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있었던 실화를 34, 35화 이미지로 재구성하여 만든 영상입니다. 들어봤던 이야기인데 어딘가 다른 것 같은 이유는 여러분들이 주로 아는 '달빛이 머무는 꽃'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로 각색된 이야기이며, 이 영상은 그 이야기의 원본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탈자와 맞춤법 오류가 많지만 원본 글을 작성하셨던 분들의 마음을 최대한 담아보고자 되도록 수정 없이 원본 문구를 사용하였습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웃고 계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처음으로 웹툰 울먹거리면서 봤습니다.. 웹툰 베댓에서 이런 댓글을 봤죠.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고, 세상에 둘도 없던 천사같은 당신을...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이... 이미 좋은 곳으로 간 아이... 부디 그 아이가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착한프리 아직도 기억난다 그아이디 그 아이도 17-8살 어린 나이에 백혈병 걸려 병실에만 있던 아이..아픈것도 숨기고 검정고시 공부하러 간다며 당분간 못 들어온다던 애가 밤에 게임에 들어오길래 무슨일인가 하였더니 그애 아버지.. 아파서 병실에만 있어야 했던 그 아이가 유일하게 아픔도 잊고 했던 게임이 라그나로크 였다며 다들 아들에게 잘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근데 너착이는 죽었다며 부고소식을 전하셨었다.. 그얘기를 들은 우리는 피시방에서 한참을 엉엉 울었던거 같다. 정말 아이디 처럼 너무나도착했던 그 아이는 이제 아프지 않고 그곳에서 행복하겠지? 아직도 문득문득 그애 생각이 난다..
저는 당시 같은 서버에서 저 아이에게 고구마와 물약을 사고 무기를 사서 렙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용해줘서 고맙다며 무료로 고구마를 나눠주기도 했죠.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 사연은 저도 당시 우연히 한 사이트 게시판에서 이 글을 보고 한참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하늘에서 웃으며 이 기억을 같고 있는 저와 그 많은 유저들과 길드원분들을 기억하며 행복하고 지내고 있겠죠? 잠시마나 즐거웠고 고마웠던 기억을 되세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당시 라그유저로 말하자면 상인이란 캐릭터는 정말 성장이 극악 난이도의 캐릭이였음 이겜은 렙업하면주는 포인트로 스탯,스킬을찍어서 성장하는 시스템인데 상인은 1차에선 그렇다할 공격스킬도 없었음 그나마 있던게 매머나이트라는 스킬인데 쓸때마다 1000제니씩 돈이나가는 스킬이라 부자들만 썼던 스킬임 더 큰 문제는 제조블스 즉 영상에 나오는 무기를 만드는 직업은 공격관련 스킬이나 스탯을 찍을수 없었다는거임 무기를 만드는 성공률이 무기제조 스킬과 dex(손재주)와 luk(행운)이 높아야 올라가니 전투에서는 아무짝도 쓸모없는 캐릭이였음 지금이야 초기화엔피씨도 생겼지만 저땐 없었을때 진짜로 캐릭에 애정을 가지고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던 사람인거 같음
같은 당시 라그 유저로서 회상해보면, 처음 2차 나왔을 땐 dex luk 99 99 찍는 형태의 제조 블스는 거의 없었고 사냥도 곧잘했음 고dex 때문에 스텟 효율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카트에 포션을 가득 채워 사냥을 좀 더 오래할 수 있단 장점이 있었고, 매머나이트 외에도 카레가 있어서 유사 나이트 느낌 낼 수도 있었음 다만, 대형 길드에서 길드 차원으로 제조 블스를 키워주고, 그 제조 블스의 무기들이 풀리면서 사냥 가능한 형태의 블스의 수가 줄게됨 영상에서 고인이 된 유저는 후자일 것 같지만, 확실히 사냥하던 반 제조 블스는 초기 전투프리나 슈노만큼이나 자기 클래스에 자부심이 엄청났던 기억이 남
머리속에 계속 생각나여서 매주 아니 매번 보고싶지만 너무 슬펴서 못 보고있어요 하지만 자주 놀려오면서 댓글을 읽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같은생각을 하는분을 보니 행복하네요 달빛이 머무는꽃님 이제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지내시고 저희는 당신을 기억할겁니다 지금의 저희는 정말 서로을 비난하고 공격하지만 많은사람이 당신의 이야기를 알면 행복해지까요? 꼭 행복하세요 달빛이 머무는꽃님과 이걸 보는분들께
은은한 빛이 나를 비추더라. 한참 어두울 시간일텐데 너무 밝은 빛에 자연스레 고개를 올려보니 달빛이었다. 낮에는 정신없이 일에치여 앞과 바닥만 보더니 밤엔 고개를 드는구나 싶은 생각이들며 밝지만 은은한 달빛에 포근함에 마음이 편안해지니 왠지 기운이난다. 내 옆에 아무도 없음에도 말이다. 누군가 내 옆에 있었다.
전 25살에 1만에 하나있는 뇌희귀불치병을 판정받았습니다. 병원의사가 관리해도 오래살아야 30대~40대라더군요. 병기가 지나서 수술도 못한답니다. 사주에선 30대때 운이 풀린다고 하는데 이미 스러진 꽃... 나 웃으며 떠나리라...😊 나는 마치 적색거성같습니다. 적색거성이라 언제든지 터져 떠나면 몇몇은 백색의 별이 되거나 태양처럼 다시 쓰이는 별이 되겠죠. 일부는 지구가 되기도 하고요. 작은 나이에 아픈 모습에 가슴이 아프네요. 달빛이 모여 하나의 별이되어 어디에서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알비노-e6s 지금까지 쓰신 댓글들을 보니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으시네요 ㅠ 인생을 부정적으로 살아가면 너무 힘드실거에요 선생님,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만약 저의 글귀가 이해가 안되셨다면 다시금 되뇌이며 해석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그나로크… 저도 20년전 길원분 세상 떠날때까지 몰랏는대 누나가 병으로 새상을 떠낫다고 올린글 보고 너무 놀라고 슬펏내요… 병원애서 같이 던전 가고 그랫는데 큰병인줄은 몰랏어요… 가볍게 목이 왜 아파~~ 그랫는데.. 가끔 생각나요.. 남동생이 누나 죽고 나서 올린글 하고… 누나가 행복해햇다는 글도 그렇고.. 라그나로크에 추억도… 기억도 많네요…
예전에 라그할 때 우리 길원 중 한 명도 아파서 병실생활 하던 분 계셨는데 벙칠 때 못 오셔서 병실에서 모여서 라그 얘기 했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ㅎㅎ 두세번 재수술 하다가 항암치료 괴정을 정신이 버티지 못하셨다고 들었을 땐 길드에서 인게임으로 장례치르고 길장님이 스샷찍은거 들고 찾아 가셨는데 낭만의 시절이었죠
누님.. 나 아직도 누님이서있던 자리에서 고구마 샀던거 기억나요... 그곳은 평안하시죠?ㅎㅎ 그 때는 고작 중1이라 잘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직장을 잡고 힘들때마다 아직도 그 때 누님이 말씀해주셨던 고마워요 감사해요 이 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 꼭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갓작 떴다..! 나무몽둥이를 +99연속 강화에 성공해 ‘행성파괴급 무기’가 돼버리자! 바로 지구 부숴버리고, 전인류 올킬하고, 신을 패러 간 미친남자 등장 [99강화나무몽둥이]](http://i.ytimg.com/vi/sTK2o4jLzJo/mqdefault.jpg)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있었던 실화를 34, 35화 이미지로 재구성하여 만든 영상입니다.
들어봤던 이야기인데 어딘가 다른 것 같은 이유는 여러분들이 주로 아는 '달빛이 머무는 꽃'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로 각색된 이야기이며, 이 영상은 그 이야기의 원본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탈자와 맞춤법 오류가 많지만 원본 글을 작성하셨던 분들의 마음을 최대한 담아보고자 되도록 수정 없이 원본 문구를 사용하였습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웃고 계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실화였구나..
실제로 게임 안에서도 그 아이 장례 치려줬고 그 수만 샐수없이 많았습니다.대략600여명 모이며 다들 울고나 그 아이에 대한 예도를 표했습니다.
겁나 감동이였는데 실화였구나...
어쩐지 제목이 "달빛이 머무는 꽃"이더라
ㅠㅠ😢
아.. 실화일줄은 몰랐네..
옛날 RPG 세상엔 낭만이 있었다...
진짜 또 하나의 사회처럼 서로 존중하고, 인연이 되고. 다투더라도 지금처럼 맹목적인 비난이나 이유없는 혐오가 아니라 진짜 믿고 배신하고 싸우는 그런, 사람과 사람의 다툼이었음
난0빼기 사기만당했어
@@이이잉-y4u 아 그건 어쩔 수 없지ㅋㅋㅋㅋㅋ
사회 진출하기전 사기예방 접종 맞아서 사회에서는 사기 안당하는겁니다 @@이이잉-y4u
그럴거같죠? 실제로 길드정모가면 맨날 남녀길드원들 술먹고 ㅆㅅ하기바빴음 여자하나가 남자 여러명 돌아가며 박힘 불륜도 ㅈㄴ저지르고 동물의 왕국이었음
@@애니팡-h5x 그걸 세간에선 '근묵자흑' 혹은 '끼리끼리' 라고 부름.
이 검엔 달빛이 떠난지 오래지만
나의 마음속에선 달빛이 머물렀다.
@@ADC_VIEGO_PRO 오오~ 독자라ㄴ..
대박
진짜 월광검이네
나는 달빛을 봤다 당신은 의지가 치올랐다
그렇다면, 자네 마음이 꽃인게로군
진짜 이 스토리 보면서 울었음... 너무 감동적이던 스토리여서 ㅠㅠ
난 지금 울고있다...
감동이 아니잖아 슬픔이나 측은 함이겠지
@@GripD-z1c 감동도 틀린말은 아니죠 죽어서 슬픈것도 있지만.
그걸 잊지않는 사람들과 게임사의 배려가 감동적이라는 거죠
저두요 쇼츠보다 또울컥 ㅠ
왜 이렇게 슬픈거야 😢
좋은 곳에서 잘 있으시겠죠....? 99몽 제작진 분들... 웹툰에서라도 해피앤딩 내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VernettaDunklind아니
이런 진지한 상황에 또
이런거 하고싶나;;
하
@@먕-m7u쟤들은 그런거 모름
@@먕-m7uai에요~ 답글같은거 남기면 신고도 잘 안먹습니다 무시하십셔
@@먕-m7u봇임ㅋㅋ
@VernettaDunklind 대체 왜사냐?
99뭉둥이 작가님이 직접각색해서 넣은 화라서 그런지 눈물많이 흘렸죠
99에서 이 내용 볼 때 진짜 몰입하면서 봤음 원래 썰도 되게 인상 깊게 봤어서 ㅇㅇ..
진짜 처음으로 웹툰 울먹거리면서 봤습니다..
웹툰 베댓에서 이런 댓글을 봤죠.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고,
세상에 둘도 없던 천사같은 당신을...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이...
이미 좋은 곳으로 간 아이...
부디 그 아이가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환생해서 20살 나이에 이 영상을 자신이야기인지 모르고 보고 또 다른 이가 되어 슬퍼하고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듦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알비노-e6s 살면서 말이 되는 이야기를 추구하며 살아가도 때론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도 필요한 법입니다 그 말이 되지 않는 하찮은 말도 누군가에겐 삶의 원동력이 되거든요
@@알비노-e6s친구없나봐...
크..
F감성이네 캬~ 취한다 ㅋㅋㅋ
이거 보고 진짜 울컥했는데.. 웹툰속에서라도 영원히 웃고 행복하길
아아아.... 진짜 슬프다...
분명 구구몽에서도 베댓으로 실화에서는 결국 천국으로 갔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때도 슬펐지만 볼 때마다 슬픈 이야기인 것 같음..
부디 천국에서는 잘 살고 있길 바라.
너무나도착한프리 아직도 기억난다 그아이디 그 아이도 17-8살 어린 나이에 백혈병 걸려 병실에만 있던 아이..아픈것도 숨기고 검정고시 공부하러 간다며 당분간 못 들어온다던 애가 밤에 게임에 들어오길래 무슨일인가 하였더니 그애 아버지.. 아파서 병실에만 있어야 했던 그 아이가 유일하게 아픔도 잊고 했던 게임이 라그나로크 였다며 다들 아들에게 잘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근데 너착이는 죽었다며 부고소식을 전하셨었다.. 그얘기를 들은 우리는 피시방에서 한참을 엉엉 울었던거 같다. 정말 아이디 처럼 너무나도착했던 그 아이는 이제 아프지 않고 그곳에서 행복하겠지? 아직도 문득문득 그애 생각이 난다..
저는 당시 같은 서버에서 저 아이에게 고구마와 물약을 사고 무기를 사서 렙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용해줘서 고맙다며 무료로 고구마를 나눠주기도 했죠.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 사연은 저도 당시 우연히 한 사이트 게시판에서 이 글을 보고 한참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하늘에서 웃으며 이 기억을 같고 있는 저와 그 많은 유저들과 길드원분들을 기억하며 행복하고 지내고 있겠죠? 잠시마나 즐거웠고 고마웠던 기억을 되세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의 마음의 별이 뜨길
볼 때, 눈물을...안 흘릴 수 없었어...
현실에서도 웹툰처럼 수술이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
@VernettaDunklind뒤지고싶은거 아님 눈치 챙겨라
웹툰에서 본 이야기가 실화였다니.. 방금까지 웹툰을 보다 잠시 유튜브를 보러왔는데..
실화라는것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별이야 이번생에는 조금 성급하게 떠났지만
다음생에는 좀더 오랫동안 세상에 남은 따뜻함을 많이 느낄수있기를 기도할께
햇빛아래서 살수없어 달빛을 찾아왔지만 그 달빛의 무게마져 너무 버거워 져버린 가여운 작은 꽃
옛 게임은 낭만과 감동이 있었지.. 오늘날 서로 부모님 안부나 묻는 훈훈한 모습들보다 감정벅찬 그 시절말야..
별이... 웹툰에서는 모든이의 사랑을 받으면서 함께 지냈지만 현실에서는 하늘에서 모든이의사랑을 받으면서 지내고있겠죠...
저 에피소드보면서 많이 울었는데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거기서도 밝게 있어주기를 바라
그래 99몽이 아무리 그림작가 원툴이라고 해도
초반엔 잘했어..
스토리가 너무 유치해
억지로 뽕차게 만드려는 그런느낌이 들었음
진짜 딱 10화까지만 재밌었음
애초에 먼치킨 개그물에서 스토리 바라는건 어불성설이긴 함. 뇌 빼고 보는 장르라서 외전형식의 이야기 아니면 스토리 보다는 주인공 성격에 따른 쾌할한 진행이 주된 장르라서
@@익명의인초반에는 영상 내용 같은 것도 넣으며 볼만했는데 후반 갈수록 노잼에 질리는 스토리..
@@이휘-y3y 요즘은 먼가 주인공의 ㅈㄴ쌤 먼치킨이 없는듯...
99몽에서는 작가님이 살려주셔서 지금도 살아가고 있죠 현실에서도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나이도 나랑 동갑이던데ㅠㅠ
눈물이 나요. 웹툰이 소재일 뿐이라 생각 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좋은곳으로 갔길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저 당시 라그유저로 말하자면 상인이란 캐릭터는 정말 성장이 극악 난이도의 캐릭이였음 이겜은 렙업하면주는 포인트로 스탯,스킬을찍어서 성장하는 시스템인데 상인은 1차에선 그렇다할 공격스킬도 없었음 그나마 있던게 매머나이트라는 스킬인데 쓸때마다 1000제니씩 돈이나가는 스킬이라 부자들만 썼던 스킬임
더 큰 문제는 제조블스 즉 영상에 나오는 무기를 만드는 직업은 공격관련 스킬이나 스탯을 찍을수 없었다는거임 무기를 만드는 성공률이 무기제조 스킬과 dex(손재주)와 luk(행운)이 높아야 올라가니 전투에서는 아무짝도 쓸모없는 캐릭이였음
지금이야 초기화엔피씨도 생겼지만 저땐 없었을때
진짜로 캐릭에 애정을 가지고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던 사람인거 같음
같은 당시 라그 유저로서 회상해보면, 처음 2차 나왔을 땐 dex luk 99 99 찍는 형태의 제조 블스는 거의 없었고 사냥도 곧잘했음
고dex 때문에 스텟 효율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카트에 포션을 가득 채워 사냥을 좀 더 오래할 수 있단 장점이 있었고, 매머나이트 외에도 카레가 있어서 유사 나이트 느낌 낼 수도 있었음
다만, 대형 길드에서 길드 차원으로 제조 블스를 키워주고, 그 제조 블스의 무기들이 풀리면서 사냥 가능한 형태의 블스의 수가 줄게됨
영상에서 고인이 된 유저는 후자일 것 같지만, 확실히 사냥하던 반 제조 블스는 초기 전투프리나 슈노만큼이나 자기 클래스에 자부심이 엄청났던 기억이 남
운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진심 HP포션 현실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머리속에 계속 생각나여서 매주 아니 매번 보고싶지만 너무 슬펴서 못 보고있어요 하지만 자주 놀려오면서 댓글을 읽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같은생각을 하는분을 보니 행복하네요 달빛이 머무는꽃님 이제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지내시고 저희는 당신을 기억할겁니다 지금의 저희는 정말 서로을 비난하고 공격하지만 많은사람이 당신의 이야기를 알면 행복해지까요? 꼭 행복하세요 달빛이 머무는꽃님과 이걸 보는분들께
이게 차가운 현실이면서도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얘기가 있던 시절
아직 겜속에서 즐겁게 살아있을꺼라 응원합니다
라그나로크에서 만남은 참 잔잔한 감동이였습니다
저도 친구를 저리 잃었고 제 아내도 라그에서 만났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더행복하길
괜히 봤네 평생동안 못 잊을 가슴 시린 이야기가 또 저장되어버리고 말았어
낭만과 감성이 한가득이었던 시절😢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이야기지만 웹툰에서 각색됬다는건 이제야 봤네요. 좋은 곳에서 이 소식을 들었길 바랍니다.
라그는 진짜 꿈의 게임인듯.. 지나가다가 프리 아무나 잡고 어디 포탈 좀 열어달라카면 다 열어주던...
'민블점'하면 모두가 민블에 힐빵빵 주던 시절이엿죠... 추억이네요.ㅎㅎ
진짜 이름이 너무 예쁨
어렴풋이 아는 썰이었는데 99강 몽둥이 보다가 왈칵 또르르함 ㅠㅠ
이럴때보면 진짜 너무 생각이 많아진다...
정말 오래된일이지만 아직도기억하는일이네요
뭔가 아름다운 이야기네요..ㅜ
이렇게 게임으로도 이어진다는게 너무 놀랍고 유대가 느껴지네요...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명복을 빌며 하늘에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달빛이 머무는 꽃...그 달빛은 하늘에서 다시 내려와 내손안에 머무르고 있다 한송이의 꽃이되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건강히 웃는 날이 많으시길 바래요
99몽에서 만이라도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달빛이 머무는 꽃
은은한 빛이 나를 비추더라.
한참 어두울 시간일텐데 너무 밝은 빛에 자연스레 고개를 올려보니
달빛이었다.
낮에는 정신없이 일에치여
앞과 바닥만 보더니 밤엔 고개를 드는구나 싶은 생각이들며
밝지만 은은한
달빛에 포근함에 마음이 편안해지니 왠지 기운이난다.
내 옆에 아무도 없음에도 말이다.
누군가 내 옆에 있었다.
❤
전 25살에 1만에 하나있는 뇌희귀불치병을 판정받았습니다.
병원의사가 관리해도 오래살아야 30대~40대라더군요.
병기가 지나서 수술도 못한답니다.
사주에선 30대때 운이 풀린다고 하는데
이미 스러진 꽃...
나 웃으며 떠나리라...😊
나는 마치 적색거성같습니다.
적색거성이라 언제든지 터져 떠나면
몇몇은 백색의 별이 되거나
태양처럼 다시 쓰이는 별이 되겠죠.
일부는 지구가 되기도 하고요.
작은 나이에 아픈 모습에 가슴이 아프네요.
달빛이 모여 하나의 별이되어 어디에서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ㅠ
그 운으로 앞으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살아있잖아
남은삶이라도행복하시길
😭😭😭😭😭
'웃는 얼굴'이라는 표현을 그렇게 남기고 떠나면 누구나 슬퍼할 수 밖에 없지ㅠㅠ
어릴때 들었던 거라서 흐릿한 기억에 약간 남아있던 썰이였는데
99몽 보면서 울고 원본 다시 봤다가 다시 울고......
달빛이 머무는 꽃 저보다 누나 였네요 99몽 보고 실화 였다는걸 알았습니다 누나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나네요 다른 의미는 없고 누나가 좋은곳에 가서 편하게 쉬고 웃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나네요
저거 구구몽이자나.. 근데 저게 실화인게 존나 슬퍼.. 결국 돌아가셨잖아 근데 구구몽에선 살아서 더 슬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고, 건강하길
이시대 낭만이 우리 시대의 낭만이였지
김두한 시대 낭만과는 다른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낭만
아잇 이건.. 내 눈물샘...
웹툰에서는 길드원들이 돈모아서 수술비도 내주고 해서 치료받고 1시즌 앤딩도 같이 봐주는 해피엔딩이였음 ㅠㅜ
그 잠깐 피고 지는 사이에도 당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고 가셨군요.
제목처럼 달빛이 머물던,이 아니라 머무는 것 처럼.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항상 머무는 꽃
이 되길.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달빛이 머물다 가버렸기에 꽃은 하늘위로 흩어져버리고,
달빛이 하늘로 돌아왔기에 밤하늘을 밝게 비추어 준다.
다시 밤하늘이 밝아졌기에 흩어진 꽃잎이 달빛을 길잡이 삼아 이번에는 꽃이 달빛에 머물러줄 것이다.
@VernettaDunklind 아 앀ㅋㄱ ㄲ
내 윗 봇댓 찐 달빛보러 꺼져버려라 ㄹㅇ로
뭔 소리야
@@알비노-e6s 지금까지 쓰신 댓글들을 보니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으시네요 ㅠ
인생을 부정적으로 살아가면 너무 힘드실거에요
선생님,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만약 저의 글귀가 이해가 안되셨다면 다시금 되뇌이며 해석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쁜 단어만 왕창 때려박느라 뭔 말 하는지 모르겠는 스타일
달빛이 머무는 꽃이라...이쁘네...이뻐...하아...
그곳에선 달빛보다 빛나길 그리고 하나에 꽃가루가되어 자유로워지길...
그분은 분명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이게 낭만이지.. 라그가 뜰 수 있었던 이유.. 이세계 환생해서 행복 했으면..
그대의 꽃이 매화였음 좋겠소 마지막까지 고결한마음을 잃지 않는 당신에게 언제나 달빛이 함께 할것이오 부디 그곳에선 또다른
달빛이 되어주길 빌겠소
소통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지냈다는건 정말 멋진인생을 살았다는 증거
그 시간이 길이는 중요하지않다
세상에 영원은 없지만 기억과 추억이 존재하며
함께한다
달빛은 지금도 앞으로도 기억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머물려있을것이니 편안히 안식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9몽때도 유일하게 이거보고 울었는데
아 이거 눈물버튼.. 강화몽둥이에 나오는거보고 진짜 펑펑 울었음
22년차 라그유저로서 가슴 아프네요
아씨 오랜만에 눈물나네...
달빛이 머무는 꽃이라니 닉네임도 너무 예쁜 분이셨는데 천국에선 더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하시길
옛날에 들었을때 많이 슬펏는데 웹툰에서도 연제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아 내가 이 이야기를 어떻게 잊었는데
와.... 순간 소름 돋았네요.... 추억의 무기를 아직 가지고 있다는게 하늘에서도 기쁘게 보고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ㅠㅠ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고 좋은것만 보시길
마음이 찡 하고 슬프네요.. 실화라니.. 정말 놀랐어요.눈물이 줄줄 나오네요ㅠㅠ 하늘에선 고통없이 행복하시길... ㅠㅠ
진짜 웬만하면 웹툰보고 안우는데 이 화 만큼은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저였으면 진작포기했을 큰 병이였을텐데...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저정도로 버틴거보면
진작 포기했을거라 생각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지금도 라그나로크 맵중의 하나인 대지의평원이라는 곳의 어느 작은언덕에는
달빛이 머무는 꽃의 흔적. 그 추억을 기리며..
라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아이를 기억하는사람들이 지금도 가끔 방문해서 기리곤 합니다 운영팀에서도 게임을 섭종하는 그날까지
기억할거라고 했습니다
너무 감동이다ㅠㅠㅠㅠ😢😢😢
검에 남아있던 향기는 없어진지 오래지만 매일밤 달빛이 머물며 아쉽게도 꽃 피우지 못한 이를 대신해 찬란히 빛나기에 환했던 그 미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꽃은 활짝피었다가 진다. 이 당연한 일이 이 영상에서 싫어지네...항상 활짝 피어있어 주길..
쥐엔장 이렇게 감성을태우면(훌쩍) 나는(훌쩍) 쉬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ㅡㅜㅠㅜㅜㅠㅜㅜㅜㅜ
지상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름다워서 모두가 볼 수 있게 높은곳으로 올라가 활짝 폈나보다...
진짜 슬프네요ㅠ 진짜 있었던 일이라니,,,더 슬퍼요ㅠㅠ 게임이 진짜 사람들을 이어주다니,,신기하고 안타깝네요😢
민정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리스 서버 프론 앞마당에서 추모하던게 생각나네요.
삼가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제가 2000년에 시작한 리니지..그때 알았던 혈맹 형님이 얼마전에 돌아가셨네요...인연이 20여년이 되니 고작 게임으로 알게 되었지만 어느 지인들보다 친했는데...인연은 소중하게
진짜 다음생이 있다면 돈많은 집에서 태어나 하고픈거 다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17살누나
하늘에선 병없고
병 때문에
아프지않은
천국에서
잘지내야돼
나보다
먼저떠난
아직20살도안돼는 나이에
떠난 누나
천국에선
행복한 일
일기를
빔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아직11살이라 맞춤법 틀릴수있습니다)
고맙다 너도 행복해라
이쁜 아이야. 너의 마음에는 달빛이 머믈고 있구나. 하늘에 있는 누나야는, 이렇게 달빛을 머금은 꽃잎으로 너와 같은 이쁜 아이들에게 머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쁜 마음 잘 간직해 주길 바라.
너의 댓글 덕분에 아저씨도 달빛이 머물겠구나
@@호야핫 말씀 진짜 이쁘게 하시네요..
너무 이쁜 꽃이였나보다
꽃은 영혼이 머물고 달빛은 영혼을 비추며
차디찬 강철의 불과한 검은 .. 노란빛을 내며 달빛을 머금고 소녀의 웃음소리와 함께 전설이되었다...
99몽에서는.. 해피엔딩이였는데 실화는 슬프군요..
ㅠㅠㅠㅠ 아 진짜 왜 이런걸 올려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
이거 못지 않게 와우인가? 그 아들 발자취 따라가는것도.. 생각나네..
저게 실제이야기라니...너무 슬프네요....
옛날에는 어린 학생도 아이디가 낭만있네…
아ㅜㅜㅜㅜㅜㅜ99나무몽둥이 보면서....울었던 파트였는데...😢😢😢
라그나로크… 저도 20년전 길원분 세상 떠날때까지 몰랏는대 누나가 병으로 새상을 떠낫다고 올린글 보고 너무 놀라고 슬펏내요… 병원애서 같이 던전 가고 그랫는데 큰병인줄은 몰랏어요… 가볍게 목이 왜 아파~~ 그랫는데.. 가끔 생각나요.. 남동생이 누나 죽고 나서 올린글 하고… 누나가 행복해햇다는 글도 그렇고.. 라그나로크에 추억도… 기억도 많네요…
달빛이 떠난지 오래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함께합니다
하늘나라에선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구구몽 내 최애인데 이 에피소드는 슬프지
진짜 스토리 보면서 안타까운 기억에 마음이 아팠는데, 웹툰에서나마 행복한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ㅠㅠ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뜬다.
하지만,
오늘의 달빛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우리가 그녀의 이야기를 잊지않는한 그녀는 달빛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을 빛나게 해줄것입니다.
실화군요.눈물이 나네요.부디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달빛이란 그림자 아래 자신이 시들고 있다* 는 사실을 숨기며 달빛처럼 한없이 밝게 빛났던 꽃 저는 당신을 이 영상으로 처음보았지만 하늘에선 꼭 웃는 얼굴로 계시길..
진짜울었어..
중학생때 내 인생 첫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첫사랑과 함께한 그시절 추억입니다.
가끔씩 라그소식이 보일때면
그때의 감정이 메마른 내마음을 적시고갑니다.
이웹툰 개감동임😢😢😢
너 이 웹툰 본적없지
웹툰 이름은 아나
감동ㅋㅋ
99몽이요
이 에피소드만 감동이고 나머진 허벅지가 개꼴림
진짜 웹툰으로 볼때 펑펑 울었고 현실과 다르다는 정보를 듣고 한번 더 펑펑 울었는데...
예전에 라그할 때 우리 길원 중 한 명도 아파서 병실생활 하던 분 계셨는데 벙칠 때 못 오셔서 병실에서 모여서 라그 얘기 했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ㅎㅎ 두세번 재수술 하다가 항암치료 괴정을 정신이 버티지 못하셨다고 들었을 땐 길드에서 인게임으로 장례치르고 길장님이 스샷찍은거 들고 찾아 가셨는데 낭만의 시절이었죠
누님.. 나 아직도 누님이서있던 자리에서 고구마 샀던거 기억나요... 그곳은 평안하시죠?ㅎㅎ 그 때는 고작 중1이라 잘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직장을 잡고 힘들때마다 아직도 그 때 누님이 말씀해주셨던 고마워요 감사해요 이 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 꼭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옛날에 라그나로크 정말 내가 기억하는 최고이자 마지막 낭만..
채팅창 하나 열어두고 하루종일 떠들엇던 추억들 너무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