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경우 사전주문의 순으로 실 계약이 체결되어 왔습니다만, 폴스타는 중간 본계약 절차가 한번 더 있어서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전예약을 마치면 폴스타에서 이 본계약(사전예약 전환 및 확정) 절차에 대한 안내메일이 오는데, 아래와 같이 안내 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신 고객님께만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링크를 추후 이메일을 통해 공유 드릴 예정이며, 해당 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재고를 선점하실 수 있습니다." 위 문구에 대한 제 해석은, 이번 사전예약은 위 링크를 받는 대상자로 포함될 뿐이고 2/25에 별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본계약을 확정하는 순서가 인도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쏘렌토를 거진 9년타다가 드디어 첫차를 사려고 합니다. 첫차로 볼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년 8월에 테슬라 롱레인지 5999일때 사려고 하고 진행하려니.. 며칠사이에 사이트가 막혔더라고요 ㅠㅠ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있다가 폴스타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본계약이 이제 한달정도 남았고. 시승도 다음주에 하러 가요!. 1. 결국 차사는건 차주마음이 들어야 하지만, 플러스+파일럿 추가했을때 가격이라든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여론을 보면 지리자동차다 뭐다해서 중국이라 안삼 이러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에서 볼보를 인수하여 자회사를 두었고, 경영권이 넘어갔다 하지만 오랜세월의 볼보의 노하우와 요즘 다 자동화생산일텐데 그런부분에서 볼땐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ㅠ) 3. 프로도님께서는 만약 살 기회가 있다하면 사실꺼같으신가요?
먼저 첫차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늘 안전운전하세요~☺️ 1.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현기제외하고 가성비 측면으로 봤을 때, 싱글모터+플러스+파일럿으로 5290 가격대 나오는 폴스타 이상이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행거리가 살짝 아쉽긴한데 현재 시점에 모델3롱 가기엔 가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폴스타의 지금가격이 정식가격이 아니라 보조금 확보를 위해 할인한 가격이라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글로벌 출시 국가 중 현재 한국이 폴스타2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어느정도 물량 풀리고 보조금이 더 낮아지면 가격은 제자리를 찾아갈테고 그러면 폴스타의 구매허들은 더 높아질거에요.(지금 모델3 주문하기 주저하게 되는 것처럼요) 2. 개인적으로 중국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중국에 공장있고 중국자본이라고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아닐까요? 가장 완성도 높고 가장 고급 스마트폰으로 분류되는 아이폰도 전량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폴스타 뿐 아니라 테슬라도 bmw도 아우디도 중국 공장에서 많은 물량이 소화되고 있죠. 특히 테슬라는 미국 공장 생산보다 중국 생산분의 마감 등의 완성도가 더 높기도 합니다. 어느 지역의 공장이냐 중국 자본이 얼마나 들어가 있냐보다 말씀하신 원천기술이 어디인지, 노하우의 본질이 어디에서 오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저는 이미 주문을 마쳤고 😀 차주 시승 이후 실망포인트가 크지 않다면 인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buggyjuggy2730 테슬라가 현재 가격이 유지되는 이유는 신차 가격의 상승과 함께 출고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폴스타도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가격방어 측면에서는 유리하겠지만, 만약 2~3년 뒤에 테슬라/폴스타 외 다른 대안이 많고 자동차 공급이 원활하다면 지금만큼 방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연기관차보다는 중고감가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은 부가세 산정 및 계산의 원천은 보조금과 무관하게 전체 금액 기준으로 진행이 되고요, 보조금에 해당되는 금액은 인도 확정 후 별도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제 시점에 차감 됩니다. 자동차 브랜드 / 결제방식 (리스/렌트 등)에 따라 진행방식의 차이가 좀 있지만 보통 보조금 행정처리에 대한 대행도 해주는 편 입니다.
잘 봤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깔끔한 설명 최고입니다! 인제 와이프 설득만 남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유부계 최고의 명언,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을 잊지마세요 ㅋㅋ
볼보가 가격이 혜자스럽게 나와버렸는데 주행거리가 330 폭망이네요;;
우리나라에 폴스타 전용 정비소는 있나요? 고장시 정비도 용이한지가 궁금하네요
볼보 자회사이기 때문에 볼보 서비스센터망을 사용합니다. ^^ 미니가 BMW 센터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죠~
기본가 5490만원에 개소세 취등록세등 포함된 가격이라던데 맞나요? 그럼 예를 들어 개소세 취등록세같은 부가세금+보조금(1000) 다내고 나면 차량가는 4000 - 4100? 쯤인가요?
불포함임 따로 내야함
다른 분이 먼저 댓글 주셨지만,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로 생각됩니다.
사전예약 순서대로 계약이 진행되겠죠? 그럼 지금 예약금 걸더라도 앞사람이 포기해야 계약이 가능하겠네요.
테슬라의 경우 사전주문의 순으로 실 계약이 체결되어 왔습니다만,
폴스타는 중간 본계약 절차가 한번 더 있어서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전예약을 마치면 폴스타에서 이 본계약(사전예약 전환 및 확정) 절차에 대한 안내메일이 오는데, 아래와 같이 안내 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신 고객님께만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링크를 추후 이메일을 통해 공유 드릴 예정이며, 해당 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재고를 선점하실 수 있습니다."
위 문구에 대한 제 해석은,
이번 사전예약은 위 링크를 받는 대상자로 포함될 뿐이고
2/25에 별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본계약을 확정하는 순서가 인도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쏘렌토를 거진 9년타다가 드디어 첫차를 사려고 합니다.
첫차로 볼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년 8월에 테슬라 롱레인지 5999일때 사려고 하고 진행하려니.. 며칠사이에 사이트가 막혔더라고요 ㅠㅠ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있다가 폴스타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본계약이 이제 한달정도 남았고. 시승도 다음주에 하러 가요!.
1. 결국 차사는건 차주마음이 들어야 하지만, 플러스+파일럿 추가했을때 가격이라든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여론을 보면 지리자동차다 뭐다해서 중국이라 안삼 이러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에서 볼보를 인수하여 자회사를 두었고, 경영권이 넘어갔다 하지만 오랜세월의 볼보의 노하우와 요즘 다 자동화생산일텐데 그런부분에서 볼땐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ㅠ)
3. 프로도님께서는 만약 살 기회가 있다하면 사실꺼같으신가요?
먼저 첫차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늘 안전운전하세요~☺️
1.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현기제외하고 가성비 측면으로 봤을 때, 싱글모터+플러스+파일럿으로 5290 가격대 나오는 폴스타 이상이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행거리가 살짝 아쉽긴한데 현재 시점에 모델3롱 가기엔 가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폴스타의 지금가격이 정식가격이 아니라 보조금 확보를 위해 할인한 가격이라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글로벌 출시 국가 중 현재 한국이 폴스타2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어느정도 물량 풀리고 보조금이 더 낮아지면 가격은 제자리를 찾아갈테고 그러면 폴스타의 구매허들은 더 높아질거에요.(지금 모델3 주문하기 주저하게 되는 것처럼요)
2. 개인적으로 중국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중국에 공장있고 중국자본이라고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아닐까요? 가장 완성도 높고 가장 고급 스마트폰으로 분류되는 아이폰도 전량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폴스타 뿐 아니라 테슬라도 bmw도 아우디도 중국 공장에서 많은 물량이 소화되고 있죠. 특히 테슬라는 미국 공장 생산보다 중국 생산분의 마감 등의 완성도가 더 높기도 합니다.
어느 지역의 공장이냐 중국 자본이 얼마나 들어가 있냐보다 말씀하신 원천기술이 어디인지, 노하우의 본질이 어디에서 오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저는 이미 주문을 마쳤고 😀 차주 시승 이후 실망포인트가 크지 않다면 인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테슬라도 보면 지금 2-3년 지난 중고가도 팔때 거의 살때랑 똑같이 원금에 팔리던데
구매 후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2-3년뒤에 팔아도 원금이 많이 안떨어질꺼라 예상하시나요?
@@buggyjuggy2730 테슬라가 현재 가격이 유지되는 이유는 신차 가격의 상승과 함께 출고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폴스타도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가격방어 측면에서는 유리하겠지만, 만약 2~3년 뒤에 테슬라/폴스타 외 다른 대안이 많고 자동차 공급이 원활하다면 지금만큼 방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연기관차보다는 중고감가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기변 욕구가 막ㅜㅜ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시청 감사드려요!
올해2000대 끝났다는데 저는 오늘 예약했어요.ㅠ 그럼 올해못받는건가요?
사전예약은 의미없어오 2월25일날 클릭질로 결정납니다 옵션설정해둔것도 의미없다고 하더군요
보조금100프로도 그렇지만 차지비를 통해 1년간 풀충전비 지원하는게 대박입니다 by 예약자
2천대 완판설은 완전 루머 입니다. ^^ 아직은 1대도 계약이 안된 상태이고요, 현재는 계약에 대한 수요조사 차원의 사전예약 입니다.
일단 사전예약 해놓으시고 25일에 진짜 재고소진을 위한 주문을 하게 됩니다.
현기 대비 경쟁력이 가격인가요?
가격 측면은 아무래도 현기가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폴스타의 우세 부분은 볼보 베이스로 인한 안전성, 마감 등의 완성도, 브랜드이미지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브랜디이미지는 개인차가 있을 것 같고요!)
결제할 때 보조금은 어캐 계산되나요?
우선은 부가세 산정 및 계산의 원천은 보조금과 무관하게 전체 금액 기준으로 진행이 되고요, 보조금에 해당되는 금액은 인도 확정 후 별도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제 시점에 차감 됩니다.
자동차 브랜드 / 결제방식 (리스/렌트 등)에 따라 진행방식의 차이가 좀 있지만 보통 보조금 행정처리에 대한 대행도 해주는 편 입니다.
할부관련도 궁금하네요
아직은 수요조사 수준의 사전예약으로 생각됩니다. :) 따라서 대표리스사나 할부 구조 등 결제에 대한 정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2/25 이후에는 해당 정보들도 모두 오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 기추의 유혹이 엄청나네용
실차를 좀 봐야 하겠지만, 현재 예상으론 서브용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끝남 올해 2000대공급합니다.
2천대 완판설은 완전 루머 입니다. ^^ 아직은 1대도 계약이 안된 상태이고요, 현재는 계약에 대한 수요조사 차원의 사전예약 입니다.
일단 사전예약 해놓으시고 25일에 진짜 재고소진을 위한 주문을 하게 됩니다.
중간에 누가포기해야 나와요. 올해끝나서 추가로 하반기에 추가들어올지는 봐야 합니다.
너무 비싸요.중국 전기찬데..
BMW, 벤츠, 아우디, 테슬라도 중국에서 생산되지만 폴스타보다 더 비싸용.. ㅠㅠ
님아이폰 맥북 모든게 중국산임... ㅋ
본사가 중국이면 완전 중국차
음... 좋은 데 중국차는 피하는 걸로. 만들기는 스웨덴일지 몰라도 중국 바이러스는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