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상호작용 즉, 상호작용(관측)이 없다면 위치정보가 필요없기에(위치는 상대적인 것이므로) 위치가 확정되는 입자가 아닌 파동의 상태인 것이고, 이는 인간이 가진 개념에선 최적화라는 말과 가장 비슷한 개념이기에 최적화를 쓰는것이겠죠. 시뮬레이션은 말그대로 모의실험과 같은 다중우주론으로 위와같은 최적화셋팅이된 우주가 확률적인 것이라면 자연스레 수없이 많은 확률로 나타났(or시도되었)겠죠. 즉, 수없이 많이 나타난 확률중 하나이기에 모의실험과 비슷한 개념이라 시뮬레이션인거겠죠.
결국 김춘수가 옳았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되었다. 우린 상호 작용전까지는 모두 파동이네요.ㅎㅎ 결국 물질 존재(입자)라는 것은 파동에 대한 상호작용의 결과였네요. 아인슈타인의 에너지의 질량 상호 변환은 파동에 대한 상호작용 방식 방정식인건가요?ㅎㅎ
@@Akaps3321 음, 파동성과 입자성을 동시에 가진다는건 관측을 그런식으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즉 한쪽 입장(파동설)서 서서보면 본래 파동(?,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도 옳지 않지만)인데 관측을 통한 상호작용이 입자로 변환시켰다는거죠. 입자성, 파동성 둘다 가지는(?, 사실 둘다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어떠한 상태인데 관측이라는 상호 작용이 파동성과 입자성으로 드러난다는거죠! 즉 존재란 관측 이전엔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상태인거고 관측이라는 상호 작용이 존재를 만든다는 거 아닐까요. 즉 철학적으로는 존재론에서 의미론으로 변화되는 지점인거죠!
@@richardphillipsfeynman8851 글쎄요! 두가지 성질을 다 가지고 있다면, 거꾸로 해석하면 두가지다 아니라는 거죠! Richard Phillips Feynman님은 내재적으로 두가지 성질을 다 가지고 있는 상태라는 걸 어떻게 확신하죠?! 제 입장은 우리는 그 원 상태를 도저히 해석할 수 없는거입니다! 우리가 빅뱅이전을 도저히 알 수 없을거라 말한다면 이와 일맥 상통하려나요? 하여튼 철학에서 의미론이 해석학의 범주라면 우린 이제 드디어 자연과학분야에서 확실히 존재론을 넘어서 해석학으로 들어온거고 드뎌 존재이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기반이 만련된거라 생각합니다.
절대 0도에선 시간이 정지하면서 물질의 위상이 바뀜. 초전도체가 되면 전기 저항이 사라져서 전류가 손실 없이 흐를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이 전류를 그대로 양자 상태로 가둘 수 있음. 그런데 원래 강자성을 띄는 금속이나 금은 같은 도체는 절대 0도로 얼려도 안된다고 하네요. 보다 큰 생명체의 경우 몸에 미네랄처럼 이러한 성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중 슬릿으로 만들기 쉽지 않을 듯.
절대영도에서는 시간이 정지하는거 맞나여? 처음 듣는데... 1. 초전도체는 물질 내부 격자들의 진동(포논이라함)을 매개로 전자들이 서로 엮여 하나의 입자처럼 행동함. 이를 쿠퍼쌍이라 하는데 이 쿠퍼쌍은 두개의 페르미온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보존 입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힐버트 스페이스에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전류가 손실 없이 흐를 수 있음. 2. 강자성 초전도체 또한 관측이 되었기에, 안된다가 아닌 아직 모른다 라고 해야할 듯. 3. 본 논문에서는 이중슬릿 실험을 한게 아님. 생물체를 two level system으로 만들어 0과 1의 상태가 가능함을 주장하는거임. 내가 봤을 땐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봄. 댓글 읽다가 흥미로운 댓글이 있기에 코멘트답니다!
확실히 저 연구로 예상되는 다음 부분은,, 만약 상호작용이 없는 우주 공간에 한정해서 물체가 순간이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 그럼 워프 기관도 만들수 있겠네. 실험 공간에서 전자가 순간이동 되었던 것이 실험체 속의 랜덤한 공간인걸 보면 결국 전자가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위치는 인근한 위치의 빈 공간이라는 것인데, 말 그대로 사람이 순간이동 되려면 인접한 빈 공간을 만들어 놓는다면 이동할지도.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가능성에는 동의하지만, 그 시뮬레이션이 인간이 만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처럼 짜여진 것이라거나, 인간보다 발달된 문명의 생물이 만든 매트릭스 같은 공간이라는 접근 보다는, 객관적인 물리법칙에 의해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작동하도록 짜여진 우주라고 보는 입장이신 듯. 그렇게 된다면 연구를 통해 시뮬레이션의 구조를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도 언젠가는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겠군요. 우리가 인류보다 더 발달된 생명체가 만든 시뮬레이션 속의 존재라고 접근하게 된다면 프로그램의 한계로 인해 언젠가는 제작자에게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테니... 그건 아무래도 세상의 과학법칙을 알아내고자 탐구하는 입장에선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일 수 있겠군요.
양자중첩의 개념도 관측과 같은 어떠한 영향-작용이라는 것이 없으면 입자와 같은 물질이 아니라 에너지와 같은 어떤 기운으로 존재한다는 논리가 별로 낯설지 않은데...우주만물은 어떤 기운들이 상호작용한 결과가 물질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며 그것을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면 양자중첩도 당연한 현상일 뿐...양자중첩이라는 용어가 더 어려운 듯 ㅎㅎ
양자 중첩을 입자를 계속 생각하니까 복잡한데 파동에서는 모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빛의 이중 슬릿실험에서도 빛이 코히어런트하지 않으면(결이 맞지 않으면) 이중슬릿실험은 실패합니다. 슈레딩어 방정식을 풀면 파동함수는 pi(x)*e^(-iEt/h)로 나타나는데 관측은 e^(-iEt/h)부분을 교란시킵니다. 즉 코히어런시를 바꾸어 버림으로서 간섭이 일어나지만 임의로 교란된 간섭의 결과는 간섭이 일어나지 않은 것 처럼 보이게 할 뿐입니다. 질량이 늘어날 수록 E가 커지고 아주 사소한 교란에도 위상이 많이 변하게 되기 때문에 간섭현상을 보기 어려워 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 물리학자도 e^(-iEt/h)은 쳐다보지 않지요. 너무 위상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관측 불가능한 영역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이 좋아하는 수식에 이미 그 내용은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관측이 불가능할 뿐. 빛의 이중슬릿실험에서도 쉽게 보여지는 것을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보관소님! 관측이라는 개념이 원자?끼리의 상호작용이었던거 같은데 불곰을 이루고 있는 원자 혹은 분자끼리는 상호작용이 별로 일어나지 않나요? 물체 외부에 있는 공기들 말고 물체를 이루고 있는 원자 혹은 분자끼리는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나요? 그리고 상호작용이라는게 일반적으로는 분자끼리 전자기력이 작용하는 걸 말하나요??
물곰 입장에서는 우리가 중첩 상태였을걸 상호작용없는 소립자라고 생각하지말고 상호작용없는 서로 다른 공간은 서로 계의 상호작용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여러 상태로 중첩될 수 밖에 없음 상호작용 전 까지 서로 상호작용의 속도(시간의 흐름 속도)가 다르니까 이렇게 보면 다세계 해석은 그냥 확률이라는것에 매몰되서 만든 가설일 뿐임 소립자가 아니고 서로 작은 빛 조차 도달할 수 없는 우리 은하계말고 다른 은하계가 있다고 보면 그쪽 은하계 입장에서 우리 은하가 중첩 상태일텐데 그걸 다세계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까? 그저 중력이 다르게 작동하니 시간의 흐름 속도가 다르고 상대의 은하에서 봤을 때 위치 정보가 확률적일 수 밖에 없는 것
인간은 모두 중첩되어 공존한다 각 개개인이 한사람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내가먹은 망고의 달달함의 맛은 다른 누가 먹어도 내가 느낀맛과 동일하게 느끼는 것이다 내가 똥을 참을때 느끼는 고통은 전 세계 그 누구더라도 나와 똑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없다면 그사람이 나인것이고 이전에 없어진 사람의 입장에서 그가 바로 나이다
블랙홀이랑 이중슬립 실험하고 관련있을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블랙홀 안속이 관측불가능 하기때문에 블랙홀 안으로 빨려들어간 물체들은 파동으로 존재 할수도 있는것일까요??? 즉데이터만 있다하면 순간이동도 시간여행도 복제도 가능하다는 그런뜻이겠죠??정말 신기한것은 컴퓨터와 우주는 정말 비슷한 구조인것같네요
저는 테그마크 물리학자를 좋아해 시물레이션 우주도 무척 흥미롭게 느낍니다 이번 영상을 보다 문득 든 생각인데, 만약 이 세상이 시물레이션이라면 어떤 관측이 이루어져서 지구에 이런 상호작용들이 펼쳐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마치 확대대기 전까진 뿌연 중첩의 상황에서, 클로즈업하는 순간 연산이 이뤄지면서 특정 현상이 구체화되듯이요 그래서 저는 무교이며 종교적이거나 인간중심적인 사고는 아니지만 만약 시물레이션 우주라면 무언가에 의해 인간세상이 이렇게 구체화되게 연산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럼 그 실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 무의미한 단어라고 봅니다 만약 여러 개로 구성되어있다면 스스로 상호작용을 거쳐야 자신을 알 수 있고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면 외부와의 상호작용 없이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가 없죠 둘다 상호작용의 결과물로만 자신의 상태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궁금했던건데 시원하게 답해주실수 있는분?ㅠㅠ 이중슬릿을 통과할 때 어떤 물체랑도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질량을 가진 물체가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력은 어떻게 없애죠? 저랑 물곰 사이에는 크기가 매우 작긴 해도 중력으로 조금씩 상호작용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어떤 과거가 있었다고 경험적으로 아는게 아닌, 한 순간의 양자얽힘과 온도 등 모든 걸 알고 있다면 그 순간을 인지한 것이니 시간여행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핀포인트로 딱 집어낸 시간의 한 점에 있는 파동과 입자의 중첩, 양자얽힘을 인지한다는 개념이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이 경우는 원하는 모든 장소나 원하는 모든 시간대가 아닌, 인지한 동일개체가 있는 곳으로 한정되겠지만요.(현재의 내가 다른 시간대의 나와 겹쳐진다는 느낌이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행복하다-e2j '나'라는 개체가 파동에서 입자로 바뀔 때('나'라는 개체를 유지하기 위해 간섭하는 모든 양자얽힘)를 이해하게 된다면 그 순간을 인지한 것이니 시간여행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이때 시간은 x,y,z 축처럼 파동이 입자로 변하는 그 순간을 나타내는 하나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미래나, 과거에 새로운 양자를 추가하거나 빼는 간섭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현재의 '나'가 과거나 미래의 '나'가 어디에 존재할지가 파악된다면 현재의 '나'를 덮어씌우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걸로 봤습니다. 문제는 이 경우 과거의 나보다 더 많이 쌓인 정보로 인한 오차, 미래의 나보다 더 적게 쌓인 정보로 인한 오차는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개체를 이루고 있던 양자끼리의 상태변화라 외부에 간섭을 안 할 수도 있으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만약에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를 만나는 영화 속 이야기처럼 '나'라는 개체가 두개가 된다면 이는 '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물질이 우주에 더 추가되어야 된다는 거고, 추가되는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양자얽힘과 양자를 지운다면 두 개체가 공존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행복하다-e2j 추가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양자의 이동을 제 편의상 양자치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신체 전부가 아닌 뇌만 양자치환할 수 있다면, 어린 아이 몸에 어른의 지능을 가진 만화 속 주인공이나 내가 어릴 적으로 돌아간다면 같은 꿈이나 소설 속의 일도 가능할 것 같네요. 동일 시간대에서만 양자치환이 이루어진다면 이게 공간이동의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내가 이동하려고 하는 곳과 현재 있는 곳의 양자를 치환하거나 전체적으로 밀어내어 공간이동하면서 생긴 공간을 메꿔야 되겠지요.
@@SDIFSIZXCLI 제 말은 중첩으로 나타난 간섭무늬를 관측 하는건 관측의 범주에 어째서 포함이 되지 않는것인지 무늬가 생겼다는건 어딘가에 그 무늬를 남겼단 말인데 왜 그 관계에서는 관측이 아닌지와 관측이라함은 어떤것과도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관측이라 하는데 물곰에게 죽은세포 하나와 산 세포 하나가 있다라고 가정하면 그 둘도 상호작용 되었다고 보고 중첩이 불가능 할거같다라는 말이죠
@@HoonP 그러니까 간섭무늬는 '결과물' 이라는겁니다...훈님의 말씀대로 완전 상호작용이 되지않는 진공상태는 당연히 저 과정을 절대로 볼수없는거죠 관측을하면 안되니까말이죠 당연히 절대로 상호작용을 할수없게 과학자들도 관측을하지않고 진공상태로 틀어놓고 아무도 보지않다가...실험이 끝나고 벽을보니까 어라?? 간섭무늬가 찍혀있네??? 말그대로 결과물을 본거죠 당연히 과정은 볼수가없으니 그래서 그렇다면 과정을 직접 측정 관찰해보자!!! 결과가 저렇게 찍혔으니 한번 직접 그 과정을보자!!했더니 간섭무늬가 안나오더라...
슈뢰딩거 : 이왜진?
arxiv.org/pdf/2112.07978.pdf
------- 제보/소통/질문 -------
Instagram : instagram.com/archiveyoutube/
Blog : blog.naver.com/asdfg3663
------- 부계정(보관소TV) -------
ruclips.net/channel/UCjjPpn-_LcSQXlOKiQWiiMw
------- 비지니스 문의 -------
E-Mail : asdfg3663@gmail.com
과학쿠키님이 설명했던 솔베이 전쟁이 생각 났습니다.
양자얽힘의 최초의 공식적 기록은 예수의 부활이 아닐까요? ㅎㅎ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이왜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물곰이 빛보다 빠른건가요?
그러니까 이세계는 미친듯이 사라졌다가 생겨났다가를 반복하고있는건가?
이정도면 물곰이 대단한거같은데 ㄷㄷㄷ
찐이다 올려
이중슬릿을 통한 실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과학자들인가 양자컴퓨터의 원리를 통해 실험한 건 정말 대단하네요 ㄷㄷ
물곰 정도의 크기로도 상호작용이 없는 상태로 두는데에 성공했고 그게 양자중첩 상태인걸 확인했다면... 미시세계는 그냥 상호작용을 없애기가 쉬워서 양자역학이 미시세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처럼 보이고 사실은 모든 것이 파동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커뮤에 올리신거 보고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는데 역시 절대 영도라는 전제가 붙어있네요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적외선같은 전자기파를 방출해서 절대로 파동상태에 돌입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와....천재시당.... 미래의 인재시네요...!!
그 온도에서 생환한 물곰이 더 대단하다는 느낌은 뭘까요?
@@TheKingofJelly 여기 채널 구독자들 수준이....다들 멋져브러....
근데 중요한정보는 살아난 물곰이 있다는점...
어쩌면 살아있는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봐야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예전에 분명히 냉동실에 넣어둔 내 냉동만두가 그래서 사라진것이었군
내가 냉장고에 가기전까지 중첩상태로있다가 냉동실 문을 열고 관측을하자 사라진것이었다.
함부로 의심했던 동생 미안하다.
이중플릿을 잊고있었네
그쵸 내통장 월급도 그럼 확인 전까지는 잔고가 얼마인지 모르는 상태
이게 그 유명한 슈뢰딩가의 만두 실험인가요?
무조건 신기한 사실이라고 다 사실처럼 얘기하지 않고 아직 동료심사와 게재를 거치지 않은 논문이라는 점 강조해주시는게 멋있네여 ㅎㅎ
여러분 너무 의심 안하셔도 됩니다
과학자 본인이 가장 의심하고 있을테니까요
그건 그럴 듯 ㅋㅋㅋ 본인이 제일 당황스럽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과학자도 양자중첩 상태 입니다.
원래 실험결과와 이론을 제일 의심하는 사람은 그걸 연구한 과학자긴 하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전영상(진화론관련) 과학자들은 팩트기반으로 자신의 감정을 배제하고 본다고 하셔서, 이번 자료해석도 정말 제 사상이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항상 최신의 엄청난 자료를 번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ㅋㅋ 과학자는 팩트기반으로 감정을 배제하지만 물리학자는 고집부린다고 ㅋㅋㅋ
관측=상호작용
즉, 상호작용(관측)이 없다면 위치정보가 필요없기에(위치는 상대적인 것이므로) 위치가 확정되는 입자가 아닌 파동의 상태인 것이고, 이는 인간이 가진 개념에선 최적화라는 말과 가장 비슷한 개념이기에 최적화를 쓰는것이겠죠.
시뮬레이션은 말그대로 모의실험과 같은 다중우주론으로 위와같은 최적화셋팅이된 우주가 확률적인 것이라면 자연스레 수없이 많은 확률로 나타났(or시도되었)겠죠. 즉, 수없이 많이 나타난 확률중 하나이기에 모의실험과 비슷한 개념이라 시뮬레이션인거겠죠.
뭔가 이해하기 쉽도록 알기쉽게 설명해주는데 당췌 모르겠다....
위치정보가 필요 없어서 파동이라니라 상호작용을 안하면 그냥 파동상태아닌가요? 예를들어 인간이 모든상호작용이 없는데 손톱만 작용한다 그러면 이중슬립통과할때 손톱만 입자성을 보일것 같은데,,,
그러니까 절대온도로 곰보를 얼리면 원자들간 상호작용이 없어서 양자화를 했다는거죠?
확실히 이런방식이면 날려서 슬릿을 통과시키는건 에너지를 가해야해서 사실상 불가능할것같은데 재미있는 방법으로 실험을 했네요 ㄷㄷ
위에서 떨어뜨리면?
@@jupiterj2969 중력도 상호작용임
그런데도 한 마리 살아 남는 건 진짜 미쳤네 ㅋ
물고오옴
결국 김춘수가 옳았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되었다.
우린 상호 작용전까지는 모두 파동이네요.ㅎㅎ
결국 물질 존재(입자)라는 것은 파동에 대한 상호작용의 결과였네요.
아인슈타인의 에너지의 질량 상호 변환은 파동에 대한 상호작용 방식 방정식인건가요?ㅎㅎ
아 아닙니다만... 상호작용 상관없이 파동 입자 두 성질이 모두 있는겁니다..
파동에 대한 상호작용이라기보단 파동이며 동시에 입자인 겁니다
@@Akaps3321 음, 파동성과 입자성을 동시에 가진다는건 관측을 그런식으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즉 한쪽 입장(파동설)서 서서보면 본래 파동(?,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도 옳지 않지만)인데 관측을 통한 상호작용이 입자로 변환시켰다는거죠.
입자성, 파동성 둘다 가지는(?, 사실 둘다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어떠한 상태인데 관측이라는 상호 작용이 파동성과 입자성으로 드러난다는거죠!
즉 존재란 관측 이전엔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상태인거고 관측이라는 상호 작용이 존재를 만든다는 거 아닐까요.
즉 철학적으로는 존재론에서 의미론으로 변화되는 지점인거죠!
@@cordla0610 관측도 어떤 걸 보기 위한 상호작용의 일종이긴 한데 그건 아예 다른 얘기이구요. 내재적으로는 두가지 성질 다 가지고 있는게 맞는 statement입니다.
@@richardphillipsfeynman8851 글쎄요! 두가지 성질을 다 가지고 있다면, 거꾸로 해석하면 두가지다 아니라는 거죠! Richard Phillips Feynman님은 내재적으로 두가지 성질을 다 가지고 있는 상태라는 걸 어떻게 확신하죠?! 제 입장은 우리는 그 원 상태를 도저히 해석할 수 없는거입니다! 우리가 빅뱅이전을 도저히 알 수 없을거라 말한다면 이와 일맥 상통하려나요?
하여튼 철학에서 의미론이 해석학의 범주라면 우린 이제 드디어 자연과학분야에서 확실히 존재론을 넘어서 해석학으로 들어온거고 드뎌 존재이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기반이 만련된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사실이면 진짜 미쳤네ㅋㅋㅋㅋㅋ
양자컴퓨터를ㅋㅋㅋㅋ
이미 이론물리학자들은 다 인정하고 있지요. 사람도 파동으로 존재한다는 사실. 실험 조건 만드는게 불가능해서 그렇지
@@엄준식-o5r 머가 사실이 아님 기술이 없어서 실험만 힘들뿐 이론적으로는 이미 다 검증된거
흠 영상을 이거 하나만 본건가?
@@엠아-r9f 실험으로 증명된게 아니면 가설일뿐 사실이 아닙니다.사실이란 단어를 붙이면 안됩니다.
이제 양자세계를 마스터하여 우주 최강이 된 투명 드래곤.. 이 아니라 투명 물곰이 등장해서 인류의 새로운 신이 되겠군요.
절대 0도에선 시간이 정지하면서 물질의 위상이 바뀜. 초전도체가 되면 전기 저항이 사라져서 전류가 손실 없이 흐를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이 전류를 그대로 양자 상태로 가둘 수 있음. 그런데 원래 강자성을 띄는 금속이나 금은 같은 도체는 절대 0도로 얼려도 안된다고 하네요. 보다 큰 생명체의 경우 몸에 미네랄처럼 이러한 성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중 슬릿으로 만들기 쉽지 않을 듯.
우주의 온도가 거의 절대 0도아님?? 그럼 우주는 시간이 지구에 비해 거의 조오오온나 안흐른다는 소리?
절대영도에서는 시간이 정지하는거 맞나여? 처음 듣는데...
1. 초전도체는 물질 내부 격자들의 진동(포논이라함)을 매개로 전자들이 서로 엮여 하나의 입자처럼 행동함. 이를 쿠퍼쌍이라 하는데 이 쿠퍼쌍은 두개의 페르미온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보존 입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힐버트 스페이스에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전류가 손실 없이 흐를 수 있음.
2. 강자성 초전도체 또한 관측이 되었기에, 안된다가 아닌 아직 모른다 라고 해야할 듯.
3. 본 논문에서는 이중슬릿 실험을 한게 아님.
생물체를 two level system으로 만들어 0과 1의 상태가 가능함을 주장하는거임. 내가 봤을 땐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봄.
댓글 읽다가 흥미로운 댓글이 있기에 코멘트답니다!
@@안두두려초를 정의할 때 절대 0도의 세슘133 전자기파 진동수를 쓴다고 하죠. 만약 절대 0도에서 시간이 흐르면 세슘133을 기준으로 삼을 수 없고 초를 정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간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대상에 시간이 흐르면 안되겠죠.
@@TrinSevenZ 우주의 온도는 약 3K입니다. 1K 수준만 되어도 절대온도일 때 나타나는 특수한 물리 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TrinSevenZ공간 자체는 빛의 속도보다 빠른 팽창이 가능하죠. 태초에 빛보다 빠른 팽창이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고 빛의 속도를 넘으면 시간이 정지합니다. 온도는 물질에 해당함
그냥 우주의 기본베이스가 파동이고
지금 우리눈에 보이는 이 세계가 특별한 상태라고 생각하는편이 더 이해하기 쉬울거 같네요.
그러게요.이해안되면 자꾸 종교처럼 소설을 쓰려고하네요.과학자도 인간이라서 이해력의 한계가 있군요.
@@破釜沉舟-u3q 아......눙물이....
미래에 냉동수면 장치가 만들어져서 절대영도로 냉동수면 상태로 돌입한 인간의 육체가 물리학적 진공 상태의 밀폐공간에 보관된다면 그 안의 인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통상적인 입자로 육체를 구성하는 상태가 아닌 파동으로만 존재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맞는 이해인지 궁금합니다.
@king Hangu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Duncan Kim 그러니까 광자를 포함해서 어떤 입자도 포함되지 않은 물리학적 진공상태를 유지하면 관측이 되지 않는것 아닌가요. 정보라는 것이 다른 입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달되니까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사람이 어떻게 되느냐는 겁니다
@Duncan Kim 그러니까.. 물곰은 양자얽힘 상태가 되는데(논문의 내용이 사실로 증명이 된다는 가정이겠지만) 사람은 안되겠느냐는 겁니다. 미래에 말이에요.
@Duncan Kim 음.. 다시 말해 제 궁금증은 물곰보다 훨씬 거대한 생명체인 사람이 절대 영도에서 다른 입자와 상호작용 없는 물리학적 진공상태에서 이중 슬릿을 통과할 수 있을지 없을지입니다. 그래서 파동 상태가 되느냐고 물어보는 거구요.
@king Hangul 물리학적 진공 상태가 뭔지 모르시는지.. 아무 입자와 상호작용 없는 상태를 물리학적 진공상태라 부릅니다. 단순 냉장고랑 비교하다니.. 나 참.. ㅋㅋ
와 그러네요 생각해보면 우주 전체 관점에서는 양자중첩 상태가 보편적이고 오히려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쪽이 예외에 가까울 수 있겠네요 ㄷㄷ.. 너무 지구 관점이었다 지금까지
어? 그러네요??
우주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암흑물질이 그러면 양자중첩상태...?
그럼 우리가 우주를 관측하고있지않으면 우주도 슈뢰딩거의 고양이마냥 없을수도 있을수도있고 파동의 형태로 존재할수도 있겠네요 으음 ...
@@유랑단-g2e 상호작용하지 않으니 관측되지 않는 상태일 수 있네요. 어... 그럼 중첩상태 맞겠네요;
사람은 보이는것만 믿지
확실히 저 연구로 예상되는 다음 부분은,, 만약 상호작용이 없는 우주 공간에 한정해서 물체가 순간이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 그럼 워프 기관도 만들수 있겠네. 실험 공간에서 전자가 순간이동 되었던 것이 실험체 속의 랜덤한 공간인걸 보면 결국 전자가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위치는 인근한 위치의 빈 공간이라는 것인데, 말 그대로 사람이 순간이동 되려면 인접한 빈 공간을 만들어 놓는다면 이동할지도.
공기나 여타 충돌할것들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만들면 인간이 그공간으로 순간이동 가능?
상호작용이 없는 우주라는게 대체 어딘데? 애초에 공간이라는게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뭐든간에 상호작용을 하고있다는건데ㅋㅋ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가능성에는 동의하지만,
그 시뮬레이션이 인간이 만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처럼 짜여진 것이라거나, 인간보다 발달된 문명의 생물이 만든 매트릭스 같은 공간이라는 접근 보다는,
객관적인 물리법칙에 의해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작동하도록 짜여진 우주라고 보는 입장이신 듯.
그렇게 된다면 연구를 통해 시뮬레이션의 구조를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도 언젠가는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겠군요.
우리가 인류보다 더 발달된 생명체가 만든 시뮬레이션 속의 존재라고 접근하게 된다면 프로그램의 한계로 인해 언젠가는 제작자에게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테니...
그건 아무래도 세상의 과학법칙을 알아내고자 탐구하는 입장에선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일 수 있겠군요.
관측이라기 보다는
물리량변화가 없는상태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관측을 안해도 내부 물질들이 상호작용을 한다면 중첩상태가 안될테니..
물곰특)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지만
대학원의 랩실에서는 희한하게 잘죽음
과장보도된 면도 있겠지요.
이 분 최소 대학원생
그럼 반대로 랩실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버티는
대학원생을 이중슬릿에 방사해보자
에버랜드 같은 아주 큰 놀이공원 사파리월드 안 작은 연못에 사는 송사리가 공원설계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애쓴다고 상상해보자.
그와 같은 간극이 아마도 인간과 창조주 신의 간극이 아닌가 싶다.
이것이 바로 인간 중심적인 사고.
1:10 고양이 스르륵 귀여웡ㅇㅇㅇ
양자중첩의 개념도 관측과 같은 어떠한 영향-작용이라는 것이 없으면 입자와 같은 물질이 아니라 에너지와 같은 어떤 기운으로 존재한다는 논리가 별로 낯설지 않은데...우주만물은 어떤 기운들이 상호작용한 결과가 물질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며 그것을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면 양자중첩도 당연한 현상일 뿐...양자중첩이라는 용어가 더 어려운 듯 ㅎㅎ
이번편도 완벽하게 이해했어!
4:48 이 논문에 반하는 물리작자들.. ㅋ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너우 나간거 아닙니까? 이 실험이 참이라면 내가 돌아 버리겠는데.
물곰 기어가는거 귀엽다
진짜 다중우주 킹능성 보인다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이쯤되면 물곰은 카테고리를 생명채에서 젱히해야하눈거아닌가 싶다... 어떻게 실험보다 물곰이 더 대단한거같지
말이 빨라지기 시작하면 '아... 끝날 때 됐구나' 하고 내가 먼저 끝냄!
이게 뭘 뜻하냐면 관측의 기준이 인간의 위주가 아니라 결국 엔트로피가 최고로 낮아졌을때 어떤 형태이냐라는 부분에서 간섭되는 부분이 관측이라는 개념이 되는것일텐데 이미 정해진 미래의 인과율로 우리는 따라가는 중이고 결과값을 바꾸는 아카식 레코드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임
지 ㅈ대로 해석하네..
다행히 아직까진 물곰보호단체는 없나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곰의 생명을 존중하랏!!!
방금 물곰검색하고 왔는데..
흠.. 좀 다른 놈이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안귀엽네..
이름이 문젠가?
물곰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된다고?
개쩐다 진짜 기껏해야 단세포일 줄 알았는데
곰벌레라니.....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는 사라져버린다니...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진화든 뭐든 마찬가지였구먼
이게 가능한 이유는 절대영도에서 분자진동이 멈추기 때문에 물곰이라는 거대한? 존재안의 입자들 끼리도 상호작용이 멈추었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죠?
타키온 입자로 광속을 돌파하면 5차원에 진입하고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게됩니다. 그토록 그리던 과거로 돌입할 수 있는거죠.
5차원 공간인가요 5차원 시공간인가요?
오 물곰의 신경계를 해석해서 특정 시간에 물곰이 본 이미지를 알아내는 기술을 만들어낸다면 물곰이 큐빗이 되었을때 본 이미지를 통해 양자 세계가 어떻게 보일지 알아 낼 수 있을까요?!!
절대영도라는 조건때문에 어떠한 신경계의 정보도 얻을 수 없을걸요? 마치 전원이 꺼져있던 컴퓨터의 로그 기록을 보는것 처럼요
@@유튜브용계정-f4p 이게 맞는 듯. 신체기능이 정지된 상태라서.
그래도 아이디어는 신박했음
이중슬릿 실험이 관측되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전자기파인 광자도 접촉하면 안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죠 물곰은
물곰이 뭘 보려면 광자가 있어야하지않음?
아이디어는 정말 신박하네요 ㄷㄷㄷ
4:47 의도된 오타
와............. 무슨내용이죠?? 물곰 잘보고갑니다
양자 중첩을 입자를 계속 생각하니까 복잡한데 파동에서는 모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빛의 이중 슬릿실험에서도 빛이 코히어런트하지 않으면(결이 맞지 않으면) 이중슬릿실험은 실패합니다.
슈레딩어 방정식을 풀면 파동함수는 pi(x)*e^(-iEt/h)로 나타나는데 관측은 e^(-iEt/h)부분을 교란시킵니다. 즉 코히어런시를 바꾸어 버림으로서 간섭이 일어나지만 임의로 교란된 간섭의 결과는 간섭이 일어나지 않은 것 처럼 보이게 할 뿐입니다.
질량이 늘어날 수록 E가 커지고 아주 사소한 교란에도 위상이 많이 변하게 되기 때문에 간섭현상을 보기 어려워 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 물리학자도 e^(-iEt/h)은 쳐다보지 않지요. 너무 위상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관측 불가능한 영역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이 좋아하는 수식에 이미 그 내용은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관측이 불가능할 뿐.
빛의 이중슬릿실험에서도 쉽게 보여지는 것을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보관소님! 관측이라는 개념이 원자?끼리의 상호작용이었던거 같은데 불곰을 이루고 있는 원자 혹은 분자끼리는 상호작용이 별로 일어나지 않나요? 물체 외부에 있는 공기들 말고 물체를 이루고 있는 원자 혹은 분자끼리는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나요? 그리고 상호작용이라는게 일반적으로는 분자끼리 전자기력이 작용하는 걸 말하나요??
진짜 우린 시뮬레이션에 살고 있는것인가?
최초로 확률의 세계와 현실 사이를 오간 생명체 ㄷㄷㄷ
만약에 아직까지 아인슈타인이 살아있고 이러한 실험결과들로 아인슈타인도 양자역학을 인정했다면 과연 아인슈타인은 어떠한 이론과 실험들을 생각해냈을지.. 갑자기 궁금해지고 아쉽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곰 비트라니.. ㄷㄷ 물곰 대체 그는...
그런데 짜잔~!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관측 상호작용이 일어나기위해선
상호작용할 단 하나의 원자도 없는 완전한 진공과 원자의 운동을 제한할 절대영도가 베이스로 깔려야되는군요
물곰이 미래다
미안하고 고맙다
뭔 말인 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잘 봤습니다... 대단하네요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웃긴점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슈고는 사실 양자역학을 까려고 만든건데 가장 대표적인 사고실험이 되어버리고
슈뢰딩거도 학자로서 유명해지거나 불멸의 업적 남기는 것에 관심 1도없는 사람이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해져버림 ㅋㅋ
뭐야 이거 유머인줄 알았는데 진짜였군요 감사합니당
물곰 입장에서는 우리가 중첩 상태였을걸
상호작용없는 소립자라고 생각하지말고
상호작용없는 서로 다른 공간은 서로 계의 상호작용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여러 상태로 중첩될 수 밖에 없음
상호작용 전 까지 서로 상호작용의 속도(시간의 흐름 속도)가 다르니까
이렇게 보면 다세계 해석은 그냥 확률이라는것에 매몰되서 만든 가설일 뿐임
소립자가 아니고 서로 작은 빛 조차 도달할 수 없는 우리 은하계말고 다른 은하계가 있다고 보면
그쪽 은하계 입장에서 우리 은하가 중첩 상태일텐데
그걸 다세계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까?
그저 중력이 다르게 작동하니 시간의 흐름 속도가 다르고
상대의 은하에서 봤을 때 위치 정보가 확률적일 수 밖에 없는 것
우리계가 중심이고 진공 + 절대영도 + 상호작용 차단한 소립자계가 중첩이라는 망상은
결국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던 망상에 하등 다를게 없음
그 소립자계가 봤을 떄는 우리계가 중첩일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충분히 불확정성의 원리를 박살내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음
상호작용하던 두 계가 서로 상호작용이 끊어지는 시점의 위치를 파악한 뒤(그 시점에서는 위치는 과거겠지만)
상대 계의 중력 영향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소립자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을것임
저게 사실이면 저 물곰은 우주 역사상 최초! 로 파동으로 존재한 경험이 있는 생명체네
태양계 최초까지는 확실한데, 우주 최초라고 하기엔 우리 이전에 우주 어딘가에 딱 우리 수준까지 발전했다가 행성 온난화 트랩 밟아서 멸망한 지적생명체 문명이 있었을 수도 있어서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내가 존재하는건 엄청나게 많은경우의 수중에 하나라는건가...내가 보지못한것은 확정되지 않은것이구나.
이미 십여년전 스즈미야 하루히에서 나왔다
'관측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인간은 모두 중첩되어 공존한다 각 개개인이 한사람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내가먹은 망고의 달달함의 맛은 다른 누가 먹어도 내가 느낀맛과 동일하게 느끼는 것이다
내가 똥을 참을때 느끼는 고통은 전 세계 그 누구더라도 나와 똑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없다면 그사람이 나인것이고 이전에 없어진 사람의 입장에서 그가 바로 나이다
난 민초 맛없는데 내 친구는 민초 맛있다고 해서 이 이론은 반박됨
이 느낌을 이제 과학이론으로 푸는 시대가 된거임?
그럼 내 눈으로 담기지않은 화면들은 파동의 형태로 존재하고도 있다는 뜻인가
관측되면 비로소 형태로 보이는거고
신기하네
블랙홀이랑 이중슬립 실험하고 관련있을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블랙홀 안속이 관측불가능 하기때문에 블랙홀 안으로 빨려들어간 물체들은 파동으로 존재 할수도 있는것일까요??? 즉데이터만 있다하면 순간이동도 시간여행도 복제도 가능하다는 그런뜻이겠죠??정말 신기한것은 컴퓨터와 우주는 정말 비슷한 구조인것같네요
블렉홀은 상호작용이 없는게 아니라 있어도 지평선 밖에서 관측이 불가능한거라 좀 다르거라 생각합니다.
물곰 눈에 보이는 세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눈 없는걸로 압니다.
@@jupiterj2969 팩트만 얘기하신건데 왜케 웃기지ㅋㅋㅋㅋ
삶과죽음도중첩된것이라면,우리도 죽음후엔 파동으로 존재할수있다는것인가...`내가그의이름을 불러주었을때,그는나에게 꽃이되었다...
유사절대영도라 상호작용이 거의없어서 파동상태로 존재할수 있었나보군
으앙 너무 재밌어..
저는 테그마크 물리학자를 좋아해 시물레이션 우주도 무척 흥미롭게 느낍니다
이번 영상을 보다 문득 든 생각인데, 만약 이 세상이 시물레이션이라면
어떤 관측이 이루어져서 지구에 이런 상호작용들이 펼쳐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마치 확대대기 전까진 뿌연 중첩의 상황에서, 클로즈업하는 순간 연산이 이뤄지면서 특정 현상이 구체화되듯이요
그래서 저는 무교이며 종교적이거나 인간중심적인 사고는 아니지만
만약 시물레이션 우주라면
무언가에 의해 인간세상이 이렇게 구체화되게 연산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혹시 이것도 양자역학인가요?
예) 효도르가 앞에 있다
효도르가 날 때릴지 안때릴지는 반반확률
때리면 난 죽고
안때리면 살고
고로 나는 양자중첩상태
Sf같은데 나오는 인간을 배터리나 컴퓨터 재료로 써버리는게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닌 날이 올 수도 ㄷㄷ
이게 사실이면 ㄹㅇ 파동침착맨과 입자침착맨이 있는거네….
저도 자꾸 시뮬레이션 우주론만 나오면 댓글로 게임npc타령하는거 꼴보기 싫었는데 지식보관소님도 마찬가지셨군요 ㅋㅋㅋㅋ
와... 그럼 진짜 우주는 데이터인건가;;; 그리고 살아있는 생명체와 관측과 함께 상태가 결정되는건가?
관측의 기준이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ㅜㅜ
@@publicst 관측은 어떤 대상이 다른 광자 등의 입자와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publicst 광자, 또는 입자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인데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열을 내뿜기 때문에 절대 파동이 될 수 없음
이젠 과학이 점점 무서워 지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호작용을 인식하는 인간의 한계때문에 나온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적 특성을 가지려면 상호작용을 해야만 하기때문에 실체와는 상관없이
상호작용의 결과물만을 알 수 있는 세계인것이지요.
그럼 그 실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 무의미한 단어라고 봅니다
만약 여러 개로 구성되어있다면 스스로 상호작용을 거쳐야 자신을 알 수 있고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면 외부와의 상호작용 없이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가 없죠
둘다 상호작용의 결과물로만 자신의 상태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하나로 구성되어 있을때의 예를 들어보면
정지상태와 등속상태는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그럼 외부와 상호작용 없이는 내가 멈춰있든 광속이든 차이가 없고 자신의 위치와 속도를 특정할 수 없겠죠
@@JH-ek5bn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물속에 파동만을 감지하는 소나가 현 인류의 상태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물의 입자보다 한없이 작아서 파동 붕괴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의 입자는 영원히 알 수 없는것이겠죠.
@@hammkers7 영원히 알 수 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상호작용을 떠나 존재한다고 믿는 실체란게 무의미하다는 이야깁니다
@@JH-ek5bn 무의미하지는 않죠.
10조년마다 상호작용하는 쿼크보다 작은 물질이 존재하고 그걸 인류가 관측하면 의미가 있어지는거니까요.
확률의 문제일뿐이죠.
아.. 다 모르겠고..
물곰형 쩐다는건 알겟다.
지식보관소가 관찰되기 전엔 외계인이나 관찰되는 순간 지식보관소가 되는 거임.
이중슬릿은 안된거였구나..
성공한줄 알았네.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
우주 외딴곳에 대기 없고 빛 없고 절대영도에 가까운 죽은 돌덩이면 양자중첩 상태가 순간순간 유지된다는 뜻이네요
엔트맨에 물곰이 나온 이유가 다 있었네ㅋㅋ
감사합니다
과학계가 놀랄만한 일.
물곰은 대체 정체가 뭘까.....
이러다 진짜 고양이로 실험 하는거 아닙니까....?
물론 고양이를 냉동한 다음....
인간은 npc가 아니라 그냥... 흙같은 존재였구나
관측의 정확한 정의를 한번 정리한 영상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어느 영상에도 관측이라고 모호하게만 설명이되어있는거 같습니당ㅜ
관측 = 상호작용 정도로 생각해도 되지않을까요?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면,
가끔 '버그'도 존재하겟네요?
동물이나 사람의 귀신도 버그로 인해 생긴듯.
아니면 정말로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행성 항성 우주 지구 사람을 통틀어 모든 운명이 정해져 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ㄷㄷ
사실 우린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살고 있을지도
혹시 왜 입자가 다른 입자와 상호작용하기 전까지 파동이고 그 후에는 입자 상태가 되는지 이유도 밝혀졌나요?
물곰 그는 신인가?
물곰은 어디까지 쓰일것인가..
물곰을 칩에 박는거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교양 영상 엄청 봤는데 ㅜㅜ
옛날부터 궁금했던건데 시원하게 답해주실수 있는분?ㅠㅠ
이중슬릿을 통과할 때 어떤 물체랑도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질량을 가진 물체가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력은 어떻게 없애죠? 저랑 물곰 사이에는 크기가 매우 작긴 해도 중력으로 조금씩 상호작용하고 있는데요
그럼 중력은 상호작용이 아닌 걸로 ㅡㅡ!
질문이 매우 날카롭네요
단순히 어떤 과거가 있었다고 경험적으로 아는게 아닌, 한 순간의 양자얽힘과 온도 등 모든 걸 알고 있다면 그 순간을 인지한 것이니 시간여행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핀포인트로 딱 집어낸 시간의 한 점에 있는 파동과 입자의 중첩, 양자얽힘을 인지한다는 개념이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이 경우는 원하는 모든 장소나 원하는 모든 시간대가 아닌, 인지한 동일개체가 있는 곳으로 한정되겠지만요.(현재의 내가 다른 시간대의 나와 겹쳐진다는 느낌이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무슨말인가요 자세히듣고파요
@@행복하다-e2j '나'라는 개체가 파동에서 입자로 바뀔 때('나'라는 개체를 유지하기 위해 간섭하는 모든 양자얽힘)를 이해하게 된다면 그 순간을 인지한 것이니 시간여행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이때 시간은 x,y,z 축처럼 파동이 입자로 변하는 그 순간을 나타내는 하나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미래나, 과거에 새로운 양자를 추가하거나 빼는 간섭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현재의 '나'가 과거나 미래의 '나'가 어디에 존재할지가 파악된다면 현재의 '나'를 덮어씌우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걸로 봤습니다.
문제는 이 경우 과거의 나보다 더 많이 쌓인 정보로 인한 오차, 미래의 나보다 더 적게 쌓인 정보로 인한 오차는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개체를 이루고 있던 양자끼리의 상태변화라 외부에 간섭을 안 할 수도 있으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만약에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를 만나는 영화 속 이야기처럼 '나'라는 개체가 두개가 된다면 이는 '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물질이 우주에 더 추가되어야 된다는 거고, 추가되는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양자얽힘과 양자를 지운다면 두 개체가 공존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행복하다-e2j 추가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양자의 이동을 제 편의상 양자치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신체 전부가 아닌 뇌만 양자치환할 수 있다면, 어린 아이 몸에 어른의 지능을 가진 만화 속 주인공이나 내가 어릴 적으로 돌아간다면 같은 꿈이나 소설 속의 일도 가능할 것 같네요.
동일 시간대에서만 양자치환이 이루어진다면 이게 공간이동의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내가 이동하려고 하는 곳과 현재 있는 곳의 양자를 치환하거나 전체적으로 밀어내어 공간이동하면서 생긴 공간을 메꿔야 되겠지요.
킹냥이 갓냥이
양자역학 하면 이해 못하겠는 2가지
1. 간섭무늬 확인은 왜 관측이 아닌지
2. 생명의 중첩상태는 몸에 있는 세포끼리 서로 관측이 아닌지
@@SDIFSIZXCLI 제 말은
중첩으로 나타난 간섭무늬를 관측 하는건 관측의 범주에 어째서 포함이 되지 않는것인지 무늬가 생겼다는건 어딘가에 그 무늬를 남겼단 말인데 왜 그 관계에서는 관측이 아닌지와
관측이라함은 어떤것과도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관측이라 하는데 물곰에게 죽은세포 하나와 산 세포 하나가 있다라고 가정하면 그 둘도 상호작용 되었다고 보고 중첩이 불가능 할거같다라는 말이죠
@@HoonP 그러니까 간섭무늬는 '결과물' 이라는겁니다...훈님의 말씀대로 완전 상호작용이 되지않는 진공상태는 당연히 저 과정을 절대로 볼수없는거죠 관측을하면 안되니까말이죠 당연히 절대로 상호작용을 할수없게 과학자들도 관측을하지않고 진공상태로 틀어놓고 아무도 보지않다가...실험이 끝나고 벽을보니까 어라?? 간섭무늬가 찍혀있네??? 말그대로 결과물을 본거죠 당연히 과정은 볼수가없으니 그래서 그렇다면 과정을 직접 측정 관찰해보자!!! 결과가 저렇게 찍혔으니 한번 직접 그 과정을보자!!했더니 간섭무늬가 안나오더라...
@@듀스커 그러니까 직접 관측이 아닌 결과물확인은 관측이 아닌거 알겠는데
그 감섭무늬라는 걸 어딘가에 넘기려면 그 남기게 되는 어딘가와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중첩이 될수없지 않나 하는겁니다
스타트랙 디스커버리에도 동일한 완보류가 차원이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에피소드가 있지요. ^^
물곰 죽인게 제일 신기하네 인간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마주하고 있는것 일지도 모른다
우린 물곰간섭무늬의 세상에 살고있다
저것은 스타트렉인가... 물곰아,, 차원이동 한번 해볼까나~~~
절대영도에 도달할정도로 냉각하려면 무한히 냉각해야되지 않나요? 우주배경복사도 있고 .
시뮬레이션을 하다보니 현재 컴퓨팅 파워 가지고는 버벅거린다는 결론이 나왔고요, 실제 물리세계를 시뮬레이션 하려면 양자컴퓨팅 정도 되야 가능합니다… 기상청이 자주 일기예보를 틀리는 이유가 가지고 있는 수퍼컴으론 어림도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