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든 메뉴팩처여도 2400만은 사실 납득하기 힘든 가격입니다. 근데 범용무브에 껍데기만 씌우고 2400... 독립개발자니 뭐니 다 마케팅인거 같습니다. 당연히 마케팅을 하긴 해야하지만 마치 유구한 한국명품시계판의 전통.. 아미에우제니, 빈센트엔코, 지오모나코.... 이 다음은 이건가 싶습니다.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격을 얼마에 측정할까는 심사숙고 끝에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 가격이 비싸서 사기 싫은 사람은 사지 않으면 그만이다 가격을 떠나 이런 분들이 자산이다 나중에는 한국 시계의 장인이 되는것이고 누군가는 이 분의 제자가 되서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역사가 되는 것이기에 그 잘난 메이커 시계와 비교 하며 힐난 할 필요 없다.
아주 오래전에 자개장 장인이 하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 장농하나에 얼마를 받습니까? " - " 다음 작품을 만들수 있을정도" 10개정도 만들어서 팔면 다음 프로젝트 까지 갈수 있겠다 라는 유민훈님의 얘기가 두분이 만나지 않았어도 장인의 마음은 마치 다 똑같은것 같네요 유민훈님은 눈에 보이지않는 아름다운 세계로 향해 걸어가시고 계신것 같아서 부럽고도.. 부럽습니다
제작자가 제일 잘 알겠지만 2400만원 주고 사시는 고객들은 반쯤은 투자 반쯤은 도박거는 거. 제작자가 더 정진해서 한국의 대표 시계제작자로 유명해지면 2400만원 초기작은 가치 떡상하는거고, 그저 그런 제작자 중 하나로 남으면 황학동에서 오리엔트 중고랑 나란히 팔릴 신세 되는거고.
솔직히 말해서 요새 같은 시대에, 천편일률적인 문화 속에서 저 나이에 스스로 개척하듯이 사업을 벌려서 마케팅을 하고 최소한의 기술로 어쨌든 제작까지 다 마친 것. 그 자체로 나는 박수칠만한 일이라고 본다. 특히나 마케팅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시계 기술력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예술성에 관해 이분의 다른 영상에서 말하는 걸 봤을 때 그 예술적인 깊이가 꽤나 낮다고 느꼈다. 나 역시 예술가 중 백남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이고 예술 활동을 해왔던 사람이라 이 분이 진심으로 창작활동을 한다는 건 잘 알겠으나 그 개념예술의 깊이와 개념을 창작으로 구현한 결과물의 미적 기능적 가치와 조화가 나에겐 현저히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다만 그럼에도 이런 식의 시도가 앞으로 젊은세대에서 많이 나와야 우리나라가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기에 진심으로 이런 시도에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이 쪽 분야로 성공하든 안하든 이런 도전성과 실행력 그리고 이런 경험이 저 나이에 있는 분이라면 이후에 뭘 하든 어마어마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그건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남들 다 가는 길이 아닌 길에 리스크를 걸고 끝까지 실행해서 완주해본 그 경험은 해봐야지만 보이는 게 있다.
독립 시계 제작자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 ruclips.net/video/WUn5HCtTwX0/видео.html 범용 7001을 가지고 특별한 피니싱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7001 기반으로 자사 무브화 시킨 노모스가 300만원 정도인데.. 독립제작자가 아니라 다이얼, 케이스 제작자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독립시계제작자들 중 무브 직접 제작하기도 하고 사다 쓰기도 하는 사람 여럿임. 그뢰네펠트, 루도빅 발루아르 등등. 물론 이사람보다는 다듬는 수준은 높음. 브랜드시계도 무브 사다가 개조하거나 아웃소싱하고도 인하우스라고 당당히 광고하는 경우 많음. 무브 하나 기준으로 이사람 까내리는건 걍 가격땜에 맘에 안들어 구실삼는 것밖에 안됨. 다만 범용 무브 사용한 독립시계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건 맞음. 가격은 자기 맘대로, 살지말지는 소비자 맘대로. 터무니 없다면 안 팔리고 망하겠지
개소리 하네 ㅋㅋ 커터크라우스가 에타무브 베이스 사용해서 그냥 무브 만들었냐?ㅋㅋㅋㅋ초컴플리케이션의 중에서도 시대의 역작을 설계해 내놓았는데 ㅋㅋㅋㅋ 제작자들중에 생뭉탱이 무브 그냥 처 끼워 팔아먹으면 가격도 엔트리급임.ㅋㅋㅋ2천넘는돈주고 저걸? 알리익스 중국시계 수준이거나 가격에서 보면 그 이하인데 처 빨걸 빨자 ㅋ 그리고 컴플리케이션 무브하나 만들기는 그녕 수리도 못하는 애가 무슨 독립? ㅋㅋㅋㅋㅋㅋ
7001 수정 무브인데 무브 데코도 랑에, 로랑페리에, 파텍, 보틸라이넨, 듀포 정도 느낌도 전혀 아니고... 이런 똥을 1만 8천 달러를 주고 사는건 미친놈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제작자로 그나마 스팟라이트 받기 시작했는데 물만 존나게 흐리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네요.
왜 독학 하나요?스위스에 시계 학교 많은데 또 무브먼트 금속이 한가지가 아니고 주물이나 깍아야하는 부품이 다른데 독립 제작자는 꼭 한명이 해야 하는지? 여러명이 디자인 무브먼트등 분담도 하고 여러 부품을 공장에 하청도 줘서 제대로 된 시계를 만들면 안되는지?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는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증명되지않은 사람이 초장부터 2400만원? 본인이 대형회사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고 탁월한 기술과 디자인을 가지고 나와서 따로 낸 브랜드라면 가능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시계를 독학해서 낸 제품이 그런 가격으로 파는건 호구한명만 걸려라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젠타 형님의 디자인이 가미된 이미 검증된 명품시계들도 2400이 안하는 제품도 많은데 이건 참.. 주문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이해가안되지만 얼마나 돈이많으면 구입하나 싶네요.. 나도 뭐 하나 만들고 독립제작자라고 하고 1억씩 받아볼까..?
한국에 저런 젊은 시계제작자들이 더 많이 생겨나서 글로벌급 무브먼트 전문회사도 생기고 천만원에서 억단위도 받을수있는 한국 브랜드가 생겨나고 더 나아가 하나의 경쟁력있는 산업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초기금액이 얼마에 형성되있는가는 각자 판단할 내용이며 현재 한국수준으로서는 우선적으로 논할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런 열정과 노력을 가진 분들이 더 많이 생겨나서 스위스를 따라잡을 정도가 되는걸 기대해볼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세상엔 돈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ㅎㅎ 천, 이천쯤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은 특별한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고 독립시계는 그런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존재입니다. 가격에 대해서 갑을논박이 있는데.... 비싸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저런 분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에..... 그렇게 되면 좀 더 다양하고 좀 더 완성도 높은 시계가 나올 것이고 특출난 누군가가 나타나서 무브를 개발하게되면 그 기술이 주변으로 전해질것이고.... 결국 좀 더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게될 테니까요. 아마... 본인도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서 무브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겁니다. 가격에 대한 논쟁을 끝내려면..... 스스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어요. 더 깊이 더 정교하게 들어가셔서 이 논쟁이 의미없는 것이었음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시계가 차값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비싼 이유는 '작아서' 입니다. 특히나 무브먼트 속에 수십, 수백개 부품을 작디작은 크기로 만들고 조립하고... 그렇게 작은 부품들을 시간의 오차없이 만들기 때문에 비싼거죠. 많은 사람들이 루이 브레게를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비교하곤 하죠. 그만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냈게 때문입니다. 저분의 도전정신은 진심으로 응원하지만 '독립시계제작자' 라는 호칭은 최소한 무브먼트의 독립생산을 기반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시는 것은 언제나 환영이고 감사하지만,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 모욕적이거나 근거 없는 음해성 댓글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시계 독학은 어디서 하는건가요?
직접만든 메뉴팩처여도 2400만은 사실 납득하기 힘든 가격입니다. 근데 범용무브에 껍데기만 씌우고 2400... 독립개발자니 뭐니 다 마케팅인거 같습니다. 당연히 마케팅을 하긴 해야하지만 마치 유구한 한국명품시계판의 전통.. 아미에우제니, 빈센트엔코, 지오모나코.... 이 다음은 이건가 싶습니다.
비난도 칭찬도 아닌 오로지 저 개인의 주관일 뿐입니다. 각자 보는 시선은 다른거니까요
여타 브랜드 시계는 그값어치를 누가정한답니까? 뭐 1억2억짜린 납득이 더 안되는 가격 같은데요?
@@sb-cu1eg 수년간 쌓아온 브랜드 벨류, 역사, 헤리티지도 그 가격에 책정이 되는거니깐요
@@sb-cu1eg 그 가치가 수만은 의견과 의견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겁니다. 가벼이 생각 하먼 안되요.
@@sb-cu1eg 시계의 심장이라 할수있는 무브먼트까지 직접 제작해서 판매한다면 1억을 받던 2억을 받던 비난받을일 없겟죠. 근데 10년도 안해보고 무브먼트제작도 할줄 모르는 초짜가 한개당 2400을 받을라하니 논란이 생길수 밖에요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격을 얼마에 측정할까는 심사숙고 끝에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 가격이 비싸서 사기 싫은 사람은 사지 않으면 그만이다 가격을 떠나 이런 분들이 자산이다 나중에는 한국 시계의 장인이 되는것이고 누군가는 이 분의 제자가 되서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역사가 되는 것이기에 그 잘난 메이커 시계와 비교 하며 힐난 할 필요 없다.
이말이 맞음 가격을 정하는건 제공자 마음임
다 좋은데요 요즘 명품 브랜드에서 범용무브 탑재한걸 팔아도 욕먹는 세상입니다. 범용끼고 독립제작자라고 2400이라니...
인정.. 장인정신 다 좋은데, 범용이 2400이라니..
아주 오래전에 자개장 장인이 하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 장농하나에 얼마를 받습니까? " - " 다음 작품을 만들수 있을정도" 10개정도 만들어서 팔면 다음 프로젝트 까지 갈수 있겠다 라는 유민훈님의 얘기가 두분이 만나지 않았어도 장인의 마음은 마치 다 똑같은것 같네요 유민훈님은 눈에 보이지않는 아름다운 세계로 향해 걸어가시고 계신것 같아서 부럽고도.. 부럽습니다
제작자가 제일 잘 알겠지만 2400만원 주고 사시는 고객들은 반쯤은 투자 반쯤은 도박거는 거. 제작자가 더 정진해서 한국의 대표 시계제작자로 유명해지면 2400만원 초기작은 가치 떡상하는거고, 그저 그런 제작자 중 하나로 남으면 황학동에서 오리엔트 중고랑 나란히 팔릴 신세 되는거고.
투자하려면 알아보고 하시지....
그렇군요 근데 오리엔트 쪽이 가까울거 같습니다 열정 용기 이런 추상적인 단어들 치우고 객관적으로 오리엔트랑 같이 진열될거 같습니다
중국 타오바오에서 시계 커스텀업체에서 내가원하는 케이스 디자인, 인덱스 디자인, 무브먼트 종류(미요타든 에타든 nh시리즈든 중국무브든)선택가능하고 브슬, 케이스 크라운 인그레이빙뿐만 아니라 돈만주면 데이데이트 요일창 한글작업까지 가능해요. 1000개 발주기준 10만원도 안나옵니다.(무브먼트에 영향을 많이받음)
근데 이 시계가 2300만원...?
하이엔드시계는 전세계적으로 시계생산, 기술력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비싼겁니다. 리자드밀이나 제이앤콥같이 초고가 브랜드조차 파텍을 넘지못하는 이유입니다.
시계분야라는게 원래 논쟁이 많은 것 같습니다 탑티어 네임드 시계를 놓고서도 이전투구가 벌어지는게 이 바닥이니까요ㅎㅎ 긍정적인 의견이든 부정적인 의견이든 다 관심이라 생각하시고 앞으로 더 유명한 한국의 시계제작자가 되기를 응원해봅니다!
응원 드립니다 노력과 열정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대단해요. 난관이 있어도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세요. 그것이 청춘이고 좋은 미래로 열매 맺을 겁니다. 홧팅!
솔직히 말해서 요새 같은 시대에, 천편일률적인 문화 속에서 저 나이에 스스로 개척하듯이 사업을 벌려서 마케팅을 하고 최소한의 기술로 어쨌든 제작까지 다 마친 것. 그 자체로 나는 박수칠만한 일이라고 본다. 특히나 마케팅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시계 기술력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예술성에 관해 이분의 다른 영상에서 말하는 걸 봤을 때 그 예술적인 깊이가 꽤나 낮다고 느꼈다. 나 역시 예술가 중 백남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이고 예술 활동을 해왔던 사람이라 이 분이 진심으로 창작활동을 한다는 건 잘 알겠으나 그 개념예술의 깊이와 개념을 창작으로 구현한 결과물의 미적 기능적 가치와 조화가 나에겐 현저히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다만 그럼에도 이런 식의 시도가 앞으로 젊은세대에서 많이 나와야 우리나라가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기에 진심으로 이런 시도에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이 쪽 분야로 성공하든 안하든 이런 도전성과 실행력 그리고 이런 경험이 저 나이에 있는 분이라면 이후에 뭘 하든 어마어마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그건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남들 다 가는 길이 아닌 길에 리스크를 걸고 끝까지 실행해서 완주해본 그 경험은 해봐야지만 보이는 게 있다.
확실히 젊고 유능한 사업가로서는 정말 존경합니다.
세상이 정한 룰이아닌 자기만에 철학이 풍부한 세상을 만드는 작은 불씨를 피우는 분들을 응원하고, 배우고 갑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남들 다 하는것 따라하기. 한국사회가 산업화 과정에서 성공했던 방식이자 큰 한계에 봉착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소규모이지만 철저하게 독창적인 방식, 이런 노력들이 모여서 다음세대의 먹거리와 부가가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유민훈님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여기 질투하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나이에 비 해 정신적으로 성숙되고 심리적으로도 아주 안정된 모습을 시계라는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나도 기회가 되면 시계를 하나 가져 보고 싶군요.
건강하시고 일관하여 더욱 상승된 많은 작품을 창작하시길 기대 합니다.
창작이란 외로운 길입니다.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그 길을 갈수 있는 젊은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완성 되어가는 사람을 보는 기쁨을 주네요...!!! 아주 많은 감동이...,
응원합니다. 오롯이 자신의 길을 만들어 디뎌가는 과정이 멋있네요. 더욱 욕먹고 딛고 일어나 다듬으며 노련해지길 바랍니다.
시계자체의 가치로본다면 터무니 없는가격이 맞으나 공학도도 아닌 미술전공 작가의 현대미술작품이라면 이해가능
아마추어가 푸조박고 만든 시계치곤 나름 이쁘네요 한 150만원 정도면 적정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대단한젊은이군요.
응원합니다.
흥하세요~
정말 좋은 인터뷰와 시계 영상 잘 봤습니다. ^^ 덕분에 저녁시간이 평온해졌습니다.
마음속으로 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현광훈님이 한개 제작하는데 2~3개월 걸라다길래 500~600 만원 하는 금액이 좀 적은것 아닌가 싶었는데..이건 범용무브에 와꾸만 깍아서 조립하는데 2400만원이면 비싸다는 생각을 했데 또 팔린다니끼 뭐 ㅎㅎ
원래난다긴다하시는 분들도 범용무브기반에 피니슁하고 문자판만 해서 많이들 자기브랜드로 팔아요
멀리안봐도 프랭크뮐러는. . .
한국에서 유명한 필립뒤포도 밸런스 스프링같은건 받아쓰시고. .
시계학교 졸업후에 메이저브랜드에서 내공이나 금전적인 부분을 쌓은 다음 시작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외국 제작자들은 그런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용기와 실천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뭐 시계는 모르는 분야니 뭐라고 못하겠고 한국에도 이런 사람 있는 게 재밌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런 분 ^
독립 시계 제작자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 ruclips.net/video/WUn5HCtTwX0/видео.html 범용 7001을 가지고 특별한 피니싱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7001 기반으로 자사 무브화 시킨 노모스가 300만원 정도인데.. 독립제작자가 아니라 다이얼, 케이스 제작자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독립시계제작자들 중 무브 직접 제작하기도 하고 사다 쓰기도 하는 사람 여럿임. 그뢰네펠트, 루도빅 발루아르 등등. 물론 이사람보다는 다듬는 수준은 높음. 브랜드시계도 무브 사다가 개조하거나 아웃소싱하고도 인하우스라고 당당히 광고하는 경우 많음. 무브 하나 기준으로 이사람 까내리는건 걍 가격땜에 맘에 안들어 구실삼는 것밖에 안됨. 다만 범용 무브 사용한 독립시계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건 맞음. 가격은 자기 맘대로, 살지말지는 소비자 맘대로. 터무니 없다면 안 팔리고 망하겠지
개소리 하네 ㅋㅋ 커터크라우스가 에타무브 베이스 사용해서 그냥 무브 만들었냐?ㅋㅋㅋㅋ초컴플리케이션의 중에서도 시대의 역작을 설계해 내놓았는데 ㅋㅋㅋㅋ
제작자들중에 생뭉탱이 무브 그냥 처 끼워 팔아먹으면 가격도 엔트리급임.ㅋㅋㅋ2천넘는돈주고 저걸? 알리익스 중국시계 수준이거나 가격에서 보면 그 이하인데
처 빨걸 빨자 ㅋ 그리고 컴플리케이션 무브하나 만들기는 그녕 수리도 못하는 애가 무슨 독립? ㅋㅋㅋㅋㅋㅋ
1.8만 달러 가격이 정당화되려면 적어도 르마니아 수동 크로노 무브 정도는 가져다가 예술의 경지의 피니싱을 해서 팔아먹어야지 이건 너무 무리수라도 심하게 무리수네요.
독학 할께 아니라 아직 나이가 어리니
시계학교 들어가서 제대로 배우는게
나을듯 합니다
범용무브라면 그무브를 사용하는 다른 메이커의 시계가격이 적당한 가격일 겁니다.
한국에 이런 분이 계시다니~~~ 응원합니다. 꼭하나 사고 싶네요~
멋진 친구를 두셨네요
범용무브에 저 가격이라... 😮
꽤 논란이 될 거 같지만 스스로도 장인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듯
앞으로 꾸준히 갈고 닦아서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와치메이커로서 오래 오래 지금의 순수한 열정 잊지 마시길!
대단해요..한국인들에게도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훌륭한 시계를 만들어 주는 장인이 되시길 바래요..당신의 진지한 노력들이 성공하길...
대단함니다축하드림니다
무브 제작 기술이 없는사람이 독립시계제작자라니요 진짜 독립시계제작자들이 어떤사람들인지 좀만 알아봐도 말이 안된다는걸 알텐데
너무 멋지십니다. 스위스와 경재 할수 잇는 브랜드로 성장 해줫으면 좋겠습니다.
부럽고 멋지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
홀로 이루어서 축하합니다
세계최초 무한동력 시계라해도 이런 사람이 200 넘기는 시계 파는건 죄다.
무한동력은 개발되면 온 지구가 뒤집어지는 기술인데요 ㅋㅋㅋㅋㅋㅋ
멋지십니다. 님께서 만든 시계 꼭 살게요
공작기계의 발전이 1인 공장으로 발전하는 모습..... 참 대단합니다. 그 틈새를 비집고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2400 은 시계의 영역에선 불가능하고 예술품의 영역에선 가능한 가격인듯..
영상보고 궁금해서ㅏ 홈페이지 찾아가봤는데 시계가격보고 이거 뭐 홈페이지 오류난건가 새로고침도 해보고 숫자도 다시 세보고 한참 들여다봤음 ㅋㅋㅋㅋㅋ
값싸고 성능이 보장된 무브먼트 20~30년 전에 비해서,
성능자체는 상향 평준화 된 것 같으니
디자인과 마감이 시계 가치를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우리나라에서도 롤렉스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시길 빕니다 ㅎ하이팅
따봉과 구독누르고 갑니다
시계는 야무지게 이쁘네요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본인 스스로 깨우치고 만드셨으니... 머리속에 있는 설계도 대로 만들어내신거 대단하신겁니다. 존경스럽네요... IMBOLDN Korea... 하나뿐인 대한민국의 시계... 625기념 시계라 던가, 815 기념 시계를 design 해보시는 건 어떨지...
@@user-Uvn1fq1lt7l 아이디어가 좋네요. 우리나라 사계라던가? 다른 특정한날...(우리고유의)을 기념화 하셔서 만드시는것도...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뒷받침되게~ 국회의원들 모여서 뻘짓하지말고,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양산형 제품 같다는 느낌이 더 강함
저 하나의 시계가 명품이 되기까지.. 그리고 하나의 사회적 문화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거쳐왔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미적 추구 > 시계
와… 진짜 희귀하신 분이군요..👍
제작이라기 보다는 튜닝이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깍아서 만드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분이 들으면 기분나쁠듯..
기존 무브먼트 가져다 쓰면서 뭐 대단한 커스터인양
독립시계 제작자 뜻은 대부분 무브까지 설계까지 한다는거 아닌가? 필립 듀포는 3핸즈 심플리시티를 만들기전 미닛리피터와 이스케이프먼트가 2개인 듀얼리티같은 말도 안되는 기술의 무브를 설계 제작까지 했는데
독립 제작자도 본인이 직접 모두 제작하지는 않고 많은 작은 회사들과 협력해서 제작합니다.
@@andante5685 그건 당연한건데.... 지금 보시면 그냥 푸조무브같은데 제작자라는 말을 들을라면 최소한 노모스보다 낫게 뽑아야하는거 아닐까요? 수공으로 마감했다는 티를 내려고 브릿지를 필립듀포처럼 저렇게 뾰족뾰족하게 한것같긴한테 저걸 천만원 넘게 파는건 좀...
@@so3otru6lnn6B85 예. 동감합니다. 무브먼트보다는 다이얼 제작에 너무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 같아서 어쉽네요.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필립듀포옹과 하지메 아사오카에 필적하는 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이분말고 전부 자체제작하시는분계시던데
아.... 대단하긴한데.., 내자식이 이기술을 배운다고 말리고 싶다는 그런 생각도.... 구지 없어도 될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면 또 안될꺼 같은 그런 직업.
숨을 쉬는 시계네요~ 멋집니다.
와치메이커가 우리나라에 있다는건 정말 뿌듯한 일입니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겟지만 세적인 제작자로, 상품으로 거듭나길! 개인적인 생각인데 MHY made by MinHoon Yoo..이런식으로 바꾸면 어떨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답은 정해진듯 2400주고 저 시계를 사느냐
아니면 오메가,브라이틀링이나 저가 롤렉스 시계를 사느냐
댓글 읽어 보니 그냥 기성 부품 사다가 외관 디자인만 해서 파는 것 같은데 2400만원을 받는 다고? 그걸 또 사주고
의외로 세상에는 호구들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2400주고 사는 사람들이 무브먼트 사다가 쓰는 거 알면 2400주고 사겠음?
범용무브먼트를 넣어쓰는데 독립시계제작자???? ㄴㄴ 1인시계조립자!!!
저거를 2400만원은 롤랙스 가격인데 부자들상대로 그러는것도 정말 돈이 가야할곳을 막는것 같기도하고
뭔가 중요한 의미가 뭔가요
난생 처음 시계 차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롤렉스니 오메가니 등등 허영 마케팅이라 관심밖이였는데..
2400만원이면 파텍 바쉐론 랑에 드레스워치 가격이네..흠
7001 수정 무브인데 무브 데코도 랑에, 로랑페리에, 파텍, 보틸라이넨, 듀포 정도 느낌도 전혀 아니고... 이런 똥을 1만 8천 달러를 주고 사는건 미친놈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제작자로 그나마 스팟라이트 받기 시작했는데 물만 존나게 흐리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네요.
시장가치는 수요공급에서 정해지는 것이므로, 공급자가 호가를 정해서 부를 경우 시장의 수요는 수요량을 반응하지 않을 수 있으며 결국 거래 불능 초과공급으로 남을 수 있음
왜 독학 하나요?스위스에 시계 학교 많은데 또 무브먼트 금속이 한가지가 아니고 주물이나 깍아야하는 부품이 다른데 독립 제작자는 꼭 한명이 해야 하는지? 여러명이 디자인 무브먼트등 분담도 하고 여러 부품을 공장에 하청도 줘서 제대로 된 시계를 만들면 안되는지?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는것이 아니라
여기 대단하다고 칭찬글은 많으나 돈 많아도 살 생각은 없을거임. 말은
이건...좀....실드치기가...
아무것도 증명되지않은 사람이 초장부터 2400만원? 본인이 대형회사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고 탁월한 기술과 디자인을 가지고 나와서 따로 낸 브랜드라면 가능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시계를 독학해서 낸 제품이 그런 가격으로 파는건 호구한명만 걸려라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젠타 형님의 디자인이 가미된 이미 검증된 명품시계들도 2400이 안하는 제품도 많은데 이건 참.. 주문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이해가안되지만 얼마나 돈이많으면 구입하나 싶네요.. 나도 뭐 하나 만들고 독립제작자라고 하고 1억씩 받아볼까..?
미술가는 뭔 대기업을 다니는데 몇십억씩 거래됨?
@@얌얌쩝쩝-z6z 무명의 화가는 절대 작품에 그런 돈 못 받고요. 몇 십억정도 거래 되렴 엔디워홀정도의 급은 되어야 하죠~
한국에 저런 젊은 시계제작자들이 더 많이 생겨나서 글로벌급 무브먼트 전문회사도 생기고 천만원에서 억단위도 받을수있는 한국 브랜드가 생겨나고 더 나아가 하나의 경쟁력있는 산업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초기금액이 얼마에 형성되있는가는 각자 판단할 내용이며 현재 한국수준으로서는 우선적으로 논할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런 열정과 노력을 가진 분들이 더 많이 생겨나서 스위스를 따라잡을 정도가 되는걸 기대해볼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멋지다!! 여력만 된다면 가지고 싶다!
미니 cnc 졸 귀엽다 ㅎㅎ
다른 분도 범용 무브넣고 300~500 파는대 몇개 한정이길래 저가격인지 궁금하네
솔직히 예전에 초등학교만 나와서 독학으로 시계수리하는 장인을 본적이 있음 그분 정도면 얼마를 받던 상관이 없다고 보는데… 이건좀..
일단 브랜드 네이밍좀...
비싼취미로 생각합니다 미술쪽으로 가시는게 예술로 생각합니다 대단합니다 근데 열정으로는 일반인은 못해요 기반이 있죠 취미로 하길 독립시계제작자로는 안보입니다
시계 만드는 걸 유튜브로 찍어도 좋을 듯
언젠가 한국인이 만든 독립시계가 어디서 상을 받았댔나....하는 영상을 보고난 뒤로 돈 모아서 하나쯤 구입하는게 목표중 하나....
구매는 어디서 하나여 >>>>>>>>구매욕구 확
무브먼트도 만든게 아닐 텐데 2400은 어디서 나온 금액인지
세상엔 돈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ㅎㅎ
천, 이천쯤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은 특별한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고 독립시계는 그런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존재입니다.
가격에 대해서 갑을논박이 있는데.... 비싸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저런 분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에.....
그렇게 되면 좀 더 다양하고 좀 더 완성도 높은 시계가 나올 것이고 특출난 누군가가 나타나서 무브를 개발하게되면 그 기술이 주변으로 전해질것이고....
결국 좀 더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게될 테니까요.
아마... 본인도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서 무브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겁니다.
가격에 대한 논쟁을 끝내려면..... 스스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어요.
더 깊이 더 정교하게 들어가셔서 이 논쟁이 의미없는 것이었음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시계가 차값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비싼 이유는 '작아서' 입니다. 특히나 무브먼트 속에 수십, 수백개 부품을 작디작은 크기로 만들고 조립하고... 그렇게 작은 부품들을 시간의 오차없이 만들기 때문에 비싼거죠. 많은 사람들이 루이 브레게를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비교하곤 하죠. 그만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냈게 때문입니다. 저분의 도전정신은 진심으로 응원하지만 '독립시계제작자' 라는 호칭은 최소한 무브먼트의 독립생산을 기반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금액은 개발비용도 포함된 비용이겠지요. 높은 비용을 받고 판매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 유지되지도 않고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샘나니?
기술 그대로 일본으로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실력이 늘고 나이가 들어도 장인 취급 안해줄 확률 58000%
뒷백만 봐도 에타 28××계열인데... 넘 하십니다.
워치 리페어 분야는 그래도 한국에 존경할 만한 분들이 계시지만 워치메이커는 희소한 상황에서 이런 시도는 의미 있는 것 같군요. 예전에 현광훈님 다큐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분처럼 무브먼트도 직접 제작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 분도 뭐 똑같아요 피니싱은 이쪽이 더 나은;
푸조 무브에 2400.. 살 사람은 사겠지만, 시계 관심 없는 사람이 보기엔 마브보다도 못한 가치를 갖는 시계일수도..
응원합니다
가격은 좀 논란이 있지만 소장 가치는 충분.
혹시 유민훈님 시계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부자 되면 하나 장만하고 싶당....
미안해 나는 고급시계의 비효율성을 이해못해. 난 그돈으로 더 고급차를 살거야. 부동산이 더 좋아 그건 가짜가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