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퀘 파워는 아무리 메타가 돌아도 그렇게 세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1코에 턴종을 누르는 직업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거는걸로 국밥덱이 된다는건 다른 직업에서 통하는 얘기고 사제는 좀 달라요. 사제는 막아서 이긴다는 말을 많이들 하시고 어떤 사제덱이 확정피니시가 필요한 덱이라면 그 덱 역시 막는 능력이 좋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는 덱일 텐데, 수동적인 컨사제는 패가 많을수록 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서 막아서 이길 확률이 높아져요. 패가 적으면 손패에 영혼거울밖에 없어서 광분 정도로 막을 걸 영혼거울로 막게 되고 그러면 다음에 영혼거울로만 막을 수 있는 대량의 필드는 밀지 못하고 맞아서 집니다. 컨사제는 상대가 먼저 깔고 그다음 내가 막는 전통적으로 수동적인 덱타입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하스에 내가 필드를 막아야하는 덱만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덱 상대로 확정 피니시는 도움이 되겠지만 기존의 잘 막는 컨사제의 이점을 희생하고 피니시 플랜을 추가하면 애매한 올라운더형 덱이 될 거라고 봐요.
사제퀘 파워는 아무리 메타가 돌아도 그렇게 세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1코에 턴종을 누르는 직업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거는걸로 국밥덱이 된다는건 다른 직업에서 통하는 얘기고 사제는 좀 달라요. 사제는 막아서 이긴다는 말을 많이들 하시고 어떤 사제덱이 확정피니시가 필요한 덱이라면 그 덱 역시 막는 능력이 좋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는 덱일 텐데, 수동적인 컨사제는 패가 많을수록 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서 막아서 이길 확률이 높아져요. 패가 적으면 손패에 영혼거울밖에 없어서 광분 정도로 막을 걸 영혼거울로 막게 되고 그러면 다음에 영혼거울로만 막을 수 있는 대량의 필드는 밀지 못하고 맞아서 집니다. 컨사제는 상대가 먼저 깔고 그다음 내가 막는 전통적으로 수동적인 덱타입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하스에 내가 필드를 막아야하는 덱만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덱 상대로 확정 피니시는 도움이 되겠지만 기존의 잘 막는 컨사제의 이점을 희생하고 피니시 플랜을 추가하면 애매한 올라운더형 덱이 될 거라고 봐요.
컨사제가 퀘스트를 채용한다면 확실히 '막는 카드'의 마나가 1234로 낼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말씀하신 문제가 나올거라 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