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이상의 소녀같은 모습에 흐뭇해지네요 ㅋㅋ 앞으로 또 다른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삼각관계가 굳어질때 마이상은 어느쪽을 응원할지 궁금해집니다 ㅋㅋ 칠봉이가 얘기한 라면 에피소드는 모성 결핍의 메타포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적으로 운동부들은 라면을 많이 먹는다는 이미지의 차용도 있죠 합숙하면서 라면 정말 많이 먹거든요 ㅋㅋㅋ
저도 초3때부터 라면을 끓여먹었었네요. 웅짱과 10년정도 차이이지만, 그 당시엔 학교 갔다 오면 부모님이 집에 안계시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나 형제들끼리 라면을 끓여먹는 경우가 많았죠. 저도 그랬고요. 아 그리고, 한가지 응사 특징을 얘기하자면, 이우정작가와 신원호피디가 딱 이 세대였기 때문에 1994년 대학1학년때의 기억은 한프레임 한프레임씩 너무나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인지, 초반 10화정도는 1화에 1달씩 나누어 굉장히 자세하게 그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요. 3화는 1994년 3월, 4화는 4월, 5화는 5월 이렇게요. 그런 부분을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웅짱이 중심을 잘 잡아주니 두분의 감상이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좋네요. 마이상의 감정에 충실한 감상평은 언제나 즐겁고 찡하고 미오상의 감상평은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높으셔서 그런지 순간순간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촬영한다 하셨으니 다음영상을 꽤 오래 기다려야하는 거겠죠.(이 영상 촬영이 한달전이었다면 좋겠다아아) 늘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0년대 후반 대학생 시절 동아리에서 동해안으로 MT갔을 때 집에 전화를 했는데 수화기에서 "가스가 세고 있습니다"라는 경보가 계속 울렸습니다. 집 전화기에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기능의 비상경고가 들리는데 전화는 아무도 받지 않고, 핸드폰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나는 동해안에 와있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형이랑 연락이 되서 형이 알아보니 아파트 경보기능에 자동으로 집전화 연결되어 경보를 알리는 기능이 있고, 그날 오작동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형을 통해 어머니와 연락이 되고 경보 오작동이란 사실을 알기까지 몇 시간은 정말 인생에서 잊지 못할 공포의 시간이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서태지 좋아하는 "윤진이와 삼천포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봤었는데 웅짱님과 다른분들은 어떤 반응일지 기대가 됩니다~ ^^ 참고로 윤진이 어머니편입니다 윤진이 어머니가 버스터미널에서 삼천포가 나한테 잘해줬다고 얘기를 들은 윤진이가 삼천포를 처다볼때 표정연기가 예술임
쓰레기는 응답하라 모든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죠. 앞으로 더 많이 나올겁니다. 응4의 가장큰 장점은 치우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연애 가족애 우정이 정말 골고루 섞여 있어요. 그리고 성동일이 세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웃기죠 ㅋㅋㅋㅋ 응4 성동일이 적당히 그시대 아버지스럽고 적당히 로맨틱하면서 존나 웃겨요 ㅋㅋㅋㅋ
아마 저때가 1일1일 생활권 이런게 된지 얼마 안됐기도 했고 대학규제가 풀리면서 대학교도 많이 생겨나는 시기 물론 그전에도 일저리 땜에 서울 올라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학생들이라 직장이나 일자리로 오는 사람보다 주변 잡기 이런거에 관심이 더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서울로 유입은 많아도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일은 거의 없으니 서울사람들은 지방에 대한 정보도 없고 생소 해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한국 지역을 일본 지역으로 치면 서울 - 도쿄 경기도 - 간토 경상도 - 간사이 충청도 - 주부 전라도 - 규슈 강원도 - 홋카이도 제주도 - 오키나와 韓国の地域を日本の地域とすると ソウル - 東京 キョンギド - 関東 キョンサンド - 関西 チュンチョンド - 中部 チョルラド - 九州 カンウォンド - 北海道 チェジュド - 沖縄
응사보다는 조금 위인 응팔세대인데요~ ㅋ .. 라면 에피소드 중 칠봉이가 3학년때부터 라면 끓였다는 얘기는 일반적인 맞벌이 세대 이야기로 비춰질 수도 있긴 하지만, 당시 야구같은 운동은 보통은 4학년부터, 덩치가 커서 엘리트 자질이 보이는 친구들은 3학년부터 학교 운동부활동을 시작했더랬습니다. 당연히 초등학교때부터 합숙도 하고요. 그래서 라면 10년 경력이라는 얘기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지금은 클럽 등에서 유치원 나이때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 칠봉이 나이대 즉 80년대 초등 운동부들이 운동 후 보충식으로 먹을만한건 2개씩 싸오는 도시락, 빵+우유, 라면이 거의 전부였거든요. 80년대 기준으로 당시 롯데리아나 KFC에서 운동부 학생들이 맘껏 먹어대기엔 가성비가 너무 ㅎㄷㄷ 해서리~ ㅋ
엠티 숙소들 방이 큰 이유죠. 술게임과 제 자리 기절 ㅋ 뒷날 아침은 속쓰린 사람이 먼저 일어나 라면 끓이기. 그 라면은 보통 면은 다 남고 국물만 먼저 사라지는 마법이. 그리고 칠봉이 라면경력10년은 당시엔 전업주부인 엄마가 많아서 초딩이 스스로 라면 자주 끓여먹었다고 하면...일 하는 엄마구나라는게 연결되기도 해요. 교수인 엄마(아이 초딩때면 시간강사이거나 교수여도 참 빡쎄게 일에 집중해야할 시기였을거에요)에 아빠랑 이혼했고 도우미 이모가 있었겠지만 집에선 혼자인...그런 모습이랑 연결되는거죠. 칠봉이는 화기애애한 다정이네 집 분위기가 낯설면서도 로망인 아이로 자랐을 것이다>>>표현을 잘 못하던 아이가 다정이네를 만나면서 변화하고 엄마에게 메세지로라도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다. 이런 베이스가 다정이를 좋아하게 되었을것 같아요.
제가 볼때 칠봉이의 초등학교 때부터 라면 먹었단 얘기는, 부모의 사정으로 스스로 끼니를 때운 적이 많았다는 얘기로 들렸어요. 다소 외로울 수 있었던 어린시절이기에 나정이 집 특유의 시끌벅적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더욱 동경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마이상~
눈치채지 못하고 이야기하다 웅짱의 해설이나 설명을 듣고 깨달았을때 보이는 반응은 항상 매력적인것 같아요 ㅎ
아직 사춘기 소녀같은 모습이 남아있으신것 같음 ㅎ
오늘도 마이상의 소녀같은 모습에 흐뭇해지네요 ㅋㅋ
앞으로 또 다른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삼각관계가 굳어질때 마이상은 어느쪽을 응원할지 궁금해집니다 ㅋㅋ
칠봉이가 얘기한 라면 에피소드는 모성 결핍의 메타포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적으로 운동부들은 라면을 많이 먹는다는 이미지의 차용도 있죠 합숙하면서 라면 정말 많이 먹거든요 ㅋㅋㅋ
저도 초3때부터 라면을 끓여먹었었네요. 웅짱과 10년정도 차이이지만, 그 당시엔 학교 갔다 오면 부모님이 집에 안계시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나 형제들끼리 라면을 끓여먹는 경우가 많았죠. 저도 그랬고요. 아 그리고, 한가지 응사 특징을 얘기하자면, 이우정작가와 신원호피디가 딱 이 세대였기 때문에 1994년 대학1학년때의 기억은 한프레임 한프레임씩 너무나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인지, 초반 10화정도는 1화에 1달씩 나누어 굉장히 자세하게 그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요. 3화는 1994년 3월, 4화는 4월, 5화는 5월 이렇게요. 그런 부분을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마이상 심장 조심하셔야. 앞으로 심쿵장면이 쉴새 없이 나올테니... 이러다 심장 터지겠구나 싶을 정도의 명장면들이 쏟아집니다 ㅋ
웅짱이 중심을 잘 잡아주니 두분의 감상이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좋네요. 마이상의 감정에 충실한 감상평은 언제나 즐겁고 찡하고 미오상의 감상평은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높으셔서 그런지 순간순간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촬영한다 하셨으니 다음영상을 꽤 오래 기다려야하는 거겠죠.(이 영상 촬영이 한달전이었다면 좋겠다아아) 늘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자고 일ㄹ어나면 완결까지 올라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사가 최애라 넘 잼있어요
해태와 삼천포가 친한건 전라도와 경상도의 그당시 엄청난 지역감정을 둘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죠~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은 지금도 있지만..
둘이 붙어다니는거 졸귀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엄마가 경상도 아빠가 전라도 이신데 지역감정 해소의 일환으로하는 단체미팅 같은곳에서 만나셨다고 들었어요.
것보다 군대에서 내무반 최고참이 어느 지역 선임인가 따라서 갈굼,편의 달랐죠!!!아주 상극이라 그리고 경기도나 서울출신 더더욱 싫어했음 ㅋㅋㅋㅋ말 하는게 여자 같다고,,,지옥시작이였지요…
해태(전라도)와 삼천포(경상도)의 출신지역 감정싸움은 그 당시엔 엄청 심했습니다. 일본으로 치면 간토와 간사이 느낌인데 한국은 그보다 10배는 심한?
막상 현실에서 전라도 경상도사람들은 친하게지냄 근데 언론 인터넷 극우 극좌 파들이 만나보지도 않고 서로 비판만 해서 문제임 현실에서 만나면 정말 잘놀음
90년대 후반 대학생 시절 동아리에서 동해안으로 MT갔을 때 집에 전화를 했는데 수화기에서 "가스가 세고 있습니다"라는 경보가 계속 울렸습니다.
집 전화기에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기능의 비상경고가 들리는데 전화는 아무도 받지 않고, 핸드폰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나는 동해안에 와있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형이랑 연락이 되서 형이 알아보니 아파트 경보기능에 자동으로 집전화 연결되어 경보를 알리는 기능이 있고, 그날 오작동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형을 통해 어머니와 연락이 되고 경보 오작동이란 사실을 알기까지 몇 시간은 정말 인생에서 잊지 못할 공포의 시간이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서태지 좋아하는 "윤진이와 삼천포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봤었는데
웅짱님과 다른분들은 어떤 반응일지 기대가 됩니다~ ^^
참고로 윤진이 어머니편입니다
윤진이 어머니가 버스터미널에서 삼천포가 나한테 잘해줬다고
얘기를 들은 윤진이가 삼천포를 처다볼때 표정연기가 예술임
14:45 칠봉이 초등학교부터 라면 끓여먹었다는 애기는 칠봉이의 어린시절이나 가정상황을 추측하게 만드는 부분이죠. 어머니가 교수라는것도 그렇고(가정일을 할 시간이 없는) 아마 집에서 본인이 알아서 해먹었을 가능성이 높은...
그것도있고 야구부는 쫄병때부터 바쁘게 심부름 해야하는 것이 있으니 숙달이 된 것도 있음
쓰레기는 응답하라 모든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죠. 앞으로 더 많이 나올겁니다. 응4의 가장큰 장점은 치우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연애 가족애 우정이 정말 골고루 섞여 있어요. 그리고 성동일이 세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웃기죠 ㅋㅋㅋㅋ 응4 성동일이 적당히 그시대 아버지스럽고 적당히 로맨틱하면서 존나 웃겨요 ㅋㅋㅋㅋ
삼풍백화점이 언급될때 웅짱이 잠깐 소개하긴 했지만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한편 있는데 그때쯤 되면 웅짱의 설명이 더 중요해질 예정이네요😭 그땐 어려서 만화를 보다가 뉴스속보 해서 화가낫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때문에 화가 많이났던 기억이나네요
역시 마이상과 꼭 같이 봐야할 작품이네요.
오랜만에 마지막 인사때의 하이텐션도 너무 반갑구요.
연말연시 세분과 함께 웃고 울면서 잘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마이상 나중에 칠봉이 상반신탈의씬 보믄 소리지르겠네요ㅋㅋㅋㅋ과연 어떤반응일지ㅋㅋㅋ
기대중..ㅋㅋㅋ
저는 초등학교1학년 때부터 라면 혼자 끓여 먹었네요... 딱 초1부터 부모님이 치킨집을 하시게 되서 아침 일찍 나가시고 밤 늦게 들어오셨거든요...
그리고 제가 워낙 라면을 좋아해서 😅😅
전 석유곤로에 5살 6살? 때부터 삶아먹었습니다~ 해피라면 우리집라면
@@꽃길만걸을남자 우와 추억의 해피라면~~~ ㅋ 나도 많이 먹었죠
@@꽃길만걸을남자 해피라면은 님 덕분에 첨 알았네요 ㅋ
우리집라면은 기억에서 완전히 잊고 있다가 검색해보니 ' 아! 맞다 이런게 있었지 ' 하고 기억나버렸습니다 ㅎㅎ
감상편 없이 리액션만 있었더라면 외국인인 두자매분은 드라마의 감동을 50%정도만 느꼈을꺼 같네요 그나마 한국어를 아는 미오님은 웃는씬에서도 마이님은 ??? 표정이시네요 감상후 웅짱님의 여러 설명?후 마이님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찰 지내요ㅋㅋ 세대는 달라도 한국인인 웅짱이 설명해주는게 큰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본방당시 칠봉파였던 저로써 이후 나올 마이님의 최애가 바뀔지 어떨지도 기대중입니다 그러니 웅짱 빨리 다음편 올려줘요!
다들 자기지역에서 외지인들 볼일 잘없다가 대학교가면 전국 각지사람들을 다 보게되어 저런 대화들이 끝없이 이어지죠ㅋ
쓰레기에 쓰며드는 마이님의 반응이 너무 리얼하네요. ^^
제 최애 응답하라 시리즈를 ㅠㅠ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 울면서 보고있어요 ㅠㅠㅠㅠ
역시 미오씨는 최고의 애청자 감상리뷰에서 쓰레기의 위로를 해준 자세한 상황을 깨닫고 더 좋아하시는 ㅋㅋㅋ 내년에 가야 끝까지 보시려나 ㅎㅎㅎ
일본어 번역해주시는 분도 일본어 사투리로 같이 해주시면 좋을텐데 그게 뭐 쉽진 않겠죠 ㅎㅎ
우리 멤버분들과 드라마를 같이보면서
진정으로 즐길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달달하고 멋있는 사람 나오는 건 무조건 마이님이랑 같이 봐야해요 ㅋㅋㅋㅋㅋㅋ
최애 리뷰어! 마이상~~
마이상 일주일 뒤 심장 집에 놔두고 오세요 갈수록 심장이 터질정도로 재미 있을껍니다 ㅎㅎ
역시 응사는 마이상이 좋아할만한 드라마네요~
앞으로도 마이상 심장이 계속 두근두근 할 텐데... 조심하세요^^
라면 대부분 3~4학년때부터 끓여먹는듯 전 위로 3살차이나는 누나가 있어서 그거보단 좀 빠르게 끓여먹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2학년? 누나가 돈주면서 라면먹자!! 하면 신나서 슈퍼로 뛰어가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나의 최애드라마였던 응칠도 해주세요 응답하라 시리즈의 시작 웅짱세대보다 살짝 위 지만 공감대도 젤많이 형성되고
응답하라시리즈 중에 젤좋아하는 시리즈에요
마이상 얼굴만 봐도 너무 좋아용
웅짱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리액션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역시 우리 엔딩요정~!마이님ㅋ😁
저도 라면을 초 3~4학년 쯤부터 혼자 끓여 먹었던거 같은데 외동이고 부모님 맞벌이 셨습니다 어릴적부터 라면을 혼자 끓여 먹는 다는 건 외로움을 표현하기 딱 좋은 설정 같아요
저도 초3때 처음으로 혼자 라면 끓여봤어요 라면 끓여보고 자신감 생겨서 달걀프라이도 시도해서 성공 ㅎ
여러분이 보는 모습을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 게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ㅋㅋㅋ 미챠 버리겠네
저는 4~5학년즈음 처음 끓여먹었던거 같네요 그러고보면 한국인의 소울푸드중 하나긴한가봅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너무 좋네요 끝까지 열심히 볼게요 ㅎㅎ
아마 저때가 1일1일 생활권 이런게 된지 얼마 안됐기도 했고 대학규제가 풀리면서 대학교도 많이 생겨나는 시기
물론 그전에도 일저리 땜에 서울 올라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학생들이라 직장이나 일자리로 오는 사람보다 주변 잡기 이런거에 관심이 더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서울로 유입은 많아도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일은 거의 없으니 서울사람들은 지방에 대한 정보도 없고 생소 해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90년대 후반까지도 멜론은 흔한 과일이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과일이었죠 ~~~ 마치 80년대의 바나나 같은 존재 ~
그리고 네 저도 초등학교, 국민학교 3학년때부터 라면 혼자 끓여 먹었었네요 ㅋㅋㅋ
웅짱님 응답하라 1994 감상편 최고에요 ❤손호준씨가 출연한 작품 고백부부를 강력추천드려요 12화로 분량이 길지도않고 감동적이고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
빠르면 나이가 두자리가 되는 순간부터 직접 라면을 끓여먹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랬으니까요
응칠 응사 응팔 셋 다 성동일 이일화가 부부로 나오는데 시리즈마다 가정형편에 따라 부부사이가 달라요
제일 가난했던 응팔에서 가장 많이 싸우고 제일 여유있는 응사에서 가장 금슬이 좋아요
지금이야ott로몰아보기가능하지만 마이상이느낀감정이방영당시 제마음이었어요일주일어케기다리지??ㅎㅎㅎ
이거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응답하라 시리즈의 특징중에 하나가 악역이 없다는 것. 악역이 없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참 좋은 드라마 시리즈.
우리들의 블루스도 악역이 없으면서 갈등도 있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드라마였죠.
술게임에 관한 에피소드는 설명해즐때 로제 아파트의 예시를 들면 이해가 쉽겠네요
마이님 응사는 갈수록 더 좋아하며 보실듯하네욬ㅋㅋ 칠봉이 미쳐날뛸텐데
쓰레기가 나정이에게만 YES맨이란 디테일이
엄청 깔려있습니다.
웅짱이 그 부분도 설명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쵀애가 자주 바뀌실거 같네요.
그리고 웅짱님 영상보면서 다시금 느끼지만
역시 1994가 응답하라 시리즈의 최고봉이라는....
저 어릴적 친구네 놀러갔을때 친구가 라면을 끓여줘서 놀랬는데 그때가 초 1이였음. 그 후로 저도 혼자 끓여먹게 됐었기 때문에, 그래서 정확히 기억하는. 저 어릴때만 해도 부모님이 가스 만지지 못하게 했었던 시절이라.
한국 지역을 일본 지역으로 치면
서울 - 도쿄
경기도 - 간토
경상도 - 간사이
충청도 - 주부
전라도 - 규슈
강원도 - 홋카이도
제주도 - 오키나와
韓国の地域を日本の地域とすると
ソウル - 東京
キョンギド - 関東
キョンサンド - 関西
チュンチョンド - 中部
チョルラド - 九州
カンウォンド - 北海道
チェジュド - 沖縄
2013년 20살에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ㅠㅠㅠ
최종회까지 다 보고나서 리뷰 올라는오는건가요 아님 보면서 계속 리뷰가 올라오는건가요?
마이상 감상편 볼때마다 참 사랑요소좋아하는 소녀같다 현재 되게 많이 외로운 상태이신가ㅎㅎ 그냥 신기하게생각했는데,
아니면 일본드라마 영화가 연애물인경우가 많은가요?
응사보다는 조금 위인 응팔세대인데요~ ㅋ .. 라면 에피소드 중 칠봉이가 3학년때부터 라면 끓였다는 얘기는 일반적인 맞벌이 세대 이야기로 비춰질 수도 있긴 하지만, 당시 야구같은 운동은 보통은 4학년부터, 덩치가 커서 엘리트 자질이 보이는 친구들은 3학년부터 학교 운동부활동을 시작했더랬습니다. 당연히 초등학교때부터 합숙도 하고요. 그래서 라면 10년 경력이라는 얘기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지금은 클럽 등에서 유치원 나이때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 칠봉이 나이대 즉 80년대 초등 운동부들이 운동 후 보충식으로 먹을만한건 2개씩 싸오는 도시락, 빵+우유, 라면이 거의 전부였거든요. 80년대 기준으로 당시 롯데리아나 KFC에서 운동부 학생들이 맘껏 먹어대기엔 가성비가 너무 ㅎㄷㄷ 해서리~ ㅋ
마이상의 텐션이 날로날로 높아질 예정입니다 ㅎ
엠티 숙소들 방이 큰 이유죠. 술게임과 제 자리 기절 ㅋ
뒷날 아침은 속쓰린 사람이 먼저 일어나 라면 끓이기.
그 라면은 보통 면은 다 남고 국물만 먼저 사라지는 마법이.
그리고 칠봉이 라면경력10년은 당시엔 전업주부인 엄마가 많아서 초딩이 스스로 라면 자주 끓여먹었다고 하면...일 하는 엄마구나라는게 연결되기도 해요. 교수인 엄마(아이 초딩때면 시간강사이거나 교수여도 참 빡쎄게 일에 집중해야할 시기였을거에요)에 아빠랑 이혼했고 도우미 이모가 있었겠지만 집에선 혼자인...그런 모습이랑 연결되는거죠. 칠봉이는 화기애애한 다정이네 집 분위기가 낯설면서도 로망인 아이로 자랐을 것이다>>>표현을 잘 못하던 아이가 다정이네를 만나면서 변화하고 엄마에게 메세지로라도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다. 이런 베이스가 다정이를 좋아하게 되었을것 같아요.
그러게요..자연스럽게 국민 초등 시절부터 라면은 끓여먹었던듯..봉지 뒤에 글씨만 읽을 줄 알고 불쓰는 것만 허락받아도 할 수 있었어서ㅋㅋㅋㅋㅋ
마이상 보고싶었어요 ❤❤
서울의봄 리뷰해주세요!!
제발 내 최애 응칠도 라뷰 ㅜㅜㅜㅜ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응팔이냐 응사냐 초박빙이였다가 결국은 응팔이 이겼었는데 응칠이 최애라는분은 처음보네요
13:45 일본에ㅓ도 만우절 장난쳐요? ㅋㅋㅋ
고령화 가족 정말 잼 있다고 옛날에 추천 했었는대...숨겨진 띵작을 아직도 안 봤내...헐
따지고 보면 로제의 APT 도 저 때 놀던 놀이 문화의 발전이죠
오늘인가..!!!!!!
드라마 아는 와이프
영화 클래식
추천해요
저도 라면 초등학교 3학년쯤 부터 처음 끓여먹기 시작한거 같네용
크아아아아 일주일 어떻게 기다려!!!!!!!!!!!! 크아아아아아
엥 보통 이틀에 한편씩 올려주세요😮
@nyomgnong 헉 영상에서 일주일후에 본다고 하셔서 일주일 기다려야하는줄 알았어요 ㅎㅎ
@@Mi_neti 그러게요 오늘 올라오는게 아닌가봐요ㅠㅠ 근데 아마 일주일은 드라마 보시는거 얘기하시는거 같구 미리 찍어뒀다가 편집해서 올려주시는거 같아요! 이번에도 이틀에 한번이면 너무 좋겠네용😭
아... 본지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슬의생 부탁합니다
0:45 쓰성!! 쓰성입니다. 쓰레기 성님의 줄임말로 국내에선 쓰성 열풍이였어용 ㅎㅎㅎ
10년동안 끓였다고 하는건 칠봉이가 운동선수여서 선배들 심부름 으로 운동한 10년동안 끓여서 잘 끓인다고 했던거 같아요
응사 보고난뒤 닥터프리즈너 봐주길.. 정말 웅짱이 좋아할만한 작품 아닌가 생각합니다ㅎ
응사 다음으로는 내일 완결되는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 추천드립니다 무빙 원작자인 강풀 유니버스 작품이에요 역시나 좋습니다
꼭 영화 바람 한번 보세요~~
저도 딱 초 3~4 부터 끓여먹었네요ㅋㅋㅋ
일주일 언제기다려..
귀향 리뷰 해주세요
MT는 Membership Training의 약자입니다. 모텔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형님 마이상과 나의아저씨 리뷰해주세요 마이상 좋아!!!
마이상 삼천포랑 정대만 키스씬 보면 난리나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까 설정이 되게 아다치 미츠루 만화스럽네요
아 응팔이 응사 후속 이라구요 ㅋㅋㅋㅋ
커플들 비디오방에 영화 골라 들어 가지만.. 정작 영화 내용은 그 누구도 기억안난다는.. 작품성과는 상관없이 일부러 런닝타임 긴~~영화를 고르죠.
초3부터 라면 혼자 끓여먹었단건
부모 케어 없이 자랐다는 쓸쓸한 과거사를 살짝 비춰주는 씬!
쓰레기가 시집올래 물어본건 위로의 측면도 있지만 본심도 살짝 들어간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이상 앞으로 쓰레기 매력에 점점 빠질듯ㅎㅎ
이거 유리도 일주일 기다려야하는건가요? ㅜㅜ
언젠가 모두가 방심할때 투캅스 고고?? ㅎㅎㅎ
초등학교 3학년때 참치를 밀가루 반죽에 묻혀서 튀겨 먹었는데…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저는 드라마 눈이부시게 추천합니다.
라면은 보통 그렇게까지 어려서부터 혼자 끓이진 않을거에요. 아마 칠봉이가 운동부여서 단체생활 많이하고 해서 특히 어려서부터 끓인게 아닐까싶네요.
삐삐 안내음성 녹음 ㅋㅋㅋㅋㅋ 장난삼아 후배 시켜서 '이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어쩌구로 녹음해놨더니
일주일간 삐삐가 침묵했었는데 ㅎㅎ
추후에 나올 칠천포의 개그를 이해해주실지 ㅎㅎㅎㅎ
9살때부터 라면을 끓이고 11살때부터 밥을 해서 동생을 먹이고 식구들 저녁을 했더랬죠.뻥아님.부모님 다 계심.가난하지 않았음.30대임.
라면 첨 끓은게 전 학교 들어가기 전
근데
웅짱
삐삐 사용법 모른다는거에 충격
모르죠 저 나이대면
웅짱님 응칠도 보실건가요? 응사에서 응칠 주인공들 카메오로 나오는데 그럼 남편이 누군지 알게될거에요ㅜㅜ 전 응칠도 되게 재밌게 봤는데 남편 알고보면 재미가 덜할거같아서 아쉬워요
로제 APT가 글로벌 히트칠 정도로 술게임엔 유구(?)한 역사가 ㅋㅋㅋ 오랜기간 구독 안한지도 모르고 시청했었네요 죄송;; 갠적으로 94가 최애라 즐겁게 보았슴다~
전라도광주 출신인 고아라 배우가 하는 경상도 사투리 인데 경상도분이신 웅짱이 듣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1등 ❤
응답하다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쓰레기' 임
마이상 몸이 않좋아보여요! 건강 챙기세요~
해태, 빙그레가 그지역 야구 구단이라서 그렇게 부르는건 아시는거쥬? ㅋ
웅짱님 오늘 드라마 조명가게 끝났는데 정말 강추합니다
무빙 작가님이 만드신 웹툰원작이고 각본 또한 무빙 작가님이 담당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