쉬운생각만 들게되는데요. 어떤 이유였던지 계속 남아있엇으면 더볼수있을뗀데 아까운사람 여리고사픈사람 잘알아봐주지못해 미안합니다. 좋은곳에서 아파하지알고 편하게쉬길 기도합니다. 좋은곳 남겨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정알 고생하고 애썻어요. 부디 좋은곳에가서 좋은곳 만들어쥐요. 종현 음악 너무 사랑합니다.
쫑디 너무많이 그리워 보고싶어 쫑디
너의 공간을 나는 어떻게 채울지 모르겠다....😢😢😢
그날 이후로 가장 슬픈 말이네요. 심리적 공간은 가장 많이 떠오른 말이고 가장 위로를 받았는데. 까만 방 홀로 남아 눈을 감고 그 익숙하고 잔잔한 목소리에 둥둥 떠다니다가 잠들기를 반복했었는데. 매일 밤 종현이와 마주할 수 있는 매체가 있다니 참 꿈같았고 행복했던 날들이었어요.
우리 종현이 많이 울었구나...... 다른걸 줄여서라도 넌 이공간에 있었어야 했어.....
정말 sm 이 정말 원망스럽구나..... 다른 멤버 회사에 피해 주지 않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라디오를 그만 두고.... 너의 마음을 전할 나눌 공간이 없어졌구나...
라디오를 하면서... 너를 붙들고 있었는데..... 좀만 이기적이지... 종현이가 아이돌이 아니고
혼자 활동 했다면..... 작곡을 하든 작사를 하든 노래를 하든... 너가 하고 싶은걸 했어야 하는데
멤버들한테 피해를 줄까봐..... 버티다 버티자.... 놓아 버렸구나..... 아~ 또 눈물난다... 제발 돌아와~
부질 없는말이지만,... 제발.... 종현아 편히 쉬고 있어~ 나중에 만나자... 사랑하고 또 사랑해 너의 모든것을......
나야말로 어찌하면 좋겠니?
너를 향한 이 텅빈공간을....
이 공간을 뭘로 채워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리워서...
하루의 끝인 지금 널 향한 이 그리움...ㅠㅠㅠ
이렇게 돌아온다고 해놓고선 왜 그렇게 일찍 우리곁에 떠났어요..
이렇게 착한사람이였는데.... 이렇게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보고싶어요...
최마나찡
돌아온다더니 😭😭😭
하나부터 열까지 따뜻했던, 여전히 따뜻한 사람.
너의 시간들을 되짚어보는 이 순간 까지도
내가 너의 속앓이를 감히 가늠 할 수나 있는걸까.
수 년간 곁에서 푸른밤 안에 머무를 수 있었던 사실이 나는 너무 감사할 뿐이야.
영원한 나의 자랑,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길.
어찌하면 좋을까요 당신의 공간을
다시 만날때까지 잘 지내야해.. 늘 그리워...
종현아 너무 보고싶어... 나 어쩜 좋니... 나아지질 않아... 돌아온다는 니말에 또 한번 무너진다 종현아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사랑해
울먹이며 쏟아낸
어찌하면 좋을까 이공간을 ....
수많은 날들 너때문에 위로밭았던
많은이들에게 따듯한 너를
무엇으로도 대신할수없는 아름다운 너를
기다리게 해놓고 ....
종현아 넌 정말 감성이 남다름을
다시느낀다~ 감히누가 너의 깊은 심연을
헤아릴수 있을까!!!
아까운 너를 잃은 슬픔으로
가슴이 무너진다
그립고 그립구나 ~~
종현아, 이제는 내가 너보다 나이가 더 많아. 정말 믿기 힘들지. 그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나는 여전히 너를 많이 좋아하고 또 많이 그리워 해. 때로는 네 생각에 울며 잠을 못 자다가도 또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네 노래를 듣어. 아무래도 나는 널 좋아하는 습관을 버릴 생각이 없나 봐. 시간이 흐를수록 너와 멀어지는 동시에 가까워지며, 나의 일상 곳곳에 스민 너가 희미해지지만은 않기를 바라. 아직도 여전한 나의 축복 종현아. 올해도 어김없이 나는 네가 참 자랑스럽다.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 우리가 물리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때까지도, 그건 분명 나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어. 그 기억들로 살아가 볼게. 너를 다시 만날 때를 기대하며 너를 영원히 좇을 것을 감히 약속해 볼게. 수고했어, 종현아.
함께 있을 그 물리적 공간에서의
넌...
한 없이 아름답고
그리웠고
사랑스러웠으며
최선을 다했고
빛이 났음을 잊지마..♡
오래 푸른밤을 했더라면 넌 우리가 늘 찾아갈 수있는 그곳에 지금도 있을 거 같아 마음 아프고 더 안타까워😢😢😢
너에게 너무큰 공간이었는데 위로하고 위로받고 아~~돌아온다는 꼭돌아 오고싶다는 너의 맘이 너무 느껴져 너무큰 너의 공간이 없어져서 더욱 힘듬을 못견딘거 같아~~~아 너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내 심장을 쥐어 짜는듯 아프다...푸른밤은 일이라 생각이 안된다 아무것도 안하고 푸른밤만 진행하는게 쉬는거라고~~너무너무 아끼는공간 어찌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그만두기 넘 아쉬운 너의 이공간에서 이 사랑스런 목소리로 푸른밤종현입니다를 다시들을수 없다니 ....이공간을 다시 누릴수 없다는 ~~먹먹하다.... 아니 이 같은 하늘 아래에서 다시 너를 ...너를~볼수없다니 ......너의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수없다니 ~~사랑한다 기억할께 언제나 종현~~
따뜻한 글을 준비해줘서 고마워
심리적공간에서 늘 우리는 함께일거야
감성이 순수한 ᆢ좀 더 이기적이여도 됐는데ᆢ그래도 이런 감성쫑디를 알았었다는게 큰 행운이였겠지ᆢ그곳에선 더 아름다운 자유로운 공간 만들며 행복하길ㅠ
내 평생의 김종현, 그리고 평생의 그리움이 된 종현아
여전히 우린 같은 공간에 있다고 생각해 사랑해
진짜 어찌하면 좋을까 이 마음을.... 너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져버렸다.
너도 누구보다 다시 돌아올거라는 약속을 지켜내고 싶었을거라 생각해.. 정말 너무 보고싶어 분명히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더멋져질 너임이 분명하거든 그 빛나는 너를 너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는게 난 그게 조금 속상해
요즈음. 너무 마음아픈 날들이 많아서 매일같이 푸른밤에서 흘러나왔던 네 목소리로 위로를 받아. 종현아 보고싶다 보고싶어 내 자랑
애거 갑자기 눈물 나네
종현 사랑해요
푸른밤을
계속 했더라면
백퍼
이런 아픈 이별은
없었을것을 ㅠㅠ
늠늠 가슴이 아프다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데 나에게 있어서 심리적 공간의 시간은 멈춰있는것같아. 보고싶다. 주변사람들이 자꾸만 멀어져가는데 멈춘것만 같은데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 엄마도 종현이도 보고싶다 진짜
보고싶어 내 옆에 너 있어 지금
물리적인 것들은 우리의 공간에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해 종현아 보고 싶다
너무너무 보고싶어 종현아 사랑해 고마워
늘 내 마음속 공간에 있어. 오늘도 같이 얘기하다 잠들자 종현아.
절대 지우지마요ㅜㅜㅠ 정말 위로받고있어요
푸른밤 쫑디, 당신은 최고의 DJ였어요.
그리구 전 지금도 심리적 공간에 종현님과 함께있다고 생각해요!
밤이되면 종디가 있는 푸른밤에 쉬러옵니다
사라지지 않는 푸른밤 이라는 공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 날을 기억한다. 학업에 치여 매일 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나를 위로해 주었던 너의 푸른 밤의 끝을 함께 한 어느 밤을. 난 언제나 그랬듯 학원과 독서실을 전전하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오늘이 마지막 푸른 밤이라는 소식에, 급히 버스에서 이어폰을 찾아 낀 채로 집에 가던 날의 아파트 현관을 기억한다. 서늘했던 어느 봄이 피부에 스치던 느낌을, 푸른 밤을 들으며 앉았던 의자와 책상의 감촉을, 서러움에 흘렸던 눈물을.
우리는 항상 멀리 있었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다. 침대 머리 맡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너의 목소리에 기대 눈을 감으면 우리는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다. 네가 그 어디에 있던, 나의 공간이 너의 세계가 되어 존재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어쩌면 올해는 조금 낮선 봄에, 어김없이 너에게.
당신의 팬일 수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종현씨, 당신의 라디오는 오늘 이시간 까지도, 또 먼 훗날까지 우리를, 적어도 나를 토닥여줄수 있는 공간이 될거 같아요. 이 글을 더는 볼 수 없으시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당신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추억입니다. 고마워요.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만나러 갈 수 있는 날까지 너를 그리워하고 서러워할게. 내가 기다릴게.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고 어디서든 널 만나면 보고 싶었다고 인사할게. 나는 여전히 널 닮은 푸른 밤에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를 받아. 여전히 우린 같은 공간에 있다고 믿어. 넌 지금도 내 빛나는 달이고 내 세상이야. 종현아, 내 자랑아. 좋아해.
사랑해.쫑아.네목소리에 다시 눈물이나
보고싶다. 너의 공간. 그리고 우리만의 공간.
생각이 많아질때 매번 이렇게 위로를 받는다.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 종현아. 네가 있는곳이 지금도 따뜻하길.
푸른밤과 쫑디..
그리고, 우리..
그 공간속에서의 너와 우리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서로가 안아주는 커져버린
푸른밤.. 그리고 쫑디..
너의 떨리는 목소리
사랑스러운 너의 고운마음
온전하게 느껴지는
함께 하고픈 너의 아쉬움..
지금도
다른 공간에 있지만
푸른밤과 쫑디와 너를 사랑하며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의 전율을
잊지 말기를 바래..
돌아온다는 말..
우리들 가슴 속엔 영원히
남아 있다는 것두 잊지마..♡
종현아 쉬러왔어.. 역시 목소리가 너무 좋구나.. ㅜㅜ 이때도 심리적 으로 힘들었구나..항상 팬들 보면서 웃어줘서 언제나 나한테 위로와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서..미쳐 생각하지 못했던것같아..그리고 항상 푸른밤 라디오 들었을때 너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이 글에 숨겨진 뜻 들을 몰랐어.. 26살의 감수성이 아니였는데..그 우울함 마저도 사랑해버려서 미안해..
지금 우린 심리적 공간에서 함께 하는거 맞지? 네 말대로 오늘 너와 함께하고 있는 공간이 내일엔 나의 추억으로 살아나 날 안아주고 있어. 종현아 우리 언젠가.. 물리적 공간에서 다시 만날수 있지??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해줘 고마워. 내일도 모레도 우리가 물리적 공간으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심리적 공간에서 함께해줘. 종현아 너무 고맙고 늦게 알아봐서 많이 미안해. 항상 아프지말고, 늘 행복하길 바라. 종현아 많이 그립고 너무 보고싶고 여전히 사랑해.
참 신기해.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그래도 다행이예요. 푸른밤 함께한 시간 동안 위로 받았을 것 같아요. 종현군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만큼 충분히 위로 받았을 거예요. 팬분들도 심리적 공간을 함께 공유한 것 자체가 종현군에게는 위로가 됐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분명히 돌아 올겁니다~.
물리적으로 한 번도 만난적 없는 너를 심리적으로만 만난너를 나는 아직도 이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럴줄 알았으면 콘서트도 갈껄 다음을 기약한 내가 너무 밉다
오늘도 보고싶어!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어요
종현아 우린 여전히 함께야 그렇지?
참... 사람을 눈물나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거 같아..
종현이는.. 오늘도... 저번에도... 왜.. 목소리만 들으면, 눈물이 그렇게 나는 걸까...
너무 보고싶다. 따라갈까? 생각도 했는데... 차마, 그럴 용기조차 없는 겁쟁이라... 미안해. 하지만, 종현이가 있어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너무 고마워. 매번, 느끼지만, 힘들때마다, 내게 큰 위로를 줘서 매번 고마웠어.
멀리간 사람을 잘 보내줘야 그사람한테도 좋다는데 난 아직도 종현이 널 보내기 힘들다ㅠ.. 오늘은 샤이니 10주년이였어.. 너두 함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번 10주년 팬미팅 꼭 가고 싶었는데 네가 없는 그곳에 갈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 난 아직도 종현이가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네가 그리워서 너의 노래 영상 매일 보고 듣고 있어.. 아직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널 볼수있어 조금은 괜찮은것 같아.. 너무 아까운사람..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 사람..
아 보고싶다 종현아
흘러나오는 음악이 지금 내 상태메세지에 있는 음악인데... 울음을 꾹참고 한마디...한마디...하는게 느껴져 마음이 먹먹하네....보고싶어 빨리 돌아와줘.....종현아
이 부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종현이 앨범보고 이때가 생각났어요.
수고했어요 .. ♥ 보고싶다 종현이 목소리 듣고싶다
푸른밤 종현은 내 심리적 공간에 언제나 존재해요
그렇게 약속해놓고 돌아온다고
물리적인 것은 아무 상관없지. 너의 목소리는 여전히 여기에 남아있으니까
울 쫑디의 목소리가 울음이
섞여있다 바쁜 와중에도 글을
쓰며 얼마나 바빴을까
울 쫑디 생각이 얼마나
많으며 복잡했을까
울쫑디 끝에는 혼자서 또
눈물 흘리며 휴지로 닦는걸
반복했갰지 이미 너는 울
곁을 떠나려 마음먹구 혼자
애닯았을 쫑디 울지마.울지마
너무 마음이 따뜻한 종현님
잔 걱정과 생각이 많아 불면증에 시달려 매일은 아니지만 푸른밤이 가끔 떠올라 너의 라디오를 켜두고 잠들었었지 덕분에 좀 더 잘 잘수있었어 고마워 근데 난 너에게 무엇도 주지를 못했구나 그래서 미안해 너를 물리적인 이 공간 내에서는 더이상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심리적인 공간에선 널 항상 만날수 있으니 난 그거면 충분해 그러니 그곳에선 더 이상 아프지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번 겨울은 너의 부재로 참 많이 춥게 느껴졌지만 마음은 한층 더 단단해진것같아 마지막까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줘서 정말 고마워.
물리적인 공간에서 이제는 이쁜 널 다시는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우린 훗날에 분명 심리적인 공간에서 다시 볼 수 있을거라 믿고싶다 종현아 마니 사랑한다💕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더해만 가니 어쩜 좋을까 보고싶다
보고싶어 종현아, 항상 내 맘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너의 공간이, 오늘따라 너무 커져버려서 .. 심장이 너무 아프구, 너무 보고싶구 눈물이 나고 그래, 항상 곁에 있잖아 그치? 항상 곁에 있을게 나두 우리 모두가 함께
이제 내 심리적 공간엔 종현이의 노래로 가득한데~물리적으로 너는 멀리있지만~ 너의 노래 속에 너는 언제나 있을거지? 보고싶고 참 좋다~
고마워요 고마워 물리적 공간에 함께 있었을때 그저 노래만 좋아했던 한 사람이었어요 이제야 심리적 공간에 함께 있어보니 정말 재능많은 사람이었구나 깨닫게 되어요 원망도 해보고 후회도 해봤지만 종현님의 생각과 뜻이 있었겠죠? 이해보단 인정해보려고 해요 언젠가 눈 감는 날 한번만 더 떠올릴게요 그전까지 남기고 간 좋은 글들 많이 담고 배우고 있을게요 고맙고 죄송해요
나는 불행하지 않아 너를 앞으로 못본다는 슬픔보다 너와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여길게 너와 내가 눈을 마주쳤을때 분명 우린 행복했어 수고했어 종현아 너무 고생했어 어떤 사람들은 그러더라 모든걸 가진 사람이 왜 일찍 떠났냐고 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고 힘든 부분도 서로 다른거잖아 넌 일찍 떠난게 아니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우울하고 힘들거 보냈는데 나라면 종현아 이만큼 버티지도 못했어 넌 강한 사람이야 이만큼 버티느랴 정말 수고했다 순수하고 다정하고 착한 우리 종현이 이제 그만 보내야 되는데 아니 보냈어야 됐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난 아직 보내지 못했나봐 아직도 너가 안녕 하면서 우리에게 인사해줄것만 같아서 그래서 나 그냥 이렇게 맨날 너의 영상 보면서 인사할게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널 진짜 보낼 수 있을거야 종현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수고했다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모든 순간이 눈부셨어 종현아 사랑해 행복하자 우리 너가 괜찮다면 다시 만나
어찌하면 좋을까 이리커진 나의 공간을… 생방송 라디오로 듣던 종현씨가 많이 그리운 밤 입니다. 그 곳에서 잘 지내고 있기를…. 하루의 끝.
종현아 ㅜㅜ 정말 너의목소리가 엄청큰힘이되!!!
매일매일듣고있어,
그립다정말ㅜㅜ
2021.2.25
함께 할수있는 공간이 있어
그나마 위로를 받아요
울지 말아요 ...♡♡♡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들려요 잘 있죠? 따뜻한 사람이였는데
보고있어도 보고싶다 종현아 보고싶다구
종현이가 참 좋아했던 공간이였구나 ~~ 왠지 이 글을쓰면서도 혼자눈물을 많이 흘렸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읽으면서도 저렇게 울먹이는 음성인데 ~~ ㅠ.ㅠ.ㅠ,
저공간에 좀더 머물러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할수록 안타까워 ~~
ㅜㅜ너무슬프다..계속찾아올게:(♡항상힘이되줘서고마워
2020.9.23
그래 당신의 공간은 참 아름다웠어
당신의 짐은 너무나도 많았고 덜기에는 부담스러웠을거야
심리적 공간에서 만나자라는 이말 나도 당신을 기다리고있어
공간이라는말 참 좋은말이지
나의공간이 우리의 공간이될수있는 장소니까
어디서나 빛이나 아름다워서 바라보기가 아까웠는데 말이야 더 사랑해줄걸 더 좋아한다고 말해줄걸 그랬다.
우리의 공간에 당신이있어
이젠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게
나의 추억으로 당신을 안아줄게
우리가 만날때까지 그때까지 안녕
매년 이맘때가 되면 참 마음이 시큰거려
벌써 몇년이 흘렀으니까 올해는 괜찮겠지 내년엔 괜찮겠지 그런데 그렇지 않다.
그치만 네 말대로 우린 심리적 공간에서 늘 함께 하고 있으니 잘 지내 볼께 사랑해💜
목소리 진짜 좋다♡
이 날 푸른밤은 외울정도로 많이 들었는데 다시들으면 또 새롭게 다가와요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쫑디 생각이 많이 나요
그리운 쫑디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당신을 알게되었어요
당신은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였는데
제일 위로받아야 할 사람은 종현 자신이었네요..
종현님의 따뜻한말을 들으며 늘 위로를 얻어요
당신의 존재자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그리운 종현님
다시 태어난다면, 다른인생을 산다면 좀더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아갔으면 해요
오늘도 당신의 목소리에 마음의 짐을 놓고가요
종현이 목소리가 남아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언제든 지칠 때, 힘들 때면 돌아오게 되네요. 오늘도 줄 쉬고 가요. 고마워요.
어찌하면 좋을까 이리 커진 공간을
이 공간은 나의 순간을 담고 있는 영원같은 곳
너무 보고싶다.. 매일 들으러 올게
심리적 공간에 늘 함께있는거지? 보고싶다
종현아 그리구 생일축하해💙
12시마다 너를 찾아갈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그립다
비가 믾이 오는데…너무너무 보고싶어
또 왔어요. 잘 지내고 있어요?
돌아 온다고 돌아 오겠다고 해놓고... 많이 그리워요
종현 얼마나 아팠어 나도 16년이 지난 나도 아프고 외로워서 울고있는데 내가 죽을때까진 아무도
내맘을 울리고 울리는 너의 목소리..
이리 라디오를 사랑하던 너인데 푸른밤가족들에게 마지막을 얘기할때 얼마나 괴롭고 어렵고 힘들었니....
다시 돌아온다던 너의 약속...어찌할거야..
나 기다린다..기다릴거야..보고싶어 쫑...
내맘속 블랙독이 다시 크게 요동친다
진짜목소리좋다,,
영원히 못듣는다는거생각하니깐 슬프다 다시돌아와서 위로해줘
갑자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영상 찾아서 듣고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일 오빠 생일이네. 아직도 나는 여전히 오빠가 보고싶고, 마음이 아프고, 목소리를 들으면 울컥하고 그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쓰린 마음이 잔잔해 질때가 오겠지. 언제가 될진 정말 잘 모르겠어.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 오빠 목소리만 들으면 푸른밤을 들으면서 독서실에서 밤새 공부하던 날이 떠오르고, 푸른날 마지막 날 눈물을 참으면서 오빠 목소리를 들으며 공부하던 그 날이 떠오르고 그래.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파. 언제쯤이면 내가 오빠 노래를 행복하게 들을 수 있을까? 난 아직 못 듣겠어. 여전히 아프고 슬퍼서. 보고싶어.
공간이라. 늘 정신적 공간에 같이 있으니까 ...
우리 앞으로도 심리적 공간에서 항상 함께하자
아직도 내게 위로를 주면서 아직까지도 서러움을 갖게 해주는 종현아, 오늘도 너를 떠올리며 살아. 내 공간에는 앞으로도 평생 언제나 네 자리가 있을 거야. 공간이 더 커질 수는 없겠지만 네가 남기고 간 것들로 꼼꼼히 채워둘게. 언제나 고마워. 나의 봄, 나의 새벽, 내 영원한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