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내가 추천하는 인테리어 컬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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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떠오르는 컬러가 있으신가요?
저는 아무래도 붉은 계열의 색감이 따뜻하게 느껴져 위의 이미지를 골라봤습니다.
첫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공간은 일상의 풍경을 뒤흔드는 낮설고 다양한 존재의 등장과 조합, 시각적 충돌마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레드컬러 쇼파 그리고 바닥 역시 레드계열의 색감이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집에 이런 공간이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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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burgundy #1
​쇼파의 레드컬러와 유사한 색으로...
레드계열의 컬러이지만 강렬한 레드 색감과는 조금 다른 한톤 다운된
벽돌색에 가까운 레드 버건디도 겨울맞이 인테리어 색감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할 수 있어요.
버건디 컬러는 가을부터 겨울까지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구요.
​버건디 컬러와 믹스매치한 벽지컬러로는 그레이 계열으l 모카그레이 입니다.
그레이 베이스의 벽지에 버건디로 포인트를 주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거든요.
저는 보는 순간 홍콩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를정도 였답니다.
​그리고 카펫을 두어 온화한 느낌도 연출해줄 수 있어요.
버건디컬러가 강렬한 만큼 심플한 소품들이 더해지면 조화와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공간연출을 완성할 수 있어요.
우드와 잘 어울리는 버건디 컬러의 찻잔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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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burgundy #2
겨울 12월인 만큼 사랑받는 와인 색감도 빠질 수 없죠.
와인이 더해진 버건디 컬러 벽지와 직물 패턴의 어반 자카드 베이지 색감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벽면이 탄생했답니다.
그러나 고급스럽고 묵직한 느낌의 컬러다보니 크리스마스의 경쾌한 레드는 아닐 수 있어요.
그럴때에는 레드빛 소품들을 더해 크리스마스의 경쾌함을 살려주는것도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연말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램프와 캔들의 따스한 컬러도 한몫 합니다.
브라운Brown
브라운 계열 역시 따뜻한 컬러감을 자랑하기에 가을부터 겨울까지 사랑받는 컬러죠.
벨벳 질감의 소파 . 쿠션. 블랭킷 그리고 러그 까지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이 연출되었어요.
벽지는 쇼파의 컬러감이 너무 튀지 않도록 코코아톤으로 그리도 바닥은 다크브라운으로 균형감을 더해주고,
빈티지한 가구들도 색감과 더해져 레트로공간이 완성됩니다.
오렌지orange
동양적인 무드를 한껏 장착한 톤다운 오렌지 컬러 에요.
차분+모던 파우더리블루와 블루 그리고 라이트한 블루 색감의 벽지와의 조화가 남다른 공간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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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던격자 딥레드 벽지와 테이블위 오렌지 소품들....
톤다운 레드 + 오렌지등이 동양적인 감성을 보여주는 컬러조합 까지 더해봅니다.
참고하셔서 올 겨울 따뜻하면서도 색다른 공간을 연출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