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 고등학교 2학년 까까머리 시절 어느 가을날, 사촌 누나가 데려온 예쁜 친구를 보고 말한마디 제대로 붙여 보지도 못한채 무던히도 가슴앓이를 하며, 많은 밤을 지새우며 들었던 이 노래.... 나의 사춘기 시절을 감성으로 젖게 해준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모를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사랑이 너무 아픈 경험을 한 사람은 가을이 와도 선뜻 두 번째 사랑을 하기는 힘들다 헤어져간 사람이 얼마나 애타게 그리운지 아는 사람은 나를 닮은 단풍의 계절이 와도 함부로 정을 주기는 두렵다 차라리 쓸쓸히 홀로 가는 길이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가을을 닮는 방법이다 화사하게 비추는 달빛과 차갑게 서있는 가로등만이 변함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새로운 가을이 와도 사람을 찾지 않는다
이렇게도 슬픈노래였던가요. 국민학교 때 많이 듣던 곡이었어요.
참 좋으네요..
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 고등학교 2학년 까까머리 시절 어느 가을날, 사촌 누나가 데려온 예쁜 친구를 보고 말한마디 제대로 붙여 보지도 못한채 무던히도 가슴앓이를 하며, 많은 밤을 지새우며 들었던 이 노래.... 나의 사춘기 시절을 감성으로 젖게 해준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모를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금50중반이면 고딩때 두발자율회일땐데 뭔 까까머리고
ㅎㅎㅎㅎ아웃겨.
@@족기-b8e울 60년대 중ㆍ후반 생 80년대 초 땐 남 중학생은 검정교복에 까만 학생화에 까까머리ㆍ고등생은 남고생 스포츠 머리 여고생은 긴 단발머라 나 갈래머리가 맞습니다ㆍ님이야 말로 제대로 알고 다른 님 글에 지적질 하길 ㆍㆍ
저도 82년에 교복 입었는데 그때가 중3 ㅎㅎ 셔월이 참 빠릅니다.
방미 노래 전체 곡 중에서 이 곡이 최고의 역작임. 가을하면 이 노래..예전에 많이 불렀음
83년도에 방미씨 두곡이 가요톰텐에서 1위 계절이 두번 바뀌면.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가을이 오면 꼭 듣고 싶은 노래
가을이오면 방미..
방미 하면 올가을에 사랑할거야..
방미님. 가을이 또 돌아왔어요.
이번가을에도 어김없이
당신 노래로 가을과 함께 하고있습니다.
❤❤❤❤❤❤
낙엽따라 가을이 가고 있어도
지금 왠지 생각나는
노래 넘 애잔하고 멋있습니다
방미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어느덧
40년이 넘었군요
올가을엔 사랑할꺼야~~♡
방미씨 가창력 최고입니다.
고3수능 끝나고 너무도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그때가 참 그립네요..
이 노래는 다시 들어도 들 좋으네요.
사랑이 너무 아픈
경험을 한 사람은
가을이 와도
선뜻 두 번째 사랑을 하기는 힘들다
헤어져간 사람이
얼마나 애타게 그리운지 아는 사람은
나를 닮은 단풍의 계절이 와도
함부로 정을 주기는 두렵다
차라리 쓸쓸히
홀로 가는 길이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가을을 닮는 방법이다
화사하게 비추는 달빛과
차갑게 서있는 가로등만이
변함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새로운 가을이 와도 사람을 찾지 않는다
😊
😊😊
😊😊😊
코메디언 으로 데뷔해 오히려 가수로 더 인기가 높았던 방미님 노래 잘 들어 봅니다ㆍㆍ감사해요ㆍ
사랑한날보다 기억한날이 더 긴 서글픈 우리사랑 ..
가슴을 적신다 란 말이 실감 나는 노래
가을에손색없는노래
아프고아픔니다
다시누군가를사랑할수있을까?
방미님
노래에지친마음잠시내려놓고
올~가을에사랑할거야
취해봅니다
어제 라디오에서 나오길래 찾아서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나이가 점점 먹을수록 예전 노래 자꾸만 찾게 되네요.
가을을 대표하는 명곡 계속 듣고싶은 노래 입니다
노래 굿입니다.몇번을 들어도 옛생각에 잠기네요 청소년기
방미 가수님 완전 최곱니다 역시 추억의 명곡입니다
가을이 돌아오먄 꼭 듣고 싶은 음악 1위곡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그시절 가을에 저멀리서 들려오는 이 노래에 취해 아!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라디오에서 듣고 왔어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역시 아날로그 갬성~
나이 들어 들으니 옛추억이
떠올라서 뭉클했습니다
중학교때 듣고 50넘어서 들으니 더 좋군여....
방미님 찐팬이예요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올가을에는 사랑할꺼야.
옛날노래같지않고 넘 좋아요 ~
참좋은 가을아침에 들으니 더 좋네요 !!
어느덪 중년이 되고 노래도 예전노래가 더 와닿는요즘이네요 !!
방미님 TV에서 얼굴보여주세요 ~~
진짜 심금을 울린다는 말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심수봉님께서 부른 곡도 좋지만 방미님 버전도 너무나 좋습니다 말해 무엇하랴 두 레전드 이즈 뭔들
방미 추억의 명곡이라서 너무 고마웠음...
명곡입니다...
반갑습니다 방미님 무척좋아하든 시절이 있었어요시간이 많이흘런네요 요즈음 유투브에서열심히 보고있어요
사업하시느라 애국하시느라 바쁘신데
오늘은 아름다운 목소로 좋은 노래를 들려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방미 가수님 그립습니다 역시 추억의 명곡이라니 감사합니다
수년전 방미씨가 TV에 직접 열창하는걸 봤는데 정말로 애틋한 가을의 사랑을 갈망하는듯 이 노래에 흠뻑 빠져들었는데 특히 매년 가을에 들으면 죽이더군요^^
이별후 듣는 노래입나다~~ 가슴이 차가워질만큼 아프고 아픕니다~~
이노래 넘 좋아해요
가수 방미님 노래 부르는 모습 뵙고싶네요
가을에 듣는 최고의 명곡 ᆢ
방미님 보고싶네요 ᆢ
💘이 가을 너무 공감하는 아름다운 곡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노래 언제 들어도 좋아요
오랜만에 들어요
요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래지요
가을하고 참 잘 어울리는 명곡입니다. 잘들었어요^^
꼭 한번 보고싶네요
정말로 .
가을 방비
매력있네요
해마다 이쯤이 되면
가슴 아리는 이 곡을 듣곤하는데
잘 듣고 갑니다.
아울러 트윗으로 모셔갑니다~^^
정말 잘부른다. 옛날 생각나네ᆢ
애수노래는 재하가수님이 최고 잘부르네요~❤가슴먹먹하고 눈물의 감동을 주는 최고무대~❤🎉🎉🎉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노래ㅡ베리굿!🎉🎉🎉
발랄하고멋쟁이방미님반갑습니다 추억이되살아나네요그때가 응원합니다자주뵙기를
밤미님.품경.너무아름답네요.😅🎉😂❤
심수봉 픽처링 너무 좋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꼬얌~~ㅎ 내귀만이상한가요ㅎㅎ
코메디언으로.. 가수로... 요즘은 말씀 잘하시는 우파 유트버로... 존경합니다
학창시절 가을코스모길을 걸으며 들은 기억에 애잖합니다
엊그제 라디오로 듣고 찾아서 이제야 좋은곡 듣습니다..🤗
방미 노래가 너무 좋네요 나중에 이 노래를 듣다보니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Ki Young An님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올가을에 사랑할거야는 가사보다는 뮤직이 참가을과넘잘어울려명곡이라고나할까?~~Art죠!~~겨절이두번바뀌면은감성이 월출~~
방미님ㅡ건강하세요ㅡㅡㅡㅡㅡ
가을에 듣기 좋아요
방미 가수님 너무 예쁨
방미 가수님 좋아요
좋은 영상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한편으론 가슴이 짠하구요
방미 가수님 너무 예뻐요 오랫동안 사랑 받고 싶습니다...
붙잡고 싶어도 이 짧은 가을하늘은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구나.
파란 이 가을하늘 앞으로 몇번을 더 볼수 있을까
최고다 시원하다 목서리
방미 가수님 완전 예쁨
방미 가수님 감사합니다 추석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슬퍼지네요.
국민학교 5학년때 tv에서 방미가 이노래를 부르는걸 넋을 놓고 본 기억이 떠오르네.. 정말 이쁜 누나네... 이러면서 ㅋㅋㅋㅋ
좋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어릴적 이누나 머지 했는데 명곡이네요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심수봉의 화음이 끝내주네요 원제 5공 때 심수봉의 '순자의 가을'
가수 방미님 사랑합니다 ❤
40여년 지났지만 지금도 이노래를 듣고 있으면 생각나는 여인이 있네요. 그땐 용기가 왜그리 없었는지 ㅜ
심수봉님의 코로스가 넘 좋아요
방미 가수님 너무 좋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으네요 방미씨 어떻게 지내세요? 궁금하네요~^^♥♥♥
방미님!
너튜브 들어가 보세요^^
돌지쿠발언~
속이 뻥
뻥
뚫려용!
올가을엔사랑할게에요
방미 가수님 노래 잘한다 고맙다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성격도 너무 좋은 방미씨 그기다 제테크도 또한 잘하셨서 마치 팔색조라고 할까 너무나 배울점이 많네요 자주 뵙고 싶습니다 제테크 강의 듣고 싶네요~♡♡♡
방미 가수님 완전 좋음...
2024년에 이 노래 듣고 있는 사람에게 압도적감사
굿~~~~^^
감사합니다
저 홀로 새겨서 보는 조각상같이.. 가사도 곡도 꿈처럼 아름답고 아무 욕심없이 따라서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방미씨이노래많이좋와했던곡이에요
방미씨 멋있네요! 심수봉 작곡 좋고..
역시 심민경의 작곡과 코러스. .... 나보다 불행했던 여인
방미 님의 노레가
듣고십어서 유트브에
방미라는 이름을 검색하고 나는이노레을
듣고있습니다
그때가 떠올라요 ㅠ ㅠ 노래 너무좋다......
그래요 언젠간 사랑해야지요 가을이오면 생각나는노래
심수봉 씨의 허밍코러스가 금상첨화 입니다.
뎅뎅뎅
심민경씨는 천재죠. 불행한 천재! 앞으로 그녀의 앞길은 제발 행복하길 바랍니다.
한숨 내뱉는 소리
'아' 도 심수봉 씨가 해주시는 것 같음.
심수봉이 방송불 시절 제기동에서 소니 580 많이들었죠 옆집새댁도 따라불렀지...
내가 너무좋아하는 노래! 사람!
나도사랑할거야 ㅡㅡㅎㆍㅎ
전주에 심수봉님 목소리가...
감성을 감추지 못하게 하는 목소리와 노랫말 이었다
애타게떠오르는떠나간그리운사람~~
넘 가슴아퍼요~~
기쁨님의 표현에 감탄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쓸쓸함을 느껴보네요
와~~~
가을의 문턱에 한 발을 올려 놓았네요
굿굿굿굿이라고밖에는
노래방에서 즐겨듣는 명곡도 마찬가지임 ㅇㅇ
돌아보면 제인생 사랑 한번 제대로 못 해봤네요~속앓이만 하고...
내가 아는 가장 쓸쓸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