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덜 이기적이었다면. 조금만 더 능숙했다면. 조금만 더 그애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생애 한번만 찾아오는 뜨거운 설렘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그렇게 후회할 일은 벌이지 않았겠지. 이제 먹어버린 나이에 사랑보다 계산이 앞서게 된다. 그리고.. 죽어서라도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세상이 끝날 것처럼 방황하고 아프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한 문장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웃을 수 있게 되었던 기억들 나에게 고생했다 한 마디 건네줄 수 있는 건 누구 아닌 바로 나더라고 씁쓸하게 털어 넘기고 다시 가야할 길을 가는 나에게 들려주고 픈 노래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예예예예예 예
![[TJ노래방 / 멜로디제거] 그땐미처알지못했지 - 이적 / TJ Karaoke](http://i.ytimg.com/vi/1EKfM2gS0xU/mqdefault.jpg)
![[TJ노래방 / 멜로디제거] 그땐미처알지못했지 - 이적 / TJ Karaoke](/img/tr.png)
![[안방1열 풀캠4K] 양지은 '나비당신' (Yang Ji eun 'You are a butterfly' FullCam)│@SBS Inkigayo 241215](http://i.ytimg.com/vi/6EPXaqFmrzo/mqdefault.jpg)
![이적 - 빨래 [가사/Lyrics]](/img/1.gif)
40중반에 들어보니 생각 나는 단 한 사람이 있네요 나의 젊은 날의 설레임과 추억들……2024년 이노래 듣고 있는 분있나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그녀가 떠오르는 노래네요
어린 나이에 가진거 없이 사소한걸로 행복했던
자주 싸우기도 했지만 불꽃같이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조금만 덜 이기적이었다면. 조금만 더 능숙했다면. 조금만 더 그애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생애 한번만 찾아오는 뜨거운 설렘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그렇게 후회할 일은 벌이지 않았겠지. 이제 먹어버린 나이에 사랑보다 계산이 앞서게 된다. 그리고.. 죽어서라도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상대방도 서툰 아름다운 시절
추억은
영원하지만
그것으로
발판삶아
후회하지않게
더 성숙해지기로
진짜 가사 다 부르고 뒤에 1분 정도의 시간이 너무 좋음.. 약간 여운이 남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꼭 사랑뿐만 아니라
그때는 과거에는
왜그렇게 어리석고 날 잘몰라줬을까
싶은거지..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세상이 끝날 것처럼 방황하고 아프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한 문장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웃을 수 있게 되었던 기억들 나에게 고생했다 한 마디 건네줄 수 있는 건
누구 아닌 바로 나더라고 씁쓸하게 털어 넘기고 다시 가야할 길을 가는 나에게 들려주고 픈 노래
이런 가사를 쓸 수 있다니...
이적님은 천재다 증말...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셀렘인지
못잊는다고 믿고싶지 않았는데 못잊는거였구나 하고 살고있음
헉 슬프다.. 부정하다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니 ㅠㅠㅠ
지금 들어보니 이때 과거를 회상하고 있는 이적이 여전히 어렸다는 것.
우리 연애는 꽃 같았다.. 서툴게 사랑이 피기 시작해 아름답게 자랐고 결국 시간이 지나 시들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웠던 꽃이였다고 말 할 수 있다
평생 함께하고싶어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아직 꿈에서 못깨겠어요
다시한번만 전화줘오
너사는곳 갔을땐 진짜 보고싶었어
가장 초라하고 서툴때 만나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
근데 막상 그때는 잘 모르죠..
그래서 더 본능적이고 진심으로 사랑했던것 아닐까요
어리고 서툴러서 아련.
지금 와이프와 아이들을 너무사랑함
이노래가 벌써 20년이나 되었다니....시간이 나를 중년의 나이에 데려다 놓았네...
유일하게 노래방에서 못부르는 노래이자 유일하게 듣기보다 부르면 우는노래다
영원히 그렇게 네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 있고 싶다.
00:25 목소리 너무좋다,,
20년지났어도 잊혀지지않는 명곡 😏
행복해 보이니깐 나보다 더 많이 행복해라
11년이 지났는데 폰번호가 아직도 정확히 떠오르는게 신기하네 그때 헤어지자고안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다들 시인이구만~
잘듣고 갑니다
10년만에 들었는데 아직도 좋네요 😊
평생 잊을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잘 알고 있다 난 계속 이렇게 살아가겠지 그때의 나를 또 우리를 회상하며. . .
이적형닙 건강하세요~!^^
정말 좋은 노래인 것 같다.
노래가 심금을 울리네요
부디 잘살길
추억을 떠나서 그냥 생각나는곡 왜 그냥 노래가 좋으니까ㅋ
우연히 알게된 노래인데 좋네요:)
피오?
그래, 돌아갔으니 후회없이 지내라
행복하진 않을꺼다
0:38 ~ | 0:48 ~ | 1:07 ~
지금 서른다섯인데 아직도 생각남, 오십되서도 생각날 것 같음. 죽기 전에 걍 얼굴보고 말없이 같이 걷기만 해도 좋겠다
50살까지 산다는 보장은...?
어떤맘일지 알아. 그게 인새이에요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쩌다 헤어지신건지..ㅠㅠ
@@데드는갓벤이다 말을 뭣같이 하시네
술먹었으면 발닦고자소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예예예예예 예
행복해라
중학생땐가 티비에서 뮤비자주봤던 기억이.....
와 노래 너무 좋아요. 감성 지대로 즐겁네요.
보고싶다 현빈아
용산공고 건설과 3학년1반 정현빈에게
너를 가장 사랑했던 재욱이가.....
😮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봄
중2병 걸리기 딱 좋은 노래야 가사가
첨들어봐요 가사짱❤ 진짜 🤦 조아요 와우
준비된 선물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전에 무슨사연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잊을때된거아니야?언제까지 과거에 잡혀살래
잊지못할 과거는 추억이 되어 평생을 우리곁에 남아있다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추억이니까...
술만 먹으면 생각나지
알겠다...댓글보니까 뼈저리네 과거는 잊고.. 현생산다 진짜루
너 T야?
내가버린거지...
하모니카가 너무좋음
0:47
왜자꾸 유명한 부분을 씀?
@@감귤-d4c 유명한 부분 이니깐요
@@ekgks1254 인정하는 부분
Amazing!
이 노래가 21년전 노래네
기호 2번 이적
눈물나네ㅋㅋ
*개좋음*
미안하고 미안했어
왜 그렇게 유치했었는지..
이 말에 공감갑니다. 저도 굳이 해어질게 아니였는데 제 자존심때문에, 유치하게 굴다가 해어진것같네요
@@user-ou3nf8nw6o 자존심을 지켜줄 수 있는 여자 만날거에용~
별거 아닌데 지금 생각하니 참 ~~~~
진짜 유치하고 부질없는거에 무게를두고 정작 해볼걸 못해본게 후회되네요
난 첫사랑과 결혼해서 속이다 시원하네ㅋㅋㅋㅋ
하… 열등감 느껴지네
@@꿻꿄 미안합니다... 첫 사랑은 평생 남자 마음에 조그맣게 방하나를 만들고 있는다하죠... 가끔씩 잘 지내나 궁금해서 문을 열고 들여다 볼 수 있게요... 전 그짓 하기 싫어서 15년 동안 매달렸어요
@@pgplab992 말씀이 참 멋지네요.
첫사랑이 결혼해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부러워요 진심으로
우와 낭만.. 행복하세요
그립넹
개쌉띵곡
????:나에게만~
???:어떠한 사랑인지~
INFP 인 내가 좋아하는 노래
바람 솔솔 부는 밤에 들으면 감성 좃됨
내가 아팠던 만큼 너도 아팠으면 좋겠어.
아니 그보다 딱 2배만 더 아프자.
그래야 울고있는 나한테 내가 덜 미안하니깐
ㄹㅇ중딩때 그 애가 아직도 생각 남....
그땐 사귀면서도 뭔가 그 애가 싫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애가 생각난다
그 애가 진국이였는데 미쳐알지못했다 시발ㄹ
사람이 되거라
그게 추억보정이란겁니다
@@내갈길을간다 맞다 맞아 정신차리자 현필아
하.......ㅠㅠ
형님 지금은 고딩이십니까?
오빠가 불러줬던 노래에 반했는데 이젠 오빠 없이 듣네 인생 시벌~!
화끈하시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매력 미치네 괜히 남친있었던 건 아니구나
영화볼래요?
잘 있니? 난 엉망이네…
코미디 빅리그 보고 드온 사람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많이 쪘더라 행복한가바
ㅋㅋ... 미안했다
대학교 프레시맨일 때 나르 좋다던 촌스런 그 여자애 걔랑 결혼해야 했다 지금 침대 옆의 악마말고
@@Zap0999씨발 결혼하
침대 옆 악마 ㅋㅋㅋㅋ 씹
ㅋㅋㅋㅅㅂㅋㅋㅋ
얌마 개도 결혼했으면 똑같이 악마야 ㅋㅋ 지금 같이 사는 사람한테 감사해라
나르 버리고 티모 픽하셨군요
여기 애들 왜이래.. 다 똑같은 경험 있다... 안그렇겠냐? 사람 사는거 뭐 다르다고... 아직도 멈춰 있다면 반생해라.. 언능 정신들 차려
주접들을 싸는 구나 댓글로 방구를 뀌는 것도 재주다.
님들 헤어진게 자랑임?
훔냐
어이Jin종hyuk
ㅍㅈ인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찌
표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