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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중국 옌타이란 도시에서 5년 이상 생활을 했는데...도시와 농촌의 차이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겨울의 농촌은 난방도 되지 않기에(집구조 자체 문제) 그들을 보노라면(너무 못살고, 위생엉망) 중국이 경제 2위국가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제가 봐도 중국은 농촌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절대 중진국도 유지하기 어려울 겁니다.
공감. 독일 학교수업이 철저히 그 콘셉트 같아요. 많이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한 예를 선정해 지식을 얻는 걸 실천으로 배우죠. 오전만 수업하고 오후에 도서관 등 찾아 조사 , 정리해 글을 써서 발표하기 등. 다 배울수 없으니 필요하거나 알고싶은 것을 스스로 깊이 파악,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러니 시험은 주관식. 19세기 위대한 인물들이 인문고 졸업시험에서 쓴 글이 지금도 전해지죠. 몇 페이지씩 되고 며칠씩 시험 보고, 그게 곧 대입자격시험이죠. 그 자격은 몇년이 지나도 유효하고 기본적으로 대학은 자유. 언제 어디서 어느 과를 택하든 자유. 다만 의대 법대 등 인기학과는 성적이 딸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집니다. 몇학기가 될수도. 여기도 입학보다 졸업이 관건이니 공부 잘 따라갈 자신 잆으면 안 가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 책에 대한 소개 보고 원서를 구해 읽어야 하나 고민만 했었더랬는데 번역이 나왔네요 중국어 공부하고 몇 년 중국에서 살기도 했는데 한국 내에서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다양한 실상들에 대한 연구나 분석들은 없는거 같아요 과도하게 부풀려서 보거나 아니면 과도하게 무시하거나. 요즘은 중국 혐오가 국민스포츠가 된 거 같은데 ㅋ 미국이나 서구 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를 또 그대로 베껴온 한국 언론들의 선정적인 내용들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구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줄기차게 부대끼면서 살아야 될 옆 나라인데 우리의 시각과 지식, 대응방법들을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서구편향적으로 바라보고들 있지 않나 싶네요. 오랜만에 중국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한 책을 알게 되서 기쁩니다.
어쩌면 우리는 나를 제외한 주변은 모든 경쟁 , 아니 꼭 이겨야 하는 존재로 교육 받았던 것의 폐해인 거죠. 같이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보다 , 누군가는 뒤쳐지는게 사회논리이니까 나는 뒤쳐지면 안된다는 그릇된 가치 설정 같은 것 말입니다, ...댓글 중에 와닿는 단어가 있어 몇 자 적었습니다.불편하신 표현이 있다면 널리 양해 바랍니다.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교육이라.. 독일 학교수업이 철저히 그 콘셉트 같아요. 많이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한 예를 선정해 지식을 얻는 걸 실천으로 배우죠. 오전만 수업하고 오후에 도서관 등 찾아 조사 , 정리해 글을 써서 발표하기 등. 다 배울수 없으니 필요하거나 알고싶은 것을 스스로 깊이 파악,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러니 시험은 주관식. 19세기 위대한 인물들이 인문고 졸업시험에서 쓴 글이 지금도 전해지죠. 몇 페이지씩 되고 며칠씩 시험 보고, 그게 곧 대입자격시험이죠. 그 자격은 몇년이 지나도 유효하고 기본적으로 대학은 자유. 언제 어디서 어느 과를 택하든 자유. 다만 의대 법대 등 인기학과는 성적이 딸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집니다. 몇학기가 될수도. 여기도 입학보다 졸업이 관건이니 공부 잘 따라갈 자신 잆으면 안 가죠.
이번에 출간된 레이달리오가 쓴 변화하는 세계질서에서 나온 중국과 이저자가 말한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서 쫌 놀랐네요. 달리오가 바라본 계층과 이저자 바라본 취약계층 차이인건지… 달리오가 쓴 중국은 인재. 소득. 기술. 교육도 미국에 대등할만큼 성장되어있고 향후 5년을 지켜보며 변화를 지켜봐야한다할만큼 중국을 긍정적으로 보고 미국의 위기를 다루고 있네요. 각국에서 서로 협력하며 더욱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소개듣고 바로 책 주문했어요. 따뜻한 추천사가 딱 박사님 말씀을 음성지원받는듯 했어요. 꽤 오래전에 중국에 살면서 중국농촌 지역에 가 볼기회가 있었는데 평일 오전에 밭에서 일하던 아이들을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의미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 앞으로 백년, 황금의 샘, 넥스트팬데믹에 대처하는법도 갓 도착했어요 박사님 추천작은 믿고봅니다 (책꽂이에 꽂아도 근사합니다^^)
지금의 한국 20-30세대가 이걸 꼭 들어야겠어요.. 사회의 낮고 작은것 부터 신경쓰고 공을 들여서 쌓아 올리는 것이 결국에 나중에 어떤 영향으로 돌아오는지…. 지금은 개인에 집중하는 분위기라 타인 약자 사소해 보이는건 그냥 둬라 왜 그거까지 신경쓰냐 이런 분위기가 커지는거 같거든요.. 그게 미래에는 사회의 한부분에 큰 구멍이 돼서 균열이 나고 또 붕괴가 되는 시작이 될수도 있겠어요…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12~13년전 약10년간 중국에서 공부하면서 중국현지와 한국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일하면서 제가 느끼고 경험하고 보아온 중국과 중국인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내용이 많네요. 오랜시간이 흘러 뉴스와 SNS을 통해 만나는 중국을 보며 10년이 조금 지난 과거의 중국과 많이 달라졌구나, 중국이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싶었는데... 제가 간접적으로 듣고 보아온 그안의 중국인들은 고등교육을 받아온 대도시 분들의 이야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의무교육인 중학교를 졸업하고 그어린 친구들이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이주해 공장의 노동자로, 공사현장의 농민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북경에서 공부할때 만난 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생들의 삶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그때에도 도시와 농촌의 삶의 질의 크나큰 차이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문제는, 그 격차는 더 크면 컸지 줄어들지는 않았네요. 책제목 그대로 보이지 않는(보이고 싶지 않은) 중국의 무시할수만은 없는 안타까운 한단면인 것 같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박사님, 늘 좋은 책 선정은 물론 이해하기 쉽게 늘 이야기로 풀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매우 위험하다고 느낍니다 한동네에서 10여년 장사하면서 수많은 알바애들을 보면 지식수준뿐만 아니라 지적수준까지도 점차낮아지다가 최근2-3년 사이 급격히 낮아지는걸 느낌 지방에 그래도 꽤 괜찮은 대학을 다니는 애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는 점점 좁아지고 세계관은 조금씩 왜곡되어가는 걸 느낌 자기전공외에는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대화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있음 얼마전 3.1절을 물었을때 독립만세운동이라고 ,말할 수,있는 아이가 7-8명중 한명뿐이어서 좀 놀랬음 아는것을 제대로 이해해서 표현하는 능력이 5-6년전 아이들에 비해 확연히 낮음 교육전문가가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0여년간 스무살 언저리 아이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해본 바 개인적인 생각임
학생들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이 하는 말 입니다. EBS 다큐멘터리에도 나왔고요. 난리가 날 때 난의 뜻을 모르는 애들도 많죠. 한국어는 한자를 알아야 글을 해석하기 쉽습니다. 순수 한글인 미리내가 아닌 한자어 은하수를 쓰고 있듯이요. 이 한자를 모르는 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한자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되요.
제가 20년전 일본에서 느꼈던 위화감입니다 40대 이상은 우리 나라와 비교해도 매우 지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 대다수인 반면 20대는 심지어 nhk를 다니던 친구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지적 수준이나 생각의 깊이가 떨어지고 세대 전체가 한국에 비해서 열등하다 느끼면서 한국이 역전하는게 순리라 생각했고 실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만 최근 30대 이하 세대를 보면 그때 느꼈던 위화감 이상을 느낌니다(전 50대입니다만 30중반-40대 새대에게는 오히려 우리 세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30대 초반 미국인 친구가 제가 보는 본인이 어떤지 물으면서 미국내에서도 30대 초반 이하의 세대를 버린 세대라 생각한다면서 자기가 봐도 그렇다 합니다 그 친구는 인터넷 검색과 유튭의 영향으로 사고의 기회가 사라진것이 아니냐라고 나름 의견을 제시합니다 의도적인 우민화가 아닌가 생각했던 제 생각보다 나름 합리적이라 받아들였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의 경우 30년전 게임 산업과 애니메이션의 절정기로 어린 시절부터 짧은 자극에 먼저 길들여져 온 부분에서 납득이 가더군요
@@문현수-d1n 공부도 안하지만 대학 등록금이 상당해서 제가 알기로는 20%~30% 미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지역 중심적 사고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젊은 이들이 외지로 나가는걸 기피하고 거주 지역에서 작은 일이라도 찾아서 산다는 군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빈부 격차도 늘어나고요. 영화에서도 가끔 보이든데, 친구는 호회주택에 살고 중학교 친구가 작업복 입고 수도 고치는...뭐 그런 환경이랍니다.
탄수화물...ㅎㅎ 무상급식은 정말 잘한 것 중 하나입니다. 40년간의 연구지원은 시간과 자본의 축적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이 산업혁명과 제국주의를 거쳐 축적한 세계 경영의 경험이 큰 그림을 보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우리가 제조업 기반으로 50여년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가꿔온 결과물이 오늘날의 한국입니다. 그리고 연구개발 외에 대우의 세계경영(미완 이지만요.^^)이나 삼성의 지역 전문가 양성등으로 거의 30년을 끌고 오니 그렇게 양성된 인력이 기업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시간이 축적되면 우리의 선진국 지위를 더 공고히 해줄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 중국인이 많습니다 이 친구들이 참 정도 많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데 문제는 문제가 되는 행위를 문제라고 생각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기본교육이 정말 안 되어 있어요 집단무지성도 장난 아니구요 이걸 해결하면 적어도 중국인혐오는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박사님의 강의와 책을 통해 우리나라도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을 생각해보고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중국인을 이해해보면 좋겠습니다 애들은 정말 착해요ㅠ
세계 강대국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이 지역전문가와 네트워크에 강한건 식민지 운영경험이 결정적인 것이죠. 한국은 식민지 운영 경험이 없으니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적은건 어쩌면 당연한것이죠. 이제 한국이 더 커진 경제력과 영향력.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으니 이제부터 관심을 더욱 키워야죠. 최준영 박사님의 강연이 큰 관심을 받는게 이런 영향이 크겠죠.
중국 농촌어린이들의 고난이 우리와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라..그만큼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지점에대해 깊이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이전 추천해주신 앞으로100년을 보아도 세계는 더이상 각자의 나라가 아닌 연결되어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분야를 통해 나타나고 잇다는 사실도 ..! 늘 좋은 책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국 어떻게 고도성장하고 나름 선진국수준의 의식이 심어진 것이 높은 교육열이라고도 생각했었어요. 중국이 현재 세계를 호령할수 없는것도 국민 수준이 떨어져서라고도 이해해보았구요. 하지만 고등교육율이 이렇게 낮았다니... 최준영박사님 강의는 진심으로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옛날것도 틈틈이 챙겨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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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본 연구소 구독자분들도
최준영 박사님을 비롯해 박세익 전무님, 김경일 교수님까지
9명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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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중국 옌타이란 도시에서 5년 이상 생활을 했는데...도시와 농촌의 차이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겨울의 농촌은 난방도 되지 않기에(집구조 자체 문제) 그들을 보노라면(너무 못살고, 위생엉망) 중국이 경제 2위국가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제가 봐도 중국은 농촌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절대 중진국도 유지하기 어려울 겁니다.
ㅋㅋ gdp개념을 모르는 구나
@위풍당당 威風当当 Majesty 대기업 계열사 공장 생산직으로 일자를 옮겨.... 그리고 앞으로는 일자리를 찾을때 인터넷을 쓰고. 괜히 신문보고 자리 찾아서 일하러 갔다가 이상힌 곳으로 일하러 가게 되었구나.
@위풍당당 威風当当 Majesty ㅋㅋ 역쉬ㅜ머리가 깡통이니 내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 구나 ㅋㅋ gdp개념을 모르는구나 권투에 체급과 같은 거란다 해비급과 라이트급은 게임이 안되는 것과 같단다 ㅇ왜 미국이 이 날린지 모르니 ㅋㅋㅋ
👍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교육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대한민국 사람에게 더 넓은 세상과 안목을 제공해주는 강의 고맙습니다
공감. 독일 학교수업이 철저히 그 콘셉트 같아요.
많이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한 예를 선정해 지식을 얻는 걸 실천으로 배우죠. 오전만 수업하고 오후에 도서관 등 찾아 조사 , 정리해 글을 써서 발표하기 등.
다 배울수 없으니 필요하거나 알고싶은 것을 스스로 깊이 파악,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러니 시험은 주관식.
19세기 위대한 인물들이 인문고 졸업시험에서 쓴 글이 지금도 전해지죠. 몇 페이지씩 되고 며칠씩 시험 보고, 그게 곧 대입자격시험이죠.
그 자격은 몇년이 지나도 유효하고 기본적으로 대학은 자유. 언제 어디서 어느 과를 택하든 자유.
다만 의대 법대 등 인기학과는 성적이 딸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집니다. 몇학기가 될수도.
여기도 입학보다 졸업이 관건이니 공부 잘 따라갈 자신 잆으면 안 가죠.
최준영박사님
역시 생각도 깊고 넓으시네요
존경합니다
박사님 잘 보고 갑니다...보이지 않는 중국 이란 책을 통해서 우리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감사합니다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중국이 아닌
다른면의 중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박사님께서 전체적으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준영 박사님 목소리도 좋고, 설명도 좋고, 통찰력도 좋고.. 한민족이 발전하는 것은 유튜브로 이런 명강의를 쉽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도 이제 변화가 있어야 할텐데요. 오늘도 잘 듣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많아야 발전한다~~
매번 저희의 생각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옹졸한 제 자신을 또 한 번 반성하네요. 올해는 꼭 책을 더 많이 읽겠습니다.
책 구입해 읽었는데, 가독성이 높아서 금세 읽었습니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흥미로웠구요. 어느새 제가 중국 농촌 걱정을 하고 있더군요.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내용뿐 아니라 박사님의 총평까지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지구본 도서관도 기다리겠습니다.
똑디최박사님
모르는것이
없으십니다 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 책에 대한 소개 보고 원서를 구해 읽어야 하나 고민만 했었더랬는데 번역이 나왔네요
중국어 공부하고 몇 년 중국에서 살기도 했는데 한국 내에서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다양한 실상들에 대한 연구나 분석들은 없는거 같아요
과도하게 부풀려서 보거나 아니면 과도하게 무시하거나. 요즘은 중국 혐오가 국민스포츠가 된 거 같은데 ㅋ
미국이나 서구 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를 또 그대로 베껴온 한국 언론들의 선정적인 내용들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구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줄기차게 부대끼면서 살아야 될 옆 나라인데 우리의 시각과 지식, 대응방법들을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서구편향적으로
바라보고들 있지 않나 싶네요.
오랜만에 중국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한 책을 알게 되서 기쁩니다.
어쩌면 우리는 나를 제외한 주변은 모든 경쟁 , 아니 꼭 이겨야 하는 존재로 교육 받았던 것의 폐해인 거죠.
같이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보다 , 누군가는 뒤쳐지는게 사회논리이니까 나는 뒤쳐지면 안된다는 그릇된 가치 설정 같은 것 말입니다,
...댓글 중에 와닿는 단어가 있어 몇 자 적었습니다.불편하신 표현이 있다면 널리 양해 바랍니다.
중국은 절대 중국이 아닌. 중공입니다.
그래서 더불어 같이 사는 것은 불가능한 나라이지요. 우리는 그걸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그 일례가 일대일로 사업이지요.
우리랑 마지막으로 치른 전쟁 당사자인데. 싫어하는게 서구편향적인 시각임?;
감사합니다. 중국에 대하여 새로이 알게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무조건 삻어하는 것보다,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을...
저번에 소개해주신
앞으로 100년...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책도 냉큼 사서
읽어야겠네요~~^^
어떤 단어, 조사 하나 흘려들을게 없는 모든게 가치로운 최준영 박사님 지식공유. 감사합니다
훌륭합니다
놀라운 얘기였어요
우리도 돌아봐야할거
같습니다
좋은책 추천감사합니다. 일상에 바쁘게 보내지만 때로는 이렇게 멀리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같아 기대되는 책이네요!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교육이라..
독일 학교수업이 철저히 그 콘셉트 같아요.
많이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한 예를 선정해 지식을 얻는 걸 실천으로 배우죠. 오전만 수업하고 오후에 도서관 등 찾아 조사 , 정리해 글을 써서 발표하기 등.
다 배울수 없으니 필요하거나 알고싶은 것을 스스로 깊이 파악,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러니 시험은 주관식.
19세기 위대한 인물들이 인문고 졸업시험에서 쓴 글이 지금도 전해지죠. 몇 페이지씩 되고 며칠씩 시험 보고, 그게 곧 대입자격시험이죠.
그 자격은 몇년이 지나도 유효하고 기본적으로 대학은 자유. 언제 어디서 어느 과를 택하든 자유.
다만 의대 법대 등 인기학과는 성적이 딸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집니다. 몇학기가 될수도.
여기도 입학보다 졸업이 관건이니 공부 잘 따라갈 자신 잆으면 안 가죠.
이번에 출간된 레이달리오가 쓴 변화하는 세계질서에서 나온 중국과 이저자가 말한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서 쫌 놀랐네요. 달리오가 바라본 계층과 이저자 바라본 취약계층 차이인건지… 달리오가 쓴 중국은 인재. 소득. 기술. 교육도 미국에 대등할만큼 성장되어있고 향후 5년을 지켜보며 변화를 지켜봐야한다할만큼 중국을 긍정적으로 보고 미국의 위기를 다루고 있네요. 각국에서 서로 협력하며 더욱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3 고등학교 공부의 핵심은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박사님 소개듣고 바로 책 주문했어요.
따뜻한 추천사가 딱 박사님 말씀을 음성지원받는듯 했어요.
꽤 오래전에 중국에 살면서 중국농촌 지역에 가 볼기회가 있었는데 평일 오전에 밭에서 일하던 아이들을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의미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 앞으로 백년, 황금의 샘, 넥스트팬데믹에 대처하는법도 갓 도착했어요
박사님 추천작은 믿고봅니다
(책꽂이에 꽂아도 근사합니다^^)
오늘내용도 넘좋았습니다~날로 발전하는 삼프로 짱! 입니다^^
항상기다리는 방송 잠안올때 들어면 편안한방송 ?최박사님 감사합니다
나이가 드니, 책에서 멀어지고 있는대, 좋은 내용의 글을 귀로 읽게 해줘서 감사하고 다음을 기다립니다.
그러잖아도 박사님 도서관에 왜 책이 안꼽히나 궁금했어요
이렇게 좋은책.좋은내용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의 해박한 해설을 듣고 책을보면 더더욱 이해도 쉬울듯해요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넓은 시야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응원합니다!!!!
최준영로드를따라... 항상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앞으로 100년 사서 잘 보고있습니다! 완전 팬입니다!! 이번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박사님 너무 재밌어요😃😃😃
최준영박사님~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들을 쉽게 접해서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많은 지혜와 공부를 하게되네요
탄수화물만 퍼먹고 있지 않나 ㅋㅋㅋ 내용도 재밌지만 말씀하시는거 항상 너무 재밌으심 ㅋㅋㅋ 나도 오늘 아침에 빵먹었는데!!
지금의 한국 20-30세대가 이걸 꼭 들어야겠어요..
사회의 낮고 작은것 부터 신경쓰고 공을 들여서
쌓아 올리는 것이 결국에 나중에 어떤 영향으로 돌아오는지….
지금은 개인에 집중하는 분위기라 타인 약자 사소해 보이는건 그냥 둬라 왜 그거까지 신경쓰냐
이런 분위기가 커지는거 같거든요..
그게 미래에는 사회의 한부분에 큰 구멍이 돼서
균열이 나고 또 붕괴가 되는 시작이 될수도 있겠어요…
고맙습니다 ~^^꼭 읽어 보겠습니다 ~~~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12~13년전 약10년간 중국에서 공부하면서 중국현지와 한국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일하면서 제가 느끼고 경험하고 보아온 중국과 중국인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내용이 많네요.
오랜시간이 흘러 뉴스와 SNS을 통해 만나는 중국을 보며 10년이 조금 지난 과거의 중국과 많이 달라졌구나, 중국이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싶었는데...
제가 간접적으로 듣고 보아온 그안의 중국인들은 고등교육을 받아온 대도시 분들의 이야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의무교육인 중학교를 졸업하고 그어린 친구들이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이주해 공장의 노동자로, 공사현장의 농민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북경에서 공부할때 만난 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생들의 삶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그때에도 도시와 농촌의 삶의 질의 크나큰 차이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문제는, 그 격차는 더 크면 컸지 줄어들지는 않았네요.
책제목 그대로 보이지 않는(보이고 싶지 않은) 중국의 무시할수만은 없는 안타까운 한단면인 것 같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박사님, 늘 좋은 책 선정은 물론 이해하기 쉽게 늘 이야기로 풀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매우 위험하다고 느낍니다
한동네에서 10여년 장사하면서
수많은 알바애들을 보면 지식수준뿐만 아니라 지적수준까지도 점차낮아지다가 최근2-3년 사이 급격히 낮아지는걸 느낌
지방에 그래도 꽤 괜찮은 대학을 다니는 애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는 점점 좁아지고 세계관은 조금씩 왜곡되어가는 걸 느낌 자기전공외에는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대화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있음
얼마전 3.1절을 물었을때 독립만세운동이라고 ,말할 수,있는 아이가 7-8명중 한명뿐이어서 좀 놀랬음
아는것을 제대로 이해해서 표현하는 능력이 5-6년전 아이들에 비해 확연히 낮음
교육전문가가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0여년간 스무살 언저리 아이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해본 바 개인적인 생각임
이번 코로나19사태에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입니다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점점 더 반대의 결과를 이끌어냈죠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서 가정교육이 개판이 되고 사교육에 쏠려서 공교육이 개판되니 인성이 개판되고 게임산업이 발달하니 공부를 안함
특히 이공계애들은 완전 중국인이나 다름없음
맨날 웹툰이나 처보니 독해가 없는 수준으로 떨어짐 책을 안읽음
독해가 안돼니 욕만 늘음
학생들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이 하는 말 입니다. EBS 다큐멘터리에도 나왔고요. 난리가 날 때 난의 뜻을 모르는 애들도 많죠. 한국어는 한자를 알아야 글을 해석하기 쉽습니다. 순수 한글인 미리내가 아닌 한자어 은하수를 쓰고 있듯이요. 이 한자를 모르는 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한자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되요.
제가 20년전 일본에서 느꼈던 위화감입니다 40대 이상은 우리 나라와 비교해도 매우 지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 대다수인 반면 20대는 심지어 nhk를 다니던 친구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지적 수준이나 생각의 깊이가 떨어지고 세대 전체가 한국에 비해서 열등하다 느끼면서 한국이 역전하는게 순리라 생각했고 실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만 최근 30대 이하 세대를 보면 그때 느꼈던 위화감 이상을 느낌니다(전 50대입니다만 30중반-40대 새대에게는 오히려 우리 세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30대 초반 미국인 친구가 제가 보는 본인이 어떤지 물으면서 미국내에서도 30대 초반 이하의 세대를 버린 세대라 생각한다면서 자기가 봐도 그렇다 합니다 그 친구는 인터넷 검색과 유튭의 영향으로 사고의 기회가 사라진것이 아니냐라고 나름 의견을 제시합니다 의도적인 우민화가 아닌가 생각했던 제 생각보다 나름 합리적이라 받아들였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의 경우 30년전 게임 산업과 애니메이션의 절정기로 어린 시절부터 짧은 자극에 먼저 길들여져 온 부분에서 납득이 가더군요
그러나 이미 가진자들은 현상태에 만족 한다는. .그것이 제일 큰 함정.
미국에 있는데. 미국에도 못먹는 아이들 많읍니다. 빈부의 격차가 어마어마 하지요. 꼭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다음에는 미국의 빈부격차문제를 다루어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미국에는 고등학교까지 교육을 어느 정도 받나요?
@@문현수-d1n 공부도 안하지만 대학 등록금이 상당해서 제가 알기로는 20%~30% 미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지역 중심적 사고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젊은 이들이 외지로 나가는걸 기피하고 거주 지역에서 작은 일이라도 찾아서 산다는 군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빈부 격차도 늘어나고요. 영화에서도 가끔 보이든데, 친구는 호회주택에 살고 중학교 친구가 작업복 입고 수도 고치는...뭐 그런 환경이랍니다.
최준영 박사님의 좋은 책과 저자 찾는법 신박하네요.😙 처음보는 뉴욕 타임즈 필진의 이름 봐뒀다가 저서를 검색하기라니. 😍
넘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책구매하러 갑니다 ㅋㅋㅋ 앞으로 100년도 좋았는데 늘 유익한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째 도서 언제 소개해주나 기다렸는데 읽고 싶었던 책 소개해주시니 더욱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는 책 리뷰네요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이 넘치고도 남는 정보의 바다에서
신기하게 계속보게되는 최준영 선생님 강의
박사님이라기보다 왠지 친근하게 선생님이라 부르고 싶네요
감사해요 최준영선생님^^
자주해요
정말 21세기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바로 그... 이야기꾼..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이야기꾼은 필요합니다..
힘든 고등교육 왜해야하는지 항상 의문이 들었었는데 확 다가왔네요
박사님 믿고 책 주문부터 하고 영상을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와 이거 2부가 나왔군요. 10번도 더 복습했었는데 잘듣겠습니다
박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사려고 했는데 아직 이북으로는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미국에서 종이책 살 수 있긴 한데 한국에 비해서 너무 비싸거 주저하게 되요. 이북 나오면 읽고 싶어요.
오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당장 읽어보겠습니다
최준영로드를따라.꾸뻑.
탄수화물...ㅎㅎ
무상급식은 정말 잘한 것 중 하나입니다.
40년간의 연구지원은 시간과 자본의 축적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이 산업혁명과 제국주의를 거쳐 축적한 세계 경영의 경험이 큰 그림을 보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우리가 제조업 기반으로 50여년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가꿔온 결과물이 오늘날의 한국입니다. 그리고 연구개발 외에 대우의 세계경영(미완 이지만요.^^)이나 삼성의 지역 전문가 양성등으로 거의 30년을 끌고 오니 그렇게 양성된 인력이 기업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시간이 축적되면 우리의 선진국 지위를 더 공고히 해줄 것입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박사님 늘 건강하세요♡
당장 인터넷에서 책을 질렀습니다
여러 할인을 거쳐 1만 5천원 안되는 돈으로 천금 보다 더한 지식을 샀으니
남는 장사 !
대륙과 10년 거래하며 나름 대륙을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우물안 의 개구리!
반성하며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양결핍, 근시, 기생충…
아… 맘이 아프다…
아이들이 보살핌 받지 못한다는건
참 슬픈일입니다.
빈부의 격차가 어느 나라에나 다 존재하지만
바로 옆에 이웃 나라의 일이라고 하니
더 맘이 아픕니다
다 같이 존중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책을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박사님 강의!! 하나 장만했습니다. 주말에 조용히 읽어 보겠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타임즈 칼럼이라.... 역시 최준영박사님이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구나....ㄷㄷㄷ
할 수만 있다면 좋아요~
100번 누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저희 회사에 중국인이 많습니다
이 친구들이 참 정도 많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데 문제는 문제가 되는 행위를 문제라고 생각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기본교육이 정말 안 되어 있어요
집단무지성도 장난 아니구요
이걸 해결하면 적어도 중국인혐오는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박사님의 강의와 책을 통해 우리나라도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을 생각해보고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중국인을 이해해보면 좋겠습니다
애들은 정말 착해요ㅠ
통수ㅇ까는게 문제죠? 뭔가 잘못을 인정을 안하죠. 비굴한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고칠 생각을 안하죠. 참 세계 만사 다 같죠.
착하다는 건 갑의 위치에 있을 때나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갑을 관계가 뒤바뀌면 중국인들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거에요.
@@guybrusht6313 제가 아는 중국 지인 엘리트, 부유층의 중국 사회인식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안 망하겠구나 싶은데요. 저는 한국이 오히려 걱정입니다. 최근 선거 과정, 결과를 중국인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개공감
@@leehojoong6257 100% 인성갖춤 유무라고 봅니다.
평소 유익한 콘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중국 교육열 때문에 교육이 잘 되고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부실하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저번 소개 시켜주신 책 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100% 공감이 되네요 내용이 좋아서 고2 아들한테 공유 시켰는데, "이런 것 좀 보내지 마세요 " 하며 카톡 날아옴 **놈같으니 🥺 책을 사서 줘야겠습니다
16억 중국인들중 15%정도만 상위 교육을 받고, 지들끼리 남겠다고 하면 그 상위가 2억의 인구가 나머지 인구의 교육에 큰 관심이 없을거 같은데...
모두의 교육을 책임지지도 못하지만 큰 개선까지 하지않는 이유는 그 노동력을 쉽게 이용하기위한 이유도 있다고 본다.
오늘도 역시 최준영 로드 따라 고고
한글로 표기된 책 읽는 것도 휴 ~~~
감사합니다
어제까지 조립하던 분들도 코딩 배울 수 있습니다.
박사님도 직접 배워보시면 그게 그렇게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걸 아실 테지만,
물론 쉽지는 않겠지요.
중국 시리즈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최준영 만세~
세계 강대국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이 지역전문가와 네트워크에 강한건 식민지 운영경험이 결정적인 것이죠. 한국은 식민지 운영 경험이 없으니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적은건 어쩌면 당연한것이죠. 이제 한국이 더 커진 경제력과 영향력.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으니 이제부터 관심을 더욱 키워야죠. 최준영 박사님의 강연이 큰 관심을 받는게 이런 영향이 크겠죠.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보이는 중국의 문제들 어릴적 생각나네요~
이 책 예전에도 설명해주셨던 영상 재미있었는데 ㅋㅋ 번역이 됐군요 찾아봐야겠어요
박사님 손경제시절은 조곤조근
딱 학자느낌이었는데
어느새 능숙한 방송인 같으십니다 ㅎㅎ
주문하러 갑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안경을 쓰게 됐는데 그전까지는 눈이 나빠서 안보인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부끄러워서 안경을 잘 쓰지 못했지요.
불편해서 잘 안쓴다는건 이해 하겠지만 그게 왜 부끄러운거죠?
우리의 교육현실을 돌아보는 결론에서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최준영박사님 최고!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아 정말 넘넘 재밌다...
그 책의 저자 Scott Rozelle 는 정부 정책지원금을 받으며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중국에서 농촌 정책 Agricultural policy 활동을 했네요.
앞으로 100년 잘 읽었습니다. 이번에도 잘 읽겠습니다.
잘 듣고 잘 보고 있습니다
지구본 도서관 자주 올려주세요
전 그저 구독자수가많이많이늘었으면 좋켔어요~^^많이많이들으면 모두가다 좋으니요~♡
책선택노하우 정말감사합니다~
남걱정을 하기전에 같은 영상을 봐도 말을 못알아먹는 한국인이 점점 늘고 있는 점ㅠㅠ
동의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국의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생각해보면 교육열이 더 나은 부가가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 걱정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 농촌어린이들의 고난이 우리와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라..그만큼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지점에대해 깊이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이전 추천해주신 앞으로100년을 보아도 세계는 더이상 각자의 나라가 아닌 연결되어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분야를 통해 나타나고 잇다는 사실도 ..! 늘 좋은 책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부도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었습니다. 2부도 잘 듣겠습니다. ^^
한국도 경계하고 조심해야됨.. 고등교육 부실 ㄹㅇ 걱정된다.
저도 한국 어떻게 고도성장하고 나름 선진국수준의 의식이 심어진 것이 높은 교육열이라고도 생각했었어요. 중국이 현재 세계를 호령할수 없는것도 국민 수준이 떨어져서라고도 이해해보았구요. 하지만 고등교육율이 이렇게 낮았다니...
최준영박사님 강의는 진심으로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옛날것도 틈틈이 챙겨보고 있어요^^
유익하도다
르펜도 그렇고 트럼프현상이 지엽적이고 일시적인게 아닌거 같은데 나중에 트럼피즘에 대해서도 한번 해주세요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에서
양극단의 편향된 목소리에만 휩쓸려다니지 않을,
비판적 이성을 가진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이 없으면, 민주주의가 쉽게 망가진다는 걸 요즘 세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이성적 합리적 사고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의도적인 우민화 정책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박사님 고맙습니다
중국에 대해 시야를 틔워준 박사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