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되니까 정말 어린이 같아요.. 말도 정말 빠른 속도로 늘어요.. 가끔은 무서울정도로.. 어느순간 음식도 안흘리고 먹는것도 신기해요. 진짜 식사시간마다 힘들었는데 혼자서 다 먹고 그러네요. 용변은 못가려요 ㅠㅠ 하튼 정말 24개월 지나니 이젠 아기같지가 않네요ㅎㅎㅎ포동포동 아기의 모습이 사라져서 아쉽지만..잘 크다는 증거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현재 23개월 남아입니다 말은 잘하는데 조금 상황과 맞지 않는듯 말합니다 모든곳에서 괴물소리 난다고 도망가자 숨어 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스크립트가 몇가지가 있는데 상황과 맞지않는것을 돌아가며 말합니다 또 시계를 좋아해서 시계가 있는곳에서는 근처가서 시계똑딱을 하며 10분 넘게 있습니다 길면 4어절까지도 말하는데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못합니다 이름을 불러도 대답할줄 모르고(일부러 연습시켰는데 한달넘어도 안됌). 줄까? 물어봐도 따라할뿐 대답을 못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네 아니요 의사소통도 잘 안될때가 많습니다 꼭 의문사에대한 이해가 안되는것 같이 행동합니다 그리고 이거뭐야? 하는 의문사 질문을 이제껏 두번밖에 못들었습니다 조카들은 이전 시기부터 열심히 묻던데 저희 아이는 말하는걸 듣질 못했어요 주변에서는 아이가 말을 잘한다고 칭찬하는데 기쁘지 않습니다 주변에 말 느린아이들도 부모와 소통을 잘하고 이해하던데 저희 아이는 일방적 소통만 하는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24개월 정도에는 기억력이 좋아서 많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력만 발달하고 좀 더 커야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한권을 다 외울 정도로 기억해내지만 그 뜻은 모르고 반복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문장을 반복시키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저 말을 잘 하는 아이를 대하듯 대화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보여주는 영상자료는 철저하게 엄마가 확인해주세요. 언어 뿐만 아니고 행동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아기 주도로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선생님깨서 올리시는 동영상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너무 쉽고 요점을 잘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질문이 있어요 선생님~! 저희 23개월 아기가 너무 너무 낮을 가려요 ㅠ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쳐다만 봐도 자기눈을 가리고 숨고 그래요 ㅠㅠ 또래 아기들이 가까이 와도 정색하고 울고 구래요 ㅠㅠ 유치원에서는 아이들과 막 놀지는 않지만 옆에서 같이 놀고는 한데요! 또 집에서는 엄청 활발해요 저희한테 엄청 관심 받고 싶어하고요ㅎㅎ 제가 아이와 자주 나가는데도 낮을 심하게 가리네요! ㅠㅠ 저희 아기는 단어들도 많이 말하고 몇달 전부터 단어들 연결해서 말하기 시작했어요! 자기 주장도 확실해서 의사소통도 엄청 잘해요! 상호작용도 정말 잘하고 소꼽놀이도 같은 놀이들도 종말 좋아하고 잘해요~! 그냥 밖에 나가거나 낮선 어른/ 아이들 만나면 울거나 정색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해요 ㅠㅠ 동영상에서 선생님 말씀처럼 또래 아이들과 놀지 못하면 걱정해봐야한다고 하셨는데, 걱정해야 되는걸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기는 모든 발달이 정상입니다. 낯을 심하게 가린다고 해서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엄마로부터 떨어질까봐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로부터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아무 반응 이 없는 것이 더 무섭죠. 항상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면 아이들과의 놀이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육아에 많은 도움 되어 감사드립니다. 28개월 남자아이인데 걷기시작해서부터 산이나 둘레길 많이 데리고 다녔고 계단을 특히 좋아해서 많이 걸어다녔어서 대근육 발달이 잘 되었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는데 29개월이 되어오는데 두다리로 점프를 못 합니다. 퀵보드 타는 수준은 또래아이들중에 상급입니다. 소근육발달과 언어표현도 또래에 비해 늦은편은 아닌데 두다리로 점프 못하는 것은 무슨 원인일까요.?
선생님 영상이 제일 심플하고 이해하기 간단해서 개월수 어릴 때부터 찾아서 보았는데요 저희아기는 발달도 빠른편이고 예민하지 않은 기질이였어서 육아가 수월한 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4개월 두돌 들어서고부터 "이건 아니야" 를 달고 사네요 오늘은 시장통 바닥에서 드러누웠습니다. 자기 애착인형도 날리구요 아이낳고부터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 요즘인데요. 저는 좀 무뚝뚝하고 단호한 성향의 엄마라서, 이럴 때 지금처럼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래 속상했구나? 라고 달려가서 헤아려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나이가 땡깡을 부릴 나이가 되었습니다. 모든지 자기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아무곳이나 드러누워 악을 쓸때입니다. 이럴때는 달래지말고 얼른 자리를 피하세요. 야단도 치지 말고 무관심이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악을 써도 소용이 없구나 느끼면서 그 버릇은 없어집니다. 정상발달에서 볼수 있는 정상반응입니다. 발달중의 분노발작증(Temper tantrum)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 말은 아기의 발달이 지극히도 정상이라는 뜻이죠.
전부 싹다되고있는데 단하나 언어가 엄마아빠밥 외에 늘질않습니다...음절하나하나 소리내어 따라하라 하면 쉬운 모음이나 쌍자음계열만 따라하며 두음절연결이안되구요 더 초반엔 자폐를 의심했습니다만 이런 문진표에나오는 모든항목이 되고있다 에 속하고 언어만 안됩니다 ㅠㅠ.. 언어지연검사를 해야겠죠?
엄마에게 독립적이다 못하 요새 아빠만 찾아요 섭섭하기도 하고 엄마랑 애착이 안된건지 걱정도 되요 엄마랑 잘 놀다가도 칭찬해주면 아빠를 보여주고 싶은지 아빠아빠 불러요 재택중인 아빠가 나오면 엄청 좋아해요 둘 중 한 부모에게라도 애착이 잘 되면 좋은건지 궁금해요 발달내용 보니 애착에 관한 콘텐츠도 만들어주심 좋을 것 같아요
아기들은 자기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엄마나 아빠에게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만 자라면서 그것은 또 바뀔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애착이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고 또 바뀔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것은 엄마가 아빠를 칭찬해 주세요.
이번에딱24개월된여아인데 단어를 막 문장처럼 말하진못해여ㅜ 그냥 엄마아빠아기 동생이름말하고 안돼싫어하지마맘마물까까키위딸기바나나버블버블 노노 등등 단어는 조금씩 하는데 오십개는되진않는것같아요 ㅜ 계단은 옆에 잡고 혼자올라가고 뛰어도다니고 밖에서 걸을땐 요즘은 손잡고도안가고 혼자가려하고 독립심은 좀생긴것같아요 자기주장도강하고 신발도자기가 신고싶은거신으려하고 노래도 흥얼대면서 춤도추고해요 점프는 하지안하는데 문장으로말하는거나 단어만 삼사십개 정도 안밖으로 하는것같아요 정상발달맞을까요ㅠㅠ 첫애라 너무걱정이많아서요 😢
단어를 두 개 이상 말이 되도록 배열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문장의 첫걸음입니다. 아기는 지극히 정상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혼자 하고자하는 독립심도 좋습니다. 다만, 엄마아빠가 잘한 것에 대한 확실한 칭찬이 필요합니다. 혼자 하다가 많이 흐트러 놓고 엄마를 힘들게 하더라도 혼자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칭찬을 해주세요. 아기가 기가 살도록..
조카가 24개월인데 말을 못해요. 싫어싫어말고 하지를 않아요. 뛰지도 못해요 뛰면 넘어지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가는건 서툴고. 저희부부도 얘들 둘을 키워봐서 아는데 걸음마도 14개월에 뗏는데 그때부터 발달이 느리다고 얘기를 해줘도 정상이라고하네요. 영유아검사 받으면 문제없다고 다른 얘들보다 뛰어나다고. 아마도 검사지에 다 된다고 체크한거 같은데… 발달이 느린 아이에겐 분명 부모의 잘못이 더 큰거 같아요
태어난 날짜를 보시고 교정 연령으로 발달과 성장을 비교해주세요. 계단을 손을 잡아주면 올라갈 수 있는 것이 15개월경입니다. 계단을 올라 갈 수 있는 것은 두돌이 되어야 하고 계단을 한발씩 올라가는 것은 3세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언어는 두돌이 지나면 50개이상의 단어 사용이 가능하며 문장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언어 발달이 늦은 것 같아 다시 한번 언어 발달쪽으로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단유 5일차인데 3월에 이사와서 가정보육하다가 이번 4월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 분리를 하지도 않았는데 울음이 너무 쎄네요. 괜찮을까요? 응가도 닦으려하지 않고 화장실에 들어가 울고 난리치네요. 갑자기 이상해졌는데 젖을끊어서 그런걸까요? 어린이집 가기싫어서 그럴까요?ㅜㅜ겁이납니다..
이 나이가 분리 불안이 가장 심한 나이입니다. 엄마가 화장실 가는 것도 싫어하고 엄마가 화장실에 있을 때도 바지를 잡고 있습니다. 정상 발달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적응이 필요합니다. 낮에는 이유식만 먹이시고 밤에는 모유를 좀 주세요. 너무 갑자기 끊는 것 보다는... 아직은 욕조에 넣지 마시고 샤워기로 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츰 적응을 합니다.
엄마로부터 분리불안이 올 시기이고 엄마가 화장실에 가면 다리를 같이 잡고서 용변을 봐야할정도로 그럴 시긴입니다. 자기맘대로 안되면 뒹굴고 소리지를수 있습니다. 이것을 분노발작증(temper tantrum) 혹은 땡깡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정상발달중에 나타나지만 무관심할수록 빨리 없어집니다.
해외에서 키우고 있는데 24개월 애기가 엄마,아빠, 맘마, 뭐하는거야? 이 말밖에 못해요. 남편이 2세여서 영어와 한국어를 성어라고 저만 제대로 한국어를 해서 그런가 걱정입니다. 책은 혼자 보려고 하고 읽어줘도 안 듣고요, 대답을 하거나 이룸을 불러도 잘 안보고 자기가 하는 것, 특히 티비만 보려고 해요 (뽀로로)…. 우유도 집착해서 끊지 않고 있어서 여러모로 걱정이에요. 버릇을 키우는 것은 커녕 밥상머리에서 음식을 장난만 치고요… ㅠㅠ 조언 한마디라고 부탁드려요
빨리 냉장고에서 우유를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우유가 있던 장소에 우유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아기에게 인식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무엇이든지 엄마의 간섭을 싫어할 때 입니다. 그냥 말을 잘하는 아이에게 대하듯이 아기의 대답에 상관없이 엄마가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해주시고 수시로 껴안아 주거나 피부로 느끼는 스킨쉽이 필요합니다. 몇개의 단어를 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아기가 새로운 단어를 한마디 하면은 확실한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따라하기를 시켜서는 안됩니다. TV보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TV를 치우고 아기와의 대화나 놀이 아니면 같이 바깥을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마트갈때 같이가서 아기에게 물건을 담도록 기회를 주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카트도 직접 밀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4개월에 말을 안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청력검사입니다. 청력검사는 아주 못듣는 것은 아니어도 어떤 파장에 한해서 듣지 못한다면 말을 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귀의 통로에 문제(예로 귀지) 혹은 청신경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청력검사를 하면 이 문제가 감별이 될 수 있습니다.
![[육아] 자기조절력, 18개월부터는 일상에서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l이민주육아상담소l](http://i.ytimg.com/vi/_zrqnEAdFX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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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되니까 정말 어린이 같아요.. 말도 정말 빠른 속도로 늘어요.. 가끔은 무서울정도로.. 어느순간 음식도 안흘리고 먹는것도 신기해요. 진짜 식사시간마다 힘들었는데 혼자서 다 먹고 그러네요. 용변은 못가려요 ㅠㅠ 하튼 정말 24개월 지나니 이젠 아기같지가 않네요ㅎㅎㅎ포동포동 아기의 모습이 사라져서 아쉽지만..잘 크다는 증거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도움이되었어요~~^^감사합니다
현재 23개월 남아입니다 말은 잘하는데 조금 상황과 맞지 않는듯 말합니다 모든곳에서 괴물소리 난다고 도망가자 숨어 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스크립트가 몇가지가 있는데 상황과 맞지않는것을 돌아가며 말합니다
또 시계를 좋아해서 시계가 있는곳에서는 근처가서 시계똑딱을 하며 10분 넘게 있습니다
길면 4어절까지도 말하는데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못합니다 이름을 불러도 대답할줄 모르고(일부러 연습시켰는데 한달넘어도 안됌). 줄까? 물어봐도 따라할뿐 대답을 못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네 아니요 의사소통도 잘 안될때가 많습니다 꼭 의문사에대한 이해가 안되는것 같이 행동합니다
그리고 이거뭐야? 하는 의문사 질문을 이제껏 두번밖에 못들었습니다 조카들은 이전 시기부터 열심히 묻던데 저희 아이는 말하는걸 듣질 못했어요
주변에서는 아이가 말을 잘한다고 칭찬하는데 기쁘지 않습니다
주변에 말 느린아이들도 부모와 소통을 잘하고 이해하던데 저희 아이는 일방적 소통만 하는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24개월 정도에는 기억력이 좋아서 많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력만 발달하고 좀 더 커야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한권을 다 외울 정도로 기억해내지만 그 뜻은 모르고 반복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문장을 반복시키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저 말을 잘 하는 아이를 대하듯 대화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보여주는 영상자료는 철저하게 엄마가 확인해주세요. 언어 뿐만 아니고 행동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아기 주도로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언대로 하겠습니다 ~^^
선생님깨서 올리시는 동영상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너무 쉽고 요점을 잘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질문이 있어요 선생님~! 저희 23개월 아기가 너무 너무 낮을 가려요 ㅠ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쳐다만 봐도 자기눈을 가리고 숨고 그래요 ㅠㅠ 또래 아기들이 가까이 와도 정색하고 울고 구래요 ㅠㅠ 유치원에서는 아이들과 막 놀지는 않지만 옆에서 같이 놀고는 한데요! 또 집에서는 엄청 활발해요 저희한테 엄청 관심 받고 싶어하고요ㅎㅎ 제가 아이와 자주 나가는데도 낮을 심하게 가리네요! ㅠㅠ 저희 아기는 단어들도 많이 말하고 몇달 전부터 단어들 연결해서 말하기 시작했어요! 자기 주장도 확실해서 의사소통도 엄청 잘해요! 상호작용도 정말 잘하고 소꼽놀이도 같은 놀이들도 종말 좋아하고 잘해요~! 그냥 밖에 나가거나 낮선 어른/ 아이들 만나면 울거나 정색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해요 ㅠㅠ 동영상에서 선생님 말씀처럼 또래 아이들과 놀지 못하면 걱정해봐야한다고 하셨는데, 걱정해야 되는걸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기는 모든 발달이 정상입니다. 낯을 심하게 가린다고 해서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엄마로부터 떨어질까봐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로부터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아무 반응 이 없는 것이 더 무섭죠. 항상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면 아이들과의 놀이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육아에 많은 도움 되어 감사드립니다.
28개월 남자아이인데 걷기시작해서부터 산이나 둘레길 많이 데리고 다녔고 계단을 특히 좋아해서 많이 걸어다녔어서 대근육 발달이 잘 되었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는데 29개월이 되어오는데 두다리로 점프를 못 합니다. 퀵보드 타는 수준은 또래아이들중에 상급입니다. 소근육발달과 언어표현도 또래에 비해 늦은편은 아닌데
두다리로 점프 못하는 것은 무슨 원인일까요.?
잘 걸어다닌 걸로 봐서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아이들앞에서 엄마가 점프하는 것을 많이 보여주세요. 아기가 하고 싶어할 때는 손을 잡고서 점프를 시켜보세요.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많은 도움 될것같습니다~♡아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야 하겠네요~^^
선생님 영상이 제일 심플하고 이해하기 간단해서 개월수 어릴 때부터 찾아서 보았는데요 저희아기는 발달도 빠른편이고 예민하지 않은 기질이였어서 육아가 수월한 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4개월 두돌 들어서고부터 "이건 아니야" 를 달고 사네요 오늘은 시장통 바닥에서 드러누웠습니다. 자기 애착인형도 날리구요 아이낳고부터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 요즘인데요. 저는 좀 무뚝뚝하고 단호한 성향의 엄마라서, 이럴 때 지금처럼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래 속상했구나? 라고 달려가서 헤아려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나이가 땡깡을 부릴 나이가 되었습니다. 모든지 자기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아무곳이나 드러누워 악을 쓸때입니다. 이럴때는 달래지말고 얼른 자리를 피하세요. 야단도 치지 말고 무관심이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악을 써도 소용이 없구나 느끼면서 그 버릇은 없어집니다. 정상발달에서 볼수 있는 정상반응입니다. 발달중의 분노발작증(Temper tantrum)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 말은 아기의 발달이 지극히도 정상이라는 뜻이죠.
전부 싹다되고있는데 단하나
언어가 엄마아빠밥 외에 늘질않습니다...음절하나하나 소리내어 따라하라 하면 쉬운 모음이나 쌍자음계열만 따라하며 두음절연결이안되구요 더 초반엔 자폐를 의심했습니다만 이런 문진표에나오는 모든항목이 되고있다 에 속하고 언어만 안됩니다 ㅠㅠ.. 언어지연검사를 해야겠죠?
일단 그러면 모든 일상생활 중에 아이가 말을 잘하는 아이 대하듯이 엄마가 계속 대화를 하시고 따라하게 하거나 강요하지 마세요. 그저 말을 잘하는 아이와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이어가세요. 어느날 갑지가 아이의 단어 수가 늘어나서 놀랄걸로 기대합니다.
엄마에게 독립적이다 못하 요새 아빠만 찾아요
섭섭하기도 하고 엄마랑 애착이 안된건지 걱정도 되요
엄마랑 잘 놀다가도 칭찬해주면 아빠를 보여주고 싶은지 아빠아빠 불러요 재택중인 아빠가 나오면 엄청 좋아해요 둘 중 한 부모에게라도 애착이 잘 되면 좋은건지 궁금해요
발달내용 보니 애착에 관한 콘텐츠도 만들어주심 좋을 것 같아요
아기들은 자기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엄마나 아빠에게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만 자라면서 그것은 또 바뀔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애착이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고 또 바뀔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것은 엄마가 아빠를 칭찬해 주세요.
이번에딱24개월된여아인데 단어를 막 문장처럼 말하진못해여ㅜ 그냥 엄마아빠아기 동생이름말하고 안돼싫어하지마맘마물까까키위딸기바나나버블버블 노노 등등 단어는 조금씩 하는데 오십개는되진않는것같아요 ㅜ 계단은 옆에 잡고 혼자올라가고 뛰어도다니고 밖에서 걸을땐 요즘은 손잡고도안가고 혼자가려하고 독립심은 좀생긴것같아요 자기주장도강하고 신발도자기가 신고싶은거신으려하고 노래도 흥얼대면서 춤도추고해요 점프는 하지안하는데 문장으로말하는거나 단어만 삼사십개 정도 안밖으로 하는것같아요 정상발달맞을까요ㅠㅠ 첫애라 너무걱정이많아서요 😢
단어를 두 개 이상 말이 되도록 배열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문장의 첫걸음입니다. 아기는 지극히 정상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혼자 하고자하는 독립심도 좋습니다. 다만, 엄마아빠가 잘한 것에 대한 확실한 칭찬이 필요합니다. 혼자 하다가 많이 흐트러 놓고 엄마를 힘들게 하더라도 혼자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칭찬을 해주세요. 아기가 기가 살도록..
25개월 여아입니다!당연히 괜찮다. 시간지나면 할것같다라고 말씀하실것같지만 혹시나해서질문드려요.. 말씀하신 모든건 다할줄아는데요. 50개의단어? 안됩니다! 정확히 할줄아는단어는 까까,물, 이게모야, 엄마만 하다가 요즘은아빠만하고.. 저거하꾸야..등등..? 해봐,안돼,냠남아니야먹으면안돼 등등 다 알아들어서 상호작용은 확실히됩니다. 옆에있는 토끼인형이 안보이는척 토끼어딨지?? 하면찾아오기도 하고, 일부러 못찾는척도하다가 짠~하는 놀리는 시늉도하구요. 정상발달이 맞지요..?
네 확실하게 맞습니다.
조카가 24개월인데 말을 못해요. 싫어싫어말고 하지를 않아요. 뛰지도 못해요 뛰면 넘어지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가는건 서툴고. 저희부부도 얘들 둘을 키워봐서 아는데 걸음마도 14개월에 뗏는데 그때부터 발달이 느리다고 얘기를 해줘도 정상이라고하네요. 영유아검사 받으면 문제없다고 다른 얘들보다 뛰어나다고. 아마도 검사지에 다 된다고 체크한거 같은데… 발달이 느린 아이에겐 분명 부모의 잘못이 더 큰거 같아요
태어난 날짜를 보시고 교정 연령으로 발달과 성장을 비교해주세요. 계단을 손을 잡아주면 올라갈 수 있는 것이 15개월경입니다. 계단을 올라 갈 수 있는 것은 두돌이 되어야 하고 계단을 한발씩 올라가는 것은 3세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언어는 두돌이 지나면 50개이상의 단어 사용이 가능하며 문장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언어 발달이 늦은 것 같아 다시 한번 언어 발달쪽으로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선생님!!^^ 얼마전에 단유를 못해 고민하던 23개월 여아 엄마에요! 선생님의 답글 덕분에 용기내어 낮수유를 안하고 울렸어요 근데 지금 5일동안 수유를안하고 있네요. 식초를 조금 발랐고 엄마 쭈쭈 빠이빠이 해야돼서 맛도시고 냄새도 나네 우리 우유먹자 하니까 안먹더라고요. 울리는게 겁나서 시도조차 안하고 있었는데..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엄마가 잠시라도 옆에서 떨어지면 난리가 나는데 정상시기 맞지요?근데 지금까지 쭉 그러고 있거든요. 분리불안 같아요.
모유를 낮에도 먹어서 밥먹는걸 싫어하는데 단유를 해도 즐겁게 먹지는 않는 것 같아요. 모유대신 밥먹는게 아니라 우유를 많이 먹네요..숟가락질도 잘 못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거부하는데 겁이 너무많고요. 발이 까졌었는데 탕목욕한다고 물에 들어갔다가 따가웠나봐요. 다른 친구들은 서서 샤워기로 목욕하고 밥도 숟가락질도 잘하는데 걱정입니다. 말도 따라하긴 하는데 남들보다 좀 느려요...걱정입니다..
단유 5일차인데 3월에 이사와서 가정보육하다가 이번 4월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 분리를 하지도 않았는데 울음이 너무 쎄네요. 괜찮을까요?
응가도 닦으려하지 않고 화장실에 들어가 울고 난리치네요. 갑자기 이상해졌는데 젖을끊어서 그런걸까요? 어린이집 가기싫어서 그럴까요?ㅜㅜ겁이납니다..
이 나이가 분리 불안이 가장 심한 나이입니다. 엄마가 화장실 가는 것도 싫어하고 엄마가 화장실에 있을 때도 바지를 잡고 있습니다. 정상 발달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적응이 필요합니다. 낮에는 이유식만 먹이시고 밤에는 모유를 좀 주세요. 너무 갑자기 끊는 것 보다는... 아직은 욕조에 넣지 마시고 샤워기로 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츰 적응을 합니다.
@@PediatricianKimsookza선생님^^단유 성공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바보같은 초보엄마의 질문에도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경은-h4w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 다행이예요. ^^
25개월되었는데 갑자기 분리불안이심해졌어요 계속엄마안아라고하고 감정기복도심해지구요 잘놀다가도 갑자기 엄마안으라고안기고그러네요 불안한거같은데..원인을모르겠어요 3주가량됐어요 어린이집간지도두달되가고있는데 적응잘하고있었거든요 저번주부터는선생님한테도 저한테하듯이 잘놀다가도갑자기다가가서 안기고 불안해하는모습을 보인다고하네요ㅠ 왜그런걸까요ㅠ
엄마로부터 분리불안이 올 시기이고 엄마가 화장실에 가면 다리를 같이 잡고서 용변을 봐야할정도로 그럴 시긴입니다. 자기맘대로 안되면 뒹굴고 소리지를수 있습니다. 이것을 분노발작증(temper tantrum) 혹은 땡깡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정상발달중에 나타나지만 무관심할수록 빨리 없어집니다.
해외에서 키우고 있는데 24개월 애기가 엄마,아빠, 맘마, 뭐하는거야? 이 말밖에 못해요. 남편이 2세여서 영어와 한국어를 성어라고 저만 제대로 한국어를 해서 그런가 걱정입니다. 책은 혼자 보려고 하고 읽어줘도 안 듣고요, 대답을 하거나 이룸을 불러도 잘 안보고 자기가 하는 것, 특히 티비만 보려고 해요 (뽀로로)…. 우유도 집착해서 끊지 않고 있어서 여러모로 걱정이에요. 버릇을 키우는 것은 커녕 밥상머리에서 음식을 장난만 치고요… ㅠㅠ 조언 한마디라고 부탁드려요
빨리 냉장고에서 우유를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우유가 있던 장소에 우유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아기에게 인식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무엇이든지 엄마의 간섭을 싫어할 때 입니다. 그냥 말을 잘하는 아이에게 대하듯이 아기의 대답에 상관없이 엄마가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해주시고 수시로 껴안아 주거나 피부로 느끼는 스킨쉽이 필요합니다. 몇개의 단어를 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아기가 새로운 단어를 한마디 하면은 확실한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따라하기를 시켜서는 안됩니다. TV보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TV를 치우고 아기와의 대화나 놀이 아니면 같이 바깥을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마트갈때 같이가서 아기에게 물건을 담도록 기회를 주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카트도 직접 밀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4개월 아기라면 생우유를 먹이는 것 같은데 우유 먹으면 안되나요 선생님? 우리 아이는 30개월 딸인데요. 우유 좋지 않다 해서 하루 600이하로 주려고 하는데 수시로 찾기 해요. 그냥 끊어야 할까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
전부다 가능하고 이야기 해도 알아듣고 상호작용도 가능한데 문제는 말을 안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전부다 저희 아이가 하는 행동인데 말을 안해서 병원을 가봐야되나 아리송 하네요ㅜㅜ
24개월에 말을 안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청력검사입니다. 청력검사는 아주 못듣는 것은 아니어도 어떤 파장에 한해서 듣지 못한다면 말을 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귀의 통로에 문제(예로 귀지) 혹은 청신경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청력검사를 하면 이 문제가 감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