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사람들이 아무리 아이유 인생캐는 장만월이나 해수라고 해도 난 지안이가 최고였다... 밝고 도도한 역에만 잘어울리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픈 상처를 가진 역할도 잘 소화할수있구나 느꼈음 아이유는 진짜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거같음 ㅜ 갓지은,,,,,, (아직 나의아저씨 안보신분들 있으면 꼭 보세요 .... 진짜 힐링 그자체임 진짜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는 처음이었음 그리고 지안아 행보카자..)
단순 남녀의 사랑 혹은 불륜같은게ㅡ아니라 삐뚫어진 사회에서 상처받아 자신도 삐뚫어진 아이가 그나마 괜찮은 어른을 만나 그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이야기 사랑이란 단어는 단순 남녀의 애정뿐 아니라 존경도 사랑이고 우정도 사랑입니다 저들은 순수한 인간으로써 서로를 이해한것
드라마 초반에 아이유 대사가 툭툭 던지는 느낌이라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좀 어색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후론 연기랑 몰입감이 역대급이었음...델루나보다 더...주제도 묵직하고 화면 톤도 칙칙한데 막상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듯해짐...이지안 할머니 장례식 장면이랑 마지막 장면에 이지안의 진심 어린 그 대답은 증말...2년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네여
지안이 같은 애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 해준 드라마. 인생 끝자락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을 보이지 않던 구석에 살고 있을 지안이 같은 애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 된 드라마ㅠ 저 단단하고 차가운 마음을 열고 보통 사람들처럼 살아갈수 있게 하는건 곁에 있는 사람들의 끊임 없는 두드림이라는거. 인생 누가 보지 않아도 잘 살아가야 한다는걸 깨닫게 하는 드라마였음. 나는 박부장 같은 어른으로 살수 있을까 나는 지안이 같은 애들에게 사랑을 배풀수 있을까 대입해보게 됐던 드라마 였음. 영화 아저씨에서의 소미 같은 아이들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소미를 친구라고 목숨걸고 구하러가는 아저씨의 이야기 인데도 소미는 앞으로 잘 살아나갈수 있겠구나 하고 안심하게 해줬던 이야기였음.
@@sungbo6138 맞어요. 드라마는 한개인데 이야기는 여러개이며 누군가를 안심시켜 주고 낫게 해주고 도와줍니다. 극이라는 것이 각자 느끼기에 따라 다르겠으나 평생 살면서 이렇게 위안을 주는 것을 본적이 없어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고 배우들이 연기조차 살면서 본 어느 배우자들보다도 뛰어나다 평가합니다.
@@2mb1000 같은 생각입니다 ^^ 직장내. 가족을지키기위한 자리 부모님을생각하는 형제애 누구나 겪을수있는 힘든상황임에도 술한잔마시며 잊고. 웃고 다음날이 똑같은 일상이될지언정 또 열심히 살아가야죠 동정과 불쌍함의 차이가 한끗차이고 이성균씨 연기는 그보다도 조심스러웠죠 진짜 이성균씨 극중 형님이야기도 그렇고 생각이많아지는 드라마였습니다 한편한편
연출 작가 출연진 .. 재미 감동 추억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에요. 보는내내 절절하고 애타고 맘쓰이는 드라마도 첨이지만 .. 매회 매 씬들은 감동 그자체..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는 아직 없는듯합니다. 모든 출연진들을 빛나게 한 드라마입니다. 정말 두번도 아닌 한번만 꼭 보세요. 몰아보기 좋고 여운이 있는 .. 가슴 따뜻해지는 드라마에요 👍🏻👍🏻
우울한 드라마 안좋아해서 무시하고 안보다가 뒤늦게 유튜브 통해서 살짝살짝 몇 편 보게 되었는데 3개 쯤 보다보니 너무 궁금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넷플..에서 몰아보기를 했는데 멈출 수가 없어서 직장다니며 새벽잠 자가며 일주일만에 순삭했던 너무 괜찮은 드라마였던 거죠. 혼자 많이 훌쩍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내내 지안이 가련했다가 어른같은 어른 만나 서서히 치유되어 이유없이도 웃을 수 있는 사람으로 밝게 끝나서 보는 나도 힐링되고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반성하게 되는, 시청자도 성장하는 드라마였어요~^^
이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장면이있다면 남들과는 좀 다르게 나는 이지안이 후계동 어른들에게 쭈뼛거리며 감사하다는말을 꺼내는것과 마지막 박동훈과의 재회에서 밥산다는말이 너무 가슴이 남았다. 첫번째는 어려서부터 잘못된어른들만만나서 배신당하고 짓밟히고 이용당하면서 단한번도 어른에게 감사하다는말을 해본적이 없었을건데 후계동 아재들에게 처음으로 쭈뼛거리며 그말을했던점 두번째는 마지막씬인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를 위해 존재했던 '제가밥살게요'라는대사... 내내 박동훈에게 얻어먹기만하다가 이제서야 남들처럼 평범하게 밥을사줄수있다는게 이지안에게는 평범그이상의 편안함에 이르렀다는 첫번째 암시가 아니였나싶음. 여튼 개명작
![(ENG/IND) [#MyMister] IU Remembers Painful Past While Wiretapping | #Mix_Clip | #Diggle](http://i.ytimg.com/vi/KiKgmfTZgJA/mqdefault.jpg)
![[DRAGON BALL LEGENDS REVEALS ＆ STUFF] LEGENDS FESTIVAL 2024 Special Edition Part 2](http://i.ytimg.com/vi/af0phKxitX8/mqdefault.jpg)
💬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퍽퍽한 삶을 위로해 줄 힐링 드라마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 ruclips.net/p/PLTnyq-p4P5n3qeAen__jthb4XKTRu2wc4
@오아시스 이 근데요?
딴 사람들이 아무리 아이유 인생캐는 장만월이나 해수라고 해도 난 지안이가 최고였다... 밝고 도도한 역에만 잘어울리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픈 상처를 가진 역할도 잘 소화할수있구나 느꼈음 아이유는 진짜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거같음 ㅜ 갓지은,,,,,, (아직 나의아저씨 안보신분들 있으면 꼭 보세요 .... 진짜 힐링 그자체임 진짜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는 처음이었음 그리고 지안아 행보카자..)
완전 동감합니다ㅎ 제 나이 40먹을동안 수많은 드라마를 봐왔지만 나저씨는 정말...압도적으로 저에게 있어서 역대급 드라마였음..앞으로 이런 드라마는 다신 없을듯...
동감합니다. 나의 이지안..♾
나도 기억에 남는건 이지안뿐
아이유가 아이돌에 젊은여성팬덤도 많은 탓에.. 나의아저씨 안보고 호텔델루나만 본사람도 많을듯... 근데 제 생각에도
이미지 변신, 그리고 배우로서의 모습 완벽하게 보여주고 인식 바뀌게된 작품은 나의아저씨가 아닐까싶음
장만월로 리즈를 찍었고
지안으로 연기력을 보여줬지....
그런데 나의아저씨가 스토리가 진짜 존나 좋았음........
그냥 우리들의 처절한 일상들을 달래준다라고 할까..ㅠㅠ
아이유가 연기한 캐릭중 지안이가 제일 좋았고 자연스러웠던거 같음. 어두운 캐릭인데...잘 소화했음.
왜냐하면 이지은도 인생에서 짧지 않은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밥좀 사주죠
공감합니다... 아이유의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전 아직도 아이유보면 지안이가 떠올라 울컥해요...
아이러니한건 아이유 연기인생에 가장힘들었다고해요
촬영장 가기 싫었다고 합니다
@@투바투-b5p 그 내용 어디서 볼수있는지 아십니까??
안본 분들은 어두운 분위기에 거부감이 들어서 보지 않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치유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감정선이 섬세한 드라마는 처음보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정주행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먹먹한 순간들이 파도를 타듯 지나간 자리에 가슴 깊이 쌓여있던 많은, 어떤 것들이 후련하게 정화되는 느낌. .
1화 아이유 맞는장면 때문에 계속 안보다가 마지막화 유튭영상보고 입문... 위로되는 드라마..
나도 골아프고우울한거 보기싫어 안보다가 봤는데 졸라 따뜻한드라마임
@@찢형 저두요
첨엔 보는게 힘들었어요 참고 보다보니 힐링 되었네요
46살 회사 부장입니다. 2년전에 드라마 보고 박동훈 부장님 처럼 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장님~ 회식만 같이가자고 하지말아주세요ㅎㅎ
되도록 1차만 참여하고 2차는 카드만 건내주고 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이런생각 하시는것 자체로도 멋지십니다 부장님~
행동이 어떨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몰라도 그 마음가짐이 너무 멋지십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선배,상사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고재준 그만해..
회사에 다니던 3개월이 21년 자기인생에서 젤 따뜻했다고..
지안이가 고백하는데
눈물이 나..ㅠㅠ 맘아파..
이 대사는 몇십번을 들어도 맘 아파요ㅜㅜ
저도 딱 그대사 듣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아이유와 싱크로율이 좋았던건 실제 아이유가 부모가 사기당해서 힘든세월을 보낸 시절이 있어서 더 이지안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거 같습니다
그만큼 외로웠다는 의미니까
회식 가자는게 따뜻했을 정도면..
회식 좋아하는 임원 아재들이 안 놀랄 수가 있나
@@김현우-j8r5u 2222이름도 그래서 이지안 한글자만 다르게
단순 남녀의 사랑 혹은 불륜같은게ㅡ아니라 삐뚫어진 사회에서 상처받아 자신도 삐뚫어진 아이가 그나마 괜찮은 어른을 만나 그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이야기 사랑이란 단어는 단순 남녀의 애정뿐 아니라 존경도 사랑이고 우정도 사랑입니다 저들은 순수한 인간으로써 서로를 이해한것
좋아한다는게 꼭 남녀관계로 두근두근이 아닌데...
???? 개구리냐
그러게여..남녀관계로 보는분이 많을것 같네요.
이새끼는 여다댓글달앗누 ㅋㅋㅋ 백수샛기 오늘도 비밀의방실시간에 하루종일잇겟누 애잔한샛기
정재욱 나폴나폴일 수도
폴짝이니 나폴이니 드립은
멜로가 체질 보신 분들인듯 합니다
신구 표정 연기 ㄷㄷㄷ 백마디 말보다 저 표정 하나로 모든게 표현이 됨...
@@rndleh 엄준식은 친구아니에요
롯데리아케첩도둑엄준식 엄준식은 누구임?
@@DanJJSTChoi 사람은 아닌듯하네요
준형 뭐야 이 씹선비는 ? 실제 아는 사람이면 몰라도 연예인에 굳이 형오빠 할아버지 칭호를 붙여야되냐?
김지한 서로 높여주는게 그 나라의 문화를 보여준단다~ 이건 선비고 자시고 말할 문제가 아니야~
회사에서 일 한 3개월이 21년 중 에 가장 따뜻했다는 사람한테 무슨 그딴 말을 할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ㄱhㅅhㄱㄱㅣ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를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과 사랑을 느끼는 감정이 존경으로 나타나는 그 느낌을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해 냈을까요? 작가도 연출가도 연기자도...모든게 너무나 환상적으러 어울러져서...감동이 되네요...
맞습니다 학교 다닐때 이런 선생님이 계셨는데 친구들이 맨날 선생님 좋아한다고 놀렸거든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닌데 그렇다고 설명할 수는 없었습니다 바닐라향님 댓글 읽고 그래 이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명쾌하십니다
동감!!!!!
보고나면 나도 좋은어른이 돼야겠다~생각하게 만드는 명작입니다!
그래서 바닐라 우유 좋아했나?
'나의 아저씨' 안보신 분 계시면 진심 추천 추천 추천 드립니다. 참 따뜻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ㅜㅜ
페미가 이 드라마를 싫어합니다.
퇴근하고 정희네 같은 술집에들려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어진다 ㅠ
꼭 보세요
내가간다 ㅠ
마자요 너무 좋은 드라마
나의아저씨 보면서 정말 울고 웃고 한거 같아요 지안이가 울때마다 같이 울고 손디아-어른 들으면서 아직도 일이 끝나고 지치면 아직도 그 노래 틀고 많이 울어요 나한테 너무 큰 드라마 였어요 힐링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운 드라마
드라마 보면서 같이 슬프고 같이 웃고 ㅜㅜ,, 같이 마음 따듯해지구
어른 ㄹㅈㄷ 브금 잘뽑았음 ㄹㅇ
공감되면서 울었던 고마운 드라마
어른 은 들을때마다 눈물뽑는 브금 ㅠㅠ
사랑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야기, 가슴 속 상처를
위로해준 드라마 저에겐 둘도 없는 인생 드라마입니다
원조교제 드라마 아니라구....ㅠㅠ 그런 내용도 아니고 드라마 본 사람은 알겠지만 삶에 지쳐 힘들어 하는 어른과 나쁜 어른과 사회에 상처받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젊은 사람이 서로 위로해주는 이야기인데...너무 이상한 쪽으로 왜곡됬어
ㅋㅋ 언냐들이 그렇지 뭐~
그 루저들한테는 그 사실이 중요한게 아님 그냥 아이유 싫어해서 드라마도 까는거지
동감
드라마 제목보고 본격 로리콘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재방송 보고 정주행 시작
이런 드라마 다시 나오기 힘들 거 같음
@진한보라빛_Sky ?
하지만 여전히 아저씨라니 빼애액 이러는년들 꼭 있음
2:22 난 신구가 저 자리에 앉은 것부터 너무 멋있는 거 같다. 회의실 풀샷으로 보여줄 때 지안이만 저쪽 구석에 있어서 소속감은 없고 외로워 보이는데, 신구가 임원들과 가까이도 아닌, 지안이와 회사 사람들 그 중간에 앉아있는 모습에서 감동이었음 ㅜㅠ
드라마 초반에 아이유 대사가 툭툭 던지는 느낌이라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좀 어색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후론 연기랑 몰입감이 역대급이었음...델루나보다 더...주제도 묵직하고 화면 톤도 칙칙한데 막상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듯해짐...이지안 할머니 장례식 장면이랑 마지막 장면에 이지안의 진심 어린 그 대답은 증말...2년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네여
장례식 장면이 최고였죠..
장례식 장면 오열 했어요 정말 슬펐음 수화 하면서 울때 그리고 마지막 장면도 안잊혀 지네요 나저씨 너무 좋은 드라마 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말을 툭툭 던지는 사람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거칠고 막살았던 이미지에 맞는말투
캬
쉰나이에 임원이 되고
다시 생각나는 드라마
나의아저씨...
현실에 저런 직원들은 없지만
직원들을 눈으로보는것 외
마음으로도 봐야한다는걸
알게된 드라마...
어두웠지만
따뜻한 드라마...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
임원의 입장에서 한사람의 눈으로 여러사람의 마음을 헤아린다는게 참 쉬운일은 아닐텐데,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있다는건 정말 뜻깊은 일이니까요.
꽝꽝 얼었던 지안의 마음이 좋은 어른을 만나 서서히 녹는 과정을 드라마 분위기로도 너무 잘 표현한 작품. 한겨울 느낌의 필터로 덮인 장면들에 주황빛의 따스운 조명들이 비출 때면 지안이 되어 위로를 받았다
박동훈 :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건 아니다
이지안 : 어리다고 어른이 아닌건 아니다
그리고 몸의 나이와 인생의 나이는 다르다^^
10000프로 공감합니다!
ㄹㅇ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 식구 챙기면 어른임
이런글 쓰는애들 특징
지가 높은자리 오르면 더 꼰대짓함
당장 자기자리가 낮으니깐 높은위치 사람들 까내리고 자기합리화함
지안이 같은 애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 해준 드라마.
인생 끝자락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을 보이지 않던 구석에 살고 있을 지안이 같은 애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 된 드라마ㅠ
저 단단하고 차가운 마음을 열고
보통 사람들처럼 살아갈수 있게 하는건
곁에 있는 사람들의 끊임 없는 두드림이라는거.
인생 누가 보지 않아도 잘 살아가야 한다는걸
깨닫게 하는 드라마였음.
나는 박부장 같은 어른으로 살수 있을까
나는 지안이 같은 애들에게 사랑을 배풀수 있을까
대입해보게 됐던 드라마 였음.
영화 아저씨에서의 소미 같은 아이들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소미를
친구라고 목숨걸고 구하러가는 아저씨의
이야기 인데도
소미는 앞으로 잘 살아나갈수 있겠구나
하고 안심하게 해줬던 이야기였음.
좋아요 천 개 누르고 싶네요
내 애들도 있는데… 미친듯 달려가지… 와이퍼도… 그래한. 사랑이 진짜 뭐지 앓지…
감사합니다 .
댓글에 또 한 번 울컥 감동받고 갑니다
소미 잘 못 삼..음주했어요 ㅠ
회식 같이가자는게 호의였구나...나는 그런 호의 필요없는데...ㅜㅜ 오늘도 과장님의 호의에 너무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퍼요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개웃겨ㅋㅋ
같이 어울릴 수도 없는 임시직 맘 모르는 투정으로 들릴 수도 있다는 거. 회식 같이 가자는게 호의였구나...호의 일 수도 일 수도 있다는 거...누군가에겐...
이야기나 분위기나 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듯 하지만 그안에서 작게나마 빛이보이고 웃음도 지을수 있어서 좋았던 드라마..
생각해보면 내가 사는 지금 삶과 닮아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처절한 내 인생을 달래주던 드라마........ㅠ
.
나의 아저씨
가수 아이유가 아닌
연기자 이지은을 각인시켜주는 작품
나이 40넘어 직장인의 설움과
형제간의 우애
사람의 사람다움을 다시 돌이켜보게
되었다.
아이유 때문에 본 작품이었지만
끝까지 볼수있었던건
작품이 좋았기때문이었다
싫어요가 있을수 없는 fact 같은 40대로써 이런댓글 고맙습니다
아이유가.짱먹은 드라마임
Factos👍👀
아이유 진짜 연기력 너무 좋다 ㅠ
회장님 들어 올 때 임원들 일어서는거 보고
상황파악하고 다음 답변 회사로 돌리고...
대박쓰
@yu r ngm
그 회사에서 보낸 3개월이 21년 인생에서 가장 따뜻햇다는 말이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눈물이 끝없이 흐르네요.
나의 아저씨 내 인생 드라마.
본방 볼때도 마음이 너무 아팠고 너무 울었고
이 영상을 보면서도 계속 가슴이 저립니다...
부부의 세계 사람들 겁나 친근하네 ㅋㅋㅋㅋㅋㅋㅋ
05:47 고맙다가 아니라 용감하다 박동훈이 얼만 좋은 사람인지 저 한단어로 다 말해줌
이지은[아이유]가 진짜 연기자라는걸 알게해준 드라마.
이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가 명품배우라는걸 난 지금도 강조하고싶다.
주연은 물론 조연에서 단역까지 모두 빛났어요. 작은 역할은 있어도 작은 배우가 없다는 말이 이래선가봐요.
배우이름을 다꼽아야 할겁니다.출연진 모두가 너무너무 연기가 출중했죠.
고맙습니다
심지어 나저씨 시청자들도 명품이라는게 느껴짐.
나저씨 관련 모든 댓글 공간 자체가 그냥..드라마, 아니 인생이었다.
서로 말 안해도 진하게 공감하는 짙은 그 감정들.
용감하다 라는 말이 참 좋네요 간결하고 분명한 칭찬이면서 그 시간을 이겨낸걸 알아주는 위로 같아서 좋아요.. 작가님 글 진짜 잘쓰신다..
지안이 말몇마디로 아재들 들었다 놨다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니까
세상은 더 과장이 많고, 저 정도의 진실이 통할 수 있는 회사라면 망하지 않을 회사임
지안이 나한테 말하는 것 같아서 자꾸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왠지 나같은 아재들 많이 있을 거 같네요.
@@user-eh1wc7hn1m 그러니까요
신구 선생님 연기 진짜 잘하신다ㅠㅠ여기서 지낸 3개월이 가장 따뜻했다니까 씁쓸하지만 울컥한 저 미소.. 미쳤다...
저장면 연기는 말할필요없고 이후 임원들 잡들이하며 꼭 이렇게까지 해야했냐고 마음이 아파서 잠이 안온다며 지안이 찾아오라고 사과라도 해야되고 취직이라도 시켜줘야 된다고 하던 그장면
신구선생님 존경합니다
아이유 보면서 눈정화시킬까 하고 보기시작한 드라마인데..결국 마음이 정화된 드라마..
나는 아이돌 가수가 연기를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라고 생각하며 안 봤는데 어느날 유튜브 영상을 우연히 보고 나서 열렬 시청자가 되었고 아이유 팬이 되었죠.
근데 제 나이가 낼 모레 오십갭니다. ㅋㅋ
저도 진짜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직도 봤던 드라마중엔 최고구요
@@sungbo6138 맞어요.
드라마는 한개인데 이야기는 여러개이며 누군가를 안심시켜 주고 낫게 해주고 도와줍니다.
극이라는 것이 각자 느끼기에 따라 다르겠으나 평생 살면서 이렇게 위안을 주는 것을 본적이 없어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고 배우들이 연기조차 살면서 본 어느 배우자들보다도 뛰어나다 평가합니다.
@@2mb1000 같은 생각입니다 ^^
직장내. 가족을지키기위한 자리 부모님을생각하는 형제애 누구나 겪을수있는 힘든상황임에도 술한잔마시며 잊고. 웃고 다음날이 똑같은 일상이될지언정 또 열심히 살아가야죠 동정과 불쌍함의 차이가 한끗차이고 이성균씨 연기는 그보다도 조심스러웠죠 진짜 이성균씨 극중 형님이야기도 그렇고 생각이많아지는 드라마였습니다 한편한편
나도..
당연히 옛날건줄 알았더니 1시간전.. tvn.. 너희도 못잊었구나?? 나저씨 빠돌이로써 너무좋다 증말로
그니까요ㅠㅠ
델루나도 못 잊더니 나저씨도 못 잊잖아요
@@estheroh-p6u 델루나..이번에 전시회하잖아요ㅠㅠ 나저씨도 한번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grape_songee 솔직히 말하면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뵈네요 ㅎㅎ
아니지 나저씨도 전시회가 열려야 마땅하죠 맞아요 바로 그거예요
@@estheroh-p6u ㅎㅎ맞아영
@@grape_songee 하면너무좋을것가튼데말이죠
이장면을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다..
극중 지안이 한 말
21년 생중 3개월이 가장 행복했다는 말에
난 보고 또 봐도 울컥해진다
정말.. 세상의 모든 지안이들
편안해지길 더불어 행복해지길
나두요
@yu r 아이유라서 지안이가 완성 됐어욥~
@yu r 나의 아저씨는 보고말하냐?? 보지도 않고 말하지마라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는 이지안 그 자체였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슬프네 진짜 위로 많이 받은 드라마..
@yu r 왜 그렇게 매정해요?
와...첫 마디가 '고맙다'가 아닌 '용감하다'... 여기서 하나 배웁니다...
고맙다 대신 용감하다는 말을 한 게 왜 배울점인가요? 따지는 게 아니라 제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 해서 여쭤보는 거에요
저렇게 설명을 다 해줬는데 어디까지 갔냐는 질문...수준 알만하다..
옆에 아재들도 야 이 넌씨눈아!! 하면서 쳐다보는 게 킬포임ㅋㅋ
지안아
이름만 불러봐도 내 마음이 찡해진다
내 인생 드라마
예고편은 나이 차 많은 러브스토리 인것 같겠지만 러브 스토리 아니야
사람에 대한 이야기고
이선균과 아이유도 사랑이 아니라 존경과 공감의 관계야 ㅠㅠㅠ
봐주라
보면 당신 인생도 위로받게 될거야
정말 공감합니다 이것보다 웃은드라마 많고 슬픈드라마 잇엇지만 이 드라마만큼 재밋엇던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연출 작가 출연진 .. 재미 감동 추억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에요. 보는내내 절절하고 애타고 맘쓰이는 드라마도 첨이지만 .. 매회 매 씬들은 감동 그자체..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는 아직 없는듯합니다. 모든 출연진들을 빛나게 한 드라마입니다. 정말 두번도 아닌 한번만 꼭 보세요.
몰아보기 좋고 여운이 있는 .. 가슴 따뜻해지는 드라마에요 👍🏻👍🏻
저렇게 세련되게 완벽한 드라마는 내 기억에 없다. 드라마안에서 보면 불우한 어린여자가 깡하나로 남자하나 성공시킴.
맞아요
ost도 너무 좋았던
인생드라마!
그리고
눈이부시게 도 추천합니다
우울한 드라마 안좋아해서 무시하고 안보다가 뒤늦게 유튜브 통해서 살짝살짝 몇 편 보게 되었는데 3개 쯤 보다보니 너무 궁금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넷플..에서 몰아보기를 했는데 멈출 수가 없어서 직장다니며 새벽잠 자가며 일주일만에 순삭했던 너무 괜찮은 드라마였던 거죠. 혼자 많이 훌쩍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내내 지안이 가련했다가 어른같은 어른 만나 서서히 치유되어 이유없이도 웃을 수 있는 사람으로 밝게 끝나서 보는 나도 힐링되고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반성하게 되는, 시청자도 성장하는 드라마였어요~^^
개인적으로 드라마의 마무리의 언급하는 댓글인것같아 안좋네요. 저는 다 봐서 상관없지만 제가 드라마 보기전이었으면..
세번 정주행 했는데도 또 보니까 눈물 나오네 진짜 내 인생드라마ㅠㅠㅠ아이유팬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드라마 스토리랑 아이유 연기가 지렸음...울고싶을때나 힘들때 정주행하면 눈물 콧물 다 쏟음
정말요 보면서. 많이 울엇든.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진짜.. 회마다 보면서 울면서 봤었음.. 힘든 사람들 모두 어깨동무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서, 나도 위로 많이 받았었지.. 또 OST들은 얼마나 좋은지.. 제휘 Dear Moon 꼭 들어보시길.. 글 쓰다보니 또 보고싶어진당..
좋아하냐 둘이어디까지갓냐 이딴거 묻는 자체가 ㅋㅋㅋ 꼰대아저씨를 다 말해줌 으 천박해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간단하게 주어가 필요할 것 같다
근데 역할 너무 잘어울림 ㅋㅋㅋ
좋아하냐 이건 모르겠고, 어디까지 갔냐는 말은 아이유 이야기를 일부러 치정 분위기로 몰아가려고 똥 묻혀본거 같음.
지안의 저 말을 듣고 그래서 어디까지 갔냐고 라니.. 저도 보고.. 아 천박하다.. 생각 했는데 딱 리플이 있네요 ㅋㅋ 동감동감
이드라마가 욕먹은건 하나뿐이지.. 이선균 맥주따를때..거품과 맥주가 1:1 ㅋㅋㅋㅋㅋㅋ
+이거 6월10일에 넷플릭스에나온데요!!!
지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ㅇㅈ
아...그건못참지...
아 방심하고 읽다가 터졌네ㅋㅋㅋ
좋은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나쁜 아저씨였음 ㅡㅡ
다시보니 신구회장이 제일 원하고 누군가에게 직접 듣고싶은 것 까지는 아니겠지만 마음으로 느끼길 바라던 멘트를 이지안이 했다는 걸 인지하게 됬네요. ㅋㅋ
아이유 캐해석 더할나위없이 좋았음. 말투 몸짓 손짓 다 대단했다 진짜. 드라마에 모든 분들이 다들 연기로 두말도 못하는 분들인데도 묻히지 않은건 아이유도 정말 대단하고 작가도 연출도 대단한 그야말로 완벽한 드라마 ㅜㅠ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 깊이가 있어서 뭔가 찡한 느낌이 듭니다. 정말 적절히 잘 녹여낸 인물들의 관계도 그렇고 ...
대사 하나 장면 하나하나 마음이 아리다가도 따뜻했던 드라마 .. 오늘도 잠들기전 OST 중에 “마음이 쉬고 싶을때” 라는 곡을 틀어놓고 잠을 청해봅니다
나에게 온통 겨울 같았던 우리 지안이,
너는 아직도 편안함에 이르러 있을까...
계속, 편안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가 되었기를...
행복해지자, 지안아.
이지안 아주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말은 끝까지 들어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내내 눈빛에 생기도 없고 우울했는데 저 씬에서 눈에 생기돌고 반짝거린게 유독 기억에 많이 남았었네요. 다시보니까 괜히 뭉클해지네ㅋㅋㅠ
나보다 더 불쌍한 인생을 살고있는 캐릭터였는데 어느샌가 마음 뼈저리게 이입하고 인생이 지겹다는 말에 공감했고... 박동훈 부장의 대사중 내 인생 너보다 낫지않다며 너나 나나 인생이 다를게 없다는 말에 감동받았고...
저또한 그랬내요....
나의 아저씨 영상 댓글들보면 압도적인 단어가 따뜻함 이 단어임 이드라마 만큼 대사 하나 하나에 따뜻함이 담기는 드라마가 앞으로 나올까 싶음..........
따듯하다... 보다는 현실적인 말을 잘 포장해서
내뱉는 다 라는게 맞을듯 그래서 더 마음에 와 닿았죠...
이 장면에서 오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지안이 행복해야해ㅠㅠㅠㅠ
0:57 1:31
똑같은 말인데 한 쪽은 천박한 표현으로 느껴지고 다른 한 쪽은 아름다운 표현으로 느껴진다.
말하는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며 말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표현이 달라지네
의문형과 대답에서 오는 차이 같네요
벌써 열번은 본 제인생드라마인데 어째서 매번 볼때마다 슬퍼서 눈물이나고, 따뜻하구 감동받아서 눈물이 날까요😭역시 인생 띵작
아니야 볼륨 올리지마러 고장난 거 아니야 괜자너 기다려봐 볼륨 올리지마러
올림~~
ㅋㅋ 저도 올림
너무 늦게봣다..
너무 늦게봤다
귀찢어질뻔하고 이거봄...
드디어 올라왔구나 ㅜㅜㅜㅜㅜ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말과 배려로 인해 또 다른 의미의 사랑을 알려준 뜻 깊은 드라마 ㅜㅜㅜㅜㅜ 내 인생 드라마 ... 볼때마다 나 같아서 울고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싶다
인생드라마. 엄청 애정하는 작품.
보고 또 보고..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고 훌륭한 스토리가 나올수 있을까. 작가도 배우들도 모두들 이런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할 따름
개인적으로 아이유 팬이어서 보기 시작했지만 한참 사회생활하면서 힘들때 이 드라마가 정말 많은 힐링이 되었어요 같이 눈물도 흘리고 위로도 하고 특히 아이유 연기가 인상깊었네요. 오바스럽지 않고 늘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아이유씨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이 드라마 보고 배우 이지은의 팬이 됐슴. 20대 여자 연기자중 당연 돋보이는 배우가 되었슴. 어머 얘 연기 잘하네 소리가 절로 나왔고 외국 친구들에게도 추천하는 드라마가 됐슴.
넷플릭스 제발 도깨비랑 나의 아저씨 좀 올려줘 제발!!!
P K 도깨비 6월 1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답니다!!
연기 느~~~무 잘해요. 얼마나 울면서 봤는지...이지은씨 인생작이에요.
누가 우는것도 아니고, 죽는것도 아니고 그냥 담담히 얘기한건데
난 저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ㅜㅜ
지금은 다시보는건데도 코가 시큰..
각본쓰신분들, 연출하신분들, 연기하신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몇번씩 반복해서 보게 되는 "나의 아저씨" 를 볼때마다 박동훈 부장님 같은 인성좋고 멋진이들이 많은 세상이길 바래본다.
넷플릭스야 부부의 세계 안 산거는 눈감아줄게... 근데 나의 아저씨는 좀 사주라 진짜
동감입니다 이건 삶에지칠때 한번씩봐야하는데ㅜㅜ
나저씨 보고싶다 넥플릭스야 ㅠㅠㅠ 나 좋은거로 했는데 제발 나저씨좀 보게해조ㅠㅠㅠ
씹공감
ㅇㅈ
이미 티빙에서...ㅜㅜ
나의 아저씨 그렇게 괜찮은 드라마 아냐.
괜찮은 드라마에요, 엄청.
좋은 드라마에요, 엄청.
본 사람이라면 다 알지.
눈 달린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지.
나의 아저씨를 본방사수했던 그해 두 달이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음을 우리 추억의 동지들은 알지.
😏👍
본방사수했던 내자신에게
칭찬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엄청
본방사수 하기 힘든데 이건 진짜..약속도 안잡고 봤네여
꼭 봐야겠네요
👍👍👍👍👍👍👍👍👍
이 드라마 안 본 사람들은 이 작품 전개에서 이 장면이 어떤 위치인지 모를거야..ㅠㅠ
나한텐 정말 눈물나고 찡한장면이예요ㅜ.ㅜ
저 몰라유 ㅜㅜ
맞아요 진짜 몰겠어요... ㅋㅋ
꼭 다들 보셨으면 하네요,, 하다못해 고몽의 전체 요약이라도 ㅠ
우리나라 참 드라마 잘만들어 어쩜 저렇게 완벽한 인생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지 감탄스럽다 진짜..
OST만 들어도 생각나서 슬퍼지네
이 장면 볼때마자 가슴저릿하다
대한민국의 사회의 모습을 너무 잘 그려준거 같다 집단에서 급나누고, 보이지 않은 차별과 은근한 멸시.. 자본주의 사회여도 사람간의 따뜻함은 있어야한다..
보다가 너무 몰입해서 티비에서 아이유 보고 '지안씨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네' 그랬는데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잘하셨어요~
이드라마 보면서 정말 내가 회사에서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한다
화이팅!
파이팅
진짜 좋은 어른이 주변에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
이지은이 이렇게나 연기 잘 하는 줄 몰랐음.. 이 드라마보고 팬 됬습니다.
정말 좋은 드라마. 십년뒤에도 생각날 감동깊은 드라마였어요.
연기자 모든 분들의 명품연기 연출력 작가님. 고맙습니다
이 드라마가 가장 좋았던건 온갖 사람들의 온갖 아픔을 잘 표현했다는 것... 드라마 보는 내내 가슴 한 켠이 아려와 그만볼까 생각도 했지만 끝까지 보길 잘했음...
감정이입이 뒤로 갈수록 지안이한테 완벽히 됐는데 대사까지 좋으니 너무 인상적이다 ㅜㅜ
3개월이 21년 중 가장 따뜻했다는 말에 몇번을 봐도 눈물난다
역시 내 사랑 이선균 ㅠㅠ
진정한 참어른의모습을 명품연기로 보여준 따뜻한 나의아저씨 박동훈부장님 너무 보고싶다.. 😢
좋은 어른은 어때야되는지 보여주는 드라마
맘이 힐링은 물론이고 가슴 저 밑바닥에 따뜻함이 묻어나온다
영화는 점점 쓰레기화 되가는데 드라마는 진화하는듯....미드만 보던시절이 잇엇는데 이젠 우리나라 드라마가 제일 잼난다 ㅋ
역사를 기억하고 재해석 해주는 취지에서의 영화나 이 시대의 잘못된 점을 꼬집어주는 영화는 대환영이지만, 그냥 범죄관련 영화 욕과 폭력만90%이상 나오는 영화는 진짜 보기싫더라구요. 저도 한국 드라마가 이제 제일 잼나요 ㅎ 미드 매니아였는데 ㅎㅎ
어림도 없지 더킹^^
나저씨가 독보적이어서 드라마의 위상을 더 높여주는듯
영화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음 쓰레기 영화가 있듯이 명작 영화도 있고 근데 드라마는 발전이 없음
나의 아저씨는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빛나는 명작이고
이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장면이있다면 남들과는 좀 다르게 나는 이지안이 후계동 어른들에게 쭈뼛거리며 감사하다는말을 꺼내는것과 마지막 박동훈과의 재회에서 밥산다는말이 너무 가슴이 남았다.
첫번째는 어려서부터 잘못된어른들만만나서 배신당하고 짓밟히고 이용당하면서 단한번도 어른에게 감사하다는말을 해본적이 없었을건데 후계동 아재들에게 처음으로 쭈뼛거리며 그말을했던점
두번째는 마지막씬인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를 위해 존재했던 '제가밥살게요'라는대사... 내내 박동훈에게 얻어먹기만하다가 이제서야 남들처럼 평범하게 밥을사줄수있다는게 이지안에게는 평범그이상의 편안함에 이르렀다는 첫번째 암시가 아니였나싶음. 여튼 개명작
님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공감합니다.
정말 찐하게 공감합니다^^
역대급 띵작 3손가락안에 들어가야할 멋진드라마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네.”
마지막 이 대사 너무너무 좋았는데
마음 또한 너무너무 아팠다.
처음으로 인간적인 대우해줬던 부장님을 좋아할수도 있지 아니 좋을수밖에 없지않아요? 어찌 안좋아할수있는거냐...? 이 꼰대들아~
생전 회식같은 곳 안불러주다 저런 손 내밀면 얼마나 고맙고 따뜻할까
신구 할아버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시절부터 너무 좋아
동네 술집에서 다 같이 술 마시는 장면이 좋더라, 힘들 때 오래된 친구들과 같이 언제든지 만나서 술 한 잔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을깡
장훈아, 화이팅
ㄹㅇ 개띵작.....
보고 또 봐도 가슴이 저릴만큼 울컥 올라옵니다.
한번씩 꼭 다시 보려고 합니다.
아 진짜 이지은님 연기 너무 좋아😭😭
이장면만 수십번 본듯...신구선생님 표정도 짧지만 인상깊었음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이제는 클립영상만 봐도 처음봤던 그 순간이 기억나서 몇 번씩이곤 울컥하게 된다 ..
아무런 기대감없이봤다가 몇일을 새벽까지 보며 웃고 눈물흘리며 아주 잘 봤습니다 내용 연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음이 허무하고 외롭고 우울할 때 나의 아저씨를 꼭 보세요 엄청난 위로가 되네요.
연출이 어쩜 이렇게 몰입을 사로잡을까요..ㅜㅜ 너무 감동적이에요ㅜㅜ 배우분들 연기도 ㄷㄷ
쓰레기눈에는 쓰레기만 보인다
어디까지 갔냐니~~~참
21년생에서 가장따뜻했다는말에 울컥
이 장면이 제일 감동이였다
7번을 정주행하고도 이런 짤들 다시보면 코가 찡~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가 아니라 누구나 재밌고 편하게 접할수 있는 철학서적 같다.
난...오늘 또 정주행 시작해야할듯.
내 최애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아 이젠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말이 왜케 울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