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가족 | 초등학교 입학 예정 |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저녁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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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 처음으로 용우와 하라 아빠에 대한 영상을 올려 보았어요
    지금 폐암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아빠 병문안을 다녀왔어요
    시댁 식구들이 간병을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아빠를 자주 보지 못하고 있는데
    볼 때마다 자꾸 안 좋아지는 모습에 아이들이 힘들어하네요
    아빠가 아이들을 너무 보고 싶어 해서 안 만날 수도 없고
    참 힘들어요...
    하라는 가기 전에 힘들어하고 용우는 아빠를 만나고 오면...
    잠을 한숨도 못 자고 토하고 힘들어하거든요...
    하라는 곧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병실에서 나와 하라를 축하해 줄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가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다음날부터 운동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고
    아주 조금이나마 폐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요!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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