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원래 네스타가 수비라인 조율자 이자 수비 핵심이었는데 부상으로 파트너였던 칸나바로가 그자리를 대신하게됐고 한창때는 라인 조율 능력이 부족했지만 나이먹고 그 능력이 좋아져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브였던 마테라치의 세트피스 득점과 상대공격수의 어머니를 죽일듯한 트래쉬토크로 멘탈을 다 깨부수고 우승을 했죠 그냥 결론은 칸나바로 보다 네스타가 한수 윕니다
부상으로 칸나바로가 그 자리를 백업뛴게 아니고 저 중추적인 역할을 떠안았다가 더 맞는 표현같네요. 조별리그 마지막경기였나 해당매치에서 부상아웃당하고 마테라치가 완벽하게 대체해주며 우승했고 네스타의 빈자리를 대신했다는건 모순 같습니다. 그리고 네스타는 리베로의 완성형이고 님말씀대로 라인조율과 후방 빌드업은 네스타의 장기가 맞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우아하고 터프한 수비력까지 갖춘 완벽한 선수죠. 하지만 정확하게 칸나바로는 리베로는아닙니다 그래서 비교적 단순한 임무를 갖게되는 스토퍼가 발롱을 거머쥐었다는건 칸나바로가 더 높게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둘의 포지션은 같지만 리베로와 스토퍼의 차이는 큽니다
@@pradiumapt3792 칸나바로가 그자리를 대신 했다했고 백업이라 한적 없구요 마테라치가 딱히 잘하진 않았습니다 단지 칸나바로 오더를 철저하게 들은거고 경합에서 실패하면 칸나바로가 바로 클리어링을 하거나 태클로 잘 처리 했구요. 그리고 좀 더 알고 말씀하셔야 할게 네스타가 리베로 플레이가 가능한 당시 거의 유일한 선수 였지만 리베로는 아니었습니다. 리베로 라는건 프란츠 베켄바워 가에타노 시레아 같은 선수들을 말하는거구요 네스타는 스위퍼라고 해야겠죠 그리고 칸나바로는 원래 스토퍼이지만 네스타의 이탈로 어쩔수 없이 라인 조율자가 되었고 젊을 때는 조율 능력이 부족 했지만 월드컵 당시엔 나이도 많았고 경험으로 인한 조율 능력이 매우 좋아져서 이게 월드컵 한정 단일 퍼포먼스로는 역대급의 선수가 된 것이죠 06월드컵 한정 입니다. 그리고 마테라치가 수비는 그렇게 좋진 않았어도 세트피스에서 엄청 위협적이고 특히 트래쉬토크를 미친놈처럼 하며 자꾸 상대선수 옆구리를 꼬집고 유니폼을 당기는등 그런걸 잘해서 어떻게보면 지단 퇴장 시키고 득점고 팀 위기에 해주고 했기에 네스타는 그런선수가 아니라 네스타 부상이 이탈리아가 우승 했던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생각하구요
@@mockingbirdlee1715네스타가 리베로롤을 소화할 수 있는건 맞지만 저 때 이미 현대 축구에서 리베로/스위퍼 다 뒤졌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리베로는 좀 더 프리롤에 가깝고 스위퍼는 후방빌드업 전개하는 최후방 수비수임 칸나바로는 스토퍼에서 정점이었음 저도 네스타가 간지나서 더 좋아하는데 칸나바로가 네스타 아래는 절대 아님 빌드업/커버능력 좋은 수비수와 공간장악/대인능력 좋은 수비수의 개취 차이임 수비진 조율 능력은 점차 갖춘건 맞음 다만 06한정 절대 아님 06 당초 예정 스쿼드도 네스타랑 공존하는 우측 풀백이었음 그리고 발롱이 그렇게 단기폼만으로 받아지는게 아님 리베리랑 스네이더도 단기폼은 지렸는데 못받음 그냥 수비수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은 선수임 굳이 네스타랑 비교할 필요없음
수비가 수비만 하던 시기는 80년대말에서 90년대 중반까지고 그 전, 후 리베로들은 현 스위퍼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수비만으로 평가받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레시나 네스타 같은 경우보면 수비도 완성형으로 잘 하면서 리베로, 스위퍼 역할을 수행했구요. 그래서 칸나바로의 발롱도르 수상이 더 의미가 있어요.
06년 칸나바로 때문에
동네축구에서 수비수로 전향한 사람 많았음
수비수가 이렇게 매력적이다 라는걸
칸나바로가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게 나야 바로 중학생때였지
그건 네스타 아님?
@@ohking4322 네스타도 있긴하지만 06년만 따지자면 네스타는 국대 부상이었고 칸나바로는 엄청난 활약을 했죠
@@ohking4322네스타 햄 잘하셨는데 유리몸이라 ㅠㅠ
순간 판단력이랑 커버 플레이 진짜 역대급이네요...진짜 지능이 높아야 센터백 잘하는듯...
와 앙리 공 흘리면서 돌아뛰는거 따라잡는장면 ㄹㅇ 미쳤네 지린다
ㄹㅇ 태클 개 깔끔
칸나바로의 발롱도르가 기념비적인 이유는 수비력보다는 패스나 공격전개 등 전방위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는부분이 훨씬많았던 베켄바워,잠머같은 스위퍼형 수비수가 아닌 순수수비력으로 상대를 막아내는 스토퍼형 수비수로서 발롱도르를 받은 유일한 센터백이기 때문임.
ㄹㅇ 심지어 마테라치가 정줄 놓을때마다 커맨딩도 잘해줌
칸나바로 시절에 축구 안봐서 모르겠는데 보니까 수비력보다 위치선정이 눈에 띄네요 공들어오는 위치랑 공격수 들어오는 경로 예측하고 발이랑 어께 집어넣는거 예술이다
06독일월컵 때 방점 찍었지 저때만큼 칸나바로는 누구보다 축구 제일 잘한다고 느낌받을 때
태클 ㅈㄴ깔끔하네
존나게 잘하긴 했네
단신주장들이 뭔가 더 멋있어보인다 ㅋㅋㅋ 작은거인같은느낌이랄까
수원의 작은 거인 임수빈
ㄹㅇ 모드리치나 칸나바로 같은
@@user-sr1ei9zr1k +람
메시는 왜 안멋져 보이지?
+ 마지우개, 캉테
다시 또 느끼지만 진짜 ㅈㄴ 잘한다;;
인테르 얼마나 빡쳤을까 ㅎㅎ
와 집중력덕분인가ㅋㅋ 자꾸 어디서 나타난다ㅋㅋㅋㅋ
공은 내앞에서 멈춘다 -칸나바로-
활동범위 또라이급인대 ㄷㄷ
칸나바로가 잘했구나..
수비수 3번째 발롱도르 수상 2006월드컵 우승 주역 당연히 잘하지
어깨싸움 지린다 걍 다이기네
밸런스 미쳤네
존나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김민재 평가할 때 자신과 닮은 부분이 있다더니 진짜 작은 김민재노
작은이요?큰아닌가
@@닉네임할게없는데요 왜 큰인데
@@조원희-p4z키가커서그런듯
김민짜이 ㅋㅋ 개삽질만 쳐하다 다이어한테도 밀린 ㅋㅋ 비교 ㄴㄴ
김민재랑비교를하니..
이런 분이셨군요!!
말디니 네스타 칸나바로 잠보르타 ㄹㅇ 지렸음
말디니 은퇴, 네스타 부상인데 피파로 배웠나
@@user-qs8bo5oc5n그런듯ㅋㅋㅋ 사실 저 네명이 같이 뛴 대회는 거의 없는데 ㅠ
저때 마테라치도 캐리력 쩔었음
종간나바로 역시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레전드 수비수들을 보면 하나같이 태클이 일품.
이태리는 센터백 맛집임 알레한드로 네스타까지
미친 ㅈㄴ 잘하네
지린다
저때 원래 네스타가 수비라인 조율자 이자 수비 핵심이었는데 부상으로 파트너였던 칸나바로가 그자리를 대신하게됐고 한창때는 라인 조율 능력이 부족했지만 나이먹고 그 능력이 좋아져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브였던 마테라치의 세트피스 득점과 상대공격수의 어머니를 죽일듯한 트래쉬토크로 멘탈을 다 깨부수고 우승을 했죠
그냥 결론은 칸나바로 보다 네스타가 한수 윕니다
부상으로 칸나바로가 그 자리를 백업뛴게 아니고 저 중추적인 역할을 떠안았다가 더 맞는 표현같네요. 조별리그 마지막경기였나 해당매치에서 부상아웃당하고 마테라치가 완벽하게 대체해주며 우승했고 네스타의 빈자리를 대신했다는건 모순 같습니다. 그리고 네스타는 리베로의 완성형이고 님말씀대로 라인조율과 후방 빌드업은 네스타의 장기가 맞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우아하고 터프한 수비력까지 갖춘 완벽한 선수죠. 하지만 정확하게 칸나바로는 리베로는아닙니다 그래서 비교적 단순한 임무를 갖게되는 스토퍼가 발롱을 거머쥐었다는건 칸나바로가 더 높게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둘의 포지션은 같지만 리베로와 스토퍼의 차이는 큽니다
@@pradiumapt3792 칸나바로가 그자리를 대신 했다했고 백업이라 한적 없구요 마테라치가 딱히 잘하진 않았습니다 단지 칸나바로 오더를 철저하게 들은거고 경합에서 실패하면 칸나바로가 바로 클리어링을 하거나 태클로 잘 처리 했구요.
그리고 좀 더 알고 말씀하셔야 할게 네스타가 리베로 플레이가 가능한 당시 거의 유일한 선수 였지만 리베로는 아니었습니다.
리베로 라는건 프란츠 베켄바워 가에타노 시레아 같은 선수들을 말하는거구요 네스타는 스위퍼라고 해야겠죠
그리고 칸나바로는 원래 스토퍼이지만 네스타의 이탈로 어쩔수 없이 라인 조율자가 되었고 젊을 때는 조율 능력이 부족 했지만 월드컵 당시엔 나이도 많았고 경험으로 인한 조율 능력이 매우 좋아져서 이게 월드컵 한정 단일 퍼포먼스로는 역대급의 선수가 된 것이죠 06월드컵 한정 입니다.
그리고 마테라치가 수비는 그렇게 좋진 않았어도 세트피스에서 엄청 위협적이고 특히 트래쉬토크를 미친놈처럼 하며 자꾸 상대선수 옆구리를 꼬집고 유니폼을 당기는등 그런걸 잘해서 어떻게보면 지단 퇴장 시키고 득점고 팀 위기에 해주고 했기에 네스타는 그런선수가 아니라 네스타 부상이 이탈리아가 우승 했던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생각하구요
@@pradiumapt3792 그리고 칸나바로는 월드컵 우승 제외 네스타 보다 높게 평가 받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태클 걸려면 제대로 알고 거시구요 스노비즘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딱 님같은 분들께 맞는 단어인데 검색해보시고 쪽팔리면 댓삭 하세요
@@저는욕할줄알아요 제가 네스타 빠인데 칸나바로가 네스타보다 무조건 한수아래인가요? 어찌됐건 월컵버프라도 발롱수상자이고 밀란의 네스타 유벤의 칸나 처럼 무조건보단 개취인것 같은데.
그리고 토탈적으로 비교했을때
네스타인가요 라모스인가요?
커리어말고 실력요
@@mockingbirdlee1715네스타가 리베로롤을 소화할 수 있는건 맞지만 저 때 이미 현대 축구에서 리베로/스위퍼 다 뒤졌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리베로는 좀 더 프리롤에 가깝고 스위퍼는 후방빌드업 전개하는 최후방 수비수임 칸나바로는 스토퍼에서 정점이었음 저도 네스타가 간지나서 더 좋아하는데 칸나바로가 네스타 아래는 절대 아님 빌드업/커버능력 좋은 수비수와 공간장악/대인능력 좋은 수비수의 개취 차이임 수비진 조율 능력은 점차 갖춘건 맞음 다만 06한정 절대 아님 06 당초 예정 스쿼드도 네스타랑 공존하는 우측 풀백이었음 그리고 발롱이 그렇게 단기폼만으로 받아지는게 아님 리베리랑 스네이더도 단기폼은 지렸는데 못받음 그냥 수비수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은 선수임 굳이 네스타랑 비교할 필요없음
베를린장벽
ㅈㄴ멋있게 오버헤드로 걷어내는게 없네 그게 진짜 화려한 걷어내기인데
ㅅㅂ 공격수 누군가했더니 앙리네 앙리를 저래 막노
앙리랑 말루다를 수비 ㅋㅋ
월드컵때 칸나바로 돌파허용 0회 ㄷㄷㄷ
몸이 진짜 날렵하네요
ㄷ.
이정도 하니까 수비수로 발롱받지
센터백인가요? 키가 되게 작은데??
ㅇㅇ 축알못이노 ㅋㅋㅋㅋ
예 무려 월드컵 우승하고 발롱도르까지 탄 수비수입니다
@@English-x5y 트을따악~! 이어서 좋겠다ㅋㅋㅋ
@존보글애제자 모를수도 있지 칸나바로 한 명 안다고 ㅈㄴ품위잡네 ㅋㅋㅋ
@@GuomiDKing 10대인 나도 칸나바로는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프랑스가 우승했으면 무조건 지단임 ㅇㅈ?
골든볼도 칸나바로가 받았어야 되는데 지단 은퇴 전이기도 했고 서사때문에 받았지
지단 브라질전 빼고는 그닥..
김민재가 저기서 배웠나보네
레전드는 투지자체가틀려..ㅈ
저걸 뚫어내면 기다리는게 '부폰'
'네스타' ' 말디니'
근데 저때는 수비는 수비만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칸나바로 어땟음? 수비만 존나 잘해서 발롱 받은건가?
월드컵 하드캐리 느낌이 컸었죠. 필드골 0실점이라서 그게 반영이 많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네스타 부상에 위기엿는데 칸나바로 버티는 센터에 조별리그 1실점에 본선 0실점으로 우승 ㄷ
빌드업도 좋았음
수비가 수비만 하던 시기는 80년대말에서 90년대 중반까지고 그 전, 후 리베로들은 현 스위퍼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수비만으로 평가받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레시나 네스타 같은 경우보면 수비도 완성형으로 잘 하면서 리베로, 스위퍼 역할을 수행했구요. 그래서 칸나바로의 발롱도르 수상이 더 의미가 있어요.
@@user-sn8gi2du1v자카르도
지금 축구에도 통할까?? 176cm 센터백이???
오타멘디같은 선수들 보면 가능은 할듯 ?
키만 작아보이지 운동신경은 어마무시하던데
리산마 175인데여?
머리좋으면 작아도 상관업음
@@이상해씨-w2i 걔는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