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토마스의 도박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 할 수 있을듯,, 그 순간으로 얼마나 자책하고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과 잃어버린 아이들 생각에 얼마나 몸부림쳤을까,,,너무 안타깝다..자기 인생을 반포기하면서까지 사랑한 여자의 아이를 찾으려 노력했고 결국 수많은 노력 끝에 찾아냈지만 끝은 ......
아무도 스파이크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얘기를 안해서 혼자 추론해봅니다. 스파이크는 필립이 죽인 것 같아요. 토마스랑 공원에서 몇 번 놀아본 강아지라서 낯설지 않았기 때문에 토마스를 그냥 들여보낸거죠. 그래서 집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파이크를 죽이고 바로 총챙겨서 토마스 집으로 간듯
개인적인 생각인데 해나는 아동보호감독관 같음 헤이즐이 밥 사먹으라는 돈으로 밥 안 먹고 돈 모아서 인형 샀다가 쓰러졌고, 그것 때문에 보호자가 반드시 아이들을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된 시간에 등하교 시켜야함 헤이즐 사건 이후에 감독관이 애들이랑 면담했다고도 했고 아마 학교에서 헤이즐이랑 해나가 만난 것도 그런 이유인듯? 토마스가 해나랑 만난 것도 토마스가 보호자니까 제대로 양육하고 있는지 확인차 만난 것 같음 캐서린한테 전화로 집착 졸라 한 것도 마찬가지 근데 토마스가 도박하러 가서 애들 픽업을 못 했고 해나가 1시 45분인가 전화했는데 캐서린도 일하는 중이라서 연락을 못 받음 이것 때문에 헤이즐, 니콜라스는 위탁 시설로 가게 되고 캐서린은 안 좋은 선택을...ㅜㅜ
너무 슬프다 보면서 울었음 ㅠㅠ 인트로에서우시는거보고 우는척하는건가 오바하는건가 F신가했는데 진짜 너무 슬픔... 사랑하는여자가 자살하고, 사랑하는여자의 친자식같이생각하던 아이랑 헤어지고 거기에 자신은 도박에 빠져서 그여자를 정신적으로힘들게했다는 죄책감까지... 속죄인가 사랑일까 아무튼 20여년 동안이나 전국을 뒤지며 헤이즐을 찾으러 다녔다는거잖아 아 진짜 너무 슬퍼 ㅠㅠ
스포 (추리) 15일 저녁> 침대에 핏자국이랑 너클은 필립이 도망치려는 로즈를 때린것 실컷 때리고 금고에 있던 기절기키는 약품을 로즈에게 쓴 뒤 방에 가둠 (자물쇠 떨어져있었음) 그러고 집을 나감 아이린이 토마스에게 문자함 토마스가 로즈와 아이린을 구출함 그렇지만 그 둘은 토마스 집으로 따라오진 않았고 구해줌과 동시에 서로 갈 길 갔음 후에 로즈가 전화해서 고맙다고 울먹이면서 말함 토마스는 집 문 앞에 다달아서야 열쇠를 그 집에서 잃어버렸다는 걸 알음 그래서 다시 창문으로 돌아감 15일 저녁에는 비가 안왔으니 창문 앞에 있는 마른 발자국만 찍힌거임 (문 앞 발자국 2개인건 16일에 찍힌거, 그렇지만 다른 시간, 사람이 맞는듯 하나는 아침에 마트에서 물품 사온 토마스, 그 후에 토마스 죽이러 온 필립) 16일 아침> 토마스는 잃어버린 딸을 찾고 구해줬으니 이제 캐서린의 기일에 맞춰서 자살할 생각 좀 이따 필립이 열쇠를 단서삼아 칩입했고 몸싸움을 벌이고 필립이 총을 쏴서 토마스 사망
개인적인 스토리 추측 (스포주의) 토마스는 도박중독, 친아빠가 아님 캐서린은 별을 좋아함 천체관측기 별자리 지도를 가지고 있음 (토마스가 이사한 쪽방에 천체관측기와 별자리 지도가 있는것으로 보아 토마스가 캐서린을 아직 잊지 못했다는 매개체로 사용한 듯 함) 평소에도 둘은 너무 바쁜탓에 아이들 관리가 미흡했던것으로 확인 지나가 그만둔 이후로 더 심해졌었을것 그래서 해나 올슨이라는 보호국 직원에게 압박을 받았던것으로 추정 니콜라스 가방을 못 챙겨준것으로 단서를 준듯 캐서린이 바빠서 아이를 픽업하지 못한 날 토마스는 도박을 하느라 가지 못히였고 해나 올슨이 데려감으로 인해 둘다 각자다른 양육원으로 보내짐 그러다 양육원장이 도망가면서 양육원이 망하게 되고 떠돌이 신세를 하다가 필립이라는 마약 및 성매매 주선자와 만나게 되고 로즈라는 이름으로 가명을 쓰며 아이를 가지게 됨 그 아이가 아이린 평소에도 모성애가 있는 덕분인지 같은 일을 하는 식구들을 잘 챙김 (모자란 돈을 대신 채워주고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단서를 준 듯) 필립이 쓰레기 짓을 하고 스테파니라는 새로운 여자와 바람도 나면서 자기 딸인 아이린에게까지 같은 일을 시키려는것을 보고 도망계획을 세움 아마 필립은 글을 못읽는것 같음 같은 방에서 연습장에 크로키를 하는 척 하며 계획을 세웠던것 같음 (로즈와 필립은 어쨋든 부부사이이기 때문에 같은 방을 썻던 것 같고 그로 인해 일거수일투족 감시가 수월 했을 것) 그러다가 들켜서 필립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아이린이 도움을 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 (너클로 때렸을 것으로 추측) 그 아저씨가 우연히 20년동안 딸을 찾던 토마스였음 낯선 토마스가 집에 침입한 순간 스파이크가 달려들려 물었고 어쩔 수 없이 죽임 그 과정에서 집 열쇠를 떨어뜨림 곧바로 필립을 제압하고 로즈와 아이린을 구해서 도망 하지만 집 열쇠가 없어서 창문으로 몸을 피신해 지혈중에 집 열쇠로 아파트를 추측한 필립이 쫒아와 2차 몸싸움 후 스탠드로 머리를 맞고 쓰러짐 필립이 총으로 확실하게 죽임 ps. 캐서린은 우울증 때문인지 아이를 잃었다는 것 때문인지 자살을 택함
직접 플레이하면서 해나 올슨 정체는 끝까지 못풀었는데 아동 보호 관리국 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조금 추가하자면 양육원장이 도망간게 아니라 헤이즐이 도망친 것 같고(2004년 마지막 목격) 필립이 고객이랑 문자 주고받는 걸 보면 글은 읽을 수 있는데 그림 그려두면 신경을 덜 쓸테니까 그냥 위장만 해둔 것 같아요 로즈(헤이즐)는 도주 각만 재던 와중에 아이린도 문신을 새기고 같은 일을 하게 된다는 게 결정적인 기폭제가 되어서 17일이 되기 전에 가방을 사서(거실 영수증) 짐을 챙기다가 필립한테 들킨 것 같고(필립 방에 짐 싸던 배낭 있음) 화가 난 필립이 로즈를 너클로 공격해서 방에 가두고 나간 걸(필립 방에 휴대용 자물쇠 떨어져있음) 토마스가 아이린 연락받고 와서 문을 부수고 구해줬다고 생각합니당 저는 이렇게 추리했는데 각자의 해석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스포주의) 그냥 내 추리 아이린이 토마스에서 도움요청을 한 시간이 11/15 오후 8시이나 토마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로프를 산 시간이 11/16 오전 9시임. 11/16 이 날 비는 오전 10시부터 쭉 내렸으니 이 시간 대에 필립이 침입했을꺼임. 그럼 의문은 왜 로즈를 구했는데 자살하려 했나??? 로즈는 이미 죽었나??? 그건 아닌 것 같음 로즈는 탈출을 시도하려다 잡혀서 필립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아이린이 토마스에게 도움요청을 해서 토마스가 도착함. 개는 토마스를 보자마자 물어서 어쩔 수 없이 죽인 것 같음.. 아파스 열쇠가 떨어져 있었으니 토마스가 죽인 것은 맞을 것 같음.. 그리고 탈출하다 실패하고 감금당한 로즈의 방문을 따서 들어가고 로즈는 돈을 챙겨 아이린과 탈출. 그리고 토마스는 집으로 복귀. 열쇠가 없어서 창문으로 드나드는 듯. 그리고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한 준비를 함. 11/16 캐서린의 기일에 맞춰서.. 그러다 필립이 아파트 열쇠를 보고 찾아와서 죽인 것이고.. 그리고 핸드폰에 우릴 구해줘서 고맙다는 음성이 아마 로즈=헤이즐이지 않을까..? 서로 못알아 봤을 수도 있음… 20년 넘게 지났으니까 서로 많이 변했고 기억도 흐릿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니까..
슈퍼 nf는 행복하게 청혼 승낙받고 이제 건실하게 살아야지 마음먹었는데 자기가 보는 눈앞에서 약혼자 죽어있고 그녀와 함께한 자식들도 다 사라지고 억장 와르르 토마스한테 이입해버림..ㅠㅠ 근데 손녀가 어떤 갸쉐키가 내 딸을 패고있대...엉엉엉 로즈는 살아있는거 맞겠지...?
두목님 우는거 보고 덩달아 울었다는 사람과 눈물 쏙 들어갔다는 사람이 공존하는 댓글창
저도 후자였어요ㅜ 아니 울컥해서 울먹이는데 갑자기 두목님... 너무 몰입해서 우시니깐 눈물 쏙...ㅎㅎ
T와F
왜..우렁..???😮
..? 울어 진짜로??? 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바님 진짜로 우는거임? 아님 쇼하는거임?
학예회마냥 빨간 리본단 아저씨가 굉굉 우는 모습에 눈물 쏙 들어갔어 이 아저씨야 즐겁게 게임해조서 넘 좋다...
여기서 더 슬픈건 토마스가 자살하려고 했던 날짜가 캐서린 기일이라는거... 근데 딱 자살하기 직전에 아이린이 도와달라고 했고, 그걸 도와주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자살하려는 토마스를 필립이 죽여버린거임...ㅠㅠ 토마스 ㄹㅇ 찐사랑꾼인데 불쌍해
도박만 좀 하는 남자
눈물 나올 뻔 했다가 선바님의 오열보고 떨떠름해져서 눈물이 들어가버렸어요
선바님 우는데 채팅창에 오이 장아찌 누구야 아 진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게임과는 별개로 모두가 기다렸던 게임을 건강해진 두목님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더 감동이에요🥹 당신이 건강해야 되는 이유.. 두목 사..사... 그냥 좋아합니다
ㅠㅠㅠㅠㅠ
사실상 토마스의 도박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 할 수 있을듯,, 그 순간으로 얼마나 자책하고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과 잃어버린 아이들 생각에 얼마나 몸부림쳤을까,,,너무 안타깝다..자기 인생을 반포기하면서까지 사랑한 여자의 아이를 찾으려 노력했고 결국 수많은 노력 끝에 찾아냈지만 끝은 ......
선바님 우시는거 투더문 이후로 처음아님????? 이게뭐고 미쳣나봐 중년이라 눈물이 많아진건가???? 뭐야 갱년기인건가??? 풀방봐야겠는데요??
이제 산나비도 추가됨 ㅠㅠ
유부남의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슬픈데 김선바 우는 거 보고 눈물 쏙 들어감
진심ㅋㅋㅋㅋ김선바 우는거 보자마자 슬픈감정 사라짐
우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근데 왜 슬픈거에요..? 결혼승낙받아서..??
@@선짱-t8h 결혼 승낙받았다는걸 저렇게 수십년이 지나고도 당사자는 이미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잊지못해 추억상자에 넣고 간직하고 있었을만큼 그정도로 마이클에게 소중한 기억이였다는걸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이라 그런 것 같아요
@@aes9829 아항 감사합니다~!
와 근데 이거 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컷편집 싹 넣어주셨네...편집자님 짱
스토리 진짜 미쳤네요ㅠㅠ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모든 정황이 설명되면서 마지막에 그 카드 뒷면 나올때 같이 울컥했네
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ㅋ ㅠㅠㅠㅠㅜㅜ 선바넴 우는 모습 보니까 나도 눈물남 ㅠㅠㅠ 두목님의 눈물은 참으로 감격적인…
아 나도 눈물 빵 터짐 스토리 실화냐 진짜
선바님 우니까 저도 눈물 폭발함 ㅋ큐ㅠㅠㅠㅠㅠㅠ
와 전설의 등장이다 벌써부터 감동임
20:05 번역 틀리니까 순돌 냅다 벽창호 이슈 라고 적는거 왜이렇게 웃기냐 ㅋㅋㅋㅋㅋ
그래서 벽창호가 누군데!!
*******스포
1:45:22 도네 ‘난 잘못을 깨달은 남자가 바로잡으려는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에 약하다..’
2:10:24 댓글 토마스랑 캐서린이랑 같은 날 (11월 16일)에 죽네요..
이 두 개가 날 더 과몰입하게 만들었어……………..굉굉
댓글 보고 아 난 백퍼 방장 우는 거 보고 눈물 쏙 들어갈 듯 ㅋㅋ 이랬는데 진짜 너무 슬퍼서 먹던 과자도 뱉고 울었음 tlqkd… 스토리 미쳤네
잘안우는 양반이었던거같은데 영상을 다시보고 지금 생각해보니 결혼을 하셔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진 메모에 확 감정이 올라오셨나봐요...
슬프네요 게임
1:43:30 ㅅㅂㅋㅋㅋㅋㅋㅋ선바님 울고 있는데 채팅창 ㅈㄴ 오이장아찌 오이 뚝뚝 눈물에 젖은 오이 눈물에 절은 오이 이러는게
개 너무하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역시 두목님은 벌써 플레이 하셨군요 ㅠㅠㅠ 엄청 기다렸습니다.. 발매소식을 듣고 소리 질렀어요 ㅠㅠㅠㅠㅠ
와... 방장 우는게 제대로 보이는거 투더문 이후로 거의 처음 아닌가요 레어한데이거
와 씬인베 오픈런 뛰셨네요ㅋㅋㅋ 김선바 추리쇼? 페인스크릭 후속작? 이건 봐야지 너무 기대된다
하.. 인트로에 선바넴 우는거 보고 웃다가 영상보고나선 저도 우는중..하…ㅜㅜ
ㄹㅇ 저도... 왜 울어? 진짜 울어? 컄컄 이러다가 스토리 보고서 같이 굉굉...
아무도 스파이크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얘기를 안해서 혼자 추론해봅니다. 스파이크는 필립이 죽인 것 같아요. 토마스랑 공원에서 몇 번 놀아본 강아지라서 낯설지 않았기 때문에 토마스를 그냥 들여보낸거죠. 그래서 집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파이크를 죽이고 바로 총챙겨서 토마스 집으로 간듯
헐 저도 토마스가 죽였다는것에 뭔가 의문이 있었는데 맞는거 같아요. 이미 얼굴을 봤기 때문에..
좀 어렵다 생각하다가 갑자기 개연성이 뽝뽝뽝 3연타 이뤄지는 순간에 눈물 팡 나는거 저에요 저... 보다가 이뤄질 수 없었던 저 마음에 눈물 났던 ㅠㅠㅠㅠㅠㅠㅠㅜ
ㅠㅠㅠㅠ…. 선바님 울 때 코끝 찡해지고 눈물이…… 스토리 왜이리 리얼하고 서굴픈거죠 ㅠㅠㅠㅠㅠ 역시 명작은 다르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해나는 아동보호감독관 같음
헤이즐이 밥 사먹으라는 돈으로 밥 안 먹고 돈 모아서 인형 샀다가 쓰러졌고, 그것 때문에 보호자가 반드시 아이들을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된 시간에 등하교 시켜야함
헤이즐 사건 이후에 감독관이 애들이랑 면담했다고도 했고 아마 학교에서 헤이즐이랑 해나가 만난 것도 그런 이유인듯?
토마스가 해나랑 만난 것도 토마스가 보호자니까 제대로 양육하고 있는지 확인차 만난 것 같음 캐서린한테 전화로 집착 졸라 한 것도 마찬가지
근데 토마스가 도박하러 가서 애들 픽업을 못 했고 해나가 1시 45분인가 전화했는데 캐서린도 일하는 중이라서 연락을 못 받음
이것 때문에 헤이즐, 니콜라스는 위탁 시설로 가게 되고 캐서린은 안 좋은 선택을...ㅜㅜ
전작(페인스크릭킬링즈) 안봐도 되고 영상길이 짧은건 이건 1챕이라서 그렇습니다 2,3,스페셜챕 남아있습니다~!!(다시보기채널 가면 있음)
선바님... 그런 옷 입고 울지 마세요... 꼭 소개팅에 열심히 차려입고 갔다가 차인 사람 같아요
안경 벗기전까지 연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우시는거잖아 엉엉 ㅠㅠㅠㅠ
1:42:35 김반바지씨 울음 포인트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방장 눈물쑈.. 새롭네요
미친~~ 그 8시간짜리 추리겜 후속작 맞죠 ㅠㅠㅠ 대박 보는 저도 설레네요ㅠㅠ
쓰르라미에 절여져서 그런가... 8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매직
페인스크릭 11시간짜리 아닌가여..? 되게 길었단걸로 아는데
너무 슬프다 보면서 울었음 ㅠㅠ
인트로에서우시는거보고 우는척하는건가 오바하는건가 F신가했는데
진짜 너무 슬픔...
사랑하는여자가 자살하고, 사랑하는여자의 친자식같이생각하던 아이랑 헤어지고
거기에 자신은 도박에 빠져서 그여자를 정신적으로힘들게했다는 죄책감까지...
속죄인가 사랑일까 아무튼 20여년 동안이나 전국을 뒤지며 헤이즐을 찾으러 다녔다는거잖아
아 진짜 너무 슬퍼 ㅠㅠ
거짓말이겠거니 하고 보니 진짜 우는 방장•••
선바님 우셨다고 해서 놀릴려고 들어왔다가 저도 오열해버렸습니다….. 오타쿠 울리는 연출 심하다…..😢😢
여기게임사는 한명이 팀플조지는것처럼 한명이 가정조지는거 진짜좋아하는것같음 몰입넘잘됨!!패고싶다진짜
아니 눈물 참고있었는데 방장 우는거보고 눈물 광광 터짐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저도 방송 보면서 김반바지님이랑 같이 울음 ㅜㅜㅜㅜ 개슬퍼
아 드디어 이거 하셨구나 나도 덩달아 너무 기대된닼ㅋㅋㅋㅋ 잘 보겠습니다!
일단 선바님 우는 인트로 보고 바로 사서 해본 다음 다시 오겠습니다
때로는 바로 정답을 맞추는 놀라운 추리력을 선보이다가도 이상하게 쉬운 곳에서 헤매는 모습도 여전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스포 (추리)
15일 저녁> 침대에 핏자국이랑 너클은 필립이 도망치려는 로즈를 때린것
실컷 때리고 금고에 있던 기절기키는 약품을 로즈에게 쓴 뒤 방에 가둠 (자물쇠 떨어져있었음)
그러고 집을 나감
아이린이 토마스에게 문자함
토마스가 로즈와 아이린을 구출함
그렇지만 그 둘은 토마스 집으로 따라오진 않았고
구해줌과 동시에 서로 갈 길 갔음
후에 로즈가 전화해서 고맙다고 울먹이면서 말함
토마스는 집 문 앞에 다달아서야 열쇠를 그 집에서 잃어버렸다는 걸 알음
그래서 다시 창문으로 돌아감
15일 저녁에는 비가 안왔으니 창문 앞에 있는 마른 발자국만 찍힌거임
(문 앞 발자국 2개인건 16일에 찍힌거, 그렇지만 다른 시간, 사람이 맞는듯 하나는 아침에 마트에서 물품 사온 토마스, 그 후에 토마스 죽이러 온 필립)
16일 아침> 토마스는 잃어버린 딸을 찾고 구해줬으니 이제 캐서린의 기일에 맞춰서 자살할 생각
좀 이따 필립이 열쇠를 단서삼아 칩입했고 몸싸움을 벌이고 필립이 총을 쏴서 토마스 사망
아휴 속시원해 고맙습니다 개추
그런데 피묻은 손으로 금고를 열려고 시도한건 로즈인줄 알았는데 아닐까요? (비밀번호 목록 적힌 편지지와 이전에 나왔던 편지지의 모양이 같아요)
1:42:39 울기 시작헌 두목님
개인적인 스토리 추측
(스포주의)
토마스는 도박중독, 친아빠가 아님
캐서린은 별을 좋아함 천체관측기 별자리 지도를 가지고 있음
(토마스가 이사한 쪽방에 천체관측기와 별자리 지도가 있는것으로 보아 토마스가 캐서린을 아직 잊지 못했다는 매개체로 사용한 듯 함)
평소에도 둘은 너무 바쁜탓에 아이들 관리가 미흡했던것으로 확인
지나가 그만둔 이후로 더 심해졌었을것
그래서 해나 올슨이라는 보호국 직원에게 압박을 받았던것으로 추정
니콜라스 가방을 못 챙겨준것으로 단서를 준듯
캐서린이 바빠서 아이를 픽업하지 못한 날 토마스는 도박을 하느라 가지 못히였고
해나 올슨이 데려감으로 인해 둘다 각자다른 양육원으로 보내짐
그러다 양육원장이 도망가면서 양육원이 망하게 되고 떠돌이 신세를 하다가 필립이라는 마약 및 성매매 주선자와 만나게 되고 로즈라는 이름으로 가명을 쓰며 아이를 가지게 됨
그 아이가 아이린
평소에도 모성애가 있는 덕분인지 같은 일을 하는 식구들을 잘 챙김
(모자란 돈을 대신 채워주고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단서를 준 듯)
필립이 쓰레기 짓을 하고 스테파니라는 새로운 여자와 바람도 나면서 자기 딸인 아이린에게까지 같은 일을 시키려는것을 보고 도망계획을 세움
아마 필립은 글을 못읽는것 같음
같은 방에서 연습장에 크로키를 하는 척 하며 계획을 세웠던것 같음
(로즈와 필립은 어쨋든 부부사이이기 때문에 같은 방을 썻던 것 같고 그로 인해 일거수일투족 감시가 수월 했을 것)
그러다가 들켜서 필립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아이린이 도움을 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
(너클로 때렸을 것으로 추측)
그 아저씨가 우연히 20년동안 딸을 찾던 토마스였음
낯선 토마스가 집에 침입한 순간 스파이크가 달려들려 물었고 어쩔 수 없이 죽임
그 과정에서 집 열쇠를 떨어뜨림
곧바로 필립을 제압하고 로즈와 아이린을 구해서 도망
하지만 집 열쇠가 없어서 창문으로 몸을 피신해 지혈중에 집 열쇠로 아파트를 추측한 필립이 쫒아와 2차 몸싸움 후 스탠드로 머리를 맞고 쓰러짐 필립이 총으로 확실하게 죽임
ps. 캐서린은 우울증 때문인지 아이를 잃었다는 것 때문인지 자살을 택함
직접 플레이하면서 해나 올슨 정체는 끝까지 못풀었는데 아동 보호 관리국 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조금 추가하자면 양육원장이 도망간게 아니라 헤이즐이 도망친 것 같고(2004년 마지막 목격) 필립이 고객이랑 문자 주고받는 걸 보면 글은 읽을 수 있는데 그림 그려두면 신경을 덜 쓸테니까 그냥 위장만 해둔 것 같아요
로즈(헤이즐)는 도주 각만 재던 와중에 아이린도 문신을 새기고 같은 일을 하게 된다는 게 결정적인 기폭제가 되어서 17일이 되기 전에 가방을 사서(거실 영수증) 짐을 챙기다가 필립한테 들킨 것 같고(필립 방에 짐 싸던 배낭 있음) 화가 난 필립이 로즈를 너클로 공격해서 방에 가두고 나간 걸(필립 방에 휴대용 자물쇠 떨어져있음) 토마스가 아이린 연락받고 와서 문을 부수고 구해줬다고 생각합니당
저는 이렇게 추리했는데 각자의 해석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와 댓글쓴 사람들 천재다 진짜 토마스가 필립을 때렸다면 필립이 저렇게 살아서 오는게 이상하다했는데 필립이 로즈를 때린거구나 ㅠㅠㅠ 근데 발자국은 왜 두개일까요 ㅠㅠㅠ...??
와 이 게임이 드디어ㅜㅜ 행복하네요...
진짜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이게임
와 지금 너무 행복하다……..
우와 엄청 플레이 엄청 기다렸어요!!ㅠㅠㅠ
(스포주의) 그냥 내 추리
아이린이 토마스에서 도움요청을 한 시간이 11/15 오후 8시이나 토마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로프를 산 시간이 11/16 오전 9시임. 11/16 이 날 비는 오전 10시부터 쭉 내렸으니 이 시간 대에 필립이 침입했을꺼임.
그럼 의문은 왜 로즈를 구했는데
자살하려 했나???
로즈는 이미 죽었나??? 그건 아닌 것 같음
로즈는 탈출을 시도하려다 잡혀서 필립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아이린이 토마스에게 도움요청을 해서 토마스가 도착함. 개는 토마스를 보자마자 물어서 어쩔 수 없이 죽인 것 같음.. 아파스 열쇠가 떨어져 있었으니 토마스가 죽인 것은 맞을 것 같음.. 그리고 탈출하다 실패하고 감금당한 로즈의 방문을 따서 들어가고 로즈는 돈을 챙겨 아이린과 탈출. 그리고 토마스는 집으로 복귀. 열쇠가 없어서 창문으로 드나드는 듯. 그리고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한 준비를 함. 11/16 캐서린의 기일에 맞춰서.. 그러다 필립이 아파트 열쇠를 보고 찾아와서 죽인 것이고.. 그리고 핸드폰에 우릴 구해줘서 고맙다는 음성이 아마 로즈=헤이즐이지 않을까..? 서로 못알아 봤을 수도 있음… 20년 넘게 지났으니까 서로 많이 변했고 기억도 흐릿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니까..
나도ㅠㅠㅠ이장면 넘 슬퍼서 같이 울컥했음 ㅜㅜ...😂
선바넴도 울고 나도 운 갓겜..1챕은 진짜 레전드ㅠㅠ EQ는 신작 또 언제 내줄려나!
와 진짜 너무 기다렸던 겜이니 만큼 너무 재밌고 전작을 뛰어넘는 느낌 진짜 와 최고의 추리겜 ㅠㅠㅠㅠㅠ 두근두근하면서 선바님이 플레이하는 방식 따라가는 것도 넘 좋고 울컥하실때 나도 눈물 나는데 근데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면서 또는 외출 준비하면서 보기에 너무 좋은 선바 영상.... 자취생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럽야~
1:29:02 본격적으로 흐름이 바뀌기 시작하는 시점.
이거 한 지 얼마 안되어서 이렇게 일찍 나올 줄 몰랐음... 감사합니다 편집자니뮤ㅠㅠㅠ 오늘도 재밌는.. 추리겜+SBBS
1챕터 진짜 짱잼 오열ㅜㅜㅜ
나한텐 씬인베가 올해의 게임
진짜 최고다....ㅠ 역시 갓작 페인스크릭을 제작한 회사...
슈퍼 nf는 행복하게 청혼 승낙받고 이제 건실하게 살아야지 마음먹었는데 자기가 보는 눈앞에서 약혼자 죽어있고 그녀와 함께한 자식들도 다 사라지고 억장 와르르 토마스한테 이입해버림..ㅠㅠ 근데 손녀가 어떤 갸쉐키가 내 딸을 패고있대...엉엉엉 로즈는 살아있는거 맞겠지...?
아이같이 기뻐하는 선바님 모습 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스발 ㅋㅋㅋ선바님 우는데 채팅에 오이장아찌 이래서 ㅈㄴ 빵터졌네 아 ㅠㅠ 뭐라는 거예요 진짜
선바 나이먹고 눈물많아지는거 개웃김
와 이런 게임 별로 안보는데 이건 끝까지 술술 봤음..
아진짜개슬퍼어떡해
생방 못본 내가 천추의 한이다 ㅠㅠ 갓겜 페인스크릭 후속작 믿고 달리겠습니다!!!!!!
빨리 다음 편 말아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아니 내용 아직 하나도 모르는데 우는거 좌표누르고 봤다가 같이울어버림;;
김선바가웃으면나도웃고 김선바가울면나도울고 나 공감능력에반데
아 선바넴 우는중에 죄송한데 선바넴 우는게 웃겨서 웃어버린 나
선바 눈은 왜 날이 갈수록 작아져
와 이걸 드디어...!!!!!!!!!!!!!!!!!!!!!
ㅇ..아니 진짜 울었어…?
이거 보고 페인스크릭 다시 봐야겠다 진짜 개소름이었는데
1:29:03 진심 개소름……
1:42:36 아니 너무 슬프잖아……
뒤가 약간 애매한데 토마스가 로즈가 있는 방 문 부수고 구해준뒤 자기 혼자만 돌아온거 아닐까요 그래서 창문에 자기 발자국만 있고, 이제 필립이 로즈를 끌고 토마스집에 가서 죽여버린거고?... 발자국이 뭔가 속시원하게 풀리지 않아서 흠..
스파이크 죽인건 토마스맞는거같음 걸려있는 셔츠에 구멍뚫린거 스파이크가 물어버린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그래서 옆에 칼로 찔러죽이고 로즈 구출한듯?
@@mmnnni저도 이 의견에 동의...토마스가 들어가서 필립을 죽이고 떠났으나 필립은 죽은 게 아니었고...그래서 깨어난 필립이 로즈를 끌고 아파트로 들어와서 토마스를 죽인 것 같음
두근두근 추리 맛도리가 왔따…….
몰입해서 보는데 눈물 흘리는 부분 채팅창은 왜 크게 해둔거지
몇몇 채팅때문에 몰입 다 깨지네
1:07 닭 울음소리
와... 님목두 우는거 처음봄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너무 슬프다..
왜 나도 모르게 같이 추리하고 있는거지 ㅎㅎ 선바님의 능력
선바님 씬인베 씬인베 하며 노래를 부르시길래 저도 언제 나오나 했는데 이미 나오고 플레이 하셨군요 심지어 몇개월 됐네요 제가 선바님 방송은 거의 다 보는데 이건 몰랐어요 뒤늦게라도 봅니다 인트로 부터 굉굉 우시길래 기대하며 봅니다
아죠씨 울어요...? ㅇ..웨...???
+ 울만했다...... she... said... yes...
저 유튜브 한번 보고나면 봤던거 다시 잘 안보는 편인데 이건 재주행 3번함,,,진짜 갓띵장입니다
이게 눈으로 똥싸는 그거구나~
선바 우는거 처음봄
투더문 ㄱㄱ
마지막에 어떻게 된 일인지 정확한 사건의 전말까지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ㅠ
와 드디어 왔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샤워하고 봐야겠당
스토리 진짜 감동 심함 보면 기냥 눈물이 흐름
틀자마자 눈물짜는 선바?
절대로 시청 참을 수 없어
절대로 kiss 참을수 없어
우는 김선바 귀한데? 중년이 되더니 여성호르몬 나와서 감성이 풍부해지는건가요?
선바님 눈물 왜이렇게 오램만에 보지 진짜
1:09 왤케 민국이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밥친구들 눈물 젖은 식사하게 생겼다 어우짜
선바님 눈물이 많아지셨네요...울컥함ㅠㅠㅠㅠ
김반바지…롱타임노씨다 증말
와 감정이입 미쳤다 ㅋㅋㅋㅋㅋ아 웃겨ㅠㅋ
23:20 6달러씩 더하다가 하루는 동생밥값 삥땅쳐서 12달러 더해버리네
선바님 우는데 채팅 오이장아찌ㅋㅋㅋ큐ㅠㅠ너무햌ㅋㅋㅋㅋ
피엥선바는 못참지^^
ㅠㅠㅜ 님목두랑 같이 눈물 찡 ㅜㅜ
페인스크릭 킬링즈랑 1나도 관련 없는 스토리라 안 보셔도 되지만……………….
그치만 봐주세요 진짜 11시간이 아깝지가않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