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같이 살던 동생이나 다름없던 아이를 11년만에 보낸 지 곧 2년이 되어 갑니다. 제 프로필 사진에 있는 아이에요. 처음에는 못해 준 기억만 나고 산책을 미룬 게 후회되고 미안해서 하루하루죽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기억들이 더 선명하게 남아요. 아이가 살아 있었을 적 사진과 영상을 엉엉 울면서 닳도록 보면서 추억하기, 매일매일 편지쓰기, 추모공간 만들어서 아침저녁으로 인사하기가 도움이 됐어요. 아이는 잘 지내고 있을 테니 나중에 만나기로 해요 ❤️
제 영상을 봐주시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응원 댓글도 달아주시고 수고를 들여 큰 후원까지 해주신 게 저한테 너무 과분한 거 같아서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따로 감사 인사를 드리자니 돈으로 사람 차별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기도 하고 ..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힘들게 버신 돈을 저에게 보내셨을 과정들을 생각하니 짤막하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겨요 정말..감사합니다
제가 방진이님 거의 엄마뻘일 듯 한데 방진이님 올리신 글을 읽으면 참 공감이 가고, 너무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반드시 누구와 함께라야 행복한건 아니랍니다. 그냥 지금 그대로의 방진이님을 인정하고 사랑하세요~ 그리고 십수만의 방진이님 구독자가 있음을 잊지마세요!!!!!
방지나!!!!! 유튜부에 매일 볼게 너무 업는거야 그래서 방지니가 있으면 좋겟다 햇는데 맨날 업는거야 근데 나오늘 넘 월요일이라 힘들고 일하는데 개빡쳐서 운동 빡세게 하고 소주한잔하고 마무리해야지 햇는데 방지니가 있는거야ㅜ나진짜 숨멎을뻔했잖아너무보고싶었자나영상 아직 초반 벚꽃에 멈추고 댓글쓰는데 벌써부터재밋다진짜고마워ㅠㅠㅠㅠ
무례한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러긴 쉽진 않겠지만요.저도 ISTJ입니다.MBTI가 문제가 아니라 그분은 세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견해가 자신의 인격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잘모르시는것 같아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고 논리적인것 마냥 말들을 하죠.정작 세상은 타인의 대한 배려와 질서와 행동만이 본인을 아름답게 한다는 사실도 모르면서 말이에요.
방진이님 영상 보면 항상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인스타나 다른 브이로그 보면 다들 행복해보이고 걱정 같은 건 없어 보이고 안정적인 직업에 화목한 가정에 나만 한없이 초라해지는 기분이 많이 드는데 방진이님 영상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힘이 생겨요! 오늘 영상에서 미래를 보고 일했어야 하는데 돈만 보고 일했다는 부분에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해요. 발전 가능성 없는 직업에 나 스스로도 발전할 의지가 없다는 생각에 요즘 엄청 우울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과거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그때는 돈이 정말 절실했거든요. 이제는 먹고 살만은 하니까 뭔가 더 원하고 성장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게 어쩌면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방진이님의 솔직한 영상이 그동안 제가 회피하던 제 모습,걱정을 마주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각박하고 그지같은 세상 앞으로도 살아내보자구요☺️
첫번째 영상..ㅠㅠ sns 얘기하는 부분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댓글로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안그래도 어떤영상이었나 찾아보려고 요며칠 방진이 정주행했는데😅 삭제됐다니 제가 다 속상해요..저도 폭식하고 병적인 당중독이었다가 요즘 쬐끔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방진이님도 저랑 같이 편안해질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방진님 아직 20대 이신거 같은데 안정적인걸 추구하는 성향이시면 공공기관직업 또는 기술을 가지는게 좋아보이네요. 근데 세상엔 안정적인게 없는것 같아요. 그 생각을 벗어나야 자유로워 져요. 불안정이 디폴트 입니다. 안정 찾아 들어가도 그지같은 인간들 만나고 근무환경이 ㅂㄹ면 이런곳에 평생 있어야 되는걸까 불안과 걱정이 또 와요.30대도 40대도 죽을때 까지 배우고 익히고 도전해야 되는것 같아요. 지금부터 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 중 휴대폰 사고 여행하려고 돈 버는 사람도 있지만 먹고 살기위해 치열하게 사는 사람고 많죠. 그런 어린 친구들보면 배울점도 많고 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20대나 30대나 어차피 지금 사는 사람들 100년안에 대부분 하늘에 가 있을텐데. 나이에 대한 압박감이 있으시면 자유로울때 워홀등 해외로 나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메뉴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저말고 누군가한테 듣는 건 처음이에요. 제 주변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라서요. 저는 늘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고집해요. 그래서 남들은 잘만하는 드라마 본방사수도 잘 못한답니다. 이 다음을 꼭 알아야만 시작할 수 있는 제가 답답하기도 한데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려 노력해요. 물론 그 노력이 늘 잘 되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 날은 꼭 저 밑까지 파고 들어가게 되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말을 듣게 되니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우울할지언정 해롭지 않고 싶었다는 대목에서 보이는 곱고 따뜻한 심성🥺 대체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어 삭제처리한건지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유튭 관리관; 오히려 덤덤히 자신의 감정을 담아낸 영상을 보고 위안과 위로를 얻은 사람들이 더욱 많았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그중에 하나였구,, 그치만 당장 오늘 영상만 시청해도 하루내 풀리지않던 응어리진 마음이 왠지 토닥거려지는건 뭘까요? 오늘 영상도 잘 보았어요 건강도 마음도 챙기는 6월 되시길 바래요🍀
요즘 왜인지모르겠지만 문득 방진이님이 떠올랐었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같이 학교 다닌 친구마냥 '그 친구 잘지내고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기도하고 근황이 궁금했어요 댓글 잘 안써봐서 무슨말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방진이님의 안부가 궁금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나봐요! 영상 잘 봤어요!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이네요 항상 진솔하게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우리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위안이 되네요 삶이란 원래 막막한거지요 답도 없고... 정답이 있다면 좋을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정답에 다다르지 못했을 때 더 힘들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우리 사회도 암묵적으로 정답을 정해놓고 있는듯이 굴잖아요 하지만 사실 삶에는 정답이 없답니다 그게 참 다행일지도 몰라요 내가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무엇이든 답이 될 수 있어요 방진이님은 방진이님다운 행복을 찾고 잘 살아가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우리 힘내요
음료를 항상 컵에 따라드시네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캔째 먹어요 ㅋㅋ 과자도 귀찮아서 대충 조금 잘라서 털어먹고.. 방진님은 쟁반에 자주 덜어드시던데 전 쟁반 터는 것도 귀찮아소...ㅎㅎ 요리 자주 해드시는 것도, 산책 나가는 것도 너무 부지런하고 멋있어요 게다가 오이김치는 진짜 귀찮을 텐데 한아름 만들어드시는게 넘 멋지네용... 뭘해도 잘하실 거 같아요 응원해요 정말 많이
이미 다 드셨으려나요? 6:38 노란색 : 油揚げ (유부) 분홍색 : 長ねぎ (대파) 파란색 : とうふ (두부) 초록색 : わかめ (미역) 입니다! 말주변은 없어 댓글은 잘 안 적지만… 드디어 제 능력 안에서 뭔가 도움이 될 만한걸 찾아서 기뻐하며 씁니다…ㅎㅎㅎ 응원하고있어요!
어제 영상검색해봤는데 오늘올라온거보고 방가웠어요ㅎ 누구나다 결국 혼자살아가요 열심히 잘살고계신거 같은데 미래에 너무 막막해하고 불안해하지마세요 지금 아직젊잖아요 뭐든할수있어요 지금 방진씨는 너무 잘하고계신거같아요 나이막은저도 영상보면 더열심히 잘아야겠다는 생각을해요...
방진이님 특유의 담백함이 큰 매력인것같아요 표현도 넘 카와이 심심할때 글을 써보세요 ㅎㅎ 영상을 한번 시작하면 끝낼수가 없네요!! 먹방 봐도 따라 먹고싶어지지 않는데 방진이님것만 보면 다 따라사먹어요 ㅋㅋㅋ이번주 주말에 이마트갔다올게요 날마다 더욱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진이님 보고 싶었어요 ㅠㅠ 뭐하고 지내실까,어디 아프신건 아니겠지,무슨일 생기신건가 등..걱정도 하고 진이님이 잘 지내시길 바라면서 기다렸어요 진이님 영상은 묘하게 위로가 돼요 자극적인 콘텐츠들 중에서 때 안탄 그런 맑은 느낌..? sns를 하다보면 다들 잘 살고 있고 갓생 살고 하루에 몇천을 쓰고..그런데 진이님 영상만은 순수해요 보통의 일상을 담은 느낌? 과장된것이 없어서 좋아요 진이님의 어떤 영상이든 좋아요 건강하시고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
기다렸답니다. 사부작사부작 소소한 방진이님의 하루 참 좋아요. 비록 방진이님께 힘이 되어드리지는 못 하지만;; 방진이님덕분에 위안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걸, 그게 결코 저 한 사람만은 아닐꺼란걸. 이 여름이 가고 또 벚꽃이 피다 질 때쯤 돌아오신대도 마냥 반갑게 기다릴껍니다.ㅜㅜ (고마워요.❤)
밝은 모습에 다가왔다가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면 떠난다는거,, 사실 저만 이런 일을 겪는 줄 알았거든여? 근데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니,, 놀라우면서도 안아주고 싶어요,,,, 사실 저도 이러한 일을 여러번 겪다보니 남한테 의지를 안해요 심지어 가족한테도 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저를 떠난 사람들이 못됐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인거 같아 너무 밉고 싫어요 그래서 저는 절대 저런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다 들어줄 수 있으니 남들이 봤을때 불편해하지않을까? 실망하지않을까? 이런생각 하지말고 언제든지 털어놔줘요!! 그리고 꺼내기 힘든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상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희 아무리 힘든상황이라도 서로 북돋아주면서 즐겁게 살아봐요!!😊
기다렸어요 요즘 유튜브 잘안보게 되는데 방진이 님은 항상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MBTI에 대한 생각 저랑 완전 똑같아서 놀랐어요 ㅋㅋ 진짜 요즘 T를 가장한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ㅠ그외에 진상손님들에 대한 내용도ㅋ 과자소리도 너무 좋고 토마토설명 웃겨요ㅋㅋ 항상 찰떡설명ㅋㅋ
내가 깊은 우울감으로 젖어있어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좁은 우물에 같이빠져 숨이쉬어지지 않는 느낌이더군요 우울감을 드러내진 않고 잘 들어주니 저에게 깊은 얘기를 하는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전 많이 힘들었고 자연스레 혼자인게 편했고 뿌리깊게 무던한 사람이 편하고 고마웠습니다 뭐든 내 그릇의 문제였고 자신에게 맞는 편안함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제 몇안되는 구독이니 잊을만 하면 찾아와 주세요
오이무침 만드시는 거 너무 제가 요리하는 과정 같아서 웃었어요 ㅋㅋ 레시피는 참고만 하고 마음대로 소스 만들었다가 어 이게 아닌데? 하고 뭐 추가하고 또 이게 아닌데? 하고 더 추가하고 그러면서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ㅋㅋㅋㅋㅋ 방진이님이 저보다야 요리 잘하시는 것 같지만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기다렸어요!
방진이님 영상 볼때면 항상 마음이 편해져요...!! 기분이 안좋아도 영상을 볼때는 아무생각도 안들고 집중하게되거든요..! 시끄럽지 않은 소리와 영상 분위기... 자막까지 모든게 다 좋아서,..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 언니한테는 항상 매일매일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공백이 길어도 늦게라도 꼭 보러올테니까 꼭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한 일년전쯤에 공황장애가 생겨 병원도 다니고 지하철에서 쓰러지고 뭐 그런 일들이 있었어요 너무 힘들고 어떤 생각을 하던 숨이 막히고 목이 메여와 지금은 다 정리했어요 일년전에 알고리즘으로 방진님 영상을 봤었는데 그땐 방진님 영상을 보고 새벽내내 울었어요 일년이 지난 지금 우연히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한달전까지 영상을 올리신 거 보니 잘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다른 댓글들처럼 멋지다, 사랑스럽다 라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방진님이 최근까지도 영상을 올리셨다는 거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네요 부담이나 무리없이 가끔 오셔도 괜찮으니 서로의 가끔을 들여다 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방진이님 영상 보니까 자기 전에 마음이 사르르 풀려요ㅎㅎ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보면서 저도 덩달아 생각이 많아져요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흐르고 스스로 몰입하게 돼요 저는 그런 컨텐츠가 좋거든요 30분 넘는 동안 한 번도 멈추질 않게 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돌아오실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와주셔서 감사해요. 주기적으로 영상 올리시고 무슨내용을 얼만큼 필터링해야되는지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 맛있는건 많이 드셨는지 가끔씩만 알려주셔도 감사한걸요.. 방진이님! 무더운 여름이 왔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계속 무탈한 나날 되시길 바라요:) 다시 오시기 전까지 정주행하고있을게요~
저는 운이 좋아서 방진씨가 첨 방송 시작하시고 구독한 거의 초창기 구독자예요.. 첨 부터 딱 방진씨의 모든 영상이 좋았어요. 자기 영역을 만드는 것은 자의반 타의반이 되는 것 같아요. 태어난 성향도 있을 것이구요. 아무튼 어떤 이유로 자기의 영역 밖의 일을 시작한 방진씨가 너무 대단하고 멋집니다. 또 그렇게 영역을 넓혀 나가실거라고 믿어요. 응원합니다!!!!!!
친구랑 영통하면서 밥두 먹고 간식도 먹구 서로 도란도란 할 거 하는? 그런 폭닥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집에 혼자 있을 때나, 너무 조용한 소리가 귀에 들려오는 게 싫을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사탕을 까먹는 것처럼 꺼내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ฅ(՞៸៸> ᗜ < ៸៸՞)ฅ 영상 감사합니당
자막만읽어도 알고같아요 중증인거ㅠㅋㅋ 저도 일상생활 멈출정도로엄청 심했는데 진짜 언제없어지나 맨날 벼르고벼르다보니 지금은 아예없어짐.. 약물치료안하고 5년은더걸린거같아요ㅋ 밝은척 쾌활한척하고 집와서울고 그런빈도가드문드문하다가 어느날 또 올라오진않을까 하던 그 기분나쁜 불안감, 겉으로만 좋아보이던 속빈인간관계ㅋ 진짜 외로운길이지만 분명 끝이있어요 ㅎㅇㅌ
방진이님 파스타 삶은 후에 면수 다 버리지 마시고 컵에라도 따라두신 다음에, 면+소스 볶을때 올리브유같은 식용유 좀 넣고 볶다가 면이 너무 뻑뻑해진다 싶으면 면수 조금씩 넣어서 농도 맞춰보세요 훨씬 먹기 부드러우실 거예요! 저도 요리 잘 아는건 아니지만 파스타 뻑뻑하게 드시는거같아 살짝 남겨봅니다… 음식이 제일 손쉬운 행복의 원천이니까 맛난거만 드시고 자주 행복하시길💕
방진이님을 보면 옛날의 제가 떠올라요. 제가 그때 되지 않았던 것은 감사함이었어요. 그때의 저는 '내가 가진게 없는데 도대체 뭘 감사하라는거지?' 아무리 고민하고 생각해봐도 없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난 내가 가진것들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왔구나 싶어요. 감사함이 없으니 내가 가진 것들을 누릴 수가 없더라고요. 방진이님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가진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제 글을 보고 ' 난 가진게 없는데 도대체 뭘 감사하라는 것일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글쎄요, 그건 자신이 찾아봐야겠지요. 남들이 아무리 칭찬하고 인정해도 자신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건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스스로를 돌이켜 잘못된 것은 반성하되, 잘하는 것은 자신을 인정해주길 바래요. 하지만, 제 글을 보고 받을지 말지는 방진이님 선택이에요.
눈도 멀고 청력도 희미해 기척에 예민한 아픈 반려견을 오랫동안 케어하면서 소음없이 잔잔하게 볼수있는 방진님 영상 기다렸어요. 잔잔하게 부스럭소리 들으면서, 조용히 보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였었거든요.. 14년을 함께한 너무 사랑했고 지켜주고싶던 저의 첫 강아지 였던 아이가 떠난지 4일째네요 오늘따라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새벽인데 이렇게 선물같은 영상을 주셨고, 조금은 차분해지는 안도감에 방진님에게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저도 아픈 노견 2마리를 간호할때 방진이님꺼 즐겨보았어요 같은 영상도 몇번씩 볼 정도로 맘이 편안했었거든요 늙고 아픈 내 어린 강아지들이 여행을 마치고 하늘로 간지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슬픔이 무뎌지긴 해요 그럴때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요..힘내시고..힘내세요
@@쭈니쭈니-f2s 겪어야할 과정이지만 잠깐씩 슬픔을 잊을때 미안해진다는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똑같이 반복되던 일상이 한순간에 사라진 기분에 뭘해야할지 길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위로 감사해요..
저도 16년 함께했던 반려견 떠나보난지 62일째날인데 아직도 익숙해지지않네요.. 시간은 야속하게 자꾸지나 벌써 62일이나 지났어요ㅜㅜ 힘내세요. 그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는거 잘 알아요.. 입맛없더라도 끼니잘챙겨드시구요!
중학생 때부터 같이 살던 동생이나 다름없던 아이를 11년만에 보낸 지 곧 2년이 되어 갑니다. 제 프로필 사진에 있는 아이에요. 처음에는 못해 준 기억만 나고 산책을 미룬 게 후회되고 미안해서 하루하루죽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기억들이 더 선명하게 남아요. 아이가 살아 있었을 적 사진과 영상을 엉엉 울면서 닳도록 보면서 추억하기, 매일매일 편지쓰기, 추모공간 만들어서 아침저녁으로 인사하기가 도움이 됐어요. 아이는 잘 지내고 있을 테니 나중에 만나기로 해요 ❤️
기다렸어요오ㅠㅠㅠ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방진이님 맛있는 거 드세용
항상 응원합니다!!😀
제 영상을 봐주시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응원 댓글도 달아주시고 수고를 들여 큰 후원까지 해주신 게 저한테 너무 과분한 거 같아서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따로 감사 인사를 드리자니 돈으로 사람 차별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기도 하고 ..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힘들게 버신 돈을 저에게 보내셨을 과정들을 생각하니 짤막하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겨요
정말..감사합니다
@@방진이
부담 갖지 말아요😅
앞으로 후원도 많이 받으셔서
방진이님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좋겠어요
팬들은 다들 그러길 바랄 거예요🙏🏻
매일매일 웃을 수 있길😆
댓글이 하나하나 아름답네...
저도 응원해주세요😂
@@냥냥펀치-i8j그저 지나가며 댓글 본 저의 응원이라도..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요 😊
응원해요!!
우리는 방진이의 대나무
목소리를 들은 적도 없지만
우리는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
우와 시같은 표현..
흔들려야 샴푸 향이 나니까요
아주 좋네요
첫 영상이 지워진건 너무 아쉽네요ㅠ 하지만 어쩌면 그 영상이 삭제된 것처럼 방진이님에게서 그때의 모습이 흐려지고 새로운 삶을 잘 만들어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드네요 ㅎ
22:46 갓 지은 보슬보슬한 흰 밥에 카레 절반만 붓고 3분의 1정도만 섞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흰 밥이랑 카레가 입 안에서 처음 섞이는데 또 다른 묘미예요..!
꼭 이렇게 한 번 드셔보세요~!
진짜 삭제해야할 영상이나 채널이 한두개가 아닌데 다 두고왜 방진이 영상에 태클이냐유튜브야ㅡㅡ
제가 방진이님 거의 엄마뻘일 듯 한데 방진이님 올리신 글을 읽으면 참 공감이 가고, 너무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반드시 누구와 함께라야 행복한건 아니랍니다. 그냥 지금 그대로의 방진이님을 인정하고 사랑하세요~ 그리고 십수만의 방진이님 구독자가 있음을 잊지마세요!!!!!
ㅋㅋㅋㅋㅋ진상한테 사과하면거 속으로 또라이네..라고 생각하는겈ㅋㅋㅋ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똑같아요 ㅋㅋㅋㅋ그냥 어유..왜 저럴까 오늘 또라이 만난 썰 생겼다!! 야호!! 이러고 말아요 이제 ㅋㅋㅋㅋㅋㅋ처음에는 내가 잘 못한건가 퇴근하고도 생각나고 기분 팍 상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돌아서면 생각도 안나는 ㅋㅋㅋㅋㅋ
😢😢
방지나!!!!! 유튜부에 매일 볼게 너무 업는거야 그래서 방지니가 있으면 좋겟다 햇는데 맨날 업는거야
근데 나오늘 넘 월요일이라 힘들고 일하는데 개빡쳐서 운동 빡세게 하고 소주한잔하고 마무리해야지 햇는데 방지니가 있는거야ㅜ나진짜 숨멎을뻔했잖아너무보고싶었자나영상 아직 초반 벚꽃에 멈추고 댓글쓰는데 벌써부터재밋다진짜고마워ㅠㅠㅠㅠ
어쩜 내가하고싶은말을 이렇게나 똑같이 하다니..
순간 심장멎을뻔
방진이님 닉넴생각해내느라 돌아버릴뻔
구독조아요일림설정 안한 내자신 원망스러웠음
과자를 챱챱 아작아작 씹는 소리를 들으면 어지러운 마음이 고요해지는 느낌이 들어요...힐링그자체💛 방진이님 기다렸어요 반가워요🫡
기다렸어요!!ㅠㅠㅠ 그렇지만 꾸준히 영상을 올리는 데에 너무 부담 느끼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저희가 좋아서 방진이님께 붙어있는 거니까요 '◡'
무례한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러긴 쉽진 않겠지만요.저도 ISTJ입니다.MBTI가 문제가 아니라 그분은 세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견해가 자신의 인격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잘모르시는것 같아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고 논리적인것 마냥 말들을 하죠.정작 세상은 타인의 대한 배려와 질서와 행동만이 본인을 아름답게 한다는 사실도 모르면서 말이에요.
방진 감성 절대 못 잃어
왠지 방진이님을 우연히 어디선가 알아보더라도 절대 눈치 못채게 바라만 보고 말도 안걸고 지나갈것 같아요..아는체 하는순간
만지면 톡 하고 사라지는 비눗방울 처럼 안사라지게 하고싶은 소중한 방진이님♡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억텐없이 뜨문뜨문 나오는 자막, 만들어낸 asmr이아닌 자연스러운 생활소리, 꾸미지않은 화면들을 보고있으면 괜히 힐링이돼요...
영상내내 사람 목소리가 하나도 안나오는데 그게 왠지 방진이님의 감정이 더 적막하게 와닿는기분이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영상도 봐주시고 댓글에 후원까지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너무 과분한 응원인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에요. 한편으로 저는 알지 못하는 타인에게 베풀어 본 기억이 없는 거 같아서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방진이 말을 정말 예쁘게 하시네요….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한 수 배워갑니다 영상 올리실때마다 보러 올게요 구독했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약간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안심하면서 또 방진이님이 행복했음 좋겠구 ,, 우리 같이 힘내봐요
방진이님 영상 보면 항상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인스타나 다른 브이로그 보면 다들 행복해보이고 걱정 같은 건 없어 보이고 안정적인 직업에 화목한 가정에 나만 한없이 초라해지는 기분이 많이 드는데 방진이님 영상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힘이 생겨요! 오늘 영상에서 미래를 보고 일했어야 하는데 돈만 보고 일했다는 부분에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해요. 발전 가능성 없는 직업에 나 스스로도 발전할 의지가 없다는 생각에 요즘 엄청 우울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과거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그때는 돈이 정말 절실했거든요. 이제는 먹고 살만은 하니까 뭔가 더 원하고 성장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게 어쩌면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방진이님의 솔직한 영상이 그동안 제가 회피하던 제 모습,걱정을 마주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각박하고 그지같은 세상 앞으로도 살아내보자구요☺️
첫번째 영상..ㅠㅠ sns 얘기하는 부분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댓글로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안그래도 어떤영상이었나 찾아보려고 요며칠 방진이 정주행했는데😅 삭제됐다니 제가 다 속상해요..저도 폭식하고 병적인 당중독이었다가 요즘 쬐끔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방진이님도 저랑 같이 편안해질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참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거같아서 순간 눈물이 났네요..
세상 살기가 쉽지않아서...
우리 꼭 행복해지길 바라요
아니 뭐 먹을때 챱챱 소리가 이렇게 좋을 일이냐구..
14:03 토마토 얘기 너무 기발하고 웃겨요 ㅋㅋㅋ
방울토마토한테 억지로 크라고 압박해서 짱큰토마토로 큰 ㄷ ㄷ
ㄹㅇ 토마토가 ㅈㄴ 실하네 파프리카인줄
방진님 아직 20대 이신거 같은데 안정적인걸 추구하는 성향이시면 공공기관직업 또는 기술을 가지는게 좋아보이네요. 근데 세상엔 안정적인게 없는것 같아요. 그 생각을 벗어나야 자유로워 져요. 불안정이 디폴트 입니다.
안정 찾아 들어가도 그지같은 인간들 만나고 근무환경이 ㅂㄹ면 이런곳에 평생 있어야 되는걸까 불안과 걱정이 또 와요.30대도 40대도 죽을때 까지 배우고 익히고 도전해야 되는것 같아요.
지금부터 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 중 휴대폰 사고 여행하려고 돈 버는 사람도 있지만 먹고 살기위해 치열하게 사는 사람고 많죠. 그런 어린 친구들보면 배울점도 많고 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20대나 30대나 어차피 지금 사는 사람들 100년안에 대부분 하늘에 가 있을텐데. 나이에 대한 압박감이 있으시면 자유로울때 워홀등 해외로 나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메뉴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저말고 누군가한테 듣는 건 처음이에요. 제 주변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라서요. 저는 늘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고집해요. 그래서 남들은 잘만하는 드라마 본방사수도 잘 못한답니다. 이 다음을 꼭 알아야만 시작할 수 있는 제가 답답하기도 한데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려 노력해요. 물론 그 노력이 늘 잘 되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 날은 꼭 저 밑까지 파고 들어가게 되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말을 듣게 되니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3, 40대에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누가 그럼
쓸 데 없는 고민만 하다 살면 괜한 스트레스만 받고 머리털 빠짐
미래를 대비하면서 사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현재에 충실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우울할지언정 해롭지 않고 싶었다는 대목에서 보이는 곱고 따뜻한 심성🥺
대체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어 삭제처리한건지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유튭 관리관; 오히려 덤덤히 자신의 감정을 담아낸 영상을 보고 위안과 위로를 얻은 사람들이 더욱 많았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그중에 하나였구,, 그치만 당장 오늘 영상만 시청해도 하루내 풀리지않던 응어리진 마음이 왠지 토닥거려지는건 뭘까요? 오늘 영상도 잘 보았어요 건강도 마음도 챙기는 6월 되시길 바래요🍀
22:16 엄근진하게 말하다가 갑자기 국자같은 수저 나온거 보고 진짜 웃었어요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진님 영상은 특별하게 뭐가 있진 않는데 항상 자꾸 보게 되고 왠지 위로와 힐링을 받고 가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6월에 보는 벚꽃이라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봄으로 돌아간느낌…
요즘 왜인지모르겠지만 문득 방진이님이 떠올랐었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같이 학교 다닌 친구마냥 '그 친구 잘지내고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기도하고 근황이 궁금했어요
댓글 잘 안써봐서 무슨말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방진이님의 안부가 궁금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나봐요!
영상 잘 봤어요!
우울한 마음을 말했을 때 그거 무슨 말인지 알지 나도 그때 그랬는데 라는 말보다 더한 위로는 없는데 유튜브가 그걸 알아주지 못했네요. 전 방진님 보면서 우울이 더 커지기 보단 위로만 받고 가요 오늘도 마찬가지예요 ~~ 잘 지내셨죠 ?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이네요
항상 진솔하게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우리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위안이 되네요
삶이란 원래 막막한거지요 답도 없고... 정답이 있다면 좋을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정답에 다다르지 못했을 때 더 힘들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우리 사회도 암묵적으로 정답을 정해놓고 있는듯이 굴잖아요
하지만 사실 삶에는 정답이 없답니다 그게 참 다행일지도 몰라요 내가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무엇이든 답이 될 수 있어요
방진이님은 방진이님다운 행복을 찾고 잘 살아가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우리 힘내요
음료를 항상 컵에 따라드시네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캔째 먹어요 ㅋㅋ 과자도 귀찮아서 대충 조금 잘라서 털어먹고.. 방진님은 쟁반에 자주 덜어드시던데 전 쟁반 터는 것도 귀찮아소...ㅎㅎ 요리 자주 해드시는 것도, 산책 나가는 것도 너무 부지런하고 멋있어요 게다가 오이김치는 진짜 귀찮을 텐데 한아름 만들어드시는게 넘 멋지네용... 뭘해도 잘하실 거 같아요 응원해요 정말 많이
이미 다 드셨으려나요?
6:38
노란색 : 油揚げ (유부)
분홍색 : 長ねぎ (대파)
파란색 : とうふ (두부)
초록색 : わかめ (미역) 입니다!
말주변은 없어 댓글은 잘 안 적지만… 드디어 제 능력 안에서 뭔가 도움이 될 만한걸 찾아서 기뻐하며 씁니다…ㅎㅎㅎ 응원하고있어요!
아직 있어요 ㅎㅎ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큼한 맛이 없다고 단무지 넣을 때 기겁ㅋㅋㅋㅋㅋㅋ 음식 할 때 알룰로스나 설탕같이 단 건 간보면서 조금만 넣어야 감칠맛나고 개운해요 좀 더 김치같이 만들려면 다진마늘 쪼끔 넣어도 깊은 맛 나요
말씨도 곱고 성격도 온유하신듯 영상보면서 이걸왜 보고있지 싶다가도 맘이 평안해지네요
어제 영상검색해봤는데 오늘올라온거보고 방가웠어요ㅎ
누구나다 결국 혼자살아가요 열심히 잘살고계신거 같은데 미래에 너무 막막해하고 불안해하지마세요 지금 아직젊잖아요 뭐든할수있어요 지금 방진씨는 너무 잘하고계신거같아요 나이막은저도 영상보면 더열심히 잘아야겠다는 생각을해요...
복스럽게 드시는 것 같아요. 방진이님이 일기장에 남기 듯 쓰시는 글이 소소하게 힐링되는...그런...
방진이님 특유의 담백함이 큰 매력인것같아요 표현도 넘 카와이 심심할때 글을 써보세요 ㅎㅎ 영상을 한번 시작하면 끝낼수가 없네요!! 먹방 봐도 따라 먹고싶어지지 않는데 방진이님것만 보면 다 따라사먹어요 ㅋㅋㅋ이번주 주말에 이마트갔다올게요 날마다 더욱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이번편 보는 내내 모든 자막이 내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오랜만에 기분좋게 잘봤어요!
진이님 보고 싶었어요 ㅠㅠ
뭐하고 지내실까,어디 아프신건 아니겠지,무슨일 생기신건가 등..걱정도 하고 진이님이 잘 지내시길 바라면서 기다렸어요
진이님 영상은 묘하게 위로가 돼요
자극적인 콘텐츠들 중에서 때 안탄 그런 맑은 느낌..? sns를 하다보면 다들 잘 살고 있고 갓생 살고 하루에 몇천을 쓰고..그런데 진이님 영상만은 순수해요
보통의 일상을 담은 느낌? 과장된것이 없어서 좋아요 진이님의 어떤 영상이든 좋아요 건강하시고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
이렇게 찍고 맛있는거 만들어 먹는모습 잘먹는모습, 여러 생각을 하고 모든 순간을 남기는 자체가 남들보다 한발 더 앞서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형태만 다를 뿐! 늘 응원해요~
과자먹을때 햄스터 처럼 갉갉갉갉갉 소리가 은근 asmr ㅋㅋ 1.5배로 하면 뭔가 더 귀엽고 재밌음 ..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적이 있는데요 구청이나 시청에서 진행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있어요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자격증따는 과정 비용 지원과 취업도 신경써주거든요 꼭 알아보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이 잔잔하고 덤덤하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참고 감추고 살아야 하는 삶에 위로가 되네요 그리고 정말 맛깔나게 드셔서 보기좋아요
뭔가 맛이 없는 음식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저는 요새들어 조금 맛없다싶으면 방치하다가 버리곤했는데 반성합니다ㅜ음식 아까운줄 알아야함ㅜ...
기다렸어요!! 진이님 매일매일 좋은하루 보내세요 ❤
크로와상이랑 나쵸 조금만 먹을것처럼 쟁반에 덜어놓고 얌얌얌 더 꺼내서 먹는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 변화구에 맞은 느낌ㅋㅋㅋ
기다렸답니다.
사부작사부작 소소한 방진이님의 하루 참 좋아요.
비록 방진이님께 힘이 되어드리지는 못 하지만;;
방진이님덕분에 위안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걸,
그게 결코 저 한 사람만은 아닐꺼란걸.
이 여름이 가고 또 벚꽃이 피다 질 때쯤 돌아오신대도 마냥 반갑게 기다릴껍니다.ㅜㅜ
(고마워요.❤)
방진이님 영상은 정말 매력이 있는데 이 매력이 꾸며내서 만들어낸 게 아니라 방진이님 그 자체의 본연의 것이 그대로 드러나는 거라 줄어들거나 사라질 걱정이 없어요 그러니까 전업 유튜버해도 꾸준히 사랑받을 거예요 ㅎㅎㅎ❤
ㄴㄴ 전업유튜버는 오바고 살길을 찾아야지
밝은 모습에 다가왔다가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면 떠난다는거,, 사실 저만 이런 일을 겪는 줄 알았거든여? 근데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니,, 놀라우면서도 안아주고 싶어요,,,,
사실 저도 이러한 일을 여러번 겪다보니 남한테 의지를 안해요 심지어 가족한테도 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저를 떠난 사람들이 못됐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인거 같아 너무 밉고 싫어요 그래서 저는 절대 저런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다 들어줄 수 있으니 남들이 봤을때 불편해하지않을까? 실망하지않을까? 이런생각 하지말고 언제든지 털어놔줘요!! 그리고 꺼내기 힘든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상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희 아무리 힘든상황이라도 서로 북돋아주면서 즐겁게 살아봐요!!😊
반가오요…어찌나 또 요리를 잘하구 혼자서 하나하나 잘 먹으시는지,, 야무지게 해내는 게 너무 보기 좋아요💗
방진이님 영상을 보다보면 무던함이 이렇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나 생각하면서 대차게 자꾸만 일렁이게 된다
방진이님은 한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잘 지내고 있나 싶어서 찾아보게 되고..
저처럼 그냥 멀리서나마 잘 지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항상 무탈하세요
방진이님!!!!!!!! 명란소스 남아있으시면 파스타면+들기름+깻잎찹찹썰어서+명란소스 얹어서 드셔보세요,, 명란깻잎들기름파스타 추천해용
파스타면 삶을때 냄비가 작아도 다 삶아져요^^ 반으로 안잘라도 된답니다^^ 영상 너무 재밌고 좋아요.. 힘들었는데 방진이님 영상보고 기분좋아졌어요^^
진이님!!! 보구 싶었어요ㅠㅠ 선댓글 후감상❤
우악 방진이님 하트 받았다 ❤️❤️😘😘
헉 방진이님 돌아오셨군요!!!! 너무 너무 너무 반가워요ㅠㅠ33분이라니 너무 좋네요>
손가락도 이쁘고, 고양이 생각하는 마음씨도 곱네요
요리도 직접할려고 노력하고
유튜브 영상도 찍고..넘 대단합니다👍
기다렸어요 요즘 유튜브 잘안보게 되는데 방진이 님은 항상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MBTI에 대한 생각 저랑 완전 똑같아서 놀랐어요 ㅋㅋ 진짜 요즘 T를 가장한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ㅠ그외에 진상손님들에 대한 내용도ㅋ 과자소리도 너무 좋고 토마토설명 웃겨요ㅋㅋ 항상 찰떡설명ㅋㅋ
와 진짜 엄청 기다림.. 근데 또 괜히 속으로 걱정함 진짜 친구마냥... 방진이님 반가워요
팽이버섯 식감 소리 전달이 완벽해요.. 힝 전으로 부쳤는데 식감이 전혀 눅눅해지지않고 살아있다니 오랜만인 영상도 정겹고 마치 어제본것처럼 익숙하고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같이 행복하게 화이팅해요❤😊
예쁜 순간은 굉장히 짧죠. 그래도 짧기에 빛나는 법 아닐까요? 어둠이 있어야 밝음도 있는 법이듯 그 찰나의 빛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예쁜 순간이 있다면 최대한 눈 안에, 기억 안에 많이 담아놓으려고 노력한답니다
내가 깊은 우울감으로 젖어있어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좁은 우물에 같이빠져 숨이쉬어지지 않는 느낌이더군요 우울감을 드러내진 않고 잘 들어주니 저에게 깊은 얘기를 하는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전 많이 힘들었고 자연스레 혼자인게 편했고 뿌리깊게 무던한 사람이 편하고 고마웠습니다 뭐든 내 그릇의 문제였고 자신에게 맞는 편안함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제 몇안되는 구독이니 잊을만 하면 찾아와 주세요
끼약 영상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진이님 항상 응원해요💗
오이무침 만드시는 거 너무 제가 요리하는 과정 같아서 웃었어요 ㅋㅋ 레시피는 참고만 하고 마음대로 소스 만들었다가 어 이게 아닌데? 하고 뭐 추가하고 또 이게 아닌데? 하고 더 추가하고 그러면서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ㅋㅋㅋㅋㅋ 방진이님이 저보다야 요리 잘하시는 것 같지만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기다렸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진이님 영상 볼때면 항상 마음이 편해져요...!! 기분이 안좋아도 영상을 볼때는 아무생각도 안들고 집중하게되거든요..!
시끄럽지 않은 소리와 영상 분위기... 자막까지 모든게 다 좋아서,..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 언니한테는 항상 매일매일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공백이 길어도 늦게라도 꼭 보러올테니까 꼭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한 일년전쯤에 공황장애가 생겨 병원도 다니고 지하철에서 쓰러지고 뭐 그런 일들이 있었어요
너무 힘들고 어떤 생각을 하던 숨이 막히고 목이 메여와 지금은 다 정리했어요
일년전에 알고리즘으로 방진님 영상을 봤었는데 그땐 방진님 영상을 보고 새벽내내 울었어요
일년이 지난 지금 우연히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한달전까지 영상을 올리신 거 보니 잘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다른 댓글들처럼 멋지다, 사랑스럽다 라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방진님이 최근까지도 영상을 올리셨다는 거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네요
부담이나 무리없이 가끔 오셔도 괜찮으니 서로의 가끔을 들여다 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방진이님 영상 보니까 자기 전에 마음이 사르르 풀려요ㅎㅎ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보면서 저도 덩달아 생각이 많아져요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흐르고 스스로 몰입하게 돼요 저는 그런 컨텐츠가 좋거든요 30분 넘는 동안 한 번도 멈추질 않게 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이무치는데 뭐지? 뭐지? 하면서 양념을 계속 더 추카시키는 나를 보는거 같았던...ㅎㅎㅎㅎㅎ 말도 참 이쁘게 잘하는 야무진 분 같아서 보고 있음 그냥 나도 기분 안좋을땐 치유되는 기분... 서로 응원해요~~🥰🥰🥰
올봄엔 아파서 벚꽃 구경도 못 했는데
이렇게 예쁜 벚꽃을 보여줘서 감사해요..
이따끔 한 번씩 방진님 채널에 들어와 보곤 했는데..
(알람이 저한테만 안 떴나 싶어서도😅)
방진님 영상은 아껴서 봅니다♡
혹여, 줌시는데 알람 울릴까 살짝 걱정이 되는데.. 진동이시겠죠!?
좋은 꿈 꾸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방진온니 아할에 파는 본젤라또라고 녹차 초코 아슈크림인데
이게 안에 든 초코가 진심 꾸덕하고 촤고급 초콜릿 맛인데 600~800원으로 팔아서
보시면 꼭 사먹어바요 제 최애에요❤❤❤
아할=아이스크림할인점
오마갓 넘 오랜만이에요 진이님❤
저는 기질적으로 좀 우울감이 있어서 뭘하든 텐션이 좀 낮은 편인데, 뭔가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돼요..!
줄 수 있는 정보 끌어모아서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여우심 😍😍
첫영상 보고 저는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고 힘든게 아니구나 하는 마음에 눈물이나고 고마웠어요·· 근데 그게 왜🥲 사람이 죽고싶은만큼 힘든 때도 있을 수 있지만 그 마음을 이겨내고 하루하루 가득 채워가는 방진님이 너무 소중해요 영상 다시 올려줘서 고마워요 너무너무 ! ❤
기다렸오요!! 우울하고 무기력할때 과자 뜯어서 누워서 진이님 영상을 보면서 쌱쌱 먹으면 공감과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요🤍감사합니다
안돌아오실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와주셔서 감사해요. 주기적으로 영상 올리시고 무슨내용을 얼만큼 필터링해야되는지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 맛있는건 많이 드셨는지 가끔씩만 알려주셔도 감사한걸요.. 방진이님! 무더운 여름이 왔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계속 무탈한 나날 되시길 바라요:) 다시 오시기 전까지 정주행하고있을게요~
이렇게 깨끗한 댓글창 처음 봤어요,, 뭔가 힐링되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 방진씨가 첨 방송 시작하시고 구독한 거의 초창기 구독자예요.. 첨 부터 딱 방진씨의 모든 영상이 좋았어요. 자기 영역을 만드는 것은 자의반 타의반이 되는 것 같아요. 태어난 성향도 있을 것이구요. 아무튼 어떤 이유로 자기의 영역 밖의 일을 시작한 방진씨가 너무 대단하고 멋집니다. 또 그렇게 영역을 넓혀 나가실거라고 믿어요. 응원합니다!!!!!!
기다렸어요! 담엔 개운한 맛이 부족할 때 마늘다진 것 넣어보는게 어때요??
네
식초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정말 나에게있어서 소중하고 고맙고 위로가 되는 존재 공감도 정말 많이되고 괜히 맘이 편해집니다 영상 오래 기다리고있었어요 , 항상 방진이님 응원하고있는 구독자 생각하면서 영상에서 오래오래 봐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는게 다 그렇다 말은 못해도
나는 많이 동감하며 영상을 봐요
보여준 용기는 저보다 나은듯 해 벅찹니다
항상 힘 !!
친구랑 영통하면서 밥두 먹고 간식도 먹구 서로 도란도란 할 거 하는? 그런 폭닥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집에 혼자 있을 때나, 너무 조용한 소리가 귀에 들려오는 게 싫을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사탕을 까먹는 것처럼 꺼내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ฅ(՞៸៸> ᗜ < ៸៸՞)ฅ 영상 감사합니당
자막만읽어도 알고같아요 중증인거ㅠㅋㅋ 저도 일상생활 멈출정도로엄청 심했는데 진짜 언제없어지나 맨날 벼르고벼르다보니 지금은 아예없어짐.. 약물치료안하고 5년은더걸린거같아요ㅋ 밝은척 쾌활한척하고 집와서울고 그런빈도가드문드문하다가 어느날 또 올라오진않을까 하던 그 기분나쁜 불안감, 겉으로만 좋아보이던 속빈인간관계ㅋ 진짜 외로운길이지만 분명 끝이있어요 ㅎㅇㅌ
기다렸어요!!! 그리고 맞아요 첫영상!!! ㅠㅠ 거기서 스타벅스 블루베리 케이크 드시는 거 엄청 좋아하는 부분인데 영상이 사라져서 못보는게 너무 아쉽다구요.....😢😢😢
방진동생 영상 늘 잘 보고있어요 현재도 정말 열심히 잘 살고있는거 같지만 좀더 자신있고 당당했음 좋겠어요^^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써 일기식 글 참 진지하고 솔직하고 순박하고 정말 이뻐요 늘 행복하세요 홧팅~❤
그동안 못올린 이유가있었군요 많이 기다렸어요 역시 과자씹는소리는 최강인듯...그동안 다양한 음식들을 드셨군요 ^0^
진짜 기다렸어요 영상 재밌게 볼게요!!
방진이님 파스타 삶은 후에 면수 다 버리지 마시고 컵에라도 따라두신 다음에, 면+소스 볶을때 올리브유같은 식용유 좀 넣고 볶다가 면이 너무 뻑뻑해진다 싶으면 면수 조금씩 넣어서 농도 맞춰보세요 훨씬 먹기 부드러우실 거예요! 저도 요리 잘 아는건 아니지만 파스타 뻑뻑하게 드시는거같아 살짝 남겨봅니다… 음식이 제일 손쉬운 행복의 원천이니까 맛난거만 드시고 자주 행복하시길💕
얼굴이 호올쭉 해 진 것 같아용ㅠ.ㅠ 언제 올라오나.. 들락날락거리면서 본거 또보고 또보다 올라왓네요! 넘죠타..💜
사람못믿겠고 사회생활하면서 비교되고경쟁하는거 싫치만 확실한 소속감은 갖고싶고 특별히 잘하거나 좋아하는거없고 산속에서 자연인하며 그냥적당히 살다가고싶은 하지만 아직은 용기가없는 저랑 방진이님 닮은구석 많은거같네요
그냥 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방진이만의 분위기에 힐링됨❤
나두 기다렸다구요!!!ㅎㅎ 맛난거 먹고 건강하게 지낼거라고 생각하면서요!!! 연보라티샤쓰 넘 잘어울려요😁
오랜만이네요 저도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방진이님 영상을 보면 참 사람사는거 똑같구나 싶어서 위로해주고픈 맘도 들고 영상 속 자막들로 저도 위로를 받고가는 기분이 들어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진이님을 보면 옛날의 제가 떠올라요.
제가 그때 되지 않았던 것은 감사함이었어요.
그때의 저는 '내가 가진게 없는데 도대체 뭘 감사하라는거지?' 아무리 고민하고 생각해봐도 없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난 내가 가진것들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왔구나 싶어요.
감사함이 없으니 내가 가진 것들을 누릴 수가 없더라고요.
방진이님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가진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제 글을 보고 ' 난 가진게 없는데 도대체 뭘 감사하라는 것일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글쎄요, 그건 자신이 찾아봐야겠지요.
남들이 아무리 칭찬하고 인정해도
자신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건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스스로를 돌이켜 잘못된 것은 반성하되, 잘하는 것은 자신을 인정해주길 바래요.
하지만, 제 글을 보고 받을지 말지는 방진이님 선택이에요.
저도 혼자있을땐 아무말 안한답니당 아마 대부분 사람 다 그럴거에요. 문득 궁금하시다길래 말해봐요! 예능은 소리가 비면 재미가 없을테니 생각하는것도 다 말하는거라더라구용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저는 항상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아서 그런지
다른 이들은 항상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래요
방진님!! 어떤 순간이든 행복하게 지내세요☺️
티비니깐 혼잣말?
저도 한번씩
내 목소리 궁금해서
말해봐요^^
새벽에 올라온거 아껴서 보고
지금 나머지 아껴서 보는중^^
고맙습니다
기다려도 괜찮아요
이렇게 소식만 전해주세요!
저두요 😂😂
글쓰는 일에대해 고민해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꾸밈없이 사실적으로 표현하시는거 같은데
내가 앓고 있던 고민을
보다 확실하게 꺼내주는 느낌이에요
더 많은이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