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회피' 첫번째 언급된 슬라이드 주식필승법: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대부분 투자자: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라고 되어 있네요. 대부분 투자자: "--손실은-- 수익은 짧게, --수익은-- 손실은 길게" 가 맞겠네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슬라이드 고쳐놓으세요. ^^
김동영 퀀트 예전 리폿 보다가 일부 발췌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투자지표를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나쁜 투자지표를 찾아서 제거하는 일이다. 최근처럼 계량투자가 활성화된 환경 속에서 다다익선인 마냥 팩터조합을 늘이는 일이 많은 데, 이럴 때 나쁜 투자지표들이 끼어들면서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므 로 주의가 필요하다. 팩터 분석 결과를 살펴 보면,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 벤치마크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팩터들로 “OP마진, ROA, ROE, EPS q-q 증가율, 매출액증가율” 등이 있다. 이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재무지표이면서 종목추천에도 흔히들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분 석결과가 처음에는 의아해할 수 있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나쁜 투자지표라는 논리를 찾을 수 있다. OP마진, ROA, ROE는 흔히 사용되는 재무지표이지만, 회사 및 속한 업종의 재무구조, 사업 구조에 따라 그 수치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효율적인 혹은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될 수 있으나 좋은 주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주가와의 연관성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OP마진이 높으나 이를 주가가 반영해 ‘높은 PER, 낮은 배당수익률’에 이미 도달한 상황이라면, 그 주식은 좋은 투자자산이 될 수 없다. ROA, ROE가 높은 경우라면 고성장을 반영해 미리 높은 주가수준에 도달해 있을 가능성이 높아 투자의 유의성이 없다. 일반적인 재무지표는 주식 투자지표로 적합하지 않음에 주의해야 한다. ‘분기실적 q-q 증가율’ 지표의 문제점은 기본적으로 계절효과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이외에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실적의 계절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단순 한 전분기 대비 실적 증가율은 큰 의미가 없으며 실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매출액증가율’ 지표 또한 흔히 사용되는 투자지표이나 매출액 증가가 최종수익의 증가로 직 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예상 매출증가율이 좋은 종목일수록 신 규 사업에 투자하는 신생기업인 경우가 많다. 이런 케이스는 실제 Bottom Line이 주가를 정 당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고성장의 낙관적 기대가 깨졌을 경우에는 큰 폭의 주가하락이 나타나는 등 주가변동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OP마진, ROA, ROE, 분기실적 전기대비 증가율, 매출증가율’ 팩터는 단독 투자 시에 상대수 익률이 -14 ~ -6%에 이르는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차라리 반대로 투자하는 것이 - 저OP마진주 투자, 저ROE주 투자 - 더 나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익률 분포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정반대 투자도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특정 구간에서의 활용도를 확인하기 위해 상승장, 하락장으로 나눴을 때도 해당팩터들은 수 익률 부진이 지속되었고, Two Factor 분석에서도 해당 지표들이 추가되는 경우 수익률이 하 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OP마진, ROA, ROE, 분기실적 전기대비 증가율, 매출증가율’ 팩터는 주 식 투자 시 절대적으로 제외할 투자지표에 해당하므로, 이들 수치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겠 다.
특급요리사는 아무생각없이 막요리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잖아요. 이건 시스템2를 단련하여, 시스템1에 축척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주식 초보자가 시스템1을 사용하여 트레이더하는것은 요리초보가 걍 느낌대로 요리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엉망인 결과가 나오죠. 그렇다고 시스템1이 단련된 주식고수가 걍느낌대로 한다고 무조건 돈을벌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주식이 어렵기때문에, 무리뉴감독은 미래를 내다보는것같다고 누가 말했는데, 그만큼 시스템1을 단련시켜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할것같아요. 그럼에도 감독들이 시스템1이 아닌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선수를 출전시키기도하죠. 스포츠예측 역시 어려워서 시스템1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요. 근데 일반인들도 두뇌활성화의 컨디션에따라 시스템1이 활성화되고, 미래 예측이 가능한 순간이 있다고 생각해요.
빽테스트를 하고 확인해야 할 것....매매원칙대로 이행했을 경우 기대하는 수익과 매매를 하는데 감수해야 하는 최고손실구간 정도로 이해했는데요 ... 쉽게 말해서 게임을 수십 수백번 했을 경우에 얻는 손실보다 수익이 더 크다면 (물론, 기대하는 수익 이상이어야 겠지만) 매매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를 실패하는 것은 빽테스트 결과에 대한 신뢰문제 혹은 좀 더 분석할 어떤 것이 필요한 걸까요? 객관적인 데이타가 나와도 매매를 못하는 이유는 심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그 심리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작가님, 오늘도 내용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가져가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예를들어 NCAV 전략으로 20가지 종목을 5% 동일비중으로 매수했을 때 그중 한 종목이 15% 이상 떨어진다면 1. 그대로 둔다. 2. 손절하고 다른 NCAV 종목을 선별하여 교체한다. 3. 손절하고 이미 투자되어 있는 NCAV 종목 중 수익률이 좋은 종목에 가중 투자한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강환국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상이 짧아지니까 시청하기 너무 좋고 구독자로서 성취감도 올라갑니다. 👍
정주행30/ 24년 1월 1일
오늘도 강의 감사합니다~!
누구나 얻어터지기 전에는 계획이 있다 ㅋㅋ 웃기면서도 심오하네요 ..
손실회피는 잘 알고 있었는데 처분 확정 편향은 처음 들어보네요. 근데 정말 맞는것같아요ㅋㅋ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물려있다가 1프로만 수익나도 팔아버리게되고... 그 종목은 날라가고.. 다시 조정이라 생각하고 잡으면 휩쏘주고 날라가고.. 반성하게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을 보다가 큐알코드 찍어서 보게되었어요ㆍ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제발 이성적으로 투자할수 있도록 트레이닝 많이 해보겠습니다
연휴때 고생 많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확률게임을 할수밖에요
누구나 얻어터지기 전에는 계획이 있다
정주행중 손실 회피 편향, 처분 확정 편향 감사합니다.
'손실회피' 첫번째 언급된 슬라이드
주식필승법: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대부분 투자자: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라고 되어 있네요.
대부분 투자자: "--손실은-- 수익은 짧게, --수익은-- 손실은 길게" 가 맞겠네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슬라이드 고쳐놓으세요. ^^
나중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씀 당연히 맞는 말씀이십니다.
김동영 퀀트 예전 리폿 보다가 일부 발췌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투자지표를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나쁜 투자지표를 찾아서 제거하는 일이다. 최근처럼 계량투자가 활성화된 환경 속에서 다다익선인 마냥 팩터조합을 늘이는 일이 많은 데, 이럴 때 나쁜 투자지표들이 끼어들면서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므 로 주의가 필요하다.
팩터 분석 결과를 살펴 보면,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 벤치마크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팩터들로 “OP마진, ROA, ROE, EPS q-q 증가율, 매출액증가율” 등이 있다. 이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재무지표이면서 종목추천에도 흔히들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분 석결과가 처음에는 의아해할 수 있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나쁜 투자지표라는 논리를 찾을 수 있다.
OP마진, ROA, ROE는 흔히 사용되는 재무지표이지만, 회사 및 속한 업종의 재무구조, 사업 구조에 따라 그 수치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효율적인 혹은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될 수 있으나 좋은 주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주가와의 연관성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OP마진이 높으나 이를 주가가 반영해 ‘높은 PER, 낮은 배당수익률’에 이미 도달한 상황이라면, 그 주식은 좋은 투자자산이 될 수 없다. ROA, ROE가 높은 경우라면 고성장을 반영해 미리 높은 주가수준에 도달해 있을 가능성이 높아 투자의 유의성이 없다. 일반적인 재무지표는 주식 투자지표로 적합하지 않음에 주의해야 한다.
‘분기실적 q-q 증가율’ 지표의 문제점은 기본적으로 계절효과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이외에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실적의 계절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단순 한 전분기 대비 실적 증가율은 큰 의미가 없으며 실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매출액증가율’ 지표 또한 흔히 사용되는 투자지표이나 매출액 증가가 최종수익의 증가로 직 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예상 매출증가율이 좋은 종목일수록 신 규 사업에 투자하는 신생기업인 경우가 많다. 이런 케이스는 실제 Bottom Line이 주가를 정 당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고성장의 낙관적 기대가 깨졌을 경우에는 큰 폭의 주가하락이 나타나는 등 주가변동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OP마진, ROA, ROE, 분기실적 전기대비 증가율, 매출증가율’ 팩터는 단독 투자 시에 상대수 익률이 -14 ~ -6%에 이르는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차라리 반대로 투자하는 것이 - 저OP마진주 투자, 저ROE주 투자 - 더 나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익률 분포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정반대 투자도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특정 구간에서의 활용도를 확인하기 위해 상승장, 하락장으로 나눴을 때도 해당팩터들은 수 익률 부진이 지속되었고, Two Factor 분석에서도 해당 지표들이 추가되는 경우 수익률이 하 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OP마진, ROA, ROE, 분기실적 전기대비 증가율, 매출증가율’ 팩터는 주 식 투자 시 절대적으로 제외할 투자지표에 해당하므로, 이들 수치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겠 다.
안티프래질 검색해서 보다가 들어왔어요.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재밌는 강좌 감사합니다
부자티비에 나오신거 보고 바로 구독하고 기초강의부터 보고 있어요. 강의 내용도 너무 유익하고 좋은데 그보다 너무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니...ㅋㅋ 공부 못하는 애들이 선생님 농담만 기억하잖아요. 어쩌지 ㅋㅋㅋ
제 이야기네요 ㅋ 잘보았습니다 ~ㅎㅎ
30
"나는 주식에서 깨지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를 인정하고 주식투자하라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처분 확정 편향을 피하는 방법: 수익 50%이상 나기 전에는 절대 수익실현 안한다는 규칙
손실 회피 편향을 피하는 방법: 손실나면 빠르게(나만의 기준%세우기) 매도하는 규칙
유용한 강좌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요즘 읽고 있는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 이라는 책의 내용과 비슷한 좋은 내용들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 됩니다!
독일에서의 삼겹살과 소주두요..ㅎㅎ
독일에서 미국주식하면 양도세는 몇프로고 배당금 소득세는 몇프로인가요?
독일에서 독일주식은 양도세 소득세 각각 몇프로인가요?
1:14 , 2:35 , 3:15 , 3:51
우연히 들어왔어요. 최고네요
특급요리사는 아무생각없이 막요리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잖아요. 이건 시스템2를 단련하여, 시스템1에 축척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주식 초보자가 시스템1을 사용하여 트레이더하는것은 요리초보가 걍 느낌대로 요리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엉망인 결과가 나오죠. 그렇다고 시스템1이 단련된 주식고수가 걍느낌대로 한다고 무조건 돈을벌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주식이 어렵기때문에, 무리뉴감독은 미래를 내다보는것같다고 누가 말했는데, 그만큼 시스템1을 단련시켜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할것같아요. 그럼에도 감독들이 시스템1이 아닌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선수를 출전시키기도하죠. 스포츠예측 역시 어려워서 시스템1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요. 근데 일반인들도 두뇌활성화의 컨디션에따라 시스템1이 활성화되고, 미래 예측이 가능한 순간이 있다고 생각해요.
빽테스트를 하고 확인해야 할 것....매매원칙대로 이행했을 경우 기대하는 수익과 매매를 하는데 감수해야 하는 최고손실구간 정도로 이해했는데요 ... 쉽게 말해서 게임을 수십 수백번 했을 경우에 얻는 손실보다 수익이 더 크다면 (물론, 기대하는 수익 이상이어야 겠지만) 매매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를 실패하는 것은 빽테스트 결과에 대한 신뢰문제 혹은 좀 더 분석할 어떤 것이 필요한 걸까요? 객관적인 데이타가 나와도 매매를 못하는 이유는 심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그 심리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손실회피편향 정말 무섭습니다.. 처분효과도 후.. 진짜 알아도 못 피합니다
영상이 중독성이 있어요~감사합니다~
예 한 3일 정도 시간 내시면 전체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체크! 🌂
❤❤❤
아 나는 너무나 인간적이었구나 ㅁㅋㅋㅋ
사고나면 원숭이 두뇌가 되고 마이너스면 물고기 두뇌로....
작가님, 오늘도 내용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가져가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예를들어 NCAV 전략으로 20가지 종목을 5% 동일비중으로 매수했을 때
그중 한 종목이 15% 이상 떨어진다면
1. 그대로 둔다.
2. 손절하고 다른 NCAV 종목을 선별하여 교체한다.
3. 손절하고 이미 투자되어 있는 NCAV 종목 중 수익률이 좋은 종목에 가중 투자한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수익을 길게가져가는게 정말어렵네요 어떻게 심리를 발전시킬지 연구중입니다
제 두뇌가 진화가 덜 되었다면 승률이 높았을까요 ㅠㅠ
진짜 저도 주식하다가 돈절반 날리고 힘들었는데 CLS투자그룹에서 원금복구에 오피스텔 계약까지 해버렸네요
본능 이성으로 설명해야 되지요. 시스템 1 2로 설명하면 안되지요.
역시 해외선물은 혼자하면 안되더라구요 저는 KUN인베스트 이용하고 전세자금 마련했네요!
저도 주식으로 손해 많이봤었는데 CLS투자그룹 정보받고 거의다 복구했어요
재테크로 손실 너무 크게 봤는데 해선 KUN인베스트 덕에 다 복구하고 수익보는중이에요
저도 CLS투자그룹 이용중인데 진짜 수익률 미쳤습니다... 안하시는분들 얼른 참여하세요
혼자 해외선물 하다가 손해 엄청봤는 KUN인베스트에서 정보받고 복구했어요 ㅠ
CLS투자그룹 유명하지 ㅋㅋㅋ CLS투자그룹 덕분에 차바꿨음 ㅎ
CLS투자그룹 알게된뒤 불행하던 제 인생이 180도 바뀌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