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울 시아버지 농대 다니실때 울 시어머니(도시여자에 멋쟁이. 고생도 안해 본 분이셨음) 꼬셔서 괴산 시골에서 시잡살이 시키셨지.. ㅠ 울 어머니 아직도 농사 짓는데 손톱에 메니큐어 한번 벗겨진걸 본 적이 없다 곱게 화장하고 밭일 나가시는거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엄마 사랑해ㅛ❤
(KBS 같이 삽시다) 올려 주신 동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같은 노인들의 얘기가 좀처럼 없는데 이렇게 절실한 작품에 무척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두 아들 다 커 출가하고, 생전에 어머니께서 고향엔 나이 먹어서 혼자는 가지 말라 셨는데, 할 일 없어, 복잡한 서울 보다는 고향 근처에 산지도 20년이 지났군요. 혼자 살면서 불편한 것은 없었는데, 꿈 속에서는 언제나 가 본 적 없는 길을 혼자 가다가 돌아 올 적에 힘 들어 하는 그런 꿈을 자주 꾼 후에 멍하니 앉아 있는 나를 볼 때가 어렵지요. 잘 부르던 노래도 음정이 불안정하여 모두 b이 되지요. 늙는 다는 것을 아는 것은, 끝을 안다는 것과 같다 생각해요. 앉았던 자리를 정리 하는 것 같이 - - -
할머니님항상건강하세요감기조심하세요
할아버지가 부럽습니다. 그리고 사랑 할 수 있는 할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아는 할머니도 부럽구요.
진짜
울 시아버지 농대 다니실때 울 시어머니(도시여자에 멋쟁이. 고생도 안해 본 분이셨음) 꼬셔서 괴산 시골에서 시잡살이 시키셨지.. ㅠ
울 어머니 아직도 농사 짓는데 손톱에 메니큐어 한번 벗겨진걸 본 적이 없다
곱게 화장하고 밭일 나가시는거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엄마 사랑해ㅛ❤
저런 아내가 몇이나 있겠어요?옛날이니 그나마 자식 보고 살아왔을 삶이 엄청 가슴아프넹ㅜ
(KBS 같이 삽시다) 올려 주신 동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같은 노인들의 얘기가 좀처럼 없는데 이렇게 절실한 작품에 무척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두 아들 다 커 출가하고, 생전에 어머니께서 고향엔 나이 먹어서 혼자는 가지 말라 셨는데, 할 일 없어, 복잡한 서울 보다는 고향 근처에 산지도 20년이 지났군요. 혼자 살면서 불편한 것은 없었는데, 꿈 속에서는 언제나 가 본 적 없는 길을 혼자 가다가 돌아 올 적에 힘 들어 하는 그런 꿈을 자주 꾼 후에 멍하니 앉아 있는 나를 볼 때가 어렵지요. 잘 부르던 노래도 음정이 불안정하여 모두 b이 되지요. 늙는 다는 것을 아는 것은, 끝을 안다는 것과 같다 생각해요. 앉았던 자리를 정리 하는 것 같이 - - -
저 할배 할머니가 없어봐야 그때야 땅치고 후회하것제.에휴!...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너무 좋아 하시는 것입니다.
워매 ! 갱상도도 좀 올려주랑께 ?
워메워메 고로고 원하요?방송국에다가 나잔찍어가라고 저나 쪼까느보쑈잉 ~
아이고 할배요 할머니가 마음이 천사 선녀 보다 더 아름답네요
할배 엔칸하면 할매속좀 태우지
마셔요
혼자사는것 백살넘게살면 보기도글코 본인역시도 더더욱 외롭고 쓸쓸하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