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0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에 대한 정의가 뭔지 모르겠네요. 힘과 변위의 dot product인것은 알고있는데, 저 힘이 어떤 닫힌계에 가해지는 알짜힘인가요? 그렇다면 그게 외력+내부힘을 다 더한 것인가요? 아니면 외력만 따지는건가요. 그래서 계가 단일입자인 경우에 work에 대한 항이 전계가 가한 일만 있는 것인지.. 단일입자를 계로 잡았을때 내부적인 힘은 없고 외력만 존재하기 때문에 계에 대한 알짜힘과 변위의 곱으로 계산된것인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개념이 헷갈리네요. 계를 전기장을 만드는 주체까지 포함했을시에는 이 계에 가해지는 알짜힘은 0인것 까지는 뭐 제가 생각한대로면 이해 가는데 등식 전개하실때 내부적인 요소가 나와서 뭐가뭔지 모르겠어요..ㅠ 전기퍼텐셜 에너지는 왜나오는지두..
'외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계'를 설정해야 해요. 설명에서 보면 같은 문제를 서로 계를 달리해서 풀어놓았죠. 만약 계를 단일입자만으로 설정하면 계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운동에너지밖에 없어요. 전기력은 외력이 되는 거구요. 하지만 계를 단일입자와 전기력을 작용하는 극판까지 모두 포함하면 계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입자의 운동에너지도 있지만 전기퍼텐셜 에너지도 있어요. 비슷하게 중력과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면, 만약 지면에서 높이 h에 질량 m인 물체를 정지 상태에서 가만히 놓는다고 해볼게요. 만약 계를 질량 m인 물체만으로 설정하면 지구가 물체에 작용하는 힘은 외력이 돼요. 그래서 '중력이 한 일 = 물체의 운동에너지 변화'가 됩니다. 그러면 mgh = 1/2mv^2 - 0 이 되어 v=root(2gh)가 됩니다. 만약 계를 지구+물체로 잡으면 지구가 물체에 작용하는 힘은 계 내부의 힘, 즉 내력이 되어 외력이 한 일은 0이 됩니다. 그리고 계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물체의 운동에너지 뿐 아니라 지구와물체 사이의 퍼텐셜 에너지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외력은 존재하지 않고 외력이 한 일은 0이 됩니다. 따라서 '외력이 한일 = 운동에너지 변화 + 퍼텐셜 에너지 변화'가 됩니다. 계산하면 0 = (1/2mv^2-0)+(0-mgh) => v=root(2gh)가 됩니다.
![[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3강 전자기학, 당신이 쓰는 전기는 자석에서 온다](http://i.ytimg.com/vi/xmi2zJIdnLE/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후원 하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설명이 미쳤습니디
자세한 설명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강의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45:50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에 대한 정의가 뭔지 모르겠네요. 힘과 변위의 dot product인것은 알고있는데, 저 힘이 어떤 닫힌계에 가해지는 알짜힘인가요? 그렇다면 그게 외력+내부힘을 다 더한 것인가요? 아니면 외력만 따지는건가요. 그래서 계가 단일입자인 경우에 work에 대한 항이 전계가 가한 일만 있는 것인지.. 단일입자를 계로 잡았을때 내부적인 힘은 없고 외력만 존재하기 때문에 계에 대한 알짜힘과 변위의 곱으로 계산된것인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개념이 헷갈리네요. 계를 전기장을 만드는 주체까지 포함했을시에는 이 계에 가해지는 알짜힘은 0인것 까지는 뭐 제가 생각한대로면 이해 가는데 등식 전개하실때 내부적인 요소가 나와서 뭐가뭔지 모르겠어요..ㅠ 전기퍼텐셜 에너지는 왜나오는지두..
메일을 알려주시면 계 설정과 관련된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hskLCT nova7382@naver.com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46:49 왜 외부에서 주는 일의 양은 0이 되는 건가요??
'외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계'를 설정해야 해요. 설명에서 보면 같은 문제를 서로 계를 달리해서 풀어놓았죠. 만약 계를 단일입자만으로 설정하면 계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운동에너지밖에 없어요. 전기력은 외력이 되는 거구요. 하지만 계를 단일입자와 전기력을 작용하는 극판까지 모두 포함하면 계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입자의 운동에너지도 있지만 전기퍼텐셜 에너지도 있어요.
비슷하게 중력과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면, 만약 지면에서 높이 h에 질량 m인 물체를 정지 상태에서 가만히 놓는다고 해볼게요. 만약 계를 질량 m인 물체만으로 설정하면 지구가 물체에 작용하는 힘은 외력이 돼요. 그래서 '중력이 한 일 = 물체의 운동에너지 변화'가 됩니다.
그러면 mgh = 1/2mv^2 - 0 이 되어 v=root(2gh)가 됩니다.
만약 계를 지구+물체로 잡으면 지구가 물체에 작용하는 힘은 계 내부의 힘, 즉 내력이 되어 외력이 한 일은 0이 됩니다. 그리고 계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물체의 운동에너지 뿐 아니라 지구와물체 사이의 퍼텐셜 에너지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외력은 존재하지 않고 외력이 한 일은 0이 됩니다. 따라서 '외력이 한일 = 운동에너지 변화 + 퍼텐셜 에너지 변화'가 됩니다.
계산하면 0 = (1/2mv^2-0)+(0-mgh) => v=root(2gh)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