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척에 살면서 저기 안가본지 20년이 더 넘었네요. 과거 괴정에서 하단을 경유하던 버스 대부분의 종점이 "에덴공원"이었고, 인근에 옛59번과 126번버스 태화여객의 차고지도 존재했죠. 에덴공원밑 낙동강변에 '강나루'와 '나그네'라는 선술집이 있었는데 YS는 물론이고, 유명인들이 한 번이라도 안가본 적이 없는 곳이어서, 한 두 번 거기서 동동주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1972년에 대학생들 유엔공원에서 구덕운동장 까지 행진했는데 기념품으로 타올 한장씩 받고 에덴공원에 가면 90%이상이 목에 타올을 감고 있었지 테이트의 성지이었고 배 타고 을숙도 갈대밭, 농로위의 다리 그리고 강나루 등 추억어린 장소이다. 그때 사진을 아직 가지고 있으니
50년전 에덴공원은 낭만이 넘치던 젊은이들의 성지였죠.
많이 그립네요. 나의 리즈시절,
옛날생각나네요 40년전에는 데이트하면 전부에덴공원갔죠 대학신입생환영회도하고 강촌 강나루 대한촌 하늘목장 생맥주집들이름생각나네요 디져이가 쪽지에쓴 희망음악도틀어주었고 그때는주변이전부갈대밭 허허벌판이었죠
50년 전 하단 삼거리에서 한국화이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삼익상공 (주)가 아파트 단지로 아~ 청춘을 돌려다오! 교통부 현철씨 노래가~
어릴때 많이 놀던곳
지척에 살면서 저기 안가본지 20년이 더 넘었네요. 과거 괴정에서 하단을 경유하던 버스 대부분의 종점이 "에덴공원"이었고, 인근에 옛59번과 126번버스 태화여객의 차고지도 존재했죠. 에덴공원밑 낙동강변에 '강나루'와 '나그네'라는 선술집이 있었는데 YS는 물론이고, 유명인들이 한 번이라도 안가본 적이 없는 곳이어서, 한 두 번 거기서 동동주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다시가봐야겠네요ㆍ아가씨때추억이있든곳
1972년에 대학생들 유엔공원에서 구덕운동장 까지 행진했는데 기념품으로 타올 한장씩 받고 에덴공원에 가면
90%이상이 목에 타올을 감고 있었지
테이트의 성지이었고 배 타고 을숙도 갈대밭, 농로위의 다리 그리고 강나루 등 추억어린 장소이다.
그때 사진을 아직 가지고 있으니
50년전에 아버지 손잡고 자주 갔던곳인데 너무 그립군요.
중학교때 학교서 송충이 잡으려 많이갔지?그리고 낙동강쪽으로 내려가면 갈대숲 정말 장관이었지?데이트하면서 갈대숲에들어가 막걸리도많이시켜먹었지?그땐 에덴공원에서 을숙도 배타고들어갔는데ㆍ섬전체가갈대숲ㆍ흘러간 옛날추억 ㆍ
내 돈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던 형님들이 많았던 곳
나도 한번 뜯기고
"학교 마치면 집으로 바로 가야 하는구나" 라는 교훈을 얻었지
선생님이 마칠 때 "에덴 공원 쪽은 가지 마라" 라는 말을 많이 했었음
크 자주가던곳 나오니신기
까마귀
53년생 여고교복 입고 친구들이랑 사진 찍어러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