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겨울에도 최고 온도가 상온 5도 이상 되면 종종 타러 나가긴 했는데요, 작년부턴 그냥 한겨울엔 안타고 다른 취미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찍어 놓은 영상들이 있어 한두달씩 업로드가 중단될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 겨울되고 라이더들도 심심해지면 약간 지루한? 제 영상도 가끔 보시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곡교천 은행나무 잎이 그래도 볼만했나 보네요. 꼭 은행나무 아니더라도 곡교천 풍경이 꽤 괜찮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니 정말 라이딩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하는 코스 가보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이 영상을 다 봤는데 우연하게도 지난번 저희가 갔던 코스와 겹치는 곳 익숙한 곳들이 보이네요~ 남당항 방파제에서 어사리 해변으로 가는 길~ 그 길의 공사현장은 아마도 남당항 노을전망대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어사리와 남당항 중간 쯤에 노을 빛을 닮은 빠알간 노을 전망대가 놓였는데 1년 전 바탄풍님의 영상 속에는 안 보이는 것 보니 그 공사와 주차공간을 만드느라 그리 어지러웠던 것 같아요~ 노을전망대와 그 앞에 제법 넓고 긴 주차공간이 있어 더러 캠핑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남당항에서 배불렀던 저희는 그 해변에서 오랫동안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바탄풍님이 가셨던 그 길로 차를 달려 해미로 갔었지요~ 이 영상을 미처 다 못 보고 여행을 떠났는데 우연찮게 1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곳을 다녀 온 것 같아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노을 전망대에서 노을을 보고 싶었지만 해미를 가야하는 목적이 있어 아쉽게 돌아섰지요~ 원래 노을을 보기위해 가려고 하셨던 꾸지나무골은 지난해 12월 코로나로 모든게 묶였을 때 가로림만 일대와 학암포,신두리 천리포,만리포에서 멀리 안면도,원산도까지 태안 일대를 돌며 솔향기길을 걷기도 하고 차박하며 그렇게 보냈던 곳이네요~ 코로나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렇게 강제로 얻은 휴가를 긴 여행하며 참 의미있게 보냈던 기억이...., 참! 산불관리초소가 있는 그 길과 풍경을 어느 유투버 영상에서 보고 어디인지 참 궁금해서 대산쪽과 서산 일대를 위성지도를 보며 한참을 찾았었는데 결국은 못 찾았던 그 풍경을 바탄풍님의 가야산 오르는 영상에서 찾았네요~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그렇게 또 한 곳을 알게 되었네요~ 바탄풍님의 홍성 영상은 제게는 큰 발견이고 기쁨이었습니다~^^
그때 남당항에 가셨다고 하셨을 때 저도 기억이 났어요. 공사가 다 끝나고 전망대까지 생겼으면 지금은 더 좋아졌겠네요. 그때도 어수선하긴 했지만 나름 운치 있는 길이구나 싶었거든요. 아기자기한 서해안의 풍경을 감상하고 끝 무렵 조용한 곳에 앉아 쉬며 일몰을 감상하면 정말 좋았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영상 올린 게 딱 일 년 전이네요. 이제 예전에 올린 영상은 저도 다시 봐야 기억이 나는지라 ㅎㅎ 꾸지나무골은 이후에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일몰을 보진 못했어요. 갈 때마다 안개가 자욱해서.. 서해안에서 해지는 각도와 조용한 장소를 물색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거 아세요? 일몰을 많이 보러 다니다 보면 아주 가끔 정말 예쁜 파스텔톤의 석양과 노을이 비칠 때가 있는데요, 세상에 이보다 아름다운 게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의 하늘인데 그런 빛은 하늘에 먼지가 약간 끼어야 나오더라고요. 아마도 빛의 산란 때문에 그렇겠지만, 여하간 그런 풍경을 보면 그 하찮은 먼지마저 온전히 쓸모없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권정생 선생님에 대해서 찾아볼 때 그분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구나 싶어서 공감이 많이 됐었어요. 가야산 백월산 모두 좋지만, 가야산은 자동차로 가면 주차가 조금 애매할 것 같기는 해요. 백월산도 주차공간이 좁긴 마찬가지지만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가야산은 거의 절벽 같은 곳에 주차를 해야 해서 무서울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가을이면 보령 청라 마을 단풍도 볼만하고 보령호 돌아 서해안에서 지는 해를 봐도 참 좋은 코스이긴 하겠네요. 얼마 전 서해안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대개는 그냥 흙탕물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쉽기는 해요. 글 쓰다 보니 서해안에 해지는 풍경 보러 가고 싶어지네요. 😅
이리도 정성스런 답글을~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바탄풍님의 글은 삶의 깊은 성찰을 주옥같은 언어로 담아내셔서 마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거 아세요?' (ㅎㅎ) 바탄풍님의 영상을 따라 들어와 구독자가 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울림을 주는 말과 글이었다는.... 선택조차 어려운 정보와 영상의 홍수 속에 찾아 낸 , 참 귀하고 보석같은 바탄풍님의 언어들을 사색하듯 감사하며 보게 됩니다~ 정성 가득한 답글과 몸소 체험한 귀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처럼 지도속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늘 궁금한 실제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가는 길의 주요 지점 표시까지 해 주셔서 지도를 완성하게 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주고 받는 답글로 소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남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쓸데없이 말이 많아져서요 ㅎㅎ 영상은 이야기도 넣고 생각도 넣어서 좀 짜임새 있게 만들고 싶긴 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요샌 그냥 풍경 위주로만 만들게 되네요. 유튜브라는 게 하다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가끔 왜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마찬가지로 시청하시는 분들도 정말 재미있게 보다 갑자기 안 보기도 하고, 가끔 생각나면 와서 보기도 하고, 전혀 취향에 안 맞다가 보다 보니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러시겠죠. 어찌 보면 유튜브를 한다는 건 한 그루의 나무를 가꾸는 것 같기도 해요. 반계리 은행나무처럼 멋진 나무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동네 어귀에 있는 멋들어진 정자목 정도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작은 바람이에요. 뭐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 😁
오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이거 보고 출발했어요 옥계저수지가서 잘 쉬다가 베이트리펜션 찍고 갔는데 목줄 없는 멍멍이가 길막하고 많이 따라와서 무서웠네요ㄷㄷ 엘림가든 좌측길로 안가고 우측길로 가고 내려올 때는 좌측길로 가서 다시 유턴했어요 홍동면 신기리 산88-1 찍고 가니까 자갈밭이 나와서 바이크 세우고 걸어가니 맞은편까지 나무다리 두개 건너니까 정자 나왔어요ㅜㅠ 머리가 나빠서 쓸데없이 고생했지만 경치는 잘 봤어요ㅎ
![[라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X채수빈 라이브](/img/1.gif)
언제나 멋진 라이딩과 풍경을 선사해주는군요. ㅎㅎ
겨울에는?? 아마 쉼없이 영상 제작하실듯 합니다 ㅎㅎ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라이딩 응원합니다!!
예전에는 겨울에도 최고 온도가 상온 5도 이상 되면 종종 타러 나가긴 했는데요, 작년부턴 그냥 한겨울엔 안타고 다른 취미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찍어 놓은 영상들이 있어 한두달씩 업로드가 중단될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 겨울되고 라이더들도 심심해지면 약간 지루한? 제 영상도 가끔 보시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크탄풍경 구석구석 상세한 풍경을 소개해주는 영상은 없어요. 제가 본 중에는 풍경님이 최초인듯합니다. 나레이션도 전문성을 갖추어있어 마치 정규방송을 보는듯합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오늘은 홍성이시네요.^^\
붉게 타오르는건 가을단풍만이 아니네요.^^
설명해 주시니 넘 좋은거 같아요.^^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늦가을 풍경 잘봤습니다.ㅋㅋ걷기 싫어하는 라이더 찔립니다.ㅋㅋㅋ
그래서 몇분 정도 걸어야 하는지 대충이라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재미있게 보내세요 배짱부부님.
@@바이크탄풍경 네..감사합니다. 조금 걷는건 괜찮아요.ㅎㅎ
네 보면 보통 여자분들은 걷는걸 많이 꺼리지 않으시는데, 남자분들은 바닥에 엉덩이 붙이면 잘 안가시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십분 내외로 걷는 곳만 추천드리고 있어요.
@@바이크탄풍경 ㅍㅎㅎㅎ맞아요
시즌오프가되어가네요 항상안라하시고 건강하세요
어제오늘 겨울비가 내리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더라고요.
계절은 그 철에 맞게 돌아가는 게 순리인지라 무언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왠지 바이크를 좀 더 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기도 하네요. 😅
멋진경관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한번 가야산 방문 해보싶습니다..좋은영상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마다 일일히 답글도 남겨주시고 재미있게 보셨나봐요.
보잘것 없는 영상이라도 이렇게 보시고 댓글남겨주시니 더 힘내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영상중에서 모르겠는 곳이 있으면 언제라도 댓글로 문의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를 이렇게 정성스런 영상으로 보니 새롭네요~~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에 사시는가 봐요. 시간이 더 있었다면 용봉산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못 봐서 아쉬워요. 아마 당분간은 그쪽으로 못 갈 것 같아서 더 그렇네요. 남은 시즌 재미있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지난주 현충사에 다녀왔는데 말씀대로 은행잎은 다떨어졌고 다행히 곡교천은 가을을 충분히 느낄만큼의 풍경이었어요~
아하 그렇군요. 곡교천 은행나무 잎이 그래도 볼만했나 보네요. 꼭 은행나무 아니더라도 곡교천 풍경이 꽤 괜찮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니 정말 라이딩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하는 코스 가보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이 영상을 다 봤는데
우연하게도 지난번 저희가
갔던 코스와 겹치는 곳
익숙한 곳들이 보이네요~
남당항 방파제에서 어사리
해변으로 가는 길~
그 길의 공사현장은 아마도
남당항 노을전망대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어사리와 남당항 중간 쯤에
노을 빛을 닮은 빠알간
노을 전망대가 놓였는데
1년 전 바탄풍님의 영상 속에는
안 보이는 것 보니
그 공사와 주차공간을 만드느라 그리 어지러웠던 것 같아요~
노을전망대와 그 앞에
제법 넓고 긴 주차공간이 있어
더러 캠핑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남당항에서 배불렀던 저희는
그 해변에서 오랫동안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바탄풍님이 가셨던
그 길로 차를 달려 해미로
갔었지요~
이 영상을 미처
다 못 보고 여행을 떠났는데 우연찮게 1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곳을 다녀 온 것 같아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노을 전망대에서 노을을
보고 싶었지만 해미를 가야하는
목적이 있어 아쉽게 돌아섰지요~
원래 노을을 보기위해
가려고 하셨던
꾸지나무골은 지난해 12월
코로나로 모든게 묶였을 때
가로림만 일대와 학암포,신두리 천리포,만리포에서 멀리 안면도,원산도까지 태안 일대를 돌며 솔향기길을 걷기도 하고
차박하며 그렇게 보냈던 곳이네요~ 코로나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렇게 강제로 얻은
휴가를 긴 여행하며 참 의미있게
보냈던 기억이....,
참!
산불관리초소가 있는 그 길과 풍경을 어느 유투버 영상에서
보고 어디인지 참 궁금해서
대산쪽과 서산 일대를 위성지도를 보며 한참을
찾았었는데 결국은 못 찾았던
그 풍경을 바탄풍님의 가야산
오르는 영상에서 찾았네요~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그렇게 또 한 곳을 알게 되었네요~
바탄풍님의 홍성 영상은
제게는 큰 발견이고
기쁨이었습니다~^^
그때 남당항에 가셨다고 하셨을 때 저도 기억이 났어요.
공사가 다 끝나고 전망대까지 생겼으면 지금은 더 좋아졌겠네요. 그때도 어수선하긴 했지만 나름 운치 있는 길이구나 싶었거든요.
아기자기한 서해안의 풍경을 감상하고 끝 무렵 조용한 곳에 앉아 쉬며 일몰을 감상하면 정말 좋았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영상 올린 게 딱 일 년 전이네요.
이제 예전에 올린 영상은 저도 다시 봐야 기억이 나는지라 ㅎㅎ
꾸지나무골은 이후에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일몰을 보진 못했어요. 갈 때마다 안개가 자욱해서..
서해안에서 해지는 각도와 조용한 장소를 물색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거 아세요? 일몰을 많이 보러 다니다 보면 아주 가끔 정말 예쁜 파스텔톤의 석양과 노을이 비칠 때가 있는데요, 세상에 이보다 아름다운 게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의 하늘인데 그런 빛은 하늘에 먼지가 약간 끼어야 나오더라고요. 아마도 빛의 산란 때문에 그렇겠지만, 여하간 그런 풍경을 보면 그 하찮은 먼지마저 온전히 쓸모없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권정생 선생님에 대해서 찾아볼 때 그분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구나 싶어서 공감이 많이 됐었어요.
가야산 백월산 모두 좋지만, 가야산은 자동차로 가면 주차가 조금 애매할 것 같기는 해요. 백월산도 주차공간이 좁긴 마찬가지지만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가야산은 거의 절벽 같은 곳에 주차를 해야 해서 무서울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가을이면 보령 청라 마을 단풍도 볼만하고 보령호 돌아 서해안에서 지는 해를 봐도 참 좋은 코스이긴 하겠네요.
얼마 전 서해안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대개는 그냥 흙탕물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쉽기는 해요. 글 쓰다 보니 서해안에 해지는 풍경 보러 가고 싶어지네요. 😅
이리도 정성스런 답글을~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바탄풍님의 글은
삶의 깊은 성찰을 주옥같은 언어로 담아내셔서 마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거 아세요?' (ㅎㅎ)
바탄풍님의 영상을 따라 들어와
구독자가 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울림을 주는 말과 글이었다는....
선택조차 어려운 정보와
영상의 홍수 속에 찾아 낸 ,
참 귀하고 보석같은
바탄풍님의 언어들을
사색하듯 감사하며
보게 됩니다~
정성 가득한 답글과 몸소 체험한 귀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처럼 지도속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늘 궁금한 실제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가는 길의 주요 지점 표시까지
해 주셔서 지도를 완성하게
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주고 받는 답글로
소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남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쓸데없이 말이 많아져서요 ㅎㅎ
영상은 이야기도 넣고 생각도 넣어서 좀 짜임새 있게 만들고 싶긴 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요샌 그냥 풍경 위주로만 만들게 되네요.
유튜브라는 게 하다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가끔 왜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마찬가지로 시청하시는 분들도 정말 재미있게 보다 갑자기 안 보기도 하고, 가끔 생각나면 와서 보기도 하고, 전혀 취향에 안 맞다가 보다 보니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러시겠죠.
어찌 보면 유튜브를 한다는 건 한 그루의 나무를 가꾸는 것 같기도 해요.
반계리 은행나무처럼 멋진 나무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동네 어귀에 있는 멋들어진 정자목 정도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작은 바람이에요.
뭐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 😁
구석구석 자세한 길 안내 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찾아 다닐 수 있어 좋네유~
요즘은 자꾸 멀티 바이크가 생각이 나네에~ㅎ
네 혹시라도 어딘지 잘 모르겠는 부분 있으면 댓글 주세요. 저도 가끔 듀얼 바이크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온로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니 굳이?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번 종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좋은 경치을 구경 하고 이런 장소도 있구나 하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혹시..영남지역 투어 계획은 없는지요?...
아무튼 안전 운전 하시고 좋은영상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영남은 아무래도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특히나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영상 찍는데도 시간이 소요되다보니 더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이사를 가니 아마 내년에는 그쪽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홍성호와 가야산에서도 이렇게 멋진 가을을. 만날수있네요! 소개해주시는 좋은 코스들을 하나하나 갈무리해놨다가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해인사가 있는 합천 가야산의 단풍이 참 아름다운데요, 올해는 못가니 가까운 가야산이라도 다녀왔어요.
내년엔 아마 강원도쪽 산천을 많이 다니지 않을까 싶은데 좋은 곳 있으면 또 소개해드릴게요.
@@바이크탄풍경 합천 가야산도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그동안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들을 너무 모르고 살아왔다는 후회가 드는 요즘입니다. 언제나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아마 지금처럼 다니시면 몇 년 사이에 평생 다녀보신 한국 땅보다 더 많이 다니실 것 같아요.😁
@@바이크탄풍경 ^^
가야산 원효봉~ 심심하면 올라가는 곳입니다 ㅎ
전망 좋지요! 말씀대로 길이 어렵진 않지만, 경사들이 이어져 바이크 돌리기 어려워 하시는 초심자는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네 초심자는 왠만하면 포장도로만 다니는게 좋긴할 것 같아요.
겨울이 다가와서 아침엔 추워서 차타고 갈까 하는 생각이 바로 떠오르네요ㅜㅠ
이제 비오고 영하로 떨어질 것 같아요. 따뜻한 오후에 며칠 타면 아마 겨울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바이크 풍경님의 안내로 차량으로 가야산 오르다 도로가 안좋아 오르다 되돌아 왔는데
한번 다시가고 싶은데 정상까지 오르면 되겠지요...잘 알러주세요..
영상이 좋아 자주봅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야산 정상까지 차로 오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산이고 길이 협소하다 보니 겨울이나 악천후에는 안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날 풀리고 눈이 다 녹으면 가보세요 ^^
@@바이크탄풍경 감사합니다..봄에 방문해 봐야되겠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있네요.^^
네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매주 즐겁게 작업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바이크라서 갈수있는길~~ 꼭 라이더만의 행복특권 같아서 좋았구요~^^
가을의 끝자락 그 아쉬움에 더 아름답던 풍경 잘보고 갑니다.
광천천 벚꽃 필 무렵에 천변 벤치에 앉아 부부끼리 차라도 한잔 나누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가을은 이미 지나갔지만 아직 영상은 남아있으니 조금 더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저도 RT 타는데 다음 같이 가시는 영광을요!
하하 영광씩이나요. 어차피 이쪽 세상이 좁으니 언젠가 뵙게 될 날이 있겠지요. 근데 생각보다 RT타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선 좋아요 꾹~~
감사합니다. 영상 올리면 늘 좋아요 먼저 눌러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풍경님덕분에 지난 일요일 가야산과 백월산을 다녀왔어요! 가본곳을 다시 영상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주 토일 안개랑 먼지가 많기는 했는데 그래도 해 지는 풍경이 꽤 좋더라고요.
전 나름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이거 보고 출발했어요 옥계저수지가서 잘 쉬다가
베이트리펜션 찍고 갔는데 목줄 없는 멍멍이가 길막하고 많이 따라와서
무서웠네요ㄷㄷ
엘림가든 좌측길로 안가고 우측길로 가고 내려올 때는 좌측길로 가서 다시 유턴했어요
홍동면 신기리 산88-1 찍고 가니까 자갈밭이 나와서 바이크 세우고 걸어가니 맞은편까지 나무다리 두개 건너니까 정자 나왔어요ㅜㅠ 머리가 나빠서 쓸데없이 고생했지만 경치는 잘 봤어요ㅎ
재미있게 다녀오셨는지요, 제가 다니는 곳들 중에서 굵직한 곳들 위주로 다니시고 외진 곳들은 적당히 걸러가며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저수지는 길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 저도 좀 헤맸던 곳이에요 ㅎㅎ
가야산-백월산-홍성호 정도가 딱 무난할 것 같아요.
바이크탄풍경 바이크 항상 탈 때 마다 재미있어요 좋은 경치도 보면 더 좋구요 편하게 다닐려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오는 곳을 가야하는데 인적이 드문 곳이 더 끌리네요ㅜㅠ 제 몸집에 안맞는 바이크라서 유턴이 힘드네요 봄 되면 새로운 곳 많이 올려주세요ㅎ
덕분에 항상 앉아서 눈호강합니다~ 언제나 안라 바랍니다
이번 영상은 찬찬히 봐야겠어요.
홍성 자주 지나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일요일 이였나요?
이거 촬영한지 며칠 됐어요. 이번주는 아니고요.
매번 지나는 길목을 잘 살펴보면 갈만한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