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면 어릴때가 생각남 아버지가 가정폭력 가해자 였는데 어머니가 맞고있는 상태에서 얘들 잘자라고 말 한마디 해야된다고 무릎 피멍투성이 인채로 잘자라고 절뚝 거리면서 말 한마디 하고 다시 아버지방으로 간 기억이 남 그게 신호 보냈는데도 그때 충격먹고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고 계속 소리치고 때리는 소리가 나서 잠들지를 못했음 그러다 어렴풋 잠들었는데 아침에 눈뜨니 어머니 아버지는 안보였고 병원 가니까 내가 충격 먹을만큼 엄마가 심하게 다쳤다는걸 두 눈으로 봤는데 얼굴까지 다쳤는데도 얼굴 정확히 어느부분이 심하게 다쳤는지 엄마 얼굴을 본 장면만 기억을 못함..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건가 싶기도 같고.. 무튼 14년 지난 지금 쇼츠가 나와서 보게 되었는데 그때에 나도 아무것도 하질 못했다는게.. 생각이 나면서 어머니께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맞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질 못하고 나한테 마지막 신호까지 줬는데도 난 그 상황에선 아무것도 하질 못했고.. 지금 생각하면 나의 문제가 아닌 가해자가 문제인건데도 이 장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아직도 제 책임인거 같아서.. 내가 그때 대처를 했더라면.. 악역이지만 정말 저렇게 평생 마음의짐을 가지고 다닐수밖에 없다는게.. 아무것도 하질 못했다는 저 감정이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지금 군대에 있지만 용돈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잘 해드리지 못하는게 너무 죄송하네요 좀더 열심히 해서 편안한 노후 보내 드리도록 정말 노력할게요
어릴때 아버지가 술드시고 오시면 고함지르고 엄마때렸었죠 엄마 머리를 잡아당겼고 엄마는 뜨거워서 흐느끼며 수돗물에 머리를 댔습니다 식히려구요 20년 전입니다 중딩때네요 지금도 기억이 또렷합니다 당시 오죽했으면 부모님이 이혼하신단 말까지 나왔는데 결국 이혼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근데 그랬던 아버지가 3달전 폐암으로 돌아가셨네요 내 머리속에 트라우마와 마음 깊은곳에 박힌 못은 아직 빠지질 않습니다 아마 죽을때 까지 못 잊을거 같네요 힘내십쇼
그 이후로 우리 외할머니 공산당 북한 이러면 소름돋아하심...그래도 참 조용하게 억척같이사시고 잘사시다 3년전에 돌아가셨음...하지만 그날 일에 대해서 끝까지 가슴한켠에 큰 대못으로 남으셨는지 늙어서도 부모님 말을 안하셨음. 선의로 돌봐줬던 사람이 자식이 보는 앞에서 부모를 죽었으니.... 공산당은 정말 기가막히다...
나도 외할머니 한테 들었는데 서울분이신데 인민군 점령됐을때 마을 사람중 한집이 완장차더니 공무원가족 경찰가족 싹다 죽임. 할머니 가족 남자들은 산에 숨어 있었는데 새벽에 잠깐 집에 내려와서 밥먹는 사이에 인민군 들이닥쳐서 아버지는 그대로 쏴죽이고 산으로 도망가는 오빠 조준사격해서 죽였다 했음. 이후에 국군수복되고 마을사람들 다같이 완장 찼던집 몰려가서 죽이려했는데. 그집 사람들은 도망가다가 변소에 숨어있었는데 결국 걸렸음. 마을 사람들이 변소 둘러싸고 나오라고 소리쳤는데 아무 반응 없어서 들어가보니 집식구 다 똥통에 빠져서 자살했다고...
너 M4셔먼이랑 M48전차 400대로 북한의 T34전차 T55전차 T62전차 합계 3100대를 상대 할 수 있니? 이게 1987년 한국과 북한의 탱크 보유대수 차이야. 미군이 없으면 다음날 전쟁 나는 국가야. 빨갱이가 후방에서 교란 작전하면 그냥 공산통일 되는 국가야. 당연히 반공해야지
저희 외할머니도 머슴이 여럿이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부요하게 사셨는데 6.25 때 공산당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뺏기고 외할아버지와 땟목 하나 타고 남한으로 내려오셨습니다… 곱게만 자란 외할머니가 무일푼으로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저희 외가 4남매를 다 키우신걸 보면 참 고생도 많으셨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산당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뿌리 채 뽑아야합니다…!
@@kidsheart6820 제가 한 말의 요지와 전혀 다른 너무 뜬금없는 소리를 하고계시네요…지금 저 인물이 자신의 가족을 망친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고 있나요? 아니죠. 오히려 자신의 가족을 망친 사람들처럼 똑같이 죄없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이며 그들의 가족을 두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건 자신이 당한 일들을 정당화 시키는 겁니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그저 옳다고 믿는다면 설령 죄없는 사람이 죽더라도 그렇게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죠. 즉, 가족을 잃은 아픔을 겪고도 남들에게 똑같은 아픔을 주겠다는 건 자신이 겪은 부당함에 정당성을 부여할 뿐인 겁니다. 그런데 니 가족이 당해보라뇨. 할말 못할말 구분 해가면서 댓글다세요. 국어 좀 다시 배우시고요.
심취한 사람은 당연히 종자가 다른 사람이니까 본능적으로 두렵게 느껴지겠지. 근데 그런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는 거임. 부자가 전체 인구에서 극소수인 것도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그 사람들이 비정상인데 결국 그렇게 심취하는 게 남들과 다르기 땜에 그런 거. 인생에 불만이 많은데 무언가에 심취한 인간이 면 거리를 두는 게 맞는데 심취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님.
당신의 주장대로면 북한주민들이 자유주의에 빠져서 김정은에 독재에 불만을 품거나 자신이 북한에서 태어난걸 한탄하는것도 이상한 행동이네요? 당신이 정치나 이념에 학술적이든 시사적인든 관심없고 표면적인 정보만 가지고 사상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을 욕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당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주변환경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요 주변환경, 즉 사회구조를 어떻게 가저갈건지에 대한 논의가 이념논쟁인거고요 근데 이념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이나 사회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면서 변화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3가지 경우가 있겠네요 (당신이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첫번째는 자신을 세상과 분리되어서 있는 초월적 존재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시스트이거나 두번째는 정치,이념 혐오를 퍼트려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정치를 배제시켜 이득을 보려는 권력층이거나 세번째는 그 권력층의 선동에 넘어간 사람이겠네요 권력층들은 세상 사람들이 당신과 같이 허무주의에 빠져서 정치나 이념,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걸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언론,미디어를 통해서 계속 당신에게 관심끄라고 요구하죠 왕국을 다스리려면 빵과 서커스만 있으면 된다는 명언처럼 서커스,즉 오락이 필요한 이유도 사람들이 배부르면 다른데 관심을 갖게 되는데 가장 1순위가 정치이고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 권력층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잃어버릴 수 있게되니 사람의 관심 끌 다른 무언가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각설하고 당신이 권력이 없다면 불만이 많고 이념,사상.정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논쟁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고 세상에 불만이 없고 이념,정치에 관심 없는게 이상한 사람입니다 만약 당신이 권력이 있다먼기득권이고 권력층이면 이런 댓글로 사람들 선동하지 마세요
@@kjs963219 개인적 내면 이데올로기의 방향성을 가진 추상=사회구조에 대한 사상 발전 가능성 농후. 보통 과거엔 이런 사람들을 보편이 잡아죽였지만, 이젠 못 죽이니 피해야죠 어쩌겠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분야에서 튀는거지 올라가는 비율은 비슷~합니다 말그대로 진국
그런놈들 후예가 북한인데 대체 왜 지지해주는건지 모를판이다 전쟁 때도 나라의 기강을 세운건 젊은 양반들과 일부 배운 부자들인데.... 진보의 난의 중심엔 항상 젊은 양반이 있었지 운동권애들은 이런건 숨겨. 북한사람들이라 부자를 혐오해 역겨워 제일 진보적인 부자들을 죽창으로 죽였어
@@zuruboy7 대체 뭐가 일반인이라는거임 이 영화에서 박종철이 고문당하는 이유가 박종운을 잡기위해서임 박종원은 민주화추진위원회 간부급으로 걍 일말의 변명조차 불가능한 막스,레닌주의자임 그리고 박종철도 여기 민추위 조직원이였는데 고문당하기 1년전에 혁명운동을 관둔 시점에서 박종운 위치를 캐내려고 고문한거임 근데 당시 박종철사건이 퍼지고 정의구현사제단에 운동권들이 여러가지 선전물들을 보내는데 극중 유해진역은 가상의 인물이지만 유해진역의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실제 존재했고 nl운동권이였음 nl들 학생회실가보면 리영희,러시아혁명사,레닌저작들이 수두룩 빽빽임 결코 일반인이 아님
93년생인 나도 초등학고 저학년때 읽었던 만화책이 나는빨갱이가 싫어요라고 해서 북한군한테 죽은 이야기가 실려있었으니까 저땐 오죽 했을까 내 아버지도 80년대 민주운동을 했지만 없던 이야기도 만들어 빨갱이 만들고 출세하던 시절이 이니까.. 대한독립을 위해 힘쓰신 의병들 그리고 민주항쟁 운동하신분들 정말 다 존경스럽습니다
북한 사상을 동경하는 간첩들 은신처가 저런 운동권임 "요즘 시대에 무슨 간첩" 남베트남 패망은 대학생 공산주의자가 아닌 민족주의 운동권과 소수 간첩들의 공작으로 패망했지 그 결과 엄청난 보트피플이 발생 수많은 사람들이 인민재판으로 사라짐 저 시대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
1. 행위 자체는 경찰이 잘못한 것이 맞음. 민간인 고문에 대해서는 분명한 잘못임. 2. 저기 경찰 역할하는 저분은 매우입체적 인물. 운동권 입장에서는 자기들 잡아 족치는 악으로 보이겠지만 당시 6.25를 겪은 사람들에게는 영웅이었음. 실제로 우리집도 인민군이 쳐들어와서 고조할아버지 죽이기 위해 찾아왔었다함. 3. 운동권중 다수는 진짜 민주주의를 원하며 운동을 하긴 했음. 다만 일부는 운동권을 모방한 북한 찬양, 사회주의 옹호 등 간첩행위 역시 함. 당시 북한이 바라는건 이 나라가 혼란하기를 바랐기에 운동권은 간첩의 가장 좋은 은엄폐물이었음. 그냥 한국 근현대사는 긴 시간동안 나라 잃은 고통과 같은 민족간의 분열, 민족 간 분열치고는 너무나도 남과 같았던 전쟁 칼부림, 이후 끊임없는 북의 위협으로 얼룩져있는 순간임. 그 상처를 딛고 선진국 반열(아직 후진국이네 뭐네 하는건 다 상대적인 논리고, 전지구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범접할 수 없는 선진국 맞음)에 들어선거 자체가 기적인거임 그러니까 나라 사랑 합시다. 대통령을 비판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잘한거는 잘한다 칭찬 해주고, 인격적으로 술을 많이 먹네 도리도리 쩝쩝 이딴걸로는 까지 맙시다. 애새끼도 아니고 유치하게 싸우노.
우리 할머니집도 지주였는데, 625 터지자 마자 소작농들이 지주죽인다고 죽창들고 돌아다녔다고 함. 몇날몇일을 횃불들고 돌아다니면서 그 동네 부자들 죽이고 다녔고. 할머니 식구들은 산으로 겨우 도망쳐서 목숨부지했다고 하심. 아흔이 된 지금도 근처에 빨갱이 있을지 모른다고 무서워 하심.
@@zettagon 재판 받고 깜빵간다. 우리가 북한처럼 인민재판으로 죽이는줄아나. 그리고 의견이 다르다고 고문하고 죽였으면 그 시절 대학생들 3분의1은 다 죽었겠네. 과대망상증있냐. 그 시절 잡혀갔던 애들은 그 정도의 행동을 하기는한거고 . 좌파정권 겪고보니 그 때 빨갱이가 정말많았다는걸 알게됨. 전두환 물태우가 참 인간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듬.
아버지가 죽창으로 찔렸을때 어머니가 총살 당했을때 진짜 음성으로만 이렇게 생생하고 무섭게 연출한거 진짜 천재임
이 연출이 진짜 미쳤지 어설프게 또 회상씬 들어간다고 화면 돌렸으면 저 두배우 감정선을 다 버려야 되니까 그리고 사진으로 마무리까지 완벽
저정도면 일평생 공산당 저주해도 이상한게 아니지.
그건맞지 ㅋㅋ권력에 취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게된거지 ㅋㅋㅋ
지도 지가 공산당 잡는게 아닌걸 아는게 문제지 ㅋㅋㅋ
혼자 저주하는게 맞지..
지주 아들로 나서 잘 먹고 잘 살았으면 반대급부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지 그냥 감탄고토 뿐인가?
@@보노보노-q6e지주 아들이 뭐가 잘못 됨?? 반대급부가 온 가족 말살당하는 게 말이 됨? 님 문장 하나만 봤을 땐 전형적인 언더도그마임
이 말은 맞는 말임.ㅠㅠㅠ
은혜를 원수로 갚은 금수보다 못한 놈
인간 세상이 '지옥' 그 자체다!!!
그게 빨갱이지
미친놈~그렇다고 아무죄도 없는 사람을 공산당으로 내몬다는건 누구 공식이냐?저건 괴물이 아냐 귀신이지~괴물은 복수를 하지만 귀신은 복수라는 이름아래 무차별적으로 죽이지
그거 알아도 달라지는거 없죠?
그게바로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이 나라의 민주당 것들입니다. 그래서 이새끼들중에 사람다운 새끼가 드문겁니다. 잘한번 보세요.
사상 시뻘건놈들한테 양심도 인륜도 기대하면안됨
지옥을 아주 정확하게 표현했음. 물리적인 고통이나 꺼지지않는 불구덩이따위가 아니라 평생 뒤질때까지 고통스러울수밖에 없는 그 죄책감이 바로 살아있는 지옥임. 내 식구가 죽어나가는데 손가락까닥할수없는 바로 그런것들...
아무리 그래도 간첩들 잡자고 무고한 시민 피해본건 안됩니다 이승만박정희 전두환이 욕먹는이유입니다 차라리 민주당이 그 자리를 했으면 북한과 하나되어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었겠죠 기득권기업들도 모두 없었을거구요
이벤트 호라이즌의 지옥과 같은 지옥
겪어본냥 말허시네
@@Dandelion5123 넌 니 가족이 몰살당하기 전까진 그 느낌이 고통이 아니라고 장담하나봐
이런애들 특:인두로 좀만 지지면 지 가족 사촌 팔촌까지 팔아먹음 ㅇㅇ
박처장의 입장을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이해시킴
영화상에선 무고한 시민 인데?
영화봄?
@@PSG-ns4ld 그니까 이해를 시켰다잖아요 씨발
@@PSG-ns4ld 유해진이 무고한 사람은 아니지 영화 봄?
@@살색의작가오창석씨 ?
@@살색의작가오창석씨 왜 그렇게생각하는지 영화봄?
이거보면 어릴때가 생각남 아버지가 가정폭력 가해자 였는데 어머니가 맞고있는 상태에서 얘들 잘자라고 말 한마디 해야된다고
무릎 피멍투성이 인채로 잘자라고 절뚝 거리면서 말 한마디 하고 다시 아버지방으로 간 기억이 남
그게 신호 보냈는데도 그때 충격먹고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고 계속 소리치고 때리는 소리가 나서 잠들지를 못했음
그러다 어렴풋 잠들었는데 아침에 눈뜨니 어머니 아버지는 안보였고 병원 가니까 내가 충격 먹을만큼 엄마가 심하게 다쳤다는걸 두 눈으로 봤는데 얼굴까지 다쳤는데도 얼굴 정확히 어느부분이 심하게 다쳤는지 엄마 얼굴을 본 장면만 기억을 못함..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건가 싶기도 같고..
무튼 14년 지난 지금 쇼츠가 나와서 보게 되었는데
그때에 나도 아무것도 하질 못했다는게.. 생각이 나면서 어머니께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맞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질 못하고 나한테 마지막 신호까지 줬는데도 난 그 상황에선 아무것도 하질 못했고.. 지금 생각하면 나의 문제가
아닌 가해자가 문제인건데도 이 장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아직도 제 책임인거 같아서.. 내가 그때 대처를 했더라면..
악역이지만 정말 저렇게 평생 마음의짐을 가지고 다닐수밖에 없다는게.. 아무것도 하질 못했다는 저 감정이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지금 군대에 있지만 용돈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잘 해드리지 못하는게 너무 죄송하네요 좀더 열심히 해서
편안한 노후 보내 드리도록 정말 노력할게요
님은 아무 잘못 없어요. 그저 어린 아이였으니까.. 그래도 마음 따뜻한 좋은 어른으로 자라 나셨으니 어머니께서 뿌듯하시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어릴때 아버지가 술드시고 오시면 고함지르고 엄마때렸었죠 엄마 머리를 잡아당겼고 엄마는 뜨거워서 흐느끼며 수돗물에 머리를 댔습니다 식히려구요 20년 전입니다 중딩때네요 지금도 기억이 또렷합니다 당시 오죽했으면 부모님이 이혼하신단 말까지 나왔는데 결국 이혼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근데 그랬던 아버지가 3달전 폐암으로 돌아가셨네요 내 머리속에 트라우마와 마음 깊은곳에 박힌 못은 아직 빠지질 않습니다 아마 죽을때 까지 못 잊을거 같네요 힘내십쇼
와... 아버지 신고하세요
지금 군인인데 14년 전이면 그냥 어린 아이였네요.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어머니한테 최대한 잘해 주시면 되요.
어린아이가 무슨 힘이 있었겠어요...
님 잘못이 아닙니다....
님 잘못이 아니예요....
님이 잘못한 게.아니예요...
눈에 눈물 딱 한방울 맺혀있는거 미쳤다ㅠㅠㅠㅠ
이거 진짜 공안경찰이 말하는거 실화야... 우리 외가쪽 할머니 부모님들도 이렇게 돌아가심.. 가난한 외지인들 거둬줬더니 인민부대 내려와서 완장 채워주고 죽이라고.. 그래서 진짜 죽임. 자식들 보는 앞에서 공산당이 그렇게 서로를 죽이게 만들고 잔인함.. 이유가 없음.
인민재판으로 죽은 사람만 몇십만은 될거다
세뇌가 이렇게 무서움...
누가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유명한 철학가가 이런말을 했음.
가난한사람,가지지 못한 사람이 착한것이 아니다. 그사람들은 단지 칼자루를 쥘 기회가 없었을뿐....
그 이후로 우리 외할머니 공산당 북한 이러면 소름돋아하심...그래도 참 조용하게 억척같이사시고 잘사시다 3년전에 돌아가셨음...하지만 그날 일에 대해서 끝까지 가슴한켠에 큰 대못으로 남으셨는지 늙어서도 부모님 말을 안하셨음. 선의로 돌봐줬던 사람이 자식이 보는 앞에서 부모를 죽었으니.... 공산당은 정말 기가막히다...
나도 외할머니 한테 들었는데 서울분이신데 인민군 점령됐을때 마을 사람중 한집이 완장차더니 공무원가족 경찰가족 싹다 죽임.
할머니 가족 남자들은 산에 숨어 있었는데 새벽에 잠깐 집에 내려와서 밥먹는 사이에 인민군 들이닥쳐서 아버지는 그대로 쏴죽이고 산으로 도망가는 오빠 조준사격해서 죽였다 했음.
이후에 국군수복되고 마을사람들 다같이 완장 찼던집 몰려가서 죽이려했는데. 그집 사람들은 도망가다가 변소에 숨어있었는데 결국 걸렸음.
마을 사람들이 변소 둘러싸고 나오라고 소리쳤는데 아무 반응 없어서 들어가보니 집식구 다 똥통에 빠져서 자살했다고...
1987이 명작인 또 하나의 이유. 악역이 입체적이라는 것. 분명 잘못된 짓이고, 저런다고 공산당에 대한 복수가 아닌 것도 알지만, 왠지 내가 박처장 같은 일을 겪었다면 나라도 저런 괴물이 되었을 수 있겠다 싶음.
저게 왜 괴물이야? 애국자지.
저때 북한이 탱크 밀고 오면 한국이 밀린다는 걸 생각하면 후방에서 교란 작전 못하게 빨갱이 뿌리 뽑는건 옳은 일이지.
저 당시에 아직 K1전차 양산되기 전이야. 그래서 북한의 3100대의 전차를 M48개량형으로 막아야하는 시기야.
너 M4셔먼이랑 M48전차 400대로 북한의 T34전차 T55전차 T62전차 합계 3100대를 상대 할 수 있니?
이게 1987년 한국과 북한의 탱크 보유대수 차이야.
미군이 없으면 다음날 전쟁 나는 국가야.
빨갱이가 후방에서 교란 작전하면 그냥 공산통일 되는 국가야. 당연히 반공해야지
심지어 박종철은 CA계열이었다.
CA계열이 뭔지 알아? 레닌 주의를 기반으로 무장봉기를 해서 정부 전복하는게 목적이야.
너는 CA나 NL이 괴물이라고 생각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처장이 괴물이라고 생각해?😊
@@AF-qk8ty 문제는 처장이 정치적 이유로 아무나 잡아 쳐넣었으니 괴물이라 하는거지
진짜 빨갱이 간첩만 쳐 잡았으면 누가 괴물이라고 하냐
저 처장은 지 정치적 목적으로 아무나 빨갱이라고 잡아 처넣고, 진짜 빨갱이라고 몰입해서 저러니까 괴물이라고 하지
김윤석 정말 명배우다. 입체적인 악역이 정말 어려운 캐릭터인데... 1987은 출연진 전부 ㅎㄷㄷ해서 빠지는캐릭이 1도없다
박처원이라는 잔인하고도 알 수 없는 고독과 트라우마를 가진 인간을 가장 잘 표현한 배우.
마지막 흰색 수의(죄수복)를 입은 모습이 넘나 인상적이었다
짧지만 완벽한 케릭터 전사였음..
유일하게 전국의 사투리를 유려하고 맛깔나게 구사하는 연기자…
빛과 소리 사진 두장으로 머리속에 지옥을 만들어낸 명장면
오,,,,맞네요 + 두 배우의 지리는 연기,,,
마지막 사진을 올려놓은 다음 유해진 배우의 처절한 눈빛을 뒤로하고 짧게 나오는 김윤석 배우의 눈빛... 진짜 너무 서늘하고 공포스럽다...
당한 사람들 자기 입장에선 억울할 수는 있겠지
당연히 그 사상이 말로 들으면 더 좋아보이니까
근데 박처장은 그런놈들이 결국 어떻게 될지 결과를 뻔히 알기때문에 아주 강력하게 잡아들인거뿐
저희 외할머니도 머슴이 여럿이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부요하게 사셨는데 6.25 때 공산당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뺏기고 외할아버지와 땟목 하나 타고 남한으로 내려오셨습니다…
곱게만 자란 외할머니가 무일푼으로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저희 외가 4남매를 다 키우신걸 보면 참 고생도 많으셨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산당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뿌리 채 뽑아야합니다…!
그 공산당을 이나라에 정착시키려는 민ㅈ당과 그일당들
근데 사람을 노예처럼 부렸는데
죄값 잘 받은거 아님?
@@은총-f9z 머슴이 노예 취급이 맞나 .. 지금시대 직장인들이랑 다를게머임?? 그리고 죄값을 왜 님이 판단하심??
이거 좋아요 누른 인간들도 있네ㅋㅋㅋㅋㅋㅋㅋ개화 이후 머슴은요 그냥 직장인이에요~~머가리 든거없음 여물고나있지
@@은총-f9z 무식한놈이신념을가지면 이렇게무섭습니다
자신이 그런 아픔을 겪고도 남들에게 똑같이 대하겠다는건 자신이 당한 일을 정당화 시키는 멍청한 짓이지.
니 가족이 당해보셈
@@kidsheart6820 제가 한 말의 요지와 전혀 다른 너무 뜬금없는 소리를 하고계시네요…지금 저 인물이 자신의 가족을 망친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고 있나요? 아니죠. 오히려 자신의 가족을 망친 사람들처럼 똑같이 죄없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이며 그들의 가족을 두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건 자신이 당한 일들을 정당화 시키는 겁니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그저 옳다고 믿는다면 설령 죄없는 사람이 죽더라도 그렇게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죠.
즉, 가족을 잃은 아픔을 겪고도 남들에게 똑같은 아픔을 주겠다는 건 자신이 겪은 부당함에 정당성을 부여할 뿐인 겁니다. 그런데 니 가족이 당해보라뇨. 할말 못할말 구분 해가면서 댓글다세요. 국어 좀 다시 배우시고요.
회상씬이 아닌 목소리 연기와 음향으로만으로 저 씬을 살릴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다.
진짜 ㅈㄴ 잔혹했던 시대
악역에 스토리텔링을 넣으니 좋다
미친 단편적 빌런 보다 훨씬 몰입됨
입체적인 인물 잘 그렸네
그 시절에 인민군이 더 학살은 많이 하고 다녔지
철저하게 평면적인 인물입니다
몰입할 수 있는 필연성을 실감나게 그린거고
서울대학병원 학살사건은 인간이길 포기했죠 빨갱이들은..
@@wldrlcmzks ㄹㅇ 사람들이 입체적인물 평면적인물 구분을못하나봄 대가리 딱 때려주고싶네
지금의 인민군이 뭐다를까요?
똑같습니다.
당시 남한의 양민학살도 만만치 않았어서
양측모두 상처만 남았죠
내가 인생에 몇 안되는 정답을 아는데
무언가에 심취해 있는 사람은 거리를 두고 조심해야함 특히 그게 특정사상이면 더욱더 그리고 본인 인생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면 더욱더 멀리해야함
심취한 사람은 당연히 종자가 다른 사람이니까 본능적으로 두렵게 느껴지겠지. 근데 그런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는 거임. 부자가 전체 인구에서 극소수인 것도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그 사람들이 비정상인데 결국 그렇게 심취하는 게 남들과 다르기 땜에 그런 거. 인생에 불만이 많은데 무언가에 심취한 인간이 면 거리를 두는 게 맞는데 심취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님.
무언가에 심취 X
정치 나 사상 O
당신의 주장대로면 북한주민들이 자유주의에 빠져서 김정은에 독재에 불만을 품거나 자신이 북한에서 태어난걸 한탄하는것도 이상한 행동이네요? 당신이 정치나 이념에 학술적이든 시사적인든 관심없고 표면적인 정보만 가지고 사상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을 욕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당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주변환경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요 주변환경, 즉 사회구조를 어떻게 가저갈건지에 대한 논의가 이념논쟁인거고요
근데 이념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이나 사회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면서 변화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3가지 경우가 있겠네요 (당신이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첫번째는 자신을 세상과 분리되어서 있는 초월적 존재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시스트이거나
두번째는 정치,이념 혐오를 퍼트려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정치를 배제시켜 이득을 보려는 권력층이거나
세번째는 그 권력층의 선동에 넘어간 사람이겠네요
권력층들은 세상 사람들이 당신과 같이 허무주의에 빠져서 정치나 이념,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걸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언론,미디어를 통해서 계속 당신에게 관심끄라고 요구하죠 왕국을 다스리려면 빵과 서커스만 있으면 된다는 명언처럼 서커스,즉 오락이 필요한 이유도 사람들이 배부르면 다른데 관심을 갖게 되는데 가장 1순위가 정치이고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 권력층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잃어버릴 수 있게되니 사람의 관심 끌 다른 무언가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각설하고 당신이 권력이 없다면 불만이 많고 이념,사상.정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논쟁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고 세상에 불만이 없고 이념,정치에 관심 없는게 이상한 사람입니다 만약 당신이 권력이 있다먼기득권이고 권력층이면 이런 댓글로 사람들 선동하지 마세요
여기 답글 상태가 왜이러냐..? 얼추 맞는 말 같은데..
@@kjs963219 개인적 내면 이데올로기의 방향성을 가진 추상=사회구조에 대한 사상 발전 가능성 농후.
보통 과거엔 이런 사람들을 보편이 잡아죽였지만, 이젠 못 죽이니 피해야죠 어쩌겠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분야에서 튀는거지 올라가는 비율은 비슷~합니다
말그대로 진국
영화에서 뿐아니라실제로 저랬던게 우리 할아버지도 돈많다고 매질당하다 죽음
주작
@@이현준-z5g 주작아니고 다걸고 내가직접들은 얘기임
@@밥뚜-n8d 단순히 돈많다고는 주작이지 너한테 말안한 뭔가가 있겠지
@@이현준-z5g인민부대라고 못들음?
실제로 돈많다고 죽였겠지ㅋ
@@제발수염좀깨끗이깎아 아 경찰말고?
재연 한장면 없는데 머리속에 그림이 저절로 그려진다 ㄷㄷ
영화는 고급스럼고 입체적이게 막연한 악역도 선역도 없다는걸 보여주는데 여기 댓글은 다 평면적으로밖에 볼줄 모르네... 세상은 나쁜놈과 착한놈이 아니라 내편과 네편으로 나뉘는것을...
연기 ㅈㄴ 잘함 ㄹㅇ
공산당 북한이 뭔지도 모르면서 옹호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아무것도 하지마. 나쁘게 말하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옹호는 하지 말아야지.
그래서 내려와서 멀쩡한 사람 간첩 만들어서 잡아죽이는걸 옹호하는 건 말이 되고? 똑같은 일하는 놈을 보면서 공산당만 욕하는게 웃기지 않냐? 반동분자를 지옥으로 보내자!
@GS8LIFE 맥락없이 지 하고 싶은말 아무때나 해대는 것도 정신병이지 논점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
@@iliilllliiil2402 뭔가 찔리시나봐요
누가 공산당을 옹호한다고
@GS8LIFE 우리쪽 욕하는걸 공산당을 옹호하는걸로 생각하니까 문제인거겠지.
어릴때 저 한테 정말 아들처럼 잘해주신 어르신 계셨는데
어르신 6살때 아버지가 의사였는데 의약품 달라는거 거절 했다고
보는 앞에서 죽창으로 찔러 죽였다네요
그런놈들 후예가 북한인데 대체 왜 지지해주는건지 모를판이다
전쟁 때도 나라의 기강을 세운건 젊은 양반들과 일부 배운 부자들인데....
진보의 난의 중심엔 항상 젊은 양반이 있었지
운동권애들은 이런건 숨겨.
북한사람들이라 부자를 혐오해 역겨워
제일 진보적인 부자들을 죽창으로 죽였어
지금 보수도 싫은데 지지하는 이유지
진보가 정의롭지 못해
제가 들은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증조할아버지가 의사셨는데 마약성 약품을 내놓지 않았다고 폭행당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피보다 진한 것이 이념이라 하는 괴물들
배역마다 다른옷을 입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되는 배우 중 한명. 다른 사람같아 진짜.
지가 당한 짓을 지가 그대로 한 거지. 공비들과 똑같은 괴물
가족은 약점이 될 수밖에 없지..
저거 한 장으로 무너질 수밖에
악마를 미워하며 악마를 처단하려 악마가되는 어리석은인간
??:어이 고광렬이 너는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으억,,, 왜이러세요
??:너는 나한테 왜이러세는거에요오오
예!!! 하면 되는데!!!!!
빨리 좀 끝내자 !!!!!
아 더워서 그래 더워서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가지고 알리바이 타령이야 알리바이 영어로 써봐 손가락 끼고
지옥이 뭔지 알간? 내식구들이 죽어나는 판에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는거 그거이 바로 지옥이야....
음성에서 아저씨 한테 나는 진한 담배향과 은단 냄새가 나는거 같다. 진짜 내옆에서 애기 하는거 같음
주접 좀;;
@@Prince-xh5tj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rince-xh5tj 주접좀;;
공감을 해서는 안되지만 인간이면 이해가 되는 상황. 그렇기에 더욱이 느껴지는 불쾌함. 명작은 이유가 있다.
영화라지만 이념이란 것이 참 무섭다..
ㄹㅇ..남한에 살면서 노조활동이라는 명목하에 간첩들이 너무많음
중국 문화 대혁명 시절에 자기 부모를 고발하거나, 부모가 망신 당하고 두들겨 맞고 공개망신 당하는걸 외면하고 수치스럽게 생각하던 사람들 은근 많았다고함. 해방 직후 혼란스러운 한반도에서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었을법한 얘기..
@@restorebone 너 분란 일으키는 빨갱이지?
@@restorebone 애국보수지만 자국보다 일본을 사랑하고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지만 정의론은 한 번도 읽지 않는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사람들이라는건 노조나 너나 똑같지 않을까;;
사투리 연기 는 정말 잘한다니까 .
나같아도 빨갱이라면 치를 떨듯..
그 치를 없는죄 만들려고 떨고있음
@@mokyesoo871누가 없는죄야?확신해?ㅋ
@@mokyesoo871
똑같은 짓하는데 정신 나간 놈이지
@@mokyesoo871 1987에 죽은대학생이 뭔잘못해서 저렇게된지는 안나오지ㅋㅋㅋ
두 배우님들 연기 미쳤네유.
캐릭터에 공감하게 하는 명연기.
역사가 한 사람을 괴물로 만들었고 그괴물이 과거에 분노하며 또 다른 사람을 잡아먹는다
연기 진짜 레전드다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돋네
근데 저건 맞는거 아님? 빨갱이땜에 가족이 죽었으니 치를 떨었지
친일파놈들이 야비한게 저런사람을 앞세워 반공울하고 정권을 잡음. 당시 미국부터가 극 반공이었고 우리도 공산당이라면 치를 떨만했으니.. 역사의 희생자들임
그쵸 악덕지주 죽이고 땅은 공산주의라 나라꺼 되고 ㅋㅋ 김일성독재라서 지땅이죠
유해진은 그냥 평범한 시민인데 빨갱이로 모함한건데 뭘 맞아
@@zuruboy7
대체 뭐가 일반인이라는거임
이 영화에서 박종철이 고문당하는 이유가
박종운을 잡기위해서임
박종원은 민주화추진위원회 간부급으로
걍 일말의 변명조차 불가능한
막스,레닌주의자임
그리고 박종철도 여기 민추위 조직원이였는데 고문당하기 1년전에 혁명운동을
관둔 시점에서 박종운 위치를 캐내려고
고문한거임
근데 당시 박종철사건이 퍼지고
정의구현사제단에 운동권들이
여러가지 선전물들을 보내는데
극중 유해진역은 가상의 인물이지만
유해진역의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실제 존재했고 nl운동권이였음
nl들 학생회실가보면
리영희,러시아혁명사,레닌저작들이
수두룩 빽빽임
결코 일반인이 아님
@@zuruboy7빨갱이짓을 하고 다녔으니까 잡힌거지 불온서적 처 읽고, 모임 가지고, 정부 상대로 시위하고 ㅋㅋ
우리집도 북에서 저 꼴 당하고 하나도 못챙기고 내려와서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까지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심. 빨갱이는 절대 믿어선 안됨 . 결국 뒷통수 침.
전라도
더더듬더듬 ᆢ우덜
우리 할아버지도 이럴줄알고 북한에서 공장하던거 다팔고 내려옴.. 근데 우리할아버진 직원들이 배태워주고 도와줬음
국민의 적. 악질 적폐 . 반동 분자를 지옥으로 보내자. 이거 그대로 쓰고있는데
민주당이 그래서 공산당에 좌빨인거
민주당은 쪽팔리지도 않나 좀 갱생해라
@@갱갱-l3d 이런 애들이 공산주의 자본주의 차이 말해보라면 어버버함. 왜냐 알고있으면 애초에 공산무새가 될 수 없거든.
@@love_and_peace_119현재 공산주의를 채택한 나라에서 적용되는 공산주의는 나쁜게 맞음ㅇㅇ
93년생인 나도 초등학고 저학년때 읽었던 만화책이 나는빨갱이가 싫어요라고 해서 북한군한테 죽은 이야기가 실려있었으니까
저땐 오죽 했을까
내 아버지도 80년대 민주운동을 했지만
없던 이야기도 만들어 빨갱이 만들고 출세하던 시절이 이니까..
대한독립을 위해 힘쓰신 의병들 그리고 민주항쟁 운동하신분들 정말 다 존경스럽습니다
북한 사상을 동경하는 간첩들 은신처가 저런 운동권임 "요즘 시대에 무슨 간첩" 남베트남 패망은 대학생 공산주의자가 아닌 민족주의 운동권과 소수 간첩들의 공작으로 패망했지 그 결과 엄청난 보트피플이 발생 수많은 사람들이 인민재판으로 사라짐 저 시대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
와 진짜 연기
영화에서 개연성이 중요한이유ㅎ 바로 감정이입되서 캐릭터가 이해됨ㅎ
작중에서 김윤석이 무조건 악인으로 표현하지 않았다는게 매력적임 입장에 따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다른...
김윤석님 연기는 항상 인상적이네요.
그런 억울한 일 을 당한 사람이 다른사람도 억울하게 만들면 공산당이랑 똑같은거 아닌가
우리 외할머니가 이북에서 길주에서 과수원 엄청 크게 해서 그때 택시타고 다니고 할 정도로 부자였는데 부자라고, 땅 많다고 차별받다가 625때 내려옴
참고로 새터민들이 꼽은 가장 북한말 자연스러운 배우라고 합니다
김윤석 연기 미친거 봐라 ㅅㅂ …..
저 증오때문에 양심과 판단력이 흐려져 아무나 잡아 고문하고 죽이는게 문제지
솔까 민주항쟁이고 감금,고문 이전에 김일성만 없었으면 나라 이꼴 안났음. 이순간에도 직접적 원인제공한 북한은 뒷전이고 우리끼리 반목,대립하는게 얼마나 우습고 통탄할 일인지...
영화관에서 봤는데 저때 진짜 ㅈㄴ 놀라서 소름돋음
근데 결국 박종철의 죽음으로 누군가에게 똑같은 지옥을 안겨준 아이러니가..
그렇게 거두어 줘도 악감정이 싸였고, 공산주의는 그런 사람들을 이용해 사회를 뒤집어 엎는다
야.... 연기가... 살아있네.. 대사가 꿈틀댄다
저눈빛과 말투에 절절한 분노와 슬픔 공산당 싫어할수밖에 없는 이유 모든것이 납득된다 ㅜ
1. 행위 자체는 경찰이 잘못한 것이 맞음. 민간인 고문에 대해서는 분명한 잘못임.
2. 저기 경찰 역할하는 저분은 매우입체적 인물. 운동권 입장에서는 자기들 잡아 족치는 악으로 보이겠지만 당시 6.25를 겪은 사람들에게는 영웅이었음. 실제로 우리집도 인민군이 쳐들어와서 고조할아버지 죽이기 위해 찾아왔었다함.
3. 운동권중 다수는 진짜 민주주의를 원하며 운동을 하긴 했음. 다만 일부는 운동권을 모방한 북한 찬양, 사회주의 옹호 등 간첩행위 역시 함. 당시 북한이 바라는건 이 나라가 혼란하기를 바랐기에 운동권은 간첩의 가장 좋은 은엄폐물이었음.
그냥 한국 근현대사는 긴 시간동안 나라 잃은 고통과 같은 민족간의 분열, 민족 간 분열치고는 너무나도 남과 같았던 전쟁 칼부림, 이후 끊임없는 북의 위협으로 얼룩져있는 순간임.
그 상처를 딛고 선진국 반열(아직 후진국이네 뭐네 하는건 다 상대적인 논리고, 전지구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범접할 수 없는 선진국 맞음)에 들어선거 자체가 기적인거임
그러니까 나라 사랑 합시다. 대통령을 비판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잘한거는 잘한다 칭찬 해주고, 인격적으로 술을 많이 먹네 도리도리 쩝쩝 이딴걸로는 까지 맙시다. 애새끼도 아니고 유치하게 싸우노.
이게맞지
진짜 연기하나는 끝내주네
역시 괴물은 괴물이 만드는거
부칸이 만악의 근원이죠.
@@wiy3789 암. 북한이 문제지
북한은 공산당이 아니다... 걍 독재국가다...
공산주의가 곧 독재입니다. 소련공산당, 중국공산당, 조선노동당 전부 공산당을 이념으로 삼았고 이념에 따라 독재를 한 겁니다
공산당이지 아는척좀 하지마라 무식한거 티나니까
공산주의자체가 하나의 집중적인 권력아래가아니면 불가능한데 그게 독재가아니면 뭐임?
물론 그 권력을 투표로뽑는다면 되겠지만 그게될까? ㅋㅋ 그 북한도 투표로 뽑고있는건 알고있지?
그치 원래는 공상주의면 독재가 나올 수 없는 구조지 공상주의를 모방한 독재다
@@류즈-r4y 넌 댓글달지말고 독해력좀 키워라 저게 어딜봐서 북한찬양이냐 ㅉㅉ 보는 내가다 부끄럽다
영화 속 박처장은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된 사람. 가해자가 된 피해자.
이 영화 보면서 가장 소름 끼쳤던 장면...
두 연기 천재들의 미친 연기의 향연
진짜 명작인데, 요즘 운동권출신 하는 거 보면 수많은 영화에서 다루는 민주화운동의 낭만을 한걸음 떼서 보게 됨.
그새끼들이 문제지 민주항쟁은 우리가 중국 북한처럼 안살게 해준 필연적인것
악역에 스토리텔링이 되면 띵작 되는거 같음 악역이 입체적이지 않으면 영화든 소설이든 살지가 않음 레알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고 죄없는 사람을 고문하는 것은 공감 못하겠음 동이랑 똑같이 사람을 억울하게 죽이고 있다는 걸 모르는게 안타까움
이 영화에 핵심이 이건데 이해도 못하는 주제에 공산당만 욕하겠다는 애들이 너무 웃김 ㅋㅋㅋ
윗동네 공산당놈들이 나쁜 놈들인 건 당연한데
그 당연한 걸 무슨 자기만 깨어 있어서
안다는 식으로 진지하게 얘기하는 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개연성을 부여하니까 명작이 되잖아…
이념이란 걸 내세워서 싸웠지만
참으로 모두가 슬픈 일이다..
국가와 민족에 슬픈 일이야
와 진짜 두분다 연기력이.....진짜 으뜸
너무 슬프네요
이렇게 서로 악연이 되어 돌고돌고
과연 누가 악인가
그냥 슬픔이지
지금도 죽창은 현재진행형 😮
저러고 결국 한다는게 죄없는 사람 잡아 족치기라.. 결국 본인도 사상에 빠져서 죄없는 사람과 그 가족들을 죽이고 있다는게
연기 진심 잘한다 ~
사유재산을 금지하고
국가에서 당에서 모든인민에게
똑같이 배급하고
부도 가난도 똑같이살자는 공산주의
는 실패할수밖에없는 이론인데
그이전시대 양반과 천민
지주와 소작농에 맺힌 수백년 불평등에 한이맺힌 사람들은
현혹될수밖에 없는 사상이엇다
공산주의는 책속에 있을 때 가장 빛납니다...
진짜 씹 명작 1987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김윤석은 연기의천재다
아직도 이나라에 저런 놈들이 득실되는게 문제다.
재벌해체 외치는놈들 사상검증 한번씩 하자.
재벌해체:다까끼 마사오
득실되는게->득실대는게
큰절해야될 은혜를 찢어죽일 원수로 되갚았구나...
와 연기 진짜 잘한다.
공산주의라는 형태없는 허상의 쾌락은 악마를 만들었고
그 악마에 의해 배가 갈라진 사람들을 보고 또 다른 악마를 만들었음
1950년대 이전 모든 비극은 영국을 찍으면 대부분 맞고
이후에 일어난 모든 비극은 공산당을 찍으면 대부분 맞다
본인이 지옥을 겪었다고해서 다른사람에게 지옥을 선사하는걸 정당화할수는 없지
ㅈㄹ
우리 할머니집도 지주였는데,
625 터지자 마자 소작농들이
지주죽인다고 죽창들고 돌아다녔다고 함.
몇날몇일을 횃불들고 돌아다니면서
그 동네 부자들 죽이고 다녔고.
할머니 식구들은 산으로 겨우 도망쳐서 목숨부지했다고 하심.
아흔이 된 지금도 근처에 빨갱이 있을지
모른다고 무서워 하심.
소작농들이 평소에 쌓인게 많았나 보네요. 얼마나 개처럼 사람을 다뤘으면 자기 사장을 죽이려 듭니까? 😅
@@낙원행당한무지성거인 소작농들 선동하는 무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할머님은 그 사람들을 지방빨갱이라고 지칭하시더라구요. 속사정도 모르면서 개처럼 다뤘다고 단정하는건 참 실례되는 말씀이네요.
@@낙원행당한무지성거인안중근도 간도특별대마냥 일본이랑합작으로 동학농민운동 양민들을 총칼로 무자비학살했죠ㅋㅋㅋ
단군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을지문덕장군님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이순신장군님들 감사합니다.
호국순국선혈님들 감사합니다.
이땅에 아름다운 빛을 보게해주신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무찌르자 공산당!
니체의 말마따나,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하는 법.
저게 진짜 현실이긴 했음..북한군이 무기 아낄려고 죽창들고 다니면서 죽였지..
이래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귀신이 아닌 사람이라고 할 정도니 뭐....
왜 대공처장이 저렇게 신념을 가졌는지
또 그 신념아래 그 어떠한 희생과 불의도 상관하지 않게
되었는지를 짧게 잘보여줬네요
분위기에 편승해서 선동질하는 작자들 보이는데 제발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자. 가족이 죽창에 죽은건 비참하고 비인륜적인 행위인건 맞음. 그건 지나가던 초등학생한테 물어봐도 알거임. 그런데, 그렇다고 무고한 사람 빨갱이로 몰아서 고문하고 죽이는게 정당한걸까? 그게 공산당이 행하는 파렴치한 짓이랑 다른게 뭐임? 지 의견과 다르다고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 고문하고 죽이는게 과연 민주주의일까?
국민이 빨갱이 사상을 가지는건 그렇다쳐도 그 빨갱이 사상으로 대한민국 북한에 바치려는 애들은 다 감옥에 쳐 넣는게 맞지?
@@인생은솔로잉 간첩은 발견하면 잡아 넣는게 맞지 난 지 맘에 안 들면 빨갱이가 아닌데도 빨갱이로 간주하고 죽이는걸 말하는거임
@@zettagon 재판 받고 깜빵간다. 우리가 북한처럼 인민재판으로 죽이는줄아나. 그리고 의견이 다르다고 고문하고 죽였으면 그 시절 대학생들 3분의1은 다 죽었겠네. 과대망상증있냐. 그 시절 잡혀갔던 애들은 그 정도의 행동을 하기는한거고 . 좌파정권 겪고보니 그 때 빨갱이가 정말많았다는걸 알게됨. 전두환 물태우가 참 인간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듬.
미안하지만 중립은 절대적 소수야.
지금은 확실하게 간첩을 비인륜적으로 조져야해 암살, 고문, 부모 죽창 찌르기
뭐든 해서 몰아내야 한다고
그딴 미적지근한 생각으론 뿌리칠 수 없다.
지금 극단을 지지해야 후가 평화롭다.
박처장 저말들으니 충분히 이해하네 나같아도 빨갱이 라고 하고 족치라고하면 이악물고 존나게 족쳤을듯 그래서 그자리 있으면나도 해보고싶당 진짜든아니든 고문하면서 스트레스풀면 개꿀일듯 ㅎ
사적 워한을 다른 사람에게 해소하는 건 정말 악질적인 범죄다.
여기서 악인이 어디있냐... 서로다 옳다고 생각한걸 실행한것일뿐...
저정도면 증오에 빠져도 인정한다.
가족사진 올리면서 니 가족이 다음 사례가 될거다 하고 넌지시 협박하는데 어떻게 안불고 배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