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환장 합니다.. 경영진들은 어려울거 같았던 기능 '이게 되나 이 기간에..?' 이렇게 생각 했던거 해주면 '오.. 니들 고생 많았다 밤새 일하느라..' 이게 아니라 그냥 '오 그럼 이것도? 이것도?' 하면서 더 빡세게 몰아부칩니다.. 기획이나 디자인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개발일정부터 잡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기획이라도 끝나고 기간을 잡으라 하시죠? 했더니 무슨 대학교 과제같은 기획안 내놓고 자 이제 기획안 나옴. 개발일정 잡아라 응? 하고 몰아 부침.. 결국 그 해에 70명의 개발자중 37명이 퇴사하고 이듬해 연초까지 50명이 퇴사하고 개발진 20명 남짓 남았네요 웃긴건 70명이 모여서 개발한 웹과 앱의 수준이 아주 개차반이라는겁니다 sentry 버그 리포터 붙여놨는데 앱을 켰다 하면 오류만 70~100개가 날아와서 비용 감당이 안될 정도로..
저는 제조업에서 수년간 일하다가 개발자가 되었는데, 지저분한 코드를 보면 눈 앞이 깜깜 하지만 그래도 결국 '책상에 앉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 몸은 편하죠. 제조업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래도 개발자가 옛날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낫더라고요. 개발자로 힘든 점은 살기위해 '주말'에도 '공부'해야한다는 점이 힘들긴 하네요. 의사들도 개업하면 공부 열심히 안 하던데, 왜 이렇게 나이들어도 살기위해 계속 공부할 게 많은지.
1:15 이거 진짜 미쳐요.. 재택하는거 부럽다 그러는데.. 매일매일 잠 3-4시간밖에 못 자고 새벽 2시에 자서 아침 7시에 두시간 일찍 출근하고 출근해서 아침 스크럼 시간 전까지 어제 해결 못한 문제 어떻게 해결할건지.. 방안 찾아놔야되고 안되면 어떻게 할건지 대안 등등.. 이거에 머리 빠질거 같은데 이전 팀이 만들어둔 서비스 긴급한 버그 핫픽스 문의까지 와서 그걸 또 떠맡고 버그 천지라 실행조차도 어려워서 환경 세팅 다시 하는 데 시간 다 쓰고 이러다보니 그렇게 잘 먹고 소화도 잘하던 저도 장염이란걸 1년에 네다섯번씩 달고 살더라구요. 하도 끙끙 앓다 자주 그러길래 큰 병인가 싶어 스트레스성 급성 장염이랍니다.. 물론 재택을 함으로 인해 이슈 처리할 시간이 더 많아지긴 했지만요.. 생각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대로 된 해 한 번 못 보고 저녁이나 밤쯤이나 돼서 편의점에 급하게 먹을거리 사러 가는 일상을요 아무튼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한 개발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이런 노고를 아셨는지 다음 프로젝트에는 야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개발진들의 기간 산정 요구를 반영 받기로 했답니다
4년차 개발자입니다.. 정말 제가 요즘 생각하는것들 하나하나 다 똑같네요 말씀하신 이슈들 때문에 현타 많이 오고나서 약간 영혼을 빼고 회사다녀야 하나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또 성격상 프로젝트 맡을때 그런 성격은 못돼서 열정넘치게 일하다 또 현타오고 그러네요 연봉을 많이받는것도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맡은 프로젝트의 아웃풋이 내 커리어, 회사의 사업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국방 프로젝트를 하게되면, 코딩을 하는 시간보다 문서를 만드는 시간이 더든다는 점!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을 같이 하기 때문에 미국 표준에 맞춰야 하는데.. 미국은 이미 근 100년에 가까운 엔지니어링 능력이 있어 그 체계가 확실한데.. 우리는 따라하기 바빠서 그 체계에 대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 군이 요구하는 스팩은 소트으웨어 공학론에서 배우듯 요구분석에서 함수 단위로 문서가 나오고, 종말에는 문서에서 함수가 떨어지면 기능만 체워 넣는.. 그런식을 원하지만.. 이게 되질 않죠.. 영상 중간에 이야기 했던 요구사항도 수시로 바뀌고.. DT나 OT.. 또는 수락시험할 때에도 요구사항이 바뀌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지만, 내가 만든 코드 한조각 한조각이 K2 전차, K9 전차, 천궁 미사일, 방공레이더 같은 곳에 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국방 프로젝트,,, 고생 엄청 하시겠네요, ,,,, 중앙부처나 기관장들은 독일 프라운호퍼 이런 데를 본받으라고 지저귀는데요,, 거기는 지원 인력 대비 연구인력 비율이 1대1이에요,,, 제가 다니는 곳처럼 17대 1이면 지원해 드릴 수 있는 업무 범위가 너무 좁아집니다. 요구분석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행정지원도 함께 가야 하는데 그것만 된다면 연구하시는 분들의 자부심과 효율이 같이 올라갈 겁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코딩이 AI로 대체되어 개발자의 경쟁력이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지. 물론 AI가 위협하는 직종이 개발자 뿐 아니라 많은 직종이 있지만, 논리 알고리즘을 주업으로 하는것은 ai 가 인간보다 더 뛰어나니 개발자는 정말 큰 위기로 곧 다가오겠지 . .
19년차 개발자 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결국 누구나 다 겪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 해도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 그건 더 이상 취미가 아닙니다. 취미는 내가 하고 싶을때 하고, 하기 싫을때 안해도 되지만 일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스케쥴대로 해야 하니깐요. 조금 암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19년차가 되어도 아침에 머리 감으면서도 아...오늘 또 하루 어떻게 버티냐...가기 싫다... 그래도 금요일이니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다.... 이런 생각 드는거 똑같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동료들 보면서 아 저 사람도 나처럼 아침에 머리감으며 회사 오기 싫다고 생각 했겠지.. 하지만, 티를 안내는 것일 뿐 누구나 힘든거 마찬가지 이니 가급적 회사에서 개발 좀 못하고 게으른 사람 있어도 그냥 다 같은 처지에 일해야 먹고사는 서민들이니 서로 도우며 삽니다. 언젠가 현대노예 에서 벗어나는 그날 까지요....
알고리즘이 또 제가 이런고민을 하는줄 알고 이 영상을 저에게 보여주다니...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 모두 다 지금해당되는 내용이고 여러차례 버텨 넘겨가며 지내왔지만 이번에 온 문제는 정말 퇴사, 혹은 다른 직업도 고려하게되더라고요.. 저만생각하던 고민이 아니였음에 위로를 얻고갑니다.
개발자들이 보수도 받지않고 묵묵히 야근하고 특근하니까 위에서 더 조지는겁니다. 한국 개발자들의 Nerd하고 바보같은 태도가 가장 큰 문제죠. 저는 짤리던말던 그딴거 알바없고, 팀장이시키던 말던간에 못할 건 다쳐내버립니다. 대신 할수있는 일은 정확하고 타이트하게 해야죠. 프로젝트 중이라서 집 안보내주고 말고 내알바입니까? 힘들면 연차써버리고 그냥 그렇게 해요. 뭐라고 욕하면 힘들다고 못하겟다고하면 누가 뭐라고합니까? 짤를라면 짤르라고 하십쇼 SI 현장 퍼포먼스는 얼어죽을 ㅋㅋㅋ 어자피 대가리수 채우는게 우선이죠. 그러다가 뭐 회사짤리면 죽습니까? 뭐하로 힘든현장만 골라서 다녀요? ㅋㅋㅋ 좋은데 많아요. 그리구 실력있으면 갈데 많죠. 개발자라고 무조건 야근하고 죽어나가는게 아닙니다. 일많이한다고 실력느는거 아니에요. 요즘 코파일럿으로 코딩하는데 무슨 90년대도아니고 코딩으로 도닦습니까? ㅄ같이 코딩하고 야근하면 오히려 실력이 더 떨어지고 망한상태로 실력이 고정되어버립니다. 일 주면주는 대로 다받는 Nerd한 마인드는 이제 버려야할 때가 왔어요. 다들 각성해야해요. 짤릴까봐 묵묵히 다한다? 이건 겁쟁이마인드입니다. 개발자라고 볼수가 없어요 그냥 타자치는 노예지
남의떡이 더 큰거같어 다른데 가보면 , 예전 직장이 좋았다는 것을 몇번 옮겨보면 알게됨( 잘되서 간 경우 제외 ㅎ) 한국에서 20여명 한꺼번에 몰려 있는 통 사무실에서 일할때 저녁 7시면 피곤했는데. 미국에서 문열고 나가면 공원같은곳 있는 공원 옆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밤 12시에도 피곤하지가 않어 매일 소주,맥주,양주 짬뽕하고 매일 5시간 자고 출근하는데도,ㅎ 한국에서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도록 노력하면 몸이 건강해져...힘이 안들지ㅎ
3:00 극 공감.. 중간에 피망리고 데드라인은 개발자에게 압박하면서 정작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아 바뀌거나 추가되는게 너무 많고 어거지로라도 해내면 당연한지 알고 다음부터 더 채찍질함, 쌓이다보니 환멸느끼고 그만둬야겠단 생각이 듬
인재밀도가 낮은 조직에서는 다수가 본인의 수준을 알지못하고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누군가는 불만족스럽게 되는것 같아요. 더 좋은 동료들이 있는 회사로 간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것 같네요
이거 진짜 환장 합니다.. 경영진들은 어려울거 같았던 기능 '이게 되나 이 기간에..?' 이렇게 생각 했던거 해주면 '오.. 니들 고생 많았다 밤새 일하느라..' 이게 아니라 그냥 '오 그럼 이것도? 이것도?' 하면서 더 빡세게 몰아부칩니다.. 기획이나 디자인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개발일정부터 잡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기획이라도 끝나고 기간을 잡으라 하시죠? 했더니 무슨 대학교 과제같은 기획안 내놓고 자 이제 기획안 나옴. 개발일정 잡아라 응? 하고 몰아 부침.. 결국 그 해에 70명의 개발자중 37명이 퇴사하고 이듬해 연초까지 50명이 퇴사하고 개발진 20명 남짓 남았네요 웃긴건 70명이 모여서 개발한 웹과 앱의 수준이 아주 개차반이라는겁니다 sentry 버그 리포터 붙여놨는데 앱을 켰다 하면 오류만 70~100개가 날아와서 비용 감당이 안될 정도로..
저는 제조업에서 수년간 일하다가 개발자가 되었는데, 지저분한 코드를 보면 눈 앞이 깜깜 하지만 그래도 결국 '책상에 앉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 몸은 편하죠. 제조업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래도 개발자가 옛날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낫더라고요. 개발자로 힘든 점은 살기위해 '주말'에도 '공부'해야한다는 점이 힘들긴 하네요. 의사들도 개업하면 공부 열심히 안 하던데, 왜 이렇게 나이들어도 살기위해 계속 공부할 게 많은지.
걍 멀리보면 본인 편할라고 공부한다 생각하면 편하십니다
영어나 수학이 벼락치기로 한 번에 절대 안되듯이 걍 선행학습한다 생각하면 딱 적당합니다
1:15 이거 진짜 미쳐요.. 재택하는거 부럽다 그러는데.. 매일매일 잠 3-4시간밖에 못 자고 새벽 2시에 자서 아침 7시에 두시간 일찍 출근하고
출근해서 아침 스크럼 시간 전까지 어제 해결 못한 문제 어떻게 해결할건지.. 방안 찾아놔야되고 안되면 어떻게 할건지 대안 등등.. 이거에 머리 빠질거 같은데
이전 팀이 만들어둔 서비스 긴급한 버그 핫픽스 문의까지 와서 그걸 또 떠맡고 버그 천지라 실행조차도 어려워서 환경 세팅 다시 하는 데 시간 다 쓰고 이러다보니
그렇게 잘 먹고 소화도 잘하던 저도 장염이란걸 1년에 네다섯번씩 달고 살더라구요. 하도 끙끙 앓다 자주 그러길래 큰 병인가 싶어 스트레스성 급성 장염이랍니다..
물론 재택을 함으로 인해 이슈 처리할 시간이 더 많아지긴 했지만요.. 생각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대로 된 해 한 번 못 보고 저녁이나 밤쯤이나 돼서 편의점에 급하게 먹을거리 사러 가는 일상을요
아무튼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한 개발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이런 노고를 아셨는지 다음 프로젝트에는 야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개발진들의 기간 산정 요구를 반영 받기로 했답니다
4년차 개발자입니다..
정말 제가 요즘 생각하는것들 하나하나 다 똑같네요
말씀하신 이슈들 때문에 현타 많이 오고나서 약간 영혼을 빼고 회사다녀야 하나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또 성격상 프로젝트 맡을때 그런 성격은 못돼서 열정넘치게 일하다 또 현타오고 그러네요
연봉을 많이받는것도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맡은 프로젝트의 아웃풋이 내 커리어, 회사의 사업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국방 프로젝트를 하게되면, 코딩을 하는 시간보다 문서를 만드는 시간이 더든다는 점!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을 같이 하기 때문에 미국 표준에 맞춰야 하는데.. 미국은 이미 근 100년에 가까운 엔지니어링 능력이 있어 그 체계가 확실한데..
우리는 따라하기 바빠서 그 체계에 대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 군이 요구하는 스팩은 소트으웨어 공학론에서 배우듯 요구분석에서 함수 단위로 문서가 나오고, 종말에는 문서에서 함수가 떨어지면 기능만 체워 넣는.. 그런식을 원하지만..
이게 되질 않죠.. 영상 중간에 이야기 했던 요구사항도 수시로 바뀌고.. DT나 OT.. 또는 수락시험할 때에도 요구사항이 바뀌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지만, 내가 만든 코드 한조각 한조각이 K2 전차, K9 전차, 천궁 미사일, 방공레이더 같은 곳에 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오 그런데 들어가려면 혹시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실수잇을까요 ? 흥미롭네요
우와 국방 프로젝트라..!
저도 궁금함다
한화!@@ethan0326-r6p
국방 프로젝트,,, 고생 엄청 하시겠네요, ,,,, 중앙부처나 기관장들은 독일 프라운호퍼 이런 데를 본받으라고 지저귀는데요,, 거기는 지원 인력 대비 연구인력 비율이 1대1이에요,,, 제가 다니는 곳처럼 17대 1이면 지원해 드릴 수 있는 업무 범위가 너무 좁아집니다. 요구분석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행정지원도 함께 가야 하는데 그것만 된다면 연구하시는 분들의 자부심과 효율이 같이 올라갈 겁니다.
요즘 시기에 컴공을 가는게 맞나싶기도 한데 컴공아니면 다른데서 뭐해먹고살지도 너무 막막해서 고민이 많이됨 ..
개발자들은 개발로 풀고 싶은데 결국 고객은 '난 그거 모르겠고' & '빨리 되게 해주세요'
업무의 시작과 끝이 불분명함
재택을 할 수 있다는건 오히려 족쇄임
퇴근해서도 전화 와서 '되게 해주세요' & '확인해 주세요'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코딩이 AI로 대체되어 개발자의 경쟁력이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지. 물론 AI가 위협하는 직종이 개발자 뿐 아니라 많은 직종이 있지만, 논리 알고리즘을 주업으로 하는것은 ai 가 인간보다 더 뛰어나니 개발자는 정말 큰 위기로 곧 다가오겠지 . .
19년차 개발자 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결국 누구나 다 겪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 해도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 그건 더 이상 취미가 아닙니다.
취미는 내가 하고 싶을때 하고, 하기 싫을때 안해도 되지만
일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스케쥴대로 해야 하니깐요.
조금 암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19년차가 되어도 아침에 머리 감으면서도
아...오늘 또 하루 어떻게 버티냐...가기 싫다...
그래도 금요일이니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다....
이런 생각 드는거 똑같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동료들 보면서
아 저 사람도 나처럼 아침에 머리감으며 회사 오기 싫다고 생각 했겠지..
하지만, 티를 안내는 것일 뿐 누구나 힘든거 마찬가지 이니
가급적 회사에서 개발 좀 못하고 게으른 사람 있어도 그냥 다 같은 처지에
일해야 먹고사는 서민들이니 서로 도우며 삽니다.
언젠가 현대노예 에서 벗어나는 그날 까지요....
정말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ㅎㅎ
3:59 무섭다..
갈수록 빡세지는 현실에서도, 컴속에서도 정책들이나 문화가 빡시게 바뀌는것도 참 고달픈것중 하나입니다 ㅠ
정보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로 가고있긴한데, 개발하기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네용
이거해결하면 산넘어산넘어산넘어산넘어산넘어산넘어산넘어산넘어 에러레스트
근무시간은 실력으로 쟁취해야하는것..
비지니스 임팩트를 생각하지 않는 개발자일수록 성과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럼 빨리빨리가 한국 고유의 문화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고속성장 한정 비싼 고비용 아이템이었다는걸 슬슬 전분야에서 느낄 때가 와야한다고 본다.
개발은 남의요구사항을 들어주며 만들어주기 시작하면 진짜 재미없고 힘듭니다.
윗대가리 말한마디에 기획이 바뀌어버리고 기능이 비뀔 때
개발자는 대게 그걸 만들어줘야 실력인정을 받아서 못한다고 대항 할 힘이 별로 없습니다.
그걸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부터 짜증납니다.
요구사항이 자주 바뀌는 이유는 고객조차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너무 짜증나요 😂
저는 진짜 스타트업에서 엄청 하드하게 일하고, 컨택스트 스위칭이 엄청 많은데도 나중에 C레벨분이 다른 스타트업 개발자들도 이렇게 일한다고 할때 진짜 화가나요
알고리즘이 또 제가 이런고민을 하는줄 알고 이 영상을 저에게 보여주다니...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 모두 다 지금해당되는 내용이고 여러차례 버텨 넘겨가며 지내왔지만
이번에 온 문제는 정말 퇴사, 혹은 다른 직업도 고려하게되더라고요..
저만생각하던 고민이 아니였음에 위로를 얻고갑니다.
대부분의 계열이 si 여서 빡센업무, 기술부채, 비효율적인문화, 의미없는 없무들이 많은데
10인이상만 되는 서비스회사 가도 이것들이 많이 없어지게 되서.. 그래서 다들 si안가고 서비스가려고 하는것 ㅠ
아 진짜 서비스기업 가면 그런거 없어짐??
@@ntw4383 많이없어짐. 모든면에서 훨씬 나음
판교에 출퇴근하는 개발자들보고 뭔가 멋잇어보엿는데 현실은 이렇군요
오 복귀하셨네
반갑습니닷,,후후
코딩국수님 복귀를 환영합니다. 🎉
결국 고객 + 대표로 인한 스트레스죠
오예~ 환영 감사합니다
공감
오 ~ 코딩국수씨~~ 돌아왔구만~~
돌아왔슴닷 ㅎㅎ
SI냐 서비스냐에 따라 차이도 있을 것 같은데 서비스는 어떤가요?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중이던 차에 적절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잔치국수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부족한 단백질을 챙기도록 하십쇼
타이트한 데드라인 자살마려움
개발자들이 보수도 받지않고 묵묵히 야근하고 특근하니까 위에서 더 조지는겁니다. 한국 개발자들의 Nerd하고 바보같은 태도가 가장 큰 문제죠. 저는 짤리던말던 그딴거 알바없고, 팀장이시키던 말던간에 못할 건 다쳐내버립니다. 대신 할수있는 일은 정확하고 타이트하게 해야죠. 프로젝트 중이라서 집 안보내주고 말고 내알바입니까? 힘들면 연차써버리고 그냥 그렇게 해요. 뭐라고 욕하면 힘들다고 못하겟다고하면 누가 뭐라고합니까? 짤를라면 짤르라고 하십쇼 SI 현장 퍼포먼스는 얼어죽을 ㅋㅋㅋ 어자피 대가리수 채우는게 우선이죠.
그러다가 뭐 회사짤리면 죽습니까? 뭐하로 힘든현장만 골라서 다녀요? ㅋㅋㅋ 좋은데 많아요. 그리구 실력있으면 갈데 많죠. 개발자라고 무조건 야근하고 죽어나가는게 아닙니다. 일많이한다고 실력느는거 아니에요. 요즘 코파일럿으로 코딩하는데 무슨 90년대도아니고 코딩으로 도닦습니까? ㅄ같이 코딩하고 야근하면 오히려 실력이 더 떨어지고 망한상태로 실력이 고정되어버립니다.
일 주면주는 대로 다받는 Nerd한 마인드는 이제 버려야할 때가 왔어요. 다들 각성해야해요. 짤릴까봐 묵묵히 다한다? 이건 겁쟁이마인드입니다. 개발자라고 볼수가 없어요 그냥 타자치는 노예지
중간에 스플릿 키보드 쓴다고하셨는데 어떤 제품 쓰시나영?
defy 키보드 중고로 구해서 쓰고있슴당!
기획자는 뭐하고 개발자들이... 문서를 고민하고 요구사항을 시시때때로 들어야 하나요?
개발자들 현실이 그렇죠 ㅠㅠ
개발자라면 무조건 '환장하는' 그 말...
무사하시네영
저는 살아있습니다...후후
ASAP 하게... 해주세용~
남의떡이 더 큰거같어 다른데 가보면 , 예전 직장이 좋았다는 것을 몇번 옮겨보면 알게됨( 잘되서 간 경우 제외 ㅎ)
한국에서 20여명 한꺼번에 몰려 있는 통 사무실에서 일할때 저녁 7시면 피곤했는데.
미국에서 문열고 나가면 공원같은곳 있는 공원 옆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밤 12시에도 피곤하지가 않어 매일 소주,맥주,양주 짬뽕하고 매일 5시간 자고 출근하는데도,ㅎ
한국에서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도록 노력하면 몸이 건강해져...힘이 안들지ㅎ
우와 공원 옆 사무실이라니,,
2~3년차 되는 개발자라면 이런 생각 가질듯...
근데 뭐 연차 더 쌓이면 그냥 함. 어쩔 수 없지.
취준생으로서 저는 취업부터 잘 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꾸준히 공부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부 안하다보면 스노우볼 너무 무섭네요 ㅜㅠ
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닭가슴살 삶아서 돌솥밥에 비벼먹으려면
마자마자~~~~~~~~~ 끝냈는대 추가 요청 겁나게 와~~~~~~~~~~~~~~~~~~
옷 리뷰도 남겼습니다😮
헉.. 감사.. 무한한 감사를..
돈 주니까,, 구냥 하라는대로 하죠 뭐,,, 전 다 내려놨습니다.
살아계셨군요.
죽지,, 않았따,,,
ㅋㅋ 결론 = 하청업체 .. 이상 이하도 아님. . 40넘으면 밤새는게 힘드니 안뽑아줌.. 적응못하면? 치킨을 뜯어 먹는다 ~ 치킨 뜯기전에 정규직 마려울 거다 늙으면 답안나옴 !!!!
급여가 문제인듯 급여 두배주면 불만 많이 즐어들듯
개발 테스트 단계에 신기능 추가 및 그로 인한 버그 생성. 그러면 왜 버그 못잡냐 지랄 지랄 그 후 수정 완료 및 신기능 또 추가... 3개월을 그렇게 괴롭힘당하다가 일못한다고 짤림 ㅋㅋㅋ 진짜 병신같은 회사였음...
다른 직군 보다... 대머리가 많은 이유가 있음...
앙대 그것만은,,,,,,,!!!!!!!!
팩트폭행 멈춰
대머리 가즈아~~
헉 안되~~~~~~~ 이건 지옥이야~~~~~~~~~~~
국태식이 돌아왔구나
오예-!-!
04:40 손톱에 때낀거 보니
찐개발자 맞음
남자친구는 진짜 행복할듯
ㅋㅋ 내 여친 만들고 싶네 ㅋㅋㅋㅋ
좋은 리더나 팀장만나도 비슷할까요..
비슷한데 달라요
좋은 리더와 팀장,,은,, 늘,, 다다익선,,
아니근데 진짜궁금한게 어차피 더빙처럼 따로 음성입히면서 제스쳐는 뭐하러함? 수화하세요?
뭔상관이래ㅋㅋ
@@ksm1431 님은뭔상관임?
빡세 빡세~~~~~~~~~~~~
5:02 오타있어요
모든 개발자 화이팅🥲
아 진짜 이문제들 어떻게 풀어.. ㅋㅋ 개발짜니까 해결해야지 이 스트레스 어떻게 하면 없애는지… 진짜 취미가 없어져서 현타옴..
세상 정말 많이 바뀌었네... 저런 스타일의 젊은 여자가 프로그램 짜는 일을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