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지만 식수인원이 적은 곳일수록 군대리아 퀄리티가 확 올라감 본인은 자주포 포병 그것도 독립 포대라 2개포대였는데 백명 언저리라 패티 죄다 구워져서 나오고 계란도 후라이로 나옴(타부대 갔다가 삶은거 나오는거에 충격) 샐러드도 양호 했고 양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특히 동기가 취사병으로 보직변경 됐는데, 야가 알고보니 조리학과에 학교다니면서 중국집 알바를 했는데 실력이 있었는지 주방보조하면서 요리도 함(그러다보니 대용량, 대량 조리 이미 가능) 애가 취사 담당하고 나서 식사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해짐. 덕분에 말년때까지도 밥 빼먹는일이 없었을정도. 즉 군식단도 케바케가 존재한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취사병을 육개월 정도 했었는데, FM은 취사병 1명 당 35-40명 정도 담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사람 많이 때려넣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실제론 40인분을 1명이서 하는 것과 80인분을 2명이서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나게 되죠. 아무래도 재료나 조미료의 양, 물의 양 등 들어가는게 너무 많이 달라지니까요. 결국 식수 인원이 늘어나면 취사병의 인원도 늘어나지만 단순 곱셈으로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데다가 재료의 질도 좋은 편이 아니기에 짬밥이 맛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소수의 인원이 있는 소초나 gop 부대는 일단 사람이 적기에 취사병이 좀 더 여유롭게 요리를 할 수 있고 음식의 퀄리티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죠. 실제로 제가 취사병 했을 때는 소초에 30여명이 전부라 군대리아 나올 때 빵에 다 계란물 묻혀서 구워서 냈고 패티도 구워서 냈던 기억이 나네요. 일주일 내내 식사 준비할 때 군대리아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0/19일 전역 예정인 말년병장 입니다. 밀리터리 버거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영상으로 보니 전체적으로 잘 구현되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프랑 우유를 같이 드신건 군필자만 알 수 있는 완벽한 고증이네요. 다만 영상에 나온 버거와 실제 군대리아는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패티가 구워져서 나오지 않습니다. 대량조리를 해야하기때문에 저희 부대는 그냥 냉동 패티를 죄다 물에 삶아서 내놓았습니다. 물에 불어터진 허여멀건한 패티가 아니라 노릇노릇한 패티가 들어가 있는게 아쉽습니다. 2. 양배추 샐러드에는 꼭 케찹과 마요네즈를 섞은 비주얼부터 역겨운 분홍색 소스가 들어가야 합니다. 3. 다른 부대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 부대에선 저런 햄은 안들어갑니다. 어차피 들어간다고 맛이 더 나아지지 않습니다. 4. 전역모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역이 얼마 안남은 병사가 군대리아를 먹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15년도 군번인데 햄치즈 버거라고 버거 메뉴가 하나 더 있음. 여기는 패티가 안 나옴 패티 있는건 불고기 버거라고 나옴 우리는 패티 구워서 나왔음. 새우 버거도 있었음. 존나 다진 새우 패티를 튀긴건데 그냥 어묵 튀긴 느낌 정도의 맛이 나는 새우 버거가 존재함. 3군단 식단임. 타 군단과 식단 차이가 존재함.
저는 12군번이고 대대규모 취사병이었는데, 조리원 아주머니께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유별나셔서 패티를 구워낸 적이 있었습니다 ^~^.. 본인보고 '어머니'라고 부르라 강요하시고, 본인 출근했을 때 얼굴 비춰 인사 안하면 후레자식 취급하셨던 그 이모님.. 잘 살고 계시죠..? 저는 행보관보다 이모님이 제일 싫었어요..^^
불쌍한 예비군인을 위한 팁 : 1. 빵은 우유에 적셔 전자레인지로 30초 돌려서 먹는게 맛있다. 2. 감자튀김은 빵 사이에 끼워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3. 버거로 만들어 먹으면 손에 양념이 많이 묻는다. 그냥 따로먹어 입 안에서 합쳐라. 4. Px(Bx)가서 라면 사먹어라.
딴건모르겠고 이제 빵식에서 포도쨈이랑 가공샐러드 치킨패티와 머스타드 안나오는건 정말 아쉬웠음 특히 가공샐러드는 이제 그 회사가 아얘 생산을 안해서 특유의 달작지근하면서 꾸덕꾸덕한 마요네즈소스에 건포도 햄 아몬드 마카로니 섞여있던 그맛은 다시 못보는건 아쉬웠지 포도잼바른 쌀빵에 가공샐러드 넣어먹으면 그것대로 상당히 먹을만함
11군번입니다 패티는 일이등병이나 먹는거 아니엇나요 저는 말년까지 햄빵 잘먹었는데 상꺽정도 되면 그냥 햄빵 잼 스프 이렇게 가끔 나오는 하얀색 샐러드같은거 이거만 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저거 불고기 패티 말이 고기지 그냥 고무씹는맛이어서 불고기 소스 범벅해야 먹을만 했는데 ㅋㅋ
16년 말 군번, 18년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당시 부대에서 먹던 것과 거의 비슷하네요. 영상으로 보기에는... 16~18년 당시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조금 축축한 감자튀김+ 정체불명의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 빵 1개+ 콘푸라이트&첵스초코+ 불고기패티/따스한 햄/새우를 갈아버린 패티+ OO치즈+ 우유 2개+ 작은 비닐 팩에 담긴 딸기잼(불고기패티인 경우 소스도)+ 야간 근무 마치고 이거 먹고 근무취침하던거 생각나네요.
봉지째 찐 쌀빵, 딸기잼, 봉지째 삶은 패티, 케요네즈 사라다와 샐러드, 없으면 섭섭한 치즈와 삶은계란, 우유, 가끔씩 튀어나오는 천연사이다 부식, 후임들의 식전 인사, 서너마리씩 꼬이는 파리, 우당탕거리는 설거지소리, 급양보급관의 잔소리, 식사를 끝마치고 때리는 식후땡, 남은 점심시간동안의 꿀 같은 낮잠, 비몽사몽한 상태로 나가는 일과집합, 행보관의 쿠사리와 함께 시작하는 오후일과,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로 마음속 깊은곳에서 꿈틀거리며 기생하던 그 시절들이 반짝 떠올랐습니다... 어라.. 나 어째서 피눈물이..?
갸아아아앙아악
표현이 너무 섬세해서 피눈물 날만하다
그만둬 제발
당신의 전역 꿈으로 대체 되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korean army
틀
가격이 드럽게 비싼이유
차피 이벤트성이 강한 상품임->다들 호기심에 한번은 대부분 먹나, 2번 이상 먹는 경우는 거의 드묾->이런 상황에서 가격 낮추어봤자 좋을게 없음->비싸게 팔아서 이윤 최대로
꽤 합리적인 추론이네
ㅇㄱㅁㄸ
비슷한 예로 파맛첵스, 폴더버거가 있습니다
+식판값이 상당함
걍 맛없는걸로 어그로 끈거 같음
시기도 가짜사나이 유행한거하고도 맞고
이미 유투버들 거의다 리뷰하는중
광고효과도 좋을진 몰라도 유명세를탐
군대리아 이벤트 대성공
ㅅㅂ새긔들
인트로 해석
우주가 내게 노래하고있어 = 행정실이 나를 부르고있어
이선율은 대체 뭐야 = 이 훈련은 언제 끝나
군대리아를 먹었기 때문에 -1
군대버거 세트 PTSD 맛 버거 + 라떼는 말야 1잔 + 먹으면 탈 나는 감자튀김
옛날 군대에 있었을 때 그 ㅈ같았던 느낌,다시 한번 떠오르는 그 맛
딸기가 빠졌잖아!!
사.장님 사장.님 저는 천재입니다. 연봉협상 가시죠.
이게 어디나온 대사인데 자꾸 달림?
@@부끄러워하는라이언 네이쏭킴 게임개발스토리
운고 네이송킴 초밥집이었나
아 초밥집ㅡ게임개발 순서였지 ㅈㅅㅈㅅ
정보)롯데리아는 가맹점이 많아서 지점간 차이가 줜내 심하다. 한마디로 저거도 헬적화냐 들헬적화냐가 정해진다
일단 가격은 헬적화 됬다
롯데 회장이 면제라 그렇다는 소문이 있다
면제라 고증을 또 이렇게
일본인 아녜요? 성이 시게미쓰 뭐시기 던데
01년생인데 01군번에서 세대차이 갑자기 오지게 느껴지네..
형 항상 건강해야되... 잘 챙겨먹고 운동도 좀 하고
맛은 밀리터리 가격은 방산비리
이게마따!!
케바케지만 식수인원이 적은 곳일수록 군대리아 퀄리티가 확 올라감 본인은 자주포 포병 그것도 독립 포대라 2개포대였는데 백명 언저리라 패티 죄다 구워져서 나오고 계란도 후라이로 나옴(타부대 갔다가 삶은거 나오는거에 충격) 샐러드도 양호 했고 양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특히 동기가 취사병으로 보직변경 됐는데, 야가 알고보니 조리학과에 학교다니면서 중국집 알바를 했는데 실력이 있었는지 주방보조하면서 요리도 함(그러다보니 대용량, 대량 조리 이미 가능) 애가 취사 담당하고 나서 식사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해짐. 덕분에 말년때까지도 밥 빼먹는일이 없었을정도.
즉 군식단도 케바케가 존재한다....
여단직속 부대에(여단장 자주와서 밥먹음) 원사노리는 상사가 관리하는 식당에서 먹으니
부대서 밥가지고 불만가진적이 없었음
그 머시기 군생활 요리웹툰 실사판이넹,,,,
후반기 교육대에서 취사병 보직이었습니다 기간병+교육생+간부 총 식수가 600 이상이었는데 진짜 죽어요
이거가 맞는게 20명도 안되는 부대 근무 지원갔었는데 밥도 압력밥솥으로 해주더라
복날 삼계탕도 압력솥에 엄청 잘나오고 좋더라
사실 어찌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취사병을 육개월 정도 했었는데, FM은 취사병 1명 당 35-40명 정도 담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사람 많이 때려넣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실제론 40인분을 1명이서 하는 것과 80인분을 2명이서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나게 되죠. 아무래도 재료나 조미료의 양, 물의 양 등 들어가는게 너무 많이 달라지니까요.
결국 식수 인원이 늘어나면 취사병의 인원도 늘어나지만 단순 곱셈으로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데다가 재료의 질도 좋은 편이 아니기에 짬밥이 맛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소수의 인원이 있는 소초나 gop 부대는 일단 사람이 적기에 취사병이 좀 더 여유롭게 요리를 할 수 있고 음식의 퀄리티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밖에 없는거죠. 실제로 제가 취사병 했을 때는 소초에 30여명이 전부라 군대리아 나올 때 빵에 다 계란물 묻혀서 구워서 냈고 패티도 구워서 냈던 기억이 나네요. 일주일 내내 식사 준비할 때 군대리아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0/19일 전역 예정인 말년병장 입니다.
밀리터리 버거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영상으로 보니 전체적으로 잘 구현되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프랑 우유를 같이 드신건 군필자만 알 수 있는 완벽한 고증이네요. 다만 영상에 나온 버거와 실제 군대리아는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패티가 구워져서 나오지 않습니다. 대량조리를 해야하기때문에 저희 부대는 그냥 냉동 패티를 죄다 물에 삶아서 내놓았습니다.
물에 불어터진 허여멀건한 패티가 아니라 노릇노릇한 패티가 들어가 있는게 아쉽습니다.
2. 양배추 샐러드에는 꼭 케찹과 마요네즈를 섞은 비주얼부터 역겨운 분홍색 소스가 들어가야 합니다.
3. 다른 부대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 부대에선 저런 햄은 안들어갑니다. 어차피 들어간다고 맛이 더 나아지지 않습니다.
4. 전역모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역이 얼마 안남은 병사가 군대리아를 먹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불어터진패티 진짜
4번 팩트 ㄹㅇ ㅋㅋㅋ
케요네즈 맛있는뎅...
15년도 군번인데
햄치즈 버거라고 버거 메뉴가 하나 더 있음. 여기는 패티가 안 나옴
패티 있는건 불고기 버거라고 나옴 우리는 패티 구워서 나왔음.
새우 버거도 있었음. 존나 다진 새우 패티를 튀긴건데 그냥 어묵 튀긴 느낌 정도의 맛이 나는 새우 버거가 존재함.
3군단 식단임. 타 군단과 식단 차이가 존재함.
저는 12군번이고 대대규모 취사병이었는데, 조리원 아주머니께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유별나셔서 패티를 구워낸 적이 있었습니다 ^~^..
본인보고 '어머니'라고 부르라 강요하시고, 본인 출근했을 때 얼굴 비춰 인사 안하면 후레자식 취급하셨던 그 이모님.. 잘 살고 계시죠..? 저는 행보관보다 이모님이 제일 싫었어요..^^
7:23~7:28
2001년 입대
2013년 제대
인민군 리태끼씨
잘못들은줄 알고 세번은 봤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8 식사 템포가 완전 말년병장 템포임 ㅋㅋㅋㅋㅋㅋ
결론 10:10 11:20
아조씨가 군대갈 때 내가 태어났다니...그래서 유년 시절이 평화로웠던가...
한줄요약
상상했던 만큼 맛없고, 상상했던 만큼 맛있다
버거. 문제 있어?!
네...
버거는 죄가 없다 만든새끼가 문제다
개많이있어
상빈, 병건, 택기 3인 모두 먹을만 하지만 이 가격은 아니다 라는 공통된 답변을 내놓으심. 롯데리아가 롯데리아 했다.
김도 군대썰 풀어줄줄 알았는데.... 공과 사는 확실하구먼!
안먹어요
안사요🤣
프사짤머임
그냥 먹어볼걸..
단종되서 맛 궁금하네...
아웃트로
11:26
당끼
12군번 공군 급양병입니다.. 빵식이 메뉴도 편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내일 먹으러 갑니다..추억이 생각나네요
추억은 추억으로 있을때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굳이 꺼내서 더럽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빵식말곤 그나마 맛있게 먹은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공군 편한가보네요. 추억이라..
@@zpzero8115 편하고 안편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안생겼는지 차이겠죠.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인데 꼰대같은 소리 하기는...
@@zpzero8115 원래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잖아 ㅋㅋㅋ
형... 01년생 성인됐어...... 형 맞는거야?
아 아조씨구나
정말 더 리얼하게 맛있게 먹는방법
-아무 싸구려 비닐껍데기를 구해서 그 안에 햄버거를 넣고 밥솥에 넣어둔다
그러면 환경호르몬이 살짝 베인 촉촉한 빵이 완성됨
ㅅ..ㅂ... ptsd 온다 ㅋㅋㅋㅋ
봉지 째로 쪄서 눅눅해져 흐믈거리는 쌀빵 2개, 편의점 햄버거 수준의 싼마이 패티 1개, 슬라이스햄 1개, 삶은 계란 1개, 슬라이스치즈 1개, 마카로니 들어간 가공샐러드, 치킨소스 또는 불고기소스, 젤리같은 딸기잼, 떡진 스프, 우유 250ml 1개
맛을떠나 저걸 8천원으로 파는게 레전드임
그냥 도형도형 했는데
멍때리다 2:10 여기서 나이차이 씨게느낌
01이면 내가 유치원 막 들어갈때인데 ㄷㄷ
저는 응애 했음 ㄷㄷ
도삼촌ㅋㅋㅋ
내가 돌잔치했을 때네 ㅋㅋㅋㅋㅋㅋㅋㄲ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야 01년이면... 형 힘내
군대로 세대차이를 느끼는게 저는 07군번인데 김도님과 김도님 또래 남자 스트리머 분들이 이번 햄버거 먹방 하신거보면
저때만해도 불고기소스는 나왔는데 김도님과 김도님 또래 스트리머 분들은 불고기 소스 존재를 모르는거 같던데 댓글 보다보니
요즘 군대간분들은 새우버거? 씨리얼? 이런거 나왔다는거보며 군대로도 세대차이를 느끼네요 ㅋㅋ
그러고 보니 우리때도 햄은 없었네 마카로니랑 딸기쨈만으로 두번째빵 먹었었네 첫번째는 패티랑 불고기소스랑 사라다 넣고 ...
11군번인 저는 나왔었습니다.
13군번 인데 상병때 씨리얼 나왔어요
핫도그도 제 군번때 처음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불고기 소스도 있었고 다른댓글들 햄은 본적 없다 하시는데 저희 부대는 햄이 나올 때도 있고 안나올 때도 있고 했었네요~~ 7군단 이었습니다
16군번입니다 마카로니 같은거 없읍니다ㅠ
저 훈련소에서는 스프 안주고 우유를 두개줬습니다. 하나는 시리얼 말아먹으라고 한쪽에는 시리얼 담아주더라구요.
그리고 패티 안구워주고 그냥 끓여서 줘요.
이번년도 1월에 훈련소 갔다왔습니다
그걸 어느세월에 다 굽습니까...
패티 구워서 주는곳은 진짜 손에 꼽을듯. 다 쪄서 나오지
식수인원 작은 부대는 취사병 재량에 따라 굽는데도 있데요
먹방의 하이라이트...이것은 귀하군요
0:01 8:02 ㅋㅋㅋㅋㅋ금방이라도 het universum zingt voor mij!!!이라 외치며 궁쓸 각인데
하필 담는 것도 식판형태인게 일품
진짜 쓸데없는 고증...
17군번입니다. 군대는 케바케라 서로 다를수도 있지만, 제 부대는 빵식이 불고기, 새우, 햄치즈버거 세종류로 나뉘어있읍니다. 빵식에는 시리얼이 무적권 나오고요. 햄치즈버거 나오는 날에는 감자튀김도 줬습니다. 빵식서열은 햄치즈>새우>>불고기
롯데리아님께서 주신 짬버거의 맛!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빵찢슾이랑 올라운딩 가장 맘에 들고 추억돋는 느낌..ㅋ 추억은 추억대로 묻어두자구요 ㅋㅋ
먹으면 웃음이 나는 버거ㅋㅋㄱ
군대에서라면 모를까 밖에서 군대리아를 맛있어서 먹는 사람이 어딨어!
군대리아 공통적인 평가는 가성비 개구리다는거
삶은달걀 부셔서 샐러드랑 비벼서 토핑으로 올려 먹는 방법도 있었는뎅... 아무도 삶은 달걀을 안 찾네ㅜㅜ
왜 스스로 고통을 받는 것이지 김도?
갓뚜기 스프는 종종 사다가 끓여먹는데 존맛임....
식재료의 빠져나간 영혼(신선도)
1:26 저시절 물가 ㅁㅊ.. 그립다
웃음과 울음이 동시에 나오는 마술같은 버거
으하하 ㅠㅠ;;;
16년도 제대한 취사병입니다..
스프 가루스프에서 제공되던게 없어졌고 햄버거도 햄치즈, 새우버거, 불고기버거, 핫도그 4종류로 보급이 되더군요. 맛은 한결같이 맛이 없었고 시리얼도 현미맛, 옥수수 기본맛, 첵스초코 보급되었습니다. 당연히 현미맛은 단맛이 안나서 재고가 넘쳐났죠.. 무엇보다 제가 있을때 여름에 식중독예방을 위해 야채샐러드를
데쳐서 나갔던 기억이 생각나네요..구아악
14년 6월에 제대한 취사병인데 ㄹㅇ 공감많이감 노로바이러스땜시 모든 생야채를 데쳐서 급식하라는 정신나간 지시때문에 ...
갓뚜기 1승
역시 자취생의 구원자 갓뚜기야!
아니 군대리아 진짜 고증 지키면 어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7 2:48 3:01 3:43 4:13 5:30
6:58 7:56 8:35 8:57 10:55 11:18
아... 군대가 그리울때면 사먹어야 겠네요.....
?절대 안드시려고요?
이형 또 동생들의 소중한 지갑을 위해 한몸 희생하고 있어 크흡ㅜㅜ(감동)
이렇게 보니깐 제가 도형 후임이 된거 같아요
08군번입니다..저는 삶은(구운패티 X) 패티와
찜통에 비닐째로 삶은 빵, 캔에 든 잼 , 삶은계란, 샐러드, 우유 이렇게나왔는데...
다른부대분들은 패티가 구워져서 나왔나보네요 부럽다..
올해 7월에 전역한 18군번입니다.
아직도 패티는 절대 구워지는 일이 없고 계란은 안나옵니다...
해안가부대나 소수 독립중대라면 저렇게 나오긴함 근데 대부분의 대대 연대 사단급 규모에서 계란후라이 하고 패티 빵 구우라는건 취사병 죽이라는거라서 안하는정도고
굳건이처럼 생긴 것부터 사람 빡치게 하는 캐릭터는 보기 힘들듯
굳건이는 좀 꼴리는데요
?
입 대
@@dorapa 이상성욕
@@dorapa레꼬단하
01군번 ㄷㄷㄷㄷ 전 04군번인데 고조할아버님이시군요 ㅋㅋ
그리고 저 때도 패티만 있었지 햄은 따로 안나왔습니다.
불쌍한 예비군인을 위한 팁 :
1. 빵은 우유에 적셔 전자레인지로 30초 돌려서 먹는게 맛있다.
2. 감자튀김은 빵 사이에 끼워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3. 버거로 만들어 먹으면 손에 양념이 많이 묻는다. 그냥 따로먹어 입 안에서 합쳐라.
4. Px(Bx)가서 라면 사먹어라.
4번 ㄹㅇ
요즘은 군대리아에 감자튀김도 나와요? 허미... 라때는 짬밥에 튀김은 조기튀김이랑 눅눅한 야채튀김 밖에 없었는데
군대에서 감튀가 나온다고?
어떤식으로 조리해서 나올지 보인다 보여 ㄷㄷㄷ
아 대학 캠퍼스 보다 군대 먼저 가게 생긴것도 킹 받는데 가서 그런거 먹어야 하는건 좀 억울한데
놀라운점 김도님 외모에 예비군 17년차라는것
저구성으로 세트판매했으면 ㄹㅇ 대박났을수도있는데...
05군번입니다....
저때도 햄 없었읍니다....
5:17 팩트 롯데리아에 우유 판매함
콜라or우유 선택만 가능했어도 진짜 쪼금 더 괜찮았을듯
딴건모르겠고 이제 빵식에서 포도쨈이랑 가공샐러드 치킨패티와 머스타드 안나오는건 정말 아쉬웠음 특히 가공샐러드는 이제 그 회사가 아얘 생산을 안해서 특유의 달작지근하면서 꾸덕꾸덕한 마요네즈소스에 건포도 햄 아몬드 마카로니 섞여있던 그맛은 다시 못보는건 아쉬웠지 포도잼바른 쌀빵에 가공샐러드 넣어먹으면 그것대로 상당히 먹을만함
11군번입니다
패티는 일이등병이나 먹는거 아니엇나요
저는 말년까지 햄빵 잘먹었는데
상꺽정도 되면 그냥 햄빵 잼 스프 이렇게
가끔 나오는 하얀색 샐러드같은거 이거만
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저거 불고기 패티 말이 고기지 그냥 고무씹는맛이어서 불고기 소스 범벅해야 먹을만 했는데 ㅋㅋ
짬좀 차면 빵에 딸기잼이랑 마카로니넣고 식판 파인곳에 넣은 다음 우유 부어넣고 +자로 잘라서 먹는게 국룰이었는데 안해줘서 실망이야 도형
군대를 다녀온 사람만 이해 할수 있는 그맛!
일반 다른 버거 생각하고 먹으면 그다지...
ㄹㅇ군필이면 맛있다는 말이아니라 이해할수 있다는 게 딱 들어맞는 말인듯
7:25
2001년 입대했는데 2013년 11월 말.....?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다
스프야말로 군대리아 근본의 시작이지 ㅅㅅㅅㅅㅅㅅ
스프안받고 빵 한개에 다 때려넣어 먹을준비하고 나머지 빵을 십자로 흠내서 딸기쨈넣고 우유부워서 버거먹고 우유에 절여진 빵을먹으면...
밖에서 그걸 누가 먹어샹
역시 형이 최고야
저돈으로 한솥든든하게 먹자...이마리야 병장때는 햄 2~3개가 국룰인데
설명서마저 미필 냄새나네 말년이면 줘도 안 먹지 ㄹㅇㅋㅋ
배달은 왜 매진이냐니까 식사추진하기 어렵대 ㅋㅋ
아 아저씨 때는 시리얼이 아니라 수프였구나
2:11 헐 이 아조씨 나 태어나기도 전에 군대갔었네
16년 말 군번, 18년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당시 부대에서 먹던 것과 거의 비슷하네요. 영상으로 보기에는...
16~18년 당시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조금 축축한 감자튀김+
정체불명의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
빵 1개+
콘푸라이트&첵스초코+
불고기패티/따스한 햄/새우를 갈아버린 패티+
OO치즈+
우유 2개+
작은 비닐 팩에 담긴 딸기잼(불고기패티인 경우 소스도)+
야간 근무 마치고 이거 먹고 근무취침하던거 생각나네요.
비싸긴한데 군필들은 8~9처넌으로 진심 웃음 얻을수있음 ㄹㅇㅋㅋ
빵은 쪄서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약간은 퍽퍽한 감이 있기에 스프를 빵 안쪽에 발라서 좀더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나중에 짬좀 쪼금 차면 삶은 계란하고 패티소스를 한개씩 더 받아서, 삶은계란 으깨서 패티소스에 버무려서 그걸 안에 샐러드 처럼 넣어서 먹으면 맛있었음
저는 06년 군번인데 저한테 군대리아는 나름 긍정적인 기억이었어요. 반찬 맛없는거 나올때도 좀 있었는데 그때마다 차라리 군대리아 먹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였다니까요
동원훈련 때도 옛생각 하면서 군대리아 나오면 참 맛있게 먹었구요
빵에 잼 바른다음에 우유 부어서 살살 뽀게먹는게 그나마 맛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짬좀차면 이제 질려서 그냥 안먹음
역시 갓뚜기야!
요즘은 불고기소스도 주는뎅 01년도에는 없었어요?
혀엉? 이거먹을때 시리얼로 파맛첵스 안한걸 위안으로 삼아야지
1분 봤는데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빵 뜯는 부분 퍼석퍼석함이 화면으로 전해지네...
와 진짜 아저씨는 맞구나 내가 01년생인데 01군번이라니
도형 요즘은 빵식에 스프말고 콘푸로스트? 이런거줘
밀리터리버거라니... PTSD ㅠㅠSAZE
15군번 짬찌 입니다... 23사 해안 소초 근무 했는데 스프안주고 콘푸로스트 줬어요 그리고 햄은 안줬는데 요즘은 주나요?
햄치즈버거 메뉴가 있어요
김도형 저렇게 입으니까 내 예전 군대선임이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 ㅋㅋㅋ
3:45
좋은 ptsd 영상이었습니다 ^^7
ㅋㅋㅋ썸네일 뭔대 영원히 짬그릇을 던지는 운명이야?
나 저거 저번에 시키니 포장용기 없다고 이상한 하얀색 스티로폼 급식판에 담아서 주던데 ㅋㅋㅋㅋㅋㅋ
17년 전에도 군대리아가 있어요? 10년전에도 행보관이 생긴지 별로 안되서 맛있다고 했는데...
사실 군대가 부대별 차이가 심해서...
군대는 무조건 케바케...
요즘은 햄 줘요 15년 전역했는데 줬었음 동원 갔는데도 줬음 ㅋㅋㅋ 현역들이랑 밥먹는데 암울 ㅋㅋㅋ
지금 버거집인 버거킹에선 불고기버거가 1500
아이스크림가게에서 파는 버거 사먹지 마세요~
10월 19일 입대인데 참고하겠습니다.
딱 5000원이 적당한듯
싸제 감안해서 3500원이지 ㅇㅈ?
5천이면 국밥이...
편의점 햄버거 보다 못함
불고기버거가 2900원이다...
지금 버거킹에서는 심지어 2주간 불고기버거 1500원에 판매중이다...
1500원에 팔아도 안사먹음
지금 생각해보면 저건 햄버거가 아니라 샌드위치였어 식빵보다 햄버거빵이 더 나누기 쉬우니 군납으로 썼겠지
아조씨 부대 어디나왔나요??
닭대가리 패티, 슾, 계란, 가공샐러드, 우유, 포도잼 없는 군머리아는 죽은군머리아
따뜻했더라면 좋았을 빵. 성분표를 보면 미국산 쌀이 섞여 있어 알게모르게 FTA에 공헌중이었던 음식. 절대 완벽히 2등분 되지 않는 빵. 성형 요새 형태의 햄과 치즈. 크링클 컷 형태의 감자튀김. 꼭 섞여 나오는 딸기잼. 사실 제일 맛있는 시리얼 까지...
전역한지 좀 시간이 지났지만 불고기 소스 특유의 콧물같은 ㅈ같은 식감은 못 잊음
빵식 먹을 때 한 손 무릎에 올리고 먹는 거 개극혐이였는데 ㅋㅋ
01군번)
라때는 말야~!
패티가 모자라서
일병들 이하로으로 반씩 갈라서
받아가고 그랬단 말이야~!
해~애엠?
라때는 그런거 볼수도 없었다 이말이야~!